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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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vocabulary
문헌 (文獻) - literature, document, reference
"옛날의 제도나 문물을 아는 데 증거가 되는 자료나 기록."
Material or record that serves as evidence for understanding an institution or culture of the past.
조선 시대의 문헌 자료를 통해 우리는 그 시대의 문화와 생활상을 알 수 있다.
동어반복 (同語反復) - tautology
"���필요하게 같은 뜻의 말을 표현만 달리 하여 되풀이하는 것."
unnecessary repetition of the same meaning using different expressions.
장황하고 동어 반복이 심한 에세이
엄격 (嚴格) - rigidness; sternness; austerity
"말, 태도, 규칙 등이 매우 엄하고 철저함."
A state of being very strict and thorough in words, attitude, rules, etc.
그는 이번에 통과시킨 법의 엄격 적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만점 (滿點) - perfection, best; perfect score, full marks
1 "부족한 것 없이 아주 만족할 만한 정도나 상태."
A state of being completely satisfied without lacking anything.
그는 직장도 좋고 돈도 많았으며 흥미 만점인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2 "규정된 점수의 가장 높은 점수."
The highest score within a certain range.
전교 1등 학생이 이번 시험에서 안타깝게도 한 문제를 틀려서 만점을 놓쳤다.
시민 사회 (市民社會) - civic society
"신분적 구속에 지배되지 않으며,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의 이성적 결합으로 이루어진 사회."
A society that is not governed by status restraints and is made up of a rational union of free and equal individuals.
시민 사회는 우리 개개인에게 선의와 존중심, 공정한 관계와 용서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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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과 업무협약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3월 21일(금) 오후 3시 광주광역시 월곡고려인 문화관에서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관장 김병학)과 고려인 관련 자료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에 고려인 관련 사료 및 문헌 등 학술자료의 공유와 활용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기반으로 고려인의 역사·문화 보존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지식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이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증진,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데이터베이스 자료 이용 확대, ▲고려인 관련 학술 행사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 국회도서관은 고려인 관련 자료 수집을 중요사업으로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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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구글 학술에서 정확한 자료만 골라내는 검색법
대학원생 김지원은 레포트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구글 학술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레포트 구글 학술은 연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학술적 연구의 기본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구글 학술은 신뢰할 수 있는 학문 문헌 검색의 핵심 도구 정확한 자료 선별은 레포트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체계적인 검색 방법으로 시간과 노력 절약 가능 학술 자료의 깊이 있는 이해가 성공적인 레포트의 비결 다양한 검색 기술을 통해 최적의 연구 자료 발견 가능 레포트 작성의 중요성 학술 논문 작성은 대학생과 연구자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입니다. 레포트는 단순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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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dohistory에 방법론은 있는가?







- 뭔가 시간 낭비를 하는 나 자신에 현타가 오지만, 그래도 꾹 참고 다 읽은 책들. 유사역사학에는 그냥 <환단고기>를 주장하며 판타지 소설을 써대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에 거기에 학문적 외양을 덧 씌우고는, 학문적 검토의 결과인 양 떠드는 사람도 있는데, 이 번에 읽은 책들은 그 중에서 후자의 대표적 전거가 되는 책들. 굳이 이 책들을 읽은 이유는, 이들이 학자로서 학문적 형식을 취한다면 그에 걸맞은 방법론은 무엇인가가 궁금해서. 예를 들어 이현중의 <고조선 철학>은, 과연 고조선 철학의 특징을 설명할만한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고, 그로부터 어떻게 논의를 전개하냐 하는 문제... 결론적으로 보자면 판타지 고조선사를 쓰는 이들과 이들의 차이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방법론적으로 유의미한 작업을 발견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이현중은 고조선 철학을 찾아내는 과정을 주역의 방법론에 근거한다!)
- 물론 여기서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는 제외해야 하는데, 북한이 (역설적이게도) 가장 자주적이었던 주체사상 이전 시절의 학자인 리지린의 작업은 지금 봐도 그가 어떤 마음과 어떤 노력을 들여 작업을 했는지 느껴질 정도다. 다만 문제는 그가 한 것이 주로 문헌 고증을 통한 '고조선'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해 고조선 상에 대해 추측한다는 것. 당연히 이런 작업은 고고학적 검증 과정을 통해 학문적 성과로 이어져야만 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고조선 이해를 위한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남한에서는 북한의 연구 성과라는 이유로, 북한에서는 이후 주체사상이 등장하고 이에 따라 대동강 문명 중심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면서 묻혀버리는 이중적 운명에 놓인다. 아마도 이는 신석기 시대 연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던 양상인데, 박정희 시대라는 역사적 조건이 어떻게 역사 연구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태였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점차 남한에도 알려지고, 이를 반영한 연구 작업이 등장했지만.
- 윤내현의 작업은 그런 점에서 비도덕적이라 생각되는데, 그의 연구 대부분, 특히 문헌 고증에서 리지린에 기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정작 이를 은폐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쁜 것은 문헌 고종 작업, 즉 출발로서의 연구를, 역사적 결론인 것처럼 치환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윤내현의 작업이 교묘한 것은, A를 바탕으로 B를 쓰고는, 이후 B를 바탕으로 C, D 등을 쓴 이후에 다시 B를 개정하면서 C, D를 바탕으로 쓴 것처럼 일종의 원환적 논증을 통해 A를 지워버린 것이다. 이 정도되면 의도적 아닌가? 고고학적 교차 검증 속에서 살펴봐야 할 문헌 고증을 이미 하나의 결론으로 전제하고 이 위에서 이후의 고고학적 발견을 재배치하는 식의 작업이 이들에게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인 듯. 이후의 많은 이런 유사역사학적 고조선 연구가 윤내현의 책을 전거로 확장되는 것을 생각하면 가장 죄가 많은 분이라 생각된다.
