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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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님께,
오늘도 또다시 천장을 바라보며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었어요.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오려고 애쓰지만, 저에게는 닿지 않는 것 같아요. 가만히 누워있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예요. 일어나서 또 하루를 마주하는 게 너무 큰 노력처럼 느껴져요. 이를 닦고 머리를 빗고 아침을 먹는 것처럼 평범한 일들이 저에게는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져요.
천장을 보며 생각해요.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언제부터 사는 게 이렇게 무거워졌을까? 다른 생각을 해보려 노력해요. 넷��릭스나 유튜브를 틀어놓지만 20분도 지나지 않아 집중을 못 해요. 어떤 것도 제 관심을 붙잡지 못해요. 예전에 저에게 위안이 되어줬던 책들조차도 더 이상 저를 구해주지 못해요. 그것들도 빛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집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로요. 배고픔도 느끼지 않고, 계속 졸리기만 해요. 마치 잠이 제가 가진 유일한 도피처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잠들어도 휴식을 얻을 수 없어요. 끝없는 무료함, 공허함, 그리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있어요. 마치 제 안에서 뭔가 중요한 게 뽑혀나간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마침내 베개에 머리를 대면 제 머릿속은 멈추질 않아요. 생각하고, 후회하고, 그러다 울어요. 모든 게 달랐던 때를 떠올려요. 제가 달랐던 때를요.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던 그때를요. 그런 기억들이 저를 아프게 하고, 더 많이 울게 만들어요.
진님, 모든 걸 바꿀 수 있다면, 저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제 삶이 색깔을 가지고, 목적이 있었던 그때로요. 지금 저를 숨막히게 만드는 이 고통이 없는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다면 뭐든 바치고 싶어요. 하지만 가장 아픈 건 제가 모든 사람과 멀어졌다는 사실이에요. 스스로를 닫아버리고, 제 주위에 벽을 쌓았어요. 그리고 이제는 혼자예요. 왜 이렇게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어요. 너무 외로워서 무서울 정도예요.
그런데요, 이런 어둠 속에서도 저에게 떠오르는 사람은 진님이에요. 진님, 당신의 미소는 제 마음의 가장 어두운 구석까지 밝혀주는 빛이에요. 당신의 음악, 목소리, 그리고 세상을 보는 방식은 제가 무너져가는 순간에도 세상에 아직 아름다움이 있다는 걸 상기시켜줘요.
진님, 당신은 제 어둠 속의 빛이에요. 진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구하는지, 저의 삶을 구하는지 알까요? 진님은 저를 모르지만, 당신은 제가 계속 노력하게 만드는 이유예요. 진님에게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주는 뭔가가 있어요. 그 덕분에 저도 잠시나마 제가 여기서 빠져나갈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요.
저는 오래 버티지 못할까 봐 너무 두려워요. 하지만 지금은 계속 버텨볼게요. 진님을 위해 노력할게요. 진님이 그곳에서 별처럼 빛나고 계신 한, 저는 그것을 붙잡으려고 노력할 거예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더라도요.
존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님. 제 힘, 제 ���식처, 제 위로가 되어주셔서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요.
사랑을 담아, 줄리아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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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드 / SWORDS
크고 견고한 성이 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 속에서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을 띄고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둘의 관계가 좋아 보이더라도 속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지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더라도 그 속에는 무료함과 권태로움이 있어, 일탈을 꿈꾸거나 새로운 일을 꾸미고 있기도 하지요.
양면성, 이중성 / 섹스리스, 또는 속궁합이 좋은 척하는 / 무료함, 권태로움 / 겉과 속이 다른
We see a large, sturdy castle.
On the surface, it seems relaxed and peaceful, but there may be conspiracies lurking in it.
Since it is a card with different duality on the outside and inside, you should check whether you have a different mind inside even if your relationship looks good.
