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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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tomatogogi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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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meSpypyroimhungry
밑걍잡
벌써 낙서모음을 올리기엔 모인게 없지만 걍 포스팅이라도 해서 스파파이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나마 채우고싶었다..... 요즘 또 덕질을 양껏 못했더니 아주그냥 어 그냥막그냥 답답해서 심장이 터질것같어 부신수질아 일을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냐
연말이라 바쁘고 아프다고 바쁘고 연초라 바쁘고이래서 바쁘고 저래서 바쁘고 바쁘단거 다 핑계다 사실 전혀 바쁘지 않은데 오타쿠질을 못하거나 만화를 못그리는 상황이라 비쁘다고 생각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여유의 기준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방에 혼자 처박혀있길 선택해야 할수있는 십덕질이 된거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십뜨억이 된거냐? 그런 의미에서 만화그리기는 스스로 고립시키기의 과정이다.. 어쩌면 오타쿠질 자체가.. 자발적 고립 일종의 속세 떠나기 음 이건 좀더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직접 해보니 알게된건데 만화 그리느라 사회와 단절되는건 다른 이유들과 결이 다름... 만화는 더 혼자있고 자기 세계에 매몰될수록 진행이 잘되는 것 같다 무서움 순수미술은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을 최대한 만나서 자극원을 찾고 직접경험을 쌓아야 좋은 작업이 가능했는데 만화는 참;; 허참
암튼 이렇게 오타쿠라는 속성이 정쳬성에 큰 영역을 차지하며 사는데 아무도 내가 오타쿠일거라 의심조차 안해주니 외롭구나..... 는 뻥이다 다만 배고프고 심심해서 지나가는 아무 사람들한테 방구 먹이며 심술 부리고 싶을 뿐이다방구나먹어라 뿡
어제 셰리를 읽었다... 음... 이렇게 선명한 이미지로 완전한 서사구조를 짜는 사람들의 글을 읽고나면 머릿속이 너무 혼란해져서 괴로움 이런 미친 사람들 같으니 왜그렇게 글을 잘써서 남의 정신을 흔들어 재끼는거냐?? 그림을 그릴 줄 알아서 그런가 자꾸 시각적으로 글 재구성하기를 멈출수가 없음 이거 영화 중독이다!!
여기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글 써본적도 없고 의무교육수준 문학이나 소설이론도 전혀 모르니 글을 텍스트와 언어적 관점(이조차 대충 감으로만 알지 아는게 없어서 말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니ㅅㅂㅋㅋ)으로 분석하기보다 그림 그리면서 익힌 구조짜기와 해석하기에 대한 이론적 틀을 이용해 문장을 이미지로 번역해 읽는 경향이 있어서같다 그래서 묘사뿐인 쉬운 몇문장 읽는데도 오래 걸린다 근데 양치기로 두 부류의 데이터를 쌓은 결과 글과 그림 둘다 창작이든 해석이든 이론의 맥은 상통하는 것 같다 이생각이 당연한 말인지 어느정도만 맞는지 괴변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게 소름
암튼 돌아와서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 작품의 유형을 이제 대충 알겠다.. 로맨스를 위한 로맨스가 아니라 로맨스라는 사건으로 인해 벌어지는 심리와 각각의 변화를 보는게 재밌는 것 같다. 아님 작가만의 필력? 이걸 뭐라함?? 묘사방식? 문장구성?! 언어유희?? 답답쓰 아...........학교 그냥 다닐걸그랬나.... 암튼 약간 옛날에 순정만화란 장르를 빌려서 연애는 안하고 온갖 복잡하고 기괴한 관계와 서사극을 그렸던게 생각난다.. 순정/소녀만화라지만 까보면 전혀 아닌.. 긍까 너무 복합적이라 장르물로 분류하기 힘든 이야기가 좋은듯. 어떤 몇가지 목적성만 뚜렷하지 않은 작품?? 한마디로 줄이면 돈안되는 작품이 재밌다 취향이다 입맛에 맞는다 걍 또 맨날 하던얘기를 다른 말로 풀었구만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노화의 증거라기엔 내가 너무 젊어
로맨스물에 대한 개인적인 대분류 기준는 연애 역할극이냐 아니냐 인데 옥탑방 고양이 같은게 아직도 잘만 팔리는거보면 대중의 입맛은 연애역할극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역할글에 참여하고 싶어한다는게 와 진짜 나로선 보고 듣고 직접 해보고도 이해고 자시고 믿기 조차 힘든 현실이다. 그게 좋아보이니까 자기도 하고싶어하는거겠지만 그 좋아보이는 포인트와 왜 뭔가를 따라하고 싶어하는지 당최.... 내 이해가 필요없는 부분이지만 그냥 내가 알고싶다
볼수록 스파이....특히 블슾이 자꾸만 생각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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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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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
*낙관
어떻게든 되겠지,
이 지독한 말을 난 끝없이 내뱉었다.