- 또 하나의 태도는 이현중의 <고조선 철학>이나, 임재해의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에서 발견되는, 문학이나 문화 이론, 혹은 신화 이론 등에서 사용되는 방법론이 무분별하게 역사학으로 재투영되는 방식. 과거의 A와 지금의 B를 비교하고 이를 연결하여 어떤 연관성을 찾으려는 이런 시도가 어떤 아키타입을 발견하려는, 혹은 사고 구조의 진화에서 발견되는 어떤 변화 양상을 설명하려는 수준을 넘어설 때 쉽게 근거 없는 '지금 시선'에 의한 연결로 이어지는 데, 아마 그런 전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기야 엘리아데도 파시즘적 성향으로 이어졌던 것을 보면 신화학을 통해 '민족의 뿌리'를 찾는다는 시도가 이런 귀결로 가는 것이 자연스러울 지도. (그렇게 본다면 루만이 내린 '문화 개념'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 이런 '비교'가 어떻게 '관찰'의 문제를 바라보지 못하는가에 대한 비판이 매우 적절한 것일 듯)
- 그나마 가장 재미있게 봤던 건 윤명철의 <고조선 문명권과 해륙활동> 여기서 매력적인 것은 그간 육상 교류에 기반한 분석에서 고대 어떻게 동북아 지역에 해상 교류가 있었을까에 대한 논의로 확장한 것. 사실 신석기 시대 연구에서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정착지의 토기 특성이, 한반도 내륙 보다는 주로 연해주 지역 정착지의 토기 특성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고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해상 교류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잘 뒷받침될 수 있을 듯. 그리고 이 책은 앞에서와 같이 황당한 논의와는 달리, (가령 홍산 문화가 고조선 문화의 뿌리라는 주장과 같은) 무조건적인 팽창적 해석 대신 문제를 이해하려 하다보니, 정말 해괴한 결과가 이어지는데, 이때 중국의 중심 문화인 황하 문명과 대별되는 중국 북부 몽고에서 한반도, 일본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교류와 교역을 이야기하고, 이 과정에서 여러 부족들을 모두 하나의 문명권, 고조선 문명권이라 규정하고, 따라서 몽고, 만주, 한민족, 일본의 왜 등이 모두 같은 고조선 문명권을 구성하는 다양한 민족이라는 뭔가 오족협화(!) 같은 결론으로 이어진다....ㅠ.ㅠ
- 역시 궁금했던 것만큼의 보람은 없었지만, 국문학이나 민속학 했던 분들이 나이 들어 '외도'에 빠지면 어떻게 자신들의 사유 구조를 가지고 역사학에 대해 한마디 할 수 있다는 망상을 하게 되는지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물론 신용하 교수나 김용섭 교수의 말년 작업을 봐도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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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앞서 제안한 C.U.R.V.E.S. 프레임워크 각 단계를 보다 깊이 있게 해설하고, 실행 시 고려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 사례, 활용 툴 등을 추가적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단순한 이론적 개념을 넘어 실제 조직, 연구팀, 개인 연구자, 디자인 스튜디오, 기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만든 가이드라인입니다.
C (Contextualizing Unknowns): 맥락화하기
목표:
•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명시적으로 모른다고 인지하는 것, 그리고 아직 인식조차 못하는 미지의 영역들을 구분한다.
• 이를 통해 현재 지식 생태계의 지형을 파악하고, 잠재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미지의 틈새’를 찾는 기반을 만든다.
실행 방법 및 고려사항:
• 지식 매핑(Knowledge Mapping):
• 화이트보드나 Miro, Mural 등 온라인 협업 툴을 사용해 해당 분야의 주요 개념, 이론, 통념, 미해결 문제, 밝혀진 한계 등을 시각적으로 배치한다.
• 예: 신약 개발 팀이라면, 현재 치료법, 알려진 부작용, 기존 연구결과, 환자 니즈, 시장 데이터 등 기존에 ‘알려진’ 요소들을 지도화한다.
• 지식 격차 분석(Gap Analysis):
• 문헌 리뷰, 특허 조사, 시장 분석 보고서 등을 통해 현재까지 확보된 지식의 범위를 정리하고, 그 틈(gap)에 집중한다. 이 틈새 중 일부는 이미 ‘알고 있는 모르는 것(Known Unknown)’이고, 또 다른 일부는 아직 전혀 인식되지 않은 가능성(Unknown Unknown)을 잠재적으로 품고 있다.
• 이해관계자 인터뷰(Stakeholder Interviews):
• 팀 내 전문가, 다른 분야 전문가, 또는 사용자의 관점을 청취한다. 이러한 대화 과정에서 ‘이런 문제는 왜 고려하지 않았지?’ 혹은 ‘이런 관점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전혀 새로운 인식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U (Unpacking Assumptions): 가정 해체하기
목표:
• 지금까지 해당 분야나 문제 영역에서 당연시되어 온 가정, 편견, ‘상식’을 식별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 이로써 불문율처럼 굳어진 틀을 깨고, 새로운 의문이나 접근 가능성을 확보한다.
실행 방법 및 고려사항:
• 가정 목록화(Assumption Listing):
• 팀원들이 분야 내 흔히 통용되는 가정(예: “이 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 불가능하다”, “고객들은 절대 이런 기능을 원하지 않는다”)을 포스트잇에 적어 벽에 붙인다.
• 이후 각 가정에 대해 “왜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이것이 틀렸다면?” 같은 질문을 던진다.
• 가정 전복하기(Assumption Inversion):
• 의도적으로 가정을 반대로 뒤집어본다. 예를 들어, “고객은 이 기능을 싫어한다”라는 가정을 뒤집어 “사실 고객은 이 기능을 무척 좋아할 수도 있다”라고 하고, 이를 뒷받침하거나 반박하는 근거를 탐색한다.
• 이런 과정에서 전혀 인식하지 않았던 니즈나 문제 지점을 포착할 수 있다.
• 비판적 토론(Critical Debate) 세션:
•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거나 팀 내에서 반론 전담 역할(Critical Friend)을 맡은 사람이 기존 관점과 가정에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하도록 한다.
• 이를 통해 ‘기존 패러다임 바���’에 존재하는 미지 영역을 촉발하는 단서를 얻는다.
R (Reframing Questions): 질문 재구성하기
목표:
• 기존에 알고 있는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고, 아직 ‘문제로 규정되지 않은’ 잠재적 영역을 질문 형태로 형상화한다.
• 알려지지 않은 미지를 ‘질문’이라는 매개를 통해 인식 범위 안으로 끌어들인다.
실행 방법 및 고려사항:
• 질문 스프린트(Question Sprint):
• 디자인 씽킹 기법,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질문을 짧은 시간 안에 쏟아낸다. 질의응답이 아닌 오로지 질문만 생산하는 세션을 통해, 틀 밖의 의문점을 발견한다.
