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징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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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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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 퇴근 후 밤. 언제든 잠들고 싶을 때 잠들 수 있는 여유라니. 방금 스프랑 빵 먹었는데 배 좀 꺼지고 와인 한 병 까고 치즈랑 케익이랑 먹으려고요. 한 주 고생한 나를 위해서도 그렇고 크리스마스는 싫어하지만 연말 분위기는 내고 싶고 우리는 못 만날 것 같고. 생각해보니 집을 구했다면 지금 가구를 정리 중이겠군요.
저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거든요.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네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안 해서 남자친구가 그 마음을 몰랐듯이 네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안 하면 남자친구가 모를 수도 있지."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 듣기 전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친구 말 들으니 '그런가?' 싶더라고요. 그러는 한편 남자친구가 알아서 다 준비 중이라 믿고 맡기는 것도 있고요.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만 없다면 지금쯤 둘이 같이 준비할 텐데 난 내가 움직이면 어떤 공격들이 가해질지 뻔히 보인다. 이럴 땐 사람이라면 징글징글하다. 내가 결혼한다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고 지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복수는 성공. 키야. 이렇게 다 뿌리를 뽑는 날이 내 생애에 있을 줄이야.
전 좀 딩가딩가 하다가 영화 봐야죠. 원래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려고 했는데, '빵, 스프' 얘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이라는 드라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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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ink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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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징글징글하게 비가 온다. 빗소리는 좋은데 질퍽한 것은 싨다. 오후엔 비가 그쳤으면... #비 #빗소리좋다 #질퍽한건질색 #비가그쳤으면 #징글징글하다(Namyangju에서) https://www.instagram.com/p/B1u3s73FZa_/?igshid=809abw0z3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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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won1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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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정말 징글징글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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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salba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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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커트 (흑백 버전) Flamboyant Cut (mono version) 징글징글하다. 정말 오래 걸렸다. 이 시리즈 중에 가장 화면을 꽉 채운 그림일 것 같다. 그래도 구조가 단순해서 머리아프진 않았다. https://www.instagram.com/p/ChNZL-avl3O/?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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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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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개고생. 간장계란밥 먹었는데 너무 느글거려서(기름 냄새 때문인 것 같다) 과일 씻어 먹고. 라디오 듣다가 거의 끝나갈 때 사실 잠들었어요. 진짜 너무 졸려서. 금요일, 토요일을 연달아 밖에서 일을 보고 오니(금요일엔 상품권 받은 걸로 신발이랑 바지 사고 들어 왔다) 생각보다 체력이 더 딸린다.
아나, 이케아 진짜... 나 엘리베이터 타려면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 따라 나가야 하는 건지 몰랐잖아. 2층에서 1층 내려가는데 20~30분 걸리는 쇼핑몰은 처음이여. 안내해주시는 분도 많이 계시지 않고 소심해서 보여도 잘 못 물어보는데... 왔던 길 또 되돌아오고 똑같은 길을 4번 걷고... 말 그만하자.
어쨌든 장염, 위염으로 병원 가서 약 타 와도 1~2일 있다가 괜찮아지면 약 안 먹었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3일 꽉 채워서 먹었습니다. (비상 약 한 봉지만 내버려둠) 그래서 속이 느글거리니까 아직도 위염 때문인가 식겁하고. 징글징글하다.
전 가스활명수 하나 깠습니다. 마시고 자일리톨이나 씹어야지. 이제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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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mkrinda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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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가 오고 우울하다.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어서, 양치를 안 해서 우울한가보다 추측하고 양치를 했다. pms도 아닌데 왜 며칠동안 다운돼있을까? 그림을 안 그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오늘 연필로 그림을 조금 그렸다. 오랜만에 그리는 내 크로키는 엉망 그 자체였다. 빈혈이 너무 심해서 계속 잠이 온다. 근영이는 꿈이 뭘까? 두려움과 외로움을 견딜 멘탈이 약하니?? 방금 인스타에 가보니까 지우랑 하린이가 이 스토리 사진 예쁘고 멋지다고 하트 메세지 보내고 멋쟁이네~ 이랬다. 아 유투브나 다시 시작해볼까? 왜 자꾸 남이랑 날 비교하게 되지? 그리고 인스타도 좀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겠다. 작업을 하는 족족 올리기엔 내가 18살때 미술 시작했던 초심을 잃어가는 중이라 혼란스럽다. 음 균형점을 찾을 거야 그녕이는. 그리고 랄프 2 영화에서 바넬로피가 바보같은 꿈같은 건 꾸지 말걸 후회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랄프가 세상이 널 기다리고 있다며 인사를 한다. 요즘 본 영화들 한 3개 정도에서 다 인연들이 헤어진다.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는데 각자 다른 길을 가는 결말로 끝나더라. 이것은 우주가 나에게 보내는 신호인가보다. 내 갈 길 알아서 잘 가자. 사랑하는 사람은 가슴 속에 있고, 언젠가 누군가 말했다. 그리워할 사람이 있어 축복받았다고 말이다. 너무 머리가 어지러워서 철학적이고 현학적인 이야기가 다 혐오스럽다. 그냥 징글징글하다. 그림을 그리자, 야외에서도 그리자. 아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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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mst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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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
