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피아노 | Explore Tumblr posts and blogs

under-the-apricot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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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일터에서 집까지 걸어가는데 50분 정도 걸린다. 난 걷는 건 아주 타고난 사람이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건 걷는 거다. 제주도에서 일할 때 삼양동에서 하귀까지 종종 걷곤 했다. 집에 올라왔을 때 고속터미널에서 서촌까지 걷곤 했다. 무등산도 산수오거리에서 서석대까지 걸어 올라가곤 했다. 친구 하나가 나는 조선 시대에 태어났으면 영��없는 장돌뱅이 보부상이었을 거라 했다. 난 웃으면서 동의했다.

집으로 가려면 상무지구를 가로질러 가야 한다. 수많은 모텔과 술집, 그리고 다국적 아가씨의 사진이 거리 바닥에 낙엽처럼 떨어져 있는 곳이다. 그 낙엽을 밟으면서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진짜 사람 얼굴을 밟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하지만 이곳에 돌아다니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기가 뭘 밟고 다니는지 모르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길을 걷고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할 때도 있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틀었다. 데이비드 보위 let’s dance가 나온다. 발걸음이 비트와 퍼커션을 따라 움직인다. 댄서가 되고 싶은 기분이었다. 난 정말 춤을 못 춘다. 춤을 못 추는 댄서가 되는 거다. 주말이면 어설프고 추잡한 몸놀림으로 신나게 출 상대가 있었다.

바람이 분다. 이맘때 밤에는 강하게 바람 부는 날이 잦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생각이 날아간다. 내 시절도 바람에 날아가 버린 게 아닐까.

이어서 2ne1노래를 들었고 제이통과 뱃사, 나플라, 로리 갤래거와 바이더 스미스를 한 곡씩 차례로 들었다. 신호등에 멈춰 섰다. 여기까지 오는 데 많은 신호등이 있지만 여기서는 항상 오랜 시간 기다린다. 집에 가는 시간의 절반을 여기 서서 보내는 것 같다. 건너편에는 거대한 모텔이 하나 있었는데 차량용 자동문으로 차들이 쉼 없이 드나들었다. 긴 신호가 바뀌고 나는 모텔 앞으로 갔다. 자동문 앞에는 가까이 오면 문이 열린다고 쓰여 있었다. 가까이 가보았다. 열리지 않았다. 바람이 다시 한번 세게 불었다.

네온 사인 때문에 눈이 아프다. 지하에 있는 비즈니스 클럽으로 물 흐르듯 흘러 들어가는 무리의 뒷모습을 응시하고 건너편 그랜드피아노 모텔로 시선을 옮긴다. 그랜드 피아노? 무슨 생각으로 이름을 지은 걸까. 사장이 피아노에 어떤 자부심이나 정체성이라도 있는 걸까. 난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이 황량한 유흥가의 모서리로 향했다. 거리는 조금씩 어두워졌다. 저 유흥가는 밤이 토한 토사물 같다. 더럽다는 말은 아니다. 아니 더러울지도 모르겠다. 난 비위가 좋은 편이다. 그래서 여태까지 온갖 잡일을 할 수 있었다.

어두운 밤, 눈이 편안한 곳에 도달하자 백목련이 뭉게뭉게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마치 팝콘처럼 짭조름한 모양새다. 이제 내가 ��말 사랑하는 곳이 나온다. 이곳은 나의 비밀스러운 장소다. 꽃과 풀잎이 어둠을 잔뜩 머금은 곳이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저기 화장실에 갇혀 사는 노숙자��일 테다. 이 시간의 이곳에 있는 사람은 저이를 제외하고 본 적이 없다. 모르겠다. 어쩌면 나같이 비밀스러운 난쟁이처럼 숨어다니는 누군가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를 만나면 이 공간에 대한 패권 다툼으로 서로 칼부림을 할까 아니면 막걸리를 나누며 친구가 될까. 아마도 둘 다 아니겠지.