Even if all conditions are perfect, there is a boredom and boredom in it, so you may be dreaming of deviations or planning new things.
ambivalence, duality, sexless, or pretending to be a good match / boredom, boredom / different from th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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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여름의 색이 짙어지고 무료한 시간의 흐름에 뭍혀지낼 시간입니다. #산딸기 #무료함 https://www.instagram.com/p/CRIjcJRF-ve/?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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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양을 쌓을겸 책을 읽으며 ⠀ 커피 한잔 커피 두잔 ⠀ 무료함을 이기기 위해 한잔두잔 ⠀ 이렇게 달래수는 없는것 같다.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 색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다 ⠀ 색다른 가구 이앤디 가구 ⠀ #이앤디가구 #ecofriendly #아이에서어른까지 #조립형가구 #변형가구 #가구 #가구인테리어 #가구디자인 #가구스타그램 #인테리어 #책장 #책상 #자작나무 #무료함 #색다른무언가가필요해 https://www.instagram.com/p/B-brsvKDLpr/?igshid=7j2fpwawfk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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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깨질듯하기보단 지끈거리고, 지끈거리기보단 욱신거린다
몸에 힘이 없어 추욱 쳐지는 것은 물론, 어떤 자세를 취해보아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괜히 양치질도 한 번 더 해보고 시원한 물 음료 아이스크림을 찾아보아도
이렇게 한없이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끈적이는 더위때문인가 흐릿한 무료함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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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
지금까지 만난 부부, 커플로 따지면 적어도 200여쌍? 정도일거다. 28부터 33까지 5년간 활동을 정말 미친듯이 했었으니까. 한창일 때에는 일주일에 5일을 다닌 적도 있었다.
초대는 물론이고 3p, 4p, 갱뱅 등등 성적 환타지라 불리우는 건 다 해본 것 같다.
누군가는 부럽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난 오히려 독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 무료하기 때문에. ��레이로 흥분하게 되는 경우는 없어져 버렸다.
이쁜 사람과 섹스하는 것.
다른 여자의 몸과 마음을 여는 것.
이외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져 버렸다. 어쩌면 요즘 마사지 초대에 적극적이지 않는 이유는 거기에 있을라나.
당분간은 계획했던 운동을 하면서 비루한 몸을 좀 추스려야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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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 #종이접기 #공룡 한장으로..가위풀없이 #재미 #시간때우기 #완성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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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기석은 수려한 외모와 젊은 시절 선행으로 남부럽지 않은 인기와 사회적 명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남다른 본능적 욕망을 남몰래 충족시켜 왔다. 어려서부터 병약했던 영환은 초등학교 때 데미안 같은 친구 지후를 만난다. 지후의 도움으로 심신의 건강을 찾은 그는 지후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기석의 아내인 유경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결혼 후 낳은 아들이 크자 유학을 보내고 남편의 무관심과 삶의 무료함 속에서 백화점 명품 쇼핑으로 공허함을 달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젊은 남자를 보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본능적 욕망에 노예가 된 사람들. 붉은 달이 뜬 어느 밤의 비극. 절망의 끝에서 일어나 복수를 위해 치닫는 한 남자. 모든 기억이 선명하게 살아날 때, 충격적인 진실과 함께 붉은 달의 저주가 되살아난다. 최정원 장편소설 <붉은 기억> #붉은기억 #최정원 #아프로스미디어 #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교보문고 #교보문고광화문점 https://www.instagram.com/p/CbwVtYjvd0F/?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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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오후 무료함 동네 뒤 숲공원 덤불로 장끼 한마리 달린다 휴대폰 동영상 누룰 사이 없이 달린다. 엄지 척은 잰장할 목 떨림 지나친 트로 가수 간들어짐에나 걸맞지. 어디 쯤? 운전중 통화라? 