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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achine Learning by Andrew Ng (Week1)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앤드류 응 교수의 Machine Learning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ML Lifecycle과 이를 둘러싼 고충을 이해하는 여정의 첫 스텝인 셈이다. 이제 막 1주차를 완료했다. 📍1주차에서는 ML의 정의, Supervised/Unsupervised learning의 개념을 익혔다. 수학의 정석으로 치면 아직 집합 단원에 있지만, 설명을 듣고 퀴즈를 풀며 코스를 따라가는 과정이 상��히 흥미롭다.

📍국내향 MOOC는 들어봤지만 Coursera 강의는 처음이다. Andrew Ng 교수의 유려한 설명도 흥미진진하지만, 코세라가 어떻게 학습자들의 행동을 유도하는지, 또 Coursera certificate의 신뢰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간중간 어떤 장치를 심어뒀는지 관찰하는 것도 재밌다.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internal marketing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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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16z] 클라우드 역설 The Cost of Cloud, a Trillion Dollar Paradox

번역/요약

📍클라우드는 컴퓨팅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플랫폼 전환(platform shift) 중 하나. 시장은 초기 단계이며 연간 클라우드 비용 지출은 빠르게 성장 중

📍이러한 Shift는 확실한 Value Proposition에 기인함. 그 VP는 클라우드는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IT 인프라를 필요한 만큼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 따라서 운영 및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것.

📍그러나 회사가 Scale up 한 뒤 성장이 둔화되면, 클라우드의 이점보다 이윤폭에 가하는 압박이 더 커짐. 이 시점에서는 다시 on-prem으로 되돌리기 힘듦. 회사가 새 기능들을 개발하는데 수년간 초점을 맞춰온 결과로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 📍 클라우드 비용이 COR(총 비용)과 COGs(매출원가)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되면서, Dropbox와 같은 기업은 대부분의 워크로드를 다시 송환함. 몇몇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접근으로 비용 절감에 성공.

📍Dropbox는 퍼블릭클라우드로부터 워크로드를 다시 송환하는 등 인프라를 최적화하여 2년간 IPO 전까지 누적 75만 달러(약 8억)를 절감. (AWS 사용을 중단하고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축)

📍그러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재설계 및 구조조정에는 다시 또 수년이 걸리며, 애초에 불가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함. (often considered as a non-starter)

​📍대부분의 기업은 워크로드를 다시 송환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낌. 공수가 많이 들며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가 훌륭하다"는 내러티��가 지배적.

📍그러나 a16z 필진들은, 잠재적으로 손실될 수 있는 시가총액의 규모에 비례해 평가한다면 계산이 달라진다고 봄. 단기 효율성은 Public market에서는 중요한 요소. 과도한 클라우드 비용은 순이익률을 줄여 시가총액을 압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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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AI 혁신은 기술로 시작해 사용자경험으로 끝난다

최근 스타트업 Superb AI 콘텐츠 팀과 재밌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AI 관련 서적을 탐독 중인데, AI 혁신이 기술로 시작해 사용자 경험으로 끝난다는 말이 당연한듯 와닿는다.   

🔸AI 혁신의 정의

AI란 인간의 지각능력, 추론능력, 학습능력,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AI 혁신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고도화된 기능을 지닌 제품 및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여, 사용자경험(UX)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즉, AI 혁신은 기술혁신으로 시작해서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조하면서 완성되는 것이다.

🔸AI 혁신 핵심 요소

핵심 요소는 알고리즘 + 데이터 + 애플리케이션 +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때 비즈니스 모델은 알고리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계를 포함해 가치 및 수익창출 등 AI혁신의 모든 구성 요소를 아우르는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 🔸일반 혁신과 무엇이 다른가

테크놀로지 푸시 : 혁신은 '테크놀로지 푸시' (technology push)와 시장에서 출발하는 '마켓 풀'(market pull) 두 가지가 있다. 전자는 기술의 월등한 성능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이며, 후자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로부터 출발하는 방식이다. AI 혁신은 주로 테크놀로지 푸시 방식이며, 마켓 풀 방식이 적용되기 힘들다.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프로덕트 : 과거의 일반 제품은 스스로 성능을 고도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AI는 많이 사용될 수록 학습량이 ���어나 성능이 고도화된다. 알렉사는 2018년 800개 중 491개의 질문을 이해하고 61.4%의 답변 정확도를 보였으나 1년 후 799개의 질문을 이해하고 79.8%의 답변 정확도를 보였다.

무제한적 응용 : 하나의 AI 알고리즘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응용된다. 물론 분야에 따라 구현 기능과 학습할 데이터가 다르기 때문에 종류는 물론 다르다. 그러나 기저에는 동일한 알고리즘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알파고에 적용된 딥러닝 알고리즘은 바둑, 구글번역, 공장 전기료 절감 시스템, 농업용 자동화 로봇 등에도 적용된다. 즉, 앞으로 많은 분야가 AI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미개척 영역이다. 출처 : AI Business Model (한 권으로 끝내는 AI 비즈니스 모델), 정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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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았는데 이슈 트래킹하다보면 NFTs(대체불가능토큰) 를 자주 마주친다. 지금까지 비물질 문화예술의 가치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해왔는데, NFT가 그 복권에 인프라가 되어줄지 기대된다. NFT로 교환가치를 획득한 디지털 아트는 이미 고가에 팔리고 있고, 이제 TIDAL까지 스퀘어가 손 뻗었으니 뮤지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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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ay Z may have “99 Problems”  but Tidal is no longer one of them