빛이 저무는 곳, 서광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고독하게 서 있은 살구나무 한그루가 있다. 그 주변에 있는 나무는 오로지 팽나무와 이팝나무뿐이다. 살구나무가 지면의 혈액을 잔뜩 빨아들인 것처럼 연붉은 꽃잎을 달빛 밑에 은은하게 빛났다. 난 그 나무를 볼 때면 황홀하다. 혹독한 겨울에는 영락없는 내 모습 같다가 이처럼 봄이 오면 아름다운 누군가가 된다.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의 모습이다. 한때 같이 춤추기도 했으며 같이 웃기도 했던 사람이었다. 바람에 스쳐 가지가 부르르 떠는 모습은 화나서 째려보는 그 사람같았다. 언제 한 번은 날 개새끼라 불렀지만 난 그래도 그를 사랑했다. 언제는 날 정신병자라고 불렀지만, 그날 밤에 그를 꽉 붙들었다. 바람이 한 번 더 세게 분다. 꽃잎이 바람에 날아갔다. 그렇게 우리도 날아갔다. 조금씩 깎이듯 날아가다가 마지막 잎마저 떨어질 때야 이제 끝났다는 것을 자각한다. 이제 너는 살구나무 바닥에 묻혀 핏방울을 한 방울씩 머금은 꽃잎이 되어 내 앞에 다시 나타난다. 솔직히 말하건대 너무너무 보고 싶다. 후회로 눈알이 파인 기분이다.

거짓말이다. 다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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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artist-hyun-jung-bl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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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학 .. #귀엽다 #할아버지 #생신 #기념 으로 #피아노연주 까지 .. 준이가 마지막에 #한국말 을 #노래 처럼 억양을 줘서 하는거 넘 웃겨요 ㅋㅋㅋ 생각보다 #피아노 좋아해서 #그랜드피아노 사주기로 ..(엄청 비싸네요) (Seoul,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Exn65LjjuY/?igshid=tx8wh5wpehte

#귀엽다 #할아버지 #생신 #기념 #피아노연주 #한국말 #노래 #피아노 #그랜드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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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us6969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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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이스

https://adamas48.tistory.com/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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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onsomebody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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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7) 번째 인터뷰. 안희주

TOPIC.1: 나를 잘 나타내는 말

안희주: 희주

TOPIC.2: 십년 뒤에 하고 싶은 일

안희주: 집에 그랜드피아노 사서 연주하기, 해외여행 대박 많이 가기,

남편과 애기랑 행복한 가정생활하기, 친구들과 술 마시며 놀기,

내가 원하는 직업 이뤄서 열심히 살기

TOPIC.3: 요즘 최대 관심사

안희주: 아이유.

애니메이션 보기,

일본어공부

TOPIC.4: 플레이리스트3

안희주:

있잖아-아이유

너랑 나-아이유

연애소설-에픽하이

TOPIC.5: 좋아하는 영화

안희주: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헝거게임

메이즈러너

지브리영화

TOPIC.6: 가장 고집하는 행동

안희주: 하루에 세수 세번하기, 12시에 무조건 잠들기.

TOPIC.7: 집vs밖

안희주: 밖

TOPIC.8: 하루 중 좋아하는 시간

안희주: 5시 40분에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밥 먹으면서부터 잠들때까지의 자유시간

TOPIC.9: 인터뷰 소감

안희주: 자신에 대해 생각 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가 참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다음 기회가 생기면 마다하지 않고 다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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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howtomeet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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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배울만한것] 성인피아노 위드피아노 분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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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배울만한것] 성인피아노 위드피아노 분당점

예전부터 피아노 배우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회사끝나고 마땅히 갈 피아노 학원이 없어서 포기했다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위드피아노를 발견하고는 너무 반가웠다

위드피아노 분당점

야탑역 새천년플라자가 있는 kb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같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위드피아노 내부

오랜만에 보는 그랜드피아노

옆에 기린 너무 귀엽다 ㅎㅎ

피아노학원 맞나 싶을정도로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예뻤다!!

위드피아노 수강료

1개월에 19만원

레슨 4회 포함되고 연습실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레슨은 1회당 50분씩으로 원하는 장르를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체르니부터 시작하는 일반 피아노학원과 다른거같다~

참고로 학원 운영시간은 낮 12시에 오픈해서 밤 11시에 마감!

위드피아노에서는 동호회처럼 엠티, 야외행사 등등

이런저런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직장인만의 혜택이랄까~~

이밖에 레슨 말고도 연습실을 빌려서 사용할 수도 있고, 프로포즈 단기속성도 있고,

연주를 녹음해볼 수도 있고 등등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은 거같다.

