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Text

A regular customer
오늘 거의 1달만에 두가게 방문했다. 두분 모두 판매업 하시는 분으로 한분은 2014 나주로 이주하면서 알게된 분이고, 다른 한분은 1년전 알게된 분. 한분은 그간 안부를 묻고 배를 깍아주고 유기농 텃밭 상추를 내주었다. 보름간 여행피로 확 사라지는 느낌. 다른 한분은....
세상사 모두 유사할거라 본다. 신뢰, 절제, 배려 이게 삶의 근본 이치. 쉽지않은 명제다.
0 notes
Text


等-
모든 일은 때가 있다. 서두른다고 안될일이 되는게 아니고, 될일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늘 기도하며 준비하는게 필요겠지만. 멍 때리기 딱 좋은 날씨.
0 notes
Text

적절한 운동과 하루 2식하기 습관으로 체중 약간 감소시켰다. 현재대로 1~2달 더 유지하면 신체적으로 최상이었던 20대 후반 체중으로 돌아갈수도 있겠다는 자신감 생겼다. ㅎ
0 notes
Text



규칙적이고 적절한 육체적 고통은 건강에 유익하다고 한다. 등산하다 힘이 드는 순간 큰딸 막 태어나 아기때 표정 생각나서 피식 웃었다. ㅎㅎ 이런 묘한~
0 notes
Text

한일간 불행했던 과거사가 미래 한일관계 방해물이 되어선 안된다. 여러 현안중에 일본측은 야스쿠니신사 참배 말아야 하고 독도문제 억지주장 해서는 안된다. 강제징용공, 위안부 문제는 어떤 내외의 비난 무릅쓰고서라도 한국정부가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
0 notes
Text

요즘 가까이에 있는 작은 글씨 잘 안보인다. 아침에 세계지도 보느라 안경 썼는데 아내가 “당신 고고학자 같네요”라고 말해서 “이참에 그쪽으로 직업 다시 개척해 볼까요?”로 답하며 함께 웃었다.
0 notes
Photo

둘다 각시탈 모양이지만, ㅎㅎ 좌우지간 심야데이트하기 딱좋은 날씨. 대기질도 깨끗하고.^^(빛가람혁신도시에서) https://www.instagram.com/p/CqDQiNErmt_/?igshid=NGJjMDIxMWI=
0 notes
Text

대한민국 헌법에 인간존엄 존중을 명시하고 있는 이유는 이를 훼손하는 어떤 계약도 무효화 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와 1965년 6월 22일 맺은 한일청구권협상(3억달러 무상, 2억달러 차관) 내용을(개인의 피해 및 보상 요구 포기 조항) 들어 식민지시절 개인이 당한 피해에 대한 사죄 및 보상을 요구하는건 국가간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한다.
한일청구권 협상 당시 한국과 일본정부 모두 한국인 종군위안부 및 징용 피해자들의 충분한 동의를 얻은게 아니므로 원칙적으로 한일청구권협약은 합법이라 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일본정부가 식민지시절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는 우선 한국을 식민지화 한것, 그리고 식민시절 발생한 비인도적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는 태도가 우선임은 더 말할것 없다. 피해자 증언과 증거들을 살펴보면 기만성 모집에, 강제억류는 분명한 사실로 보이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30311200839000
0 notes
Text

한국생활 초기부터 30년 가까이 친하던 수녀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 들었다. 마음이 짠하다. 항상 친누나처럼 대해주셨는데. 그분이 생전에 계실때 수녀원에 종종 갔었다. 수녀들은 지역사회에 봉사를 참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 지체장애인 노인 등 대상도 다양하다. 내가 ”매주 매일 그많은 봉사를 어떻게 잘 감당하죠? 수녀님들 참 대단해요“ 라고 말하자 “결혼생활 잘하는 사람은 수도자생활도 잘 감당해요. 인생의 방식은 각기 달라도 삶의 근본 이치는 동일하거든요. 형덕씨와 성희씨가 잘 산다는건 남북이 화합해서 잘 살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주기에 의미가 있어요.“라며 늘 격려해 주었다. 삼가 명복을 빈다.
0 notes
Text

<윤석열정부 대북정책 오버 말아야>
너무 과잉해서 친절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필요이상의 중오를 드러내 갈등적 관계를 만들 이유도 없다.
지난 20년간 남북관계를 돌아볼때 남한의 진보/보수는 대북정책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정체성을 드러내려 했다.
반면 북한은 자신들 방식으로 일관성있는 길을 가고 있다. 강경에는 강경으로, 화해협력 제안에는 실리를 위해 호응했다.
천안함 공격, 연평도포격,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위 남북관계 극적인 사건의 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남한 좌우 정파의 성급한 정책결정이 얼마나 근시안적이고 남북한 양측의 국력 소모적 결과로 귀결되는지 알수 있다. 국민적 합의(여야)없는 대북정책은 실행치 않는게 올바른 선택이다.
북한은 북한대로, 남한은 남한대로 각자의 형편과 방식대로 살아가되 협력이나 지원 필요한 상황일때 상호 협력하면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면 된다.
전체적 방향은 평화증진 그리고 교류와 협력에 방점을 두되, 점진적으로 가는게 가장 빠른 평화통일의 길이다.
2023년 현재 남한주민 대다수는 북한의 급격한 붕괴로 인한 통일 원치 않는다. 북한 역시 남북이 급격하게 가까워지는걸 바라지 않는다. 남북교류가 빠르게 심화되면 북한주민들의 북한정권에 대한 다양한 변화 요구도 예측하기 어렵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88377?sid=100&fbclid=IwAR0WlYUYbkETLhkmVySfRm7ogruopz8LnhcvN3wG77HXN7QrVU5EsVkNVcg
0 notes
Photo

문명사회에서 학폭은 제도적으로 철저히 배격되어야 한다. https://www.instagram.com/p/CpMdcn0P3jn/?igshid=NGJjMDIxMWI=
0 notes
Text

현 시점에서 남북관계를 안정시키고 평화통일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교류협력”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북한핵을 폐기해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는게 가장 좋다. 비핵화된 북한과 협력하고 교류하는건 누구도 제약하지 못할 것.
다른 방안으로는 남한이 핵을 보유하는 것. 공포의 균형 달성되면 상호 교류 못할 이유가 없다. 핵심은 남한이 실행 가능한 목표가 어느것이냐다.
p.s. 남도는 이제 겨울옷을 벗어야할 시간인듯.
0 notes
Photo

운동, 그리고 여행과 사색. https://www.instagram.com/p/Como5kDPtvd/?igshid=NGJjMDIxMWI=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