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

[routetrip]

정해진 길을 걷는 삶의 의미

“운명, 숙명을 믿으시나요?” 누군가는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이미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해요. 나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고, 우리는 그 길을 걸어갈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무기력하게 살아간다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나는 운명과 숙명을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최대한 즐기려고 해요. 이미 정해진 길을 걷는다는 것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단순해요. 돌아보면, 내 인생에서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결국은 이미 그렇게 흘러가게 되어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어떤 사람을 만난 것도, 어떤 일을 시작한 것도, 어디로 가게 된 것도. 그때는 우연처럼 보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 같아요. 예를…

[handyup]

새해다.

나이를 먹을수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모르는 것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간다. 요새는 책도 영화도 글쓰기도 다 시큰둥하다. 목표를 가진다는게 부질없다는 걸 알지만, 그렇다고 목표 없는 삶 역시 부질없긴 마찬가지다.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지만, 그건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는 것인가의 문제라기보단, 내가 구태여 뒤를 볼아보면서 후회와 회한에 젖어들것인가 아니면 어리석고 나태한 내 과거를 애써 합리화 시킬 것인가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다른 날들과 별다를 것 없는 날이긴 하지만 여지없이 새해는 찾아온다. 

내가 그걸 무서워할까봐 무서우면서도, 무서워하지 않을까봐도 무섭다. 

[better-meee]

나에게 의미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내 삶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들은 무엇일까.

내가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할까. 생각해 보았다.

생각보다 단순했다,

나라는 사람은 날씨에 영향을 무척 받는다. 밝은 햇살을 좋아하고 아침에 꼭 햇빛을 보아야한다.

책. 커피,밀크티,홍차. 이런것들을 마시면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구경을 하면서 취향의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일기장. 내 생각을 적는 것을 좋아하고, 나의 하루를 계획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앞으로의 미래, ���의 성찰. 쓸모없는 잡다한 생각들을 적어내리면서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한다.

충분한 숙면. 요즘 부쩍 못했던 것. 아니 알면서도 무시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저녁은 적당히 먹어 배부름을 피해야하고 직사각형의 전자파를 멀리해야한다. 집중해서 양을 세면, 잠이 든다. 깊은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나에게 적당한 시간을 내주어야한다. 그래야

다음날에도 활기찬, 후회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당장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

응, 나는 현실도피를 당장이라도 하고 싶었다. 매일 똑같은 삶을 반복하며 슬럼프에 빠져들었다. 목표가 없어졌고,왜 나는 이 나이에 일을하며 나의 생계를 유지하며, 목적없이 돈을 모으는 듯 했다. 나의 미래는 어둡게만 느껴졌고. 살아있음에 후회했다.

왜 살아갈까. 무엇을 위해 일하는 가. 무엇을 위해 나는 이렇게도 버티고 있는 걸까.

끈임없이 생각하고 나를 자책하며 절망했다.

아직 어린 나이이니깐, 조급해하지말고 하나씩, 이뤄나가면 된다. 한번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을 이뤄가면서 만족하는 삶. 그리고 갈망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나를 위해 살고 싶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어두웠던 지난날들 모두 잊고,앞으로 닥쳐올 미세먼지 가 나를 망치더라고 다시 일어날수 있는, 나를 지킬 수 있는 나 자신이 되기로 했다.

당장이라도 떠날 준비를 할 것이다. 준비된 상태의 나는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않으니깐.

나의 청춘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나는 어리고, 훗날에 되어서 나의 지난 날들을 후회하고 싶지않다.

[19951026yuta]

[V LIVE] [NCT] 제 인생모토 나카모토💚 유타하는 삶이 후회없는 최고의 삶(^*･ᴗ･*^) (Yuta talking about many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