https://brunch.co.kr/@student/6#comment
아무생각 없이 살기 좋아하는 나에게 이것저것 계속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 조직을 천생연분이라고 해야할지..징글징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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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yum2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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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아직도 무너진다. 그럴 마음이 남아있다니. 정말 징글징글하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건, 나에게 우리 아이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언제나 걱정만 끼치는 남편에게도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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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nlgj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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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서초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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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niy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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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 나는 누구든 나를 이해해줄거란 엄청난 착각을 했다 제발 아무런 기대를 하지 말고 살자 제발
내가 안 죽었다고 해서 살아있는 것 또한 아니다 사는 게 징글징글하다 이런 기분을 몇년 째 달고 산다 너무 무력하다
아름다운 것들을 잔뜩 보고 왔는데 슬픈 기분만 들었다 그게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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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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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어제 잠이 안 와 뒤척이다가(자기 전 핸드폰만 몇 시간을 만졌음) 이런저런 생각이 튀어나오고. 20대 생각도 나고. 난 20대를 한국 나이로 세지 않는다. 만 나이로 20살부터 29세까지가 내 20대다. 내 20대는 나를 끌어내리려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안간힘을 쓰면서 보내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구토가 나올 것 같았고 끝이 보이지가 않았고 내가 뭐가 잘못된 건지 찾아 봐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은 날 내버려두지 않았고. 기댈 곳이 없고 서서히 질식해가는 나를 안 버리려고 아둥바둥 살았다.
'자살'이라는 무거운 단어를 거의 쓴 적이 없고 내 생애에 이런 일은 당연히 안 일어날 거다. 그런데 정말 내가 나약했더라면 나는 수차례 목숨을 끊었을지도 모른다. 난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내 20대가 징글징글하다.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다. 가끔 그때를 떠올려보면 '내가 그렇게 힘들었나?' 싶다. 그만큼 난 내 지난 기억을 버리고, 버리고, 잊고, 포기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나에게 남은 20대의 기억은 얼마 없다. 순수하게 행복했던 기억이 길지 않다는 뜻이다. ��욱하게 뿜어내는 공기가 날 서서히 죽여왔다. 무탈하게 돌아가는 요즘의 나를 보며 누군가 그랬다. "이쯤 되면 뭐 하나 터져야 하는데. 너무 불안한데?"
가끔씩 남들에게 손을 뻗는 성격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기꺼이 내 편이 되어줬을 사람들이 나에겐 늘 있었는데. 그래서 난 내 사람들 탓을 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한편으론 손을 뻗을 때 나를 배반했던 사람들이 떠오른다. 영혼이 때 타지 않은 사람이 사람들에게 시달릴 땐 딱 두 가지로 변할 수 있겠다 싶었다. 계속해서 상처 받으며 스스로를 죽여가거나, 혹은 나처럼 세상 자체에 냉소를 품게 되거나.
노엘은 그랬지. 'I'm worn out, 'Cause with every little trick they try to drag you down, You don't know why'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이 글을 보면 울 사람들도 꽤 많을 듯;;; 남자친구가 제일 많이 울겠죠. 지금쯤 오열하고 있을 듯;;; 울 필요 ㄴㄴ해. 그저 어제 새벽에 감상적이 되어서 쓴 글이고 다 지난 기억이다. 마릴린 먼로가 떠오른다. 그녀와 내가 다른 점이라면, 그녀는 과거에 묶여 있었고 나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란 걸 안다는 것이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에서도 '프루스트'가 그러지 않았나.
-안 좋은 기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에 묻어버려. 수도꼭지를 트는 건 네 몫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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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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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 가끔 대중이란 '무리'는 참 역겨운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돌 그룹에서도 한 분이 학폭 논란이 있었지. 연예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들어봤을. 지금 이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난 이 그룹의 팬도 아닐 뿐더러 관심도 없다는 것 일러둔다. (십 대 아이돌에겐 성격이 호감인 멤버를 발견해도 관심이 안 생겨요. 진짜 내게 그 친구들은 완전 애기들... 내겐 너무 먼 MZ 세대...)
처음에 이 멤버가 학교 폭력 논란 터졌을 때도 객관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안 믿었다. 역시나 지금도 객관적인 증거 안 나오고,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게 밝혀졌다.
아오 그놈의 익명 게시판!!! 징글징글하다. 대체 거기에 밝혀진 텍스트 중 뭐가 믿을 만한 거죠? 사진 합성, 포토샵, 이런 게 얼마나 쉽게 되는지 다들 모르시는구나. 게다가 얘기하는 것들에 구체적으로 날짜도 안 나와있고. 카톡이든, DM이든, '20XX년 XX월 XX일, 오전/오후 XX:XX' 이런 기록이 있어야 믿죠.
