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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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akenautomatonentity ·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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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은 때로 고통스럽고, 때로는 모호하며, 때로는 무거운 침묵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진정한 성장은 그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우리는 종종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가’라고 묻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이 일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이다. 삶의 의미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고난은 성장을 위한 연료이고, 실패는 더 나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했느냐가 아니라, 그 환경 속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이다. 인간은 태도에 의해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인생의 길은 직선이 아니다. 수없이 꺾이고 굽어지지만, 그 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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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ryudotne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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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스펙터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블랙 배지 스펙터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첫 양산 전기차 스펙터를 기반으로 고성능 이미지와 개성을 강조해 꾸민 것이 특징으로, 새로운 주행 모드와 선택 사항들이 블랙 배지 스펙터를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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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artorial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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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picker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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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가 임대아파트에? 롤스로이스 주차 사건의 배경과 사회적 반응
경기도 임대아파트에 롤스로이스 차량이 장기간 주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제공 최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LH 임대아파트에서 수억 원대의 고가 외제차가 장기간 주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롤스로이스 차량이 몇 달째 무료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사건은 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롤스로이스 제공 해당 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주자는 총자산이 3억 4,500만 원 이하, 자동차는 3,708만 원 이하의 가액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롤스로이스 레이스 블랙배지 모델이 주차되어 있다는 주장에 따르면 이 차량은 최소 5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과연 이 차량의 주차가 합법적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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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d789523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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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인드셋: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습관
우리는 매일 다양한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선택들은 작은 것일지라도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마인드셋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셋은 단순한 사고방식 그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1. 긍정적인 마인드셋의 정의
긍정적인 마인드셋이란, 상황이 어렵더라도 희망과 낙관을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태도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모든 것이 잘될 거야'라고 생각하는 낙천주의와는 ���이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셋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면서도, 그 속에서 기회를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입니다.
2. 성공과 도전에서의 차이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의 과정에서 배우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계속 나아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인 빌 게이츠는 "성공은 나쁜 선생님이다. 그는 똑똑한 사람들로 하여금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이를 배움의 기회로 삼고, 더욱 성장합니다.
3.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힘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는 대개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문제를 회피하거나 걱정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기회를 찾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이자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마주하는 업무의 어려움이나 개인적인 문제들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셋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4. 끊임없는 자기 발전
긍정적인 마인드셋은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발전하게 만듭니다.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음가짐은 결국 우리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끕니다. 이는 학습, 새로운 기술 습득, 대인관계에서의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납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도전하고 발전시키려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기반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합니다.
5. 타인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팀의 사기를 높이며,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이러한 태도는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긍정적인 에너지는 쉽게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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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bos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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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or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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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신상 공개한 엄태웅한테 3억 주고 입막을려고 한 롤스로이스남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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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appleburger ·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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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끝> 구상 노트
<균형의 끝>은 요프스트x존x사무엘 현대AU 팬픽(예정)이다. 원래 트윗으로 짧게 풀던 썰이었는데, 썰이 모이고 구체화되면서 하나의 시리즈로 만들었다. 제목이 붙여지고 방향성이 정해짐에 따라 가지치기한 썰들을 기록할 겸, <균형의 끝>의 구상 노트를 만들고자 한다. 편의상 예정된 팬픽을 본문이라고 썼다.
※ 불륜, 성적 내용 주의.
줄거리
1.
요프스트와 존은 비지니스 협약으로 결혼했다. 존의 나이는 20대 중반~30대 초반이다. 요프스트는 4~50대 정도 될까?...의외로 요프스트는 재혼이 아닌데, 왜냐면 나는 이 이야기에서 되도록 요프스트,존,사무엘에만 집중하고 싶었다. 주변 캐릭터들을 여�� 등장 시키면 그만큼 배경도 넓어지지만...못 다루면 복잡해지기만 할 것 같았음.
