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ah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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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갈구해왔다. 예를들면 연인간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이 실체없는 가치들의 영속성.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믿고 내가 언젠가는 그 불변하는 가치를 경험할 때 비로소 내 삶이 의미있어 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늘 사랑이 찾아올 때마다 기쁘지만 또 두려웠다- 이 사랑이 영원하지 않고 끝나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그리고 내 머리 속에서 진짜 우정은 영원한 것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억지로 노력했던 적도 많다. 그런데 내가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변화해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내가 변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은 변할 수 있구나 깨달으면서 세상에 ��대 불변의 진리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란 열심히 노력해서 하루빨리 완성의 상태가 되어 죽는 순간까지 그 완성된 상태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라 태어난 순간부터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매 순간 형성되어 가는 존재다. 진부한 말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고 지금 내가 있는 시간, 공간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늘 말하는 삶/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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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https://www.youtube.com/watch?v=gR4_uoJdOr0)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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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으로 깊이 침잠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타인과 진정 함께 하기 위한 고독을 배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술은 ‘기다림'이다.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곁을 스쳐 지나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마음의 축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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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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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ppens in Singapore stays in Singap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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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d back sunda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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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들. 덕분에 엄청 많이 웃었던 2016 하반기 ❣ 이렇게 좋은 친구들 만날 수 있을지 몰랐는데 감사한 마음- 우리가 함께했던 즐겁고 신나는 시간들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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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hings I Should Have Known at 20

1. The world is trying to keep you stupid.

3. Read as much as you can.

5. Don’t waste time being shy.

7. Have as much contact as possible with older people.

8. Find people that are cooler than you. 

20. Don’t try to “fix” anyone. Instead, look for someone who isn’t broken.

https://medium.com/@julien/20-things-i-should-have-known-at-20-9fd22ea8ebd7#.ae06amm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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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data from 33 nations, we illustrate the differences between cultures that are tight (have many strong norms and a low tolerance of deviant behavior) versus loose (have weak social norms and a high tolerance of deviant behavior). Tightness-looseness is part of a complex, loosely integrated multilevel system that comprises distal ecological and historical threats (e.g., high population density, resource scarcity, a history of territorial conflict, and disease and environmental threats), broad versus narrow socialization in societal institutions (e.g., autocracy, media regulations), the strength of everyday recurring situations, and micro-level psychological affordances (e.g., prevention self-guides, high regulatory strength, need for structure). This research advances knowledge that can foster cross-cultural understanding in a world of increasing global interdependence and has implications for modeling cultural change.

Differences Between Tight and Loose Cultures: A 33-Nation Study, Science (2011). 

한국인이 덜 행복하다면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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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지 못한 사랑도 사랑.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애틋한것. 제 인연은 따로 있고 인연은 타이밍이라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가장 낭만적으로 표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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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속에 세상과 교섭해온 흔적이 남지 않고, 삶이 진정한 기억으로 그 일관성을 얻지 못하면, 이 삶을 왜 사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삶이 그 내부에서 의미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밖에서 생산된 기호로 그것을 대신할 수밖에 없다. 가지가지 유행이 밖에서 생산된 바로 그 기호다. 밖에서 기호를 구해 의미의 자리를 메울 때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 밖의 기호 속에는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진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행의 문화는 열등감의 문화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놓인다. 황현산. “유행과 사물의 감수성”

내 삶을 운영해나가는 주인이 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관점과 취향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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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건 내 안의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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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으로 풍덩 들어가서 이불속에서 뒹굴 뒹굴 하고싶다- 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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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단하고 큰 일을 하며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매일 매일 나의 작은 성취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칭찬하면서 사는게 행복한 삶의 모습인 것 같다. 행복은 내 마음에 달렸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작은것에 감사하자. 작은 순간들이 모여서 내 인생이 되는 것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