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국어 배우기
natsunomom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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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
- 관대, 아량, 배려 (6년전 부터 노력한 목표. 이전까지는 타인에게였다면 내년에는 나에게도 적용하기)
- 겸손 (마음에서 부터 자신을 낮추기, 그러나 장점에는 자신감을 가지기)
- 말 수 더 줄이기
- 지혜로운 방법으로 화 내기
- 강단 지키기
- 불리해도 바르게 행동하기
- 지키지 못 할 말 내뱉지 말기
- 뽐내지 않기
- 번역, 글쓰기 공부 심화 (국어, 일어 공부)
- 수영 배우기
- 차(茶) 배우기
- 서예나 동양화 배우기 (먹 향기 맡을 수 있는 것)
- 영어, 불어 꾸준히 하기
- 억지로 하지 않기 (일도 관계도 기분도 뭐든 내 페이스 지키기)
- 자전거 많이 타기
- 많이 산책하기
- 매일 아빠랑 통화하기
- 미사 자주 가기
- 소비 목표 지키기
- 매실주 담그기
- 소설 두 편 쓰기 (단편)
- 손글씨 많이 쓰기 (메모, 일기, 편지)
- 바른 자세로 앉고, 걷기
- 하루에 한 번은 천천히 여유있게 먹기
할머니 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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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d-d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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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학교란?
-20180116 -시즌4/학교/첫번째 시간 후기 - 작성자 : 차명식
  우현, 새은, 초희, 수아, 가현, 규태, 대로, 고은, 명식이 함께 한 <길 위의 학교> 첫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각자 소개 및 세미나 소개, 일정 안내를 했고 그를 통해 2월 3일 토요일 수업을 2월 4일로 미루었습니다. <학교 없는 사회> 제본 건에 관해서는, 당일 참석자들은 모두 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혹 현민이나 수현이 두 사람 중 제본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알려주세요!)
  이후 학교에 대한 몇몇 고전들의 시각을 살펴보았는데요. 우선 유학 경전인 <대학>의 서문 <대학장구서>에서는 고대 동양의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학교가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길러내어 유교 이상에 공헌하였는지를 묘사했습니다. 이러한 고대 동양의 학교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운영되었을 것입니다. 한편 현대 철학자인 미셸 푸코는 <감시와 처벌>을 통해 근대 이후 학교의 서열 제도가 어떻게 학생들을 통제하고 훈육하였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반 일리치는 <학교 없는 사회>에서 학교가 학생으로 하여금 과정과 실체를 혼동하게 만든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학교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봄으로써 학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첫 스타트로, <학교란 ‘      ’다>에 대한 질문을 글로 쓰고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내용들을 여기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새은 /
  학교란 ‘동물농장’이다. 오리는 꽥꽥거리고, 강아지는 멍멍거리고, 호랑이는 소리 없이 가장 높은데서 아래를 본다. 그 와중에 사람이 풀을 사료라면서 동물들에게 나누어준다. 초식동물은 풀을 먹지만 육식동물의 울음소리는 커져만 간다. 하지만 사람은 무시하고 되돌아간다.
  동물들이 시간표에 맞추어 일을 한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게 된 몇몇의 동물은 사람 눈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간다. 이내 사람은 몇몇 동물이 사라졌음을 알고 그들이 할 일까지 다른 동물들에게 하도록 한다. 그들의 일을 대신 하게 된 동물들은 심기가 불편해진다.
  학교는 작은 사회라고 불리지만 공동체는 아니다. 여러 명이 함께 있지만 스스로 힘을 모으지는 않는다. 하지만 명령에 의해 여러 명이 하나가 된다.
  마지막으로 학교는 대단하다. 학생에게 학교가 인생의 전부라고 알려준다. 그러면 신을 믿는 것처럼 학교를 믿는 학생들이 생긴다. 학교란 오만하지만 대단하기도 하다.
