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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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취미
자전거 정비라는 새 취미가 생겼다. 낡은 자전거를 중고로 사서 매끄럽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취미다.
일단 재미있다. 아직은 처음 해보는 작업이 많고 배우는 게 많아서 더 그렇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을 분해해서 청소하고 기름도 칠 줄 알게 되었다.
보람도 있다. 기름때와 먼지 가득한 고물에 시간과 노동을 더해 다시 쓸모 있는 물건으로 만들 수 있다니! 나의 쓰레기 생산 총량에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기분 좋다.
문제는 공간이다. 지붕 없는 베란다에서 작업하는데, 날씨가 안 좋거나 반대로 너무 좋거나 하면 작업이 힘들다. 자전거를 둘 곳도 없다.
정비를 마친 자전거를 처분하는 것도 문제다. 한국인의 취향은 매우매우 좁고, 자전거는 생활의 도구보다는 대개 과시욕을 곁들인 취미의 도구다. 유명 브랜드의 최신 자전거가 아니라면 살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지금까지는 크로몰리 프레임의 싱글기어와 로드 바이크만 고집하다가, 최근 알루미늄 프레임의 산악 자전거를 들였다. 있는 부품 바꾸지 말고 정비만 해서 다시 팔까 하다가, 아들이 재미있어할 것 같아 마음을 바꿨다. 1x 드라이브로 개조해서 타보게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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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ie #fixedgears #cinelli #bicycle #custom #hobby #snapshot #daily #kalavinka #chromoly #adventure #wa #australia #italy #픽시 #치넬리 #칼라빈카 #고정기어 #자전거 #커스텀 #취미 #데일리 #일상 #스냅 #여행 #크로몰리 #이태리 #호주(Eaton, Western Australia, Australia에서)
#칼라빈카#스냅#bicycle#australia#치넬리#fixie#이태리#italy#픽시#데일리#custom#일상#hobby#고정기어#크로몰리#취미#cinelli#wa#여행#kalavinka#adventure#호주#커스텀#daily#자전거#chromoly#snapshot#fixedg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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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PRA✨
얇은 파이프로 만들어진 프레임, 1인치짜리 퀼 스템과 수수하거나 혹은 놀랄 만큼 화려한 데칼(프레임 컬러 및 패턴, 마크), 크롬으로 도금된 포크 블레이드와 러그는 옵션. 우리는 이런 요소를 가진 자전거를 ‘클래식’이라고 부른다. 이 클래식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량 알미늄+크로몰리 프레임‼️

"클래시컬”한 지��메트리 크로몰리강 자전거는 옛날 자전거의 형태가 그대로 남���있습니다.특히 픽시 라이더들은 이 때문에 크로몰리 자전거를 선호 합니다!








어떤가요?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나와 함께 늙어갈 수 있는 멋진 자전거, 정말이지 당신의 ‘���스트 헤브’ 아이템 이겠죠.
FUN 에서 자신만의 자전거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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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고 우왕 크로몰리 끝판왕 순정 속도계도 달려있음 대박 https://www.instagram.com/p/BnfO3-Tn6qT/?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hngcbnrzc8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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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chers Sports Roll Bar for Club Sports. 독일 Wiechers Sports에서 생산 되고 있는 F56전용 볼트온 롤바 입니다. 순정 마운트 자리에 볼팅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원복이 가능합니다. 손으로 짠 JIG에서 용접을 한 제품이 아닌 3D작업을 통해 정확한 칫수로 제작되어 차량의 셰시의 정확한 Ridget point를 형성하여 차량의 전복 사고시 외부 충격으로 부터 드라이버를 안전하게 보호 할수 있습니다. 크로몰리 성분으로 제작되어 무게 또한 가볍고 견고한 제작 과정을 통해 생산되어 피팅또한 완벽합니다. #wiecherssports #rollbar #bolton #볼트온롤바 #클럽스포츠 #미니쿠퍼 #미니쿠퍼s #jcw #recaro #트랙주행 #안전제일 #경량롤바 #MIM #모션인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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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Active MTB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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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Active MTB 안장
Active 기능이 탑재된 가장 고급형의 안장으로 611은 이미 국내에도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SQ lab사는 쉽사리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은 그 외형과 재질의 조합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용자층의 요구에 맞추어 바꾸거나 보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귀를 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Q lab사의 여러 시도는 같은 액티브 기능을 탑재한 안장이라도 다음에서 차이점과 차별화가 발견됩니다.