• 키워드 변형(Keyword Variation):
• 문제 진술문을 다른 단어, 다른 맥락으로 바꿔보는 연습을 통해 전혀 새로운 질문을 도출한다. 예: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면?”을 “사용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하려면?”으로 변경해본다.
• 미래 예측(Foresight)과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
• 미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현재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슈(미지)가 미래 상황에서 어떻게 핵심 문제가 될지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모색한다.
V (Venture into Speculative Exploration): 추측적 탐색 시도하기
목표:
• 아직 검증되지 않고 명확하지 않은 영역에 대해 프로토타입, 파일럿 프로젝트, 실험 연구 등을 통해 직접적·간접적으로 접근해본다.
•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한 발 나아가 ‘일단 시험해보자’는 태도로 미지 영역을 경험적으로 드러낸다.
실행 방법 및 고려사항:
• 빠른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
• 제품 개발 분야라면 Mock-up, 3D 프린팅, UX Wireframe 등 최소한의 형태로 아이디어를 구현해본다.
• 지식 연구 영역이라면 가설 기반의 초도 실험, 리서치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돌려보며 전혀 새로운 데이터를 얻는다.
• 인터디서플리너리 콜라보(Interdisciplinary Collaboration):
• 생물학자와 디자이너, 엔지니어와 사회학자 등 이종 분야 전문가와 협업할 때, 기존에 전혀 생각하지 못한 질문과 답이 떠오른다.
• 실패 용인 문화(Fail-Fast Culture):
• 실패해도 책임추궁보다는 ‘이 실패를 통해 무엇을 몰랐는지 알게 되었는가?’를 묻는 문화 조성.
• 이런 문화는 미지에 대한 탐색 시도를 장려하고, 결과적으로 무지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E (Evaluate and Reflect): 평가 및 반성하기
목표:
• 시도, 실험, 탐색 과정을 통해 새롭게 드러난 통찰, 놓친 영역, 여전히 모호한 부분들을 재정리한다.
•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여전히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새로 생긴 질문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실행 방법 및 고려사항:
• 학습 저널(Reflective Journal) 작성:
• 각 팀원 혹은 R&D 팀 전체가 탐색 과정에서 얻은 통찰, 흥미로운 실패 사례, 새로 제기된 의문 등을 기록한다.
• 주기적으로 이 저널을 돌아보며 발전 상황을 평가한다.
• 메타인지 세션(Metacognition Session):
• ‘우리가 지금 무엇을 알았고, 무엇을 전혀 몰랐나?’를 논의하는 전용 회의를 갖는다.
• 이를 통해 미지 영역을 더 선명하게 정의하고, 다음 단계 행동 전략을 수립한다.
•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
• 외부 전문가, 고객, 사용자,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탐색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집한다.
• 이 피드백은 새로운 의문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미지 관리의 다음 사이클로 이어진다.
S (Sustain and Institutionalize): 제도화하고 지속하기
목표:
• 무지 관리 프로세스를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나 연구 문화로 내재화한다.
• 지속 가능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새로운 미지영역이 등장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질문하고, 실험하는 사이클을 유지한다.
실행 방법 및 고려사항:
• 정기적 “무지 포럼” 운영:
•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조직 내 ‘무지 포럼’을 열어, 탐색 중인 영역, 아직 명확히 다뤄지지 않은 질문, 신기술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미지영역 등을 논의한다.
• R&D 포트폴리오에서 탐색 프로젝트 비중 유지:
• 전체 R&D나 혁신 포트폴리오 중 일정 비율을 ‘순수 탐색형’으로 할당하여, 당장 결과가 불확실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미지관리 활동을 지속한다.
• 보상 및 평가 시스템 정비:
• 혁신적인 질문 제기, 블라인드 스팟 발견, 실패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은 사례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이런 인사정책을 통해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미지를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종합적 해설:
이 프레임워크는 단순히 ‘모르는 것’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그 몰랐던 영역을 인식 가능한 형태(질문, 가설, 프로토타입, 시나리오)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과 혁신을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 과정 자체를 조직이나 개인이 반복하고 개선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통찰을 확보하는 ‘학습하는 조직(learning organization)’으로 진화하게 한다.
최종적으로, C.U.R.V.E.S. 프레임워크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Unknown Unknowns)를 의식적으로 다루고, 무지(Ignorance)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실행 가이드로 작동하여, 새로운 혁신 창출, 창의적 문제해결, 미래지향적 전략 설정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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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베츠 전 대우자동차 기술 담당 부사장,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위촉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가 울리히 베츠 전 대우자동차 기술 담당 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포르쉐, BMW 등에서 일한 베츠 전 부사장은 대우차의 여러 독자 모델 개발에 기여했고, 이후 애스턴 마틴 CEO로 브랜드 중흥기를 이끈 인물이기도 합니다.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가 2024년 10월 2일에 울리히 베츠(Dr. Urlich Helmut Bez) 전 대우자동차 기술 담당 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울리히 베츠 전 대우자동차 기술 담당 부사장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는 2021년 4월에 설립해 대우자동차의 보존 및 복원, 대우자동차의 전신 기업인 GMK와 새한, 신진, 새나라 등에 관한 문헌 자료를 연구하고 있는 비영리 연구단체입니다. 이번에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가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베츠 전 부사장은 1993년 10월부터 1998년 7월까지 대우자동차 기술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했고, 그동안 대우차의 본격적 독자 모델인 레간자, 누비라, 라노스, 마티즈 네 개 차종의 동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또한 대우차가 모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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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보도자료] 22일 명동서 ‘스와스티카(卍)’ 참 뜻 알리는 캠페인...“우주만물은 순환…일정불변한 것은 없다!”
[라엘리안 보도자료] 22일 명동서 ‘스와스티카(卍)’ 참 뜻 알리는 캠페인...“우주만물은 순환…일정불변한 것은 없다!”
> 라엘리안 보도자료 2024(AH78)6.19
우주만물은 순환...일정불변한 것은 없다!”
