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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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fish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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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k-00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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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올린 영상에 반응이 거의 7천 개를 넘었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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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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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02
붉은 마음이 우글 대던 겨울도 지나갈 것이다.
생각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한 밤이 지나고 나면 마음이 답답해져 템펠호프를 걸었다.
그간 많은 눈이 내렸고, 잦은 안부가 오고갔으며, 늘 그렇 듯, 여직 쌓인 화가 마음 저 멀리서 활개를 쳤다. 불안함과 속상함이 섞여 움푹파인 눈 더미 처럼 마음을 푹푹 밟아댔다.
그렇게 못된 겨울을 보내고, 그 야박한 계절은 언제였냐는 듯이 빛이 반짝이기 시작했고, 거리로 사람들이 나왔고, 바람이 불었다.
그렇게 나는 오래 달려온 터널을 빠져나오듯. 숨을 쉬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두려워 벌벌 떨었던 터널의 계절이었다.
계절 탓을 하도 많이 했던지라, 이제는 여름이 와도 더이상 탓할 게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한다.
“그냥 한국에 들어와. 이만하면 됐잖아.“
수도 없이 들은 말이다. 나는 그 말에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 매번 회피를 했다. 그들은 선택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듯이 내게 말했다.
그 말이 유일한 해결책인 걸까. 마음이 답답해 친한 친구 H와 값 비싼 소주 한잔에 이런저런 푸념을 늘어 놓을 때면 그는 계속 해서 내게 말했다.
“어쨌거나 모든 건 너가 선택한 거야”
그래 그렇지, 갈팡질팡 아무것도 못했던 건 나였으니까. 행복하지도 않았고, 일을 잘 한 것도 아니었으며, 무언가를 꾸준히 사랑한 것도 아니었다.
무언가 똑부러지게 하지 못하는 나는 그저 회피인 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그 사실은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같잖은 소리 좀 그만하라며, 손에서 찰랑거리는 작은 소주잔을 깨부숴버리고 싶었다. 마음 속에 오래 자릴 잡던 화를 테이블 위로 우수수 쏟아 붓고싶었다.
소주의 알콜 냄새가 자욱하게 베어버린지도 모른채로. 지도를 봐야만 아는 낯설기만한 길을 오래도록 걸을테다. 간혹 나는 그런 상상을했고, 내가 기억하는 베를린에서의 내 모습은 대부분 그러한 볼품없는 모습이었다.
화가 많이 나 있었다. 나 자신에게도, 타인들에게도.
걱정으로 무장한 마음 속엔 가식이 있었다. 사람에 대한 실망을 배웠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정이 없고, 의리가 없으며, 위로를 잘 못 한다는 것. 나도 그들도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것.
그러한 해소하지 못했던 속상한 마음들은 저편에서, 마주하기 싫을 정도로 깊게 박힌 가시돌이 된다.
그렇게 불안은 쉽게 전염되고, 커다랗게 자라서 내게 돌아왔다.
대부분은 피곤에 절어 쌓인 설거지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않고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을 가장 아낀다. 그러다 금새 하루 중에 내뱉었던 실수같은 말귀들이 자꾸만 입가에 맴도는 기분이들곤 한다. 그래서 종종 슬펐다.
R에게 전활 걸어 이런저런 이야기들 속에 슬픔같은 것은 추호도 티가나지 않게끔 잘 섞어 말한다. 그러나 그는 다 알고 있는 듯했다.
그 또한 나에게 계속 한국에 가고 싶으면 가라고 말하니까.
