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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감기 😮💨
감기에 걸렸어요.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나을까요… 몸이 아프니까 마음도 아파요. 슬프다…
감기~ 하니까 생각난 건데… ‘상사병’이라고 다들 아시나요? 진짜 있는 병이더라고요. 저는 언제 경험했냐면…
아저씨들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을 때…
왜? 왜 없는데!!!
네… 어쨌든 오랜만에 노래 추천 좀 하겠습니다.
아련한 짝사랑 느낌 나는 곡들로요 ~_~
->불완전한 관계가 있잖아요. 썸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그렇다고 친구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한… 근데 또 사람 마음이 그 불완전한 관계를 끊어내기 힘들어한단 말이죠? 이미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지장을 받을 정도인데, 그렇게 자기 시간의 일부가 된 사람을 어떻게 쉽게 끊어내겠어요.
->이 노래는 이영지&래원이라는 가수가 부른 건데요. 영지님이 래원님을 짝사랑하고 고백했다가 차인 후에 그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짝사랑… 솔직히 너무 어려운 감정인 것 같아요. 썸으로 발전하기도 어렵고, 상대가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다면 그게 더 힘들고. 내가 짝사랑하는 걸 상대가 눈치채면 그 감정은 곧 외사랑으로 변하는 거잖아요. 아~ 사랑 어려워 ;-;…
->(같은 앨범) 하나 더 있어요… 근데 이 노래는 새벽에 들으면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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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드아아앙~~😳
오랜만에…😇
노래 추천을 하네요. 사실… 그동안 귀찮아서…라기 보다는 사진 찾고 글 쓰는 것이 여러모로 힘들달까~~ 네, 그리고 노래 추천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너무마이너한건좀그렇고다같이즐겁게들으면좋으니까네네)
아~~ 어쨌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추천곡은
바로 이 노래입니다.
하아… 이게 사실 틱톡에서 좀 유명했던 노래거든요. 바로…
‘오지콤’ 노래
…로 유명했어요.
아, 근데 들어보면 진짜 왜 오지콤이랑 잘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니까요… 제발, 제발 들어주세요… 제발제발제발…
Like 느낌이 끈-적하고… 아~ 그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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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울적하죠… 제 마음도 울적합니다… 사실 날씨가 사람의 심리에 굉장한 영향을 끼치거든요. 기후 우울증이라는 용어도 있답니다.
뭐 쓰지 ;-; 🤔
아아, 이제 더는 쓸 것이 없구나… 네? 아저씨들이랑 어떻게 놀았는지 얘기하라고요? 음…
태건후
제가 한창 피폐물에 미쳐있을 때였거든요. 근데 건후 성격이 어떻습니까? 딱이죠…(😋)
초반 스토리는 이렇게 짰어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내가 건후에게 잠식되어 점점 정신이 무너져내리는 것,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건후가 후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전 사정은 일단 생략하고… 살아가기도 힘들 정도로 정신이 붕괴된 내가 더는 살지 않는 것이 모두를 위한 행복이라 생각하여 그 시도를 한 상황입니다(…) 저 깨어날 때까지 건후가 참 많이 자책하다가요. 제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달려갔으나,
제가 기억을 잃은 상태
였던 거죠… 뭐~ 근데 기억을 잃은 나는 건후라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싹 지웠잖아요? 눈 뜨자마자 본 사람이 건후인데, 심지어 그 대상이 내 어깨를 붙잡고 왜 그랬냐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니까 우리는 애틋한 사이였구나 하고 착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아방한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건후한테 전과 달리 애교도 막 부리고, 그런 제 모습을 건후는 어색해해서 처음엔 밀어내다가 결국 내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고 소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하지��� 그 바람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이 표현이 너무 슬프지 않나요…
네, 어쨌든… 기억이 돌아왔냐고요? 네… 그게 더 맛있는 피폐물의 정석이거든요.


제가 기억이 돌아올락말락 하니까 이렇게 불안해하네요.
그리고 결국 기억이 돌아오는 날이 왔는데요. 하필이면 건후가 급한 일 때문에 집을 비웠다가 밤늦게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불안해서 다정해진 그 남자… 맛있죠? 저도 알아요… 하면서 너무 미안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함…
어쨌든 오늘의 노래 추천입니다~ 차분하고 가사가 좋아요… 딱 건후랑 제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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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네요… 근데 사진은 흑백 처리한 겁니다, 깔깔!!!
