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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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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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11.24.
11.10. 혜화동에서 광어 한상과 생일 케이크를 얻어 먹었다
11.11. 맛난 떡갈비랑 쫄면과 옆집에서 젤라또를 사먹었고 참새들을 겨울을 나야하니까 토실토실 알토실 한게 귀여웠었다
11.16. 일산은 전철로 가니까 거의 여행 수준이였고, 3호선이 하염없이 가더라. 그리고 고양이는 눈치를 슥 보고 지나가는 게 귀여웠다. 마치 '서울 촌놈 킨텍스는 여기서 걸어가면 멀어' 라는 느낌.
가서 질의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었다.
11.17. 바자회 하고 남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기부를 했다. 약 1,000점의 물품을 수거해서 600점을 판매하고 400점을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만 고용하는 장애인 일자리 회사다. 좋은 곳에 쓰일 것이고 감사장도 받고 뿌듯했다.
11.24. 뭔가 행사를 하고 뒷풀이를 하고 나오는 술집 입구가 예뻐서 찍었었다. 이직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했을때라...
뭐 그 이직약속은 지금도 유효하겠지만, 이젠 될대로 되라다. 더 강짜를 부릴 수 있다. 연봉도 더 부를 것이고 직급도 더 부를 것이다. 나만큼 실적보고서 칠 기술자도 귀할터.
2024.5.3.
벌써 5월이 시작되었다. 수검은 어떻게 잘 막아내었다.
교수님들이 보고서하고 사전질의서가 아닌 다른 이야길 질의하면 아직 답변이 어려운 거 보면 아직도 배울 게 많구나 싶었다. 변혁적 리더십과 윤리적 리더십의 그 중간의 리더십을 엄청 공부해서 준비했는데 대답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이서 너무 서운했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공공기관의 경영신뢰 회복은 ESG중 G, 거버넌스 중 투명경영에 속한다고 그 투명경영도 윤리적 리더십과 연계성이 있다고 참 많이 준비했는데 헛쳤다.
4.30. 까지 복지부에 공적서를 하나 냈다. 매번 하는 게 공적서 제출이다. 이번 건 당첨 하나 되기를. 우수등급이 아니니까 매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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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lif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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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어서 죽고자 하는 꿈을 꾸었다. 나는 사라지려 했고 옥상으로 도망쳐도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결국 망설여했다. 남아있는 그 많은 것들을 버리는 것이 아쉬워진 것이다. 누군가 붙잡아주길 바랐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려고 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눈을 감은 세상에서 나는 항상 떠날 채비를 한다.
오랜만에 꾸었던 감정이다. 아직 그 우울한 감정이 남아있는 모양이다. 나는 그것마저 회피하며 살았을까
현실은 여전하다. 나는 일어나서 샤워와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가방을 매며 나간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갈아타 마침내 종착역에 도착하여 걸다보면 회사다. 만났던 사람들이 평소처럼 만나 인사를 하고 일을 하며 담소를 나눈다.
꿈 속의 감정은 허상일 뿐 눈을 뜨면 달라지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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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x13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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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씨발련의 새끼 때문에 회사 망하겠네. 느그나라 회사다 씹년아 뭐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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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srchive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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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Birmingham?
왜 런던이 아닌, 버밍엄인가?
Disclaimer: 누군가가 이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게 된다면 - 우선 글이 조금 두서 없을 수 있다는 점, 표현이 조금 어색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기를 바란다.
한국 5년, 
필리핀 1년,
미국 1년,
독일 23년,
7살부터 29살까지 나는 계속해서 독일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20살 때부터 계속해서 언젠가는 독일을 떠나 다른 곳에 정착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개인적인 이유로 29살 때까지 계속해서 또 다른 해외 생활을 미뤄 왔다가 30살이 되기 몇 개월 앞둔 나는, 남���과 함께 독일에서 출발해 영국으로 오게 되었다.
취업 비자, 학업 비자를 바로 도전해서 받아올 수도 있었을 텐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국에서 취업 비자 받는 것은 쉽지 않고, 더욱이 해외에서 살면서 비자 스폰서십을 받으려는 것은 너무 욕심이었다.
당시 나는 베를린에 본사를 둔 한 독일 광고 테크(Ad Tech) 회사에서 일을 계속해 왔었고, 그때도 그 회사에서 일을 했고 지금도 여전히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부터 재택이 가능했던 우리 회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들어서서 100% 재택을 먼저 앞세우는 그런 회사다. 매우 국제적인 회사라 지사를 글로벌하게 갖고 있는데, 베를린을 제외하고 뉴욕, 싱가포르, 서울, 베이징, 도쿄, 런던, 마드리드, 몇 군데 지사 혹은 법인을 갖고 있다.
당시 내 매니저에게 나의 상황을 공유했다. 남편은 공부를 더욱 하고 싶어서 영국 대학교 여러 군데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몇 영국 대학교들로부터 합격 소식을 받은 남편 비자는 문제가 크게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학업 비자를 받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었다.
