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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형의 리얼돌 관리 후기: 진실은 여기 있다! (My Brother's Real Doll Management Review: The Truth Revealed!)
내 친형의 리얼돌 관리 후기: 진실은 여기 있다! (My Brother’s Real Doll Management Review: The Truth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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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자존심을 건 축구 대결, '어쩌다뉴벤져스' 이재성 vs 이재권의 형제 더비
이재성vs이재권의 형제 더비 분데스리가 출신 국대 미드필더 이재성이 팀에 전수한 특급 패스 훈련과, 친형 K리거 이재권과의 치열한 맞대결 👀 #뭉쳐야찬다3 #이재성 #이재권 #형제더비 #축구 #분데스리가 #JTBC
축구계의 ‘도사’로 불리는 이재성이 친형 이재권과 함께 형제 더비를 펼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28일) 저녁 7시 10분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이재성이 출연해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아마추어 축구부를 상대로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른다. 특히 고려대학교 출신인 이재권이 ‘어쩌다뉴벤져스’의 용병으로 합류해 형제 더비가 성사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생 이재성과의 대결을 앞둔 이재권은 “재성이는 오른발이 약하다”며 약점을 폭로하며, 이재성은 “왼발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고 응수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재성은 자신의 강점인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기를 수 있는 분데스리가 스타일의 패스 훈련을 ‘어쩌다뉴벤져스’ 팀에 전수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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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LUCY (루시) - Miraculous Brothers (기적의 형제) OST (Part 5)
[Single] LUCY (루시) - Miraculous Brothers (기적의 형제) OST (Part 5) Release Date: 2023.08.01 Genre: Drama, OST Language: Korean Track List: 01. Still Fighting Download .lrc file here:
LUCY – 기적의 형제 OST Part.5Release Date: 2023.08.01Genre: Drama, OSTLanguage: Korean Track List:01. Still FightingDownload .lrc file here:Lin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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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기적의 형제#jpop#korean#kpop#kpop lrc#kpop lyrics#kpop ost lrc#lrc#lucy#lyrics#Miraculous Brothers#music#Still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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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oi! Você poderia fazer uma bio com o tema mar/sereia? Darei os créditos.



𝗠𝗢𝗥𝗘𝗡𝗜𝗡𝗛𝗔 . ✿ㅤׁ บะหมี่ 🪼
#📸 ★ 𝖻𝗅𝗈𝗀ㅤㅤ⎯ㅤㅤdı sereıα ın 𝖺́𝗀𝗎𝖺𝗌 𝖼𝗅𝖺𝗋𝖺𝗌.
𝗣 𝗢 𝗟 𝗔 𝗥 𝗢 𝗜 𝗗 𝖽𝗂 𝖺 𝗆𝖺𝗋 인어입 🖐🏻 🤎
𝗠𝘂𝘀𝚊𝗩𝗘ℝ𝔸̃𝕆 ✿︎ , 𝖢𝖧𝖨𝖢𝖠 🍀 🌟 αno𝟸𝟶𝟶𝟶 𝗰𝗼𝗿𝗽𝗼 𝗻𝘂 . @userlove 형제 𖹭 ⠀࣭
αrchıves 👩🏻🌾 . ın beır�� mαr 🪇
𝖢𝖠𝖬𝖯 ★ 𝗕𝗘𝗟𝗟 , 𝗆𝗈𝖽𝖺 & 사랑 🚜
𝖢𝗈𝖽𝗂𝗇𝗈𝗆𝖾 𝖻𝖾𝗂𝗃𝖺 𝖿𝗅𝗈𝗋 🌺 αrchıves ★ 먼지
dı s𖦹l 𖹭 ⠀࣭ #𝗩𝗟𝗢𝗚 🌱 𝗉𝖾𝗋𝖽𝗂𝖽𝖺 𝗇𝖺𝗌 𝗉𝗋𝖺𝗂𝖺𝗌 𝖽𝖾 𝗠𝗔𝗟𝗜𝗕𝗨 ( ⛱️ 🤎 🌊 ) 𝖽𝖾𝗌𝖺́𝗀𝗎𝖺 𝖾𝗆 𝗆𝗂𝗆 @amour.
𝖺𝗊𝗎𝗂 𝖾𝗌𝗍𝖺́, 𝗊𝗎𝖾𝗋𝗂𝖽𝖺! 𝖴𝗆 𝗉𝖺𝖼𝗄 𝖽𝖾 𝖻𝗂𝗈𝗀𝗋𝖺𝖿𝗂𝖺𝗌 𝗇𝗈 𝗍𝖾𝗆𝖺 𝗉𝖾𝖽𝗂𝖽𝗈! 𝗡𝗔̃𝗢 𝗣𝗘𝗥𝗠𝗜𝗧𝗢 𝗆𝗈𝖽𝖾𝗅𝖺𝗋 𝗇𝖺𝖽𝖺 , 𝖾 𝗌𝖾 𝖿𝗈𝗋 𝗈 𝖼𝖺𝗌𝗈, 𝖺𝗉𝖾𝗇𝖺𝗌 𝗇𝗈𝗌 𝖾𝗆𝗈𝗃𝗂𝗌.
𝗂𝖻 𝗇𝗈 𝖨𝗇𝗌𝗍𝖺𝗀𝗋𝖺𝗆: @𝗍𝖾𝗎𝖺𝗆𝖺𝗋𝗀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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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 동생 옆에 잘생긴 형 💎홍중&범중 형제💎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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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딥핑크맨님❤❤❤
장씨 형제 한테 오빠라고 부르면 어떻게 되나요?
