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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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weate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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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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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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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혼여행과 다낭 커플 여행을 위한 완벽한 선택!
다낭 신혼여행과 커플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미케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로맨틱한 해변 전망 레스토랑 **Muối Biển Seafood Restaurant (무오이 비엔 씨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다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도시인 미케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특별한 저녁 식사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도시 중 하나로, 특히 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에 적합한 로맨틱한 장소입니다. 무오이 비엔 씨푸드 레스토랑은 미케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저녁 식사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과 불빛이 가득한 도시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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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커플 여행의 로맨틱한 명소
사랑의 다리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이곳은 독특한 디자인과 연인들이 걸어 놓은 자물쇠들로 가득해요.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한 증표로 가득한 이곳은 다낭에서 허니문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한강에서 용다리 불쇼 크루즈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용다리는 멋진 불쇼와 물쇼로 밝혀집니다. 이 멋진 장면을 연인과 함께 크루즈에서 감상하고, 아프사라 춤꾼들의 우아한 참파 춤 공연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미케 해변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식사 – 무오이 비엔 씨푸드 레스토랑미케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무오이 비엔 씨푸드 레스토랑은 저녁 식사를 하며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완벽한 ��소입니다. 주소: 51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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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ối Biển Seafood Restaurant의 매력 포인트
미케 해변에서 로맨틱한 다낭 커플 여행 경험하기세련된 디자인과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해변 경치는 신혼여행이나 특별한 데이트에 이상적입니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전문 직원들이 고객의 모든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 메뉴조개, 대하, 랍스터, 신선한 생선부터 캐나다산 랍스터까지 다양한 고급 해산물을 제공합니다. 손님들이 직접 수조에서 해산물을 선택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메뉴나 수���관에 투명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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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를 통해 여러분의 베트남 신혼여행, 다낭 커플 여행, 다낭 데이트, 그리고 다낭 미케비치에서의 멋진 추억을 더욱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오이 비엔에서 다낭의 멋진 커플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미케 해변의 멋진 전망을 즐기며, 로맨틱한 저녁 식사와 특별한 해산물 요리를 만끽하세요.
다낭에서의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잊지 못할 여행을 계획하려면 지금 바로 이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muoibienseafood.com/danang-couple-travel-danang-keopeul-yeohaeng/ https://ok.ru/profile/910005883692/statuses/157733792845100 https://glose.com/activity/67341fc13986c673a25a7536
미케 해변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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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gye2014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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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 감독판 엑기스 오인혜
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 감독판 엑기스 오인혜 출연 합니다. 결말 내용 줄거리 아주 재밌고 소나기 티비 누누 없어도 볼수있습니다.
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 감독판 엑기스 링크 : https://twitter.com/seolgye2014/status/1706181277165244571 영화 설계 한국영화 시간대 모음: https://eventsframe.com/e/uDNDXeWoE/event/
비슷한 영화로 극장전, 봄, 지렁이 입니다.
영화 설계 출연진: 오인혜, 신은경, 이기영, 강지섭 등 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대: 15분 28초~, 9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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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콤비·흐름 별☆의 추에이가 25일 「X」(구 트위터)를 갱신. 라이브 티켓 판매의 나쁨을 한탄했다.
Chuei는 오후 1시가 지났습니다. "오이 오이 오이! 오늘 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 감독판 엑기스 오인혜 19:30부터 라이브 야? KOC 준 우승의 와다와 노다 잭 바우어의 기슭 건담의 츄에이가 나오는데 티켓 7 장 밖에 팔리지 않니? 어때? 토룬이나 도쿄 코미디??」라고 투고. 너무 팔리기의 나쁨을 한탄했다.
쇼와 53년생의 연예인에 의한 「53년회(쓰레기회)」라고 하는 토크 이벤트이지만, 7장밖에 팔리지 않는다고 하는 사태에 「이대로야토이 라이브가 대인기가 되었을 때에 오늘 온 손님이 “신 세븐”이라고 불리게 되겠지?”라고 자학 기분을 이어가고 있다.
회장은 토크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선술집으로, 70석 정도. 현시점에서 1할 정도밖에 팔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지만, 과연――
8월에 오사카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에서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DJ SODA가, 24일에 갱신한 인스타그램으로 키야키를 먹고 있는 모습을 투고했다.