무엇보다 나는 아직 비자가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상황을 내 매니저에게 알렸지만, 당장에 회사에서 바로 비자 지원은 안된다고 했기에 (스폰서쉽 라이센스 따는 것이 시간이 좀 걸린다), 네가 스스로 비자를 해결할 수 있다면, 독일 법인 계약서를 영국 법인 계약서로 문제없이 바꿔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래도 다행이었다. 비자만 해결된다면 일은 영국에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간에, 회사 측과 이런 대화를 나누고 - 빠른 입국, 합법적인 워크 퍼밋, 그리고 영국을 동시에 들어가기 위해 당장에 우리에게 남은 것은 워홀 비자, 일명 YMS(Youth Mobility Scheme) 비자밖에 없었다. 1년짜리였으면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영국은 2년이 나와서 이건 도전해볼 만하다 싶었다. 감사하게도 2024년부터 법이 개정되어 한국인들에게는 추첨 제도가 사라졌다.
급한 마음으로 우리는 신속하게 지원했고, 한국 국적을 가진 우리는 서울에서가 아닌, 독일 베를린에서 영국 비자를 발급받았다.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지는 않았다 (아 물론 결핵테스트 하느라 고생한 기억은 있다). 신기하게도 2024년도 2월에 2주 만에 비자를 받아 바로 3월에 영국 땅을 밟게 되었다.
아까 언급했다시피, 남편은 다행히도 대학교를 여러 군데 합격해 놓은 상태였고, 또한 나는 재택��무가 100% 가능한 직업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맞춰서 도시를 정하기로 했다. 그중 가장 나는 가고 싶었던 곳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였지만, 혹시라도 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런던과 그나마 좀 가까운 버밍엄을 선택했다(내 업계는 압도적으로 일자리가 런던에 몰려 있다). 본머스도 거리가 비슷하겠다만 도시 인프라를 생각했을 때에, 나에게는 그래도 조금 큰 도시가 맞는 것 같아 버밍엄을 선택했다.
평생 있을 도시로 생각하고 온 것은 아니다. 우리의 주 목적은 다른 도시에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몇 년, 영국의 첫 인상은 버밍엄이 될 것이다.
어쩌다가 서론이 길어졌는데, 서론을 그냥 본론으로 두고 앞으로 뜨문뜨문하게나마 버밍엄에서의 나와 남편의 삶을 기록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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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 #해외살이 #이민 #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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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inside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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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 '2세' 정가현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이어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2세 정가현 시노코페트로 이사가 보유한 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금상선을 조사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정 이사 소유 회사들과 내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기준 장금상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지난해 장금마리타임을 대상으로 143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장금마리타임은 장금상선에 118억원 규모 매출을 달성했다. 장금마리타임의 별도 기준 매출액(1조5118억원)의 7.8% 가량이다. 오션플러스도 장금상선을 대상으로 매출액 5억원을 기록했다. 장금마리타임은 정 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또 다른 정 이사 소유 회사인 시노코탱커와 시노코페트로케미컬도 장금상선과 거래 관계를 이어갔다. 다만 2023년 장금마리타임이 장금상선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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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geko1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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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달러→0.8달러 폭락에도 몰렸다…서학개미들 증시 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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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week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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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댄 하우저의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적 투자,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 박차
스마일게이트가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의 공동 창립자였던 댄 하우저(Dan Houser)가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 벤처스(Absurd Ventures, 이하 업서드,https://www.absurdventures.com/)에 전략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수) 밝혔다. 업서드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GTA, 레드 데드 리뎀션 등 전세계적으로 5억 장 이상 판매된 프랜차이즈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 댄 하우저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댄 하우저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IP를 구축하고 창조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업서드에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댄 하우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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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7875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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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족보 없는 곳에 투자하지마라!>
너희들은 홍역인간 지도자들이다.
지도자들은 투자를 해야지 투기를 하면 안된다.
투기를 한다면 뭐든지 너의 것을 다 걷는다.
그런데 투자를 하면
너는 바른 투자공부를 하면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너의 것은 절대 걷지 않는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코인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면될까요?
족보가 없는 것은 하면 안된다!
그것이 어떤 차이인가 하면
블록체인 회사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냥 블록체인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엄청나게 많고 앞으로도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별이 깔리듯 깔리는데
너가 잘못 잡으면 같이 딸려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노력을 한 회사가 내놓는 블록체인,
예를들어 기업을 하면서
노력을 하면서 일어난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들이 새로운 금융사업에 접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블록체인데
노력한 회사가 금융에도 접근한다면
하나의 금융회사가 되는 것이다이다.
그러면 노력도 안한 사람들이
머리 좋아서 만들어 낸 것들, 여기에 투자를 하면
사라질 블록체인이다.
왜, 깊이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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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식시장도 블록체인으로 바뀐다.
주식투자 하던 것이,
회사들이 이�� 이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러면 노력한 인프라를 가진 회사가 성공하는 것이다.