-라엘리안‘스와스티카(卍)’참 뜻 알리는 이색 캠페인...6월 22일(토) 오후 2~4시 서울 명동서 진행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一)로 연결돼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고 형태만 바뀌면서 영원히 순환”
고도의 외계문명(ET)‘엘로힘(Elohim :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에 의한 지구 생명창조론을 주장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가 오는 6월 22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명동(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밖 광장)에서‘스와스티카(卍, 만자)’의 본래 의미를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가 제정한‘스와스티카(卍) 부흥의 날’(Swastika Rehabilitation Day/ 6월 22일)을 맞아 전 세계 라엘리안 회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참고 사이트 : https://proswastika.org)
한국 라엘리안 오승준 대표는“불교, 힌두교는 물론 유대교, 가톨릭, 이슬람교, 자이나교 등 전세계 종교 유적과 수많은 고대 문헌, 유물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스와스티카’는 먼 옛날,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태양계에 위치한 행성에서 거대 우주선(UFO)을 타고 지구로 날아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을 과학적으로 창조한 외계인‘엘로힘’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며 “본래‘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에 고정불변한 것은 없으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하나(一)로 연결되어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형태만 바뀌면서 영원히 순환한다’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인류 전체는 물론 그 구성 개개인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 개화(각성, 깨달음), 평화, 겸손 등과 직결된 우주적 진리와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아름다운 문양의 상징이 과거 히틀러의 나치에 의해 악용돼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다 종교적으로도 그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번 캠페인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라엘리안 철학에 따르면 우주인‘엘로힘’이 그들의 마지막 예언자‘라엘’을 통해 전해준 메시지의 핵심은 “우주만물은 무한대와 무한소 그 어느 쪽으로도 시작도 끝도 없다”는 의미인‘무한(無限, Infinity)’이다. ‘무한’은 우리 인류와 닮은 70억 인구가 거주하는 외계 엘로힘 행성의 유일 종교(무한의 종교)이기도 하다.
특히‘스와스티카’는 “우주는 공간적으로 무한소(원자-소립자 이하 미시 우주)에서 무한대(태양계-은하-국부 은하군-은하단-초은하단 등으로 이어지는 거시 우주)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패턴의 무한 중첩(프랙탈) 구조로 끝없이 연결돼 있다”는 뜻을 지닌‘다윗의 별(2개 정삼각형이 상하로 중첩된 것)’과 포개져 우주인‘엘로힘’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심벌인‘무한의 상징(The Symbol of Infinity)’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언자 라엘에 따르면 이‘무한의 상징’은 엘로힘의 대표(야훼)가 라엘과 처음 만난 1973년 12월 13일과 두 번째 만난 1975년 10월 7일 타고 온 우주선(UFO)에도 뚜렷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공간의 무한성을 뜻하는‘다윗의 별’과 함께‘스와스티카’는 시간의 영원성과 순환, 변화의 심오한 진리를 말해주는 문양으로, 동서양 현인들의 입을 통해서도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 오고 있다. 그 중 불교 창시자인 붓다(석가모니 부처)가 설파한‘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영원히 순환하며 그 움직임은 일정하거나 고정불변하지 않고 항상 변화무쌍하다)’이 단적인 예다.
또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서양의 붓다’로 통했던 헤라클레이도스는 “우주만물은 새로 생겨나거나 없어지지 않고, 더 늘어 나거나 줄지도 않으며(붓다의 不生不滅<불생불멸> 부증불감<不增不減>과 같은 맥락) 오직 형태만 바뀌면서 순환한다”는‘만물유전론’을 펼쳤다. 그는 또“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매 순간 강물도 흘러가고 우리 자신도 변화하기 때문)”“태양은 날마다 새롭다”“원(圓)에서의 끝은 곧 시작이다(둥근 원처럼, 만물은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돌고 돈다는 의미)”등 스와스티카를 가리키는 유명한 말을 많이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송나라 당시 성리학에서 크게 회자됐으며, 우리나라 태극기에도 그려져 있는 아름다운‘음양(陰陽)’또는 ‘음양오행(陰陽五行)’역시 만물의 생성에서 소멸까지(거꾸로 소멸에서 다시 생성까지) 변화와 순환의 원리, 즉 스와스티카 정신을 담고 있다.
끝으로 오승준 대표는“지금 세계는 핵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한 상황”이라며“인류가 자멸하지 않고 계속 생존, 번영하기 위해선 하루속히 모든 핵무기들을 전면 폐기하는 동시에‘스와스티카’에 담겨 있는 심오한 본래의 의미를 되살려 우리 모두를 포함한 우주만물이 하나로 이어져 상생하며 영원히 순환한다는 사실(진리)을 되새겨 분리, 단절과 대결, 갈등의 시대를 끝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mail protected]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구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시, 구글Play 스토어에서 '지적설계'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음)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주인의 대사관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또 다른 사명은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할 대사관을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여러 나라에 대사관 프로젝트 유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런 행운을 얻은 나라는 동시에 엘로힘의 특별한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천 년 동안 지구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가상 대사관 투어 >> https://3dvisit.etembassy.org/
※참고 영상 : RaelTV 한국 “우리는 외계문명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나요?”
-제1탄 : It’s Time(때가 됐다)-They are here(그들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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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 : It’s Time-They are waiting(그들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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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탄 : It’s Time-They are watching(그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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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탄 : It’s Time-They are God(그들은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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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탄 : It’s Time-They sent Prophets(그들은 예언자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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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탄 They are Ready(그들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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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한의 상징’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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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L.ORG / 보도자료 / 국제라엘리안뉴스 / 라엘아카데미 / 과학미륵 / 엘로힘리크스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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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계정 거래: 문헌 조사 및 분석
소개
구글 계정 거래란 무엇인가요?
구글 계정 거래는 인터넷 사용자 간에 구글 계정을 매매하거나 교환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계정은 이메일, 드라이브, 캘린더, 지도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포함합니다.
