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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girl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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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여행]3. 호치민 반나절 투어(동코이거리, PHO24)

현재시각 대략 5시.

중앙우체국에서 책자랑 지도를 보니 슬슬 동코이 거리 훓으면서 데탐거리쪽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일단 여기저기 사진찍으면서 여유있게 가면 걸어서 가도 큰 무리는 없을 듯…

가다가 더우면 택시타지뭐. ㅋ

완벽한 걸? 천잰데?

마지막으로 중앙우체국 사진 한판 찍고 밖으로 고고씽~

우체국을 나오는데 오른쪽에 정원이 하나 보인다.

엉? 뭔가 아기자기하고 이쁜걸? 한번 들어가본다.

정원에서 나가는 문 쪽에서 입체카드들을 팔고 있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베트남 아기들이 와서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나를 본다.

토실토실한 베트남 아가가 카메라를 보며 신기한듯 웃는다..ㅋ

아니 어쩌면..

신기한건 카메라가 아니라 내 면상? -_-a;; (하긴 내가 봐도 좀..)

뒤에는 오빠인듯한 장난꾸러기 꼬마가 나한테 장난을 막 건다.

미안.. 내가 수준은 너하고 맞긴 한데 시간이 엄써…

근데 잠시 애기들하고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입체카드까지 구경하게 되었다.

근데.. 오옷.. 카드들이 하나하나 고퀄이다.

나의 신기해하는 표정을 캐치한 아주머니의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주머니 : 이거 어때? 싸게 줄께.

너의자리 : 아니. 필요 없어. 그냥 보기만 할께. (일단 초반부터 살려는 의지를 보이면 안됨. 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있음.. )

아주머니 : 진짜 싸게 해줄께~

너의자리 : 진짜 싸게 얼마?

아주머니 : 1개당 3만동~ (약 1500원)

너의자리 : (오.. 이정도 가격이면..) 글쎄.. 난 별로 필요 없는데.

아주머니 : 이거 어때? 이거 인기 아주 많아~

너의자리 : 아니 별로.. (내가 왜 굳이 베트남까지 와서 일본 마네키네코를..)

근데 카드를 보다보니… 퀄러티도 높고.. 또 사랑과 관련된 카드들이 많아서..

나중에 여친에게 뭘 선물할때 써먹기 좋을 것 같다.

이왕 사는 김에 여러장 살까?

너의자리 : 다섯장 사면 얼마해줄래?

아주머니 : 다섯장 사면 15만동.

(아니 누가 3×5 물어본거여? 나 구구단 정도는 할줄 알거든? -_-^)

너의자리 : 다섯장 사면 10만동 해줘.

아주머니 : (눈 뒤집기 신공을 펼쳐보이며) 안돼~ 안돼~ 그럼 나 남는 거 없어. 14만동.

너의자리 : 훗. 그럼 11만동.

아주머니 : 안돼.. 13만동 줄께~

너의자리 : 12만동~ 더이상 안돼.

아주머니 : 12만동이면 한장을 공짜로 주는 셈이잖아.

너의자리 : 응. 한장을 공짜로 줘. (읭?)

아주머니 : 헠. -_-a;; 흠… 알았어. 12만동 해줄께.

너의자리 : 콜~

아주머니 : -_-;;

내가 너무 진상인건가? -_-a;;

근데 시세를 모르니 아무래도 공격적으로 흥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흥정을 좀 많이 하더라도 손해보면서 팔지는 않을거고.. 어쨌거나 이익이 있으니까 파는 것일테니..

결과적으로 민폐는 아닐거라는 생각.

암튼 시세야 어떻건 하나당 대략 1200원 정도에 사는 셈이라서..

이정도면 이 카드들의 가치에 비해 잘산거 같다는 판단이 든다.

하긴 중요한건 이걸 얼마의 ‘가격’에 샀느냐가 아니라.. 이게 나에게 얼마의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일테지.

살짝 기분이 좋아진 나는 다시 고고씽~

중앙우체국~ 이제 진짜 안녕~ (아직 안간거냐..?)

뭔가 약간 전주의 전동성당 같은 노틀담 성당도 안녕~

베트남 속 프랑스라고 하는 동코이 거리를 걸어간다.

