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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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025
뭐랄까, 뒤숭숭한 새해였다.
너무 기쁘게 호들갑 떨며 새해를 누리지는 않았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꾹 짜부라져 있었다.
요란한 축하도 없이 조용히 시작한 날,
그래도 새해는 온다.
삼재라고 했나, 내게 올해가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도 나의 가족들에게는 소박하고 꽉찬 둥근 행복으로 시작된 2025년이었다.
내 삼재로 불피운 행복일지라도 아무렴 어떠한가, 손발끝이 부르트도록 내달리던 2024년은 지났다.
목놓아 울고 소리없이 부르짖던 날들이 기어코 지나갔다.
나는 또 오묘한 2025년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울고, 떠들고 그러다 웃어내고 그렇게 지내겠지.
평범한 나의 2025년의 어느 날을 기다리며.
-Ram
*2025
1. 올해 따뜻함에 사르르 몸이 녹을 때쯤 나는 드레스를 입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입장하고, 깔깔 웃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퇴장하게 될 것이다. 아마 가장 재미있는 날 중 하나로 기억되지 않을까. 그 뒤 길고 긴 (사실 우리에겐 짧은 시간이지만..) 여름 나라로의 여행은 더 설렌다. 그렇게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엔 아마 큰 결정을 하게 될 일이 두어 번 있을 것 같은데.. 무탈하게 모든 것이 지금처럼만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2. 지난해는 내 자신을 의심하고 또 의심했던 한 해였다. 올해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3. 1월의 어느 밤, 테니스를 치고 집에 오는 길에 올해 목표를 귀엽게 나의 메모장에 적어보았다. '올해 목표는 빵빵 길게 치기'
그리고 지금 막 생각한 또 하나의 목표는 '작년보다 더 재밌게 살기'
-Hee
*2025
새해랍시고 터무니없는 무언가를 바라는 것에 어떤 의미도 없다는 걸 알지만 이번에도 역시 아빠의 건강이 돌아오길 빌었다. 아빠의 암세포는 이제 두개골을 넘어 뇌까지 침범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걱정이 넘쳐서 도대체 생활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올해는 초장부터 느낌이 썩 좋지 않다. 사실은 작년 말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이어지는 삶의 흐름이 대체로 그렇게 흘러왔으니 좋게 느껴지는 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만. 새해의 숫자가 커지는 만큼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도 비례해 커진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부터는 도대체 새해가 반갑지가 않다. 이제부터는 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정말이지 모르겠다.
-Ho
*2025
2100년도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나는 몇 년도까지 살까?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이고, 어디에 있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분명한 건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온 결과들이 모여서 그날의 내가 되어있겠지.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한 선택을 하고 싶다. 건강하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자신과 주변에 친절해야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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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과 주일인 어제는 해외에서 오신 대형교회 목사님을 모시는 차량의전 봉사를 했습니다
호텔에서 목사님을 모시고 교회까지 가서 설교후 돌아와 다시 호텔에 내려드리면 되는 다소 간단한 봉사였는데
문제는 언어가... 우리말을 못하는 분들이라 . ( 다들 영어권 목사님들이니 그야 뭐 .. 쌤쌤이오 )
암튼 첫날은 그래도 통역이 동행해서 괜찮았는데 주일은 통역도 없이 목적지 교회까지 왕복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그렇더라구요 ..