사실 알고있었다. 어떻게도 되지 않을 것이고 어떻게 되기까지 날 내버려둘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지긋지긋한 낙관주의로 살고싶어 발버둥친 것 뿐이다.
사실 나아지는 것은 없겠지 그럼에도 빌고 또 빈다. 어떻게든 되라고, 되리라고.
나는 지나치게 걱정했고 두려워하며 쏟아지는 미래를 받아냈다.
과거는 놓지도 못하고 버릴줄도 모르면서, 뭐든 움켜쥐고 싶었거든.
놓아야 다시 잡을 수 있는걸 그땐 두려워서.
그래도 이제 어떻게든 되어가는 나를 붙잡을 수 밖에 없다.
이 찬란한 시간들이 온통 낙관에 기대어 버려지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내가 가여워서, 슬프지 않다 되뇌이는 내가 안타까워서 그렇다.
낙관, 좋아지고 괜찮아질거란 기대를 나는 이제 조금 버리고 가려고 한다.
난 사실 끔찍하게도 낙관을 흉내내는 비관주의 일지도 모른다는 그 현실을 깨달으면서 말이다.
사실,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거라는 불신을 담고서.
-Ram
*낙관
1. 골치 아픈 일들이 은근히 내 머릿속에 스며드는 요즘. 다르게 생각하면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일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신경 쓰고 싶은 일들이기도 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도 있다. 그래도 하나하나 수월하게 넘어가고 있으니까! 생각한 대로 해내면 되고,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나는 지금처럼 웃고 있을 거니까 다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
2.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만약 약간 스스로가 염세적이고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사람은 머리가 안 아플 순간이 있을까? 걱정만 해야 하고, 좋지 않은 결과들이 마구 떠오르면 그건 그거대로 스트레스일 텐데. 아예 뇌의 구조가 다른 걸까? 어떤 생각의 흐름을 가지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Hee
*낙관
1. 최악을 가정하는, 기대를 품지 않는, 다소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삶에 신물이 올라올 때가 있다. 필요 이상으로 나이스한 사람을 만나 바라지도 않던 호의를 입었을 때, 우울과 불안에 익숙한 삶이 나와 이어진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느껴질 때, 그럼에도 그가 밝고 맑은 마음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았을 때.
삶을 낙관적으로만 살아가는 그를 현실을 간과하거나 외면한 채 이상을 추구하는 철부지라고 생각했는데, 누구에게나 똑같이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면서도 굳이 희망만을 이야기하고 늘 친절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고는 그가 얼마나 강인한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소극적이고 도망만 치는 비겁한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되었다.
2.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을 한 주 앞두고 있다.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욕심이 많아서 자주 몸을 혹사했고, 자주 부상을 입어 쉬었다. 러닝 시계는 내가 3시간 30분 안에 완주할 수 있다고 지나치게 낙관하는데, 스스로 세운 목표 기록은 점점 낮아지다가 지금에 와서는 그저 걷지 않고 완주만 할 수 있어도 성공이라 정했다.
겨울 동안 춥다고 조깅을 소홀히 했던 스스로를 후회하긴 하지만 괜찮다. 뜀박질을 몰랐던 때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기록보다 뛸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전을 훈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쉽게 뛸 생각이다. 마라톤 한 번 완주한다고 삶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Ho
*낙관
낙관은 게으름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하기 싫으니까 대충 이쯤에서 타협하자는 게 낙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가진 나이기에, 나는 최소한 플랜 C까지는 세워놔야 되는 사람이었다. 근데 점점 그런 내모습에도 진이 빠졌고, 그냥 순리대로 되겠지. 일단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던, 절대신에게 맡기던 맡기자고 생각하니 좀 편해진 것 같다. 나의 이런 성향이 어디서 왔을까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받아왔던 교육의 영향 같기도하다. 천연자원이나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실패는 곧 죽음을 뜻했음으로 "절대 실패하면 안되"하는 마음이 지배적인 것이다. 음식 하나를 시켜도 몇십개의 리뷰를 보고 검색을 한다. 언제부턴가 그게 너무 피곤해져서 그냥 메뉴이름만 보고 고르기도 한다.