정말 뭔가 유럽에 온것 같은 건물들이 이어진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북까페도 보이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계속 이어진다.

정말 암만봐도 여기 베트남 처럼 보이지 않아~

근데 왜 난 베트남에 와서 굳이 ‘암만 봐도 베트남 처럼 보이지 않는 거리’를 걷고 있는 거지? -_-a;;

커피전문점도 여기저기 보인다. 잠깐 들어가서 아이스 커피라도 한잔 마실까 싶었는데 목이 별로 안마르다. 신기하네..

꽤 많이 걸었는데.. 왜 목이 안마르지…?

그러자 나의 시니컬한 자아가 난데없이 튀어나와서 말한다.

“라운지하고 비행기에서 맥주를 그렇게 쳐 마셨으니 목이 안마르지 등신아~ “

헠. 그러고 보니.. -_-;;

저멀리 비텍스코 파이낸스 타워가 보이기 시작한다.

원래 여기에 도착할 즈음에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한번 올라가서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아직 너무 밝다.

그리고 어두워질 즈음엔… 난 버스에 올라야 하겠지….

좀 아쉽지만 파이낸스 타워 전망대는 패쓰~

타워에 가까워 질수록 현지 주민들이 이용할 법한 로컬식당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파리지엥 호치민지엥처럼 보이는.. 깔끔한 블랙 정장을 입은 젊은 여성들이…

뭔가 사맞디 아니한 플라스틱 식탁에 쪼그리고 앉아서 밥을 먹고 있다.

이런 분위기도 좋아하지만.. 지금은 걷다보니 너무 더운관계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 가서 밥먹고 싶다…

근데 아무리 봐도 에어컨이 나올 법한 식당이 쉬이 나오지는 않는다..

푸드코트처럼 보이는 공간이 있어서 아쉬운대로 여기서 좀 먹어볼까 싶어서 아저씨에게 닭다리가 얼마냐고 물으니 시큰둥하게 4만 동이란다.

헐… 쬐끄만 닭다리 하나가 2,000원이 넘는 다고? 와.. 관광객이라고 너무 호구로 보는거 아녀? -_-^

닭다리를 4만동 주고 산후 아저씨 콧구녕에 넣어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삼키며 조용히 돌아선다.

근데 가격표를 보니 만만치 않은 가격들.

대략 오리나 닭한마리나 고기 한덩어리의 가격이 20만동(약 1만원) 전후인것 같은데..

베트남 물가치고는 좀 비싼거 아닌가..

고객층은 주로 주민들인 것 같은데.. 이 가격이 맞는겨? 아님 주민들가격하고 관광객 가격하고 다른 건가… -_-a

살짝 궁금해짐.

가다보니 베트남에서 젤 유명한 마사지 샵중 한곳인 137마사지가 보인다.

하지만 배가 몹시 고픈 나는 과감히 패스~ 시간도 별로 없기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벤탄시장 도착~

시장 근처에서 밥을 먹을 곳을 찾다가 PHO24라는 쌀국수 체인점을 발견했다.

내가 밥집을 고르는 제일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현지인의 비율’을 살펴보았는데..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현지인들도 좀 있는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무난하게 셋트메뉴 1번인 59,000동(약 3천원정도)짜리를 시켜본다.

오.. 뭔가 때깔 좋음~~ 함께 나온 아이스티는 그냥 설탕물 같은 느낌~ 그래도 시원하니까 좋군하~

같이 나온 채소들이 대박인데…

하나하나 맛이 다 틀리다. 그냥 풀인 것 같은데 입에 넣을때마다 특유의 향이 입안에 가득 찬다.

가끔 콧구녕을 후벼파는 강한 향을 가진 풀도 있는데… 그러면 면이랑 국물 먹으면 된다.

우와~~ 여기 맘에 들어~ ㅎㅎ

물론 한번 간 곳은 다시 안가는 특성상 또 올 일은 없음. ㅋ

살짝 포만감을 느끼며 밖으로 나서는데…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다.

이제 슬슬 데탐거리로 돌아갈 시간~

처음에는 2차선 도로도 횡단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젠 왕복 10차선이 넘어도 가뿐하다.

오토바이 탄 사람들과 서로 강렬한 눈빛-_-?을 교환하면서 일정한 속도로 걸어가면 된다.