성희롱 피해를 호소한 건에서는 남녀 3명이 형사 고발되었지만, 일부로 SODA에 대해서 과잉 노출을 의문시하는 목소리도… 음악 페스티벌 이후 귀국한 SODA였지만 9월에 재래일하자 이번에는 일부로부터 '멘탈 괴물인가' 등과 비판의 목소리가 오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SODA는 일본을 만끽중. 16일에는 쇼고 탄멘 나카모토를 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 감독판 엑기스 오인혜 방문하거나, 물 밥이나 튀김의 가게를 방문하거나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발신하고 있었지만, 일부에서 「멘탈 괴물」이라고 말해진 것에의 붙임인가, 21 일의 투고에서는 「나는 정신 괴물 Soda야」등이라고 투고하고 있다.
24일에는 「스키야키 사랑」이라고 하는 문언과 함께 스키야키점을 찾아 먹는 동영상을 투고했지만, 이번은 그 먹는 방법에 대해서 비판이… 배꼽 룩의 SODA는 테이블 위에 가슴을 올려 얼굴과 양손을 흔들어 기다릴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면 다음은 바로 위를 향해 큰 입을 열고 위에서 구워준 고기를 입에 넣어 이렇게 고기를 흘리며 실패한 것이다.
이 모습에 대해 코멘트란에 '귀엽다', '맛있는 것'의 목소리가 올랐지만, 한편으로 '보기 흉하다', '매너 배우는 편이 좋다', '무례한 먹는 방법' 등과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25일까지 「X」(구 트위터)를 갱신해 「발리는 별이 매우 잘 보인다」라고 이일한 것을 보고하고 있다.
작가 이슈인 시즈미씨가 '주간 현대'에 연재하는 칼럼 '그것이 어떻게 한 남자들의 유의'가 논란을 겪고 있다. 고 쟈니 키타가와씨의 성가해 문제를 둘러싸고, 7일에 회견을 실시한 쟈니즈 사무소의 히가시야마 기노신 사장을 절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잡지 9월 23일호의 칼럼에서 이슈인 씨는 ��그 쟈니스 사무소에 이만큼 남자가 있다고 할까, 기골이 있는 인간이 있었다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히가시야마 기노우씨의 일이다”라고 신 사장 붙인 칭찬. 그리고 "어쨌든 지켜낸 것이다. 그 밖에 할 수 없었다. 그 밖에 쟈니스에 인물이 있었다면 나가세 토모야나 김탁 정도였던 것이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나가세는 이미 퇴소하고 있지만…
게다가 "나카이 마사히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단지 2류 탤런트일 뿐이다. 칭찬하는 시말. 게다가 「지금, 대하 드라마도 마츠준이라든지가 연기하고 있지만, 이런 지루한 대하도 드물다」라고, 성 가해 문제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마츠모토 준의 「어떻게 하는 이에야스」까지 바사리였다.
하지만 7일 회견이 비판을 받은 것은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씨가 대표이사에 영화 설계 하이라이트 시간 감독판 엑기스 오인혜 머물며 사무소의 주식 100%를 보유한 채 사명 변경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 히가시야마는 사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안 되어 개혁하는 것은 앞으로.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것이다.