문헌 리뷰: 과거와 현재
구글 계정 거래의 역사
구글 계정 거래는 온라인 상에서 계정을 매매하거나 양도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이메일 계정 및 다른 구글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현재의 구글 계정 거래 트렌드
현재에는 구글 계정 거래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계정이나 온라인 게임 계정 뿐만 아니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글 계정 거래의 잠재적 위험
개인 정보 유출의 우려
구글 계정 거래는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판매된 계정에는 이전 소유자의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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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거래로 인한 보안 문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해커들은 이를 통해 사용자의 계정을 해킹하고 민감한 정보를 탈취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 거래의 이점
마케팅 및 광고 측면에서의 장점
구글 계정 거래는 특정 대상층에게 마케팅이나 광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는 타겟팅 광고 및 마케팅 전략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이익
구글 계정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계정을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거나, 저렴한 가격에 계정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 거래 방지 및 대응책
안전한 비밀번호 및 계정 보안
안전한 비밀번호 및 계정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력한 암호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중 인증 활성화
이중 인증은 계정 접근 시 추가적인 보안 계층을 제공하여 계정 거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계정에 대한 보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활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여 구글 계정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방화벽, 알림 시스템, 암호화 기술 등을 통해 계정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미래 전망: 구글 계정 거래의 동향
향후 구글 계정 거래의 발전 가능성
향후 구글 계정 거래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 안전한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구글 계정 거래는 온라인 활동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활동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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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oo lazy to make a full pretty post for this but ill track my 5 words of korean and 2 words of chinese here
ystd's words were: 시민 사회 (civic society), 동어반복 (tautology), 신토불이 (body and soil are the same), 문헌 (literature, sources, material), 만점 (full points; also figuratively) for korean and 当时 (dang1shi2 - at that time) and 当然 (dang1ran2 - of course) for mandarin (which at the same time functioned as hanja for korean as well, which is nice)
today's words are 공산주의 (communism), 마참가지 (the same), 차라리 (rather), 소위 (so-called), 침 (spit) for korean and 让 (rang4 - ask; let, allow) and 自己 (zi4ji3 - oneself) for mand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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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대마경 야스 무검열 그 장면
천국대마경 야스 무검열 그 장면 몇화 로빈 정체 나옵니다.
천국대마경 야스 무검열 그 장면 사이트 <
마나 토끼 없어도 32화, 8화 다 볼수 있습니다. 천국대마경 1화부터 검열 안되거 있습니다. 천국대마경 키루코 임신 합니다.
천국대마경 야스 무검열 그 장면 이러한 대마와 천국의 결합을 나타내는 용어로, 종교, 철학, 신화 및 정신적 실천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문헌, 절대 또는 상호적인 이상의 탐구, 깨달음 등을 다루는 서적 또는 청구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천국대마경"이라는 용어는 특정한 종교나 전통의 텍스트나 문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종교 간 또는 종교 내에서 이러한 개념을 통합하거나 비교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일 수 있습니다. 종교, 철학, 정신적 실천에 대한 이해와 해석은 문화, 종교, 역사, 그리고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다양하며, "천국대마경"이라는 용어 또한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용어를 해석할 때, 그것이 어떤 문맥에서 사용되는지 및 해당 문맥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천국대마경 야스 무검열 그 장면 종교적으로는 영적으로 완벽한 상태 또는 복원된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다양한 종교에서 사용되며, 종교별로 상세한 내용과 개념이 다릅니다. 기독교에서는 천국은 신의 존재와 영원한 복을 경험하는 영적 장소로 해석됩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믿음을 통해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천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는 '천국'이라는 용어는 종교적 구역보다는 개인의 신성한 경험과 영적 성장을 나타냅니다. 이들 종교에서는 개인이 대마를 실천하고 순화된 심성을 개발하면 그 결과로 영적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종교, 철학 및 정신적 실천에 관련된 문맥에서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다양한 종교와 신화에서 등장하며, 의미와 해석은 문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천국대마경 야스 무검열 그 장면 주요 개념 및 의미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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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NDIGERATIO 님에게서 연락이 왔어.
PORNDIGO # Prodigo! Rockin’ Sensation Mix (Radio Edit)->THE EYE CONCERTATIVE WARRIOTTEST LIKET, THE GREAT THINFUL BUND(X-MEN) 각주 아리아드네 아르키메데스의 유체에서 발견되어진 세 개의 원추형 방이 있다. 이 중 가장 안쪽에 있는 것이 ‘엘레우테리온’이다. 나머지 두개는 각각 ‘아르미토스’, ‘도마뱀자리 에타’로 알려져 있다. 참고 문헌 및 작품 목록 * 외부 링크 Official website of Archimedeus from the faculty’s museum at The Astronomical Society *Archeidon discovery includes a picture s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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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조와 시맨틱 전통 (3/3)
Luhmann, Niklas (1980) ‘Gesellschaftliche Struktur und semantische Tradition’. In his Gesellschaftsstruktur und Semantik (vol. 1). Frankfurt: Suhrkamp.
번역 – 조은하, 박상우 (일역 『社会構造とゼマンティク 1』을 기본으로, 영역 The Making of Meaning을 참고로 함)
7.
고도 문화에 있는 보존된 시맨틱은, 가장 오랜 시대에는 ‘지혜’[51]로서 다뤄지고, 문자 사용이 확대되고, 그 양이 증대한 뒤에도 의연하게 지식으로서 다뤄졌다. 문자 사용의 성과는, 커뮤니케이션의 수행 없이 공동 수행의 분리, 아는 대상에 대해서 검증하고 인증하기 위한 거리를 가진다는 것의 실현, 말하는 대상의 객체화에 있었다. 이 틀 속에서, 권한 부여의 차이나 역할, 기관의 특별한 권능을, 나아가 지식에서 질의 차이, 예를 들면 확실한 지식과 주장에 기반한 지식의 차이나 지식(scientia)과 신조(fides)의 차이를 통합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경우 기본 구조는 지식과 대상의 단순한 관계 구조로 남아 있다. 이 구조는 의례와 신화 서술을 넘어서는 진보를 구성하는 것이고, 방기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고, 철저하게 따라야 하는 진보다. 그것에 대응해서, 세계는 이 세계지에 있어서 사물의 총체, 실체의 집합(congregation corporum)으로 남아 있다. 그 경계와 내부의 비밀은, 또한 마찬가지로 지식의 불충분함과 오류의 근거를 설명하기 위해 종교가 사용되었다.
이 사물의 총체로서 세계의 통일은, 의존에 의해서 매개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참으로 사회 생활에서의 투영이다. 의존은 또한 그것으로, 단일의 원인, 즉 창조주에 관계되고 있지만, 예를 들면 모든 안정성은 상호 조정하는 반대물에 의존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형태로도 정식화할 수 있다.[52] 의존이라는 통일 형태 속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든 것을 우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지만, 그것에 의해서 통일의 필연성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반대로 우발적인 것은 필연적인 것, 복잡한 것은 통일의 지표로 보였다.