아까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공원에 다시 도착.

밤이 되니 집안에 있다가 사람들이 꾸물꾸물 나온 것 같다.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찬 공원 풍경~

아이들은 격투기 연습을 하고 있고(태권도 같기도 하고..),

아주머니들은 베트남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고,

제기처럼 생긴 것을 차고 있는 한무리의 사람들도 있다.

모든 것이 베트남 스럽다.

뭔가 기분이 좋아진 나는 동영상을 찍으면서 거리를 걸어가 본다.

거리가 어두워서 잘 안나왔지만, 베트남 아주머니 셋하고 아저씨 한분이 제기같은거를 차는데..

아주머니들 완전 잘 차심.

쿵푸허슬에 나오는 돼지촌 여주인이 떠오르는 현란한 동작~

동영상에 미처 못담아서 좀 아쉽…

가다보니 1리터짜리 생수를 6,000동(300원)에 팔고 있다. 500ml를 사겠다고 하니 4,000동인가 5,000동에 준다.

우와~ 베트남이 싸긴 싸구나..

버스를 타기전 시간을 보낼 공간을 찾아 헤맨다. 우선 Allez Boo하고..

Crazy Buffalo중에 한곳이 좋을것 같은데..

분위기가 왠지 Allez Boo가 더 베트남 스러운 것 같아서 Allez Boo로 고고씽~

배는 별로 안고픈 관계로 타이거 비어만 한잔 주문~

타이거 비어를 한모금 들이키는데..

앜. 완전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

같이 나온 땅콩도 넉넉하게 준 편이라 입이 심심하지 않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을 보는데… 기분이 몹시 좋아졌다.

수많은 여행객들과 현지인들, 차량과 오토바이 들이 뒤섞여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나 역시 그 ‘풍경’속의 일부가 되어서 앉아있다.

어제밤만해도 일에 찌들려서 폭풍야근을 하고 있었는데…

불과 하루만에 이렇게 이국에 와서 맥주한잔을 마실 수 있다는 것. 너무 행복하게 느껴진다.

난 지금 여행을 하고 있어!

베트남 거리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지금 찍은 이 동영상은, 시간이 흘러 베트남 여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즈음, 이 영상뒤에 앉아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던 나를 기억하게 해줄 거다.

이제 슬슬 버스를 타러 돌아갈 시간~

신까페로 고고씽~

신까페에 들어가서 화장실로 간다음 우선 편안한 츄리닝으로 옷을 갈아입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발도 씻는다.

샤워를 할 수 없는게 좀 아쉽넹…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세면을 하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내가 탈 버스가 보인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서 차에 오르고 있다.

난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 거의 마지막 즈음에 버스에 올랐다.

차에 오를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고 대신 신발을 담을수 있게 비닐봉지를 준다.

물도 하나씩 준다. 아까 물 괜히 샀넹.. 쩝.. -_-;

잠시후 승객이 수속을 모두 마치고, 모든 자리를 꽉 채운 슬리핑 버스가 나짱으로 출발했다.

예고편) 설국열차(Snow Fiercer) 속편 – 슬리핑버스(Sleeping Fiercer)

호치민에서 나짱으로 가는 쉬지않고 달려가는 슬리핑버스의 꼬리칸.

평온히 잠자면서 갈수 있을 줄 알았던 슬리핑버스(Sleeping Bus)는 알고보니 나이트메어 버스(Nightmare Bus)였고….

운임은 같지만 결코 평등하지 않았던 버스의 꼬리칸에서 너의자리는 미처 예상치 못한 여러 그지같은 상황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우리의-_-? 너의자리는 무사히 나짱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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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kopcommunity-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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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스스의날! 오늘 주요 많이 본 랭킹뉴스는 뭘까요? 천안중고차 카car돌이가 알아봤습니다^^헠! 6인승 승합차에 51명이..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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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스스의날! 오늘 주요 많이 본 랭킹뉴스는 뭘까요? 천안중고차 카car돌이가 알아봤습니다^^헠! 6인승 승합차에 51명이..과연?

5월 15일 스스의날!

오늘 주요 많이 본 랭킹뉴스는 뭘까요?