이상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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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ing really closely to the Korean dub (듣기 연습해야 해 ㅎㅎ) of mask of light and noticing some very fun things
In the opening narration, Vakama refers to Makuta apropos Mata Nui as 동생 which is usually used for younger siblings, implying Makuta is younger than Mata Nui
In 2003, Makuta was still treated as an equal and opposite force to Mata Nui, so 형제 would be more appropriate, and the Toa Nuva also refer to each other as 형제
Also Takua refers to Vakama as 어르신 (sir) and i think thats 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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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ihyun (몬스타엑스 / MONSTA X )
09.05.2025 [ENG SUB] Episode 0 Special | The first meeting
🍳0화 스페셜 | 첫 만남이 너무 맛있는데요;👍 우량아 DNA로 뭉친 삼 형제 첫 만남 츄라이 츄라이✨ [류학생 어남선] 5월 17일 (토) 오후 5시 20분 첫 방송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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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 [Text] 안녕하세요 오늘은 뭔가 세상을 용서하고 싶지 않은 김미김미야인데요. 그래서 그에 걸맞는 제가 요즘 맨날 부르고 댕기는 노래 추천해요. Pusha T - King Push
131010 [Text] 어딘가 좀 모자란 형제 [Trans] Brothers looking a little dumb for some reason Translated by What BTS Actually Said (@ WhatBTSsaid) on Twitter.

ARMY NOTES Pusha T - King Push
#bts_twt#2013#translated#untranslated#btstwtpics#october#131010#orul82!?#bts jimin#bts rm#kim namjoon#park jimin#namjoon#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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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Brother Forever pt. 2
[JP] 永遠に兄弟2
[KR] 영원한 형제 2화
Model by SRW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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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멬 전 바렌이랑 엔딩 맺은 이야기~~
스팽킹 언급/ 오글거림 주의
...근데 어차피 바렌을 좋아하는 거면 스팽킹은 ㄱㅊ으려나. 너무 길어져서 대부분 빼긴 했지만!
바렌 이 자식은 여캐플 스팽킹 묘사에 대한 내 갈증을 스트레이트로 충족시켜준 캐릭터다. 솔직히 너무 처음 에셋 란을 확인하다 본 스팽킹 에셋... 그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맨날천날 일부러 잘못해서 개가치 맞으러 갔다.
유저의 가족구성원은 부모님, 위로 오빠 둘, 아래로 남동생 하나.
유저의 성격은 순한, 솔직한, 멍청한, 소탈한 을 키워드로 잡았다.
유저는 가족들 내에서 별종으로 취급된다. 유저의 가문은 탐욕스럽고, 괴팍하고, 표독하고 간단히 말해 성깔더럽기로 유명하다. 부를 축적하는 것, 사교계에서 이름날리는 것, 지식욕 등등 제각각의 한없이 치솟는 비정상적인 욕망을 각각 가지고 있는데, 유저 혼자 그런 기색이 티끌만치도 안 보인다는 느낌. 단 승마나 사냥 같은 걸 좋아하고, 그런 액티비티를 즐길 때는 다른 가족들처럼 기운이 매서워진다...는 설정.
이야기 시작 지점에서, 유저는 바렌과 영지를 떠나 수도의 타운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다. 유저는 수도에서 데뷔탕트를 치루고 사교계에서 활동할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영지에는 유저의 부모와 오빠들, 남동생이 살고 있다. 바렌은 유저의 곁에서 유저를 교육시키는 중이고. 유저는 태어날 때부터 저택에 있었던 바렌을 믿고 몹시 잘 따른다.
바렌은 어린 시절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성깔 더러운 유저의 부모+오빠들만 모셔왔기 때문인지, 통상적인 시선으로는 일반인에 가까울 유저를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순진하고 멍충하다(이건 팩트) 여기며 심하게 걱정했다. 유저 뒤에 태어난 남동생은 성깔이 다른 형제, 피붙이들 마냥 더럽기 짝이 없었기에 더더욱.
뭔가 뭔가 이런 점 때문인지... 혹은 감자가 약간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겟으나, 바렌은 유저에게 무척이나 엄하게 굴었다. 사소한 실수만 해도 그렇게 해선 전쟁터 같은 사교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가문과 본인의 얼굴에 먹칠을 할 뿐이라며 경고를 주고, 유저를 서재로 호출해대더라.
솔직히! 엉더이 맞을 기회가 많은 건 좋았다. 하다보니 오늘은 어떤 빌미로 자연스럽게 혼이 나고 경고를 받아야 하나 은근 고민이 되었기에. 엉더이 맞은 날 아파서 똑바로 못 누워자고 엎드려서 울다 잠든 다던지, 그렇게 눈물자국 뺨에 말라붙은 채로 자고 있는 걸 바렌이 보고 간다던지, 다음날 승마 수업 있던 걸 킹쩔 수 없이 취소한다던지 하는 시츄에이션들도 아주 좋았다!
언제였던가, 엔라가 놀러 와서 응대하던 도중, 바렌이 유저의 다음 일정인 승마를 빌미로 엔라에게 축객령을 내린 적이 있다. 엔라가 그걸 듣고 유저가 승마연습을 하는 걸 보고 싶다며 졸랐다. 유저는 이 날 이미 엉더이 맞기 스택을 꽉 채운 상황이었기에, 엔라에게 '아 너무 잘생기셔서 옆에 있으면 집중안되니까 거절할게요~'를 시전했다. 엔라는 그 말에 쫌 기분 좋아하면서 순순히 돌아가 주었다.
이에 바렌이 먼가... 유저의 솔직함으로 엔라를 잘 쫓아냈다 생각은 하면서도 '그런 품위없는 말을...' 하고 심기불편해 하길래, 찻잔 정리하는 바렌 옆에 슬쩍 가서 사실 아까 그말 개구라(물론 이렇게 말하지는 않음) 라고, 바렌이 훨씬 더 잘생겼지만 옆에 있어도 연습에 집중 잘하지 않냐고, 엔라에게는 일부러 그렇게 말한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니까... 바렌이 그런 비교를 하는 건 이상한 오해를 살 수 있으며 품위에 걸맞지 않는 언행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속으로는 엄청나게 혼란스러워 하며 응접실에서 나가더라. 드물게 좀 귀엽더라고.