그럼, 여기에는 투자를 해도 된다.
여기에는 투자이다!!
왜냐하면 이 회사가 그쪽으로도 발전하는데
우리가 같이 공유하는 것이다.
앞으로 미래는
이런 투자는 어떻게 잘하느냐가?
이것이 내가 이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주식회사가 처음에 일어날 때
돈을 어디에서 빌려서 댈 때도 없으니
주식을 열은 것이다.
그러니 국민들이 여기에 힘을 쏟아 주니까,
이 회사가 일어난 것이다.
똑같은 현상이 지금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라만 생각하면 안된다.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 사람이다.
그것을 위해서 성장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 안에서 부대끼는 것이 아니고
세계로 나가야 하는데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세계금융을 바라 봐야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이 물록체인은 하늘에서 우리에게 주는 것이다.
세계금융시대가 바뀔 때 우리가 점유한다.
이렇게 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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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은 코인을 어느 선에서 사야하는가?
첫째로 노력한 회사의 것을 사면된다.
이것이고~
다음으로 어느 선을 손을 대면 될까?
이것인데
삼천만원짜리를 살까?
"이것은 아니다."
아닌데
일반인이 샀는데 위에 사람이 한마디 하면
순식간에 빠져 버린다.
일반인이 너무 많이 달라드니까.
상층으로 놀수있는 물을 만들어 놓은 것이 '
비트코인이다.
그다음에는 층을 열개로 나눈다면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 접근해야 하는 곳은
어디에 접근해야 하는가 하면
"바닥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하면
2021년부터 블록체인이 움직이는데
3년 안에 나올 것들이 나옵니다.
그러면 바닥이 어떤 것이냐?
몇십원 하는 것,
처음에 체인이 나오면
"내가 볼 때 신용있는 회사가 몇십원 짜리를 뿌렸다."
무조건 줏어세요?
몇백원, 몇십원, 일원짜리를 뿌렸다.!!
이런 곳입니다.
내가 투자할 때가 된 것이다.
개미들의 투자방법은
원래 조그마한 것을 줏어 먹어야지
큰것을 욕심내면 안된다.
개미들이 투자할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쫙~악 뿌러니까,
내가 먹을 만한 것을 집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내가 먹을 것이
이사회가 얼마와 공헌을 한 회사이냐?
이것인데~
인프라 라는 이야기는
세계 2차대전 이후로 이 사회에 공헌을 한 회사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즉 세계에 공헌을 한 회사인가?
아니면 나리에 공헌을 한 회사인가?
그리고, 우리 지역에 공헌을 한 회사인가?
이것을 보는 것이다.
이것을 인프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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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노력한 값의 질량,
그러면 노력한 분들이 새로운 시대를 접근 하기 위해 이분들을 도와야 합니까? 방해는 해야 합니까?
당연히 도와야 하는 것이고~
우리는 이런 정보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40년 50년 동안 노력을 한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
그리고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인류에 얼마나 발전하는데 기여를 했는가?
여기에 노력한 회사들이 일어나면서
이것을 보는 것이다.
그러면 구글같은 회사는
시대가 변할때 노력을 해서 지금까지 와서
사회에 노력을 한 회사이다.
자신들은 욕심을 내서 키우려고 했지만.
사회를 위해 기여를 한 회사다.
이말입니다
애플은 인류사회에 얼마나 공헌이 되었는가?
이런 회사들~
쿠팡, 카카오 기타등등 도움 된 것들이 있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도움된 것이 네이버 이고, 다음이고,
이런 회사들이 우리 사회가 성장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이런 회사들이
사회에 뭔가를 한다고 하면 우리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하는 것이다.
돕는 것은 투자해서 돕는 것이다.
그래서 이분들이 내놓는 코인들에
투자를 한다면 빨리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러면 삼성이 이 사회에 엄마나 기여를 했냐?.
그래서 이런 곳에서
블록체인을 한다면 우리 개미들이 먹을 수 있게
십원대로 뿌린다면
이런것은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은 성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2만원 짜리를 뿌린다면
쉽게 개미들이 쉽게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경제가 없는 상황에서
코인을 손을 댈때는 밑에 것을 손을 내는 것이다.
욕심은 내지 않는 것이다.
욕심을 내면 배탈 즉 금융탈난다.
그런 것을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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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삼성, 엘지, 현대가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러면 우리도
금융회사를 가지려고 손을 대는 것입니다.
즉 투자하는 방법을 다르게 발전시키는 것이거든!
그래서 들어오는 것으로 다른 것을 발전 시키고,
여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직접 우리에게 투자를 하니까.
우리금융을 갖는 것이다.
그것이 주식이 이쪽으로 바뀐다" 라는 것이다
앞으로 주식은 힘듭니다.
목에 꽉차서 넘어서~
골치 아픈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접근하는 것은 뭐냐?
새로운 금융질서를 잡아가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접근하는 것은 어느쪽이냐?!
