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부귀화
seoartgallery · 3 years
Photo
Tumblr media
개인결제 : 부귀화 - 모란꽃 (목단꽃) 그림 3 (70X70CM)
0 notes
Text
모란, 작약, 겹작약... 꽃중의 꽃, 화려한 외출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heygirlsneed.info/index.php/2017/04/29/%eb%aa%a8%eb%9e%80-%ec%9e%91%ec%95%bd-%ea%b2%b9%ec%9e%91%ec%95%bd-%ea%bd%83%ec%a4%91%ec%9d%98-%ea%bd%83-%ed%99%94%eb%a0%a4%ed%95%9c-%ec%99%b8%ec%b6%9c/
모란, 작약, 겹작약... 꽃중의 꽃, 화려한 외출
모란, 작약, 겹작약… 꽃중의 꽃, 화려한 외출
  ​
화려하고 이쁘기 둘째가라면 서운한 모란 꽃!!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
작약의 아름다움에 ​화려함을 더한 겹작약
  ​
​ 
 모  란(미나리아재비과)
  갈잎떨기나무(높이 1~ 2m),   5월 개화,   9월 결실,   꽃말은 ‘부귀’
    ​모란의 원산지는 중국, 목단(牧丹)이라고도 한다. 
모란 꽃은 화려할 뿐만 아니라 ​위엄과 품위까지 갖추고 있어
꽃중의 꽃 화중왕(花中王)이라고도 하며, 부귀화(富貴花)라고도 한다.
    ​
​ 
모란의 ​잎은 어긋나고 2회 3출엽이다.
작은잎은 잎몸이 각각 3~ 5개로 갈라지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잎은 8장 이상이며 지름이 15cm 이상(이 모란은 꽃잎이 13장, 지름이 약 18cm),
모란 꽃잎의 크기와 모양이 각 장마다 제각각 다르다.
꽃잎 가장자리는 불규칙하게 톱니처럼 파여 있다.
​ 
모란 꽃의 꽃받침 조각은 5개이다.
수술이 많고 2~ 6개의 암술이 있다.
화려하고 품위 있는 모란 꽃에 매료되기도 하지만 수술과 암술의 모습을 보면 기가 막히다.
꽃중의 꽃 모란이 무릉도원 같다. 
  ​
​그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모란 꽃이 열매를 맺고
허망하게 무너져 내리는 모습…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왠지 마음이 숙연해진다. ​
모란의 5갈래로 갈라진 열매의 끝 부분이 밖으로 살짝 젖혀진 모습이 보인다. ​
  털이 보송보송한 모란의 열매가 잘 익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란의 열매
        털이 빽빽이 덮여 있는 모란의 열매가 익어가면서
밑까지 점점 더 깊이 벌어지고 있다.
        갈색으로 잘 익어가는 모란 열매가 세로로 갈라지고 있다.
 꽃중의 꽃 모란 꽃이 화려하고 기품 있더니 열매 또한 크고 볼만하다.
        모란 열매는 세로로 갈라지니 길쭉하게 둥근 검은색 씨가 보인다.
    ​
​모란의 뿌리 껍질은 소염, 두통, 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모란의 뿌리 껍질을 쉽게 이용하지는 못할 거 같다.
  ​
    작년에 DSRL을 사용 못하고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상당히 아쉬웠던 모란 꽃이다.(모란은 모두 작년 4월부터 9월까지 찍은 사진)
내년에는 가장 아름다운 모란의 모습을 놓치지 말고 꼭 DSRL로 찍을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작 약 (미나리아재비과)
  중국이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 100cm. 속명 ‘paeonia lactiflora’
      작약은 땅속에 방추형의 굵은 뿌리가 있어 해마다 그 자리에서 다시 꽃을 피운다.
따라서 올해는 작약이 싹이 트는 시점부터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아~ 정말 아름다운 작약 꽃이다.
저렇게 고운 색깔… 어떤 물감으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깃꼴로 갈라지는 작약 잎은 고운 꽃에 비해 상당히 튼튼해 보인다.
  작약 잎은 어긋나며, 3장씩 한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윗부분의 잎은 3개로 깊이 갈라지기도 한다.
          작약 꽃은 모란 꽃과 비슷하여 꽃만 보고는 작약인지 모란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다.
작약은 바닥에서 자주색 새순이 올라오며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꽃이 핀다.
            작약 새순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간다.
잠깐 게으름을 피우면 어느새 키가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약 줄기는 한 포기에서 여러 개가 나와 곧게 선다.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모란과 다르게 작약 잎은 두껍고 윤기가 나는 느낌이다.
작약의 어린 잎에서도 반질반질 윤기가 흐른다.
          작약 꽃은 5~ 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핀다.
재배한 작약 꽃은 상당히 커서 지름이 10cm 정도 된다.
          작약 속명의 ‘paeony’는 그리스신화에서 이 식물을 약용으로 최초 사용한
‘paeon’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작약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며 가장자기가 밋밋하다.
            만개한 작약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어찌보면 막 피어오르는 꽃봉오리의 모습이 만개한 작약보다 더 아름답다.
        작약 꽃잎은 9~13장이며 수술이 매우 많고 노란색이다.
암술은 3~ 5개이다.
        작약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여러가지의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다.
            작약 꽃이 크고 예뻐서 ‘함박꽃’이라고도 불리운다.
          작약 열매는 달걀 모양이고 끝이 갈라진다.
                 겹 작 약
       모란과 작약의 모습과 비교하면 겹작약은 또 다른 매력!!
어여쁜 공주님같다.
              나무인 모란과 다르게 땅 바닥에서 새순이 올라와서 자란 겹작약
          새순이 자라 무럭무럭 커갈 때의 겹작약 모습은 일반 작약의 모습과 다른 점을 못 찾겠다.
          겹작약이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했을 때 꽃봉오리마다 물방울이 맺혀있다.
겹작약의 잎에서는 물방울을 찾아볼 수 없으니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액인거 같다.
            모란과 작약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다.
작약의 잎은 두껍고 윤기�� 나며 뻣뻣해 보인다.
모란 꽃이 작약 꽃보다 더 크며 풍성해 보인다.
            우리 동네에서는 모란이 질 시기에 작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여기저기 작약의 화려한 모습이 시작되면 겹작약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나는 아! 여름이 시작되는구나~~ 생각한다.
  꽃이 피는 시기는 지역과 장소마다 좀 다르겠지만
우리 동네의 모란과 작약, 겹작약은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답고 기다려지는 꽃들의 여왕들이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