천안중고차 카car돌이가 알아봤니다^^

헠! 6인승 승합차에 51명이… 과연?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 32만5천원…최저생계비 절반

-올해 2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 평균 수령액이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인 32만5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2월말 기준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을 합친 국민연금 수급자는 356만7천명으로 이들에게 모두 1조1천465억원이 지급됐다. 1인당 평균 수령액은 32만5천130원으로 올해 최저생계비인 61만7천281원의 52.7% 수준이었다. 노령연금만 놓고 보면, 20년 이상 가입자의 평균 수령액은 87만1천870원이었으며 10~19년 가입자는 40만6천740원이었다.

▶“20년 뒤 TV광고 낼 테니 만나자” 약속 지킨 선생님, 큰절 올린 제자들

-이춘원 시흥 장곡고 교장과 제자들 재회… 오늘 스승의 날 -“잘 자라줘서 고맙다.” “건강하게 만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일 오후 7시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족발집. 30대 중반 ‘아저씨’ 10여명이 일제히 한 사람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이춘원(53) 시흥 장곡고 교장의 눈가엔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다. 당시 체육교사로 근무했던 이 교장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아쉬워 제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은 뒤 “20년 뒤 TV 광고를 낼 테니 �� 다시 만나자”는 뜬금없는 약속을 했다.

▶배용준의 100일 프러포즈, 결혼 골인까지

-배우 배용준(43)의 100일 맞이 프러포즈가 박수진(30)과 결혼으로 연결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14일 일간스포츠에 “이들은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100일을 보냈다.

배용준은 100을 기념해 프러포즈를 했고 박수진이 받아들였다.

이후 양가 부모님의 허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K팝스타’ 릴리M, 고민 끝에 JYP와 계약

-릴리M이 박진영 사단에 합류했다. 릴리M은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저는 ‘K팝스타’ 이후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많은 고민과 부모님과 상의 끝에 오늘 드디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습니다’라며 ‘힘든 결정이었던만큼 저의 선택에 실망보다는 존중과 격려를 해주세요. JYP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예비군 사망자 1명 국군수도병원서 오늘 오전 발인

예비군 사격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박모씨(24) 발인식이 15일 오전 9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다. 사건 당일인 13일 치료 도중 숨진 박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삼성 서울병원에서 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군 관계자는 “유족은 조용히 장례미사를 치르고 싶어한다”며 “군의 장례 지원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김정은 ‘피의 숙청’ 기획자도 처형 恐怖에 물러나려 했다

-장성택·현영철 등 숙청 주도

-본인도 언제 당할까 두려워 신경쇠약 시달리다 한때 사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측근들에 대한 숙청과 처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조연준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숙청의 실무 기획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연준은 연이은 숙청에 따른 두려움과 신경쇠약 증세로 사표를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기의 가계 부채] [中] 5060 하우스푸어 ‘빚의 악순환’에 갇히다

[이자만 갚다가 빚 계속 늘어]

– 집값 하락, 집 팔��도 빚 못갚아

이자만 갚는 190만 가구, 원금을 같이 갚는 경우보다 소득은 적지만 빚은 더 많아

– 줄어들지 않는 빚

소득 낮아 → 원금 못갚아 → 이자 안줄고 → 또 대출받고 → 원금 불어나는 악순환 반복

– 금리 오르면 가장 먼저 충격

금리 1%p 올라갈 경우 지금보다 빚 갚기 더 어려워

우리나라에서 장씨처럼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지만 원금은 손도 못 대고 이자만 갚는 가구가 19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만 따지면 전체 주택담보대출 294조3000억원 가운데 이자만 갚는 비율이 75%로 약 220조5000억원에 달한다.

▶백수오 전액환불 땐 홈쇼핑업계 ‘휘청’

-환불규모 연간 영업익 30~40%대 이를 수도 “연간 영업이익의 3분의 1, 많게는 절반이 환불에 들어갈 수도 있는데, 구상권 등을 통해 제조업체로부터 전액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난감합니다”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 현재 ‘소비자가 보관 중인 남은 백수오’에 대해서만 환불을 진행중인 홈쇼핑업체 관계자는 15일 여론에 호응해 ‘전액 환불’에 나서지 못하는 처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최신 스마트폰의 두 가지 치명적인 약점

-내구성 기대 못미쳐…배터리 수명도 ‘안습’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씨넷이 이런 모순에 살짝 칼을 들이댔다. 씨넷은 13일(현지 시각) 현대 스마트폰에는 두 가지 아주 기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첫번째 문제는 충분히 튼튼하지 못하다는 점을 꼽았다. 두 번째 문제로 지적한 것은 배터리 수명이다.

