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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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허영심이 넘치다 못해 흘러서,
다 읽지도 못한 [혼불] 이라는 책에 관한 문학관에 와서 해설사님의 설명도 들었다.
이제는 진짜 읽어야지
My intellectual vanity is practically overflowing at this point—
I even visited the literature museum for a book I haven’t actually finished: Honbul.
I listened to the docent’s explanation like I was some serious reader.
…Guess I really have to read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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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과대중문화3 아래제시된 작품중 하나선택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하여 그 문학적 특성과 1970년대 한국사회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yo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과 대중문화3
한국문학과대중문화3 아래제시된 작품중 하나선택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하여 그 문학적 특성과 1970년대 한국사회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yo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과 대중문화3 한국문학과대중문화3 아래제시된 작품중.hw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7 페이지 /hwp 파일설명 : 한국문학과대중문화3 아래제시된 작품중 하나선택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하여 그 문학적 특성과 1970년대 한국사회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yo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과 대중문화3 1. 아래에 제시된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문학적 특성과 문화사적 의미를 설명한 후, 해당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1970년대 한국사회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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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기말과제물#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대중문화#레포트#문학#방송대#방송대 기말과제물#방통대#보고서#조세희#한국#한국문학과대중문화#한국문학과대중문화3 아래제시된 작품중 하나선택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하여 그 문학적 특성과 1970년대 한국사회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yo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과 대중문화3#한국문화#한국의 문학#해피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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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국
여기는 전공이라는 이름 아래 형성된 이색적인 도시들의 모임, 배움국입니다. 이 나라를 여행하며 어떤 학문이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 구경해 볼까요?
철학 시(市): 배움국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는 무한 실업 지옥 산맥에 위치한 철학 시입니다. 이곳 시민들은 주로 케타민이나 줄담배를 즐기며 논문을 쓰거나, 초청도 안 되는 학회에 대해 논하고, 카페에서 알바나 하다가 생을 마감합니다. 사실상 이곳 시민들은 삶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다 결국 ㅈr살0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시 & 물리학 시: 무한 실업 지옥 산맥을 서쪽으로 넘으면 수학 시와 물리학 시가 나옵니다. 정밀함과 논리에 인생을 바친 이들이 모인 도시죠. 양자역학 동은 흥미롭지만, 고양이를 죽였다 살렸다 하는 기묘한 실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학 시는 더 복잡합니다. P와 NP가 전쟁중이거나, 선만 존재하는 기하학 구역이 공존하니까요. 수학과 물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면 성관계는 사라집니다.
천문학 시: 그냥 블랙홀 같은 곳입니다.
공학 시: 기술 중심 도시인 공학 시는 한때 영광스러웠지만, 최근엔 과소평가되는 중입니다. 해봤자 다리, 터빈, 로켓, 3D 프린팅, AI, 빅데이터, 산업혁명... 뭐, 그 정도밖에 못했죠. 그래도 실질적으로 사람 사는 데 꼭 필요한 걸 만드는 이들이 사는 도시입니다.
문학 시: 이곳은 감정과 상상을 중시하는 곳입니다. 러시아 동은 '죄와 벌'에 집착하는 시민들 덕에 경찰이 아주 성실하고, 미국 동은 낮은 험하지만 '밤은 부드러워'요. 한국 동도 있긴 한데 고스트타운으로 불리죠.
역사 시: 시민의식이 나쁘진 않지만, 예수, 김대중, 박정희, 무함마드 등 과거 인물들에 대한 집착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과거는 잊되, 배우자... 는 아니고, 조금은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언어학 시: 현재 잼민어 과민성 증후군이라는 병이 ���아 출입이 통제 중입니다.
젠더 스터디 동굴: 지하 심연에는 젠더 스터디 동굴이 있습니다. 이곳 시민들은 성별, 인종, 계층 등 모든 종류의 특권을 점검하며 살아가죠. ���찍한 곳입니다.
심리학 시: 흥미와 위험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오이디푸스 렉스 동에서는 MILF와 할카스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넘쳐나고, 스키너 동에서는 갑자기 누가 당신을 실험할 수도 있고, 밀그램 동에서는 복종 실험이 진행됩니다.
의학 시: 이곳 시민들은 남을 돕고 싶어 하지만, 정작 본인은 소송의 늪에 빠지는 일이 잦습니다. 의도는 늘 좋지만, 결과는 복불복이죠.
법학 시: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냉혹한 곳입니다. 소송대로를 지나 민사법 거리, 가사소송법 길을 걷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전 배우자의 변호사에게 돈을 지급 중일 수도 있습니다. 정의는 있지만, 공짜는 없죠.
예술 구: 공연예술 구역은 사랑스럽지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든 일을 노래하고 춤추며 처리합니다. 주민들은 대개 객사하고, 이유는 여전히 미스터리입니다. 이곳은 배움국에서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곳이기도 합니다.