특히나 피아노학원에 노트북도 마련되어 있고

책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투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레슨받으러 ㅎㅎ

룸마다 담당 선생님이 지정되어 있다~

클래식으로 배우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클래식 선생님이 레슨을 지도해주셨다.

처음에 녹턴을 배우고 싶었으나

왠일인걸

하도 안친지 오래됐더니 악보도 제대로 못보겠다!!

엄청 더듬더듬 보게되고 건반도 제대로 못눌러서

난이도를 확 낮춰서 다른 곡으로 바꿨다 ㅋㅋ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고

하나하나 건반을 눌러가며 소리를 만들었다 ㅋㅋ

오랜만에 쳐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꾸준히 취미생활로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해서 하다보니 어느덧 50분이 지났다.

서비스로 제공해주신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오랜만에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

와플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피아노 치면서 간식으로도 딱인듯 ㅎㅎ

한번 더 방문해서 피아노 연습해보고 싶다~!!

그땐 마음껏 와플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취미로배울만한것] 성인피아노 위드피아노 분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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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sp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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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홈레슨 시공현장 1분영상 #방음#방음공사#방음연습실#피아노방음#24시간방음#라흐마니노프#라흐마니노프방음#클래식#방음회사#그랜드피아노#그랜드피아노방음#층간소음#층간소음해결#층간소음방음#홈레슨#홈레슨방음#방음부스 https://www.instagram.com/p/CDNA--snpLk/?igshid=pfun0dslo9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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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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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수원피아노학원 위드피아노 :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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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수원피아노학원 위드피아노 :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봤어요~!

[취미생활] 수원피아노학원 위드피아노 :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봤어요~!

어릴적에 초등학생때까지 한 5년정도 피아노를 배웠었는데

학원가르침이 구렸는지 제가 못따라 간건지 ㅋㅋ

2-3년간 무슨 어린이바일엘 (하) 까지 밖에 진행 못해봤었음.

제대로 댄 연주곡을 쳐본적이 없었고.

(진도 너무 느려서 엄” 마..피아노 학원다니기 싫어.”.해가지고 안나기게 되었는데..)

…다시 그립더라구용…

음악 하나쯤은 다뤄보고 싶고..

가격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을 피아노 학원 어디 없을까 싶었는데

< 위드피아노 > 라고

무려 성인전문 피아노학원이 있었지 뭡니까?!

제가 방문한 지점은 수원점 ( 수원시청 ) 쪽!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퇴근후 들려서 피아노치기 딱 좋음!

뭐 강아지도 데려와도 좋고 먹을 거가져와도되고 와이파이 빵빵하고 ㅋㅋ

[수원] 위드피아노 수원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2-17 2층

위드피아노 지점이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대학로, 홍대점, 분당점, 안양점, 일산점, 부평점,광명점, 수원점) 등!

들어가면 캬..넓고 뭔가 카페에 온줄알았네요

들어가자마자 음료 뭐드실래요? 하셔서 깜짝ㅎㅎㅎ

우아..그랜드피아노…

곳곳마다 개인연습실 방이 많아요~!

원하는 곡을 찾아서 악보 프린트 할 수도 있구!

츄흡..아이스티와 와플…★

음료와 먹을꺼 무한제공…!!

(선생님들이 직접 구워주시는!!)

캬..피아노 학원같지 않다.

개인연습실에서나

각 선생님들마다의 룸에서 날정해서 강의를 받을수도 있어요!

(한달배우기로 했다면 주1회씩 4회!)

음…곡을 뭘로 연습할까 얘기나아서 ‘ 디즈니 곡이요! ‘ 하고 자신있게 얘기했다가 ㅋㅋㅋ

난이도 겁나 높은거라셔서 ..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

크..저는 기초부터 ㅋㅋㅋ 갑시다…라는걸로

다시 악보보는것부터..!

도레미파솔라시도~높은음자리표 쪽은아는데 ㅋㅋ

낮음음자리표는 모르겠단 말이죠?

왠지..초..중..고..음악시간에

오래토록 배웠던거같은데

다까먹었어….

이곳와서 뭐 강사선생님 께 설명이 워낙 잘해주셔서 그런지 금방 이해함..