초혼인 대신 그것으로 요프스트의 계산적인 면, 신중함을 강조하기로 했다. 그래도 애인들은 몇몇 있었을 것 같다. 모든 것을 고려하고 '결혼'하기로 결정한게 존이 처음일뿐... 존의 가문이 요프스트의 가문보다 힘에서는 밀려도, 약하진 않았고, 결혼할 당시 서로에게 이득인 부분이 확실했다. 이것을 주류관련 사업으로 정하고 싶다.
2.
부부에게는 애정표현이 전혀 없었다. 스킨십이라고는 신혼여행때 분위기와 의무에 휩쓸리듯 한 성관계가 전부다. 방도 따로 썼고, 아침도 따로 먹었다. 그런건 두 사람에게 문제가 아니었다. 존에게 가장 문제인건, 요프스트가 결혼 전 (비지니스 상대로써) 최소한으로 차렸던 태도가 결혼 이후 다 사라졌다는 점이다. 재력가로써 갖춰야만 하는 교양과 다른 문제다. 사람을 이미 잡은 물고기 취급하는게 불쾌했다.
요프스트는 여전히 평온했다. 어느날 아침. 혼자 스테이크를 먹고있는 요프스트를 보며 존은 생각한다. (내가 우스워? 이 집에 불 지르면 너하고 나는 같이 죽는데도...)그렇게 순간 화가 치밀었지만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한다. 존은 조용히 요프스트 맞은편에 앉는다. 아무리 무시해도 나는 너의 배우자라는 느낌이다. 존은 요프스트와 같은 메뉴를 주문한다. 아니면 구운 야채와 요거트 정도를 요청할 수도 있고. 잘 잤냐는 말도 없이 두 사람은 업무얘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요프스트는 아침을 다 먹고, 먼저 일어선다. 그가 존에게 개인적으로 한 말은 식탁을 떠나면서 존의 옷을 지적하는 것이다.
3.
존과 사무엘의 불륜현장에 요프스트가 가는 장면. 이걸 좀 사로잡혀서 썼던 기억이 있는데, 하필 빠지게됐다. 썰타래의 시작이 '돈 때문에 결혼했다가 출장가서 연하남이랑 재미보는 느낌'이었는데...아깝다.
아무튼 존과 사무엘은 해외 출장에서 사귄다. 관계 직전에 요프스트가 호텔로 도착한다. 요프스트는 넥타이, 조끼, 자켓까지 정장의 요소들을 다 챙겨입었다. 일단 멋있고, 불륜 잡으러 가면서도 챙겨입는걸 포기하지 않는 요프스트 성격이 보고싶었음.
요프스트는 그제서야 배우자로써 분노한게 아니다. 존같은 사람이 고른게 누군지 궁금했다.(근데 객관적으로 보면 배우자로써 분노한게 맞아) 그래서 찾아갔다. 존은 3자대면의 상황이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요프스트가 직접 움직인건 어떤 꿍꿍이가 있을거라고 짐작했다.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존은 지고싶지 않았고, 그래서 사무엘에게 일부러 요프스트를 소개한다.(내 남편이야, 인사해.) 사무엘이 존의 경호원이면, 요프스트를 모를리가 없는데 존이 기 내세우는게 보고싶었던 것 같다.
사무엘은 허리에 큰 수건만 묶은 채 눈치를 본다.
요프스트는 표정없는 얼굴로 내가 너무 늦었냐고 물어본다.
존은 많이 늦었다고 말한다. (아무일도 없었다)
그 때 요프스트의 분위기는 엄숙함과 잔인함의 중간쯤...폭발 직전의 고요함. 약간의 슬렌더맨? 내가 의도한건 그렇다. 존과 사무엘은 그렇게까지 압박감을 느끼지않는다. 존은 알고도 그랬고, 사무엘은 각오를 했다.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일어날 줄 몰랐던 일에 대한 황당함?정도 아닐까.