반면에 우리 남편은 내가 이런 생각도 미리 해둬야지, 이런 것에 대한 계획도 미리 해둬야되지 않아?(주로 부정적인 쪽으로)하면 "나는 그런 네거티브한 생각을 미리 해서 나의 자신감을 하락시키고 싶지 않아. 그리고 나는 내가 그걸 해낼수 있다고 믿고, 내가 그걸 가질거라는 걸 믿어"라고 한다. 너무 다른 우리지만, 결국엔 남편의 성향을 따라가는 것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둥바둥, 악착같이, 독하게, 갓생 이런 키워드가 장착된 한국사람에게는 매우 어렵지만 말이다.
모르긴 몰라도, 결국엔 낙관이 비관을 이기는 건 사실이니까.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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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1023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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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를 달아주시고 식사를 같이 했다. 아버지께 사는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무뚝뚝하셔서 설치하면서 필요한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했다. 집안 상태를 보시고, 많이 놀라셨겠지만, 무심한척 그냥 넘어가 주신 것 같다.
어버이날 경황이 없어 못챙겨드린게 죄송스러워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차돌박이 쌈밥과 오리주물럭 이야기를 했는데, 고민 없이 오리를 선택. 내 입맛..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
더덕구이를 드시면서 집에서 한것 보다 맛이 별로라고 하셨다. 집에서는 엄마가 만드신 국이 짜네 싱겁네 라면서 별로라고 하셨던걸 자주봤는데. 무슨 상황인건지..🥲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며, 아버지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었다. 불편한 진실이라도 내가 조금은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얼굴도 본적 없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역사적으로도 여성편력이 있어 가정적으로 좋은분은 아니셨겠지만, 어릴적 몸을 크게 다치고 집이 불타기전, 아버지에겐 잠시나마 가장 유복했던 시절이셨을 것이다.
내가 힘들게 사는게 당신 탓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우연히 큰회사만 골라 다니던 것과, AN으로서 할수있는 일 이상으로 역량을 넓혀가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언니와 다르게 좋은데로 시집간거라고 생각해서 내 걱정은 안하셨다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된 것 같아서 후회스럽다고 하셨다.
걱정하실까봐, 지난 일들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았다. 일자리를 못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시겠지만, 큰회사에 다닐때보다, 전남편과 ��집에서 살때보다, 지금이 더 편안하고 좋다고 말씀드렸다. 아버지는 그게 전부일거라고 생각하시지는 않는 낯빛이셨다.
어려서부터 내 별난 성격이 걱정이라고 하셨지만,
예전만큼은 아닌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하셨다.
글쎄, 난 여전한 것 같은데..
오늘은 아버지께서 날 감싸주시고 싶으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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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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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이렇게 더운데도 사람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뒷골목 그늘에 모여 흡연삼매경 이시다 .. ( 난 그걸 뚫고 붕붕이를 타러 가야 하는데)
오늘 아침 슈퍼맨이 좀 늦게 나와 문틀 열고 들어가면서 바로 문을 닫으니 생선장사가 투덜거린다 그라서 왜냐고 물어보니 담배를.사려는데 문을 닫으니 급 땡기면서 답답함을 느낀다나..?