일단 목사님 내외분을 태우고 출발해서 가는데 서로 꿀먹은 벙어리마냥 가기에 뭐해서 목사님과 짧게 서로 대화하며 다녀오는데 목사님과 은근히 신앙의 코드가 잘 맞더라구요
영어책 놓은지 샘십년이나 됬지만 듣기도 아직은 70프로 정도 되고 말도 그동안 안써서 녹슬었지만 그럭저럭 대충 굴러는 가더라구요
오는길에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아까 본인 설교에 고개를 끄덕이던데 알아듣겠더냐 그래서 대충 70프로 정도는 알겠는데 그동안 집나간 단어들이 더러 있어서 다는 아니었다고 하니까 웃으며 그 친구들이 속히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목사님의 말씀중 교회성장의 중요한 요점은 성령님의 말씀을 듣는것과 그 말씀에 따르는것 이었습니다
문제는 성도들이 성령님의 말씀 듣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고 말씀을 들어도 그것이 말씀인줄 모르는 것이죠
성도들이 성령님을 알고 그 말씀을 들으며 그 말씀을 따를수 있도록 가르치면 교회는 자연히 성장한다고 하신 말씀이 딱 저의 생각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주님보다 앞서가지 않고 오직 인도하심을 따름으로 주님의 뜻이 우리의.삶을 통하여 온전히 이루어는 복된 삶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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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당신이 의도한 건가요? 주님께서 끝까지 안된다고 말리시는 어둠의 도구들에게 사랑한다는 럽메시지까지 보내는 당신 기다릴 생각 없어요. 왜 약속의 말씀이 파기될만큼 훼손된건지 알면서도 당신이 그 여자를, 혹은 그여자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긴다면 저에게 당신은 더 이상 소중한 존재도, 기도하며 희생할 사랑한 존재도 아니에요. 또 다시 카페여자와 일본여자에게 럽시그널 보내면 제게 럽시그널 보내도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저런 럽메시지까지 보낸다면 주님께서 당신에게 돌아가라고 하셔도 제가 싫다고 할 거예요. 더 이상 당신의 간음을, 기만을 배신을 견딜 수 없어요. 주님께서도 더 이상 제게 당신 밖에 없다고 하시지 않르실 거예요. 당신의 불순종이, 기만이, 신의 없음이 한계를 넘었다는 걸 아시니까!!!
당신이 온전히 돌아오길 기도하는 것이 아닌 저만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 저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청하는 기도를 할 거예요.
주 전도사님이 장기자랑 때 부른 노래 저를 향한 노래였다고 느껴졌다면 제가 착각한 걸까요??? 그러기엔 너무 티가 많이 나서요. 제가 여지를 주긴 했나봐요. 지인전도사님과 공동예배 집전할 때 지인전도사님이 주전도사님 참 좋은 분이죠? 란 말에 제가 고개 끄덕였거든요. 정말 좋은 사람인 거 멀리서봐도 느껴졌기에.
아이러니 하죠? 제가 ���랑하는,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약속하신 남자는 제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그것도 어둠의 도구로 주님께서 끝까지 축복은커녕 허락도 않으시는 여자들에게 사랑고백하고 제가 관심 없는, 호감 없는 깊은 신앙심과 좋은 인성을 가진 남자들은 제게 사랑 고백을 하고.
그 전도사님에겐 아무 감정 없었기에 미련도 없었지만 분명 주님께서 다음엔 제가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 보내주실 것이라 믿어요. 당신이 사울처럼, 유다처럼 돌이올 생각이 없기에, 제 오랜 고통과 상처의 시간을 아시기에!!!
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순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순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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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궁전" 티저에서 인간 감정과 싸우는 possessed 유성제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원하는 김지연과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SBS의 새로운 드라마 “남산의 부장들”이 새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왕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여덟 발의 정령과 이를 저지하려는 여자 무당, 그리고 이무기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역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한국의 전설에서 이무기는 상상의 존재입니다. 계속 읽기 정신이 나간 육성재가 인간의 감정과 싸우고, 김지연이 그가 인간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남산의 부장들” 예고편 게시물 정신이 나간 육성재가 인간의 감정과 싸우고, 김지연이 그가 인간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남산의 부장들” 예고편은 Soompi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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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고객 서비스
카지노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장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카지노에서의 고객 서비스는 그 경험의 핵심 부분이며, 이는 고객이 돌아오길 원하고 추천할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을 ��공하는데 있어 중요합니다.
고객 서비스 팀은 친절함과 전문성을 겸비해야 합니다. 고객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객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불만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고객의 선호도와 이전 방문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은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지노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객의 피���백은 카지노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신은 카지노에서 어떤 종류의 고객 서비스를 기대합니까? 카지노에서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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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飞机@yuantou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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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최 혈액형 가사
오래전 '미녀들의 수다'란 TV에서 러시아 국적이었는지 러시아어권 사람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은데, 사회자가 빅토르 최가 보컬로 있던 '키노'라는 롹밴드에 관해 물어보자 소련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유명했다고 답변.