먼저 제품으로 이미 소개된 로드 라이더에 맞는 기능인
a..시트 베이스 길이과 형태
b. 초경량 카본 레일과 공진방지 접합
그리고, 아직 도입중이거나 신제품으로 소개될 기능인
c. 험한 사용이나 무거운 라이더를 위한 레일 재질의 차별화
d. 올마운틴이나 공격적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를 위한 부분적 엘라스토머
e. 케블라 섬유를 이용한 외피 보강과 미끌림 컨트롤
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특별히 MTB에 특화된 제품으로 포지셔닝된 제품입니다.
c, e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물론, 시티바이크의 철학의 시작이자 끝인 여행이라는 테마에도 부합되는 제품으로서 가장 상위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첫만남
기본 색상은 검정에 밝은 오렌지 계열의 투톤 임팩트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하단의 부속품은 모두 기본의 검정색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검정색 부속도 포함시켜주고 있습니다. 취향에 맞추어 바꾸어주서도 무방한데, 형광계열의 도료는 오랜 시간 사용하면 색상이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검정색 부속품이 따로 포함시킨 점은 SQ lab사의 제품 철학과 고객 마인드를 대변해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구입하자마자 부속을 교체하는 경우를 고려해 앞쪽 볼트 마감재는 2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착되지않은 채로 출고되고 있습니다.
제가 리뷰하게 되는 제품은 MTB 바이크에 맞는 세부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레일의 경우 티타늄 합금 재질로 경량이며 특유의 탄성과 충격 흡수 ���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본 파이어 복합물로 만들어진 안장 본체와의 궁합에서 이상적이라 액티브 기능과 함게 매우 자잘한 충격을 잡아주어 장시간 주행에서 오는 피로해소와 페달링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제품은 약 1년정도 준비기간을 갖추어 생산되는 MTB안장입니다만, 초기 발표예정이었던 제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무겁고 튼튼하게 만들어지는 올마운틴, 프리라이딩, 다운힐의 용도보다는 크로스컨트리, 트래킹, 마라톤, 랠리, 인듀로에 맞는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기에 고려되었던 앞부분과 뒤쪽의 엘라스토머(Active 기능을 담당하는 엘라스토머가 아닙니다.)가 제거된 이전의 형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만, 2013년 유로 바이크에서 소개된 색상과 외형은 바뀌지 않은채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무겁지만, 더 튼튼한 라이더를 위한 안장이 생산되는 경우 앞뒤의 엘라스토머는 다시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라이더에게는 지지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페달링과 장거리 라이딩 효율을 위한 액티브 기능이 필요없으며 전복도 잦아 강화된 안장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런 안장은 이미 611 Active 안장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게 되며, 사실상 SQ lab사의 지향하는 바와는 다른 용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 대상인 611 Active MTB Titube안장은 해당 장르의 MTB 라이딩과 모든 여행자들에게 SQ lab사의 안장 라인업 중 최상위 제품입니다.
2. 레일선택
최근 몇개 회사에서 선보이는 MTB안장에서 변화는 안장의 보강, 레일구조 변경, 레일 재질의 다양화, 그리고 상급 레일을 사용한 경우, 카본 파이버 몰딩 함유비를 손꼽고 있습니다. 레일의 형태와 재질은 안장의 무게를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하지만, 라이더의 성향과 몸무게에 따라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SQ lab사에서도 크로몰리 계열과 티타늄 계열의 레일 두가지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사와 달리 안장 본체의 카본 파이버 몰딩비나 디자인은 바꾸지 않고 동일하게 적용하여 Active기능은 같은 수준으로 누릴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가벼운 라이더의 경우 티타늄 레일에서 미세한 차이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 하이드레이션 배낭과 소지품 의류 장비를 포함한 몸무게가 65kg정도로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상급 안장인 티타늄 레일 안장의 경우 디자인적으로도 오렌지 스티칭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게에 크게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크로몰리 레일을 선택하셔도 전체적인 사용과 기능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습니다.