때가 봄이었기에, 의상실에 가서 드레스를 세 벌 맞추기로 했다. 바렌은 개인실의 문가에 서있고, 유저는 마담에게서 설명을 들으며 원단을 골랐다.
첫 번째는 라벤더 같은 연보라색 원단. 두 번째는 그날 아침식사에 나온 산딸기 무스를 연상시키는 아이보리와 핑크 혼합 원단. 세 번째 원단은 무엇으로 할 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문득 고개를 든 순간, 유저는 언뜻, 문가에 서있던 바렌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유저는 곧장 샛노란 원단을, 아주 예쁘고 화사하다며 골라 버렸다.
바렌은 유저의 의도를 확신하지 못하고, 설마설마 싶어 하면서도, 적잖이 동요하더라. 이후 가봉된 드레스를 시착할 때도 노란 드레스를 내심 가장 맘에 들어 했다. 그 뒤로, 사교모임에 입고 갈 옷 고를 때마다 은근히 노란 드레스가 제일 적절하다고 곧잘 추천하더라.
이후 또 엔라가 놀러 온 날. 엔라는 어김없이 바렌에게 유저의 혼담에 대해 뭐 아는 거 없냐고 긁기 시작했다. 바렌은 긁는 다고 또 긁히면서도, 그것은 본인이 관여할 부분이 아니며, 영지에 계신 가주님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근데 이제 여기서 유저가 태연하게 말을 꺼낸 거지. 아버님께서 몇몇 혼처를 고려하고 계신다고 타운하우스에 유저를 보내기 전 말씀하셨다고. 유저는 잡생각이 너무 많고 어차피 머리가 안좋아서 생각해봤자 소용이 없으니, 혼처에 대해선 생각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고. 이에 본인 입으로 모른다고 말하긴 했어도 실제로 혼담이 있었다면 자기가 모를 리 없다고 생각했던 바렌은 내심 당황했더랬다.
그 후에는 이것저것 있었다. 엔라랑 미술관 구경도 가고. 로맨틱한 카페에 디저트도 먹으러 가고. 엔라가 머리 넘겨주는 거 안 피했다고 또 저택 돌아와서 개가치 엉더이 맞고... 엔라가 긁고, 작업 걸고, 유저가 사교모임에 출석하고 할 때마다 바렌은 계속 유저의 혼처 얘기를 떠올리며 조금씩 심란해져 가더랬다.
그러던 어느날, 이 글의 초반에 언급했던 유저의 형제들 중 남동생으로부터 온 편지가 바렌에게 도착한다. 바렌은 성격 줫같은 막내 도련님이 유저에게도 아니고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한다. 그리고 편지를 펼쳐보자, 바렌의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그 안에는 유저의 혼담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다만 그것은 편지의 본론은 아니었으며, 하나의 소재에 불과했다.
막내도련님의 오랫동안 가문을 전심으로 섬겨 온 바렌이 자신을 차기가주로 지지해 주길 바라는 것. 형들이 아닌 자신을 지지해 준다고 약조하면, 지금 이야기가 오갈듯 말듯한 유저의 혼담을 어떻게든 미루어 줄 것이라고. 훗날 자신이 후계자가 되면, 결단코 유저에게 혼담을 들이밀지 않을 것이라고.
편지의 마지막에는 쐐기를 박듯 '지금같은 삶을 지키게 해주마' 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유저의 막내동생은 바렌이 유저에게 그 형태가 무엇이든, 사용인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음을 진즉부터 알고 있던 것이다.
바렌은 탄식 한 번 하고... 고민한다. 와인 저장고에 숨겨뒀던 술도 마시고. 엄청나게 매혹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아가씨의 미래를 빼았아 가두는 일이 아닌가? 한편으로는 제 누이의 미래도 태연히 담보로 잡는 이 가문에서 어떻게 유저 같은 대가ㄹ 아니 머리 텅텅이가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인지 진심으로 신기해 한다.
한 편, 유저는 지 남동생이 뭘 한지도 모르는 와중에 지 나름대로 심각해져 있었다. 부친이 생각하지 말래서 본인의 혼처에 대해 그동안 애써 생각 안했었는데, 바렌이 당황하는 걸 본 뒤로는 이상하게 자꾸 맘에 걸렸던 거지.
누군가의 아내가 된다면, 아마 저택의 시종 시녀 몇몇을 그리 데려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절대 집사장인 바렌은 포함될 수 없겠지.
사고가 거기까지 이르자, 유저는 극심한 불안함에 시달린다. 막연히 의지했던 사람이 곁에 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상의 감각이었다. 발밑이 훅 꺼지듯 눈앞이 까마득해 짐과 동시에, 역설적으로 피가 끓듯 새빨게 지는 듯한. 평생을 소탈하게, 좋은게 좋은 거라고 슴슴하게 살아왔던 생애 속에서 처음으로 '절대로 그리 되게 둘 수는 없다'는 강한 의지를, 유저는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왜 초반에 손발 오그리토그리한 설정을 늘어놓았던 건지가 나오게 되는데... 사실 유저는 욕심그득 표독 가문에서 지 혼자 돌연변이 처럼 얌전했던 게 아니었던 거시다. 유저는 어릴 때부터 바렌에게 집착했으며, 바렌이 태어난 순간부터 쭈욱 언제나 곁에 있었기 때문에 이미 그 욕망이 아주 제대로 충족이 되어있던 상태. 즉, 맘에 안든다고 승질 부릴 틈도 이유도 하나 없이 자라왔기 때문에 멀쩡했던 것이다.