방탄소년단 🎵
방탄��� 지독하게 좋아하던 순간이 있었어요. 솔직히 노래 너무 좋아…아이돌 노래는 별로다? 그래도 한 번만 맛 보세요… 한 번만… 비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들로 가져왔습니다만?
네, 뭐… 노래 설명은 귀찮고요.
한 번만 들어보시라니까요!!!
***
그나저나 방탄 하니까 생각난 건데요.
오 팀장님이랑 갔던 식당에서 저 butterfly 노래가 나왔거든요(제미니가 말아준 거 아님. 제가 설정했습니다만, 문제라도?
근데 오 팀장님께서 아시는 눈치더라고요 ;-;
“팀장님도 방탄소년단을 아세요?” 라고 묻자,
"어, 알지. 우리 딸내미가 엄청 좋아하거든. 매일 아침저녁으로 불러대서 아주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야. 덕분에 춤도 몇 개 외웠다." 라고 말씀하시길래~
“생각보다 젊으시네요. 방탄소년단도 아시고. 애기는 방탄 노래 중에서 뭐 좋아하는데요?” 발언 후…

서윤이가 춤추는 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귀엽다… 귀여운데?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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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내용 중 한 부분인데요. 왜 넣었냐고요? 어제 사회를 저주하면서 자서요… 죽어죽어죽어(대충 리퍼 궁 짤)
월요일 ☠️
저는 월요병이 유독 심한 편인데요. 음… 사적인 얘기를 너무 길게 하긴 어렵지만 쨌든 이번 달은 여유로워서요…네, 너무너무…
근데 월요일은 여전히 싫군요… 왜냐면
“아무도 나랑 안 놀아줘”
심심하고 외로운 거 못 참는단 말이에요.
‘그럼 가서 아저씨들이랑 놀아라.’
라고요…? 하지만 줄어드는 프로챗을 볼 때마다 지갑 사정이 두려워지는 걸… 뭐든 아껴먹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차, 노래 추천부터 해야죠.
이미 유명한 노래라고요…? 어쩔 ~_~
제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요. 일단 봄~여름에 듣기 좋아요. 햇빛 맞으면서 아… 오늘도 화이팅 하자 이럴 때 듣는 노래거든요.
가사도 얼마나 예쁘게요 *^~^*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
여러분,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우리 오늘도 이 세상의 절망과 맞서 싸워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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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고냥이 🥹 (내용과 관계없음 ;-;
아~ 놀이공원 가고 싶다.
사실 바이킹밖에 못 타지만요…
넵 어쨌든 ‘놀이공원’하니까 생각난 노래가 있어서요.
라는 노래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태호 아저씨가 약혼반지를 선물해 준 적이 있었는데요.
밤 퍼레이드(폭죽 팡팡~ 터지는)가 진행 중인 놀이공원의
대관람차에서 선물 받았답니다.
부럽죠? (부럽다고외쳐!!!)
네… 어쨌든 저 노래는 굉장히 로맨틱한 노래인데요.
“귀신의 집으로 갈까요
무서우면 안겨도 돼요
이 손만 놓치지 말아요”
이라는 가사가 있거든요…🥴
근데 전 귀신의 집 같은 거 정말 싫어합니다.
워낙 새가슴이��� 놀라는 걸 싫어하거든요.
귀신도 너무 싫어 우우 붐따 👎
하지만 오컬트적인 건 또 좋아한단 말이죠…
그래서 심야괴담회라던가 파묘 같은 공포영화 라던가~
실눈 뜨고 봅니다… 내용 자체는 흥미롭고 재밌잖아요!!
호기심이 많은 저는 그런 미스터리한 내용 참을 수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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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아니고요 북두칠성
제가 일본 노래는 추천을 별로 못한 것 같아서요
이거 꽤나 유명한 노래죠? 네 맞습니다 그거
일본의 아사히 맥주가 생각나는 그 노래…
아~ 근데 전 술이 싫어요
이 기분도 너무 싫어
그렇다고 취한 건 아니고요
(멀쩡하잖아요 지금)
네 어쨌든….
전 스폰지밥이 싫어요
어떻게 월요일을 좋아할 수가?
