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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3:19 UTC-7 학교
내 마음은 왜 항상 지옥 같을 까, 여기서 행복해야하는 데. 항상이 지옥이네. 도와주겠다는 사람도 많은 데.
내 교관은, 나를 커머셜도 따기 전에 거의 400 시간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놓고는, 교관 바꾸면 IACRA sign up 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당연하지. 바꾸면 당연히 니가 안해주는 거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있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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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19:57 UTC-7 B308
그지 같은 이 multi PA-44 개자식
너 뭔데 나를 이렇게 징징 짜게 하냐… 정신 안차리냐
내 멋대로 하고 싶은데 내 멋대로 안되서 너무 짜증이 난다.
그러므로 맥주를 마신다.
13살 어린 친구가 한국 음식해서 온다고 했다, 오면 같이 Korean Plum wine응 마실거다. 한국어로 이름이 왜 갑자기 생각이 안나냐… 진짜 똥멍청이 인가보다.
짜증나 정말 엉엉
다시 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선생이 될 것인가.
누가 좋은 선생인가.
나는 좋은 학생인가.
이 선생도 나를 포기하진 않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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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00:23 UTC-7 B308
다시 한번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하루, 그 때의 나는 어땠었지? 어떤 생각이 들었었지? 그 때의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었지?
지금의 나는 그 때의 나와 얼마나 달라졌지? 생각만 하고 넘길 게 아니라 적어두고 성장의 척도로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감정은 밀어두고, 감정은 무의미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감정, 그리고 생각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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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21:51 UTC-7 B308 쇼파에 기대고 앉아,
생각이란 걸 해본다.
인생은 어차피 홀로 가는 거다. 외롭다.
근데 외롭다. 웃기지도 않는다.
개차반을 만날 거라면, 그냥 홀로 사는 게 맞다.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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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16:35 (UTC-7) #B308 쇼파, NCIS를 빔으로 틀어놓고
요즘 매일 본다,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공부는 안하고 자꾸 이런거나 보고 있는 내 자신이 싫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머리를 때리는 생각이.
공부를 하고하고 하는데도, 이렇게나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 드라마는 기승전결+교훈까지 준다.
끝이 난다. 결과가 눈에 보인다.
나는 언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까.
너무 두렵다. 성공하지 못할까봐. 여기서 ‘성공’이란, 결과를 내지 못할 까봐 너무 두렵지만 동시에 노력하기는 싫다.
어쩔… 답이 없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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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5 22:47 (UTC-8) #B308 바닥에 수건 깔고 앉아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뭐 하려고(뭘 할려고?) 그렇게 기를 쓰고 comfort zone에서 기어나와, 사서고생을 이렇게 구구절절하느냔 말이다. 좋은 남자 만나 결혼이나 해서 애나 낳고 조용히 살지. 으이그.
세상에, 미친건가.
그렇게 살기 싫어서
내 성질대로 다 해버리고 떵떵거리고 살건데! 왜! 하면서 미국에 왔으나…🤦♀️
미국까지 와서도 그렇게 못 사냐, 왜! 내 멋대로 살자.
누구도 아무도 나한테 관심없다.
다들 자기 이익에만 관심있다.
내가 제일 중요하다.
까짓꺼 시작했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여장부가 말이야!
아우씨, 팍씨, 확씨. 비행기 이자식…싸우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눈물은 좀 나는데 그건 뭐 어쩔 수 없고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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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1:40 (UTC-8) #B308 식탁에 앉아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날카롭게 깨어있고 싶다.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아니 그 전부터 아마도 호주에서 아니 혹은 더 전부터 중국에서부터, 내 뇌가 깨어 있던 적이 있나 싶다.
항상 날카롭게 깨어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황스럽다. 답답하다. 물론, 나이탓도 있겠지만 그보다 근본적으로는 내가 날카롭게 깨어있으려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스위치를 끄고 그저 하루하루 지나가도록 둔 것 같다. 이것도 “같다” 라고 쓴다. ��냐, 아직도 문제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 지 모르겠기 때문이다.
날카롭게, 깨어서 살고 싶다.
더 이상 싫다. 이런 생각을 잠깐 하지 않으면 또 다시 금방 잠자는 세계로 돌아간다. 두렵다. 영면의 세계. 그 세계에서 뛰쳐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금방 그 곳으로 돌아간다. 어떻게 하면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을 수 있을 까.
문제를 인식해야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일단 문제를 인식하기가 너무 어렵다. 대체 무엇이 나를 자꾸 잠자게 만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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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17:44 (UTC-8) Winco 주차장
왜 자꾸 생각하나돌았냐,
최악을 생각해 봤어.
우리가 사귀었고, 그 여자는 정리 했겠지만,
너는 니 생각만큼 똑똑하지 않았으니,
알게 됐겠지 내가. 결국은.
그랬다면 지금의 기분보다 도 더 쓰레기 같았을 거야.
쓰레기는 재활용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고,
너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고, 최악의 상황은 아니니.
