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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7day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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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에어 사용자가 꼭 알아야할 제품들 (보조배터리, usb pd 멀티충전기, 거치대, 샌디스크 extreme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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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라클입니다. 맥북을 구매하려고 생각중이신 분들이나 쓰고 계신 분들이 보면 좋을만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면 활용성이

배가 될만한 제품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미 맥북을 쓰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자신만의 도구들을 가지고 있으실것 같은데요. 그래도 제가 추천하는 제품들 중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것도 있다면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추천드리는 제품들은 협찬이나 광고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조배터리 -> 추천제품 : 샤오미 파워뱅크 3

첫번째는 보조배터리입니다. 뭐이리 식상한 소리냐구요? 일단 한번 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조배터리로 맥북을 충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더군요.

아무 보조배터리나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USB PD 포트를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만 맥북을 충전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딘가 출장을 나��거나 혹은 카페에 가서 작업할 일이 있을때 보조배터리를 하나 충전해서 가지고 다니면 아주 든든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맥북의 배터리를 충전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고, 맥북 충전기를 가지고 나오지 않았는데 작업시간이 길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야외에서 만약 그런상황이 닥친다면 곤란하죠. 특히나 마감 기한이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구요. 그런 상황이면 맥북 충전기를 찾아서 숙소나 집 또는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냐구요? 아닙니다. 보조배터리로 충분히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은 샤오미의

[샤오미 미 파워뱅크 3 보조배터리 PLM07ZM 20000mAh] 입니다.

이제품의 경우 최대 출력 45W를 지원합니다. 맥북 프로의 경우 정품 충전기의 출력이 87W 입니다. 절반보다 조금 더 높네요. 이 경우에는 문서작업 정도를 하신다면 배터리가 충전이 되거나 유지가 될 것이고, 영상편집이나 게임 등의 고사양 작업을 하신다면 충전은 되는데 배터리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작업을 한다면 좀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겠죠?

샤오미의 파워뱅크 3를 추천하는 이유는 USB PD 충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지만 또 좋은 점은 2만 Ah짜리라서 용량이 크다는 점과 가격이 메리트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만대 중ㅎ반 정도 합니다. 하지만 USB PD포트가 있고 45W정도의 출력을 가진 여타 제품들은 5만원이 넘어가거나 심한경우 10만원 가까이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지로는 이 제품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샤오미 파워뱅크 1세대 제품도 써봤는데 큰 문제없이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고 좋은 소비자 경험을 했기 때문에 감히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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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해보자면

USB PD를 지원하는 대용량 배터리가 있으면 장점

* 야외에 나가서 작업을 해도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노트북 이외에도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을 충전가능하다.

* 생각보다 용량이 커서 노트북을 한번 정도는 충전할 수 있다.

단점은

* 보조배터리 자체를 또 하나 충전해서 챙겨야한다는 번거로음

* 상당히 묵직한 무게감

샤오미 미 파워뱅크3 추천 이유

* 45W의 출력으로 맥북에어는 물론이고 맥북 프로에서도 나쁘지 않은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는 점

* 용량이 크면서 무게도 합리적이라는 점

* 가격이 타 제품들에 비해서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는 점

* 샤오미 보조터리가 오랜 기간동안 보조배터리 부분에 있어서는 검증되어 왔다는 점

2. USB PD 멀티 충전기 -> 추천제품 : 웨이코스 씽크웨이

다음으로 맥북과 함께 들고다니면 좋을만한 제품은 바로 USB PD 멀티 충전기 입니다. 바로 위와 비슷하게 배터리와 관련된 것이네요. 그런데 배터리는 아무리 강조해서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가 배터리 때문에 낭패를 본적이 몇번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마다 진짜 화가나면서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USB PD 멀티 충전기는 동일하게 PD 충전 단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맥북을 충전할 수 있으면서도, ‘멀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다른 제품들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입니다. 맥북의 충전기도 좋긴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맥북 단 하나밖에 충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이 집에서 활용할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만약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서 들고가게 된다면 귀찮은 일이 생깁니다. 핸드폰 충전기, 태블릿 충전기 등을 다수 함께 챙겨야 한다는 점이죠. 저도 그런식으로 챙겨서 가봤는데, 충전기끼리 선도 꼬이고 가끔은 부딪혀서 기스도 나고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 제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USB PD 멀티 충전기의 경우 하나의 충전기로 다양한 기기들을 한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것 하나만 챙기면 전자기기 충전은 만사 오케이입니다. 제가 추천해 드릴만한 제품은

[웨이코스 씽크웨이 퀵차지3.0+USB-PD 90W 4포트 충전기 CORE D754 PD 퀵]

입니다.

최대 90W까지 충전가능한 엄청난 녀석입니다. 단, USB PD 출력이 최대 60W입니다. 맥북 에어는 괜찮겠지만 맥북 프로의 경우 87W 충전이 표준입니다. 때문에 무거운 작업을 하면 배터리가 충전을 하면서도 빠지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60W 정도라면 문서작업이나 가벼운 영상시청 정도는 충전이 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USB PD 포트 이외에 퀵차지 포트를 포함한 3개의 USB A 타입의 포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태블릿, 보조배터리, 휴대폰 등을 함께 충전하면 편할것 같습니다. 여행다닐때 이것 하나만 챙기면 되서 아주 편리할듯 합니다. 또 하나 매력있는 부분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4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충전기를 여러개 산다고 생각했을때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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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면

USB PD 멀티 충전기가 있으면

* 여러개의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하나로 끝

* 부피와 무게가 작아서 들고다니는데 편함

* 맥북 충전기와 다르게 전원 케이블이 선으로 길어서 책상위에 올려두고 쓸 수 있음 (맥북 충전기도 전용 선을 구매하면 사용가능)