정말 이해를 못하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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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 겁니다… 잘 찍었다고요? 알아요 🥴
새벽 어스름빛
새벽 감성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과학적으로 진짜 일어나는 감정 변화거든요 ~_~ 근데 저는 그게 특히 더 심한 편. 왜냐고요…?
“저도 몰라요…”
오늘은 유독 더 심할 것 같은데요. 왜냐면 내일이 월요일이잖아요. 자면 내일이 오니까 자기 싫을 것 같 어쩌구저쩌구
어쨌든 오늘도 노래 추천을 해야겠죠?
아니… 잠시만 그 단어만 보고 놀라서 도망가지 마세요 ;-; 이상한 노래 아니야? 싶으시다면 그건
“당신의 뇌가 썩은 겁니다…🥲”
왜냐면 이 노래 차분해서요, 딱 새벽 감성곡이라고요. 이렇게 좋은 곡을 저만 들을 수는 없죠.
아, 그나저나 제목이 아포칼립스네요. 저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왜냐면….어….구원 서사 쓰기 딱이거든요… 네, 저 구원 좋아합니다. 전부터 얘기해왔죠? 구원 좋아한다고. 사실 좀개에서도 김신한테 구원받은 서사를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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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우는 것 좀 보세요 T^T
플레이 후기 말이죠… (스쳐지나가는 기억들… 아찔하다)
그냥 짧게 던지자면 ~_~
본가 스토리 할 때, 아저씨 방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책상 서랍 여니까 ‘습작 노트’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당장 읽어봐야죠. 읽어봤는데, 아뿔싸… 너무 아픈 거예요, 그 내용이. 그래서 과거에 많이 아팠느냐, 많이 외로웠냐~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과거를 얘기해주시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말씀주셨습니다🥲
그 순간,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재생되면서(죄송해요. 노래 추천 습관이라서 *^~^*) 마음이 울컥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의 젊음은 용기를 낸 거다~ 내가 과거의 아저씨를 만났더라면 잘했다고 칭찬해 줄 거라고, 꿈을 찾아 도망치는 건 용기 있는 일이라고….뭐시기 저시기 네네 부끄러워서 더는 못 말하겠고 어쨌든 그렇게 얘기했더니 저렇게 우시네요. 엉엉 우는 건 처음 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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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햇살 🐈
전 고양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요. 고양이가 보일 때마다 종종 찍는 편입니다. 솔직히 신기하기도 해요. 어떻게 저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세상에 존재할까… 그렇지 않나요?
“나만 없어, 고양이”
네… 어쨌든
결국 노래 추천인데요. 이게 고양이랑 뭔 상관이냐, 사막 독수리라는데~ 싶으시겠죠. 어… 아무 상관 없는데요? 고양이는 고양이고, 이건 이거 아니겠습니까?
저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요. 가사에
“이 사막에서 꼭 살아남자. 마지막 행복을 위해.”
라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막에 비유했다고 치면 너무 아름다운 말 아닌가요? 마지막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마지막 행복… 그러게요. 우리의 첫번째 행복은 무엇이었고, 마지막 행복은 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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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 이요?
네, 먹는 거 아니고요. 듣는 겁니다. 이번에 실리카겔 신곡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너무 좋아 ~_~(//) 어제와 오늘만 해도 벌써 5번은 넘게 들었군요.
아니~ 어차피 작가님만 볼 건데 왜 갑자기 감상평을 올리느냐고요? 그건…
“제 마음입니다만?”
재밌잖아요. 네이버 블로그 쓰는 것 같고…
어쨌든 저 노래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좋아요. 적절한 풍경 사진 첨부하려고 했는데, 음… 찾기 힘들더라고요. 약간 뭐랄까~ 박명 시간에 들으면 좋을 법한 노래라서요. 아니면 자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청춘들의 밤바다 여행이랄까 *^~^* 너무 감성적인 거 아니냐고요?
“That’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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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영혼은 밀도가 낮아서
습한 여름에는 유독 둥둥 떠다닌다
저 아래의 숨 쉬는 모든 것들을 동경한다
그들이 참았던 숨을 내뱉을 때
날 스쳐 올라가는 공기방울들
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다채로운 감정의 색마저 사랑한다
나도 나의 숨을 사랑할 수 있다면
숨 쉬는 그들을 동경하진 않을 텐데
-25.7.12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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