그래서 덜컥 어느 날 아침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샀다.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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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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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일이 조금 꼬였다. 일요일은 보통 오전에 회의만 하고 공항으로 오게 되는데, 오전 회의 때 사장이 지금까지 한 것 중 하나를 문제 삼았다. 결국 사장 말대로 하기로 했다. 사장이 오니까 뒷짐 지고 공손하게 있는 모습도 그렇고, 지금까지 해오던 거에 대해 계속 보고를 했다고 하던데, 그걸 기억 못하는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일정을 무시하고 사장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건 한국이랑 똑같았다. 결국 전체 일정은 그대로 두고 그전 일정만 촉박해졌다. 한국팀도 답답해 했지만, 사실 중국 직원들이 한동안 훨씬 더 고생할 것이다.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도착할 때 보지 못했던 노란색 꽃밭을 보았다. 당연히 유채라고 생각했는데, 차이신(채심)이라고 했다. 그 밭이 너무 넓어서 제주도 유채밭도 작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그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 다음 회의는 4월 4일이다. 한국에서 출발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네. 일주일에 한 번씩 해외 나갔다 오는데 이렇게 바쁘게 살��도 되나 모르겠다. 한국에서 대장 내시경을 할 예정인데 용종 같은 게 생겼을 경우 떼어내야 하는데 일주일도 안 돼 비행기를 타도 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죽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유튜브로 뉴스를 본다. 한국 가기 전까지 탄핵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집회에 가봐야 하나 생각을 했다. 짐을 조금씩 싸고 있다. 중국 출장 때문에 짐이 조금 늘었고, 한국에서의 일정이 조금 더 촉박해졌다. 아이는 친구 만난다고 즐거워하는데 선물 준비 안하냐고 물으니 별 생각이 없다. 요즘 애들 쿨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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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하는 게 무료하다고 생각했다. 책도 읽지 않으니 아침에 청소를 일찍 끝내고 나면 특별히 할 것이 없다. 뭔가의 집중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내는 골프 유튜브나 보면서 공부하라고 하던데 정말 그거라도 봐야 할 것 같다. 유튜브 뉴스를 보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건 아무래도 적극적인 행위 같지는 않다. 스스로 뭔가를 먼저 해야 하는 걸 찾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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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riwoo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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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han x gn!reader -- Is this the end of our story..? (title)
genre: angst
synopsis: you and leehan have been broken up for a month already, after trying to move on, you see him hanging out with his new special someone..  + some lyrics of crying.
word count: 408
notes: non proofread b/c I got too lazy + no pronouns unless "you" counts as one fr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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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감정을 다 토해 내고”
It’s been quite some time since you and your ex, Leehan, split apart. A month to be exact. You’ve tried and tried to move on, your friends and family all worried for you. It took a toll on your mental health and you didn’t leave your room, you were as they called it, “Crying like a baby.”
Soon you started to realize, this wasn’t who you were. You used to be a happy and joyful individual, but now you were all solemn and miserable. You finally made a decision to make a change in your life, not worrying about what your ex was doing while you were all up crying in your room.
“사람 감정 진짜 뭣 같아. 오르락내리락 기분이 답답해”
Going through your wardrobe, making an outfit to go out. “A cafe sounds nice to go to to chill,” you thought to yourself. Putting on your jacket as it was a pretty cold day, not remembering the cafe you specifically loved and were going to, had a special type of fish someone liked.
As you arrived at the cafe, ordering an iced americano to go. You picked up your order but from the corner of your eye, there he was, the person you never wanted to see again in your life. It was Leehan, with someone you didn’t know.. Your grip tightened around the plastic cup that held your ice cold coffee, ultimately almost crushing it but your hand shaking from all the memories you remembered of the both of you together.
“진짜 돌아버릴 것 같단 말이야. 다른 사람 옆에서 웃는 너. 그게 더 아파”
You decided to stay anonymous, not trying to bring attention to you and not wanting him to look or even speak at you. Your heart was broken all over again, as it felt like millions of stab wounds attacked your heart. You quickly fled out the cafe, he slightly glanced at you rushing out the building. Taking a small look at your face and recognizing you as his eyes widen. With a small feeling of running out towards you, he ignored all his old feelings for you, brushing it all off. Continuing his date with the new someone he has. 
As you fled, you felt tears trailing down your face. It was uncontrollable, you sat down at a bench outside. You silently bawled, not knowing how to control your emotions. He moved on but you still haven’t..
‧͙⁺˚*・༓☾ - riwch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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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adul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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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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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intheblu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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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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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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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글쓰는 어느나라 최고존엄이 체포됬어요 ..
나는 연일 이어지는 특새에 심신이 곤비하여 비몽사몽간에 성경을 읽고 있는데
주변 분들이 아주 격앙된 분위기로 양쪽으로 편이 갈리더라구요 ..
