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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1번 화물의 유실이란 전문내용이었 아찔한밤. '나도 상관운이 꽤없군.' "제발 기술자만이라도 살아남아라.주포는 돌려 야지." 작전관 정대위가 나지막히 중얼거렸 아찔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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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든강남셔츠룸니 나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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