넷상에는 「이슈인은 쟈니스를 좋아하는 아저씨」나 「왜 다른 탤런트를 비판하는 거야?」
이슈인 씨라고 하면 「다테호」명의로 콘도 마사히코의 히트곡 「긴기라긴에 자연스럽게」나 「어리석은 사람」등의 작사를 다루고 있다. 그만큼 발언이 균형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연예 프로 관계자는 “쟈니스 탤런트에 악곡 제공해 온 야마시타 타츠로가 라디오에서 쟈니스 쪽의 발언을 하고 염상했지만, 이슈인 씨가 이어진 모습입니다.이것에서는 사무소를 옹호하고 있다고 받아들인다 되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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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hun ·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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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Lena Park(박정현) _ In dreams(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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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만불상
대한불교 ���계종 총무에서 대원불사 불국토 석굴암 까지의 종주국 대하 드라마 아파트 공화국
사람은 사랑을 하기 마련이죠 그 길은 정해진 길이라 어떻게 태업이나 태만 할 수가 없습니다 단 공군이나 지상관측 유도병인 레이다에 계시는 분들 처가 불가 입니다 그래야 또 밥을 먹습니다 이를 상호간에 상견례 내지는 결혼 또는 교래 라고 하죠
저는 뒤늦게 기억하고 깨닫고 나면 척산의 무게 수미산과도 같은 잉여 재원 으로 불국토를 자원이관 재신탁 하고는 하죠
그 척도가 이미 LNG선상의 높은 파고로서 이는 도시가스 가격인상으로 나타내고 그 등락에 따라서 LNG상의 물가 시세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호조세가 홍조세라 부인들 명의의 피부 노화 트라블을 종영하는 마스크 입니다
필러를 하는데 육안에서 관시나 관망에 따른 안구경제 즉 안경에 도수와 거리에 대한 거시경제라서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실이 나안시력 회복으로 자주권을 회복하고자 농로 길찾기에 협약중 부녀의 오랜 치정과 관통사업으로 이미 초등생부터 길이나서 도저히 상업적인 도를 구현 할 수 없다 합니다
부군참시 양정자 윤주 폐위 그리고 형사 전원 국토몰수 및 처형 그 후 이송과 이감으로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위로 전부 사통팔달 됩니다 이를 능지처참 이라고 하죠
대업은 간통죄 간통죄 폐지이죠
청구사안으로 한집에 있다 잠자리 요구에서 거부하고 타인의 경도이탈을 주업으로 생활했다 해서 부군참시 입니다
6월 이상의 장기형 북송선 포로로 이혼이 성립되었다 미국은 간통죄 간통죄 폐지가 강한 국가다 하필이면 롯데 입니다
국가부 신원 롯데 한화 등 국익에 저해한 음해세력 처단과 국고몰수 그리고 재생 사연 불가 이를 환생연에서 지옥 이라고 합니다
증영된 필름은 생과부 업적으로 할머니께 제가 다시 귀속 됨을 나타냅니다 United States of America 🇺🇸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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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cap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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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르 마라이 ‘열정’
나는 예술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울림에 쉽게 반응하는 편이다. 그것이 문학이던 음악이던 아니면 회화이던 남들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그리고 뜨겁게 느껴왔다고 생각한다. 예술가들의 입장에서 보면 참 쉬운 감상자이고 내 입장에서 보면 난 예술적 감수성이 큰 사람인거다.  한 줄, 한 마디의 싯귀에 가슴이 다 무너지기도 하고, 긴 호흡의 장대한 소설의 피날레에 마음이 하염없이 웅장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꼭 대단한 감동은 아니더라도 우리는 지나가다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마음을 뺏기기도 한다. 그리고 그 느낌을 살리고 싶어 노래방에가서 직접 불러보기도 하고, 거기에서 좀 더 나아가 자신의 노래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물론 작곡까지는 좀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래도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느낌이 좋았던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약간의 변주를 넣어 나만의 버전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그런데 언제든 교향곡을 감상할 때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고전적으로도 20개 이상의 악기, 낭만주의 시대 이후로는 30개 이상의 악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조화만이 다가 아니고 그 속에서 주제가 형성되고 주제가 점점 고조되다가 클라이막스에서는 모든 악기들이 제 목소리로 아우성을 치며 때론 주고받고 때론 함께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각각의 아우성들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감동까지 선물해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예술 작품이 가능한 것일까? 정말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이 맞단말인가? 음악이라는 영역에 있어서 교향곡은 내게 그렇게 미스터리한 산물이었다.
하지만 소설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좀 달랐다. 방대한 대하 장편 소설, 등장하는 인물이 수백명이 되고, 수세기에 걸쳐 세대를 관통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해도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느낄 뿐 불가사의하다는 생각이 든적은 없었다. 오히려 김광섭 시인의 시 ‘시인’의 구절처럼 ‘쌀알 만한 빛이라도 영원처럼 품은’ 짧은 싯구에 매료되어 시인의 재능에 경외심을 가지게 된 적은 많은 것 같다.
