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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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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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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과정만 있다..
라는 강호동 명언 메모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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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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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을 다시는 찾아오고 싶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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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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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당일 강릉으로 떠났다
요즘 내 알고리즘은 퇴사 전 후로 아주 많이 바뀌었다.
퇴사전에는 재밌는 넷플릭스 줄거리나 돈을 모으는 방법들, 금융 투자, 일반인의 여행 브이로그, 화장품 소개 기타 등등 소비와 투자의 영역들이었다. 퇴사 후에는 짠테크와 슈카월드, 진로에대한 고민들, 경력기술서 쓰는 법 등 자기개발과 취업을 위해 업을 탐구하는 것들의 영상들로 바뀌었다.
그중 “사고실험” 채널에 송길영 작가의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다. 처음엔 이게 뭔데 좋아요 수가 많지? 하는 호기심에 들어갔는데 요즘 내 고민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들이 계속되는 걸 보고 적지않게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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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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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평범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거기에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었을뿐인데, 환경이 나를 힘들게 할 줄 몰랐다. 이렇게 또 다른 배움을 주는건지. 잘 버텨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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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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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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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뛰기 위해, 그리고 다치지 않으려고 숨도 고르고 준비운동도 하고있다. 다행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어제 잠깐 본 영상에서 뇌과학자가 말한 게 지금 내 마음가짐과 비슷해 공감했다. 내용은 아래와같다
스키를 타며 내려가는 사람에게 장애물을 절대 보지마세요! 하면 장애물만 보입니다. 사람 뇌가 그래요. 대신 어떻게든 빈 공간을 찾아 달리세요! 하면 아무리 많은 장애물에도 빈 공간만 보여요 내 생각을 어디에 초점을 맞���냐의 따라서 누군가는 장애물만 보이는 반면, 누군가는 장애물을 뚫는 길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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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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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마지막을 보내고 가을의 처음을 준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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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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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몽돌해변은 주전몽돌해변 맞죠?
울산 분이신가요?
맞아요
저는 아니고, 같이 간 친구가 울산 사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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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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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느즈막히 눈을 떴다.
행복한 날이다. 여름도 바짝 즐겼다.
목 뒤로 흐르는 땀방울이 저녁바람에 금방 마르고
웨이팅으로 대기하고 먹은 만두국은 더 감칠맛 있었다.
오늘 전시에서 본 인터뷰 비디오 중 흥미로웠던 내용이 생각 나,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끄적여봤다
“병원에서 저에게 ���경을 부탁했을 때, 저는 환자와 보호자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들을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위한 공간도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환자와 보호자 몰래 업무로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한숨으로 날릴 수 있는, 그런 곳이 필요했어요. 나무 그늘 밑 어두운 그림자가 그런 역할을 해주죠. 때론 그 나무 밑이 보호자의 눈물을 훔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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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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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끝나지 않는다.
차가운 커피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이다.
내일은 출근을 위해
연휴에 푹 쉬었던 휴식의 결을 정돈하고자 한다.
아침 수영을 시작으로 전시를 보고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 아이패드를 끄적이고, 책을 읽으려한다.
너무 알찬 계획인데, 이럴수록 스타트를 잘 끊어야 한다.
꼭 길게 쉬고 온 출근 날은, 마음이 붕 떠있다. 그런 마음은
업무의 실수로 이어지기 쉽다.
그래서 내일은 꼭 결을 정돈하리라 마음먹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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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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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출근 길 아침 7호선에 앉아, 오랜만에 텀블러를 켰다.
날은 더 추워졌지만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내내 따뜻하다. 나보다 텐션이 5배는 높아 조금 힘든 날도 있었지만,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어주니, 즐겁게 교육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취뽀를 하게 되었으나, 그 기쁨은 아주 잠시였다.
또 다른 인생의 장이 열린 느낌이고 책임감은 배가 된 느낌이다. 어떻게 해야 나의 커리어를 잘 쌓고 나아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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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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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주도가 좋다.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고 나면 제주도에 가야겠다.
여름에는 멋진 노을을, 겨울에는 눈오는 멋진 한라산을 등반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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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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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내가 텀블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인 그 누구에게도 주소를 남겨주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사실 좀 부끄럽기도 하고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 하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나와 가까운 사람이 이 공간을 아는 순간부터, 내 글은 눈치를 볼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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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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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했던 23살의 나는 정말 행복했다.
27살의 나는 여전히 음악과 심야에 보는 영화에 고용한 감성을 좋아한다. 어떤 주제로 함께 이야기 하고 토론하길 좋아하며, 그런 양질의 대화에서 하루를 알찬 알멩이들로 채워간다.
조약돌만한 내 하루들이 모여, 큰 바위가 되기를
큰 바위는 어려움속에서 나의 용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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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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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tally spac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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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알못이라 네추럴 와인이 뭘까 싶어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 여러가지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포스팅 사진이 많아 다음에 업로드 해야겠다..암튼 요약하자면 “적은 돈으로 과시할 수 있는 와인 + 재미있는 아이들”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그래서 좀 펑키한 맛이라고 표현하면 딱인 거 같다.
만나기 2주전, 사장님께 부탁드린 네추럴 와인과 와인을 가져가기 위해 합정에서 15분 정도 걸어갔다. 멋진 하늘 뷰가 보이는 좋은 자리를 예약하고 내가 입고 싶었던 브랜드의 엘보우 패치가 귀여운 맨투맨을 샀고, 비오는 날 젖지 않게 품 중앙으로 선물을 꼭 안고 우산을 쓰고 왔다. 도착해 포장한 쇼핑백이 젖지는 않았나 손으로 빗 방울들을 툭툭 털고 포장지를 뱅그르르 돌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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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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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 of August
바람의 온도와 공기가 하루 이틀 사이로 금새 바뀌었다.
갑자기 바뀐 날씨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모두가 그러려나. 다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을을 보낼텐데 어떤 향수와 노래와 색으로 채워 보낼지 궁금하다.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겨울이 오면 신발 안쪽 엄지발가락은 얼얼하고 귀는 언제 빨개졌는지도 모르게 시뻘게져 있으며, 손을 가져다 귀를 포옥 감싸면 따뜻한 손의 온도가 몸의 발끝부터 머리 정수리까지 느껴지는 듯 하다. 읏추 하면서 먹는 따뜻한 음료와 쿰쿰한 커피냄새들.. 따뜻한 음식들과 두툼한 옷. 그리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의 계절이라 더 좋은 거 같다.
의미 없는 날들도 누가 이렇게 이벤트를 만들어주어 사람들에게 소소한 낭만을 주는건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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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iya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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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듣는 ‘나’ 의 모습이 조금 웃기면서도 간지럽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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