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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쌍꺼풀 수술 눈앞으로 성벽과 그 문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멀직히 네 르크가 보이자 그를 알아본 병사들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네르크는 아르메이아 영지 아니, 아르크 영지의 유명인이었다. 그의 화려한 외모와 스스럼 없는 성격. 그리고 최고의 자영농 으로 언제나 밀 등급 판정에서 A+를 받는 최고의 농부였던 것이다. 그리고 숲 속 외진 곳 에서 혼�� 살아간다는 신비로운 이미지도 있었다. "여~~ 네르크. 쌍꺼풀 수술 이번엔 무슨일로 오셨나? 또 흙 퍼갈려고?" 갈색머리를 짧게 깍은 한 중년이 빈정거리며 다가왔다. 네르크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 중 한 명인 성문 경비대장 넬슨 이였다.
"큭, 맥스 이자식 소문내지 말라고 했더니."
넬슨은 자신의 자랑인 쌍꺼풀 수술 턱수염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킥킥거렸다.
"나원, 그런 끔찍한 흙을 어디에다가 쓸려고 퍼가냐?"
"다 쓸데가 있다구요."
네르크가 단호하게 말하자, 넬슨은 원래 관심이 없었다는 듯 한 손을 훼훼 저었다. 네르크는 워낙 기상천외한 일을 많이 쌍꺼풀 수술 해서 그와 친한 넬슨은 익숙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그래, 통과!!"
"그럼 이따가 나올 때 보지요."
"그래, 나중에 술 한번 거하게 쌍꺼풀 수술 내라구"
그 말에 네르크는 한번 피식 웃어준 다음 성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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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말을 하다가 미츠는 자신의 입을 막았다. 역시 미츠의 예상대로 네르크는 무표정 한체로 자 신을 윤곽 쳐다보고 있었다. 네르크랑 10년 가까이 살아온 미츠로서는 저게 네르크가 윤곽 화난 모습 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네르크에게 집안 얘기를 하는 것은 금기 중 하나였다.
"미츠야, 나 기분이 좋거든... 그 얘기는 사양해 줬으면 좋겠구나."
"냥... 알았다냥, 미안하다냥."
미츠가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자 네르크는 다시 얼굴에 미소를 띄고는 만트라고라를 손으로 어루어 만졌다.
"자, 이제 마을로 출발해 보자."
네르크와 미츠는 윤곽 작은 소 달구지같은 곳에 올라탔다. 그런데 그것을 끄는 것은 소가 아닌 한마리의 흑마였다. 윤기가 잘 잘 흐르고 덩치도 이만저만 큰 게 아닌지라 한눈에 명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말 이였다. 다만 왼쪽 앞발에 붕대를 매고 있는 점이 어딘가 다친 말이라 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크슈터를 벌써부터 윤곽 달리게 해도 돼겠냥? 아직 다 안났잖냥."
"괜찮아, 거의 다 나았고, 그리고 너무 쉬게만 해줘도 안돼. 말은 달리는 짐승이라구."
그 말에 다크슈터는 윤곽 대답이라도 하듯 푸힝힝 거렸다. 그 모습을 본 네르크는 기분 좋게 한 번 웃고는 윤곽 달구지를 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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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남자 성형 재배는 이들에게 엄청난 돈을 안겨주었다. 한 뿌리당 30골드라는 거금을 안겨 주었던 것이다. 그것도 저번에는 처음 길러보는 거라 미숙한 점도 많았다. 일단 만트라 고라는 원한이 깊게 새며든 흙에서 잘 자라는데, 저번에는 그런 흙을 구할 수 없어서 발정 기의 돼지를 묶어놓고 남자 성형를 앞에서 얼쩡거리게 한 다음, 거의 미쳐 갈 때 죽인 후 그 피가 스며든 흙을 쓰는 둥 엽기적인 방법으로 기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역시 만트라고라 의 최대 영향소는 남자 성형의 원한. 저번에는 그런 흙을 구할 수 없어서 네르크랑 미츠는 많이 아쉬어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을 구한 네르크는 이번엔 한 뿌리 당 50골드는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우후후 나의 돈줄들~~~~"
그는 마당의 뒤쪽으로 가면서 남자 성형를 흥얼거렸다. 그 옆에서는 마을에 빨리 가고 싶은 미츠 가 얼굴을 구긴체로 따라가고 있었다. 그들은 뒷마당 쪽에 있는 한 허름한 곳간에 토착했다. 그리고 네르크가 가슴에서 꺼낸 남자 성형 문을 열자 문은 낡은 티를 다 내면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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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 대충 이런 형식으로 처음에?정말로 필요한 것을 적어가던 그들이였다. 하지만 뒤로 가며 약간 코 수술 내용이 바뀌기 시작했다.