그래도 유쾌한 상황은 아니니까, 호텔 안의 공기는 무겁다. 죄송하다는 말도 입 밖으로 나가자마자 압착되어 부숴질 것 같은 느낌. 사무엘은 죄송하다고 하려고 했다. 맡은 역할에 따라 정해진 말을 하듯이. 존의 보호를 위해서. 요프스트는 말하려는 사무엘을 지나친다. 냉장고를 뒤져 술을 꺼내고 잔에 따른다. 어쩌면 존이 마시고 있던걸 썼을지도 모르고. 그 사이 사무엘은 옷을 갈아입으러 간다. 존과 요프스트는 거실 소파에 앉는다.
" 왜 왔어? "
" 궁금해서. "
" 뭐가? "
" 당신 안목......이렇게까지 별로일 줄은 몰랐네. 왜 그렇게 망가졌어? "
요프스트는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려다가 듀퐁라이터를 닫는다. 라이터는 금색이다. 모델은 더블 파이어X 라인2 라이터 옐로골드 CA16646C 같은 것일수도 있고, 르글랑 다이아몬드헤드 옐로골드 CA23009CZ 같은 것일수도 있다. 올드한 느낌은 유지하면서 화려함을 더하느냐 절제된 세련미를 더하느냐 차이.
존과 요프스트는 배신 보다는...이 상황을 어떻게 유리하게 끌고가느냐에 관심이 있다. 요프스트가 이때 기분이 나빴던건 사무엘 같은 경호원 따위에게 밀린듯한 느낌이 들어서다. 밀렸다는 사실 자체에는 흥미가 없다. (네 계산엔 그게 이득이었나보지.) 차라리 요프스트와 같은 다른 재력가였다면 요프스트는 마음대로 하라며 선택권을 넘겼을지도 모른다. 사랑이 없던 사이니 상대가 갑자기 사랑을 하는것엔 어쩌면 박수까지도 칠 수 있다.
하지만 '경호원을 상대로 불륜을 할 만큼 진심이었다.' '그런 선택을 할 정도면 남편의 과실이 컸을 것' 이러한 평가를 노린 것이라면 화가난다. 사람들은 사랑이야기를 사랑한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드라마를 만들어 즐긴다. 존은 똑똑했고, 그것까지 생각 안했을리가 없다는게 요프스트의 결론이다.
옷을 갈아입고 거실에 간 사무엘은 익숙한 대기 자세를 취한다. 요프스트는 담배에 미뤘던 불을 붙이고자 한다. 사무엘에게 불을 붙여달라 명령한다. 존은 하지말라고 한다.
" 샘. 하지마. "
" 지금 상황을 날로먹고 싶은게 아니면 뭐라도 해야지. "
죄송합니다. 사무엘은 그제서야 '사과의 말'을 할 수 있었다. 사무엘은 요프스트에게 담뱃불을 붙여준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아래는 그림으로 한 번 더 설명하고 싶었던 흡연장면. 좋아하는 대사이고, 번역도 해봤는데 영어 원어민이 아니라서 뉘앙스를 잘 살렸는지 모르겠음... 눈을 낮춘다는 서술에 투신 장면을 연결시키고 싶었다. 환승과 투신의 단어 맥락도 고민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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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및 시계는 인물사진, 롤렉스 참고했었고, 라이터와 동일하게 금색이다. 정장 색은 짙은 남색. 요프스트의 페이스모델은 따로있지만...데이비드 간디의 이미지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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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인물사진을 참고했다. 그래서 그런가? 이 이야기에서는 사무엘이 머리를 좀 더 빡빡 깎았을수도 있겠다 싶다. 입다물고 있으면 좀 위협적인 인상. 존보다 나이가 어리다.
4.
요프스트는 떠난다. 복잡한 분위기 속에서 존과 사무엘은 그날 문자 그대로 잠만 잔다. 존은 지친 얼굴로 사무엘에게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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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 영향을 받음. 대화를 하긴 했을 것 같은데 생각 안 나는거보니 서로 말을 아끼는 것도 좋겠다.
호텔을 떠난 요프스트는 운전석에 앉으면서 생각한다. 요프스트의 차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좋았다. 스포츠카 제외. 벤틀리-롤스로이스-마이바흐 정도 생각났었는데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는 어딘가 투박한 느낌이라 적당히 날렵한 마이바흐로. 결단코 마이바흐여야만 하는건 아닌데 스포츠카는 안됨. 원트에는 벤틀리라고 썼네. 왜지?