어젯 밤 나는 이름도 생소했던 ‘산도르 마라이’라는 작가의 ‘열정’이라는 소설을 완독하였다. 그리고 지난 한 달간 읽는 내내 나는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처음으로 클래식 음악의 교향곡에서 느꼈던 불가사의함을 느끼게 되었다. 진정 이런 문장들이 인간이 창조할 수 있는 것이란 말인가? 등장인물은 주요인물 세명과 더불어 불과 몇 명. 소극장 연극으로 만든다 해도 가능할 것 같은 조합이다. 그리고 이야기의 플롯 역시 어찌 보면 아주 단순하다. 그러나 작가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은 참으로 대단했다. 어떤 장면에선 숨이 턱 막히는 놀라움을 전달하기도 했고, 또 어떤 장면들에선 잠시 책을 접고 다음 장을 펼치기전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이야기 자체의 독창성이나 탁월함이 가지는 매력이 아니었다. 그 보다는 한줄 한줄의 문장의 힘에서 오는 매력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이렇게나 미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가, 그리고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통찰력있게 서술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같은 근원적인 물음에대해 어떻게 이렇게 마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창조주처럼 사고할 수 있단 말인가? 정말이지 인간이 쓴 글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속 깊은 문장들. 나는 그만 ‘열정’이라는 작품에 흠뻑 빠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을 수 있었던건 그냥 우연이었다. 지난번에 한국에 다녀오며 챙겨온 몇 몇 책들 중에 낯선 작가의 이 책이 있었다. 도통 이 책을 산 기억이 없어서 당연히 영우의 책이라 생각하고 통화할 때 물어보니 내가 산 책이란다. 하하. 그런데다 그 많은 책들 중에 왜 이 책이 내 눈에 띄어 이번에 가져올 수 있게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암튼 올 초에 집에 다녀왔으니 몇 달을 그냥 눈 앞에 쌓여 있다가 한 달 전쯤 우연히 읽기 시작하였고 비로소 한달여만인 어젯 밤 완독을 할 수 있었다. 읽기를 시작할 때 이 책과 작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무 했으므로 책을 읽기 시작하고도 한참동안 도대체 어느시대 어느 장소를 배경으로 했는지도 모르고 읽었다. 그렇게 빠져들어 완독을 한 지금, 아직도 난 이 책이 전달한 잔향에 취해 있는거고 이 글을 남겨 지금의 설렘을 간직하고 싶은거다.
이 글이 내가 좋아하는 벗들에게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설 자체에 대해서, 주인공들의 서사와 그 보다 중요한 내가 파악한 ‘의도’에 대해서는 다른 글을 통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깊게 마음에 남았던 문장을 전하며 마치려 한다.
‘운명이란 우연히 닥치는 불행이 아니라, 가늠할 수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관계의 피할 수 없는 결과이기 때문이지.’
P.S. 1942년 출판된 이 책은 원래 헝가리어로 창작된 책이다. 작가 산도르 마라이가 독일어 등 여러나라 말을 할 수 있었지만 자신을 헝가리인으로 항시 생각했고, 작품을 헝가리어로만 썼기 때문이다. 헝가리어의 원제는 ‘A gyertyák csonkig égnek’로 ‘촛불은 끝까지 타오른다’라는 뜻이라 한다. 영어 버전은 2001년에야 출간이 되는데 ‘Embers:불씨’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일어 버전 ‘Die Glut:불씨’가 번역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제목이 ‘열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참고로 책안에서는 ‘열정’이라는 단어보다는 ‘정열’이라는 단어가 훨씬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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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당신들이 그에게로 돌아오기만 하면, 당신들을 외면하지 않으실 것이다