3. 안장 폭 선택에서 고려할 사항
MTB바이크는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사이즈의 변화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예를 들어 작은 프레임을 선호하거나 싯포스트를 뒤로 상당히 밀거나 혹은 핸들바를 크게 내리거나 앞으로 밀거나 하는 예외적인 상황이 상당히 발생하곤합니다. 이에 따라 안장의 폭을 선택하는 기준은 SQ lab사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여 적용해야합니다. SQ lab 사에서는 골반의 크기에 따라 실제 안장에 닿는 부분이 얼마나 넓은지에 따른 기준에 더해 몸이 얼마나 숙여지는가를 기준으로 안장 폭의 사이즈를 가감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상반신이 숙여지는가의 기준은 편안하게 체중을 지탱하는 경우 안장에 닿는 뼈부분이 얼마나 기울어져있는가를 기준으로하는 것입니다. 몸이 매우 유연하고 단련된 라이더들은 자신도 모르게 상반신이 크게 숙여지거나 펴지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근력에 비해 체중이 가벼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골반은 좀 더 앞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안장의 사이즈를 기준 계산보다 한 사이즈 정도 작게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지지력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SQ lab사의 안장은 단순히 한두시간 정도의 짧은 라이딩을 위해 선택되고 만들어지는 안장이 아닙니다. 적어도 여러시간 길게는 하루종일 혹은 그 이상을 안장에서 보내는 분들을 위한 안장이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SQ lab사의 안장의 진가는 매우 긴 라이딩에서 나타납니다.
또 안장이 설��된 육안 위치보다 실제 중요한 것은 골반이 닿는 부분이 어디인가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찾는 것도 그렇지만, 사이즈 선택과 설치 높이 각도 등의 문제는 비교적 여러 시도를 통해 시행착오를 거치지않으면 자신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시티바이크에서는 테스트라이딩용 안장을 통해 안장이 자신에게 맞는가도 체크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사이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안장 설치와 레일
SQ lab사에는 카본 레일을 제외한 모든 레일은 표준 규격의 원형 레일을 채용하고 있어 싯포스트의 호환성을 크게 가리지 않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일은 특유의 무게대비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밴딩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레일의 휘어진 부분이 싯포스트의 장착면과 접촉되면 그 특성과 강도가 심하게 저해되어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신형 제품에서는 그런 점을 환기 시키기 위해 레일에 오렌지 색으로 표시해두고 있습니다. 오렌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싯포스트 접촉면에 닿지 않도록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밖에 싯포스트의 고정면은 앞뒤 길이가 최소 35mm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조금 껄끄럽고 엄격한 기준으로 생각될지 모르지만, SQ lab사 뿐 아니라 사실 대부분의 안장 제조 업체의 제품 관련해서도 이런 권장 혹은 요구사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사진에서는 그 한계치로 안장을 밀어 장착한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이상 안장을 뒤로 밀어 장착할 수는 없습니다. 역시 앞으로 당기는 경우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안장을 직접 설치하는 경우 참고할 내용을 조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611 액티브 안장은 아닙니다만, 카본 레일이 사용되는 제품의 경우 SQ lab사의 제품도 싯포스트 제조업체��� 부터 오벌(oval) 다시말해 타원형 레일을 지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오벌타입 레일을 지원하는 싯포스트라도 해도 측면에서 조이는 형태의 싯포스트는 카본레일을 위한 형태가 처음부터 아닙니다. 이밖에 오버 사이즈 레일이 있습니다. 다운힐러와 프리라이더를 위한 오버사이즈 튜빙이 사용된 레일은 보통의 레일보다 1mm정도 직경이 크게 만들어집니다. 오버사이즈용 싯포스트는 일반적으로 기본 사이즈 레일의 싯포스트과 호환이 되지 않으며 사용한다고 해도 레일이 미끌리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오버사이즈 레일용 싯포스트는 사용자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곁으로 나갔습니다만, 611 Active시리즈 안장은 비교적 고가의 안장을 다양한 싯포스트에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 문제를 처음부터 주목하여 어떤 싯포스트에도 장착이 용이한 기본 형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장착 조임세기는 싯포스트의 권장 토크 수준내에서 장착하시면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적정 토크보다는 토크 한계가 표시 되는데, 한계 토크값에서 70~80%정도면 충분히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장착이 됩니다. 장착후 3회 라이딩 혹은 200km정도 주행후 다시 정해진 토크값으로 조여 주며 정기적으로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5. 안장 설치시 고려할 경우의 수
