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안보이지만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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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ore-allornothing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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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금천희망도서바로대출 서비스의 광풍이 몰아친 한주가 지났습니다. ⠀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관내 책방 중 올오어낫싱에 몰빵해 주셔서 내내 정신을 잃고 말았네요. 이제는 템포를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시스템만 들여다볼 수는 없는 문제라…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신청하시는 분들께서는 일정의 여유를 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희망도서로 신청하시는 책 외에 올오어낫싱의 주력은 #독립출판물 #개성출판물 입니다.가급적 희망도서 대여도 하시고 비치된 독립출판물에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 기가 막힌 책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꼭 당신의 취향에 딱 맞을 책 한 권은 있습니다. 모두가 <도서 편식이 없을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 210330 Hot Bookplay List > 👉👉 ⠀ #그렇게안보이지만변호사입니다 / 작가 설안나 @wonder_lawyer / 만화가인가 변호사인가? 정답은 둘 다.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접근조차 어려울 수 있다. 하나도 힘든데 둘 다? 잊지 말자. 변호사가 낸 만화책이 아니라 만화가 이자 변호사가 낸 그림 에세이다. 생생한 경험담, 그리고 재미, 다음 편을 예견하는 기대감은 덤으로 따라온다. 누군들 솔깃하지 않을까…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두 가지 직업을 가진 이의 책이. 서두르자 책은 조금 밖에 없다. ⠀ #글감옥수감일지 / 글감옥에 갇혀버린 25인, 무채색 @writing_prison / 감옥이라는 의미는 누구에게나 두려움을 줄 터. 글의 감옥에 ‘스스로’ 갇혔다’ 하는 스물다섯의 글이 모인 책이다. 출소를 한 것이나 전과를 단 것 아닌 ‘책’이라는 훈장을 달게 됐다. 옥죈다는 표현이 있다. 절실하고 절박한 것이다. 그런 글을 쓰고 있는가? 자랑삼아 ���낼 그런 한없는 가벼움이 아니라 감옥 같은 무게감을 닻처럼 가라앉힐 그런 글말이다. 책을 펼치노라면 형벌 없을 ‘글의 죄수’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늦게온여름 / 작가 최태준 @uuuuunsik / 보통 사진과 글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초점부터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사진을 보다 글을 본다면 마치 멀미를 할 것 같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계절감이 더해진다. 늦게 온. 우리가 뱉어낸 그 어떤 것들보다 당혹스러운 늦게 온 여름이다. 몇 안 되는 글자들은 그 여름의 땀처럼 박혀있다. 이제야 노곤하게 말이다. 참 절묘한 계절의 사진집이자 에세이. ⠀ ⠀ ***신간입니다. ⠀ #제주도호텔리어의그림판일기 #네가일하는세계 #매거진꽃비3호 #매거진우르드바 #마음의정원을가꾸고있어요 ⠀ #편않 - 편집자는 편집을 하지 않는다. 6호가 입고됐습니다. 가치 지향 무가지입니다. 선착순 배부합니다. 진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_ ⠀ 영화 예매권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영화 #타인의친절 입니다. 이전 피드에서 이벤트 내용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책방 #그런의미에서 와 두 가지 컨텐츠를 준비 중입니다. 굳이 나눈다면 독립출판물 구간과 신간 소개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재미지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 책 정산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꾸준하게 진행 중입니다. 