지질학 시: 겉보기엔 평온한 이 도시의 지하에는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과정, 교수들이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압력에 시달린 끝에 인간 용암으로 변한 이들도 있죠. 물론 이곳도 무한 실업 지옥 산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시민은 전공을 버리고 IT 등 다른 도시에 이주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연경 시: 개가 시민인 이상한 곳입니다.
자 어떤가요? 직접 배움국에 방문해 보시겠어요? 저도 그냥 전공과 상관없이 이곳에 이민 와 있을 뿐인데, 벌써 9년이나 갇혀있어요. 참고로, 꾸준한 성생활을 중요시하신다면, 어느 도시에 가도, 그런 건 없다는 게 이곳의 암묵적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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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한국에 유학가서 국어국문학과 다닐까 고민 좀 하고 있는 중인데 한국인들도 어려워하는 학과라 좀 부담스러워해서요;; 어려울 것은 당연하지만 언어적 능력이 좀 있고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전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언어와 문학에만 열정 있는 것 같고 한국어외에서도 중국어와 일본어도 좀 하니까 도전해 보려고요. (그리고 지금 미얀마에서 벗어나고 싶어해서도요) 님 생각과 경험 좀 나누어 보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한자검정시험 공부도 잘 되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인데 수업 들을 때 다른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꽤 많았어요. 저희 학교는 외국에서 온 학생들을 한국 학생이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었어요. 과제나 수업도 도와주고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서도 도움을 줬던 것으로 기억해요. 아마 다른 학교에도 이런 시스템이 있을테니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한국인인데도 문학 수업이 어려웠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다같이 힘들어하니까 성적도 나쁘지 않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학교 교수님께서는 외국 학생들에게 시험을 더 쉬운 과제로 대체하는 등 배려를 많이 해주기도 하세요.
그리고 한국어를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같이 국어국문학과 수업을 들었던 외국 학생 중에서는 한국어를 잘하는 분이 한 명도 없으셨거든요. 그런데 그분들도 수업에 곧잘 참여하시고 발표도 잘 하시더라고요. 이미 한국어를 잘 하시니까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한국 문학을 정말 깊게 다뤄서 어렵기도 하지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거예요!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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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의 도시: 욕망의 미로 속에서 피어난 고독한 숭고미,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코나투스의 도시>는 한 편의 소설이라기보다, 욕망과 고독, 도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깊고 섬세한 철학적 성찰을 담아낸 거대한 심포니와 같다. 작가는 능란한 솜씨로 익명의 도시를 배경 삼아 현대인의 불안과 갈망을 날카롭게 해부하며, 한국 문학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려나가고 있다.
작품은 낯선 도시에서 온라인 연애 상대를 만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간다. 그는 ‘나스챠’라는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본질을 탐구하고, 삶의 의미를 되묻는다. 도시의 풍경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주인공의 내면을 투영하는 거울이자, 그를 끊임없이 유혹하고 혼란시키는 미로와 같다.
작가의 문장은 마치 숙련된 조각가의 손길처럼 정교하고 아름답다. 그는 도시의 소음과 색채, 냄새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인다. 특히, 보라색 꽃, 분수, 호텔 방 등 상징적인 요소들을 통해 주인공의 심리 변화와 욕망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가히 압도적이다.
<코나투스의 도시>는 단순한 로맨스 소설의 틀을 넘어선다. 작가는 스피노자의 철학적 개념인 ‘코나투스’를 작품의 핵심 주제로 삼아, 인간의 자기 보존 본능과 욕망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주인공은 나스챠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코나투스를 확인하고,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만, 결국 욕망의 덧없음과 고독을 깨닫게 된다.
작품의 마지막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주인공은 나스챠와의 만남이 결국 욕망의 허상이었음을 깨닫고, 홀로 호텔로 돌아간다. 그는 여전히 고독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욕망을 직시하고 삶의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얻는다. 이 마지막 장면은 독자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코나투스의 도시>는 한국 문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획기적인 작품이다. 작가는 뛰어난 문장력과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앞으로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문학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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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자리 명언 명대사 베스트셀러 인상깊은 책 구절 글귀
홍학의자리
정해연 작가의 장편소설 홍학의 자리는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입니다. 인상깊은 구절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홍학의 자리는 아내와의 불화로 시골 학교에 전근 온 교사 준후가 제자 다현과 맺게 되는 금지된 관계를 시작으로, 예기치 않은 죽음과 시신 유기, 그리고 그 이후 펼쳐지는 숨막히는 수사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좋은글귀와 명대사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문학적 깊이 또한 돋보입니다.
