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컨슈머

[queenhee]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성분을 넘어 패키지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지 또한 클린 뷰티의 범위 안에는 환경을 위한 패키지와 재활용 가능한 제품들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지구와 자연을 떠올리게 한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 우리의 하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브랜드들의 따뜻함이 곳곳에 배어 있다. 지구를 위한 클린 패키지 버리는 것까지 신경 써야 진짜 ‘클린’이다. 성분부터 포장, 부자재까지 환경과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뷰티 브랜드들의 행보 @singlesmagazine #싱티즌 #검증단 #해봤습니다 #싱글즈 #싱글즈하다 #싱글즈검증단 #싱글즈하다 #해봤습니다 #싱글즈이벤트 그러면서 #지구 까지 생각 하게 #비건뷰티 #체크슈머 #꼼꼼 하게 #성분 까지 그리고 패키지까지 #그린컨슈머 #체크슈머 #비거니즘 #윤리적소비 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 입니다 ㅎ(지구 EARTH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SuQjnlX8x/?igshid=18gthsjwaj6c6

[startjuliaxyz-blog]

취준생 필수 환경 시사상식 #3. 녹색소비자, 그린컨슈머(Green consumer)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startjulia.xyz/%ec%b7%a8%ec%a4%80%ec%83%9d-%ed%95%84%ec%88%98-%ed%99%98%ea%b2%bd-%ec%8b%9c%ec%82%ac%ec%83%81%ec%8b%9d-3-%eb%85%b9%ec%83%89%ec%86%8c%eb%b9%84%ec%9e%90-%ea%b7%b8%eb%a6%b0%ec%bb%a8%ec%8a%88%eb%a8%b8/

취준생 필수 환경 시사상식 #3. 녹색소비자, 그린컨슈머(Green consumer)

  취준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환경 시사상식을 알려 드리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벌써 세 번째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경제와도 관련된 개념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린컨슈머’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 그린컨슈머(Green consumer)란? >

그린컨슈머란 말 그대로 ‘녹색 소비자’라는 뜻입니다. 웰빙의 시대를 넘어 바야흐로 ‘친환경 시대’에 접어들면서 요즘은 물건을 구매할 때 환경이나 건강을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들을 바로 ‘그린컨슈머’라고 합니다. 

그린컨슈머는 소비자들이 주로 고려하던 편리함이나 쾌적함 등의 가치와는 다른 관점에서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경제성을 우선으로 제품을 생산하던 기업의 생산시스템을 뒤흔든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 그린컨슈머의 소비 방식, 4R >

그린컨슈머는 환경과 건강에 모두 좋은 친환경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데요, 단순히 구입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용 후의 문제까지 고려합니다. 이러한 소비 방식을 보통 4R로 설명합니다.

1. Refuse (거부) : 환경 측면에서 볼 때 문제가 있는 기업의 제품은 사지 않는다.

2. Reduce (감소) : 환경보호를 위해 제품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3. Reuse (재이용) : 제품을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 재이용한다.

4. Recycle (재활용) : 제품을 사용한 후,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한다.

환경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만 구입하고, 구입 후에는 쓰레기의 과도한 배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는 그린컨슈머! 우리 모두 본받아야겠죠?

< 그린컨슈머가 고집하는 ‘친환경 제품’ 확인하는 방법 >

나도 그린컨슈머처럼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딱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돼요! 바로 ‘환경분야 인증 통합마크’입니다. 이전에는 친환경 제품도 종류에 따라서 마크가 가지각색이었기 때문에 마크를 일일이 외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환경분야 인증 마크가 통합되어서 딱 하나의 디자인만 알아두시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

1. 환경마크

환경마크는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에 붙는 마크로, 대표적인 친환경 마크예요. 여기서 제품의 ‘환경성’이란,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말한답니다.

2. 환경성적표지

환경성적표지는 탄소배출, 오존층파괴, 산성비, 부영양화, 인체독성 등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계량화해서 표시한 것으로, 여러분이 많이 알고 계시는 ‘탄소성적표지’도 ‘탄소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영향 범주의 하나로 통합되었답니다.

3. 환경기술성능확인

환경기술성능확인 마크는 특정 환경기술에 대해 독립된 검증기관이 객관적으로 평가•확인한 마크입니다. 어떠한 환경기술이 이러이러한 성능을 가졌다, 라고 정부에서 인정해 준다면 그만큼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 그린컨슈머들의 모임! 녹색소비자연대 >

이러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제품을 홍보할 때 친환경적 측면을 내세우는 ‘그린 마케팅’도 나타났는데요, 간혹 실제로는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서 친환경 제품인 척 홍보를 하는 ‘가짜 그린 마케팅’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그린컨슈머들은 여럿이 모여 제품의 정보를 교환하고 가짜 그린 마케팅이나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들을 감시하며 집단적으로 움직이기도 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녹색소비자연대’입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태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하고 인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6년 10월 11일 발족하였는데요, 오로지 소비자들만이 참여하는 비영리•비정부•비정당 시민단체입니다. 

  녹색소비자연대의 음식물 남기지 않는 추석 보내기 캠페인 (출처 : 녹색소비자연대 공식 홈페이지)

< 녹색소비자연대의 활동 >

녹색소비자연대는 발족 후 녹색소비자대학 운영, 녹색소비자포럼 개최, 녹색상품 애용운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비자 정책포럼, 청소년 녹색소비운동, 녹색소비 지도자 개발사업, 폐휴대폰 및 가전제품 폐기량 절감과 안전 폐기운동, 생활소음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무동력 교통 활성화 운동, 환경친화성 소비자감시단 활동, 보건의료 소비자운동 등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환경’을 고려하는 일의 가치와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린컨슈머라는 개념도 새로운 시사상식으로 떠오르는 것인데요, 여러분도 같은 제품이라면 녹색 마크가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그린컨슈머’가 되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내 잠깐의 고민, 한번의 선택이 환경을 푸릇푸릇한 녹색으로 바꿀 수도 있답니다. 🙂

<콘텐츠 참조>

시사상식사전 / 산업통상자원부 / 친환경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