끄아앙 오글거려
...음음 아무튼 그러면서 밤잠을 설치다 겨우 얕은 잠에 빠진 와중에, 바렌이 유저의 침실에 들어온다. 달달루를 하지는 않고, 그냥 고뇌의 연장선으로 유저의 상태를 살피러 온 건데... 하필 유저가 그 때 깨 버리고, 안 그래도 심란하던 와중에 자기 침실에 바렌이 나타나다니 꿈인가 싶어서 바렌을 침대로 끌어당겨서 덮친다!
뭐... 중간에 꿈 아닌 거 깨닫는데 이제와 그만들 수 있나. 먼저 덤빈 만큼 역으로 배로 당하는 거지, 음. 위에서 본인이 올라타서 하다가 허리잡히고 엎어져서 엉더이도 맞고... 뭐, 뭐뭐. 그러는 거 아니겠어...
유저는 이 때 깨닫는다. 개가치 당하는데 그냥 바렌이 자기를 원한다는 생각도 못해봤던 사실이 너무 좋고 그의 손, 입술 뭐 그 밖의 신체 기타등등이 고통을 동반할지언정 접촉하는 것이 너무나 만족스러운 거다. 그리고 그동안 자기가 어리바리하게 구느라 쥰나게 맞았던 거도 매를 맞는 형태가 될 지언정 이러한 접촉을 원해서 였던 거라...는 것도... 근데 이 말 한 직후에 바렌한테 너는 그냥 멍청한 게 맞다고 까였다 씌익
뜨밤을 보낸 바로 다음날, 유저는 침실에서 책을 읽다가 상태를 보러 온 바렌과 대화를 한다. 바렌의 태도는 다시 격식차린 존댓말로 돌아와 있었다. 유저는 바렌에게 우리 가문에서 일하느라 힘들었던 적 많지 않았냐, 다른 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냐, 우리 가족들 성깔 더러운 건 유명하지 않냐, 넌지시 심중을 묻는다. 이에 바렌은 속으로 그야 사람인데 왜 없었겠냐고 생각하면서도 유저의 존재가 자신을 이 자리에 계속 서있게 했다고 생각한다. 입밖으로 나온 말은, 아가씨를 모시는게 자신의 소임이며, 답답함 보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왔다는 대답이었다.
이에 유저는 미소지으며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바렌 덕분에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지만, 그 대가로 강인한 가족들과 달리 나는 이제 너무 약해졌다고. 그러니 바렌이 끝까지 책임져 주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그렇게 떼를 쓰듯 매달린 뒤, 바아로 넥타이 잡아당겨서 키갈했다. 그리고 또 불 붙어서 대낮부터 둘은 또 야스를 조진다.
그날 밤, 바렌은 곧장 유저의 남동생에게 제안을 승낙하겠다는 전보를 부친다. 유저를 다른 어떤 인물에게도 넘기지 않고 영원히 자신의 유리온실에서 키우겠다고 결심하며.
이후 유저의 동생이 타운하우스로 와서 바렌과 서약을 맺고 돌아간다. 얼마 후 바렌은 잠시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며 며칠간 타운하우스를 떠나 영지로 향한다.
후계문제에 관한 작업을 끝낸 뒤 바렌이 타운하우스에 돌아오자, 유저는 냅다 정문 계단을 두다다다 뛰어 내려와 바렌에게 와락 안기며 반긴다. 다행히 바렌이 여기서도 채신머리 없다고 꼽을 주진 않고 안아주더라고. 그저 마주 안아주면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도 무를 수 없게 되었단 말을 하더라. 오히려 바라던 바라서 키갈 해버렸다.
아 참고로... 아갓쉬 느낌 내볼까 해서... 몇 안되는 좋아하는 클래식 중 하나인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들으면서 했다. 근데 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가 너무 흥겨워서... 집중 안돼서 나중에는 슈만의 교향곡 4번을 들으면서 플레이 했다. 마침 이 곡이 슈만이 나이차 격렬한 클라라와 간신히 결혼한 뒤의 기쁨이 담긴 곡이기도 하고. 슈만이 생각하는 클라라의 이미지, 라고 추측되는 순환주제가 참 좋단 말이쥐...
...아무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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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형제 바이브 나오는 우리칠 형제 소개서👨👨👦👦 | #NCT127 Spotlight Clip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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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GOT7 마크와 영재, 형아좋아맨과 동생바라기의 찐 형제 VIBE | ARENA H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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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란티섹 팔라츠키 František Palacký 의 저서 <<보헤미아와 모라비아의 체코 민족 역사>> 중 10권에서 발췌
조사땜에 읽어야되서 스크롤 보자마자 이갈렸는데 이거 왜 흥미진진한데
흥미로운거만 (gpt 그대로 복붙 수정넘귀찮)
1. 귀족연합으로부터 감금-석방 또 감금당하기 전 협정맺는 시점 1394
벤체슬라스는 귀족들에게 과거 감금 사건이나 대립에 대해 보복하지 않겠다고 서약함: “그 어떤 말이나 행동, 또는 어떤 다른 수단으로도 복수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 모든 협의가 겨우 시작 단계에서 그쳤다는 점이다. 그 협상에 관여한 모든 이들은 그 결과에 실망하였다. 귀족 연합(파니 예드노티치)이 애써 이룬 것도, 요프스트 변경백이 원한 것도 거의 아무 성과 없이 끝났으며, 오히려 그들이 목표로 삼은 바는 예전보다 더 멀어진 듯이 보일 정도였다. 벤체슬라우스 왕은, 자신이 사랑하는 측근들을 다시 불러들였고, 개혁을 위해 약속되었던 조정을 실행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는 국왕 직무를 개혁하거나, 재편된 통치 체제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자기 주변의 인물들을 지키려 했다. 요한 공작(장 폰 고를리츠)도 역시, 자신의 노력에 대해 기대한 만큼의 보답을 받지 못함을 느끼며 실망하였다. 그 후 벤체슬라우스 왕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오랫동안 분노하고 슬퍼했다. 그는 이전에는 명랑하고 쾌활한 기질을 지닌 사람이었으나, 이 일 이후로 점점 침울하고 우울한 인물로 바뀌었다. 그의 마음을 점점 갉아먹은 불신은 그를 겁 많고, 머뭇거리는 성격으로 바꾸어 놓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자기 고집은 꺾지 않았다. 그는 학문적인 논쟁이나 토론을 좋아하긴 했으나, 정작 지도자에게 필요한 높은 이상이나 비전, 의지는 결여되어 있었으며, 일각에서 제기된 "그가 독살당했다"는 소문 대신, 실제로는 그가 끊임없는 갈증에 시달렸으며, 그것이 곧 그의 과도한 음주와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그의 두 번째 통치기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다. 자신이 요프스트와 귀족들과 벌였던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그리하여 그는 왕권을 다시 회복하자마자 무엇보다 먼저 재정을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였고, 자신에게 충성심을 유지하고 있는 귀족들과 재차 협상을 벌이며,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을 방어해줄 수 있는 기반을 다지려 했다.