홍학의 자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한글의 특성을 활용한 독특한 서사 기법입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다현의 정체성이라는 핵심 미스터리를 교묘하게 숨겨둡니다.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홍학의 자리는 각 장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특히 마지막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반전은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인간의 인정욕구와 욕망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홍학의 자리에 담긴 명언들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어, 이야기가 끝난 후에도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홍학의 자리는 출간 이후 한국 미스터리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탄탄한 구성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입니다.
<홍학의자리 명언 명대사>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호수는 모든 것을 잊은 듯 잠잠해졌다. 바람이 불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엉망으로 자라난 풀들이 부딪치며 자극적인 소리를 냈다."
#홍학의자리 #정해연 #정해연작가
#책글귀 #명언 #글귀 #인상깊은구절 #베스트셀러 #독서 #도서 #좋은글귀 #좋은글
#스릴러 #소설 #한국스릴러 #미스터리소설 #미스터리
#반전 #결말 #책추천 #명대사 #장편소설 #문학 #작품
https://m.blog.naver.com/suuin304/22374658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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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두 번째 #노벨상으로 #김대중 #평화상 이후 24년만에 #한강 #문학상에 국내외 반응은 “예상 밖”으로 외신도 깜짝놀랐다는 반응이다. 아쉬운 것은 노벨상 중에서도 과학분야의 상은 노벨의 원래의 취지이며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데, 나노식품(#nanofood)와 영양전달체(NDS) 같은 인류의 식생활 및 생명과 직접 연관된 과학 분야의 연구자가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로는 배출되지 못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수상하며, AI의 시대가 본격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문학상에 중국의 찬쉐, 일본의 하루키가 베팅이 더 많았고 한국도 #고은, 이금이, 김혜순, 김주혜, #이외수 등도 후보자 였는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며, 아시아 여성으로서도 처음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한강의 수상 이유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 인간 생명의 덧없음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꼽았지만, #수상 소식에 대한 반응은 다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축하와 함께 노벨상 선정 과정의 정치적 성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고, 한국의 정치인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국가적 경사로 언급하며, 한강의 문학이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승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조선시대의 과학자들 중에는 과학의 개척자로서 #식량농학자 #김량하 등과 #북한의 첫 #양자핵물리학자 #리용규 등이 노벨과학상 후보로 거론된 바있다. 한국은 아직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을 상징하는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이는 일본 등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도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상자 발굴과 선택과 집중적으로 연구와 지원이 필하다. 이번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 (2007)와 #작별하지 않는다 (2017) 등은 갑자기 전세계의 #베스트셀러로 상금보다 수백배의 부의 축적도 예상된다. 수상을 축하하며 K-문학 화이팅~! #나노식품 #영양전달체 #창시자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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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s://www.mk.co.kr/news/culture/1097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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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가는 실로 검은 바다에 수를 놓던 한 마리 새가 바다를 물고 하늘 높이 솟구쳤다가 그만 탁 놓아버리면 물결이 도시를 뒤덮을 거다 내 공책의 행과 행 사이로 물이 들어올 거다
김혜순 <쌍시옷 쌍시옷> 중에서 (p19)
사실 이 소리는 빛소리가 아닙니다 내 하이힐이 아스팔트를 두드리는 소리입니다
김혜순 <날개 환상통> 중에서 (p24)
김혜순 <새의 반복> 저 나무 꼭대기에 앉은 새가 하는 얘기는 다 내 얘기다 내가 거짓말한 것 도둑질한 것 등등 소문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내가 태어나서 죽었다는 그런 흔한 얘기다 내가 그만하라고 다른 얘기 좀 하라고 해도 다 내 얘기만 하는 새 일평생 같은 하이힐만 신고 돌아다니는 여자의 구두굽 소리같이 똑같은 얘기 그래서 나에겐 부러뜨리고 싶은 새가 있다
깨끗한 A4용지를 한 묶음 사서 한장 한장 구겨서 버리는 시인처럼 나에겐 꺾고 싶은 새가 있다 마주 보는 거울 안의 한 가문 식솔들 같은 내 시들을 구겨놓으면 거기서 날개를 푸드덕거리는 새들의 얘기가 들렸다 너는 태어나서 죽었다고 그러면 나는 이런 가위 같은 주둥아리들을 보았나 문서 세단기를 사서 시집들을 낱낱이 썰어버렸는데 나중에 문서 세단기 뚜껑을 열어보니 아예 거기 새들이 가득 앉아 한 줄 한 줄 글을 읽는 양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서로서로 다른 얼굴까지 갖춰 달고 암컷들은 알까지 품고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하늘을 날 생각은 하지도 않고 한 그루 땅콩나무 아래 땅콩들처럼 땅속에 모여 앉아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태어나서 죽었다는 그런 흔한 얘기 말고 다른 얘기 좀 하라고 이를테면 내가 늘 같은 하이힐만 신고 출근하고 퇴근하지만 같은 공원 같은 나무 아래에 이르면 늘 왈츠를 한번 추고 간다는 얘기 같은 거 그 나무 아래서 달을 안아보는 동작을 여러 번 해본다는 얘기 같은 거 그런 ��� 좀 하랬더니
나는 새 속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그 반대가 아니라 나는 새 속에서 죽었다고 했다 그 반대가 아니라 내가 태어나서 죽었다고 했다
김혜순 시집 '날개 환상통' 중에서 (p25)
33 36 45
저 조사의 내용은 상투적인 언어의 보고다 나는 경청하려고 애쓴다 그녀는 말한다 가슴에 와닿아 가슴에 나는 생각한다 가슴 어디에? 심장에? 아니면 폐에? 아니면 갈비뼈에? 나는 가슴에 와닿는다는 말을 싫어한다
김혜순 <새들의 영결식> 중에서 (p59)
자아自我라는 이름의 뚱뚱한 소녀를 생각한다 그녀를 오늘 밤 굶겨 죽여야 한다
김혜순 중에서 (p66)
89
앙리 미쇼의 그림에서처럼 나는 내 글자에서 일어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여러 글자에서 일어선 여러 사람이 되고 싶었다
김혜순 <이 소설 속에서는 살고 싶지 않아> (p128)
149
우리가 모두 죽은 다음 부사만 남은 그런 세상이 나를 감쌌다.