( 용어는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이해함ㅋㅋㅋ)

악보 해석을 다 이걸 보고 하는거였군요..( 납득)

헤헤 ㅋㅋㅋ 즉석 계이름 맞추기 테스트

참잘했어요 라는 도장까지 찍어주셔서 으쓱 ㅋㅋㅋ

첫날에는 3곡을 받아왔는데

첫번째 ‘ 아침’ 페르퀸트 ‘ 조곡으로부터… 난이도 下

분명 많이들어본 클래식곡인데 명칭이 이거였구나 ㅋㅋㅋ

난이도 中

베니스의 사육제

난이도 上….

크….전체적인걸 우선 맞보기로 다 배웠네요

첫 강의후 손편지 써 보내주시기 까지하는 감동…

( 저에게 다음주까지 연습해오라는 숙제를 내주셨다고한다…끙 ㅋㅋㅋ)

강의끝나고 나오니 뒷공간에

피아노회사에 웬 게임기가 떡하니ㅋㅋㅋㅋㅋㅋ

피아노 치다가 손풀러 게임하러 나와도 될듯하네요

후후 연습실 이용은 언제든지 무제한이라고 하네요 무제한 +_+

집만 가깝다면 매일매일 왔을듯

카 이제 저만의 공간

(피아노가 똭 놓여져 있어요 )

캬 낙서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고 ��리 잘된 피아노

크..퇴근후에 들리면 최소 2-3시간은 연습할시간이 생긴다죠

연습한다 연습..연습만의 길이다..라며

크..곡을 연주한다는 사실과 완곡을 쳤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다음날도 연습해서 헤헤 3가지 과제내주신 악보중에 2개는 마스터!

하울이 움직이는 성은 도저히 못잡겠어서…다음 강의때 배워야겠,,,,

헤헤

베니스의 사육제….이거 자꾸 틀려가지고 ㅋㅋㅋ

따로노는 왼손과 오른손

악보보며 얼마나 연습했는지

겨우겨우 칠수 있게되었습니다

연습중 버벅ㅋㅋㅋ

많이 연습해서 어디가서 ㅍㅣ아노 한번 쳐보면

멋진곡을 완주할수있는 실력이 되고 싶네용~

(ㅋ..디즈니 미녀와 야수 치고 싶다)

수강료는 실력에 상관없이 한달에 20만원선 (연습 자유롭고) 레슨은 4회!

(레슨안할거면 한달에 15만원/ 15일에 10만원 / 7일에 7만원등 금액에 있어 시간제한이 없어서)

부담없이 취미생활도 다녀 보기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_+

위드피아노｜성인전문 피아노학원

성인 직장인전문 피아노학원, 전지점연습실공유, 재즈피아노, 피아노연습실대여, 카페같은분위기, 피아노동회회, 피아노프로포즈 종로대학로,홍대,…

with-pia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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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jihwateit-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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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 분위기좋은레스토랑 용인 뚜르비옹에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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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 분위기좋은레스토랑 용인 뚜르비옹에서 저녁~

또또맘이에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소개 해 드릴게요~

연인들 데이트하기도 좋고 가족들 모임하기도 좋은 그런 곳!^^

위치는 기흥인데 동탄과 가까워요.

이태리 레스토랑 뚜르비옹^^

건물이 정말 예뻐요~~~

단독건물이고 조경을 예쁘게 잘해놔서

낮에 방문하면 더 좋을거 같은!^^

채광이 참 예쁠텐데~~ 라는 생각만!

다음엔 낮에 오리~ ㅋㅋㅋ

뚜르비옹에 딱 들어서면 이런 분위기^^

그랜드 피아노가 중앙에!

저녁8시! 여러 테이블에서 식사중이었는데도 조용한 분위기^^

그랜드피아노 뒷쪽으로 와인셀러가 여러대 보이구요~

테이블마다 와인 마시고 있던데

우린 또또 데리고 갔으니 ㅠㅠ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런곳에서 또또 저지레ㅡㅡ

안돼요 안돼요 ㅠㅠ

조용히 시키느라 긴장 엄청 했다지요 ㅋㅋ

동탄맛집, 분위기좋은레스토랑, 용인 뚜르비옹

이 분이 뚜르비옹 사장님이세요^^

성악가시더라구요.

이런 곳의 사장님은 어떤 분일지 궁금했는데~ 미인이심^^

나중에 또또 맡기고 둘이 데이트겸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쭉 둘러 봤으니 손 씻고 식사!^^

메뉴판은 저희가 주문한 위주로 찍어봤어요^^

샐러드는 연어샐러드!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까르보나라!

