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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삶의 현실을 되돌아 보았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 또한 너무 무서운 일 같다. 소중한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챙겨주면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그리고 이 주인공의 아내가 한말이 있는데 정말 멋졌다. 아내는 일만 하는 남편한테 엄청 서운해하고 화도 냈지만 충분히 이성적이었다. 오히려 남편이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있고 다시 돌아올 거라는 믿음 하나가 있었다. 그 믿음이 사랑 아닐까 싶다. 진짜 고차원적이야.. 어떡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결국엔 내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먼저 생각해보고 조금이라도 화를 누그러 뜨러야 한다. 나도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 아니, 진심으로 사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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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이후로 널 놓치고 싶지 않아졌어. 진짜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뿐인데 서로를 소홀하게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천일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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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베이글을 주문했다. 그런데 마음이 바껴 라떼가 먹고 싶어져서 추가 결제를 하겠다고 했더니 언니가 그냥 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아니라고 결제하겠다고 그랬는데도 괜찮다며 해주셨다. 덕분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맛있는 라떼를 먹었다. 라떼에 하트가 담겨 있어 더 기분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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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때문에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내마음도 정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듯 하다. 2주 동안 나 혼자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떡해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너무 슬픈데 그 슬픔 속에 계속 나를 가두고 싶진 않다. 동생 말대로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는 것이 아닌 내가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내가 멋진 사람이 되면 저절로 사람들은 내 옆에 머물 것이다. 그리고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내 나이 28살. 오늘을 시작으로 쭉 하루 하루 일기를 쓸 것이다. 내일이 되면 10월 1일 이다. 남은 세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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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페에서 마카롱 3개와 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책을 읽었다. 이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다. 또, ‘행복’이라는 단어가 정의 되기 어려운 것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새로 산 책을 통해 알게 된다는 것에 매우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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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거 골라보라고 해서 네일 사려고 했다. ㅋㅋ 여러군데 다녔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들었다 내려놨다를 반복했다. 근데 망설이고 있는데 재촉도 안하고 원하는거 사라면서 갑자기 나한테 뽀뽀를 했다...심쿵했다. 이렇게 갑댜기 들어오기 있긔없긔..? 암튼 쓰잘데기 없는 거 사느니 제대로 원하는 색깔 사려고 포기 하다가 마지막 한군데에서 화이트컬러와 하튜 스티커를 골랐다. 뭔가 어렸을때 아빠 엄마가 원하는 거 골라봐 하는 찬스 같은 느낌이랄까. 난 이런게 진짜 기쁘고 소소한 행복 같다. 정말 사랑해 이거 예뿌게 바르고 놀루가꼬야.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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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번을 싸워도 우린 우리야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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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일요일. 비가오고 눈이오고 안좋은 날씨임에도불구하고 함께 데이트 하기위해 멋지게 입고 나와 카페도 두번이나 같이 가주고 맛있는 닭볶음탕도 먹고 목에 담이 온 날 위해 몇번이고 마사지 해주는 남자친구..내가 이 남자를 어떻게 안이뻐할 수 있을까 너무 고맙고 또 고마운사람..이런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마음을 더 알아주려고 하고 앞으로도 함께 더 좋은 추억 쌓고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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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의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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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미웠을 날 인데도 그래도 나랑 풀어보겠다고 세시간 걸려서 나에게 달려온 내사랑이다. 정말로 올 줄 몰랐는데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해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오해가 풀려서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장난 치고 날 웃게 해주는 상우가 정말 사랑스럽다. 저 불빛나는 인형?을 보여주고 싶어서 계속 손에 쥐고 있었던 사랑스러운 내 남자친구. 계속해서 우리는 추억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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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자친구가 새우껍질을 힘겹게 까고 있길래 "그냥 먹으면서 씹고 뱉어" 이러니까 나를 주려고 까는것이라고 했다. 알고나니 새우껍질을 발라주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던 날 2.최근에 신발을 샀는데 딱 얇은깔창이 필요한만큼의 사이즈였다.카페에서 남자친구가 물었다 "왜 그 신발 안신고왔어?"라고 해서 "깔창을 깔아야할것같��" 라고 하는 순간 나가서 바로 사왔다.내가 필요하다면 바로 해줄 사람인것 같아서 든든한 마음과 함께 믿음과 함께 고마움이 느껴졌다. 3.마카롱이 먹고 싶어 고민하다 미니마카롱을 선택했다. 너무 귀여우니까 사진찍을려고 이리저리 찍어보았다.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아 남자친구한테 시켰다. "손 펴봐,가만히 있어" 이렇게 오분동안 사진을 찍었다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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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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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나는 언제나 자기편이 되주어야 한다고 했다. 나 또한 남자친구가 언제나 내편이길 바랬었는데 똑같은 생각을 한거지...서로 보듬어주고 감싸주고 사랑해주어야 한다는말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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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너무 멋있는거 아니야? 예전에 자기가 살던 동네와서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 먹자골목에서 놀았던일 등을 설명해주는데 어렸을때의 남자친구를 상상하며 나도 함께 돌아간 기분이였다.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했다. 어렸을때의 추억을 나한테 요리조리 신나게 말하주고 해맑은 남자친구가 너무 좋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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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좋은일만 겹쳐서 우울한 날이였는데 그래도 돌이켜보면 내생각을 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인생 자체가 너무 지쳐서 힘들때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한 것에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면 난 행복한 사람인거다. 내 남자친구는 이렇게 예쁜짓을 간혹 한다. 너무 고마워. ps.우리엄마도 내 퇴근 시간 맞춰서 딱 밥 차려져 있게 해줘서 고마워. 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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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서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들여다 볼 때, 우리는 굉장히 멋진 것을 보고 즐거운 감정을 경험한다. 이보다 훨씬 더 경이롭게도,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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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sitio(자리)? (아이 시띠오)자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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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사진전. 수많은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만들어낸다. 고요하고 한적한 새벽에 이 사진을 찍기위하여 노력한 작가님의 열정과 감동이 느껴진다. 사진은 이래서 내가 정말 격하게 좋아한다. 나중에 내 꿈이 실현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