단점은

* 충분한 출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무거운 작업을 한다면 충전을 하고 있는데도 배터리가 줄어드는 현상을 볼 수 있음

* 발열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라 내구성이 얼마나 버텨줄지에 대해선 의문

웨이코스 씽크웨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

* 가격이 4만원도 안돼서 메리트 있음

* 자체 칩셋을 탑재해서 안전하다고 함

* 무엇보다 전체 90W 출력을 지원하고 포트가 4개나 있어서 여러 전자제품을 충전해야 한다면 매력적 (생각보다 포트가 여러개이면서 고출력인 제품이 많지 않더군요)

3. 휴대용 거치대 -> 추천상품 : 맥북 휴대용 거치대

세번째로 추천해 드리는 제품은 휴대용 거치대입니다. 랩탑을 사용함에 있어서 책상위에 그냥 두고 쓰면 목이 상당히 아픕니다. 시선의 각도가 아래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목에 무리를 주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트북 거치대를 ��용합니다. 각도를 좀 더 시선에 맞는 위치로 올려주어서 목에 무리를 덜어주는 제품인데요. 이러한 제품들 중에 휴대가 가능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휴대용 거치대를 구매하면 가장 큰 장점은 카페나 독서실, 도서관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야외에서 적절히 활용을 하면 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작업 효율과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랩탑의 경우 하판을 바닥에서 띄워주면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노트북의 발열을 막아주는 효과도 덤으로 가질 수 있죠.

시중에는 생각보다 접이식이고 가벼운 맥북용 거치대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은

[펀디안 파워베슬 3단 맥북 노트북 거치대 스탠드 ]

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아주 작게 접을 수 있어서 맥북과 함께 챙겨 나가기에도 큰 부담감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2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카페에서 거치대에 올려두고 활용을 하면 목건강과 노트북의 건강을 둘 다 지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휴대용 거치대가 있으면

* 노트북의 각도를 위로 올려서 목에 무리가 덜가게 도와준다.

* 모든 노트북은 하판을 바닥에서 살짝 띄워주는게 발열 해소에 좋은데 이 제품은 그걸 도와준다.

* 챙겨다니기 편리하고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하다.

단점은

* 나가면서 한가지를 더 챙긴다는건 생각보다 귀찮은 일인점

* 카페에서 쓰기엔 생각보다 어그로(주변 사람들의 관심)가 많이 끌린다.

4. 고성능 USB -> 추천상품 : 샌디스크 extreme pro

4번째로 추천해 드릴 것은 고성능 USB입니다. 요즘 메모리의 가격이 상당히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SSD를 구매하기 위해서 엄청난 금액을 지불해야 했지만 요즘은 SSD 500GB의 경우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10만원 이하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USB메모리의 경우도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반대로 속도나 성능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USB는 과거의 전유물이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무시하기가 힘듭니다. 어떤 메리트가 있느냐? 우선 무게가 SSD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볍습니다. 또한 부피 역시도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귀엽죠. 그렇기 때문에 잃어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크기와 무게가 주는 메리트는 무시하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제품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샌디스크 Extreme PRO USB 3.1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 SDCZ880]

입니다.

이 제품은 메모리의 명가 샌디스크에서 만든 제품이구요.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라는 말은 SSD라는 뜻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제품은 USB 스틱이지만 SSD에 탑재되는 컨트롤러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덕분에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USB 3.1 Gen 1을 지원하고 AS는 평생보증입니다. 이 두가지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최대 420MB/s, 380MB/s의 읽기, 쓰기 속도를 자랑합니다. 4GB의 영화 한편을 15초 이내에, 사진 1000개를 25초 이내에 보낼 수 잇는 속도라고 하네요. 실제로 후기를 살펴본 결과 속도가 400mb/s가까이 나와준다고 합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자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하드디스크 속도가 보통 150mb/s ~ 200mb/s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최소 2배이상의 속도를 자랑한다는 것이죠. 물론 SSD의 경우 500mb/s이상 나옵니다. 그래도 400mb/s이상 나와준다면 거의 SSD에 준하는 속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왜 빠른 USB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자면 역시 용량비 가격입니다. 맥북의 경우 내장 SSD의 용량을 올리기 위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하면 엄청난 금액이 깨집니다. 한단계를 올리는데 약 20만원 이상이 더들어가죠. 하지만 이제품의 경우 256gb의 용량에도 7만원대입니다. 128gb를 구매한다면 5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하죠. 거기다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상편집이나 각종 사진 편집이 필요한데 맥북에 넣어다니기에는 용량이 부담스럽다면 이 USB스틱을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을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속도가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그냥 메모리 스틱 안에서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확실한 메리트가 있죠?

정리하면

고성능 USB를 가지고 있으면

* 가벼운 무게와 크기로 어디든지 휴대가 가능합니다.

* 용량대비 가격적인 메리트가 뛰어납니다.

*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안에서도 바로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쾌적합니다.

단점

* 작아서 잃어버릴 염려가 있다.

* 챙겨 나오지 않는다면 낭패이다.

* 데이터를 별도로 USB안에 담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를 추천하는 이유

* 가격은 저렴한데 400mb/s 이상의 엄청난 속도

* 디자인도 나쁘지 않음

* 대량의 데이터를 가볍게 휴대해서 다니면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

결론부

오늘은 이렇게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 혹은 생각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함께 사용하면 좋을 제품들을 추천드려 봤습니다. 제가 링크로 달아 놓은 제품 이외에도 더 메리트 있는 제품들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구매를 하신다면 저의 링크로 와서 구매를 해주시면 저에게 일정부분 수익이 생기니 그렇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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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여러분들은 맥북이 맥북을 사용하면서 유용했던 제품이 있다면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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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s://miracle7days.tistory.com/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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