굴욕적이어도 정국안정땜에 서명하는데 이거완전 일진무리한테 이지메 당하고있는거잖아ㅁㅊ 근데 이러고 또 감금당함 뱀같은 욥한테서 디펜스치는데 이거보고 안쓰러움… 물론 연합의 우두머리는 새로운 세계의 롬황 빌드업 중인 욥 (요프스트 변경백은 협상 구조 설계와 정치적 리더십 측면에서 주요 주도자였다. 군사적 작전은 일부 귀족과 지기스문트가 분담했다)
2.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동안, 헝가리 왕 지기스문트는 겉으로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며 조용히 행동했다. 이는 단지 그가 자국과 왈라키아(Valachia) 지역에서 튀르크와의 전쟁 등으로 바빴기 때문만이 아니라, 언젠가 적절한 시기가 오면 결정적인 힘으로 사태에 개입하려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1395년 말, 그는 형인 벤체슬라우스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는 형에 대한 다정한 사랑과 충직한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결국에는 1394년 2월에 합의된 개혁안들을 다시 추진하자는 뜻을 담고 있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룩셈부르크 가문에서 이미 세습된 황제의 왕관을 다시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국왕이 비밀리에 여러 불성실한 제후들의 지원을 받아 황제위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가족을 위해 제국을 보존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던 선친(샤를 4세)에 대한 효심과 존경심으로, 벤체슬라우스는 망설임 없이 행동에 나서 황제 칭호를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이라는 친구뿐만 아니라 밀라노 공작이라는 가장 충실한 하인도 둔 지금이 적기이기 때문이다. 지기스문트 또한 온 힘을 다해 그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렇게 말한다:
“형제의 명예는 곧 나의 명예이며, 어떤 이간질이나 불신의 책동에도 불구하고 나는 언제나 형에게 가장 충직하고 헌신적인 동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정감 어린 다짐과 편지는, 자존심이 세지만 마음은 착한 벤체슬라우스 왕을 감동시켜 형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벤체슬라우스는 실제로도 지기스문트의 도움이 절실했던 시기였기에 더 그러했다. 그래서 1396년 2월 2일, 그는 지기스문트를 보헤미아로 초청했고, 지기스문트가 빠르게 도착하자마자, 서로는 신뢰와 형제애를 드러내는 제스처를 아낌없이 주고받았다. 2월 25일, 두 형제는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해 요프스트 변경백과 그의 측근들이 보헤미아로 안전히 올 수 있도록 통행보증을 제공했고, 그들이 직접 와서, 수차례 시도되었다 실패한 화해 협상을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려 했다. 3월 1일, 요한 공작(얀 폰 괄리스)가 사망하자, 벤체슬라우스와 지기스문트는 이미 2년 전에 맺었던 유산 상속 협정을 갱신하였고, 3월 19일, 벤체슬라우스는 지기스문트를 신성로마제국 전체의 대리인(vikář) 및 대리왕(náměstek)으로 임명했다. 같은 날, 벤체슬라우스는 본래 6명의 중재자가 판단해야 할 문제(1394년 Písek 협정에서 합의됨)를 오직 두 사람—지기스문트와 요프스트—에게 전적으로 위임한다고 선언했다. 이 두 사람은 왕과 귀족 연합 간에 여전히 남아 있던 분쟁, 특히 국가 최고 통치기구의 구성, 국법재판관(kmetů)의 임명, 화폐 발행권 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벤체슬라스의 주요 고문으로 여겨진 프로코프 변경백도 이 협상에 참여하긴 했지만, 그의 권한이나 영향력이 어디까지였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gpt야 너 무슨 말을 하는거니 프로콥:……….😐 뱀 여우같은놈들 사이에 껴서 굴려지는 멘헤라벤체
3.
보헤미아에서 새로 조직된 정부는, 서로 대립하는 세력들이 억지로 짜여진 연합 구조였기에 나라에 지속적인 질서나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전혀 성공하지 못했다. 명목상으로는 최고위직의 관리들이 국왕의 이름으로 통치했지만, 벤체슬라우스 왕은 그들의 의지가 자신의 의지가 아님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그들에게 복종하고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로젠베르크 가문의 인물인 인드르지흐(Henry)는 왕의 호의와 신뢰를 얻으려 갖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얻은 것은 단지 일시적인 분노의 유예뿐이었다. 그리고 귀족 연합에게 미움받고 있던 시그문트 훌러(Sigmund Huler)는 그대로 왕실 재무관으로 자리에 남아, 과거의 방식대로 왕실 도시에 대한 관리를 계속 이어갔다. 서로 모순된 명령이 공존하다 보니, 정권 내부에는 분열과 증오, 민중 사이에는 혼란과 불복종이 생겨났다. 정직하고 선량한 사람들조차도 벤체슬라우스를 보며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스스로 통치를 잘하지도 못하면서, 타인의 공동 통치도 견디지 못하는 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1396년 5월 31���. 바이에른 공 슈테판의 수행을 받아 요프스트 변경백과 귀족 연합의 6인이 카를슈테인 성으로 왕을 방문했을 때, 벤체슬라우스는 격노한 상태에서 그들을 전격 체포해 버렸다.