점심특선 메뉴는 가격도 저렴하고

후식까지 나오니 이용해보고 싶더라구요.

세트메뉴도 있어요.

세트는 차��히 여유있게 먹어야하는데 또또가 있으니 패쓰!

매장 정말 깨끗하고 고급스러워요.

저기 보이는 실리콘테이블매트 넘 예뻐서 집에가자마자 주문 ㅋㅋㅋ

식전빵!

속 보들보들하고 견과류도 있어 식감이 참 좋았어요.

상큼한 레몬에이드!

연어샐러드!

오렌지 드레싱이 정말 맛있음요~

연어도 입에서 살살 녹고^^

치즈와 토마토도 굿굿!

여기 만조샐러드 인기던데 연어샐러드도 정말 맛있어요^^

까르보나라^^

백뽕 좋아하는 또또의 입맛엔 까르보나라도 딱임요!

소스 진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가는 맛^^

남은 빵 까르보나라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

돌돌 말아 먹기~~~

뚜르비옹 피클 맛있어요^^

무피클 매콤한 맛이 나요~~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피클!

사실 콰트로 피자라고 해서 네가지 맛의 피자인줄 알았는데.ㅋㅋ

네가지 치즈예요^^

피자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가 풍미 최고!

식사를 마치고 2층도 한번 올라가봤어요^^

남의 집 구경하는거 마냥~~ㅎㅎㅎ

2층엔 이렇게 상견례해도 좋을만한~~

가족모임이나 격식있는 모임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

더 아늑한 느낌~~~

정말 인테리어도 넘 예쁘고~

음식맛도 훌륭하구!

분위기도 너무 좋고!!

용인 뚜르비옹에 뿅 반해서 왔어요.

동탄맛집이나 분위기좋은레스토랑 찾으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409-61

031-274-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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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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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인기순위] 2014년 10월 인터파크 문화캘린더 뮤지컬/연극/클래식/콘서트

여름이 가고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근데 금방 겨울될것 같지 않아요? 밤에 엄청 춥더라구요 ㅠㅠ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주말 연휴 3일동안 다들 뭐 하셨나요?

저는 토요일 일요일 두산아트센터가서 <1984(조지오웰)> 보고 왔습니다.

연극 주제에 145분씩이나 ㅠㅠ 인터미션도 없고 좌석은 안좋아서 엉덩이는 엄청 아프고

그 어려운 내용을 머리돌리고 눈알돌리면서 열심히 봤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볼때는 좀 여유가 생겼는데 첫날 안보이던 부분도 보이고 대사도 좀 더 잘 들리고 그러더라구요.

일요일에는 비록 광화문에서 엄청 길이 많이 막혀서 10분이나 늦게 입장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18일까지 하니까 <1984>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소설 <1984>가 이해가 잘 안되시던분들한테 엄청 좋을듯 합니다.

보고 나니 다시 소설이 읽고 싶어져서 지금 다시 정독하고 있습니다.

근데 연극보고 읽으니까 옛날보다 더 술렁술렁 다 읽히는게 쫌 신기하더라구요.

이거보도 동물농장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조지오웰 소설은 저한테 마음먹고 도전해야 될만큼 어렵네요.

제가 멍청해서 그런거겠죠 ㅠㅠ

그럼 10월 공연은 뭐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2일부터 19일까지 <윤도현 콘서트>가 소극장 학전에서 열립니다.

소극장 너무 좋아요~ 근데 저는 2열 잡았다가 술먹으러 가는 바람에 입금을 안해서 놓쳤네요 ㅋㅋ 빙신 ㅋㅋ

예대 걸어놨는데 기대해봐야죠. 이번에 노래 너무 좋아요.

연휴라고 4일에 콘서트가 엄청 있엇네요~

5일에 <위키드>가 끝났습니다.

김소현님 트위터에 사진 엄청 올라왔더니만 막공이었나보네요.

초록마녀님 내년에 또 만나요~ 빠이~

8일에 <머라이어캐리 콘서트>가 있습니다.