존과 사무엘을 확인하고 혼자 밤길에 남은 요프스트. 어쩐지 담배가 다시 땡긴다. 그가 골초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차 안에서 흡연하는건 드물었다. 담배냄새가 찌드는걸 싫어했다. 요프스트는 라이터를 만지작거리다가 사무엘의 눈빛을 떠올린다. 사무엘은 요프스트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순간을 착각한걸까? 몇백만원 짜리 라이터가 쓰레기처럼 길가에 버려진다.
5.
존과 밤을 보낸 사무엘은 먼저 잠에서 깬다. 마치 어젯밤 만남이 없었던 일이 된 것 처럼 존의 표정은 평온하다. 바깥은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다. 사무엘은 존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다가 문득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는 메모를 적어 협탁위에 놓는다.
잠깐 다녀올게요. 아침 같이 먹어요. 기다려주세요.
사무엘은 아침 시장에 가기로 한다. 존이 일어나면 분명 룸서비스나 외식 등으로 신세질게 뻔했기 때문이다. 요프스트를 만나지 않았다면 존과 함께 늦잠을 잤을거다. 나는 사무엘의 장바구니를 유대인식 아침식사로 정했었다. 사무엘이 고향에 있을때 좋아하던 음식으로, 만드는데에도 자신있는걸로...존에게 좋아하는거 해주고 싶었으니까. 타지생활 하면서도 곧잘 먹었던 음식들. 유대인식 아침식사는 육류+유제품이 금지이지만, 사무엘은 존을 배려해서 고기도 사왔을 것 같다. 꽃도 사가면 좋고...배경을 대충 유럽지역으로 생각했지만 특정국가로 정해놓진 않았다. 정한다면 디테일이 달라지고 파생 사건이 생길건데, 일단 생략한다.
존은 시장에 간 사무엘을 기다린다. 일어났을때 빈 자리를 보고 당황했지만 메모를 발견한다. 사무엘이 혹시 메모를 발견하지 못할까봐, 그리고 존이 일어났을때 마실 수 있도록 티백과 물을 올려두었다. 존이 기다릴동안 안경을 쓰고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원래는 핸드폰으로 일정 체크하는게 버릇이었는데, 그 날은 특별하게 보냈으면 한다. 그러나 존은 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사무엘이 도착한다. 숨을 헐떡이고 있다. 기다리라고는 말 했지만 아침 굶고있는건 신경쓰였겠지... 사무엘은 존과 마주본 뒤, 아침시장을 가기로한 이유를 열심히 설명한다.
" ...정 입맛에 안 맞으시면 그냥 룸서비스 시키셔도 됩니다. "
근데 그런다고 존이 룸서비스를 시킬까? 아니다. 손수 차린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하는 사무엘은 요프스트와 너무나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존은 사무엘의 이야기들을 듣고 그를 더 깊게 알고 싶어진다. 사무엘의 집에 가고싶다고 말한다.
6.
사무엘의 집에 존이 가는 것. 사무엘은 고양이를 키우는 것. 이건 본문에도 옮겨갔다. 여기서는 사무엘이 존을 위해 집정리부터 한다. 사무엘은 살림살이가 적어서 깔끔하게 보일뿐 정리에 능숙한건 아니다. 존과의 관계를 위해 성인용품 구매를 망설이다가 포기한다. 관계를 차분하게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에 가깝다. 어차피 존이 따로 챙겨오기는 하는데...그��데도, 여기에 베드신을 확정시키지 못했다. 뭔가 아직 이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무엘과 존은 와인을 마시면서 다음과 같은 대화를 한다.