이 형태는 기능적인 사회적 차이화로의 이행을 통해서, 자명성과 최종 타당성을 잃는다. 행위의 동기에 이어서, 지식의 동기가 의심받게 된다. 변이로서 의심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반면, 종교와 정치의 차이화의 진전을 통해서, 또한 특히 이미 도그마화 된 종교 시스템의 신앙상의 내부화를 통해서, 더 이상 지식의 재확인 심급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계층화된 사회 구조에 있어서, 그 심급은 최상류 계급의 안에서만 배치될 수 있다. 그러나 최상류 계급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상호 행위에 의존하기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제기된 재통합의 문제를 푸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이 상호 행위의 기초는, 17세기의 종교적-도덕적-정치적의 문헌 속에서, 그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53] 충분한 확실성을 최종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기능 시스템 만이고, 그것은 예를 들면 기성 교화의 간부 종교, 법 운용 자체의 속에서의 법 운용의 전제들에 대한 보호, 인식과 대상의 관계에 대해서 지식을 획득하는 것에 의해서 과학을 뒷받침하는 인식론에 고유한 반성 등이다.
진지하게 생각된 중요한 시맨틱이, 기능 시스템과 그 정위(기능, 반성, 작용) 속으로 이동하고, 전승된 시맨틱적 소재에 있는 의미의 전위를 참으로 도외시해도, 다방면으로 파생작용을 야기한다. 특히 보존된 시맨틱은 세계에 관계된 지식이라는 관념이 파괴된다. 규범적, 가치적, 심미적 판단을, (간주관적 동의의 요구를 가지고) 지식으로서 여전히 인정되는 것에 대해서 독립한다. Kant가 이성에 대한 기초적, 비판적 관심을 요청하려고 시도했던 그 범위에 있어서, 양자의 분리가 읽혀진다. 그것과 관련해서 가치 개념이 시맨틱 상의 편력을 개시하고, 19세기에는 경제의 영역으로부터 도덕, 미학, 문학, 종교, 그래서 인식에까지 확대한다.[54] 다양한 기능들로 확장된 의미 내용의 재구성은 가치 형태로 취하려고 하고 그래서 가치 평가의 바로 그 측면 속에 머물게 된다. 자연 종교나 시민 종교의 뒤를 이어서, 기본 ���치라는 개념이 나왔다. 그래서 이는 어떤 특별한 결과에 대한 언급 없이 열려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출발점이 되고 지지점이 된다. 더욱이 이런 완만함이 정확히 기능 시스템이 또 다른 사회를 구성하는 방식에 대한 최선의 시현이다.
보다 형식적인 추상화로 향하는 두 번째 길은, 지식 혹은 의견과 대상의 관계를 문제로 한다. 이로부터 출발하면, 이 문제화는 예를 들면 회의주의에 의해 그려지는 것처럼, 그처럼 결과를 만들 수 없는 급진적 가능성으로서 언제나 가능했다. 그러나 부정적 사고의 원리적 가능성보다도 중요한 것은, 보존된 시맨틱의 기초를 이 관계를 대한 언명으로 돌리는 것이다.
선험적 가정이나 이데올로기화에 의존하는 것은, 여기서는 병행해서 진행하고, 각기 다른 각도에서 동일한 문제에 접근한다. 선험적인 것의 문제는 인식자의 동일성과 대상의 동일성에 있어서 동일한 것, 즉 지식이 두 가지 독립한 연속성의 일시적 접촉이라는 사건 이상의 것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대해서 지식 혹은 의견을 이데올로기로서 다루려고 시도하는 것은 지식이나 의견이 ‘제2의 실재’, 즉 주체의 사회적 상황에 의존하고 있는 한에서만 가능하다. 이론 구축의 기법으로서 본다면, 타자가 알고 있는 것을 선험적으로 하는 전략은, 지식이 지식으로서 근거를 가진다는 점, 즉 지식의 가능성 조건으로, 복잡성의 감축이다. 타자가 알고 있는 것을 이데올로기화하는 전략은, 실재에 관계하는 자의 배후의 제2의 실재 관계를 도입하는 것에 의해서, 이 제2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에 대응해서 대상성과 시맨틱 장치가 가변적으로 되는, 복잡성의 확대이다. 선험화의 경우에는 인식 관계의 동정에 대해서, 이데올로기화의 경우에는 인식 관계의 관계화에 대해서, 탐구가 이뤄진다.
선험화와 이데올로기화에 의한 이전의 지식 해체와 재구축은, 더 이상 ‘매개한다’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두 가지 대립적 전략을 통해서 진행한다.[55] 문제의 ‘변증법적’ 해결은 보이지 않는다. (변증법 그 자체가 헤겔이후 선험적 전제의 방법으로서, 이 제작의 전제에 대한 무전제적 제작으로서 이해되는 것을 통해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덜 그렇게 된다.) 그럼에도 가능하게 남아 있는 것은, 이러한 지식 상황에 대한 지식 사회학적 분석이다.
지식사회학은 많은 지식의 사회적 조건의 해체와 함께 성립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은 지식사회학의 자기 분석에서 유명한 테제다.[56] 더욱이 시스템 이론적 사회 분석에 의해서, 지식사회학이 기능적으로 차이화한 전체 사회시스템에 있어서 처음으로 가능하게 되었던 것도 우연은 아니라는 것이 인식되었다.
기능적인 차이화를 통해서, 사회에 관련한 의미 내용의 형성의 기본선은, 모두 개개의 기능 시스템에 관계하는 것이 되었다. 그래서 보존된 시맨틱의 틀 안에서, 모든 의미는 전체 사회시스템의 레벨 하부의 시스템 언급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더 이상 전체의 완성에서가 아니라, 부분의 특별한 작용에서, 정점에 달한다.[57] 그것과 함께, 진지하게 지켜질 가치가 있는 지식의 질도, 과학적 지식의 방향에서 변화한다. 그러니까 이 지식은 자기자신에 대해 반성한다. 그리고 더 이상 단순하게 객체에 고정될 수 없는 형식 안에서 그렇게 한다. 객체를 지시하는 대신에 지식은 자기자신의 반대물을 참조하고, 거짓이 아닐 조건들에 대해서 반성하게 된다.[58]
과학적 지식 기능의 명확화와 이항 도식화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문맥에 대한 질문을, ‘순수하게’ 과학적 문제로서 존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물음을 인식론적으로 세우면, 매우 빠른 출발점으로 돌려 버리고, 매우 좁게 설정된 순환이 된다. 이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은, 인식 조건의 인식 조건의 인식…이라는 것일 뿐이다. 사회 이론으로 이 물음을 제기하는 것은, 자기-언급적 구조의 문제를 바꾸지 않지만, 같은 은유를 사용하자면 순환은 직선으로 처리될 수 있는 더 큰 일 부분이 된다. 기능적인 차이화의 이론을 사용해서, 과학의 반성은 기능의 구상화, 이항 도식화, 기능과 작용의 분리 등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사회의 다른 기능시스템과 자기자신을 비교한다. 그것에 의해서 과학 연구는, 그 추론은 단지 ‘자기 영역 안에서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확증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과학의 구성은, 자기를 역사적으로 상대적인 것으로서 정당화하���, 이론에 이끌리는 경험적 연구를 위한 거대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정당화를 지킨다. 이는 논리적으로는 순환이고 그래서 자기 방해로서 보일 수 있는 논증에 대한 소재의 기반을 잠시 동안 꽤 확장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자기의 정당화를 대상 분석에서 차용하는 것 같은 사회 이론의 통일성은, 논리적 오류에 기반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시스템의 통일성을 성립하는 것은 단순히 오류의 통일성이다.