오늘 입국사진 떴던데 댓글이 엄청 싫어하는 댓글 많던데 쩝…

난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쑤~

9일에 기다리던 <뿌리깊은나무>가 개막합니다. 뿌나~뿌나~

수요일에 공연관람하면 만년필도 주지요~(40명한테 준다는데 나한테는 그따위 행운은 안오겠지요)

또 추첨해서 뿌나책도 준다는데 피료없다구요. 나는 이미 뿌나 있다고요~(김칫국 호로록~)

서범석님 보고 싶다~ 빤니빤니 보러 가고 싶어요~채윤은 김도빈님으로 하겠습니다.

무휼이 엄청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 캐슷이네요.

박영수님이 드라마 무휼의 카리스마가 나올까 모르겠네요.

뿌나 보러가기전에 소설 뿌나 한번 더 복습하고 가도록하겠습니다.

10일에는 기다리던 <프랑켄슈타인>이 연극으로 개막합니다.

원캐스팅이네요. 프랑켄은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빼놓고 순전히 이율님때문에 보러가는겁니다.

개막하자마자 갑니다. 10일에 갑니다.

지금 프랑켄이 렛츠런티켓 판매하고 있는데요.

50% 할인해서 구매가능합니다.

근데 비지정석이고 예당가서 티켓팅해서 좌석권으로 교환해야 한다는요.

안그래도 지금 풍월주 기다리고 있는데 내년초에 이율님이랑 정상윤님 그리고 신성민님 풍월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풍월주 만나고 싶다. 보고싶다~담아~ ㅠㅠ

10일에 <미스터쇼>도 개막입니다.

전국공연찍고 서울막공이네요.

동생 친구가 나온대서 쫌 민망 ㅋㅋ

벗고 나오고 이런건 좀 면역력이 떨어져서 못볼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그러고보니 1984에 스미스의 알몸이 나온답니다. ㅠㅠ 엉덩이 뒷태 2번 보고 스미스 올누드 앞태 한번 보고 숨을 못쉬었습니다.]

11일에는 <황태자루돌프> 개막입니다.

근데 황태자 루돌프 포스터 보니까 왜 자꾸 닥터지바고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나는 유리~안드레아비치 지바~고 남자의 이름은 자신이 만들지~

그리고 한다한다하던 <맨인러브>가 11일이었군요.

뮤지컬 갈라콘서트입니다. 이지훈, 마이클리, 브래드리틀, 양준모, 한지산, 박혜나 이케 나오시네요.

샤롯데에서 하네요. 머러머러 ㅠㅠ

13일에는 <뮤지컬이야기쇼2>입니다.

9월부터 했던 이쇼2 마지막 공연이지요.

1층은 좌석 다 빠지고 2층 한 3번째 열부터 뒷줄만 좀 남았더라구요.

그것들도 머 곧 다 팔리겠죠.

누가 나올지 알면 참 좋을텐데 ㅋㅋ

14일에는 <다닐 프리프노프>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있습니다.

나는 왜 가난해서 모든 공연을 다 보러다닐수 없는걸까요?

ㅠㅠ 너무 듣고싶습니다. 그것도 1층 A블럭 1열 통로석에서 오그리 들고 손꼬락만 집중해서 보면서 말입니다.

나는 왜 가난합니까? 안그래도 가난한데 맨날 공연보러 다녀서 더 가난한거지요 ㅠㅠ

내 생일도 다가오는데 부모형제친구들한테 생일 선물로 공연티켓이나 투척받아야겠습니다.

다닐이 생긴건 늘거보여도 91년생입니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 루빈스타인 콩쿠르 1위, 쇼팽 콩쿠르 3위

바흐/베토벤/리스트 다 기대됩니다. 특히 리스트 ㅠㅠ 어쩔 ㅠㅠ 포텐 폭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고 듣고 싶다. ㅠㅠ

15일에는 <넌특별하단다>가 개막입니다.

어린이 뮤지컬이 잘안나오니까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엄마들이여 일어나서 얼른 공원으로 산책 gogo

16일에는 <빨래>가 돌아옵니다.

뉴페이스로 돌아오는 빨래입니다. ㅠㅠ

아~님은 갔습니다. 곽선영님도 가고~ 이경수님도 가고~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빨래는 언제봐도 우르게 되는 뮤지컬입니다. ㅠㅠ

울고 싶으신분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힐링하시고 싶으신분들 gogo하세요.

17일에는 <그것>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연극이 개막합니다.

스토리도 심오하네요.