(대하 30:9)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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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tv1004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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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bahc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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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독의 만화경 Index
만화규장각 연재 칼럼 ‘탐독의 만화경’ (2016.12.08~2020.12.16) http://kmas.or.kr/webzine/column
만화규장각지식총서 025 《탐독의 만화경》 박수민 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180p, ISBN: 9788968181740 2019-12-13 http://aladin.kr/p/32wSW
단행본에 수록, 수정 및 보강한 칼럼은 * 표기
32회 현실로 돌아온 환상의 극화: 다쓰미 요시히로 동경표류일기 (下) 다쓰미 요시히로 《동경 표류일기》 2020-12-16 https://kmas.or.kr/webzine/column/27961
31회 현실로 돌아온 환상의 극화: 다쓰미 ��시히로 동경표류일기 (上) 에릭 쿠 <동경 표류일기>(2011) 2020-12-16 https://kmas.or.kr/webzine/column/27960
30회 만화이길 원하는 만화의 힘: 오민혁 단편선 화점 2 오민혁 단편선 《화점》(2020) 2020-11-02 https://kmas.or.kr/webzine/column/27748
29회 만화이길 원하는 만화의 힘: 오민혁 단편선 화점 1 웹툰 큐레이션과 영상화 선택의 어떤 기준, 오민혁의 단편들 2020-10-29 https://kmas.or.kr/webzine/column/27747
28회 종말과 일상, 만화는 계속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개인적 만화읽기 기록 TSUKUMIZU 《소녀종말여행》(2014), 아리마 타케시 《연장 아빠》(1994), panpanya의 만화들 2020-10-21 https://kmas.or.kr/webzine/column/27690
27회 리뷰와 댓글로 가득찬 세계에서 살아남기 너티 독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2020) 찬반 논란에 관한 단상 2020-07-03 https://kmas.or.kr/webzine/column/27571
26회 신세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션 머피 《펑크 록 지저스》(2012) 2020-05-28 https://kmas.or.kr/webzine/column/27510
25회 모던 배트맨과 프랭크 밀러의 유산 배트맨 탄생 80주년, 프랭크 밀러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1986),  《배트맨: 이어 원》(1987) 2019-12-20 https://kmas.or.kr/webzine/column/27412
24회 수렁에서 건진 내 만화 실록 만화의 세계, 나가타 카비 《너무 외로워서 레즈비언 업소에 간 리포트》, 《나 혼자 교환일기》(2016) 2019-11-25 https://kmas.or.kr/webzine/column/27291
23회 SNS의 딜레마: 작가, 작품, 팬은 어떻게 서로 절교하는가? 2019년 일본 사회 우경화, 작가들의 망언을 대하는 한국 팬의 딜레마 2019-09-10 https://kmas.or.kr/webzine/column/27158
22회 크레이그 톰슨의 작품 읽기 1 - <담요>: 어느 만화가의 소명* 크레이그 톰슨 《담요》(2004) 2019-08-07 https://kmas.or.kr/webzine/column/27110
21회 기술, 예술, 사업의 놀라운 삼위일체 <토이 스토리 4>(2019), 데이비스 A. 프라이스 《픽사 이야기》(2008), 로렌스 레비 《실리콘맬리의 잘 나가는 변호사 레비 씨, 스티브 잡스의 골칫덩이 픽사에 뛰어들다!》(2016) 2019-07-01 https://kmas.or.kr/webzine/column/27040
20회 인피니티 사가 10년과 대하 서사의 시대 MCU 10년 단상, 시리즈 서사의 시대 2019-05-31 https://kmas.or.kr/webzine/column/26991
19회 콘텐츠, 비밀은 없다 가와카미 노부오 《콘텐츠의 비밀 -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배운 것들》(2016) 2019-04-22 https://kmas.or.kr/webzine/column/26955