이미와 미리 사이에서.
김혜순, <작별 공동체 -부사, 날다> 중에서 (p191)
245
<해설: '새-하기'와 작별의 리듬 (이광호)>
김혜순이 문학 제도 안에서 시 쓰기를 시작한 1979년 이후 한국 문학은 여러 차례의 변이와 단절을 경험했다. 1980년대의 급진적인 도전들과 1990년대의 다른 감수성의 등장, 그리고 최근의 페미니즘의 요동치는 시간들에 이르기까지, 그 국면들을 뚫고 김혜순의 시는 돌파를 멈춘 적이 없다. 40여 년이라는 시간은 시적인 것이 아니었고 차라리 광폭한 것이었으나, 김혜순은 저 제도화된 역사들과 가장 먼저 '작별하는 시적 신체의 최전선에 있었다. 김혜순의 시를 둘러싼 몰이해는 재생산되었지만, 그의 시는 '미시 파시즘'과 싸워야 할 이유가 선명해진 '촛불과 미투의 시대', 그 싸움의 근원적인 층위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있었다. 적어도 지난 40년 동안 문학 언어의 정치적 급진성에 있어 김혜순보다 뜨거운 언어를 찾기는 쉽지 않다. (p293)
이 시집은 '새하는' 시집이다. '새-하다'가 어떤 움직임을 말하는 것인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새라고 하는 명사에 '하다'라는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는 술어가 붙어 있는 것은 어색하다. 새가 주어가 되는 '새가 무엇을 하다'라는 문장이나, '새가 되다' 혹은 '새를 어떻게 하다'라는 문장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새하다' 라는 구문에서 '새'가 주어인가 목적어인가도 분명하지 않다. '새'의 위치가 주어도 목적어도 될 수 없거나 혹은 둘 다 될 수 있는 이 모호함이 이 문장을 시적인 것으로 만든다. 이 문장은 주어와 목적어, 주체와 객체 사이의 저 완강한 문법적인 경계를 허물어버린다. 주체와 대상 혹은 인간과 동물의 위계를 지워버리는 이 강력하고 매혹적인 '수행문'이야말로 이 시집을 관통하는 동력 장치이다. (p294)
'새하다'라는 수행문은 어떻게 급진성을 갖게 되었는가? 이 수행은 행위는 있지만 '행위자'는 없다. 젠더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며 행위로서 구성되는 가변적인 구성물인 것처럼 말이다. '새하다'는 억압적인 주체를 구성하지 않는 연행성의 층위이다. 그런데 왜 하필 '새'인가? 그것은 새가 가진 일반적인 상징체계를 넘어선다. 새가 자유를 상징한다든가 초월과 혼을 상징한다는 것조차도 중요한 것은 아니다. '새'가 무엇인가는 '새하다'를 통해 가변적으로 구성된다. '새'라는 주체의 동일성이 먼저 주어지고 '새하다'가 성��되는 것이 아니라, '새하다'라는 수행을 통해 비로소 '새'가 구성된다. 젠더가 그런 것처럼 '새'의 정체성 같은 것은 없다. 그러니 '새'가 무엇인지를 묻는 일은 실패할 수밖에 없고 '실패해야만 한다. '새하다'는 참과 거짓, 진실과 허구 같은 경계를 넘어서는 수행적인 사건이다. (p298)
언어에 의해 사회적으로 구성된 젠더 정체성은 리듬을 다르게 수행하는 방식으로 타격되며, 시적 리듬은 제도적인 리듬과 결별한다. '이름 없는 고통'이 만드는 리듬을 둘러싼 이중의 역전이다. (…) 김혜순의 시에서 작별은 리듬으로서의 작별이며, 리듬은 작별하는 리듬이다. "리듬이 공주를 공중에 태운 순간"은 리듬이 멜로디를 죽이고 다른 시간을 도래하게 하는 순간이다. 이 순간은 "대천사의 날개"와 같은 기적이 "현현"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현현"은 진리의 문제도 인식의 문제도 아니다. 현현은 리듬이 데려오는 순간이 그런 것처럼 '사건'이다. 리듬이 만드는 사건은 시간에 대한 구획을 넘어서는 무한의 영역에 진입한다. 리듬은 비유보다 원초적이고 급진적으로 '시적인 것'이다. 리듬의 세계에서 시는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파동의 사건이다. 감각과 몸의 영역에 작용하는 리듬은 해석도 인식도 필요하지 않다. 김혜순의 리듬은 주체와 객체, 젠더와 상징질서의 구획을 돌파하는 언어의 파동을 통해 '현전'의 미학에 이르는 시적 에너지이다. (p309-310)