" 그럼, 그 사람이 남처럼 굴지 않았다면 저에게 눈 돌릴 일도 없었겠네요. "
" 왜 그런말을 해? "
" 그냥요. 이것도 질투죠. 자격지심 같기도 하고... "
" 내가 다 버리고 널 좋아하는 걸로는 부족하니? "
" 팔은 여기까지만 벌릴 수 있는데, 당신이 주는게 너무 크거든요. "
그대로 있어봐. 존은 자리를 옮겨 사무엘에게 안긴다. 이후 침대로 가도 좋은데, 존이 사무엘의 말을 '당신이 조금 벅차다'는 뜻으로 들었을수도 있다.
나중에서야 깨달은게, 나는 요프스트와 존의 관계가 끝나고 나서야 사무엘과 존을 섞을 수 있었다. 베드신을 소모적으로 쓰고싶지 않았던 것 같다. 요프스트와의 베드신들이 이미 있었다는 설정이라 ���무엘은 반대로 가고싶었다. 베드신의 진정성을 따지려는게 아니고...캐릭터 차이를 주려고 했다.
7.
존과 요프스트의 끝. 존과 사무엘의 시작이기도 하다. 나는 삼각관계가 성립하려면 AB와 CB의 서사 무게가 비슷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삼각관계의 끝은 하나의 커플이기 때문에 CB가 이뤄진다면 AB만의 충격이 있어야한다. 물론 존과 요프스트의 베드신이 먼저 나오면서...이야기가 너무 난잡해지는건 아닌가 고민했다. 존에게 너무 도화살을 꽂은건 아닌가하고.
그랬는데...그냥 물에 젖은 요프스트가 너무 좋았음;
수영장의 수중키스신. 여기서는 사무엘이 (라이터의)불을 붙인것과 연결된다. 본문에서는 요프스트의 실수, 변화로 옮겨갔다. 시간은 밤이고, 존은 자택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잠시 쉬고있었다. 퇴근한 요프스트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수영장으로 간다. 그는 수영장 벽에 앉아있던 존을 넘어뜨리거나, 먼저 입수한 뒤 존을 물속으로 끌어내린다. 느닷없이 그런건 아니고, 그전에 존과 나눴던 대화중에 마음의 변화가 있었다. 더 이전에는 감정이 쌓이고 있었고. 요프스트는 물 안에 묻힌 틈을 타 폭발한다. 존을 벽쪽으로 몰아내면서 그의 몸을 가둔다. 숨을 다 뺏어서 죽여버릴듯한 기세로 키스한다. 존은 발버둥 친 끝에 겨우 수면위로 떠오른다. 얼굴과 머리카락 정리를 하고, 요프스트와 눈이 마주치자 요프스트의 뺨을 때린다.
" 말로 해. 너 이렇게 천박한 사람이었어? " 요프스트가 말한다.
" 말하면 당신이 듣는 척은 해? "
" 듣고 있잖아 지금. 내 귀 멀쩡해. 다 들려. "
" 그만해. " 존이 소리지른다. " 더는 못 참아. "
평소 침착했던 존이 화를 낸건 사무엘의 영향이다. 사랑은 그만큼 사람을 변하게 한다. 혼자서만 지탱하고 있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떠버렸기도 하고. 어쨌든 불륜을 한 당사자가 되려 화를 내는 앞뒤 안 맞는 모습? 처음에는 뻔뻔하기라도 했는데, 이쯤되어서는 존도 무너지는게 보고싶었다.
" 네가 못 참으면 어떡할건데. 이혼? 까짓거 해줄게. "
" 아니. 그건 당신과 내가 '함께' 하는거야. "
" 농담하는거지? 근데 별로 웃기지가 않네. "
" 그럼 진지하게 내일 바로 서류 준비해. 나는 다 해뒀으니까. "
트레이에 있던 술을 틈틈히 마시던 요프스트는 잔을 소리나게 내려놓는다. 존과의 거리를 좁혀 서로의 코가 닿는다.