8.
결론에서 다시 한번, 지식사회학의 근본 문제, 즉 지식사회학과 진리의 고유한 관계로 돌아간다. 이 문제는 미해결인 채로 있다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해결의 시도를 분석한다면, 문제의 취급에 대해서 공통유형이 남아 있다. 그 공통유형은 부분 이론이 인식의 가능성 전반을 보전해야만 한다는 정식을 통해서 다뤄진다. 각각 객관적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그것을 의심하지 않는 한[59],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대상의 단지 한 부분에 밖에 관계하지 않는 이론들에 의해서 보증된다. 그래서 참으로, 그것이 대상 집합의 부분 집합에 불과하고, 그 부분 집합을 선택해야만 한다는 이유에서, 결론이 나지 않는 이론 논쟁이 일어난다.
그러한 보전의 보조 이론이 필요하게 되는 것은, 모든 지식을 사회적으로 관계 맺도록 하기를 원하면서도, 객관적 진리의 가능성을 방기하고 싶지는 않은, ‘객관적’이라는 것이 간주관적이고 반드시 확실하다고 이해하기를 원할 때이다.[60] György Lukács는 마르크스주의에 기반해서, 성장하는 계급은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지식을 동원할 필요가 없기에, 객관적 진리에 도달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61] 성장하는 계급도 또한 사회적으로 관계 맺어진 왜곡된 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러한 이론 속에서는 무시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러한 반론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측에 관여하는 것에 의해서만 진리에 대해서 결정을 내린다는 전면적 이데올로기 개념으로의 전환이 바로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이 반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공격하는 쪽이 우발성을 보고서, 예를 들면 기능적으로 분석하는 데서, 언제나 보다 좋은 위치를 점하게 되어, 진리에 도달할 찬스가 커진다. 혹은 공격하는 쪽이 시맨틱의 소재 변이를 통해서 사상 진화의 과정을 진행시킨다. (공격하는 쪽 자신에 있어서 성과와 귀결이 관여할 수 있는)
마찬가지로 원형이 되는 다른 도피로를 취한 것이 Karl Mannheim이다. Mannheim은 지식인을, 지식이 사회적으로 관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진리에 도달할 찬스를 가진 집단이라 보았다. 지식인은, 거리를 두는 것에 관여할 수 있는 집단이다.[62] 그러나 이 지식인론을 사회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형태로 가다듬은 시도는 실패했다.[63] 이 경우에도 반론은 분명하다. 어떤 지식인들이 전형적으로 서로 논쟁에 참여하고,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 더 진실을 반영할 수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경우에도, 보조 이론은 진화론의 방향에서 정식화될 수 있다. 즉 거리에 의해서, 추상 능력에 의해서, 그리고 아마도 또한 그들의 논쟁 경향을 통해서, 지식인은 사회의 다른 집단보다도 우발성을 잘 정식화하고, 시맨틱의 소재에 변이를 가져오고, 진화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누군가가 와서 사회학 자체는 문제의 해법이라고 주장한다면, 혹은 사회학이 해법일 수 있었다고, 한 때 그것이 확고한 과학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주장한다면, 참으로 마찬가지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도, 보조 이론인 사회학의 사회학이, 선험적으로 점하고 있는 기능적 위치속에서 움직여야만 한다고 말할 것이다. 사회학의 사회학은, 통상의 과학적 절차 속에서 발전될 수 있다. 이 경우 단지 다음과 같은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즉 어떻게 해서 사회의 하나의 하위 시스템 중 일 부분의 전문 영역이, 진리의 전체성을 가지다는 것, 혹은 진리의 전체성을 대표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 경우에도, 문제는 진화론적 가정을 통해서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론적 가정에 의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더 이상 진리를 가진다는 것이 아니라, 보다 고도한 우발성을 테마화하는 능력, 대체 선택지 속에서 생각하는 능력, 분해-재합성 능력, 그래서 능력 향상의 장기적으로 일어나는 귀결(이점?) 뿐이다.