  대로 /
  학교란 ‘교육의 공간’이다. Why? 학교에선 많은 걸 배우기 때문이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미술, 체육도 배우고 그 외에도 사람과 대화하는 법,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 등등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동물이 무리지어 이동하듯 나도 내 앞에 있는 누군가를 따라간다. 그게 빠르든 느리든, 옳든 그르든 상관없다. 어쩌면 다른 길이 더 빠를 수도 있고, 내가 따라가는 이 길이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닐 수도 있지만.
  가현 /
  학교란 ‘일상’이다. 학교에 아침 8시에 도착해서 오후 5시에 집에 온다. 내 시간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고 그 후 카톡을 하거나 전화를 하는 친구들도 대부분이 학교 친구들이다. 어딘가 놀러가거나 약속을 잡을 때도 항상 학교 친구들과 만난다. 그간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보낸 일상 아니면 비일상적인 여행만 생각에 남는다. 방학 전까지 학교-집-학교-집을 반복하던 나에게는 학교란 일상인 것 같다.
  수아 /
  학교란 ‘항상 변하는 곳’이다. 17살 때 학교를 자퇴하기 전에는 학교라 하면 제가 다니는 일상적인 학교(국가 지원을 받는 초등학교, 중학교, 그 외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만 학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퇴를 하고 나서는 학교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대안학교를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작은 대안학교를 6개월 간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18살, 파지스쿨을 다니기 위해 ‘문탁’이라는 공동체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학교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파지스쿨’을 다니며 문탁의 많은 활동에 참여했고 그러면서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문탁이라는 공간이 저에겐 학교가 된 것이지요.
  공간이 변하고 주위 사람들이 변해도 배움이 일어나는 곳은 다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란 항상 물렁물렁하게 변화하는 곳 같네요.
  규태 /
  학교란 ‘수단’이다. 초등학교, ���학교는 진짜로 친구‘만’ 만나려고 가는 곳.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었다. 중학교 때는 정말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난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특히 그랬다. 그러니까 ‘친구를 만나는 수단’.
  고등학교 때부터는 친구를 만나는 장소뿐만 아니라 대학을 가기 위한 학원의 느낌. 그 때 (문탁의) 고등인문학교 프로그램과 동시에 학교를 다녔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고등인문에서 배운 것이 더 많았고 심도 있었고 아직까지도 더 많이 뇌리에 남았다. 그 때 고등학교는 내게 수련장?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의 느낌.
  대학에 와서는 학교란 지식을 배우는 수단이자 동아리를 가기 위한 수단, 인터넷에서 무료로 논문을 볼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초중고 시절을 돌아보니 학교가 이상한 곳처럼 보였다. 통제와 관리, 서열화, 위계질서화 하는 곳을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아 학원에 밀리고 있는 곳. 그게 학교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학원에서 받고 학교에는 친구를 만나러 오고 있는데 이게 교육장소로 적합한 지 의문이다.
  그리고 학년을 나이로 구분한다는 것도 옳은 방법인지 고민하게 된다. 또래랑은 교류가 되지만 다른 나이 대랑은 전혀 통하질 않는 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세대 갈등이다. 학교가 꼰대를 만들고 있지 않나. 종편에서 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란 프로그램의 영국 편을 보니 65세 노인이 자신과 나이차가 큰 젊은이와도 친구로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에게는 저런 관계가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도 학교에서 나이로 학년을 나누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우현 /
  학교란 ‘세상’이다.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을 균등하게 한 데 묶는 것이 학교이고, 그는 곧 또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서로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학교란 뜻도 된다. 그렇게 서로 다른 친구들을 만나 사귀고 어울리면서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 학교이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에 나가 또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 배워가며 세상은 학교가 된다.
  이 외에도 초희는 학교란 오랫동안 가지 않으면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 그렇지만 기대했던 것이 있지는 않을 장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들 모든 학생들을 균질화하는 곳,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곳,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 등 학교란 공간의 여러 가지 특징들을 말해주었는데요. 그 특징들을 어떤 의미로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모두가 조금씩 다른 시선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예 학교라는 것의 정의를 다르게 내린 친구들도 있었구요.