김혜순 시의 급진성은 '비정체성의 정치성'에서 온다고 볼 수 있다. 정치 운동은 대개 그 요구를 주장하는 정치적 주체를 상정하며, 예컨대 '여성 운동'의 경우도 여성의 정치적 주체성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적 주체의 정체성을 주장하는 것은 한편으로 억압적이다. 행위자의 정체성을 먼저 설정하는 정치 운동은 그 자체로 정치성의 영역과 동력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정치적 행위의 과정을 통해 행위자가 구성되고 저 불편한 타자들을 맞이할 수 있다면, 그 정치성은 더욱 첨예하고 급진적인 것이 될 수 있다. 김혜순의 시에서 '새'의 정체성이 주어져 있지 않으면서, '새하기'가 강력한 정치성을 띨 수 있는 것을 이미 여기서 목격했다. '새'가 '새-하기'의 행위를 통해 구성되기 때문에, 모든 '새'는 변이와 도정의 새이며 시적 잠재성으로서의 새이다. (p311)
김혜순 , ' 날개 환상통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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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오면서 야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함께 열정적인 순간들을 약속합니다. 본 글에서는 2024년 프로야구 개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문적이고 상세하게 다루어, 팬들이 시즌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024 KBO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
2024 KBO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전은 3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이번 개막전은 흥미로운 대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구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o 개막전 개막전 경기 일정 및 장소 - 잠실종합운동장야구장: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 창원 NC 파크: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 인천 문학 SSG랜더스필드: 롯데 자이언츠 VS SSG 랜더스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삼성 라이온즈 VS KT 위즈 - 광주 챔피언스필드: 키움 히어로즈 VS 기아 타이거즈 이 경기들은 각 팀의 홈 구장에서 열리며, 팬들은 이 경기들을 통해 새 시즌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각 팀의 최신 상태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진행되며, 잠실, 문학, 수원, 광주, 창원의 5개 구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립니다.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팀당 총 144경기 중 개막전 2경기를 포함하여 시즌이 진행됩니다. 이번 개막전은 KBO 리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으며, 각 팀들의 준비 상태와 새 시즌에 대한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각 팀의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경기장에서 또는 TV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이번 시즌의 시작을 지켜볼 것입니다.