스토리보다는 어떻게 무대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키네틱씨어터라는 새로운 방식의 연극을 적용해서 무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당췌 감이 안옵니다. 새로운 시도라고 하니 궁금하긴 하지만…

진지하고 무겁고 지루한 연극을 조아하는 저로써는 제 취향은 아닐듯합니다.

17일에 개막하는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도 새로운 시도인데요.

팬분들이 엄청 좋아하실만한 소식이지요.

갈라콘서트 같은건데 소극장에서 그랜드피아노 2대와 피아니스트와 뮤지컬배우라니… 목소리가 엄청 돋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상상만 해도 감동이~ 막 샘솟습니다.

연출이 변희석음악감독님이신데요.

이쇼감독님이시고 싱잉인더레인 공동경비구역 벽뚫남 스팸어랏 등등 음악감독을 하셨습니다.

피아노 캐슷이 이범재님과 윤한님 신지호님입니다.

신지호님은 밀회때 피아노 전공학생으로 출연하기도 했었지요.

세분 중에서 신지호님은 밀회에서 피아노 치는거 봤고 윤한님은 우결에서 치는거 봤는데

이범재님은 아직 피아노 치는걸 못봤네요. 유툽 가서 한번 구경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런데요 캐슷이 대박이라는 겁니다.

내가 조아하는 배우님들 다 모아놨더군요.

하지만 스케��표 보는 순간 멘붕이 ㅠㅠ

아놔 진짜 울고 싶습니다. 아니 어쩌라는검???

17일은 이창용님 ㅠㅠ

18일은 조정은님 ㅠㅠ

19일은 이석준님 ㅠㅠ

20일은 최성원님 ㅠㅠ

젠장 그리고 20일은 중구민만 예매가능하단다 췌… 중구민 아닌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왜 은평구에는 공연장이 없는거냐고 ㅡㅡ;;

내가 돈 마니 벌어서 연신내에 공연장 하나 지어버릴꺼야.

17일에 개막하는 <이인실>입니다. 명동예술극장에서 합니다.

그나저나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했던 5일에 폐막한 <반신> 못봤습니다. ㅠㅠ

아무생각없이 4일 5일 신나게 1984 보러 싸돌아 다니다가 5일 밤에서야 <반신>막공인걸 알게 되었다지요.

재연 기념으로 17일까지 예매하시면 50% 할인됩니다.

18일에 <서태지 콘서트>가 있네요.

서태지 해피투게더 나온다더만 콘서트때 팬들 난리나겠구만요.

나는 친구들이 서태지 HOT 핑클 이런애들 좋아할때

유희열님 윤도현님 박효신님 이런분들 노래 들으면서 살아서 서태지 노래도 잘 모르고 서태지도 잘 몰라요 ㅋㅋ

방송에도 안나오고 앨범도 잘 안내던데 아직까지 팬들이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9일에 <헤드윅>이랑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막공이네요.

우노얘할은 안봐서 모르겠고 헤드윅은 건드윅빠지고 조드윅 들어왔는데

그래도 티켓 한장도 못구했습니다.

내가 진짜 조드윅때문에 머리가 한움큼씩 빠지고 스트레스 받기를 몇달

조지킬 첫공 티켓팅하고 그냥 조드윅은 마음 접었습니다.

나를 이렇게까지 괴롭히면서 티켓한장 안준 공연은 조드윅이 처음 ㅡㅡ;;;

21일에 <그날들>개막입니다.

제가 그날들은 보는 이유는 딱 두 배우때문입니다. 지창욱님과 송상은님 ㅋㅋ

26일에는 <조로>랑 <쓰릴미>가 폐막입니다.

이번 <조로>는 졸망입니다.

초대권도 헐값에 엄청 돌아다니고 악평도 장난아니고 ㅠㅠ

그니까니 캐스팅을 저렇게 하면 어쩝니까.

초연때 조승우, 박건형이었으니 비교가 안될수가 있냐고요.

김우형/양요섭/휘성/키

약해도 너무 약하잖아요~

암튼 다음부터 캐스팅을 이렇게는 안하는걸로~ ㅋㅋ

아무리 그래도 글치 뮤지컬배우 3에 아이돌 1 정도면 몰라도 너무 했다 싶었어요.

무분별은 아이돌 캐스팅은 작품 자체를 아예 땅파고 묻는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쓰릴미>는 전상균/이재균페어 나가고 정동화님이 고전하고 있었는데 정상윤님이 막판 스파트 해주러 오셨지요.