  이제 우리는 이와 같은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학교에 관한 몇 가지 텍스트들을 접해볼 것입니다. 개중에는 소설도 있고, 영화도 있고, 인문학 서적도 있지요. 다양한 매체를 다양한 시선으로, 그로써 발견한 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서로 공유해보도록 합시다. 아마도 그 끝에, 우리는 ‘나에게 학교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답을 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새은 / 2018.01.17 01:53:09
오랜만에 청년과 함께하니 괜히 설레더라구오 !@! 주제가 가볍진 않지만 앞으로를 기대중.
전 시즌들이 재밌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그런지 ㅋㅋ
발표할때는 육식을 일찐(?) 초식을 일찐(?) 이외의 사람이라 했지만 정정할려구요.
인간을 제도 육식을 선생님 초식을 학생으로. 이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규태 / 2018.01.18 21:20:45
첫 시간이라 어떻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메인 텍스트를 쪼개서 읽게 되니 더 세밀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치 이상이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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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foryour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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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다우지수의 역사적 신고가 행진과 미국 증시의 장기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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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다우지수의 역사적 신고가 행진과 미국 증시의 장기 추세
미국 다우지수는 단기 고점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9일 다우지수는 0.72%가 오르며 19,757에서 마감하였다.
    11월 이후 다우산업지수는 1900년 역사상 새로운 가격을 바꿔가며 역사적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다우지수의 역사는 20세기 미국 부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려주며 부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지수를 따라 기업의 지분을 가진 사람들이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해가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국민의 대다수는 부의 권리인 주식을 외면하며 산다. 전체 국민의 10% 미만이 부의 지분인 주식으로 부를 일구며 대다수는 주식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도박의 수단으로 이용할 뿐 부를 축적하는 원래 용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미국은 영화배우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모든 근로자의 퇴직금으로 주식에 적립하게 함으로써 퇴직연금을 넣고 있는 대부분의 미국 근로자는 자기가 땀 흘려 일군 경제 성장의 파이를 퇴직연금으로 배분 받아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

        미국인들이 노후 자금으로 가장 많은 펀드를 가입해 있는 미국 대형주 500종목 지수도 역사적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 사람이라도 노후가 불안하면 3억 3000만 미국인이 노후를 위해 적립하는 미국 대형주 지수 펀드를 적립으로 가입해 보면 될 것이다. 물론 그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펀드도 있지만,,,,
지금은 미국 대형주 지수가 2000을 넘어 2259로 3000을 향해 가고 있지만, 지금부터 4 년 전 2012년 쯤에는 이 지수가 전고점 영역에 있었을 뿐 아니라, 미국 경제는 2008년 금융위기 후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의 재정 위기가 있어 국내외 모든 전문가들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술적으로 주가가 3중 천정을 만든 후 하락한다는 견해가 우세하였다.
      그러나 나는 주가는 경제성장과 물가상승 그리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로의 집중화 때문에 주가가 상승이 계속된다고 하였으며, 당시 1400에 머물던 미국 대형주 500 지수 (S&P500 지수, $SPX)의 상승 목표가 3000을 넘을 것임을 전망했다.  그 후 주가는 나의 전망처럼 계속 오름세가 이어져 현재 2,259까지 상승해 있고, 저성장에 머물던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것을 보면 목표로 했던 3,000을 넘어서는 것은 이제는 확실해 보인다.
  그 이후의 미국 증시 전망과 관련된 글 들이다. 이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두면 아마도 10년 이상의 주식투자와 경제에 관한 내공을 얻게 될 것이다.
    2012.12.26 미국 대형주 지수(S&P500)의 장기 추세 목표|미국증시 전망
  2012.12.28 미국 경제성장규모(GDP)와 주가지수의 관계와 초장기 추세 구도|미국증시 전망
  2013.6.13 [주식투자 산책]길게보는 재무계획이 돈 된다|주식투자 칼럼
  2013.7.13  관점과 인식 ( 미국주가 전망)|미국증시 전망
2013.10.31 주가지수의 고점과 저점, 변동의 관점과 추세의 관점, 그리고 주가 추세의 원동력|쥬라기 투자강의
  2014.3.15 중국의 410K 제도 도입과 미국의 401K 및 은퇴후 노후 대비 전략(강의)|쥬라기 투자강의
  2016.3.31 미국 증시의 대세 전망|미국증시 전망
  2014.10.05 주가의 인식 방법과 투자와 삶의 결과 차이|쥬라기 투자강의
      미국 대형주 500 지수를 연간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흐름이며 추세이다. 고점과 저점으로 보이는 것은 잠시 잠깐의 착시일 뿐이다.