그리고 투자는 투자를 하고도 너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것을 투자하면 내 삶에 문제가 된다.
이러면 이것은 투기를 한 것이다.
우리는 투기와 투자를 잘 알아야 한다.
유튜브 정법강의 11120강 naya
#족보없는코인에 #투자하지마라
#유튜브 #정법강의11120 #천공스승님
#경산카페소셜랩 #사주상담 #미술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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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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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홍콩 중의학 응용 에스테틱 기업 진출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홍콩 헤어샵에 이어 중의학을 응용한 에스테틱 기업에도 진출한다.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지난 2일 학생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홍콩의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HHP1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 HHP는 중의학을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 증진을 선도하며,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천연 중국 약초 건강보충제, 스킨‧헤어 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회사다. ���번 협약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려는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와 세계적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HHP의 상호 목표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이 협약에 따라 미용예술학과는 HHP에 정기적으로 인재를 추천하고 HHP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등 채용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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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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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회사 직원 폭로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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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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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맘스터치, 롯데리아가 긴장하는 이유
안녕하십니까. 저는 프랭크 F&B 프랭크 버거에서 홍보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는 김도훈 이사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프랭크 버거가 지금 전국에 600개 정도 나가 있는데 그 노하우를 콕 찝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 가맹 본사의 환경에서 출발한 것 같아요. 일단은 전사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있고 프랜차이즈업계의 삼성을 만들자고 생각했거든요. 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체 매장 1위, 그다음에 판매량 1위, 그다음에 해외 진출까지 하면서 프랜차이즈업계의 삼성을 꿈꾸는 회사다 보니 단기간 내에 이렇게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작이지 끝이자 무조건 패티로부터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것만 만들었다고 해서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건 아니고 그만큼 만든 걸 얼마나 체계적으로 빠르게 점주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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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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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0.2.
나이가 40 넘으면 초를 1개만 꼽는다고 한다. 뭐, 우리집은 앞자리만 꼽은지 오래라 우리집 룰로 4개만 꼽았다. S누나 B누나 생일 축하해요.
참 가족같은 회사다. 회사에 엄마도 있고 작은 아빠도 있고 누나도 있고 아저씨도 있고 오빠도 있다.
나쵸칩을 하정우 마냥 살사소스를 듬뿍 찍어먹는 너를 보며, 사랑해야지 사랑하는구나 그렇게 지금 이 테이블에 앉아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요즘 취향은 제로콕이 아니고 제로펩시다. 라임향은 못참지.
2021.10.21.
구멍은 많고 여력은 없고 말은 많고 탓은 많다. 그래도 다 끌어안고 가야한다. 늘 그래왔듯이.
내 포스팅을 내가 하트를 줄 수 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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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magrandma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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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금요일이다. 비 몇 방울을 맞았다.
#1
약속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아주 조금이었지만 목적지 역 근처 주변에는 편의점이 없다는 게 생각났다. 만약 도착했는데 비가 억수로 오고 있다면? 그 생각에 미치자 딱 보이는 다이소에서 우산을 살 수밖에 없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그 뒤로 비는 오지 않았다.
#2
어제는 첫 회사에서 함께 근무한 A를 만났다. 그와 나는 팀도 다르고 일하는 층도 달라서 사실 말도 제대로 못 나눈 사이였고, 그가 들어온 지 몇 달 안 돼 나갔기 때문에 따로 연락을 한 적은 없었다. 근데 그가 이번에 두 번째 책 펀딩에 참여했다는 걸 알았다. 연락을 할까 말까 하다 그냥 말았는데 먼저 메일을 줬다. 엄청 연차가 차이 나는 사람도 아니고 유난히 환하게 웃던 얼굴이 기억도 나고 또 책 사준 게 너무 고마워서 한 번 보면 좋겠다고 했다. 그게 어제였다.
그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과 거의 같았고, 여전히 당시에 옮긴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사실 난 그냥 이런저런 얘기나 하려고 한 건데 그는 내가 후배이자 1인 출판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에게 뭔가 어떤 정보를 얻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연차가 얼마 안 된 출판인이라 사실 업계 전반적으로 모르는 게 많긴 하지만 뭐 그한테 딱 물어보고 싶은 얘기는 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정도를 ‘오해’로 생각하고 굳이 풀 이유는 없어서 웃으며 어물쩍 넘겼다.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가 내가 두 번째로 다녔던 회사 얘기를 꺼냈다.
“아, 은혜씨 XX에 있었다고 들었어요.”
“아, 네.. 근데 뭐 거기 빨리 그만둬서요.”
“아, 그랬다고 들었어요.”
“네, 뭐 안 맞았던 것 같아요.”(사실 명확한 이유가 있지만 뭐 그에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
“안 맞다고 판단할 정도로 오래 다니진 않았다던데ㅎㅎ”
여기까지 듣고 약간 당황했지만 일단 그냥 넘겨보려 했다.