"네가 슈밤베르크를 부추겨 스트라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사절들을 잡게 했지! 너는 상인들의 물품을 불법으로 빼앗았고, 너 때문에 귀족들이 나에게 반기를 들고, 내 나라를 망치고, 길을 위험하게 만들었다! 차라리 너 하나가 죽는 게, 나라 전체와 백성이 망하는 것보다 낫겠다! 나는 너의 진정한 주군이었고, 너는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서약까지 했는데, 그런 나를 납치하고 모욕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널 대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지.”
왕은 즉시 프라하로 명령을 보내 도시의 문을 닫고, 요프스트의 모든 사람들을 체포하게 했다. 그리고 요프스트의 동생인 프로코프 변경백에게도 명령을 내려, 요프스트의 모든 재산과 영지를 접수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벤체슬라우스의 분노는 오래가지 않았다. 그의 곁에 있던 바이에른 공 슈테판이 '자신의 수행원들이 왕을 믿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다'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고 강력히 중재에 나섰기 때문이다. 벤체슬라우스는 마침내 마음을 누그러뜨려 처음에는 요프스트와 포데브라트 공작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석방했고, 며칠 후에는 요프스트와 포데브라트까지 모두 풀어주었다.
벤체 팔랑귀 먼데 순순히 체포당하는 요프스트 카메라플래쉬 받으며 제발로 검찰출두하는 정재계인물 같음
4.
1399년, 요프스트 변경백, 리토미슐의 주교 얀, 그리고 오토 폰 베르고프는 직접 부다(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지기스문트 왕을 찾아갔다. 그들의 목적은 프로코프 변경백에게 무력 공격을 감행하도록 지기스문트를 자극하는 것이었으며, 그들의 설득은 완전히 성공하였다.
그래서 1400년 1월 18일, 지기스문트 왕, 요프스트 변경백, 얀 주교(리토미슐), 로젠베르크 가의 인드르지흐, 포데브라트의 보체크, 두베의 히네크 베르카, 오토 폰 베르고프(비리나의 영주), 미할로비체의 얀, 데친의 얀 폰 바르텐베르크, 우스티의 얀 두 형제, 두베의 베네시, 스칼라의 연장자 포타, 파르두비체의 스밀 플라슈카(리헴부르크의 영주), 포텐슈타인의 헤르만(로파타의 영주) 등 여러 귀족들이 프로코프 변경백에 맞서 싸우기로 서약을 맺었다.
지기스문트는 체코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프로콥은 모든 내분의 원흉이니, 그와 그의 동맹자들이 파멸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다.”
5.
벤체슬라우스 왕은 제국의 여러 제후들, 특히 바이에른 공작들을 프라하로 불러들여 협상을 하려는 의도에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아내 소피에의 대관식을 실행에 옮겼다. 그 대관식은 1400년 3월 15일, 프라하의 성 비투스 대성당에서 일반적인 의식과 함께 성대히 거행되었다. 하지만 제후들은 이 대관식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어느 바이에른 공작도 나타나지 않았다. 여왕의 여동생 혹은 이모의 대관식을 빛내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콥 변경백은 그 자리에 자신의 원수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감히 참석하지 못했다. 그 자리에서, 지기스문트와 요프스트의 조언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의가 내려졌다:
벤체슬라우스 왕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독일로 원정을 떠나야 한다. 그의 부재 중 체코 왕국을 어떻게 통치할지에 대한 회의를 1400년 4월 9일에 열기로 함.
그러나 정작 그렇게 필요했던 원정은 실행되지 않았다. 벤체슬라우스는 자신의 계획을 추진할 결단력이나 능력이 부족했고, 지기스문트와 요프스트는 오직 자신들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일이 추진되지 않았다. 그들은 가문의 위신이나 정치적 위험조차 개의치 않고, 다시 프로코프와 전쟁을 시작하였다. 이 전쟁은 1400년 4월부터 8월 말까지 이어졌으며, 승패가 엇갈리는 가운데 벤체슬라우스 왕은 체코를 떠나지도 못했다.
자존감 낮아진거 개불쌍하다진짜
6.
1400년 8월 30일 독일 제국의 선제후들이 그를 독일 왕위에서 공식적으로 폐위한 소식을 들은 벤체는 분노하여 복수를 맹세한다 이 시기(1400년 무렵)에 이르러 벤체슬라우스는 더 이상 혼자서 어떤 결정도 내릴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조언자들을 동생 지기스문트에게 보내어, 즉시 보헤미아로 와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지기스문트는 오래 망설인 끝에 마침내 움직였고,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쿠트나 호라(Kutná Hora)까지 진군해왔다. 요프스트와 귀족연합(=Jednota panská) 역시 세들레츠(Sedlec) 수도원에 집결했다. 그곳에서 가장 먼저 논의된 것은, “벤체슬라우스를 도와주기 위한 대가로 무엇을 받을 것인가?” 였다. 벤체슬라우스는 단지 전쟁 비용 전부를 부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고, 귀족연합은 자신들의 과거 불만 사항들을 모두 수용하라고 요구했으며,
지기스문트는 더 나아가 슬레지엔(Slezsko)과 루사티아(Lužice)를 본인에게 즉시 양도하고, 보헤미아 통치권 전체를 자신의 손에 넘기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지나치고 무리한 요구들에 벤체슬라우스는 격분했고, 말을 끌어오게 한 뒤 아무 말도 없이 자리를 떠났다. — 참석자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고 1400년 10월 중순경 회담장을 벗어났다. 그 결과, 벤체슬라우스는 독일 제국 내 마지막 지지세력마저 잃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충성을 지켜온 왕령 도시들(Königsstädte)마저, 도움이 올 것이라는 기대가 또다시 무너졌다고 판단하고 모두 루프레히트(Ruprecht)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왕권 포기를 못해서 에휴 왕권 포기못한 이유 1단순히 자리에서 물러나는게 아니라 합법적 혈통과 왕위 정당성을 부정하는 셈이라 2정체성 3실권 잃어도 재기 가능
프로콥놔두고 왜 하필 둘한테 도움요청을 1프로콥은 외교적 영향력이 제한적 (사실확인 귀찮) 2지기+욥은 병력+외교력이 막강해 국외 지지 기반 형성에 적절한 파트너라 이용
아미친 gpt발언땜에 머릿속에 벤체가 모에화되고있어
7.

