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존

[aqua-world]

디스커스 1마리가 죽고, 지금은 두 마리가 남아 있으나 둘 다 암컷으로 추정된다. 번식보다는 관상용으로 이 두녀석들을 잘 키워야 할 듯.. 엔젤도 수컷 한 마리가 남았다. 여기에 엔젤을 몇 마리 더 넣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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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이 잡힌 녀석들을 따로 신방을 만들었는데.. 아직 체착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두 녀석 모두 열심히 알을 바르고 하는데, 부화가 생각만큼 잘 안되는 것 같다. 1년 넘게 같이 지낸 녀석들인데 새끼들을 아직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언젠가는 성공하겠지 하며 마냥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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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스항 나랑 1년을 넘게 지내온 디스커스들... 지금까지 많은 녀석들을 용궁에 보내고 이제 1년을 넘게 나와 잘 지내고 있는 디스커스들. 알은 무척이나 열심히 바르는데 아직 2세를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 처음엔 번식을 목��으로 했으나, 이젠 이 녀석들의 복지를 먼저 생각해서 키우기로 했다. 이 녀석들이 이 수조에서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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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항 세팅 90일째 이제 수초항을 세팅한지 90일째… 
근 세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바닥을 푸른 색으로 뒤덮을 것으로 상상했던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는 소폭 늘어나는 정도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투입했던 오토싱도 3마리 중 2마리가 용궁가고 이제는 한 녀석만이 보이고 있다. 
전경 수초를 제외하고 다른 수초들은 초기 투입 시 보다 많이 자란 것 같은데… 
유독 전경인 미크란테뭄과 미니헤어글라스만 더딘 것 같다. 조만간 폭풍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본다. 
모초럼 수조 벽면의 녹점이끼를 긁어내고 수조 주변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수조가 쨍하다. 
밑의 디스커스 항도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속이 아주 후련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