그래서 미리 사다 놓지 그러냐 그랬더니 그러면 집에 두고 나와서 마찬가지란다
그러면 아예 보루로 매장에 비치해두면 되지않겠냐 하니까 그러면 너무 해프게 피워서 그건또 아니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형님은 술담배를.안해서 그 맛을 모르니까 그런소릴 하지 우리에겐 이게 낙 이라고 하면서 일끝나고 한잔하면서 한대피우는 그 맛을 안해번 사람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
그때 옥수수매장에 일하는 언니가 한소리 거들고 나왔다 " 건강 나빠지는건 생각 안하고..? "
그러자 이친구 하는 말이 자신이 중딩때부터 지금까지 피웠는데 아무일 없다면서 걱정마라고 하더니 이내 어히려 언피우는 사람들이 폐질환에 더 잘걸린다고 하면서 니코틴 방부론을 설파했다 .. ( 무식허긴 .. )
그래서 나도 한소리 해줬다
" 그건 피우는 사람들 곁에 있다가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는거지 "
그러자 이친구 더이상 말을 못하고 제할일하는데 앞에 옥수수알바언니에게 한말씀 해드렸다 ( 그 언니는 인천에 유명교회 권사님 )
저 친구는 육의.사람이라 육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법이 허옹하는 범위안에 할수있는 모든 쾌락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영의 사람이라 욱신의 욕구 보다는 기도와 말씀으로부터 오는 영적 은혜를 더 사모하는.삶이죠
저 친구는 저기서 더이상 추구할것이 없는 육신의 한계속이 살지만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 은혜로 살아가기에 저들과는 추구하는 것과 생각이.다른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구원의 증거 입니다
" 로마서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아무리 말씀을 전해도 또 크리스찬의 삶을 보여도 이해하지 않고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은 방법이 없다
그저 그들도 구원을 얻도록 기도할뿐
아 그나저나 아무데서나 담배피우지 말라고 비흡연자도 좀 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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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blis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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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이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관계는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가 붙잡고 있었더라. 아니, 다시 생각해보면 어렴풋이 알고있었던거같다.하루에 당연한 일과였던 출근길에 전화, 잠들기전까지 했던 전화 사소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의 공백이 나를 자꾸만 뒤흔든다.
시간이 약이라는말은 수도없이 들었지만 그건 극복하고나서 할수있는 말이다. 당장 존나게 아픈데 무슨소용이 있나. 내가 괴롭지않게 이기적으로 행동하고싶다. 평소와 다른 너랑 얘기하는것조차가 나한테 너무 괴로운일이지만 동시에 너와의 관계가 완전히 사라지는것조차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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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ang00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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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함 사악함하나 제거 해주지도못하느 ㄴ 십알년 실력으로 의미타령을 수처ㄴ년 할수있는 띨띨이 그자체 띨라이라마 땡중 수준 니들수준이 참으로 두렵고 더 두껍소 낯짝이 참 두꺼운듯 두꺼빈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딴게 득도했데 난뭐 이걸 어떻게바다들여야하다 되바다쳐 안타강타 홈런을 쳐야하냐 어떻게해야하냐 도저희 뇌를달고 무한을 가진게 막아놧다고 똥멍청이짓을 알아서 해주시는 십알년이 그러시다는데 내 뭐 어쩔? 실력이없어도 사탄이 무지한아해들 어떻게공략하는지 그것만알려줘 무지를 걷어주기만 해도되는데 이련은 죽어라 절대 안 알랴줌 뭔 안알랴주려 작심할걸 지랄라고 우주는 꺠ㅜㅇ쳤니 개십알년아ㅉ어디서 줍줍주워드,ㄹ은 경이니 논이니 척이니나발니니 책은 쥰내 많아가꼬 그거 거저 떠먹여준 베끼기 복사질로 지가 지적수준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자기ㅡㄴ 지적으로 대단희 뛰어나다는 우월감도모자라 우월경에 심취해 실전자체도못하는게 어휴 지 망상수준에서도 못벗어나고 틀을깬다며 없던 종교만들어 종교틀에 까지 기어들어가놓고는 틀을깬데 그게 깨는거냐 더 공구리치는거지 중스파이666련찢어죽일년아ㅉ틀을 깬다며 없던 틀을 더만들어 교리틀에 지를가둠 저십알ㄴ녀만 보면 저딴게 지적수준이라고하는수준이니 나머지여ㅑ 얼마나 김퉤희이하늬니에미급 똥수준일지 으으더러워ㅉ캭퉤희ㅉ지수준이 지금그어디쯤와있나 확인한번안한련이신데 뭔 자격과검증을해봤긋니 사고수준이 그누군가의의도한대로 주입식 사고를하며 경 국영수 과학 각종 서적 섭렵해 실전은 꿈도못꾸며 망상을하며 꿈을 꾼다는 미쳐도 해괴망측하시게 드럽게미치신 십알님이신데 그렇지호 맞지호 니에미개보지샹년창년잡년이 막싸질러처낳은 십알년아 욕도아까운데 내 해줄꾸마 개십알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의미타령을 죽어라한다 아니 의미없으면 지수준대로 뇌를달고무한을0을수렴당한 개수준답게 개미와 쥐처럼 살아 니가 지적생명체라는 그고고함도 못내려놓는련아 실력은 보지같은게 이론쉬운거로 종교빨바다 개만도못한 보지찢을년이 고상한척 하ㅣㅈ말고 내가 너같은 십알년을 분석해야하냐 실전 99해줘도 1도못하는 너같은 십련을 내가왜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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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adult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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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글렌굴드 소나타 111.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수도 있나?