2024 KBO 프로야구 개막전의 기대 포인트
2024년 KBO 프로야구 시즌의 막이 오르는 3월 23일,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시작되는 개막전은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특별히 기대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전년도에 비해 일주일 앞당겨진 개막으로 인해, 선수들과 팀들이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더 빨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WBSC 프리미어12 대회와의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국제 대회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팀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부분이죠. 둘째, 새로운 시즌의 시작은 항상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져다줍니다. 각 팀의 새로운 선수 영입, 전략 변경,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성과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셋째, 팬들과의 재회입니다. 지난 시즌 동안 많은 경기가 제한된 관중 혹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시즌 개막전은 팬들과 함께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들의 함성과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죠. 프로야구 개막전
2024 KBO 프로야구 주목할 선수 이적 소식
- 주목할 선수 이적 소식: 이정후와 오타니 쇼헤이의 새로운 도전 이정후 선수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적 이정후 선수가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으로서,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한국 야구계에 큰 관심사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계약을 통해 이정후 선수는 새로운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적 과정에서 이정후 선수는 여러 MLB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의 금액이나 구체적인 조건들은 이정후 선수가 MLB에서 얼마나 큰 기대를 받고 있는지를 반영합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LA 에인젤스에서의 활약을 통해 '이도류' 선수로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LA 다저스로의 이적은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는데, 오타니 선수의 영입은 다저스의 선발진을 대폭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계약 규모 또한 ���대 최고 수준으로, 오타니 선수의 가치와 기대를 반영합니다. 함께 영입된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 역시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투수로, 다저스의 투수진에 뛰어난 실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두 선수의 영입은 메이저리그, 특히 LA 다저스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안정적인 피칭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KBO 리그 팬들 또한 이정후 선수의 새로운 시작과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적인 팀 이적을 지켜보며, 그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4.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각 구단은 팬들과의 ��통을 강화하고,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즌 티켓 소지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유니폼 교환 행사, 선수와의 만남 기회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2024 KBO 프로야구 Q&A 세션 Q: 2024년 KBO 프로야구 시즌 개막전은 언제인가요? A: 2024년 3월 23일에 개막전이 열립니다. 전국의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순간이죠! Q: 올해 개막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경기는 무엇인가요? A: 모든 경기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만,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대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두 팀 모두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죠. Q: 주목할 만한 선수 이적 소식이 있나요? A: 네, 이정후 선수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적과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LA 다저스 영입이 큰 화제입니다. 이 두 선수의 새로운 도전이 야구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네요.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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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미소우 노루귀꽃 자막 보는곳 넷플릭스 봄철 한국의 자연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는 꽃 중 하나입니다. 이 꽃은 주로 산세나 계곡, 숲속에서 발견되며, 그 작은 꽃마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노루귀꽃의 특징은 그 모양과 색상에서 나타나는데, 보라색이나 연보라색 등 다양한 음영으로 노루귀의 형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노루귀꽃은 자생식물로서 특히 한국의 산간 지역이나 자연 보호 구역에서 풍부하게 발견됩니다. 이 꽃은 봄철에 자연 속에서 만개하여, 봄의 시작과 함께 자연의 재생과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또한, 노루귀꽃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며, 그 아름다움과 섬세함이 시와 문학, 미술 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노루귀꽃은 한국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고 있는 상징적인 꽃으로서 그 의미가 깊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루귀꽃은 그 모양이나 색상이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 꽃은 작고 연한 보라색의 꽃잎이 특징적으로 피어나며, 그 형태가 마치 노루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로 산골짜기나 계곡,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그 자생하는 모습이 한국의 자연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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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23.11.22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41분
한국 역사 영화 서울의 봄 관객수 1200만 역대 영화 흥행 순위
한국 역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수 1200만을 넘기며 갑진년 새해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22일에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 차인 지난 1일 월요일에 누적 관객수 1200만을 넘겼다고 합니다.
김성수 감독의 역사 영화 <서울의 봄>은 수도 서울에서 군사 반란이 발생했던 1979년 12월 12일을 배경으로 권력을 잡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전두광과 그가 이끄는 신군부 세력에 목숨을 걸고 맞섰던 이태신과 진압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하기 전까지 무려 28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고,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은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낙폭을 줄이며 천만은 물론 2023년 흥행 영화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서울의 봄 관객수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차이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2024년 1월 1일 월요일에 26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개봉 42일 차인 어제 2일에는 6만 7천 관객을 모으며 1218만을 기록, 팬들이 바라던 1212만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 12월 20일에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의 뒤를 바짝 쫓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할 듯 말 듯 한 아슬아슬한 레이스를 펼쳐 보였는데요.
휴일이 끝나고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수가 급감한 어제 노량과의 차이가 3천 명 정도로 좁혀지긴 했으나 오늘 개봉하는 <위시>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의 봄>이 지금까지 쌓아온 기록만 해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의 봄>은 개봉 42일 차인 어제 6만 관객으로 일일 관객수가 급감하긴 했지만 개봉 후 41일 연속으로 10만 명 이상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최초의 한국 영화가 됐습니다. 휴일이 끝남과 동시에 기록이 멈추긴 했으나 <7번방의 선물> 이후 무려 11년 만에 새로 작성된 기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영화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를 넘고 역대 영화 흥행 순위 TOP 17위에 오르게 됐는데요.
<위시>가 개봉하긴 했지만 서울의 봄의 흥행이 당장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곳까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죠.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장 정조준
오늘 박스오피스 결과가 발표되면 <서울의 봄>은 <택시운전사>의 1218만 9천 관객을 넘고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6위에 오르게 되는데요. 그 위는 이제 <신과함께-인과 연>, <광해, 왕이 된 남자>, <범죄도시2>, <암살>, <알라딘>이 11위까지 마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말 흥행 결과에 따라 <서울의 봄>은 최소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4위까지 노려볼 수 있고, <범죄도시2>를 넘고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에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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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하나, 패러렐 마더스에서 탈출해야 한다!