MTB의 경우 라이더가 탑승했을 경우 새그가 발생합니다. 새그는 전반적인 라이딩 성향을 고려 조절되며 MTB의 모든 지오메트리는 새그를 고려하여 조정되고 선택되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하드테일 MTB의 경우 탑승시 포크의 서스펜션이 동작하여 일정 부분 앞부분이 내려앉게됩니다. 이 경우를 기준으로 안장을 설치하는 경우 안장은 앞쪽이 조금 올라가도록 설치하는 것입니다. 만일 주로 도로 라이딩을 하는 경우라면 또 사정이 달라집니다. 일부 포크는 락아웃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락아웃 기능이 설정되면 최대 트래블 – 다시 말해 SAG가 없는 상태로 포크가 고정되므로 일반적인 하이브리드나 로드바이크에 설치하는 식으로 새그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안장의 각도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풀서스펜션바이크의 경우는 무게 중심을 좀 더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마운틴의 경우 무게 중심은 다운힐의 비중이 아무래도 좀 더 높아 뒤로 이동하는 경향이 발생하며 이는 도로 라이딩처럼 평지를 운행하는 경우는 물론, 업힐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업힐시에는 이때문에 뒤쪽 서스펜션을 락아웃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나 일반적으로 락아웃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자전거는 탑승하지 않은 상태보다 좀 더 뒤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안장은 앞쪽이 좀 더 내려가는 형태로 설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더욱 공격적인 다운힐을 하는 경우라면 상황이 완전히 바뀝니다. 이 경우 싯포스트는 상당히 아래로 내려간 상태로 조정되고 다운힐 경사도는 매우 커지기 때문에 앞쪽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가 됩니다. 왜냐하면 새그에 의한 지오메트리 변화보다 지형과 라이더의 몸무게 이동으로 인한 수평선상의 지오메트리 변화가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격적인 다운힐을 하는 라이더는 아마 액티브 시리즈 안장보다는 다른 안장을 선택할 경우가 많으니 예외적인 상황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라이딩 성향에 따라 어떤 기준을 우선으로 고려할지 안장 설치시 고려할 내용은 꽤 많습니다. 다행히 611시리즈 MTB안장은 안장�� 상당히 긴편에 속하기 때문에 라이딩 성향 조정은 업힐위주인지 다운힐 위주인지 페달링 위주인지를 크게 구애받지않고 조정될 수 있습니다. 만일 가변 트래블 싯포스트를 구비한 라이더라면 좀 더 편리하고 직관적인 세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안장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자신에 맞는 그리고 주행할 코스와 지형 그리고 신체 컨디션에 따라 그때 그때 자신에 맞는 값을 찾아가면서 여러가지 자세를 취하고 라이딩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 언급했듯 SQ lab사의 안장 대부분은 마치 운형자 하나로 모든 곡선을 그려내듯 안장의 형상이 운형자를 닮아 다양한 조건에 맞는 자세를 편안하게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다른 안장보다는 각 조건에 맞도록 좀 더 편리하고 융통성있는 설치가 가능한 점은 MTB라이더에게는 돋보이는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6. 케블라 섬유로 보강된 안장
안장의 앞부분과 뒷부분 그리고 측면은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라이딩하게되는 MTB에서 가장 많은 신체 접촉을 일으키는 부분입니다.
일반 나일론 섬유보다 훨씬 강한 케블라 섬유를 적용하게 되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미끌림 컨트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테스트 라이딩은 다양한 지형과 바이크 지오메트리, 라이더 체형을 고려해 반복 진행되었습니다.
테스트 라이딩에서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뒤쪽의 보강 부분인데, 611안장 자체가 걸림없이 둥글게 마무리된 점과 케블라 보강은 상당한 안정감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듀로 라이딩에서 땀으로 인한 미끌림이 개선되었고, 형태로 인해 의류가 라이딩 중 걸리는 일없이 효과적인 위치에 보강이 된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측면의 경우 조금 앞쪽까지 보강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SQ lab사의 안장이 계단식 구조로 인해 앞쪽이 아래로 내려오게 하는 형태의 장착이 되므로 타이즈의 쓸림이나 컨트롤에는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쪽의 경우 업힐을 하기 위해 접촉되는 부분이 상당히 잘 개선되어 있지만, 장거리 도로 라이딩에서 안장을 크게 낮추는 경우 체형에 따라 허벅이 아래단(무릎쪽)이 약간의 간섭을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체형에 따른 문제입니다. 만일 이런 간섭으로 타이즈에 보풀 발생이 염려되시는 분은 바세린 크림 을 약간 발라두면 문제를 완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만 안장을 올리더라도 문제점이 해결되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MTB안장을 장착하고 산악 지형을 주로 주행하는 경우 그리고 라이더의 체형이 잘 단련된 경우 안장코를 조금 올려 장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싯포스트의 높이에 관계없이 허벅지와 앞쪽 케블라 섬유의 간섭은 매우 크게 줄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여러 MTB안장이 꽤 사용된 경우 측면과 앞코 쪽이 마모되거나 까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점만 보더라도 케블러 보강은 반가운 변화같습니다.