저야 감기기운에 피로가 겹쳐 골골하니까 차라도 마실까 일어나는데 누군가 ( 누군가 라고 표현해야지 되는거쥬..사람을 특정하면 되것슈..? )
그거에 대해 장로님은 어떻게 생각해..? 🤔
아 이거 순간 난감 하드만요 ..
그래서 평소의 제 페이스대로 ..
1. 전 TV를 안봐서요 .. ^ ^ ;;
2. 글쎄요 그분이 독실한 기독교라니 무슨일을 당하든 주님이 지켜주실테니 본인의 신앙이 이런 시험을 통해 드러나겠죠 ..?
" 고린도전서 3: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
진짜 교인이면 주님이 알아서 구하실 것이고 ���이비면 그 자체로 골로가겠죠..?
3. 그분이 술과 무속을 좋아한다니 ( 언제는 기독교인 이라며..? ) 잘못되면 점쟁이가 믿을만한 점쟁이가 아닌 거겠죠 .. ? ( 그 점쟁이 이번주 로또번호 나한테만 알려주면 맞는지 보고 생각해봄 ㅋㅋㅋ )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크리스찬은 그래스도의 보혈로 값주고산 그리스도의 소유이니 죽으나 사나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할뿐
억울하면 기도하고
답답하면 기도하고
좋으면 기도하고
감사해도 기도하고
아프면 기도하고
무엇을 하든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납니다
물론 주변 분들이 무척 답답해 하시지만 그럼 장로가 기도하지 점치러 다닐까..?
그츄..?
그나저나 날 추운데 어쩌다.그랬데..? 에긍 .. 잘 좀하지 그랬쒀 ..ㅎㅎㅎㅎ
날도 추운데 빈대떡이나 부쳐부쳐 ..
오늘은 파전이여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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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jukim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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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자꾸 슬퍼지고 울고 싶어져
울고 싶은데 나오지 않는 눈물은 간지러운데 나오지 못한 재채기 같이 답답해
난 그곳에 해답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힌트도 없었어
발신하지 못하는 편지가 다시 생기기 시작하고
포용을 배웠나 했더니 더러운 원망이잖아
그럼 그렇지
역시 모난 건 재미없어
생각보다 끝이 이를지도 몰라
이런 기분 느끼는 거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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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ngusg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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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words I picked up from watching Idol dictation contest
• 너 머리가 쓰레기구나 - so your head is full of trash
• 쓰레기 같은 고민 했구나 - so you've been worrying about trash (like worrying about stuff that are not important)
• 화내지마 - don't get angry
• 아줌마 잘 먹지 - ajumma is eating well ,right?
• 불안해 - I'm nervous
• 걱정 - worry
• 왜 그러셨어요 - why did you do that
• 오늘은 내가 요리사 - today I'm the chef
• 너 말도 못 하는데 , 문제 맞힐 수 있습니까 - you can't even talk , can you answer the question?
• 대단해 - amazing ( like "Wow :0 " type of amazing )
• 외식할래 - I want to eat out
• 궁금해 - I'm curious
• 시급하네요 - it's urgent
• 답답해 - it's very uncomfortable
• 의미가 없어 - there's no meaning
As I was writing this I realised most of what I learnt were insults 🥲 so I tried to put the words that weren't insults Honestly should get my priorities of what to learn straight , I added the first one though cause I found it funny
The show is a spinoff from Amazing Saturday and it was fun to watch . I'm just getting a lot of input which is just me low-key being lazy 🥲 . That's all for today , started a new semester so making time to learn will be a bit hard but let's see 안녕 👋
(I'm not even close to fluent so may contain inaccuracies so any corrections are welcome and please be ki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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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homebas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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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태 말투 행동 이러면 안 된단 걸 알아도 모두 반대가 돼 i want you to understand me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오늘도 나는 짖어 말 붙이지마 누굴 봐도 짖어 물어뜯어 찢어 찢어 말 붙이지마 답답해 다 답답해 마주치지마 물고 나면 질겨 씹어봐라 질겅질겅 마주치지 마 답답해 다 답답해 답답해 !!!!!!!!!!!