"아, 플래이 코 수술가 어제 나왔다. 서점에도 들려야 된다."
"냥냥, 저기....이런 부탁하기 뭐한데냥....."
"뭔데? 말해봐..."
"......'확실하고 정확한 고양이 교미법' 점부터 사고 싶었다냥...."
"그래. 나만 보기 좀 뭐하군, 뭐 얼마냐?"
뭐 이런 식으로 바뀌었다.
"이제 코 수술 다 적었냥?"
"아아, 그래 이 정도면 필요 한 건 다 적었다. 한 20골드 정도 들고 나가면 되는군."
네르크는 펜을 던지며 피곤하다는 듯이 말했다. 이미 자정를 훨씬 넘긴 시간이었다.
"아, 깜빡했다."
"뭐냥?"
그러자 네르크는 싱글싱글 웃으며 말했다.
"내일부터 코 수술 식구가 늘지도 몰라."
"냥? 그게 무슨 소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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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게 뭐냥?' 사각 턱 부분에서 머리에 핏줄 서며 달려드려던 네르크는 미츠의 '아 그것보다 찾았냥?' 부분에서 사각 턱 얼굴이 180도 바뀌며 자루를 열었다.
'여전히 단순한 사각 턱 놈이다냥.'
하지만 미츠는 내색을 하지 않고 달려가서 자루에 담겨있는 흙을 보았다. 그리고 흙에 코를 대고 잠시 킁킁거리던 미츠의 얼굴에도 환희의 빛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됐다 냥!!! 틀림없다 사각 턱!!!"
"그렇지!! 하하하하하."
그리고 거기서 고양이와 사각 턱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진귀한 광경이 연출됐다. 그리고 한 30분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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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숲속에 코 성형 별이 보이기 시작할만한 시간. 한 남자가 한 손에는 거대한 자루를 짊어 지고 한 손에는 삽을 들고 걸어가고 있었다. 상당히 무거운 듯 헥헥거리며 가고 있었지만 그의 얼굴에는 코 성형 웃음기가 가시지 않았다.
"이것만 있으면... 이것만 있으면 최상급으로 기를 수 있겠지. 아하하하하"
그는 즐거운 듯 혼자 미친 듯이 웃었다. 마침 그의 주의에 사람이 없었기에 다행이지 누가 봤다면 수군거리며 피했을 것이 분명한 행동이었다.
"에구구구, 힘들다. 코 성형 좀만 쉬었다 갈까나~~~"
한참 웃던 그는 근처에 있는 코 성형에 자루를 내려놓고는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리곤 가슴을 뒤적거리더니 한 대의 담배를 물고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나원, 코 성형 드럽게 많구만. 저건 다 어떻게 떠있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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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익 갑자기 남자가 돌아서자 라나는 흠짓했다. 하지만 성형 갤러리 평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아직 귀족 의 버릇이 남아있는 탓이었다. 그 모습을 본 그 남자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당돌한 성형 갤러리군요. 높임말을 쓰셔야죠."
그의 입가에 걸린 비웃음을 보며 라나는 발끈했다. 그녀가 지금 처지는 이래도 당당한 남작 가의 영애였던 자부심은 남아있던 것이다.
"뭐가 당돌하다는 것이냐!!! 성형 갤러리!!!"
그 남자는 유들유들 거리며 말했다.
"지금 이 모습이 성형 갤러리 당돌하다는 거지요. 아니, 그리고 제가 여기서 흙을 푸든 비료를 뿌리든 아 가씨가 무슨 상관입니까?"
"닥쳐라, 하찮은 성형 갤러리 주제에!!"
"호오~~~ 지금 당신은 저보다 더 하찮은 노예라는걸 아십니까?"