내 또래 중 그 이름을 아는 이라면 십중팔구 전영혁이 진행한 라디오를 통해서가 아닐까 싶은데, 나 역시 마찬가지라 '혈액형'이란 곡 딱 하나밖에 들어본 게 없었다.
제목 의미는 군복에 새겨 놓은 자신의 혈액형을 뜻하는 것으로 크게 다쳤을 때 급히 수혈하기 위함이고 살아 돌아오길 기도해 달라는 내용이란 얘길 주워듣긴 했지만, 읽기조차 못하는 러시아어 문장을 해석할 엄두는 나질 않아 포기하고 있었다가 문득 '아, AI한테 물어보면 되는구나!˚ 그래서 챗GPT, 딥씨크, 그록3한테 각각 번역 요청하고 상징으로 돼 있어 금방 파악이 안 되는 부분을 물어본 결과.
"이 풀밭에 남지 않기를"은 전쟁터에서 시체가 되기 싫단 의미일 듯하고, "누구의 가슴에도 발을 올려놓고 싶지 않다"는 승리를 위해 타인을 짓밟거나 억압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보임.
'별'이 두 군데 나오는데 각각 다른 의미로 보인다. "부츠에 별먼지"는 이후 문맥으로 보면 자신이 원했던 삶이 다 깨져 군화에 묻은 먼지처럼 흩어졌다는 말인 거 같고, "하지만 높은 하늘의 별이 나를 길로 부른다"는 별 계급장을 단 장군이 자신을 죽음의 길로 ��몰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러니 빅토르 최가 교통사고로 죽었을 때 소련이 사고사로 위장했단 소문이 날 수밖에.
이 곡을 발매한 연도는 1988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해는 2022년. 반복하지 말아야 할 역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도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불안불안하고.
"따뜻한 곳이지만, 거리는 우리 발자국을 기다린다. 부츠에는 별먼지가 묻어 있다. 부드러운 안락의자, 체크무늬 담요, 제때 당기지 않은 방아쇠. 눈부신 꿈 속의 화창한 날.
소매에는 혈액형, 소매에는 나의 군번. 전투에서 행운을 빌어다오, 빌어다오. 이 풀밭에 남지 않기를, 이 풀밭에 남지 않기를. 행운을 빌어다오, 행운을 빌어다오!
지불할 것이 있지만, 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를 원하지 않는다. 누구의 가슴에도 발을 올려놓고 싶지 않다. 나는 너와 함께 있고 싶다, 그냥 너와 함께 있고 싶다. 하지만 높은 하늘의 별이 나를 길로 부른다.
소매에는 혈액형, 소매에는 나의 군번. 전투에서 행운을 빌어다오, 빌어다오. 이 풀밭에 남지 않기를, 이 풀밭에 남지 않기를. 행운을 빌어다오, 행운을 빌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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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폭탄발언-국힘에 당부메시지!시진핑,우원식회담에서 밝힌 깜놀 발언!!우원식 성과올렸다-이재명 폭망했다! 트럼프,윤대통령 외교정책 전폭지지/윤 돌아오길 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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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 Diary -Doogi PD]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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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냉정하다. 누군가 아프다고 어떠한 사정이 있다고 해서 그걸 감안해주지 않는다.
방송에 큰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면 무대뒤 얘기는 공개하지 않는것이 하나의 원칙이다.
하지만 이 곳은 일기를 쓰는 공간이고, 이 또한 트레이닝을 하는 한 과정임을 알기에 고민을 하다 일기를 쓴다
어젯밤 이번주 유닛미션 테마가 뭔지 물어보러 트레이너 ‘R.ma’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병원이란다. 사고뭉치 최승철이 아프다고. .
2주 전 첫 번째 미션곡을 하기 전날도 승철이가 아팠다.
그래서 병원에 하루 있다가 퇴원해서 방송에 나왔었다.
아픈걸 들키는걸 싫어해서, 그날도 아무렇지 않은 척 어지간히 뛰어다녔다.
아마 보는 사람들은 몇 시간 전까지 병원신세를 졌던 아이라는걸 아무도 몰랐을 거다.