Speaking of old skz songs 19 has been actually making me want to kill myself han jisung needs to go to jail for writing this shit. chan too.
this sexy ass beat and han walked in like uhhhh yeah i gotta put a little kill myself pathetic on this 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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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pire ·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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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ld Idol - Last Chance (written by Kim Jongwan) lyrics & translation
The Wild Idol Last Chance The Wild Idol Part 5 (211216)
Lyrics 모든 게 Last chance 난 이를 악 물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이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모든 게 Last chance 주먹을 꽉 쥐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짙은 어둠이 불타는 태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Hey 쉬울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꽤 많이 힘들긴 해 답답해 끝이 없을 것 같애 한결같이 미로 속을 헤매이네 난 그래도 다시 숨 한번 고르고 어떻게든 또 한번 달려가네 혼자서 남몰래 눈물은 삼켜내도 포기 따윈 안 해 매 순간 전부를 걸어 난 모든 게 Last chance 난 이를 악 물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이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모든 게 Last chance 주먹을 꽉 쥐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짙은 어둠이 불타는 태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Ay 기회를 사냥하는 I’m a killer Ay 턱 끝에 쥐가 나도 난 목 질러 마지막을 뒤엎어 막지마라 읽어 uh I can’t stop 감히 날 잡아도 잠에게 발목 잡힌 넌 done uh 비열하게 도망치기보단 yeah 치열하게 부딪혀 그게 내 style yeah 되도 않는 핑계 댈 그 시간에 차라리 한걸음 더 내딛을래 고요한 적막 속 하울링 부서질 듯 치는 파운딩 시작 되는 last counting 바닥부터 찍고 bounding 한 발짝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 What should I do 모든 걸 걸고 모든 걸 걸어 이번이 마지막 한 번의 Chance 모든 게 Last chance 난 이를 악 물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이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모든 게 Last chance 주먹을 꽉 쥐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짙은 어둠이 불타는 태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매일 피어나네 고통 속에 이 좌절을 씹어먹고 자라나네 얼마가 걸리든 그건 상관없네 어떻게든 또 한번 달려가네 모든 게 Last chance 난 이를 악 물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이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모든 게 Last chance 주먹을 꽉 쥐고 그게 어디가 됐든 Now I’m ready to go 짙은 어둠이 불타는 태양이 되는 그 순간이 그게 바로 지금이지 I’m ready to go I’m ready to go Translation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jaw;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ending becomes a new beginning has come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fist;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darkness becomes a flaming sun has come Hey, I never thought it would be easy, but honestly, I’m struggling a lot Frustrated, feel like there’s no end to this Still wandering this maze as ever Even so, I catch my breath again to run once again, whatever it takes Even if I must hold back tears in secret, I will never give up I’ll risk everything in every moment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jaw;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ending becomes a new beginning has come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fist;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darkness becomes a flaming sun has come Ay, I’m a killer hunting for a chance Ay, I shout out till my chin cramps up Turn ‘the end’ on its head till it reads ‘don’t stop me’ I can’t stop, though you dare hold me back, sleep’s got you by the ankle, you’re done Rather than despicably running away, facing it fiercely is my style The time it takes to make nonsense excuses, I’d rather put into taking another step Howling in the stillness Pounding like I’ll break Last counting starting now Bounding starting from the bottom I move forward one step at a time What should I do? I risk everything again and again for this one last chance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jaw;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ending becomes a new beginning has come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fist;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darkness becomes a flaming sun has come I bloom in torment every day, grow from chewing up this despair It doesn’t matter how long it takes I run once again, whatever it takes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jaw;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ending becomes a new beginning has come The last chance for everything I clench my fist; wherever it may lead, now I’m ready to go The moment when this darkness becomes a flaming sun has come I’m ready to go I’m ready to go
Feel free to use, but please credit Nell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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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the-lord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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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여러 사람을 상대하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내가 이걸 배우려고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인지하지 못 한 내 부족한 점들을 채우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나를 이 곳에 머물게 하시고 이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라 믿고 있다. 언젠가 이 경험을 적절한 때에 유용하게 하나님께서 쓰시리라.. 이렇게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다.