나는 괜찮은 걸로. 내가 뭘 잘못했어? 니가 쓰레기인 게 내 잘못는 아니잖아? 하지만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발전이 없는 것은 다 내 잘못이지. 집중해. 쓰레기를 버렸으면 끝이지 왜 버린 쓰레기에 대해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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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20:26 (UTC-8) #B308
나는 쓰레기를 버렸고,
다시 주워오지 않겠다.
꺼져버려 쓰레기같은 ㅅㄲ야, 내 머리 속에서 나가.
다른 좋은 사람을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 까?
학교 사람은 싫은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까?
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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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UTC-8) #B308 침대 위
그러니까, 2021년 이름을 바꾸고,
사는 곳을 바꾸고,
하는 일을 바꾸고,
시계를 바꾸고,
신발을 바꾸고,
옷을 바꿔도,
그 어느 것도 달라지지 않았고,
나는 바뀌기 전의 나인 것이다.
2021년의 한마디,
“그럼 계속 그렇게 바람이나 피고, 너를 거지같이 대하는 그런 놈들이나 만나면서 그렇게 살던가.”
그럴 순 없지 않겠니? 바뀌자 제발 좀! 나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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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8:44 (UTC-7)
1. 드디어 이 거지같은 집과 빠이빠이다 이거야.
내일 이사간다 이거야. 즐거워야 하는데 왜 즐겁지가 않은가. 고민해 볼 바이다.
2. 문득
이 세상에 나 혼자 뿐이고 너무나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는 나 밖에 없다.
이런 생각이 들 때에는, 엄마는 어떻게 이 외로움을 버티며 긴긴 삶을 살았을 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든다.
안다. 아-주 쓸데 없는 생각이다. 꺼져.
눈물이 앞을 가린다. 슬프다. 하지만.
삶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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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22:22 (UTC-7)
Guilia 랑 피자 먹고 책상에 앉아서,
세상에나 마상에나 천지신명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제발 세상에서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신명나게 저 좀 새로 태어나게 해 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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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1:03 (UTC-7)
새벽이니까 새벽 감성으로 샌치하게,
나도 유려한, 아름다운, 문장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다. 잠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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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20:58 (UTC-7)
#239 책상 앞 비밀의 숲 틀어놓고,
화장실의 fan이 틀어진 상태로,
욕조의 물이 빠지지 않아 머리카락을 한 무더기 건져내고(웩…) 길이가 내 머리가 아님.
아무튼, 토나오는 이 기분으로.
그러니까 지금 당장 쳐 죽고 싶은 마음
과
에르메스 애플워치를 사고 싶은 마음
이
공존 할 수 있는 건가? 남들도 그런가?
아니면 나만 그런가?
그렇다면… 난 정상이겠지? 제발 그런 거로.
그냥 애플워치 지르고 거지로 살아? 말아?
거지 주제에 안 거지 인 거처럼 살면… 가랑이 찢어지는 거 아니야? 맞는 거 같은데… 모르겠네.
고민이 된다. 그냥 쳐 죽을 지, 애플워치를 살지.
하고 흥하고 웃어본다. 이 글을 쓰는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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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22:07 (UTC-7)
1. 꼴찌의 마음
해도 최고가 될 수 없는 마음이라는 건 어떤 걸까, 해봤자 나는 계속해서 꼴찌 일걸 알면서도 계속하는 마음이란 어떤 마음일까?
계속해서 하는 게 맞는 걸까.
앞으로도, 계속가는 게 맞는 걸까. 매일 ㅊ 울면서?
2.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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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14:08 (UTC-7)
떨 그것도 크게 떨
어쩌냐 아주 다시 봐야함…
Oral은 붙은 게 다행인가…
Practical 아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아, 개토나와.. 맥주나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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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22:19 (UTC-7)
아 ㄱㅅㄲ
내일 모래 FAA Check 900$ 짜리 시험봐야흐는데, 니놈 ㅅㄲ가 양다리 걸친 걸 내가 인스타를 보고 알아야겠니? ㅆㅂㄹㅁ?
그나저나 소오오름 점술가 예쁜 아주머니께서 내가 겨울 바람 들면, 아니지 여름이 지나면 평온을 찾을 거랬는데, 음력으로 9/1 이렇게 ㄱㅅㄲ 인걸 알게 된 거 실화? 대박.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지 모르겠는데, 참…웃기지. ㄱㅅㄲ 이제 누구를 못 만날거 같아 너때문에.
웃기는 게 이렇게 양옆에 ㄴ들을 끼고, 만나고 했으면서 우리 엄마가 사주는 밥이 한국에서 잘도 솔솔 넘어갔니? 이렇게 얘기하니까 엄마가 “그리고 너한테 막말하고” ㅋㅋㅋㅋ 죽이 잘 맞아, 그러고 “너한테 밥해주고 ㅈㄹ했네” 라면서 ㅋㅋㅋㅋ 아, 엄마 ㅋㅋㅋㅋㅋㅋ
아, 울다가 웃으면… 그런데 ㅋㅋㅋ 좀 ㅊ 울다가 기도했다가 웃었다가 미치겠네. 오늘은 여기까지.
10/8 체크에 붙었다고 글 쓰러 들어오겠음!
Wish me luck whoever read this,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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