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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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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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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것이 누군가에겐 실패로 보일 수 있다.
누군가에게 실패로 보인다는 것을 가정한다고 해도, 실패한 이력은 반대로 보면 도전의 이력으로 읽힐 수 있다.
흔히 ‘하면된다’의 시선에서 보면 도망이거나 포기이지만, 관점을 달리 한다면 그것은 나를 찾는 과정이고 그런 과정을 감내하는 도전의 역사이다. 그것은 성공과 실패로 나눌 수 없는 시행착오의 문제다. 
물론, 진심으로 도망인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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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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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인상을 좌우한다 생각했는데👁
코로나시대에 생각이 바뀌었다.
마스크를 벗는 순간 내 예상이 빗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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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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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태어나 바다를 좋아하다가 🌊
흙으로 돌아갈걸 알기에 산이 좋아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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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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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얼굴이 닮아가는건,
내가 연인의 얼굴표정을 따라하기 때문이다.
같이 웃고, 울며 표정으로 감정을 사랑을 나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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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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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카이선생빠니까, 서사에 대한 호불호는 인정. 그래도 늘 보면 볼수록, 세상에 대한 한편의 시 같다. 더 자세히 보면 세상은 아름다워요 라고 말해준다. 장마철에 잠깐 나온 햇볕을 그렇게 아름답게 느낄 수 있을것만 같다. https://www.instagram.com/p/CBK7dRwlDPl/?igshid=18twi8sgw5p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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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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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도 #마케팅 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한다. 그래서 어렵다 https://www.instagram.com/p/B_P6t8qFgPi/?igshid=18w1dflt7d7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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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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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마감할 때가 되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자유가 넘친 시기는 그것을 누릴 여건이 가장 빈약했던 청년 시절이었음을 깨닫는다. 사람이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부는 생각보다 작다. 그걸 넘어서는 부는 실은 자유를 빼앗아 간다.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김규항)
자유롭다는 것은 포기할 것이 적다는 것. 돈이 많으면 더 ‘쉽게’살 수는 있으나 더’자유롭게’ 살 수 있지는 못하지만, 이걸 깨닫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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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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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증명케 하기위해
모든 것을 다 보여주어야 하는 시대
그래서 참, 피곤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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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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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과 트롯트로 세대간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단순히 시청률이 다가 아니다. 티비는 안보지만 현상은 놓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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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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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ichabits #자꾸자꾸무언가를반복하다보면#而立 할수있을까? 나이는 불혹이 넘었는데 이립도 쉽지않구나 https://www.instagram.com/p/B8WX4JblRps/?igshid=kahzru3kg6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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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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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색의즐거움 https://www.instagram.com/p/B8MKn9Jllu5/?igshid=s9rj1m6a4s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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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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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미디어보다 개인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 https://www.instagram.com/p/B8MJUCXlhyx/?igshid=ppdjj71jm9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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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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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지식이 문화적 소양은 아니다. 문화적 기능은 더더욱 문화적 인격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인류에 대한 사랑이라는 인격적 기조를 멀리한다면 문화인은 가능한 것도 없고, 가능하지 않은 것도 없는 무리들이 된다. 설사 그들이 책에 둘러싸여 박사 명함을 수두룩하게 가지고 있다 해도 마찬가지다.
사색의 즐거움, 위치우위
요새 검찰이나 언론들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 가능하지 않은 것도 없는 무리들이 된다는 말이 너무 정확하게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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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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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는 인간을 생존시켰고 이타적 유전자는 인간을 번성시켰다.
이기적 유전자인지 이타적 유전자인지 굳이 나눌 필요없다. 분명 두가지 속성이 발현되는 타이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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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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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현실의 삶 그 자체가 보여 주는 것처럼 그렇게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워지는 예측불허의 아름다움은 그 어디에도 없다.
베레니스 애벗 / 책 “공명의 시간을 담다" 중에서
어제 본 영화 ‘인생 후르츠'에서.. 위트가 가미된 것들.. 죽순아 안녕 이라든지 작은 새들의 옹달샘 와서 마셔요 라든지..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는 전적으로 나에게 있음을 느낀다. 아름다운 영화였고.. 위 책의 문구와도 가볍게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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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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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단 한 권이라도 좋으니 평생 잊을 수 없는 책을 수백 번 읽는 자체가 중요하다. 그런 책이 한권 있으면 살면서 책과 멀어지는 시기가 있더라도 언젠가 어딘가에서 반드시 책을 다시 만나게 된다.
오치아이 게이코
도쿄의 중심가인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에서 43년간 어린이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치아이 게이코가 한국을 찾아서 한 말 입니다. 땅 값 비싼 곳에서 종이책 서점을 그렇게 오래 운영해 온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는 평가입니다. 그는 어린이를 위한 ‘딱 한권의 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어릴 때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지 못해 미안해 할 필요는 없다”, “수백권의 책을 읽어주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는 딱 한 권을 만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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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ego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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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받는 영향이라는 것은 자기가 필요한 것을 받는 거지, 바른 이해나 영향 자체의 좋고 나쁘고 한 것은 별 관계가 없는 일이다.
김우창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영향들 중에.. 내가 취해야 할 것은 내가 선택해야한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어떻게 변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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