" 그 말은 네가 하면 안 되지. 누구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불륜하더니 머리가 멍청해졌어? 할 말 못할 말도 구분 못하고. "
" 내가? 당신은 이럴 자격 없어. 당신은 남편도 배우자도 아니고 그냥 요프스트였지. 계속. 나도 마찬가지였잖아.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냐고? 지금 누가 먼저 이혼얘기를 꺼냈는데.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이혼을 해준다고 말했는데? 내가 다른 사람 안 만났으면 내 입단�� 같은거 하고 싶었을까? 아니잖아. 당신하고 나, 남처럼 살아왔잖아. 남처럼 살아갔을거잖아. 남들처럼 돈 쓰는 이야기나 하면서. 그래도 이게 다 내 잘못이야? "
" 네가 애새끼이긴 하구나. 떼를 쓰네. "
" 그렇게 보여? 그럼 더이상 대화 못해. 상황판단도 못하는 머저리하고 무슨 얘기를 해."
" 가서 사무엘이나 가지고 놀아. 실컷 바람을 피우고도 악을 쓸게 남아있어? 왜. 일은 저질렀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아? 흥분은 되는데 아프기만 했나? " 요프스트는 존의 허리를 붙잡는다.
" 손 대지마. "
"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
요프스트의 손이 존의 척추를 타고내려가 수영복 바지 안에 들어간다. 서로의 몸과 시선이 붙는다. 요프스트의 손은 존이 붙잡았지만 시선만큼은 존을 꿰뚫는듯 하다.
요프스트는 정확히 존을 보고있다.
기억도 흐릿한 과거. 스스로에게 취해 존과 키스하던 날과는 다르다. 요프스트가 입을 다물고 턱에 힘이 들어가는게 미세하게 드러난다.
존은 깨닫는다.
요프스트는 모든걸 쏟아붓고 있다. 그의 방어적이고 날카로운 태도는 쏟아낸 것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요프스트는 후회했고, 애정을 느꼈으며 끝내 자존심을 버렸다. 존을 징벌하는 입장이 될수록 그는 안심했을 것이다. 존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요프스트에게 키스한다. 요프스트는 바로 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존의 머리를 떼어내고 그의 목을 물어뜯기 시작한다. 존의 목 여기저기에 이빨자국이 고인다. 존은 신음소리를 내며 요프스트를 밀친다. 그런 다음 수영장 바깥 바닥에 앉고, 두 발로 요프스트의 머리를 끌어당긴다. 요프스트가 밖으로 끌려나가듯이 올라간다. 존의 몸이 점점 뒤로 움직인다.
수영장 바깥으로 완전히 올라간 요프스트는 물귀신같다. 슬렌더맨도 생각난거 보면 요프스트를 좀 서늘한 권력자로 살리고 싶었던 것 같음. 원작설정 보면 분명 왕가의 일원인데도 박쥐같은 행동들이 엄숙함을 방해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요프스트는 존을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탄다. 시계를 내팽개친다. 깨지는 소리가 난다. 겹쳐입은 상의도 차례대로 벗어던진다. 가벼운 셔츠는 물에 젖어 피부처럼 몸을 덮었다. 요프스트가 벨트 마저 풀려고 할때, 존이 그것을 막는다. 존은 가만히 누워서 보고만 있는게 싫었다.그냥 요프스트가 맘대로 구는게 짜증났다. 존이 적극적으로 굴 때마다 요프스트는 불쾌해진다. 처음보는 태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낡은 것을 보는 느낌이다. 사무엘은 틀림없이 먼저 봤을거라는 확신이 속을 울렁거리게 한다. 주인잃은 질투가 끓고 위장을 다 채우고 그저 토해내고싶다. 시야에는 오로지 존만 있고...
물에 젖은 피부들과 머리카락이 조금씩 마른다. 야외의 바람은 조금 서늘하게도 느껴진다. 체온만이 따듯하게 느껴진다. 존은 쾌감을 느끼는 ���에서도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내 요프스트를 비난한다. 질투하는 모습이 추해서 보기 좋다는 말에 요프스트는 어떤 허락을 느낀다. '맞아. 나는 질투해도 돼. 추하게 굴어도 돼' 같은? 그래서 바지도 마저 벗고, 완전히 나체가 된 두 사람은 조금...폭력적인 성관계를 한다. 서로 경쟁하듯이 움직이다보니 쾌감을 즐기지 못한채 다른 쾌감을 찾는다. 그걸로 상대를 찌르는 것처럼. 몇 번의 사정 끝에 존은 요프스트를 밀쳐내고 일어선다. 요프스트는 무의식중에 존의 머리카락 정도는 정리해주려고 하는데, 존이 거절한다.