누락 없이 정산 진행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 우선은 딱 죽지 않을 만큼만 달려봅니니다. _ ⠀ #독립출판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개성출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채비서 #채우거나비우거나하는의미에서 #구간이명간 #컨텐츠 #시작(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CNCSrFGFFOo/?igshid=fr4gn7b5e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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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ore-allornothing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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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며칠 전 보낸 책이 택배 사고가 났나 봅니다. 멀쩡하게 확인하고 보낸 책이 귀퉁이가 다 찌그러졌다고 스토어에 게시글이 달렸네요. 온라인 주문 건은 늘 엄청난 양의 책을 보내는 게 아니라서(ㅜ) 한 권 한 권 잘 확인하고 책을 포장해 보내죠. 그런데 배송 과정은 저희도 개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지라 배송 중 사고는 속수무책입니다. 아무리 비싼 포장재를 써도 생기는 문제예요. 1년에 한두건.(올오어낫싱은 조금 비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합니다) 😿 올오어낫싱은 정 어려운 때를 제외하곤 새벽에도 커뮤니케이션을 게을리하지 않으려 합니다. 언제든 문제가 생기다면 커뮤니케이션 해주세요. (가금 새벽에도 책 관련 연락이...^^; 또 그 시간에 답을 하고 있죠.) 자, 또 멀쩡하던 책이 #파본 이 되었네요. 이미 구매확정 하신 터라 올낫이 모든 손해 감수하고 반품, 환불 처리해드리기로 합니다. 그 책 한 권에 책 백 권이 파본된 기분이네요. 손님께도 죄송하고 보낸 저희도 기분이 꾸리하고... 뭐 그런 날인게죠. 황사는 또 뭐람? ㅡ.ㅡ _ 210316 Hot Bookplay List > 🤝🤝🤝 #전국투표전도2021 / #스튜디오하프보틀 @studio.half_bottle / 지난 2018 투표 전도에 이은 방문입니다. 2018 버전은 올낫에는 입고되지 않았었죠. 선거철만 되면 무수히 뿌려지는 정치홍보물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수려한 인프그래픽이 어우러진 맛깔난 분석은 여느 책과 궤를 달리 하네요. 유권자라면... 선거 전에는 꼭 한번 봐둘 그런 책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선거철 일회성 책은 절대 아닙니다. 선거가 있는 한 두고두고 볼. #청춘의알리바이 / 작가 곁준 @kyut.jun / 푸르다. 또 푸르렀다. 그리고 영롱한 청춘의 자국들. 바로 당신을 증인 삼기로 한 여느 날의 증언. 작가는 그 질풍의 여느 날을 매우 부드럽게 소화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아릿하나 여린 것이 '눈의 목'으로 타 넘어간다. 어느덧 하나하나가 알리바이가 되고 뜨겁게 살아있음이 증거 된다. 우리의 나날은 그리 다르지 않기에 치열한 삶, 증거의 눈은 필시 여기서 겹치지 않겠는가. #체크 / 작가 김강민 @kangmean / 읽다보면... 절로 어울리는 삽화가 떠오르는 책이 있다. 이 책 체크는 짧은 고찰과 굵은 단상으로 무장한 76편의 단상집. 그리고 사사하고 소소한 일상에 대한 #더블체크 라 한다.(싱글 체크도 어렵구만...) 절로 그림이 떠오르는 책은 글만이어도 참 '입체적으로 썼네'하는 생각이 든다.들게 한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지만... 체크에서는 입체가 된다. 이제 이 책 너머로 당신 일상도 평면을 넘어 입방立方이 된다. 불투명은 투명이 된다. 분명 지겨운데....지쳤는데... 거듭 체크하고 생기가 돈다. 이 삶에 어울리는 삽화다. 당신의 젊음도 더블체크하자. #앞으로소개할신간 👉 #그렇게안보이지만변호사입니다 #늦게온여름 #문학잡지무명3호 _ 따갑게 햇살이 창에 산란하네요. 눈이 부시고 고개는 절로 숙여집니다. 이 지난한 시간 속에서 숨 붙은 관계로 이것저것을 모의합니다. 모의의 한 축, 어제 다녀 간 리누 작가 @leeee_noooo @2nd_his_meaningshop 고맙습니다. 조만간 같이, 뭔가 빚어서 내어드리겠습니다. 가만있지를 못하는 삶이니 너른 아량으로 기대해주셔요. _ #독립출판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개성출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봄 #봄은고양이로소이다 #배송사고는 #바로연락주세요 #귀찮다고처리안하시고 #별점테러노노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CMebB93lOiP/?igshid=pqv4ynma60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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