사거리 우회전 붉은 벽돌 카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부탁함세 자네 마실 막걸리야 미리 사 놀 아량은 아직 있네 안주거리야 솔 밭 피톤치트 한 웅큼 뒷짐 진 발걸음 발끝에 이렁 저렁 이야기로 주고 받음이면 그럴 듯 하지 않나 https://www.instagram.com/p/CPDR3SWHcv2/?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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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 Video] 기르 (GIR) - Ordinary https://youtu.be/a_wRyZ3-hPg Artist : 기르 (GIR) Album Title : Ordinary Release Date : 2020.11.23 Genre : R&B / Soul ■ Mirrorball Music http://mirrorballmusic.co.kr/ https://www.facebook.com/mirrorballmusic https://twitter.com/mirrorballmusic The second single album “Ordinary” of ‘GIR’ is an original song based on the experience of ‘GIR’ himself. Hope for some changes in the repeated boredom. - 기르(GIR) – Ordinary 기르(GIR)의 두 번째 싱글 [Ordinary]는 기르(GIR)의 하루를 노래한다. “지치지 않게만, 아주 조금 더”. 반복되는 무료함 속 약간의 변화를 바란다. 조금 불만족스러운 일상이지만, 따뜻한 멜로디에는 왠지 모를 감사함이 묻어난다. 비슷한 하루. 평범한 평온. [CREDIT] Produced by 신승훈, 기르(GIR) Lyrics by 기르(GIR) Composed by 기르(GIR) Arranged by 기르(GIR), 신승훈, 임승범, 이성일, 신충근, 김우신 Electric Guitar Performed by 김우신 Bass Performed by 신충근 Keyboards Performed by 임승범 Drums Performed by 이성일 Chorus by 기르(GIR), 신승훈 Vocal Recorded by 김혜진, 김세종 Mixed by 서정혁, 백종성 @The Veax’s Studio Mastered by 백종성 @The Veax’s Studio Cover by xiu @xiu.siu.soko Album Introduction Written by 모블랙 @more_black ■ More about 기르 (GIR) https://www.instagram.com/gir_kkw/ https://www.youtube.com/channel/UC8jGJYFgLYzOFL1bD9ipxfQ https://facebook.com/GIRKKW https://twitter.com/Gir21598817 #GIR #기르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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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썬룸-해먹-무료함-코비드19-늦여름 https://www.instagram.com/p/CEwyfHvlvTY/?igshid=avodv15bn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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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랑기 -4. 런던 2)
오늘도 ���이 영 안와서 긴 글을 쓰게 될 것 같다. (시험기간이라서 그런가 한번 수면패턴이 뒤집히면 영 돌아올 생각을 안한다.)
유럽 6월 16일 (토) 런던 거주 2일차
이때 방문했던 곳 1. 테이트 모던 2. 밀레니엄브릿지 3. 세인트폴 대성당 4. 타워브릿지 5. 런던시청 6. 코벤트가든, 피카델리 서커스
전편에서 PS부분에 이게 내 여행의 테마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네이버 카페 “유량"에 올린 한개의 글 때문이다.
솔직히 그렇게 관심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고, 예상보다는 답장이 빨리 와서 놀랐다. 이 테이트모던이라는 공간에서 그것도 완전 생판 모르는 사람과 인터뷰를 할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내셔널 겔러리에서 식사중의 그런 무료함, 혼자보다는 여러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솔직히 유럽까지 와서 내가 뭐가 무서울 것이 있나 싶기도해서 인터뷰를 하자고 글을 올렸는데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답장을 해줬다.
이 계획이 완전히 불완전한 계획이라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왜냐면, 군대에서 같이 놀아줬던 그런 친구들에게 인터뷰집을 조그마하게 선물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충 인터뷰하는 법도 알고, 어떤 인터뷰를 해야할지도 질문을 적어놔 그냥 막지른 일보다는 대책은 있었지만. 완전히 모르는 사람과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긴장되는 일이기도 했기때문이다.
일어나자마자 인터뷰를 하기로 한 분이 기다리고 있는 테이트모던으로 향했다. 테이트 모던은 버스를 타고가야해서 처음으로 영국이층버스를 타고 테이트 모던으로 향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바로 멈추는 버스는 없었지만 템즈강을 쉬엄쉬엄 걸어서 갔더니 인터뷰를 하려는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테이트 모던부터 관람하고 인터뷰를 시작하려고 했고, 간단하게 안부나 영국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테이트모던은 현대 미술들이 많고, 보기에 난해해서 내셔널갤러리에 비해서는 아쉬웠다. 그래서 중요한 작품이나 전망대를 보는 정도로 마무리를 했다.
인터뷰를 하는 생각에 솔직히 복잡해서 집중을 좀 못한것도 있었고, 인터뷰를 당해주는 분도 친절하게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처음 하는 인터뷰치고 인터뷰 양도 엄청나게 많았고, 취미가 비슷해서 인터뷰하는 동안 참 재밌게 한시간 가량 인터뷰를 했다.
