#조셉고든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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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laundry-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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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덕질과 남배우덕질
문득 내 덕질 패턴의 차이점을 깨달았다
여배우를 좋아할 때와 남배우를 좋아할 때가 굉장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일단 좋아하는 남배우는 계속햇 바뀐다. 덕통사고의 연속이다. 급히 빠지고 쉽게 식는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이 그렇다. 남배우 덕질에선 진짜 덕통+금사빠+금방식는 패턴의 반복. 게다가 취향도 정말 일관성이 없다...; 취향의 일관성이 없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을 그냥 어떻게 혼자 알아서 좋아하게 된 게 아니로 캐릭터로 1차덕통을 당한 후 실제인물을 파기 시작해서 그런 것 같다. 일단 캐릭터가 취향직격이면 바로 덕질돌입, 실제배우파기시작, 커플링파기시작...요렇게 되는 게 내 남배우덕질의 패턴이라고 하면
여자배우는 조금 다르다. 남배우덕질과는 딱 반대라고 해야하나? 일단 덕통사고같은 게 없다. 금방 좋아지고 금방 식고 하질 않는다. 그 배우가 나온 영화/드라마 다수 봤음. 예쁘고 연기 잘하는구나 생각하지만 덕통은 없음. 계속계속 봄. 계속계속 예쁘다고 생각함. 캐릭터랑은 별개임. 캐릭터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남배우보다 많음. 확실히 매력있는 여캐가 더 드문것같음. 하여튼 캐릭터랑 상관없이 배우 자체에 관심이 생김. 꾸준히 지켜봄. 꾸준히 너무 예쁘고 너무 아름답고 하여튼 다해먹음. 그러다 어느순간 사진첩에 사진이 쌓이고 모든 프사가 그 배우가 되고 꾸준히 그 배우 나오는 영화를 찾아보고 찬양함. 잔잔히 녹아드는 시작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계속해서 지켜보고 좋아하는 것 같음.
내가 좋아했던 배우들의 변화를 보면 정말 딱 그런게
일단 난 좋아하는 한국남배우가 없으므로 해외배우 좋아하기 시작한것부터 얘기하자면 처음 최애배우는 토끼오빠였지. 누구나 가슴에 조토끼오빠 하나쯤은 있는 것 아닌가요...! 하여튼 인셉션으로 인해 조셉고든레빗입덕->확장. 케빈에 대하여 보고 에즈라밀러 입덕. 그러나 그렇게 심하게 덕질하진 않았음. 라이트덕으로 명맥을 유지함. 그리고 조금 시들시들하다가 갑자기 난데없이 007스카이폴을 보고 벤위쇼 입덕(이 이후로 미친듯이 덕질을 시작하게 됨) 킹스맨으로 인해 태론에저튼,콜린퍼스 입덕. 그리고 뒷북을 둥둥 울리며 메이즈러너 보고 이기홍한테 입덕. 스코치트라이얼까지 왕성한 덕질 유지. 그 후로 갑자기 마블에 빠져서 윈터솔져보고 세바스찬���탠 입덕. 그리고 나서는 계속 스팁버키 등을 착실하게 파며 셉 덕질을 하다가 신동사 보고 다시 에즈라2차 입덕, 에디레드메인도 입덕. 여기서 가장 크게 치인 건 현재 내 최애 남배우인 콜린파렐..ㅎ 사실 콜린파렐은 랍스터로 알게 됐는데...신동사 1,2차 볼때까지만해도 에즈라랑 에디가 더 날 크게 친 줄 알았는데 3차이후부터 콜린에 완전 입덕. 지금 가장 하드코어하게 덕질중... 큰 줄기는 조셉고든레빗-벤위쇼-태론에저튼-콜린파렐 정도가 되겠구나. 온갖필모를 다 뒤지고 혼자 뭐 제작하고 굿즈사고 비행기타고 바다건너간 것을 기준으로 하자면...ㅎ 하여튼 진짜 모아놓고 보면 취향이 뒤죽박죽이다.
조셉고든레빗, 벤위쇼, 에즈라밀러, 태론에저튼, 콜린퍼스, 이기홍, 에드레드메인, 콜린파렐...모두 훌륭하지만 딱히 일관성은 안 보인다...잘 찾아보면야 분명 물론 보이겠지
반면 여배우들을 살펴보자
국내배우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효진. 외모가 가장 내 취향이야ㅠㅠ
그리고 최근에 제일 좋아하는 배우는 류혜영,류선영...ㅎ 사실 잉투기에서 류혜영 보고 반했고 좋아하기 시작했고 류선영은 연애담에서 봤는데 류혜영이랑 넘 닮고 넘 취향저격이라 놀랐는데 찾아보니 둘이 자매라는 걸 보고 더 놀람. 애초에 그렇게 닮았는데 자매일수도 있단 생각은 왜 안 했니... 그리고 요즘엔 오연서랑 이주영이 그렇게 좋음. 둘다 그냥 외모가 너무 내취향...
해외배우로는 태초에 에바그린이 있었다. 어 그리고 케이트블란쳇, 크리스틴스튜어트, 엠마스톤 등이 있겠다. 딱 이 정도이겠구나 내 사진첩을 기준으로 하자면. 사실 이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 중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케이트블란쳇의 캐롤, 에바그린의 베스퍼 정도가 다고 맡는 배역에 상관없이 그냥 존나 좋음. 존나 얼빠인듯...캐릭터, 영화취향과 관계없이 꾸준히 다 좋아하고 있음. 근데 막 한 순간 미친듯이 파고 막 이런 건 아니고 확 불탔거나 확 식거나 하지도 않는 꾸준한 팬질이랄까...
하여튼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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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smine13 · 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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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가슴이 벌렁벌렁... ㅡ.ㅡ 제 정신이었을까.. 참 대단한 사람이네... 필리페 페팃!! 간만에 별 다섯개!!!! 주고 싶으넹 #영화스타그램#무비스타그램#하늘을걷는남자#필리페페팃#조셉고든레빗#볼만한영화#불금엔영화#청주#CGV지웰시티(CGV 청주지웰시티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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