🤔 앗, 엊그제 팬덤 문화에서 NFTs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메모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이번 Acquisition을 다룬 포브스 기사를 중심으로 이슈를 트래킹해보자. 💸 이제 타이달은 Jay Z 소유 아니다 미국 테크핀 기업 스퀘어(Square)가 Jay Z 소유의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 지분의 대부분을 2억 9700만 달러(약 3,391억)에 인수한다. Jay Z는 이제 이사회 멤버가 되며 이해관계자로 남는다. 🤑 스퀘어는 미국 래퍼들이 사랑하는 그 Cash App 회사 스퀘어는 비트코인 거래의 허브인 캐시앱(Cash App)으로 유명하다. 미국 래퍼들에게 사랑받는 그 앱 맞다. Genius 데이터에 따르면 200번 넘게 래퍼들의 가사에서 언급됐다. 포브스가 캐시앱을 "your rapper’s favorite" 서비스라고 표현��� 정도. 힙한 디자인 애셋으로 무장한 캐시앱 인스타그램과 랜딩페이지만 봐도 대충 감 온다. #깔끔 #정직 #신뢰를 표방하는 한국형 금융앱에 익숙한 내게 Cash App이나 Klarna처럼 힙-한 테크핀 브랜드는 아직 신기할 따름. 🤷‍♀️ 왜 핀테크 기업이 음악 플랫폼을?  CEO 잭 도시(Jack Dorsey)는 다 계획이 있다. 잭 도시는 트위터에서 음악 회사와 금융 서비스가 왜 힘을 합치는지 설명한다.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서포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한다며, 스퀘어가 초창기 소상공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것처럼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업을 지원할 새로운 방식을 찾을거라고.   💰 그렇다면 이야기는 다시 NFTs로  그렇다면 이번 acquisition은 NFTs(대체불가능토큰)를 고려했다는 걸까. 잭 도시는 얼마 전 자신의 최초 트윗을 경매에 올려 27억에 달하는 입찰가를 이끌어내 화제가 된 그 트위터 co-founder가 맞다. 아니나 다를까 한 기사에서 파머 애널리스트 역시 "타이달 인수는 NFT를 고려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타이달의 문화적 팬베이스를 흡수한 스퀘어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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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explosive (and inclusive) potential of NFTs in the creative world

🤔새로운 화폐가 새로운 소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NFT로 소유한 디지털 애셋에 걸맞는 디지털 쇼케이스가 필요해질 것���다. 트로피에는 그에 걸맞는 진열대가 필요한 법이니까. 특히 NBA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구매하는 NBA 팬들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팬덤(fandom) 문화에서의 NFT의 전개가 기대된다. 💰NFTs(non-fungible tokens)가 뭐죠? - NFTs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뜻하며, 고유한 정보 혹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다. - 대체할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보장할 수 있다. 디지털 작품은 복제나 위변조가 용이해 무엇이 '진짜'인지 알기가 힘들어 그 가치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디지털 자산의 고유한 정보를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해 보호하면 one and only가 되며, 설령 복제 및 변조를 하더라도 진짜를 가려내기가 쉽다. - 한 수집가는 NFTs가 진정한 소유(true ownership)와 출처(provenance)가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최근 Digital collectibles 거래 소식 - 온라인 예술 마켓 Nifty Gateway에서 Beeple의 작품이 $6.6 million(한화 약 74억)에 판매됨 - Linkin Park의 Mike Shinoda가 온라인 마켓 Zora를 통해 음악을 판매함 - NBA Top Shot의 경우 20만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NBA 하이라이트 영상을 구매하려고 몇 시간을 대기함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 클립은 20만 달러에 판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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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larna Banks $1B In New Funding As BNPL Competition Heats Up

(pymnts.com) : Swedish buy now, pay later (BNPL) firm Klarna said on Monday (March 1) that it has raised $1 billion in fresh capital, not only providing it with the cash needed to fund its expansion with more retailers, but also lifting the company’s implied valuation to $31 billion amid expectations that it will soon go public. Klarna : We're proud to announce Klarna will pledge 1% of the $1bn capital we have raised to a newly created initiative that focuses on key sustainability challenges around the world. 

스웨덴의 선구매 후지불(buy-now-pay-later, BNPL) 스타트업 Klarna는 3월 1일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1,260억원)의 신규 자본을 조달했다. 더 많은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필요했던 자금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곧 기업 공개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기업의 암묵적 가치 평가를 31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Klarna는 유럽 핀테크 스타트업 중 가장 높은 밸류를 자랑하는 1위 스타트업 타이틀을 유지한다.   Klarna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웹사이트 최상단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떠 있다. “10억달러가 있다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CEO Sebastian Siemiatkowski가 무엇을 할지 알아보세요.” 링크를 클릭하면 CEO가 직접 출연한 영상으로 이동하며, 그는 Klarna가 조달한 10억 달러의 1%인 1,000만 달러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과제를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사용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에 공식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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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cebook launches BARS, a rap app

BARS is a TikTok-inspired app for creating and sharing raps, can be seen as yet another attempt by FB to take on TikTok. 

🔥 According to NPE blog, the app is

“a place for aspiring rappers to create and share their art.”

not only for professional rappers, “No former rap experience required”

for easily creating and sharing high quality raps and freestyles over dope beats.

🔥 BARS includes

professional premade beats

visual and audio filters (e.g. AutoTune) 

rhyme dictionary and auto-rhyme suggestions 

studio mode allowing users select beats, write lyrics and record

challenge mode : game-like freestyle challenge with auto-suggested word cues 

The “Fire” feature : users can react by tapping 🔥emoji button in place of hearts 

🔥Closed beta on US iOS App Store 

further updates will be announced on IG @getbarsapp

Credits : Sarah Perez/Tech Crunch Image Credits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