과연 <서울의 봄>은 <명량>에 버금가는 흥행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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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스트리밍 ♢♢♢
스트리밍 미디어는 공급자가 전달하는 동안 최종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수신하고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입니다. 스트리밍 동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전달하거나 획득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설명 필요] 스트리밍은 매체 자체가 아니라 매체의 전달 방법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전달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스트리밍(예: 라디오, 텔레비전, 스트리밍 앱)하거나 본질적으로 비스트리밍(예: 책, 비디오 카세트, 오디오 CD)이기 때문에 배포된 미디어와 전달 방법을 구별하는 것은 특히 통신 네트워크에 적용됩니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에 충분한 대역폭이 없는 사용자는 콘텐츠의 중지, 지연 또는 느린 버퍼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환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없는 사용자는 특정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라이브 텔레비전이 텔레비전 신호를 통해 전파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인터넷 스트리밍은 소스 미디어 형태(예: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인코더, 미디어 게시자, 콘텐츠를 배포 및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종종 발생하지만 원래 지점에서 녹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거나 듣기 전에 콘텐츠에 대한 전체 파일을 얻는 프로세스인 파일 다운로드의 대안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전체 파일이 전송되기 전에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 또는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재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미디어"라는 용어는 라이브 자막, 티커 테이프 및 실시간 텍스트와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이외의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 텍스트"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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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증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책 구절 글귀
<구의증명>
최진영 작가의 소설 구의 증명은 출간 이후 15만 부가 판매된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독자들 사이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구의 증명은 사랑의 본질과 상실의 아픔을 특별한 방식으로 그려낸 소설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상깊은 구절들로 가득합니다.
구의 증명의 줄거리는 구와 담이라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자란 두 사람의 사랑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들로 표현됩니다. "너를 먹겠단다"라는 충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구절은 구의 증명의 대표적인 명언으로 손꼽힙니다.
이 베스트셀러가 특별한 이유는 사랑하는 이의 시신을 먹는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구의 증명은 이를 통해 사랑의 절대성과 영원성을 표현해내며, 좋은글귀들로 가득한 감동적인 서사를 완성합니다. 구가 빚쟁이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담이 그의 시신을 먹음으로써 영원한 결합을 이루고자 하는 장면은 구의 증명의 클라이맥스입니다.
구의 증명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최진영 작가는 ���세한 문체로 사랑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인상깊은 구절들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많은 독자들이 구의 증명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상실 후의 애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구의 증명은 현대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베스트셀러는 독특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통찰로 가득한 명작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구의증명 명언 명대사>
"나는 너를 먹을 거야. 너를 먹고 아주 오랫동안 살아남을 거야."
"우리 삶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분명 아름다운 순간도 있었다."
"행복하자고 같이 있자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자는 거지."
"너와 나는 죽을 때까지 함께하겠네. 함께 있지 않더라도 함께하겠네."
"괴롭다는 것은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고 고통스럽다는 뜻이다. 괴로움 없는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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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읽은 책 정리 및 코멘트.
멜리사 지라 그랜트,<성노동의 정치경제학>: 읽을 책이므로 코멘트는 없고, 제목이 너무 떡하니 Sex Work라고 박혀있어서 공공장소에서 못 읽음...
마스다 히로야,<지방소멸>: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주제이기도 해서 뒤져봤고, 생각보다 통계가 빠방해서 놀랐음. 솔직히 그냥 통계 뜯어보니 이렇더라 하는 앞단 보다는, 정책 입안자들이 나와서 대담하는 파트가 더 재밌었고, 비전 제시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의외로 펀쿨섹좌도 등장했는데 말주변 좋아서 놀람.
전영수 외,<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 도시가 되었나>: 위의 책이랑 같이 삼. 결국 명품 도시들의 공통점이 소멸 위기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감소세가 둔화되었다~ 정도인 게 조금 감정적으로 슬펐지만 각 전략 방안들 뜯어보는 것 만으로 재미났음. 지자체 전략 롤링 해주는 프로젝트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만약 그런 때가 온다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후루타치 고스케,<에너지가 바꾼 세상>: 한전 및 발전사 프로젝트 굴리면서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 같아, 교양과학 차원에서 구매. "원자력이 나쁜 에너지인 것만도 아니고, 재생에너지가 좋은 것만도 아니다" 라는 책 후면의 추천사가 마음에 들었고, 지극히 에너지 관점에서 인류 문명 발전사를 짚어줘서 굉장히 재밌었다.
고인석,<인공지능과 로봇의 윤리>: 읽는 내내 재밌었음. AI윤리가 다뤄야할 부분에 대해서 경계선을 긋고 있는데, 메타윤리 문제와 엮여 흥미로웠다. 시간날 때 재독할 예정.