18회 부끄러운 인간의 우주적 공포*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1948), 이토 준지 《인간 실격》(2018) 2019-01-28 https://kmas.or.kr/webzine/column/26895
17회 프랜차이즈의 다중 우주 <마징가 Z 인터벌 피스>(2017), 마블 스파이더버스 2018-12-31 https://kmas.or.kr/webzine/column/26820
16회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 김지현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2002), 히가시무라 아키코 《그리고 또 그리고》(2011) 2018-11-23 https://kmas.or.kr/webzine/column/26783
15회 유튜브와 노스탤지어* 유튜브 시대 단상, 신동우 《풍운아 홍길동》, 신동헌 <홍길동>, <호피와 차돌바위>(1967) 2018-10-01 https://kmas.or.kr/webzine/column/2350
14회 이웃집의 갈라파고스 (下) 우치다 타츠루 《일본변경론》(2009) 2018-08-31 https://kmas.or.kr/webzine/column/2210
13회 이웃집의 갈라파고스 (上) 오카와 부쿠부 <팝 팀 에픽>의 내수용 메타 개그, 코난이 마블을 이기는 일본의 특수성 2018-07-25 https://kmas.or.kr/webzine/column/2418
12회 무재원점을 기다리며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신 극장판' 단상 2017-12-01 https://kmas.or.kr/webzine/column/2123
11회 모든 틴에이저는 이능력자다* 모치즈키 미네타로 《동경괴동》(2009) 2017-10-17 https://kmas.or.kr/webzine/column/2571
10회 디자인 강박의 절박한 미학* 크리스 웨어 《지미 코리건 -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2000) 2017-09-08 https://kmas.or.kr/webzine/column/2160
9회 맨발로 걸어 나온 폭력의 세기* 나카자와 케이지 《맨발의 겐》(1973-1985) 2017-08-05 https://kmas.or.kr/webzine/column/1039
8회 사랑의 뱀파이어적 단상* 하기오 모토 《포의 일족》(1972) 2017-07-04 https://kmas.or.kr/webzine/column/1004
7회 팔릴 리 없는 책, 팔리다가 만 책 가와사키 쇼헤이 《중쇄 미정》(2016) 2017-06-04 https://kmas.or.kr/webzine/column/2107
6회 자라지 않는 소년, 떠나지 않는 친구* 후지코 F 후지오 <도라에몽>의 단행본과 애니메이션 최종회 고찰 2017-05-02 https://kmas.or.kr/webzine/column/991
5회 전설의 본편을 확인하라 시로 마사무네 《공각기동대, 2, 1.5》(1991,2001,2003) / 오토모 가쓰히로 《아키라》(1982-1990) 2017-04-03 https://kmas.or.kr/webzine/column/1507
4회 만화로 회고하는 아케이드 키드의 생애* 오시키리 렌스케 《피코피코 소년》(2009), 《피코피코 소년 터보》(2011) / 야마모토 사호 《오카자키에게 바친다》(2015) 2017-03-02 https://kmas.or.kr/webzine/column/2280
3회 100%의 소년소녀와 엇갈리는 세계* 신카이 마코토 작품론 2017-01-31 https://kmas.or.kr/webzine/column/1346
2회 비평보다 깊은, 차분한 만화학 미사키 ��츠 《드래곤볼 깊이 읽기》(2011) 2016-12-27 https://kmas.or.kr/webzine/column/2218
1회 망상과 현실 그리고 Virtual Reality* 하나자와 켄고 《르상티망》(2004) 2016-12-08 https://kmas.or.kr/webzine/column/2227
칼럼 연재 전 기획기사
[미디어믹스와 만화의 영상화] 만화의 연출과 영화의 연출 사이: 프레임 안에 갇힌 스토리텔링의 자유* 2016-08-25 https://kmas.or.kr/webzine/cover/2340
지금, 만화 디지털 공개 기사
[지금, 만화 18] 2023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열풍을 다시 짚어보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 K-콘텐츠가 고민해볼 것들 2024-02-02 https://kmas.or.kr/webzine/ContemporaryComicsJournal/2024020007 (지면과 PDF의 ‘영화평론가’ 표기는 편집부 오류로 19호에서 정정됨.)