타워브릿지를 향해가는길을 인터뷰한 분에게 물어봤더니 템즈강을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고 했었다. 테이트모던 맞은편에는 밀레니엄 브릿지와 세인트폴 대성당이 있었는데, 그것도 한번 보고 가라고 조언해줘 헤어지자마자 바로 밀레니엄 브릿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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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밀레니엄 브릿지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예상보다 너무 좋았다. 밀레니엄 브릿지를 쭉 따라서 이동하다보면, 세인트폴대성당이 나오는 것도 좀 신기했고, 그 맞은편에는 테이트모던이 있는 모양. 그런 대칭성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외부모습만 보고 세인트폴대성당이 대단한 것을 판단하기에는 어렵겠지만, 내부는 입장료를 받아서 실제로 못 들어 가본 건 아쉬웠다. 그런 웅장함을 느끼고 다시 타워 브릿지로 이동했다.
타워 브릿지를 가려면 템즈강을 따라서 꽤 많이 걸어야했었는데, 그래도 여러 신기한 골목들이 많이 나오고, 다양한 외국사람들이 있는 것도 신기해하면서 걸어 다녔다. 근데 여기서 좀 신기했던건 걷고 있던 내와 강의 위치가 좀 신기했었는데 내가 실질적으로 봐었던 강들은 한강처럼 엄청 폭이 넓거나, 엄청 좁아서 실개천같은 느낌의 강을 많이 봤지만 템즈강은 엄청 넓지도 엄청 좁지도 않아서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그 느낌이 이상한건 아무래도 바로 인도 옆에 곧장 강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강 옆에 초목이 있거나 콘크리트 언덕 아래로 내려가야지 강이 있고 그런데, 영국은 그런거 없고 그냥 바로 강이 옆에 있다. 보면서 좀 신기했다.
그런 식으로 걷다보면, 달걀마냥 생긴 런던 시청이 보이고, 곧장 눈 앞에 보이는 타워브릿지. 타워브릿지를 보는 순간 진짜 영국에 왔구나... 확 체감이 되었다. 여행 초반에는 그 나라의 랜드마크를 딱 보는 순간 이 나라에 내가 진짜 도착했다. 그런 감정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여행을 왔다는 것을 점점 체감하게 되는 느낌이다.
이상하게 여행 극초반부 1~3일차 까지는 그런 걸 명확하게 느끼긴 힘든 것 같다. 뭔가 여행을 온 기분이 아니라 한국이 아닌 다른 공간에 있는 기분. 마치 당장 내일 집에 가야할 것 같은 기분. 아! 일상을 계속 지속해야할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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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워브릿지에 도착해서 꽤나 운이 좋았는데 도개되는 장면을 총 두번이나 봤고, 도개되는 걸 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했다.

맑게 갠 영국을 보는 것도 상당히 어렵고, 좋은 장면을 담는 것도 어렵지만, 동시에 좋은 날씨, 좋은 프레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이후에 코벤트가든과 레스터스퀘어, 피카델리서커스를 방문했는데 사실 이곳은 나의 목적과 너무 덜떨어진 곳이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나는 “돈”이 없었고, 코벤트 가든은 값비싼 브랜드들이 즐비해있어서 재래시장을 기대하고 간 나는 많이 실망했었다. 그리고 레스터 스퀘어와 피카델리서커스는 특장점이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다. 번화가 느낌이 너무 강해서 멍때리면서 봤었다. 뭐가 특별한게 없는 느낌이 많아서 더 그렇게 느낀걸 수도... 여기도 쇼핑가라서 쇼핑할 수 없던 나는 그냥 엄지나 빨면서 광고판이나 보고 있었다.
런던 거주 2일차의 가장 인상 깊었던건 인터뷰를 했다는 것. 그리고 타워브릿지를 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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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할 내용을 어떤식으로 정리해야할지 걱정하면서, 또 어떤 질문을 해야지 나중에 했을때 더 좋은 답변을 끌어낼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되던 밤이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나라를 많이 바꿔가면서 여러사람들과 인터뷰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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