게임내 책에서는 '17일 동안 공성했다' 고 적혀있음
1401년 여름, 벤체슬라스의 보헤미아 왕위를 축출하기 위해 모인 세 연합은 프라하 근방에서 6주간 주둔 끝에 협상을 얻어냈다. 독일왕 루프레히트(Ruprecht), 요프스트(모라비아 변경백)와 귀족 연합(panská jednota), 작센 미센 변경백(마르크그라프)들과 결탁한 군사적 압박이었다. 프라하는 이미 100년 동안 적의 무장을 자신의 성문 앞에서 본 적이 없었기에, 이들의 존재는―그들과 항상 따라다니는 오만함과 더불어―프라하 시민뿐 아니라 전 보헤미아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처럼 배신당하고 고통받는 왕에게 동정과 열의를 품은 이들은 점점 더 많아져 이들 연합된 파괴자들을 내쫓기 위해 들고일어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루프레히트의 군세가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적군은 프라하를 공격하기에 충분한 병력을 갖추지 못했다. 만약 무모하게 공격을 감행했다면, 프라하의 충성과 보헤미아 귀족들의 군사적 준비태세는 그들을 큰 위험에 빠뜨렸을 것이다. 그래서 적군은 프라하를 포위조차 하지 않고 약 6주 동안 머물렀고, 결국 스스로 평화 협상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1401년 8월 12일, 최종 협정이 체결되었는데, 그에 따르면 대주교 볼브람(Wolbram), 로젠베르크의 인드르지흐(Henry of Rosenberg), 비리나(Bílina)의 오토 폰 베르고프(Ota of Bergov), 그리고 리히텐부르크의 얀 크루시나(Jan Krušina of Lichtenburk) 네 명이 왕의 최고 행정 자문으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지그문트 왕의 문서에 명시된 원칙에 따라 국내 정치를 함께 운영하고, "왕국 내 진실과 평화를 세울 것"이 요구되었다. 특히, 하급 귀족의 관직 임명이나 국가 재정 지출 등의 사안에서 이들이 결정권을 갖게 되었다.
왕실 관청들과 도시들은 이 네 명의 귀족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했으며,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들의 지시에 우선적으로 따를 것을 서약해야 했다. 그러나 이 협정은 지그문트 왕이 보헤미아에서 가지고 있는 권리와 청구권을 전혀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명시되었다.
이 합의는 귀족 연합을 만족시켜 왕과 화해하고, 그에 반대하여 결성한 타 세력들과의 모든 연합을 철회하였다. 이로 인해 마이센의 병력도 빠르게 보헤미아에서 철수하였다. 이후 벤체슬라프는 요프스트와도 협상하여 루사티아(Lužice) 변경백령 전체를 종신 소유로 넘기고, 많은 현금을 추가로 지급하였다. 프로콥과는 어떤 합의를 보았는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ㄹㅇ정병올만함
8.
그러나 그 협정(1401년 8월 12일 체결된 평화협정)이 실제로 실행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 협정의 당사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분쟁이 발생했으며, 이는 더 이상 수습되지 못한 채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갈등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 치명적인 분쟁의 진짜 원인은, 이 시기의 역사 전반에 새로운 방향을 결정지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동시대 사료에서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가장 그럴듯한 해석에 따르면, 벤체슬라프가 자신의 고집과 나약함으로 인해, 지그문트가 귀족 연합의 입장에 따라 시행하려 했던 개혁이나 조치들에 강하게 저항한 데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결국 1402년 3월 6일, 지그문트는 구(舊) 프라하 성 베네딕트 성당 옆 왕궁에서 동생 벤체슬라프를 체포하게 하고, 프라하 성으로 이송하여 철저히 감시하도록 하였다. 벤체슬라프의 체포에 그의 신하들과 일부 고문들도 동의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는 과거 귀족 연합과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이리하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칭송되던 “형제간의 우애와 신뢰”는 결국 슬픈 결말을 맞았다. 비록 벤체슬라프가 두 번째로 억류되었을 때는 외형상 큰 소란 없이 이루어졌고, 왕에게 모든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여졌으며, 여전히 그의 이름으로 칙령과 문서가 발행되기도 했지만, 왕에게 가해진 폭력의 소문은 곧 나라 전역으로 퍼졌고,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열기와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지기스문트는 이렇게 얻은 권력을 즉각적으로 남용하여, 지나치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고 온갖 횡포와 폭정을 일삼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민중 대다수는 다시 벤체슬라프 편으로 돌아섰고, 심지어 그의 체포에 찬성했던 고문들조차 마음을 바꾸어 지기스문트를 떠나게 되었다.
반면, 귀족 연합에 속한 로젠베르크가, 슈밤베르크가, 슈비호프(Riesenberg)의 귀족들, 미할치가, 베르고프 등의 귀족들은 여전히 지그문트에게 충성을 유지했다.