사라 채니,<나는 정상인가>: 이것도. 푸코 이후로 쭉 제기된 '정상성'에 대한 물음이 사회학의 탈을 쓰고 굉장히 잘 정리되었다는 감상. 사회학의 탈을 썼다는 말은, 결국 정상성 자체의 개념 정의보다는... 이것이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이데올로기와 엮였는가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잭 런던,<야성의 부름>: 자연주의 소설이고 화자가 동물이라서 재밌어서 읽는 중. 구성 자체가 클래식한 감은 있는데, 일단 끝까지 읽어보자.
욘 포세,<멜랑꼴리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이래서 충동구매. 다 죽어가는 문학 소비에 대한 열망을 다시 불러일으켜줄 것인가.
정회옥,<한 번은 불러보았다> : 텀친의 정리가 너무 흥미로워서 읽는 중. 소위 헤이트 스피치들이 한국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내에서 어떻게 제작되었고 소비되었나, 를 뜯어보는 책. 이런 책은 주제가 강렬해서 논리 비약이 많기 마련인데, 아직까지는 그런 것도 별로 없이 좋다. 킵고잉 한 후에 재독서 예정.
낸 골딘,<커리어 그리고 가정> :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저서+ 노동경제학+ 젠더 이슈라서 당연히 구매. 베커 모형 이야기도 나올 것 같고 해서 매우 기대중.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부분과 전체>: <오펜하이머> 보고 온 기념으로 재독중. 사실 에세이라 교양과학서 수준이라 재밌고, 솔베이 회의에서 본 드림팀 멤버 이름이 계속해서 나오고, 그 사람들이 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 등장하니 삼위일체다.
소피아 로젠펠드,<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 대안 우파들의 빡대갈성에 대해서 잘 정리하고 있어서 좋긴 한데, 반대쪽은? 이라는 의구심은 든다. 역사적 맥락을 짚으며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일단 다시 읽어야 함.
마사 누스바움,<혐오와 수치심>: 이른바 '법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매우 재밌으나.. 두께와 레퍼런스 압박이 장난 아니라서 여유가 될 때 천천히 보려고 묵혀두는 중. 빨리 다시 봐야하는데....
클라이브 갬블,<기원과 혁명-휴머니티 형성의 고고학>: 목차만 봐도 대꿀잼이라 오히려 묵혀두는 중.
솔 크립키,<이름과 필연>:대학생 때 읽고 멘붕왔었는데 아직도 완벽히 이해 안됨. 도식화 하면서 새로 읽어야 할 것 같다.
더글라스 홀트,<브랜드는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 미래전략 구성하면서 브랜딩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여자친구에게서 빌린 책인데, 생각보다 내용이 굉장히 알차다. 소위 마케팅, 브랜딩 개���서 들은 벤치마킹 요소들만 나열하고 구조화는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꺼려졌는데, 이 정도라면 기꺼이 소비할 예정.
후안 엔리케스,<무엇이 옳은가>: 소문난 잔치 먹을 게 없다, 는 느낌.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으나, 그마저도 대체로 개론서 수준이고 더 다룰 수 있는데 왜 여기서 멈추지, 하는 토픽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제 자체들이 재밌어서 다시 읽을 예정.
케이트 레이워스,<도넛 경제학>: 올해 최악의 책. 더블바텀라인 이야기 나오고, 대안 좌파 경제 쪽 주장을 마케팅 요소로 삼길래 재밌는 주장이라도 있나 했는데, '덮어놓고 이렇게 하면 된다' 류의 경제서고, 그 마저도 정교한 이론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읽는 내내 짜쳤음. 버리든가 태우든가 할 듯. 다시 펼쳐보는 것조차 경제학에 대한 모독임.
제임스 래디먼,<과학철학의 이해>: 도다야마 가즈히사 <과학철학 입문>을 좀 더 전문적으로 쓴 느낌. 논리 빌드업이 훨씬 더 맘에 든다. 교양 과학서랑 학술서의 차이겠지. 이것도 재독 예정.
투머스 타코,<메타형이상학 입문>: 분명 읽었는데 기억 없음. 재독해야 함.
프로젝트 디벨롭용.
김용섭,<ESG 2.0> 한경무크,<ESG 2.0: 비즈니스 모델이 달라졌다>, 정철균 외,<넷제로 에너지 전쟁> 박준희 외,<스마트 팩토리: 미래 제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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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가 차기작을 이순신으로 정한 이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작품 개미, 뇌, 신, 나무 등은 각각 누적 판매 수가 100만 부를 넘긴 밀리언 셀러입니다. 그의 작품은 35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면서 3,5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름을 들었을 때 개미가 번뜩 떠오르실 텐데요. 한국 고등학교 2학년 문학 교과서에 실려있다 보니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외국 작가지만 많은 한국인에게 기억된 작가입니다. 그런데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로 만들어 준 건 그의 모국 프랑스가 아닌 우리 한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베스트 셀러 작가로 만들어 준 작품인 ‘개미’.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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