달라진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종일 우울했다
나는 나아지는 게 없나
도무지 배움이라는 게 없나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하면 또 그것을 잊고
다시 또 생각해야하고 더듬거려야 하는 그런 모습들이
지나치게 싫었다
내가 무엇인가를 알려주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뚜렷하지 못하게 행동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답답하고 혼란스러웠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늘 들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과도하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생각 없이 시작한 일들이라는 것이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 지를 나는 조금 더
사유하고 행동했어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후회는 큰 의미가 없다 이미 내 속으로 들어간 많은 것들에 대한 잡념들도 이제는 필요가 없다
지금은 그저 나의 생각들을 더듬어보고 감정들을 생각해보고 깨달아보고 파악해보고 그래서 나의 감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감정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아니 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런 감정들도 있겠거니 하고 가만히 바라보는 행위를 해야한다고 느낀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딱 그 행위다 이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느끼고 있다. 팔월 구월 시월 십일월 십이월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어떤 것으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순간들만 자꾸 온다. 강사로써의 어떤 것들을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영역이 충분치 않더라도 나는 잘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날은 그게 다 무너진다. 사소한 것들에 자꾸만 마음이 부딪힌다. 해내지 못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무섭다. 이 무서움과 두려움을 어찌하면 좋으려나 겁이 많이 난다. 그리고 그 겁이 나는 것들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 덜 하려고 한다. 조금만 덜 하려고 한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들은 최대한 작아지기를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그 작고 여린 마음들을 조금씩 더 많이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아주 천천히 아주 조금씩 더 많이 잘할 수 있게 되기를 그래서 그 작은 것들에 대한 노력이 조금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 기대감과 그 외로움과 그 여러가지 것들의 희망과 기쁨을 생각한다. 그리고 복잡하게 뒤섞인 감정들까지도 어떻게든 이겨내려는 내 노력까지도 범벅되고 점철된 머릿속에서 유일하게 빛이 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많이 생각한다.
나는 잘 하고 싶다
나는 정말 정말 잘 하고 싶다
정말 정말 잘 해내고 싶다.
그런 생각이 마음속에 머릿속에 수백가지가 있다
이런 나를 데리고 사는 것이 때로는 지나치게 버겁다
할수있는 것은 1인데
하고싶은 것은 100이고
정작 해내고 있는 것은 1이 되지 못하는 날도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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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scratch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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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ldino17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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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ty2-stive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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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inda22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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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dorsey14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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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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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찬양을 부르다보면 찬양을 작사작곡한 분들의 신앙의 깁이를 느끼게 된다
교회에서 부르는 찬양을 무심코 그냥 따라할게 아니라 한줄한줄 한구절 한구절 그 뜻을 묵상하며 부르다보면 어느새 찬양을 통해서 그 지은이를.만나는 체험까지 하게된다 ( 부러우심..? 그럼 하루종일 찬양심 ㅎㅎㅎ )
은혜라는 곡도 그랬고 손경민 목사님의.다른 여러곡도 부르다 보면 해외의 레젼드급 찬양사역자들 못지않은 깁이가 있다
실제로 만나 보니 어려서부터 삶의.질고를 격어야했고 어머니의 눈물의.기도를 바탕으로 성장한 신앙 이었기에 한곡 한곡이 감동으로 다가올수 있었다 ..
그분에 대해 이제는 좀 나은 삶은 어떨까요 ..? 하며 기도하니 많은 이를 영적세계로 인도하는 감동을 주기위해서 들어쓰시는 것이니 그분은 이미 천국을 소유한 분이라 하셨고
그에겐 이제 이러한 인간의 고난은 의미가 없다고 하셨다 ..
그래서 그 목사님 드시고 힘내라고 족발을 보내기로 했다
흠.. 그랬단 말이지..?
어쩐지 족발 가져가라 그러시는거 같더니.그랬었네 .. ㅡ ㅡ ;;
바쁘고 경황이 없어 그냥 갔는데 목사님을 만나고 나니 마음에 후회막급 족발 가져올껄 ..ㅠ ㅠ
대한민국의 대단함은 당일 못했어도 언제어디나 택배가 된다는거 ..
택배가 가동되는 오늘 바리바리 챙겨보낸다
내게 이렇게 할수있는 여유가 있음에 감사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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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ffy9191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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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iar-papis-thought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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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taipan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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