세상에 나온 사진 보정/합성 어플도 널리고 널렸고요. 제3자 눈에 봐선 진짜 믿을 만한 증거 하나도 없는데 거기서 또 대중들은 휩쓸리죠.
누군 익명게시판에 누가 댓글로 '기억하니? 나 너랑 같은 ㅇㅇ학교 졸업한 ㅇㅇ야' 이러면서 이름 밝혔다며 이게 진짜 사실이라고 하는데 기가 차서ㅋㅋㅋ 그게 진짜란 걸 어떻게 알죠? 김수현인 제가 익명 게시판에
'안녕? 나 기억해? 나 ㅇㅇ학교 나온 김현수야'
이러면, 난 'ㅇㅇ 학교 졸업생인 김현수'가 되는 거?
여기까진 '배운 게 없고 무식해서 그렇지'하고 혀를 끌끌 차는 걸로 지나쳤다. 가끔 뉴스 뜨면 눌러보고. 그런데 결국 아니라잖아.
또 법정에서 오락가락 할 수 있겠지만 '피해자라고 처음 주장한 사람'이 내미는 카드엔 결국 다 자기만의 일방적 주장만 담겨 있더라. 무슨 메신저 내용? 그걸 공개한다고 뭐 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분명 합성이고 조작이겠죠^^ 그럼 또 대중들은 '진짜였네' 이럴 거고.
2. 어쨌든, 항상 소속사의 대응이 아티스트들 더 욕 먹게 하지만 작은 소속사도 아니고 입장을 확고히 하길래 '진짜 아니니까 그러겠지' 하고 있던 중이었다. 스마트폰 눈팅 하면서 나온 거 가끔 보고 안타까워 하고. '저 어린 애를 왜 못 잡아 먹어 안달일까' 하면서.
그런데 무죄라며 소속사에서 이제야 확고히 진상을 밝히자 이제 대중은 '5호'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더라. '5호'가 그리 가벼운 처벌을 받은 게 아니므로 분명 뭐가 있을 거다, 그러면서. 그때 느꼈다.
'아. 이 사람들은 '학폭'의 심각성을 운운하고 싶었던 게 아니구나. 그냥 잘 나가는 한 10대 가수가 바닥 끝까지 뭉개지는 걸 원했던 거구나. 이 사람들은 이 가수가 끝까지 결백을 주장해도 안 믿고 '가해자'로, '팀한테 피해주는 멤버'로 낙인 찍을 생각이구나.'
그게 다 본인은 끝까지 인정 안 할 '열등감' 때문이에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당신들이 지금 악플 쓰고 루머 만들어내는 이 일이, 과연 정의로운 마음에서 나온 건지.
3. 그냥 그 친구가 너무 상처 받지 않고 이 시기도 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도 전혀 아는 바 없고 건너 건너 친분이 있는 건 더더군다나 아니지만, 밝혀진 것들에 따르면 천성이 곧은 친구인 것 같기도 하고. 살다 보면 이보다 숱한 일 아주 많습니다. 인생이란 게 다 지뢰밭 길이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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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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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DEIN0nT3nRNjzA9: 법원 새끼들도 단단히 미쳤음. 공소기각이 당연하거늘, 그걸 기다렸다는 듯 넙죽 받아 처 먹음. 정교수님 공판 절차 시작됐음. 좃같은 사법적폐 새끼들 징글징글하다 진짜.
법원 새끼들도 단단히 미쳤음. 공소기각이 당연하거늘, 그걸 기다렸다는 듯 넙죽 받아 처 먹음. 정교수님 공판 절차 시작됐음. 좃같은 사법적폐 새끼들 징글징글하다 진짜.
— 민스(나의문프님) (@DEIN0nT3nRNjzA9) October 12, 2019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October 12, 2019 at 04:0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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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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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jirimkwan: 징글징글하다. 송충이가 내 옷에 들러 붙은 느낌. ------------ 이재명 앞으로 사안따라 국무회의 참석 가능할듯 https://t.co/kH7C1b5c6Q
징글징글하다. 송충이가 내 옷에 들러 붙은 느낌. ------------ 이재명 앞으로 사안따라 국무회의 참석 가능할듯 https://t.co/kH7C1b5c6Q
— 관지림 (@jirimkwan) May 23, 2019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May 23, 2019 at 07: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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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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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alapesto: 정부한테 아파트 문제 해결 하라고 무조건 요구하는 포항시민이나 자기 일정 꼬인다고 전세기 한번 더 띄우라는 발리 한국 여행객이나 아주 뭐 맡겨놨냐? 징글징글하다
정부한테 아파트 문제 해결 하라고 무조건 요구하는 포항시민이나 자기 일정 꼬인다고 전세기 한번 더 띄우라는 발리 한국 여행객이나 아주 뭐 맡겨놨냐? 징글징글하다
— Luna🌕이니즘🌾 (@lalapesto) November 29, 2017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November 30, 2017 at 12:3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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