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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먼스 페스티벌 청주방문… 다락방의 불빛 공연 [더 포스트] 오는 7월 21일 이상조의 행복한 음악이야기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 전 세계 송출 전 세계 다양한 장르 공연이 열리는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이 다음 달 국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충북 청주를 찾아와 눈길을 끈다. 다음 달 21일 오후 5시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주민센터 옆 골목 다락방의 불빛에서 열리는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의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이번 원먼스 페스티벌과 접목해 열린다. 원먼스 페스티벌은 ‘again, Arts Alive(일상에 살아 있는 예술)’을 주제로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다양한 공간에서 연합되는 프로젝트이다. 원먼스 페스티벌은 매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400여 개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의미 있는 문화향연이다. 그 취지는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폭넓게 문화예술을 즐기자는 뜻을 담아 시작됐다. 이번 청주 다락방의 불빛에서 열리는 원먼스 페스티벌 진행 내용은 오프닝에 피아니스트 안유라 씨를 시작으로, 1부 공연에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의 행복한 음악이야기, 2부 플루티스트 한여진 씨의 공연 등이 준비됐다.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씨는 “이번 회에서는 원먼스 페스티벌을 접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할 것”이라며 “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예술가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해 함께 아름다운 여름밤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