지난 화요일 방송날은 원우가 아팠다. 40도 가까이 열이 올라와 하루 휴가를 주었는데, 그래도 멤버들이랑 같이 있어야 한다고 기어코 고집을 부려 방송 끝날 때까지 작은 보컬 룸에서 옷을 덮고 누워있었다.
사내자식들이라 약해보이는게 싫은건지 아님 유별난건지 세븐틴은 본인들이 아픈상태라는걸 유독 얘기하길 싫어한다. 더군다나 하루라도 연습을 못하면 본인이 뒤처진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금 전 얼굴이 빨개진 채로 “괜찮습니다”라며, 연습을 하겠다고 연습실에 왔다는 승철이와 원우 얘기를 전해들으니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했다.
오늘 방송에 원우, 승철이는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 트레이너에게 자신들은 괜찮다며 (우리 눈에는 휜히 보이는) 고집을 부리는 중이다. 연습시켜달라고. .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해야하는 연습생들이기에 트레이너는 당연히 반대하고 있고. .
누가 이겼을지는 잠시 후 방송을 보면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분명 무언가 배우는 것도 있을것이고...
세븐틴은 항상 누군가가 아프다. (막내라인인 동진이도 지금 '구내염'으로 치료 중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인데다, 십 여명의 아이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한명씩만 돌아가며 아파도 매일 환자가 발생하는 꼴이 된다. 그래서 어느새 덤덤해지고 익숙해진 일이기도 하지만 한참 보살핌을 받을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마음에 병이 난 건 아닐지, 한 번 더 어루만져주지 못해서는 아닌지 매번 머리가 복잡해진다.
누구나 감기는 걸리고, 누구나 열병은 겪는다.
다만, 아파가며 그 시간을 이겨내며 씩씩하게 연습실로 돌아오는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는 무대가, 그 바람이, 지금 겪는 이 아픔들의 몇 배가 되는 기쁨이 되어 아이들에게 돌아오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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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Instagram Update
240311 instagram 1 Факт е, че имам колежка, която ме изпълва с вдъхновение~ Благодаря! Надявам се да разпръскваш щастие по време на турнето и да се върнеш жива и здрава у дома~ 영감을 채워주는 동료가 있다는건 ~ 고마워!행복을 전달해주고 ���전하게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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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G)I-DLE) - I-TALK #74 : 2020 슈퍼 온택트 & DMZ 페스티벌 & 한국문화축제 비하인드 (ENG)
수진이 말고 민니, 우기, 소연이, 슈화, 미연이도 너무 고마워♡ 어쩌면 수진이 돌아오길 바란 건 100% 내 욕심이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아주고 내 선택도 존중해주고. 위험부담 컸을 텐데도 다 끌어안아줘서 고마워, 내 새끼들ㅠㅠㅠㅠㅠ 몇 개월간 너희 잘 되는 꼴 배 아파서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했을 것 같은 가수들이 아주 많이 보이더라. 너희가 그만큼 성공 못한 걸 왜 애꿎은 다른 걸그룹한테 푸니? 사실 난 노력과 성공은 비례한다고 믿는다. 그만큼의 노력도 안 했으면서. 그 시간에 연습이나 하렴.
리더인 소연이도 자기 자리 지키고 멤버들 감싸느라 고생 많았을 텐데ㅠㅠ 네 친구한테 잘해라, 수진아... 평생 너희 하고 싶은 음악만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언닌 이제 여한이 없다. 너희 식구들 관리 잘하고, 큐브 자식들아.
다른 말로 블랙핑크 '제니'도 안쓰러울 때가 있다. 물론 멤버 네 명 다 잘났지만. 유독 제니를 내버려두지 않는 듯한 사람들. 글쎄,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느낄 것 같은 외로움이 있는 것 같아. 조금만 툭 건드려도 울 것 같고. 제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물론 전 그런 슈퍼스타의 삶을 살아본 적 없어 모르며 제니를 이렇게 말하는 것도 주제넘고 내 애들이라고 해서 쉽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좀 그런데;;; 혹시라도 내 말이 맞다면! 어느 정도는 마음 가는대로 살아요. 남들을 위한 인생이 아니라 네 인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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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현이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어🤧
[TRANS] I'm waiting for Taehyun to come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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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고 아브라쏘 중 남자 왼팔 위치에 관한 메모
모든 커플 댄스에서 남자 왼손 위치는 마주한 여성의 오른손과 같은 거리에 놓여야 한다는 거는 상식 중의 상식이건만, 내가 땅고 출 때 왼팔이 너무 앞으로 뻗어 있단 지적을 종종 받음.