▶신발 밑창-휴대전화에 남아있는 단서들

-미생물 분석하면 동선 알 수 있어… 과학수사서 ‘지문’처럼 활용될 듯

최근 과학자들은 증거물에서 발견되는 꽃가루나 미량의 화학물질 외에도 미생물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사이먼 랙스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ANL) 연구원은 신발 밑창과 휴대전화에 묻은 미생물을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주인이 어느 곳에 들렀는지 추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생물 관련 학술지 ‘미생물유전체(Microbiome)’ 11일 자에 발표했다.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 히트…14경기 연속 안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타율 0.243 팀 내 ‘2위’ 5월 들어 맹렬한 기세로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번 타석에 들어서 4타수 3안타를 쳤다. 3안타 경기는 시즌 처음이던 12일에 이어 이틀 만이다.

▶‘누가 뭐래도’ 한화는 한화만의 방식으로 이긴다

-한화가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2~14일 1위 삼성과 대구 원정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지난 주말 두산에 2연패 당하며 수렁에 빠질 것 같았다.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2군으로 내려가며 가뜩이나 부족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도 비었다.

김태균마저 부상으로 선발 제외되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삼성을 2승1패로 꺾은 건 의미가 크다.

▶‘후다닥’ 5분내 식사 끝…성인병 위험

식사속도별로 나눠서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빨리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성인병 위험이 컸는데요.

5분 내 식사를 끝낸 사람들은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해 고지혈증 위험은 1.8배, 고혈당 위험도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식사시간이 짧을수록 평균 비만도도 증가했는데요. 5분 내 식사를 끝낼 경우 비만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조금씩 행복 즐기며 人生을 항해하세요”

단독 3無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프리랜서 PD 겸 모험가인 김승진(53) 선장이 세계에서 6번째로 단독 3무(無)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3무’는 무동력(動力), 무기항(寄港), 무원조(援助)를 말한다.

오직 바람의 힘으로, 항구에 정박하지 않고, 식량 보급 등 아무 지원 없이 홀로 지구를 한 바퀴 돌아야 인정되는 대기록이다.

김 선장은 KBS ‘도전 지구탐험대’ ‘환경 스페셜’을 제작한 다큐멘터리 전문 프리랜서 PD다.

그는 “하루에 전진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일상의 행복을 즐기면서 항해했다”고 말했다.

▶6인승 차에 51명 ‘기우뚱’…”교통비 아끼려고”

-중국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6명이 타는 승합차가 기우뚱거리는 게 아무래도 이상해서 경찰이 세워서 차 문을 열었더니 글쎄, 그 안에서 몇 명이나 나왔을까요? [둘, 셋…마��일곱, 마흔여덟, 마흔아홉!] 모두 49명, 운전자와 앞좌석 사람까지 더하면 모두 51명입니다. 6인승 승합차의 뒷좌석까지 떼어낸 뒤 몸을 서로 밀착해 선 채로 타고 있었습니다.

▶’4억달러 에메랄드’ 소유권은 누가…LA서 재판 시작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가 4억 달러(4천360억 원)의 가치를 지닌 850파운드(390㎏)짜리 거대한 에메랄드 원석의 소유권 분쟁 재판이 시작돼 화제를 낳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에메랄드 원석의 원 출토지가 자국 광산인데다 밀수출됐다는 점에서 소유권을 주장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 문제를 놓고 미 연방 정부와 협상을 벌이는 중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우리는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어떻게 그렇게 됐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을 위안하기 위해 원래 머리가 좋다거나, 부모를 잘 만나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쉽게 말하는…

1.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2.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쓸데없이 소모되는 시간 줄이기!

이와 같이 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그런 올바른 습관을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지켜가고 있습니다.

어설픈 흉내를 내는 것 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올바른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천안중고차 카car돌이는

올바른 습관을 실천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올바른 습관으로 변화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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