친구가 계속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잇는 <쓰릴미>입니다.

쓰릴미의 피아노 선율이 귀에 멤도네요. 유니플렉스야 기다려라 내가간다~

28일에는 연극 <경성의 테러리스트>가 개막합니다.

독립운동가 김상옥님에 관련된 연극입니다.

공연일자가 10.9-10.12 / 10.28-11.02 이렇게니까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해놓으셔야 할듯합니다.

———————————————————————————————-끝…

인줄 알았는데… 공연 다시 점검하다 보니 헐… 빠진공연이.. ㅠㅠ 인터파크 내가 저주할끄야.

9일에 개막하는 <보이첵>을 빠뜨리다니 ㅡㅡ;; 우러 버릴꺼야 ㅠㅠ 너무해너무너무너무해!!!

보이첵첵 소설 제목은 보이체크였습니다.

그래서 다이체크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ㅋㅋ

뷔히너는 24살에 죽었고 작품을 제대로 발표하지도 않았었는데 뷔히너가 죽고나서 지인이 작품을 공개해서 책으로 냈다고 하네요.

이후 뷔히너의 작품은 희극으로 많이 무대에 올려졌고 독일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의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지만 뮤지컬로 각색되어 무대에 올리는건 우리나라가 최초라고 합니다.

이대로 인기타서 외국으로 라이센스 팔면 좋겠네요~

<당통의죽음>은 우리나라에서도 작년에 예당 토월에서 극으로 올려졌지만 혹평이 많아서 안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또 아쉽네요. 이렇게 대단한 작가의 작품인걸 알았다면 난해하든 뭐든 보러갈껄 그랬습니다.

은평도서관에 뷔히너 전집이 있어서 공연보러가기전에 읽어보고 싶은데… 언제 다 읽냐고 ㅡㅡ;;

1984도 읽어야 대고 당통도 읽고 보이체크도 읽고 뿌나도 읽어야 하는데 언제 다 읽냐고!!!!

승질내서 죄송합니다. 밤잠 안자더라도고 읽도록하겠습니다.

포스터는 김다현님이지만 더블캐스팅으로 김수용님도 잇으시죠.

나쁜 너무너무 나쁜남자에 김법래님 그리고 정말 나쁜여자에 김소향님입니다.

우리 다이체크 요즘 콩만 먹고 산다고 삐쩍 말라서 못봐주겠더군요ㅠㅠ

왜 때문에 콩만 머거요? 왜왜왜? 얼마나 더 연기를 잘할라고????????

아프지만 마요. 곧 만나요. ㅠㅠ

10월 스케쥴표에는 개막 페막만 표시되지요

지금 예매 치열한 뮤지컬공연들 한번 볼까요?

1위가 라카지

12월에 개막입니다.

초연때 봤는데 엄청 씐나요~ 김다현님으로 봤는데 너무 이뻐서 눙무리 ㅠㅠ

갠적으로 올해는 정성화님으로 보고 싶네요.

2위는 레베카

옥댄버는 12일이 막공이지요.

마리앙 들어가야 하니까 빠지고 리사님이랑 신영숙님이랑 댄버스 맡으십니다.

3위는 지킬앤하이드

11월 21일 첫공입니다.

첫공 조지킬 예약해놨습니다. 안심 ㅋㅋ

4위는 조로

남들이 아무리 악평을 해도 저는 볼껍니다. ㅋㅋ

막공 내리기전에 휘성 만나러 가겠습니다.

휘성은 전국콘서트하랴 조로하랴 바쁘네요.

5위는 그날들

지창욱~유준상님 캐슷으로 보고 싶네요~

6위는 황태자루돌프

미국에서 사고가 있어서 아프셨던 안재욱님이 돌아옵니다. 팬분들이 엄청 기대하고 계시지요~

7위는 드립걸즈

코믹19금이죠. 이국주, 정주리, 맹승지, 심진화 등등 나온다고 하는데 제취향이 아니라서 본사람들 말로는 엄청 잼있대요 ㅋㅋ

8위는 노트르담드파리 내한(프랑스Ver.)

노담은 지난 내한때 영어Ver. 으로 봤는데 프랑스Ver.은 영상으로만 봐서 너무 보고 싶습니다.

등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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