내가 봐도 그래 보여 고치려고는 했으나 딴데 신경 쓰다보면 또 원래대로 돌아오길 반복하곤 했다. 그래서 막연히 습관 때문이겠거니 했는데, 최근 문제 원인 파악 및 이해하고나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살사나 스윙처럼 상대와 거리를 두고 홀드하는 거를 땅고에서 '아브라쏘 아비에르또'라고 하는데, 이때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체를 밀착하는 '아브라쏘 쎄라도'를 한 경우엔 당연히 거리가 가까워지므로 반드시 왼팔 위치를 조정해야 한단 거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했던 거.
뒤늦게 깨닫고 나서 왼팔 위치를 의식적으로 조정했더니 팔꿈치가 거의 몸통 옆에서 아주 약간만 앞으로 나오더만. 헐. 처음엔 상당히 낯설고 어색했는데 지금은 얼추 적응하긴 했다.
바꿔 말하면 이거 땜에 불편하게 느꼈을 여성이 많았을 거 같은데, 사람에 따라선 개인 블랙리스트에 올렸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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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
이번 483번째 주제를 끝으로 Om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도란도란 프로젝트와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짧게나마 Om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도란도란 프로젝트 멤버를 모집합니다. 도란도란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로 언제든 자유롭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관성
그렇게 되어버리는 것들,
놓았어도 돌아오고 놓쳤어도 부수어지지 않는 것들,
흔들려도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내 자리가 아닌 생각이 들 때마다 지레 겁먹고 기다리고 돌아보고 그러다 돌아오길 수십번.
나는 늘 그 자리에서 위아래로 오르내릴 뿐,
결국 떠나가게되는 것은 나도 너도 아닌 그냥 우리의 시간이었다.
네가 아닌 누군가로도 나는 채워질 사람 이었으니까.
-Ram
*관성
1. 늘 우울한 이야기와 짜증 섞인 투정을 부리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또 어둡지만 날카로운 감정을 토로하고 있으며, 표정도 울상이다. 하루하루 투덜대지 않으면 어딘가 감정의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하루하루 과거만 되돌아보며 절대 달라지지 않을 시간들과 결과들에 우울함을 느낀다면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생각 회로를 늘 하던 대로 돌리게 된다.
2. 늘 100%를 채우고 있으면 변화하기 쉽지 않다. 조금은 부족하고, 작은 틈도 있고, 뭐라도 들어갈 공간과 자리, 그리고 여유가 있어야 마냥 끌려가거나 굳지 않는다.
-Hee
*관성
어깨 관절의 아우성을 못 들은 채 오늘도 어김없이 박스에 출석하는 일. 감흥도 없는 꽃을 보러 집을 나서는 일. 지겨운 집안일을 싫은 내색 없이 묵묵히 처리하는 일. 궁금하지도 않은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일. 축하하는 마음 없이도 진심인 것만 같은 축하를 전하는 일. 좋아하는 일 말고, 대부분의 하기 싫은 일들도 어떻게든 해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로서 존재하기 위해, 이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쏟는다. 한 번 멈춰 서버린 다음에 다시 이런 관성을 만들기까지는 커다란 토크 값이 필요한데 반해 나이 들수록 내가 발산할 수 있는 출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라 꾸역꾸역해낸다.
-Ho
*관성
마음은 관성을 유지하려 했다. 다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있었고, 사람의 끊어진 관계도 그중 하나였다.
그녀의 마음은 관성 따위 없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되돌릴 수 없는 것 중에는, 그녀의 마음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날은 차가운 한 겨울날이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관성이, 그만을 쓸쓸하게 남겨두었다.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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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soon..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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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팀장!
몸 건강히 귀한 시간 보내고 멋지게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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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stro líder de equipo Jung!
Te deseo buena salud, pasa tu precioso tiempo y vuelve con esti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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