[지금, 만화 15] 원작의 선을 넘지도, 지키지도 못한 영화화의 한 사례 야마모토 히데오 원작, 시미즈 다카시 <호문쿨루스>(2021) 2023-05-27 https://kmas.or.kr/webzine/ContemporaryComicsJournal/202303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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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raw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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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si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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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럼 : 풍화설월 – 제 2부 4장 / 은설의 장 : 장밋빛 대하 (흑수리 반 - 교단 루트)
날짜내용선택지3/1과제 대화아무거나 상관 없음3/8산책서브 퀘스트 – 물자 조달 3서브 퀘스트 – 상인의 안전 확보캐릭터 명호감도 증가 선택지잉그리트비슷하다카트린왕국이나 제국과는 다른가?클로드형세는 반반?페르디난트언젠가 반드시…3/8베르나데타비약이 너무 심하다흐렌성격이 닮았나?린하르트있을지도 모른다로렌츠싫지만도 않나?아네트그리핀전 때…?마리안또 떨어질지도시릴죽이진 않았을 것이다마누엘라…그렇다도로테아상관없다하피나도 좋아한다3/14이그나츠 생일이그나츠 다과회 선택지3/27샤미아 생일샤미아 다과회 선택지3/31과제 출격신속하게 함락시키자마누엘라 호감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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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jxnd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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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AVO
NO1AVR 220,000 원 [남성정장/오버사이즈][여성수제화쇼핑몰추천,커플코디법] 여성 수제공방브랜드 SIZE IN BLACK – LONDOW POPPING- ABOUT DRAW(블��) 225,000원 <김태희 패션> 김태희, 드라마속 패셔니스타로 변신하다 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김혜수의 W’를 런칭하며 그 첫 번째 작품으로 MBC 새 월 화극 ‘마이 프린세스’ 출연을 확정했다. 올 가을 방송되는 SBS의 인기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지’에 이어 올해 초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대하 사극을 통해 여심을 공략한 것. 김하늘과 함께 한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왕으로 등장해 화려한 자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NO1AV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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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az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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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데이트 만남사이트의 데이트 코스를 검색해 봤습니다.
강릉데이트 만남사이트에서 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를 통해 조사한 결과 “연인과 함께 데이트할 때 남성은 ‘음주’를, 여성은 ‘소개팅’을 가장 힘들어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이벤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또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제철을 맞은 대하, 꽃게, 생물 킹크랩 등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오는 8~9일에는 자연산 활꽃게(100g)를 시세보다 25% 저렴한 6500원에 선보이며, 같은 달 10일과 11일엔 각각 제주 참조기(550g, 2마리)와 국내 유명 수산물의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14~15일은 행사카드(롯데신한)로 결제하면 생필품을 최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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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33p4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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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타임
조개타임(대하), 대게를 넣은 랍스터탕, 킹크랩구이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43의 진실이 왜곡되고~20여년동안 한없이 은폐된 진실을 이번 4.3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4월 3일) 당시 국회는 제주도에 한해 특별법을 의결했다. 그 법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말미암아 생긴 피해를 국가가 배상한다’고 명시돼 있었다”며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가배상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얼마나 부족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박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이 있기까지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정치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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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cap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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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
어린 시절 우리집 거실의 한쪽 벽면을 차지했던 붙박이 책장에는 맨 위에 먼지만 쌓여가던 일본 대하 소설 대망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화집이었다. 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집과 이중섭, 박수근과 같은 한국 대표 화가들의 화집도 있었다. 하여 나는 많은 미술 작품들에 노출되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그림을 좋아했었다기 보다는 아침에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에 보던 풍경들처럼 과거의 명화들이 익숙했다. 그렇게 어린 시절 좋아 하던 그림들은 제리코의 메두사의 땟목처럼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이었다. 하여 들라크루아의 그림들을 특히나 좋아했었다. 어린 시절 화집의 작은 그림으로 보던 들라크루아의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을 대학 시절 배낭여행으로 찾아간 루브르에서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 원래는 이렇게나 큰 그림이었구나 놀라기도 했었고. 하지만 실제 화가의 붓터치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었던 배낭여행에서의 여러 갤러리 관람은 내 그림을 보는 시각에 변화를 주었다. 영국에서는 윌리암 터너에 매료 되었고 파리로 와서는 모네의 그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모네의 그림은 정말이지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배낭여행으로 파리를 다녀온지 30여년만에 이제는 대학생이된 둘째 연우와 민주와 파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 어느덧 50에 다다른 나이. 30여년 전처럼 함께 여러 미술관들을 관람하는데 예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그림들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알렉상드르 카바넬과 윌리암 아돌프 부게로. 두 화가 모두 비너스의 탄생을 그렸는데 두 그림이 주는 울림이 참으로 커서 한참을 그 그림들이 있는 방에서 나가질 못했더랬다. 두 화가의 다른 그림들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러면서 ���런 의문이 생겼다. 왜 이런 화가를 여태 내가 몰랐던 걸까. 물론 내가 아는 화가들이야 대체로 전국민이 아는 화가들이니 나만 모를 수도 있겠다 했지만 의아했다. 그래도 명화에 익숙했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두 화가에 대하여 찾아봤다. 그들은 미술사조에서 인상파가 출현한 딱 그 시기에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인상파가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만들어갈 때 신고전주의, 아카데미즘이란 이름으로 전통과 권위를 앞세우는 창작 활동을 해나갔다. 그리고 당대에는 아주 잘 나갔단다. 하지만 시대 정신의 변화 흐름을 읽지 못했고 과거에 천착했다. 그래서 우리가 모네, 마네, 세잔, 르느와르, 드가, 쇠라 그리고 고호는 들어봤지만 카바넬과 부게로는 잊혀진 것이다. 50대가 되어 시대정신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조보다는 옛것에 맘이 동하였던걸까? 암튼 나는 이렇게 잊혀진 화가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그렇게 탐구하던 중 프레드릭 레이턴이라는 화가를 발견하게 되었다.