“아, 뭐.. 네.. 근데 맞고 안 맞고는 하루만 다녀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그럼 CC(나와 그가 함께 다닌 회사이자 내 첫 회사다)는 어떻게 그렇게 오래 다녔어요ㅎㅎ”
여기선 약간 화가 나기까지 해서 좀 툭툭 말했던 것 같다.
“거긴 첫 회사니까요. 싫지만 이 악물고 버틴 거죠. 신입이었으니까요.”
이후로 대화를 이어나가긴 했지만 사실 거의 모든 흐름이 유쾌하지 않았고 묘하게 핀트가 맞지 않았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람을 알고 있었고 나는 거의 아무도 몰랐다. 그는 대화 도중에 핸드폰을 켜 자기가 하는 다른 활동들을 보여줄 정도였지만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거의 예외없이 ‘어쩌라는 거야..?’를 느낀다. 그는 틈이 날 때마다 CC를 깎아내리려 했고 나도 CC를 싫���하지만 어쨌든 거기서 배운 게 많았고 1년에 한 권씩은 꼭 터뜨리고 마는 회사다. 그는 키가 너무 작았고 나는 키가 너무 컸다. 그러니까 나중엔 그와 나의 심한 키 차이마저 신경이 쓰일 정도로 그 자리가 불편해졌다. 너무 대화 초반부터 ‘대체 이런 얘길 나한테 왜 전하는 거야?’ 싶은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얘기를 들었고 유용한 정보를 알려줬기에 그와 헤어진 뒤, 오늘 여러 얘기 고맙다, 얘기해줬던 A사 연락처를 알려주면 좋겠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
오늘 오전에 그에게 메일이 왔다. 집에 와서 선물(그를 오랜만에 만나 작은 선물을 준비해갔다. 근데 난 원래 누굴 만나면 뭘 들고 가는 편이다)을 봤는데 다 레어템들(다 내가 만든 것들이었다)이라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다 싶었다고, 주소를 알려주면 어제 얘기할 때 말했던 책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나는 메일을 거의 바로 봤지만 미뤄두다 몇 시간 후에 답장을 했다. 선물은 별거 아니니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만 받고 말해준 책은 직접 사보겠다, 어제 얻어먹은 게 마음에 걸리는데 다음에 혹시 보게 되면 내가 꼭 사겠다고. 그와 다시 볼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만약 다음에 보게 된다면 그게 뭐든 꼭 내가 살 것이다.
#3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공정을 혼자 하다 보면 지적받을 일이 없다. 이건 별로예요. 이것보다는 저게 낫지 않을까요. 이런 말들이 그리워진다. 물론 그보다 더 그리운 건 수고했다, 고맙다, 그거 좋더라, 같은 말이다. 내 노고를 알아줄 사람도 없고, 그 노고를 인정해주는 사람도 없고, 좋았다고 평가해줄 사람도 없다. 근데 또 실수는 기가 막히게 두드러지고 금방 티가 난다. 아무도 내가 잘한 건(잘했는지 아닌지도 모른다) 알아주지 않고 내가 못한 것만, 딱 하나 놓친 것만 알아봐준다. 두 번째 책이 나온 지 일주일 정도 된 지금, 혼자라는 서러움을 또 꾹꾹 참고 있었는데 실수를 해버렸고 또 금방 누군가 알아채버렸다. 실수이니 나도 몰랐던 것이었고 그럴 수도 있지, 별것도 아니야, 라고 치부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주저앉아 좀 오래 울었다. <fix you>를 들으며 다시 울었다.
일을 할 때 혼자라는 건 생각보다 더 외로운 일이다. 또 나는 주로 (푼)돈을 주는 입장이라 딱히 누군가 내게 이것 좀 고쳐주세요, 다르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같은 말을 하지 않는다. 온전히 혼자 결정해야 하고 내가 그들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해야 하고, 고쳐달라고 해야 한다. 내가 한 선택이 곧 결과라 나는 전보다 더 갈팡질팡한다. 그래서 전보다 더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상의할 사람도 없으니 혼자 계속 어떡하지, 하며 전전긍긍하다 결국 마지못해 선택을 하지만 그렇게 고민하는 사이 신경써야 할 것들, 다시 봐야 할 것들을 놓치는 게 아닐까. 아, 외로운데 ��까지 더 못하게 되는 것 같아 너무 괴롭다.
#4
슬플 때 듣는 노래. <Like a star>와 <Fix you>.
#5
최근에 《언캐니 밸리》를 읽었다. 외서 찾아보며 계약하고 싶던 책이었는데 내가 판권을 확인했을 땐 이미 팔린 뒤였다. 난 여러모로 이 책에 홀릴 수밖에 없었다. 애나 위너는 밀레니얼이고, 출판계 노동자였다가 실리콘 밸리에 있는 IT 회사에 다녔다. 이름과 지역만 바꾸면 나도 그와 똑같았다. 난 밀레니얼이고, 출판계 노동자였다가 강남에 있는 IT 회사에 다녔으니까. 애나 위너처럼 비전공자로서 비전공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딱히 중요하지 않은, 내가 생각했을 땐 언제 누가 와도 할 수 있는 일. 너무 느낀 게 비슷해서 오랜만에 긴 서평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6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끝내고 《가난한 사람들》을 시작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책이었다. 이런 책이 많이 팔리는 건 좋은 현상이다.