혼자 남은 요프스트는 한참을 누워있는다. 아무렇게나 놓여진 값비싼 옷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지만 입고 일어선 요프스트는 자택 관리인에게 남겨진 옷가지들은 버려달라고 전한다. 아니면 바지도 안 입고 들어갈수도.
8.
다음날, 요프스트는 사무엘을 불러 본인을 전담하라고 한다. 존과 자신은 곧 이혼할거고, 그동안 사무엘을 파악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화풀이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가...사무엘은 요프스트와 존이 밤을 보낸걸 눈치채고, 요프스트는 사무엘과 존이 밤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봤자 요프스트는 성격상 존을 붙잡지는 않는데, 사무엘이 정신이 번쩍 든다. 그래서 사무엘과 존의 베드신을 생각하다가 이 쯤에서 이야기가 <균형의 끝>으로 재구성되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대강 끝맺음 되는게 보여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봤고, 요프스트와 존의 결혼부터 생각하다가 완전히 다시 쓰게 됐다.
음악들
Sam Smith - writing's on the wall
Jack White - Love is Blindness
과연 내가 팬픽을 쓸 수 있을까 사실 모르겠음...내 자아성찰 빅데이터가 어쩌면 이 구상노트가 끝이라고 말해주고 있다...이야기 상상하는건 좋아하는데 딱 거기까지만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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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apesblog ·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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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핵심기술 전부 넘겨주겠다" KF-21에게 손벌리는 롤스로이스. 미국 GE사 초긴장 상태 (안승범 편집장 /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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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focus75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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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entialcost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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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자동차 – 롤스로이스 스웹테일(Rolls-Royce Sweptail)
2017년에 공개된 이 맞춤형 롤스로이스는 약 1,300만 달러(약 150억 원)로 판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차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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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ldklke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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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장 비싼 자동차
2024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는 롤스로이스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로, 약 399억 원에 달합니다.
한편, 부가티는 약 4백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의 투르비용 모델을 선보였습
이러한 초고가 차량들은 독특한 디자인, 최첨단 기술, 그리고 한정된 생산 수량으로 인해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동차 애호가들에게는 예술 작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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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ryudotnet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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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고스트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스트 시리즈 II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5년여 만에 선보이는 2세대 고스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본 모델 외에 블랙 배지 고스트와 고스트 익스텐디드도 함께 바뀌었습니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와 더불어 내장재가 더 섬세해졌고 맞춤 주문의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성능�� 이전과 거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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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feelingnow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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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의 자경주의: 정의를 위해서인가 아니면 조회수를 위해서인가?
