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k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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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를 진지하게 하면 그럴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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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내일부턴 빡시게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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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남탓하는 사람들이 제일 매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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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술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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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선 후회하지말자. 두번째 화살을 맞지말고 당장 내가 해야할것에 집중하자. 사람이 패닉이 오면 계속 곱씹게되고 해야할걸 안해서 더 수렁으로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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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분명 쉬어가기로 해놓고 습관처럼 수습해야하는데 것들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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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실 시간에 글이라도 한자 더 쓰세요. 니가 보기엔 내가 운좋게 잘되는것 같냐. 매일 토나올것 같이 끙끙대면서 글쓴다. 그런데도 안되는게 더 많아. 노력은 안하면서 앞에서 뒤에서 까내리기나하는건 상대할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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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재능이라지만 실력없이 쌓는 인맥으로 얻는 기회가 떳떳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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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큰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길거리에 나앉지않을정도로 오로지 글만써서 다른 일안하고 먹고 살았다. 이정도면 선방 한듯. 성과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랬으면 돈은 더 벌었겠지만 몇년더 힘들더라도 내걸 쓰는게 더 의미가 있다. 다행인건 물욕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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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을땐 끔찍할때도 많지만 어딘가에 몰두할수 있다는것도 나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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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똑같은걸 반복하다보니 이젠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겠다는게 빨리 답을 찾게된다. 그리고 제일 잘 통하는 방식도 찾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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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에서 문득 전에 만났던 사람 근황이 궁금해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ㅎㅎ… 되게 이상해졌음 옛날엔 괜찮았었는데 참… 그래서 근황 안찾아보려고 나는 걍 옛날 모습으로만 추억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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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가 늘 하는 말. 나이들수록 단정하게 가꿔야한다고. 그래서 나도 기본을 잘하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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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나는 늘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항상 열심히 하니까. 내 결정권 밖의 일들은 내가 통제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게 잘되고 못되고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알수도 없는거고. 선택의 결과를 알았으면 이미 엄청 성공했겠지. 그런데 그걸 안다고 쳤을때의 삶이 또 재밌을까? 미래를 다 아는 삶이? 모르니까 실패할지 성공할지 모르니까 재밌는거잖아. 어쨌든 그게 무엇으로 가던 난 항상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니까 후회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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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들어가던지 해야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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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삶은 생산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좀 불만족스럽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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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니 상당히 많이 난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짱많이 한다. 그냥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흘러온것 같다고. 그래서 그만둘까 싶다가도. 그걸 다 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내가 단기간에 이룬게 너무 많기도해. 이젠 마흔 바라보는데도 내가 여전히 자주 듣는 소리는 재능있다인데 그럼 있는거겠지뭐. 근데 왜 난 나를 항상 낮게 평가하는건지. 자신감 좀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