그 말에 라나는 고개를 팍 숙이고 말았다. 발끈한 김에 자신의 처지를 잊어버리고 만것이었 다. 옆에서 미나도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자신들의 처지에 반박할 수는 없었다. 그 모습을 성형 갤러리 본 남자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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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성형 후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피로 물들은 땅의 흙을 퍼서 자루에 담고 있었다. 뭐가 그 리 기쁜지 만면에 성형 후기 웃음까지 띄고 있었다. 그 모습에 라나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입만 뻐끔 거리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 짓이냐?!!!"
라나의 품에 안겨 울고 있던 성형 후기는 그 남자의 모습을 보고 크게 외쳤다. 그 남자의 싱글 거리는 모습이 마치 자신들을 약올리는 듯해서였다. 하지만 그 남자는 그저 미나 쪽을 한번 보고는 여전히 흥얼거리며 흙을 퍼 담고 있었다.
"저... 저런 무례한 성형 후기,"
기가 막힌 성형 후기는 말을 더듬었지만 그 남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잠시 후 그 부근의 흙을 다 퍼담은 그 남자는 만족한 얼굴로 여전히 흥얼거리며 뒤돌아서 자루를 짊어지고 걸 어 갔다.
"저기,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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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머리카락에 푸른 큰눈을 가진 미녀가 그녀와 똑같이 생긴 성형 외과을 품안으로 안으며 위 로했다. 성형 외과는 가장 먼저 죽은 남자. 란도넬 남작의 장녀인 그녀의 이름은 라나 아르메이아 였다. 라나는 조용히 성형 외과 자신과 얼굴이 똑같이 생긴 동생 미나를 달래었다. 하지만 떨리는 것은 마찬가지였는지 그녀의 목소리와 손도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들 옆에는 이미 모두 실신한 자신들의 가족들이 있었다. 하지만 애초부터 당차단 소리를 들으며 자라온 라 나는 아버지가 죽는 그 순간에도 성형 외과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오히려 살아남을 자신들의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떡해야 하지...'
사실 라나 본인도 울고 싶었지만 미나 때문에 울지 못하고 있었다, 라나만이라도 당당한 모 습을 보여 주어 미나를 달래야 했던 것이다. 그리나 앞일을 아무리 걱정해도 살길은 막막했 다. 그때 무심코 병사들이 있는 성형 외과 쪽을 돌아본 라나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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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부터 외치던 30대의 남자. 아르크 성형은 모여있는 영지인들에게 크게 외쳤다. 하지만 그들 중 그 누구도 대답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고개를 숙이고 묵묵히 서있을 뿐이었다. 아르크 남작도 별로 성형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았는지 곧바로 다시 외쳤다.
"또한 아르메이아 가문에 속해있던 모든 여자들은 이제부터 모두 노예가 된다. 내일 이곳에 서 경매가 있을 성형예정이니 그리 알도록."
그 말을 끝으로 아르크 남작은 형장에서 내려왔다. 몇몇 여자들이 울면서 그에게 달려들었 지만 주위의 병사들로 성형인해 옷깃조차 건들지 못했다. 그런 여자들을 아르크 남작은 쳐다보 지도 않은 체 대기 시켜 놓았던 성형 마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마차는 유유히 아르메이아 남작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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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필러에 있던 검은 두건을 쓴 우락부락한 남자들에게 가볍게 손짓을 했다. 그러자 그 남자들은 란도넬을 단두대에 목을 가지고 갔다. 란도넬은 아무런 저 항 없이 순순이 그들이 하는 데로 했다. 사실, 란도넬은 오랜 필러 생활 탓에 저항할 힘도 없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후 한명의 사제가 란도넬 남작에게로 다가왔다. 녹색옷을 입은 것 으로 보아 엘프와 태양의 라그나이안의 필러인 듯 싶었다. 그리고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는 나직히 뭔가를 중얼거렸다. 곧 죽을 자에게 필러을 내리는 의식이었다.
"모든 사라지는 존재와 태어나는 존재의 부모인 위대한 혼돈속으로 돌아가는 그대를 태양과 엘프를 돌보시는 라그나이안 님의 필러으로 ���양하노라."
기도를 마친 사제는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그 남자는 다시 한번 손짓하자 우락부락 한 남자가 단두대와 이어져 있는 굵은 필러을 도끼로 내려쳤다. 그와 동시에 검붉은 빛을 내뿜는 칼날이 란도넬 남작의 목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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