오늘은 유난히 아침부터 내 신경을 많이 쏟게 하는 손님들을 연이어 만났다.
첫 번째로 맞이한 사람은 소비기한이 오늘까지인 식빵을 할인된 가격에 현금 결제 했다가 환불하고 날짜가 더 긴 동일한 식빵을 들고 와 정가에 주고 사겠다고 한 할아버지께 환불 과정과 돈 계산 한 것을 설명 해드리느라 애를 썼다.
두 번째로는 "카스테라 빵이 여덟개 들어서 포장 되어 있는 빵 없어요?" 라며 자꾸 우리 매장에는 없는 빵을 찾는 아주머니를 맞이 했다. 여기에는 없는데 자꾸 있다고 우기시며 답답해 하는 아주머니께 침착하게 어떤 것인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냐 물으며 잘 대응했다. 3개월 동안 매일 빵을 포장, 진열하고 ��고등록까지 하는 나로서는 없는 제품을 자꾸 있다고 우기는 아주머니가 뭐하시나 싶었다.
그 뒤로 두 번 연속이나 kt 멤버십 할인을 받으시겠다는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할인 받고 싶은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고 봐 달라고 하시며 20분씩 들어가지지도 않는 kt 멤버십 어플을 들어가고자 시도를 하며 기다리고 계셨다. 내가 직접 봐서 앱이 튕긴다고 자세하게 설명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해보시겠다며 매장 테이블에 앉아 혼자 씨름하시다 갔다. 또 어떤 분은 빵을 사러 오지도 않았는데, 오셔서 해피 포인트 앱 켜서 로그인 어떻게 하냐고 내게 묻고 설명만 듣고 가버린 분도 계셨다.
마지막으로는 건강빵인 곡물 모닝롤 4개짜리 빵을 드시고 가시겠다고 했던 할머니가 계셨는데 왜 이 더운 날씨에 매장에 에어컨을 안 틀었냐고 따지셨다. 우리 사장님 특성상 에어컨은 허락 받고 틀어야 해서 함부로 물어보지 못하고 나도 더운 상태로 버티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오셔서 얘기를 하시기에 에어컨을 틀고 사장님께 알려만 드렸다. 그 할머니는 빵을 사기 전에 내게 "여기 안에 건포도 많이 들었어요?" 라고 물으시기에 나는 "이건 완제품이라 본사에서 다 똑같이 만들어서 아침마다 출고해요. 그래서 어디에서 사서 드시든 다 똑같을 거예요. 걱정 마세요~" 다 드시고 내게 쟁반을 돌려주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대 목동에서 먹었던 게 훨씬 맛있네. 거기 빵이 더 크고 건포도도 많이 들어 있어. 그리고 6개씩 들어 있어." 였다. 나는 들으며 이 이야기를 왜 나한테 하시는 걸까? 궁금했다. 그러고 나서 그냥 인사를 하고 보내드렸다. 그 때 제빵기사님이 나한테 "오늘은 진상 손님이 많네요.. 고생하셨어요."라고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오늘 진상 손님을 많이 만났나?' 싶었다. 정작 나는 손님들 보내고 나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3자는 진상 손님들이라고 생각했다니.. 내가 무딘건지 아니면 생각을 안 한 건지 잘 모르겠으나 오히려 내가 그렇게 생각을 안 해서 다행이였다. 그랬다면 나는 '오늘 왜 이리 진상이 많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으나 기 빨린 하루를 보낸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해준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또 갑자기 내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준 사람이 있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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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치고 괜찮은 사람 없다."는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여호수아와 갈렙 이야기를 꺼냈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믿는 사람들은 힘든 현실을 보고난 후 상황과 문제를 마주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다르다.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그 문제와 상황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 세워가실 것을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바라봐야 한다. 믿는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무작정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야.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해 내가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우길 원하실까?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실까?'라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_롬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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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emgeex336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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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해 죽겠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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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adult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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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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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rok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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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 .답답해. 새벽에 잠 이 안 와 약먹고. 6시반 퇴근 후 잠 을 자고. 11시 까지 자고 도서관 와서 졸 고. 지금 4시. . 몸 이 무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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