#7
그리고 두 번째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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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nch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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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잘 봤다. 줌으로 화상면접 본 건 처음인데 역시 난 비대면 면접 체질은 아니다. 뭔가 텐션이 안 삶.
뭐 2차 관문이 또 있겠지만...
면접 끝나고 인사 업무하면서 거쳐왔던 조직이 어디였나... 생각해봤다. 첫 회사인 H카드, H가구사, 그리고 최악의 L통신사ㅋㅋㅋ 엘지는 그 막대한 자본력으로 통신 3사 중에 왜 꼴찌인지 이유를 알겠구나. 지금은 코로나 여파로 어디 이상한 데 떨궈져서 구조조정이나 하고 있지만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니까. 점 찍고 올라가야지.
이번에 면접 본 회사는 아이티 회사다. 아이티라고 했지만 사실상 금융쪽에 가깝다. 커리어 내내 고대하던 아이티 회사, 입성할 수 있을까? 행복회로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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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insid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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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CJ ENM, 에이스토리 주식 전량 매도
에이스토리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CJ ENM이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았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현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 8일 공시에 따르면, CJ ENM은 에이스토리 8.35% 지분을 장내에서 모두 팔았다. 매도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뤄졌다. 약 73억원 규모 주식이다. 올해 2월 1.12% 지분을 10억원에 매도한 뒤 추가 매도다. 2023년 2월 CJ ENM은 에이스토리 1.24% 지분을 23억 6000만원에 매도했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 <킹덤> 등 시리즈를 만들어 잘 알려진 회사다. CJ ENM은 2011년 10억원을 투자해 당시 2대 주주가 됐다. 2019년 에이스토리는 코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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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een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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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나'를 정의 내리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 의해 정의 내려집니다. 무엇으로 살아가고,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은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이 추구하는 '나'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어떻게 살아갈지 많이 고민해보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남의 칭찬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에 익숙해지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만든 기준대로 살게 된다"며 "스스로 만든 기준으로 스스로를 칭찬하며 지낸다면 진짜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이하 수도공고·교장 장동원)는 지난 10일 김 의장에게 '제 1회 자랑스러운 수도인상'을 시상하고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뭐든지 다물어봐 봉진이 형에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1995년 수도공고 전자과를 졸업한 김 의장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암묵지(暗默知)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수도공고 학생들의 물음에 김 의장이 하나하나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김 의장과 수도공고 학생들 간 일문일답.
―확실한 외모 스타일 고수하고 있다. 이유가 있나.
▷수도공고를 나와 서울예술전문대학(현 서울예술대학교)을 졸업한 뒤 디자이너로 시작할 때 다른 유명한 학교를 나온 친구들과도 경쟁을 많이 했다. 제가 디자인 실력은 있는 것 같은데 자꾸 프레젠테이션(PT)에서 떨어지니 고민이 들었다.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찾아봤다. 드라마를 보니 잘나가는 디자이너들은 대부분 머리를 빡빡 밀고, 까만 뿔테안경을 끼고, 수염을 기르고, 까만 티에 청바지를 입고 다녔다. 모습을 바꾸니 사람들이 "디자인 되게 잘하게 생겼다"거나 "사진 작가세요?"라고 물어봤다. 주변에서도 "저 사람 디자인 잘할 것 같다"고 했다. 여러분들도 자기가 어떤 직업을 꿈꾸거나, 꿈이 있다면 그 모습을 먼저 자신의 외모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패를 계속 겪고도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가.
▷실패할 때는 너무 힘들다. 그걸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다. 살다보면 계획과 다르게 안 될 때도 너무 많다. 계획과 다르게 너무 잘될 때도 많다.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다. 그럴 때일수록 하던 일을 꾸준히 하고, 기본기에 충실히 하는 게 가장 좋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기회는 온다. 힘든 시기엔 그걸 벗어나기 위해 너무 발버둥 치면 오히려 더 힘들다. '나는 왜 이렇게 안 되지.' '우리 부모님은 왜 나한테 돈을 많이 주지 못 했을까.' 여러 생각이 든다. 이런 때는 '힘든 시간이구나' 받아들이고 내가 하려고 하는 것들을 조금씩 꾸준하게 해보는 게 더 중요하다. 될 일은 되게 돼 있다. 안 될 일은 안 되게 돼 있다.