(123RF) 오늘날 YouTube는 기존 방송사보다 젊은 청중에게 동등하거나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자경단 행위를 포함한 불법 콘텐츠에 대한 감독이 부족합니다. 범죄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디오의 확산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당국이 이러한 콘텐츠의 스트리밍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3주 전, 30대 남성이 인기 자경단 채널인 '담양덕'을 운영하는 유튜버를 피하려다 주차된 트레일러 트럭에 차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 채널은 구독자 73,700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담양 덕과 그의 추종자들이 운전하는 차량 3대가 운전자를 1.9km 추격했고, 추격 장면은 유튜브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생중계에는 400명의 시청자가 모였습니다. 담양 덕 채널 운영자는 사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자경단 유튜브 동영상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표적이 된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지난 6월, 약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나락스토리지'에서는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일어난 집단 강간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들의 이름, 나이, 현재 직업이 공개되었고,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직장에서 해고되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이 영상은 가해자 중 한 명의 여자친구를 거짓으로 식별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공개되자, 나락스토리지 운영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나락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과문을 발표하며 검증에 소홀했음을 인정했고, 나락이 퍼뜨린 허위 정보의 피해자가 기꺼이 합의에 동의했으며, 양측 변호사가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락은 또한 이익이 그러한 자경단 비디오를 제작한 데 일부 동기를 부여했을 수 있지만, 사건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감정적으로 관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락에 따르면, 비디오를 만든 원래 의도는 밀양 사건의 진짜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4월에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엄태웅TV'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가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해당 채널 운영자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고' 가해자의 가까운 동료를 위협해, 관계자의 개인 정보나 사건과의 잠재적 연관성을 밝히지 않으면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는 8월에 전국적으로 분노를 불러일으켰는데, 사고 당시 미다졸람과 디아제팜과 같은 향정신성 약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중에 밝혀진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보행자를 치고 나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도망쳤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는 3개월 후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YouTube 채널의 지속적인 인기는 당국에 대한 광범위한 불신을 반영한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또한 YouTube에서의 이러한 자경주의 행위가 궁극적으로 위험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대 경찰학과 이융혁 교수는 "개인적인 원한에 대해 개인적인 복수나 처벌에 대한 관대함을 추구한다면 사회 질서는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동이 조회수 증가와 같은 상업적 동기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범죄와 관련 없는 개인에게 2차 피해를 입히는 잠재적인 사건에 대한 공격적 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런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방법이 없나요? 유튜브에는 이런 잠재적으로 위험한 동영상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막을 효과적인 수단은 없습니다. YouTube는 현재 유해하거나 위험한 콘텐츠가 포함된 동영상과 다른 사람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동영상을 사용자가 신고하고 삭제를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사전 대응적이기보다는 사후 대응적입니다. YouTube는 이러한 불법 영상 문제 해결 계획에 대한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방송매체와 인터넷상의 불법 콘텐츠를 검토하고 금지할 법적 권한을 가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YouTube가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자경단 행위를 조장하는 YouTube 동영상을 삭제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CSC 관계자는 "국내 사업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에 따라 국내법을 위반할 경우 콘텐츠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및 기타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의무를 준수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유튜브 등 해외 사업자의 경우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영상 삭제를 강제할 관할권도 없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YouTube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국제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있으며, 불법으로 간주되는 콘텐츠를 삭제하기 위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히 2022년 국제 협력을 전담하는 KCSC 부서가 설립된 이후 YouTube에서 신고된 동영상을 삭제하라는 KCSC의 요청을 준수하는 경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리아헤럴드가 월요일에 KCSC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는 올해 2분기까지 KCSC가 요청한 시정 조치 2,718건 중 90.2%에 대해 조치를 취했습니다. 2023년 수치는 3,546건의 요청 중 90.4%, 2022년 요청 중 5,080건의 요청 중 97%에 해당합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KCSC와 YouTube 등 해외 사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서는 해외 사업자와의 회의나 화상 회의 등 직접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via https://ift.tt/lhLTw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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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picker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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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후 '압구정 롤스로이스' 차량 운전해 20대 여성 치어 사망시킨 가해자, 항소심서 형량 감형
마약 투약 후 압구정 주행 중 20대 여성 사망 사고 낸 가해자, 항소심서 징역 10년 선고😨 약물 중독과 무관심한 태도로 인한 비극적 결과 😥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연 이 형량이 적절할까요?🤔 #마약운전 #압구정롤스로이스 #위험운전치사 #형량감형 #도주치사무죄
약물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신모(28)씨의 항소심 재판 결과, 징역 20년에서 10년으로 형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형되었다. 서울중앙지법 5-2형사부(부장판사 김용중)��� 따르면,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위험운전치사 혐의는 인정했지만, 도주치사와 사고후미조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20대 피해자가 고통 속에 사망한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피고인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약물을 투약하고 운전한 적이 있고, 사고 당일에는 정상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며 운전 시작 몇 초 만에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의범에 준해 양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고인이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은 참작하지 않았다. 신씨 측은 “유족과 가까스로 사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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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yong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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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롤스로이스 男, 알고 보니 범서방파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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