프레드릭 레이턴 경. 영국에서 태어 났고 화가로서는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세습 남작작위를 받았다. 그래서 경이다. 그의 삶과 그림들이 딱 그렇게 카바넬과 부게로와 결이 맞는다. 오히려 훨씬 더 적절하다. 그는 생전 작위를 받았을 정도로 화가로서 인정과 찬사를 받았다. 원래부터 금수저 집안에 큰 키에 잘생긴 외모까지 그는 거의 완벽한 삶을 살다 간 것이다. 또한 그의 여러 그림들은 29살 어린 연인이었던 도로시 딘이 모델이 었다. 둘에 대한 여러 글들을 찾아보면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그와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의 그림속 어린 그의 연인은 정말이지 맑고 밝게 빛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레이턴도 사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잊혀져 갔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게된 계기가된 그의 그림 “플레이밍 준”은 액자 값보다도 저렴하게 팔려갔고 지금은 중미 푸에트리코의 한 개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단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술가란 무엇인가. 우리는 고호의 처절했던 인생사를 잘 알고 있다. 자살로 마감된 그의 삶은 살아있는 동안 어떤 인정도 찬사도 받지 못하며 고립되었으나 모두가 아는 것처럼 지금은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중 한사람으로 불린다. 그림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일정 정도의 교육만 받았다면 고호는 알고 있을만큼 유명하고 말이지. 그런 그의 삶 완벽히 반대편에 프레드릭 레이턴경이 서 있다. 예술은 모르겠지만 글쎄다 나보고 고르라면 난 레이턴의 삶을 택하지 않을까?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무언가 남겨 잊혀지지 않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한다. 헌데 그게 아닌거지. 내 삶의 괴적이 나를 잊혀지지 않게 하는거다. 이미 잊혀질 존재로 늙을 때까지 ���아왔다면 잊혀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악명밖에 없겠지. 그래. 난 민주랑 이렇게 둘이서 행복하게 잊혀지는 삶을 살란다.
다시. 원래 이 글을 쓰게된 계기인 레이턴의 “플레이밍 준”으로 돌아오자. 우선 이 그림이 이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 되었다는 걸 수줍게 고백하고 싶다. 1895년 화가가 죽기 1년전 작품으로 역시 모델은 연인 도로시였다. 강렬한 주황색의 반쯤 비치는 드레스를 입고 쇼파에 기대어 앉아 잠들어 있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이야기 했듯 푸에트리코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니 유럽이나 뉴욕만 되어도 어찌 해보겠는데 사실 살아 생전 실물화를 감상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쉬운 일이지만 이 작품에 대한 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평으로 글을 마치려한다.
“노쇠한 화가가 젊음의 찬란한 아름다움에 대해 전해주는, 인류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과도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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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04i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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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전쟁 시즌2는?
밤의전쟁 시즌2′ 첫 회에서는 ‘국민 프로듀서’와 ‘아름다운 코치’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송은이는 국민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장동민을 향해 “프로듀서로서 가장 중요한 게 뭘까 생각해봤다.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그 일에 대한 철학과 목적이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밤의전쟁 시즌2 바로가기: 밤의전쟁 시즌2에 대해 더 알아보기 그래서 프로덕션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것이푡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출연진은 낚시의 성지인 인천 소래포구 인근을 찾았다. 또 이들은 바다낚시를 통해 조과를 확인하고 직접 잡아온 문어, 낙지, 주꾸미,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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