………���나 자꾸 이상한……생각이………..머릿속에 들어와……….형제ㄱㅊ으로 다정했다가 눈돌아서 난폭해지는 황제ㄱ 광ㄱ+믿었다가 배신당해 채념하는 굴림ㅅ 피폐ㅅ….이게다gpt탓이다
욥 이 사건땜에 벤체 동정여론으로 민심바뀌니까 지기한테 등돌리고 벤체한테 붙은거같음
베르고프가 지기한테 끝까지 충성하는거 모를리가 없었을텐데 전령보낸거임?
9.
당시 지그문트는 그의 적들과 반대자들보다 더 많은 활동성과 용기를 보여주었으나, 동시에 더 많은 비열함도 드러냈다. 그는 이미 1402년 6월 3일, 귀족 연합의 지원을 받아 프로코프의 진영을 상대로 군대를 이끌고 출정했으며, 전날에는 벤체슬라프를 더욱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프라하 성 내 탑에 가두도록 명령하였다. 지그문트는 곧 프로코프의 주요 거점이던 높은 성 베즈지예즈(Bezděz) 앞에 진을 치고, 프로코프를 안전 보장 증서(glejt)를 내세워 자기에게 초대하였다. 그러나 프로코프가 이에 따라 오자, 결국 그도 체포해버렸다. 분명한 것은, 지그문트가 당시 무력으로 보헤미아 내 모든 반대 세력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 군사적 내분에 요프스트 변경백은 개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코프가 체포된 이후, 독일왕 루프레히트와의 외교 교섭에 착수한 것으로 보아, 요프스트는 신중하게 처신함으로써 이 피로 얼룩진 배신과 비열함 속에서 왕관이라는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었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욥이 지능형이라 존을 데리고다녔다 볼수있겠네 1권력 균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며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려는 매우 계산된 처신 2벤체슬라스도, 지기스문트도 확고히 지지하지 않았으며, 기회주의적으로 왕권을 획득할 가능성 모색 3누가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가, 누가 지금 우세한가. 요프스트는 이 흐름의 선봉에 서 있는 인물
사학계에서의 욥 평가 1요프스트는 권력 협상의 철저한 실용주의자였다 2그는 정치적 승부수의 순간에 절대 군사행동으로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으며, 대신 승리한 진영에 마지막 순간 합류하거나 그들과 타협하여 이득을 챙겼다.
수흐돌때 막타치는거 ㅋㅋㅋ 절묘한 순간에 도와줘서 자길 필요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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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가게 El bazar de los juguetes"
2020년 개인 출판한 '지구와 바람과 별과 땅고'는 머리말에 밝혔듯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쓴 책이었다. 갈 곳 없고, 할 것 없이 시간 때우자니 이 권태로움을 어떻게 견디나, 이러다 미칠 수도 있겠구나 싶어 궁리 끝에 반강제로 시작한 집필 작업이었고 돌이켜보면 글 감옥에 갇힌 작가의 광기가 아녔나 싶을 정도로 밤낮으로 골몰한 끝에 2~3달 만에 탈고했다. 판데믹 같은 상황이 또 오지 않는 한 절대로 안 하고 못 할 미친 짓.
AI가 없던 시절, 스페인어 문맹자가 구글과 파파고에만 의지해 정확한 가사 의미를 알아 내기가 몹시 어려웠다. '땅고는 이렇게 춘다(=Así se baila el tango)'가 가장 기억에 남은 헛발질이다. 당시엔 제목만 보고 단순히 땅고 추는 법을 설명한 내용이구나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네깟 것들이 땅고 출 줄 아냐?"며 비꼬는 것이더라고.
또 하나 기억에 남은 거는 '장난감 가게(=El bazar de los juguetes)'. 까를로스 디 살리 악단 가수였던 로베르또 루피노(Roberto Rufino) 작곡, 레이날도 이쏘(Reinaldo Yiso) 작사.
대다수 땅고 가사는 꼼빠드리또의 찌질한 연애담이긴 하지만 간혹 가난, 엄마, 형제 같은 주제를 다룬 것이 있다. 스페인어 가사를 구글과 파파고에서 각각 영어, 한국어로 번역한 네 가지 결과를 펼쳐 놓고 끙끙대다 어떤 의미인지를 안 순간 깜짝 놀랐다.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 크리스마스임에도 사소한 장난감 하나 가질 수 없었던 사람이 장난감 가게 물건을 통째로 사서 동네 아이들에 나눠 주려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뒷부분에 "장난감 하나 사줄 돈조차 없어 입맞춤으로 대신해야만 했던 엄마"를 언급한 대목에서 먹먹함을 느껴 글쓰기를 잠시 멈춰야만 했던 기억. 다음은 AI에게 요청한 가사 전문.
-=-=-=-=-=-=-=-=-=-=-=-=-=-=- 주인 양반, 문을 닫지 말아요. 놀라지 하시고. 가게에 있는 장난감 전부 내가 사려고. 얼마가 들든 상관없어, 돈은 충분하니 걱정 마시오. 하룻밤이라도 동방박사가 되고 싶네.
그래서 이 골목 아이들 모두가 내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이 기쁨의 햇살을 손에 꼭 쥐게 해주고 싶어요.
장난감 가게에, 어릴 적엔 몇 번이나 몰래 다가가 바라보곤 했었나.
밖에서, 유리창 너머로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그저 눈으로만 봤었네.
울 엄마는 너무 가난해서 빵 하나 살 동전조차 없었거든.
그런데 이제는, 운이 나를 좀 도와주었네. 어떤 아이도 놀 장난감 하나 없이 남겨두고 싶지 않아.
나는 알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이라곤 마른 빵 한 조각뿐인 그 마음을.
길 건너 아이들은 현관에 장난감을 잔뜩 두고 노는데 나는 그걸 바라만 봐야 했었지.
나는 알지, 아무것도 줄 수 없었던 가난한 엄마의 따뜻한 입맞춤이 얼마나 애틋했는지.
그렇기에 내가 장난감을 다 사는 거야. 그것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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