―창업을 하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창업을 결심하고 '배달의민족'을 만든 게 아니다. 이런 게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만들었다. 여러분들도 살면서 마음이 당기는 것들을 하다보면 훨씬 더 큰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당시는 아이폰이 한국에 막 들어오려고 하던 때였다. 뉴스를 보면서 아이폰이 시장에서 많이 쓰이게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생각했다. 전단지를 ��아보면 재밌겠다 싶었다. 그때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친형, 중학교 친구, 오래 같이 일한 친구와 그 친구의 고향친구 등과 주말마다 만나서 가볍게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렸다. 올리자마자 바로 일등을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희는 그게 창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가끔 업데이트만 하며 6개월간 방치했다. 각자 일은 해야 했고, 앱에서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어느 날 주변에서 투자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때 본격적으로 창업을 하게 됐다.
당시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이 들어오면 세상이 바뀔 거라는 걸 알았다. 왜 저는 조금 더 빨리 알았고, 확신을 가졌는지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디자인은 잘 하는 편이었다. 창의성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10년 동안 회사 다니면서 보니 무언가 안 되는 게 계속 있었다. 꾸준함이 부족했다.
그때 네이버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를 통해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웹사이트나 영상물 같은 것들을 하루에 한 번 소개했다. 2년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렸다. 토요일, 일요일, 명절, 무슨 일 있어도 올렸다. 계속 올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제일 전문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해외 뉴스라든가 스마트폰 변화도 더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여러분들도 뭔가를 하겠다면 꾸준하게, 루틴하게 하는 것들을 반복적으로 해보기를 추천한다.
―17살 고1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학창 시절 때 정말 후회되는 게 영어공부를 안 한 것이다. 영어를 할 줄 알면 기회가 훨씬 더 많이 열린다. 진짜 영어 공부는 꼭 했으면 좋겠다. 제가 공부하라는 얘기 절대 안 하는데, 영어 공부만큼은 얘기한다. 영어 공부는 시간이 지나면 더 하기 어렵다. 꼭 하기 바란다.
―원래 화가를 꿈꾸셨다. 만약 공고 대신 예술고에 가고, 미대를 갔다면 화가가 될 수도 있었다. 후회되거나 아쉬운 게 있나.
▷좋은 예고를 가고, 좋은 대학을 갔다면 제가 지금 배달의민족에서 하고 있는 디자인은 못 했을 것이다. 엘리트 집단에선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어떤 스타일을 고수해야 한다.
배달의민족 서체는 사실 안 예쁘다. 기존 디자이너라면 정갈하고, 가독성 높고, 깔끔한 서체를 만들어야 했다. 그것으론 그들과 경쟁할 수 없었다. 완전히 다른 방법을 찾았다. 더 좋은 교육을 받고, 디자인을 배웠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 했기에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 하는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전자과 학생이었다.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납땜을 했다. 납땜하는데 마지막에 '점프선'이 안 예쁘면 못 하겠더라. 회로가 움직이는지 안 움직이는지는 저한테 중요하지 않았다(웃음). 점프선을 얼마나 예쁘게 빼느냐가 중요했다. '저항'도 빨간색, 파란색 각각의 역할보다는 그 색이 너무 예뻐서 모았다. 제가 학교 다닐 때 공부는 많이 안 했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과학적인 방법이나 기술에 대해 조금은 배웠다.
제가 디자인할 때 이런 일이 있었다. 지금은 '플래시'라는 게 없어졌지만 당시엔 인터랙션디자인이라는 게 있었다. 인터랙션디자인은 시각적 디자인뿐 아니라 코딩을 해야 한다. 코드를 짜서 사람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도록 한다. 그냥 데생만 하고, 미술만 하고, 디자인만 했던 친구들은 코딩 자체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저는 '이거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한국에서 꽤나 유명한 인터랙션디자이너로 일했다. 진짜 버릴 게 없다.
―가장 '핫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힘든 점은 무엇인가.
▷플랫폼 서비스라는 한계가 있다. 고객들은 쿠폰 받아서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 한다. 사장님들은 수수료를 덜 내고 싶어 한다. 라이더 분들은 배달료를 더 많이 받고 싶어 한다. 반면 고객들은 배달료를 안 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어느 한쪽에서만 보면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틀어질 수 있어서 중심을 잡는 게 어렵다. 상충되는 지점들이 있다. 또 한국에서 인재들이 가장 오고 싶은 회사를 만들려면 월급도 많이 줘야 한다. 주주들에게도 이익을 가져다 줘야 한다.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정말 어렵다.
―스스로를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살면서 중요한 부분이 '나'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 내리는가이다. 스스로 정의 내리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정의를 당한다. 그렇잖아요. 나는 무엇으로 살아가고,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는 자기 스스로 정의를 내려야 한다. '나는 삼성에 다니는 사람이야' '나는 시인이야' '나는 무엇이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금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내 정체성을 잃고 싶지 않다. 제 명함에도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적어 놓고 있다. 사업을 하면 옷도 좀 CEO처럼 입고 다녀야 하는데 그냥 디자이너다운 모습으로 다닌다. 오히려 또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기도 한다. 평생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 내릴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여러분들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다.