7. Active 기능과 사용: 엘라스토머 고르기
액티브 기능은 SQ lab사의 안장의 특별함을 대변하는 주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신형 MTB 모델도 이전 모델과 같이 3가지 엘라스토머를 공구없이 손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포함된 리플렛을 참고하시어 자신에 몸무게에 맞추어 엘라스토머를 장착하면 됩니다.
기본으로는 중간 정도의 탄성을 가진 엘라스토머가 들어있습니다.
엘라스토머는 한번 선택해서 장착한 다음이라도 언제든 필요에 따라 바꾸어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큰 융통성을 제공합니다. MTB라이더에게 고려할 상황을 몇가지 제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라이더의 성향이 거칠다면 자신의 몸무게보다 조금 높은 것을 장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시말해 회색을 사용하는 몸무게라도 검정색 엘라스토머를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풀서스펜션 바이크 라이더의 경우 리어서스펜션으로 인해 충격이 상당 완화되는데, 서스펜션이 작동하는 경우 페달링보다는 컨트롤에 안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아무래도 안장으로서는 더 큰 지지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대로 하드테일 라이더의 경우 드랍시 골반은 안장에서 이탈되며 안장의 앞쪽이나 옆에 다리의 일부를 붙이게 되므로 엘라스토머 선택에서 특별히 고려할 상황은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드테일 라이더는 장시간 라이딩을 즐기며 페달링 효율이 높아야하기 때문에 범위내에서는 탄성이 큰 엘라스토머를 선택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색과 흰색의 경계선상이라면 흰색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펙상의 엘라스토머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흰색은 40~70kg
회색은 65~85kg
검정색은 80~100kg 까지의 권장 라이더 몸무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몸무게는 라이더의 복장과 배낭, 헬멧을 모두 포함한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독일의 매우 보수적인 기준입니다만, 몸무게가 매우 많이 나가는 라이더의 경우 액티브 기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경우라도 엘라스토머가 없이 라이딩을 하는 경우는 안장의 파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보상범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실제 시타바이크의 장시간에 걸친 내부 사용에서 엘라스토머가 없어도 몸무게가 가벼운 분의 경우 문제점이 없지만, 간혹 발생하는 충격에서 레일이 장착된 부분과 안장의 본체가 직접 부딫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의 몸이 느끼는 것보다 순간 충격량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단 한번의 실수와 잘못된 사용으로도 스윙(틸트)기능을 담당하는 연결 부위가 크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면서
이번 MTB안장 업데이트는 MTB라이더가 아니더라도 안장을 좀더 새것처럼 오래 사용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안장의 기본 구조와 형태 그리고 크기는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자전거에 스탠드 장착이 안되어 자전거를 기대놓거나 제품을 조금 거칠게 다루는 성향을 가진 분이라면 먼저 고려해볼만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장착하고 다시 떼어내기 싫은 그런 안장이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정이들면 좀처럼 떼놓기 힘든 친구같은 안장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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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ie #fixedgears #bullbar #cinelli #bike #bicycle #custom #hobby #snapshot #daily #kalavinka #chromoly #trip #adventure #wa #australia #summer #italy #픽시 #불바 #치넬리 #칼라빈카 #고정기어 #자전거 #커스텀 #취미 #데일리 #일상 #스냅 #여행 #여름 #크로몰리 #이태리 #서호주 #호주(Eaton, Western Australia, Australia에서)
#칼라빈카#summer#스냅#bicycle#여름#불바#australia#치넬리#fixie#이태리#trip#italy#픽시#데일리#custom#bike#일상#hobby#서호주#고정기어#크로몰리#취미#cinelli#wa#여행#kalavinka#adventure#호주#커스텀#bull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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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의 동반자… 영입.. 평생 함께 하기 위해 크로몰리… 82년식 크로몰리 .. 반가워 오랫동안 함께 하자
- 20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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