      기업의 나서, 자라고, 전성기를 누리다가 병들고 늙어 사라지는 기업의 생명은 유한하지만 주가지수의 상승은 끝없이 이어진다. 마치, 야구 선수의 경력을 유한하지만 야구 팀이 오래 존속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여기에 시간이 갈수록 경제가 성장하고, 물가가 오르고(돈 가치의 하락), 많았던 기업이 점차 대형화된 소수의 기업으로 집중됨에 따라 주가지수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
  다음은 산업혁명 이후 미국의 주가지수의 역사이다. 20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주가는 여전히 역사적인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하고 있다. 이 주가지수의 역사가 곧 부의 역사이다.
  역사적으로 전쟁기술을 개발하여 주변을 정복 약탈함으로써 엄청난 부를 이룩한 왕과 황제가 많았지만, 자본주의와 결합된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 주식(기업)을 통하여 왕과 황제가 가졌던 부보다도 훨씬 많은 부를 가진 부자들이 세계적으로 쏟아지는 시대이다.
      이처럼 주식을 통해 손쉽게 부를 얻는 시대가 열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식을 통해 부를 얻는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 혁신이 이뤄질 때마다 부는 기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집중된 반면, 혁신에 의해 대체되거나 도태되는 기업과 근로자는 모두 빈곤해지는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어느 사회든 사회 구성원의 10% 이내(주식의 대규모 소유)의 인구가 나머지 90% 인구가 소유한 부보다 많은 부를 보유하는 빈부의 확대 또는 부의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술개발과 혁신의 출현으로 생산성이 향상될수록 이런 부의 집중과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부의 크기를 재는 척도가 주식 평가액이고, 부의 소유와 상속이 주식을 통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일반은 주식을 멀리하고 기피한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정작 부자의 척도가 되는 주식을 기피하는 모순된 삶을 살고 있다.
주식을 알더라도 소유하여 기업의 이윤을 얻음으로써 부를 일구는 방법이 아니라, 주식의 가격이 단기로 오를지 내릴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도박을 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오히려 주식으로 망하는 사람이 많고, 이것을 경험한 투자자는 주식이 도박으로 착각하고 접근조차 기피한다. 사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투자 방법은 매매로 차익을 얻고자 하는 도박의 기법일 뿐 주식의 투자와 거리가 멀다.
경제가 성장하면 주가지수가 오른다.
물가가 올라도 주가지수가 오른다.
화폐가치가 하락해도 주가지수가 오른다. 많았던 기업이 소수의 기업으로 집중되어도 주가지수는 오른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은 태어나 성장하다 망할지언정 그 기업들로 구성되는 주가 지수는 끝없이 오른단.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시야에 펼쳐진 것만 볼 줄 알 뿐 멀리 볼 줄 모른다.
다음의 주가를 가까이 그리고 멀리 보면서 주식이 과연 무엇일까라는 話頭에 잠겨 봄 직 하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 경제, 과학, 사회, 역사를 배우기 전에 부자가 되는 법인 주식 투자를 배워라. 자녀에게 영어, 수학 학원을 보내기 전에 올바른 주식 투자를 익히도록 하라. 그런 과목들을 배우고 익혀서 얼마나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던가? 그러나 일찍 올바른 투자법을 익혀 좋은 기업을 골라 장기로 보유한다면 평생, 그리고 대를 이어 여유로운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서울대를 나온 최고 학력의 우수한 인재를 마음껏 골라서 부리는 삶이 가능해질 것이다.  
  종합주가지수  
                    [쥬라기 MBA 강의] 2016.12.8 자금의 대 이동과 대세 상승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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