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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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십년 가까이 상표와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일을 하면서 문자와 생각과 표현에 천착해오면서 느낀 점은 말과 글이 사람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을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의힘 #브랜드청년 #상처주지말자 #시바타도요 #약해지지마 #말 #언어의힘 #말의온도 #오늘의생각 #함께한시 #시읽는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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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선 시인의 ‘청춘’이라는 시의 전문이다. 이 시에는 쉼표도, 마침표도 없다. 시의 전문이 건조하게 죽 이어져 있다. 시인의 의도는 이 모든 일들이 예고 없이 연달아 일어나는 총체적 난국, 질풍노도의 시절이 ‘청춘’이라는 의미이리라. 청춘을 이렇게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표현한 시인의 통찰이 부럽다. 심보선 시인의 ��어 속에 담겨진 청춘에 대한 정의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시읽는마케터 #함께한시 #심보선 #청춘 #사랑한다는것과완전히무너진다는것이같은말 #브랜드청년 #쉼표도마침표도없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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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때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슬픔은 누구도 속일 수 없다. 너무 큰 슬픔은 울지 않는다. 눈물은 눈과 입으로 울지만 슬픔은 어깨로 운다. 어깨는 슬픔의 제방. 슬픔으로 어깨가 무너지던 사람을 본 적이 있다. 너무 큰 슬픔 ----#이재무 #슬픔은어깨로운다 #눈물은눈과입으로울지만 #시읽는마케터 #함께한시 #브랜드청년 #책속의한줄 #시어산책 #시인의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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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볼품없고 허접할지라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특별한 무언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자기다움을 위해 애써라. 단팥죽에 소금이 들어가야 단맛이 강해지듯 자신의 부족을 보완하려고 하지 말고 마이너스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보완이 아니라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자신의 색을 찾을 수 있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너다움이 있다면 나다움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나아갈 땐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지껄이는 말들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전혀 없다. 나 자신과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즐거워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정도로 몰입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압도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마케터일상 #시읽기 #함께한시 #자기다움 #나다움 #초보자에게주는조언 #AdviceToBeginners #EllenK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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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런 거다. 빅토르 위고가 그랬다.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시키고 그 사람을 신으로 다시 확대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지금 바로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우주이다. #사랑이란 #빅토르위고 #김용택 #첫사랑 #우린사랑을잃었을뿐이네 #함께한시 #시읽기 #마케터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