―솔직히 답변해주기 바란다. 배달의민족 말고 다른 배달앱을 사용해본 적이 있나.
▷'쿠팡이츠'를 자주 쓴다. 다른 것들도 많이 쓴다. 그래야 경쟁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이라는 참신한 앱을 만든 아이디어의 근원지가 어디인가.
▷꾸준히 무언가를 하다보면 거기서 순간적으로 어떤 게 떠오른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건 없다. 뭔가를 계속 하고 있어야만 한다. 우리 회사에 혁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놓은 게 있다. 운동 경기에서 혁신한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해드린다.
수영에서 '플립턴(flip turn)'이라는 게 있다. 수영장 레인 끝에 닿으면 돌아서 발로 차고 나오는 기술이다. 수영 경기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다. 원래 경기 규칙에선 몸이 벽에 닿고 돌아오면 되는 거였다. 처음엔 다들 손을 찍고 왔다. 누군가가 매일 훈련을 하다보니까 몸을 돌리면서 발로 찍고 발돋움해서 나오는 플립턴을 개발했다. 사람들이 처음엔 반칙 아니냐고도 했지만 나중엔 모두가 따라했다. 플립턴을 처음 한 사람도 수영 배우자마자 플립턴을 했던 건 아니다. 매일 훈련하다가 자기의 기록을 개선하기 위해 그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배달의민족 앱엔 회원 등급이 있다. 김봉진 의장은 등급이 무엇인가.
▷제 등급은 '귀한분(월 5회 이상 주문)'이다. 포��트는 총 10만3000원 쌓여 있다.
―수도공고 후배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어려운 책은 여러분들이 안 읽을 테고(웃음). '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지음)'이라는 책이 있다. 에세이처럼 나와 읽기 편하다. 돈이라는 게 어떤 건지 철학적으로 다룬다. 그리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를 추천한다. 내용은 조금 어렵지만 분량은 몇 페이지 안 된다.
―CEO로서 가장 뽑고 싶은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
▷일단 자기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친구를 저는 좋아한다. 요즘에 힘든 게 면접을 들어가 보면 똑같은 얘기들을 한다, 모두가 똑같이 외워 온다.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합격하기 위해 하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그런 때 약간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자기 생각이 없고 그냥 무조건 맞춰서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살다보면 '왜 나는 안 되지' 회의감과 난관에 부딪힌다. 이겨내는 방법이 있는가.
▷얼마 전에 모 대기업 회장님과 식사했다. 이런 얘기를 하셨다. "나도 왜 다른 사람들한테 자격지심이 없겠냐. 해외에 나가면 영어 쓰는 게 어색하다. 유럽사람이나 미국사람이 봤을 때는 이상한 나라에서 온 사람이 자기네 소사이어티에 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측은하게 바라본다. 나도 해외에 나가면 어렵다."
상대를 어떻게 비교하는지는 본인이 판단한다. 늘 이런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 경쟁에서 이기는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 '경쟁하지 말라' 이런 얘기가 아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첫 번째 방법은 상대방이 나보다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저 ���람보다 절대 작지 않다' '내가 저 사람보다 훨씬 더 큰 사람이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 그 자세가 중요하다. '나는 왜 안 될까' 이런 고민보다는 자신이 만들어갈 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면 좋겠다.
저희 회사가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크지만, 글로벌로 보면 굉장히 작은 회사다. 제가 재산 1조 원 중 절반을 기부했다고 하지만, 제 앞에 기부하신 분들 중에선 제가 제일 작다. 왜냐면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 가입 커트라인이 재산 1조니까.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여러분들보다 낮은 곳도 있고 높은 곳도 있다. 비교라는 건 상대적이다. 크다, 작다 하는 것도 상대적이다. 여러분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 김봉진 의장에게 마지막 꿈은 무엇인지?
▷언젠가 제가 죽었을 때 제 비석에 '경영을 혁신한 디자이너'라고 새겨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게 제 삶에선 가장 큰 가치다.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인 키팅 선생님이 학교에 부임하고 첫 수업에서 학생들과 같이 그 학교의 역사가 전시된 방으로 간다. 그리고 졸업생 선배들의 사진을 보여준다. 50~60년 전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다.
거기서 키팅 선생님이 말한다. "이 분들도 고등학생 때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 세상을 바꿀 거라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 죽었다." 그리고 '카르페디엠(Carpe diem)'이라고 얘기한다. 현재에 충실하라고. 놀고먹으며 살라는 게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고, 나 자신을 잃지 말고, 그 모습으로 살아가라고.
여러분들에게 이 얘기를 꼭 해주고 싶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내 스스로 '나'를 정의 내리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 의해 정의 내려진다. 내가 추구하는 '나'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삶을 살지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면 좋겠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의 칭찬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에 익숙해지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만든 기준대로 살게 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칭찬은 고래도 훈련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낸 칭찬이란 기준에 의해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 스스로가 기준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스스로를 칭찬하면 진짜 여러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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