이러한 진화론적 구성 속에서 통합되는 것과, 선험적인 것을 대체하는 것으로, 모두 진리 요구를 하면서 서로 경쟁해야만 했던 여러 보조 이론은 더 이상 서로를 배제할 수 없다. 전체 사회시스템 속에서는, 우발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몇 개라도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의미의 관점은 충돌하고, 서로를 자극하고 움직이게 하지만, 또한 서로를 지지하고 확증할 수도 있다. 이것은 진화론적 구상에 있어서 최초의 사실 문제이다. 이론 문제는 다음과 같은 일반 문제로 귀착한다. 즉 사회 문화적 진화에 있어서는, 변이, 선택, 유지의 사이에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가, 또한 (성장하는 계급, 지식인, 과학 그리고 아마도 다른 구조에 있어서) 시맨틱 소재의 변이를 수반하는 다양한 단서는, 선택과 유지의 메커니즘과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을까, 즉 이러한 메커니즘에 어느 정도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이렇게 지식사회학의 문제 설정을 진화론 속에서 다루는 방식은, 최종적으로 시스템이론적 고찰과 연결되어 있다.[64] 또 한 번 간략하게 요약하면, 지식사회학은 모든 지식을 도출하고 검증하기 위해서, 새로운 선험주의나 가설적-연역적 체계를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다른 의미에서의 메타 이론을 탐구한다. 그것은 대상에 관해서 변별을 행하는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를 참이라고 주장하는) 지식을, 사회적 문맥 속에서, 어떻게 성립하고 보존할 것인가를 설명하는 뒤에 붙이는 이론이다. 그러한 보조 이론은, 확실히 경험적으로 조작화할 수 있다. 그러한 이론과 그것이 다루는 지식의 관계는, 논리적 포함의 관계가 아니라, 선택적 처리의 관계이다. 그러한 이론은 사회에 있는 선택 과정의 선택에 대한 이론이고, 이론이기 때문에 다시금 그와 같은 이론의 선택적 실증이라는 규범적 기준에 따른다. (이론 자체가 그러한 기준의 생성과 사회적 제약을 테마화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이러한 것이 현실에 존재하는 사회에서 가능한가, 그것도 커뮤니케이션 위의 성과를 통해서 가능한가, 또한 어떻게 해서 가는한 지는 논리적 문제가 아닌 시스템이론적 문제다. 이 문제는 우리를, 시스템 차이화와 시스템 안의 선택성 강화의 문제로 되돌린다. 모든 지식사회학은 다단계의 시스템 차이화와 내부의 입각점을 필요로 하고, 사람은 그 내부의 입각점에서, 자신이 속하는 전체시스템이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관계하는가를 관찰하고 테마화할 수 있다. 사회의 하위시스템(과학)의 하위시스템(사회학)의 차이화된 하위시스템(지식사회학) 안에서, 특별한 시맨틱이 올바른 관점, 말하자면 다른 시스템/환경 관점에 대해 발전하고 보존될 수 있다. 이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은 순수한 대상과의 적합성이라는 의미에서, 시점의 선택성을 서서히 소거하는 것이 아니라, 시점을 그 선택성을 고려에 넣고서 선택적으로 다루고, 그것에 의해서 시스템 속에서 (시점 그 자체 속이 아니라!) 반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시맨틱의 내용과 사회구조의 상관관계 문제는, 다음과 같이 일반이론에 속한다. 그 일반이론의 주장에 의하면, 모든 질서의 구조는 선택적으로 다뤄지는 것이 가능한 질서들에 따라서 일어난다. 즉 일부는 상호의존적으로, 일부는 상호 독립적으로 변이하는 사태들을 이미 포함하는 질서들에 따라서 일어난다.[65] 그러한 여건은 모든 이론을 대상과 공유하지 않으면 안되고, 인식도 또한 자기 작동 가능성의 조건으로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런 한에서, 인식은 자연의 모방으로 유지되고, 질서들의 위에서 구축된 질서들의 위에서 구축된 질서들……이라는 감축적 질서 구축을 반복하고 강화한다. 확실히 이것도, 다른 감축 모델의 선택원리로서 다뤄지고, 이론은 스스로를 대상과 공유하는 것의 인식을 통해서, 즉 선택적인 관계를 통해서 지지된다. 그것 이상의 형식 규정은 모두 역사적 성격을 가진다.
어떠한 인식도, 시스템에 가능한 범위를 넘어설 수 없다. 그렇지만 인식은, 시스템의 차이화와 내부 차이화를 통해서, 보다 전제가 많은 질서를 구축할 수 있고, 사회의 차이화 형태가 설정하는 틀 안에서, 기능 고유의 분출을 통해서 특수한 성능을 향상시킨다. 전체 사회시스템의 계층 차이화에서 기능적 차이화로의 전환은 그 때문에 전제들을 만들지만, 사회이론은 아직 그 전제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상세하게 다룰 수 없다. 지식사회학의 문제설정이나, 보다 넓은 의미에서는 고도한 형태의 시맨틱과 사회구조의 상관관계에 대해서의 연구는, 그 자체 진화적 변이를 위한 출발점을 형성한다. 그것들은 새로운 인식론을 준비하기 때문에, 그 인식론을 이미 받아들여지는 과학 철학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9.
사회학의 대상을 유의미하고, 자기 언급적으로 이해해야만(즉 그 이외에는 사실에 합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이제가지의 고찰이 개요를 보였던 것처럼, 진리의 시맨틱과 과학론을 사회학의 고유 대상 중 하나로 이해하는 이외의 가능성은 확실히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주체’에 관한 문제들이, ‘객체’ 속에서 나타난다. 그렇지만 주체/객체의 용어법을 유지하고, 그것 만으로 자기 언급 문제의 입각점이나 시점을 이동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된다. 대상도 마찬가지로 자기 언급적이거나, 본래 객체만이 자기 언급적이어서, 주체는 자기를 객채화하는 한에서만 자기 언급적이라고 한다면, 그것과 동시에, 이 인식 관계에 관한 용어법은 내용을 잃는다. 그래서 이 용어법은 방기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기 언급적 유의미성의 테제는, 고유의 개념을 필요로 하는 문제 영역에 통하는 것 이후로 더욱 그렇다. 그러한 개념 개발의 과정에서 처음으로, 용어법의 역사에 있는 연관을 분명하게 하고, 기존의 개념 형성의 경험은, 이런 역사적 연관에 기반한 평가와 접속 가능성에 관한 변경된 관점에 따라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문제들의 하나는, 지식사회학 연구의 지속을 위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지식사회학은 18세기에 시작되어, 지식과 사회구조의 관계, 혹은 지식과 사회적 담담 집단이나 이해 관심과의 관계는, 그것 자체로서 사회적 지식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잠재적’인 것으로 남아 있는가 라는 문제를 다뤄야 한다.[66] 기존의 전통을 따르고, Freud를 언급해서 사회학도 당초는 의��을 배제하는 것에 의해서 잠재성을 정의하고 만족시켰다.[67] 그러나 필연적인 잠재성을 이해하는 것이 문제가 되자마자, 이 정의는 무너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최종적으로, 의식되지 않은 것의 필연성이 충분한 근거를 의식으로부터 끌어낸다는 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왜 의식은 스스로 경계를 설정하고, 도달 불가능한 영역을 한정하는가? 그래서 잠재성 개념은 사회학에 있어서도 계몽적 특징을 유지한다.
대립물이 없는 통일적이고 부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실로서 ‘의미’를 가정하는 것은 같은 문제에 대해 다른 출발점을 제공한다. 이 경우에도 다음과 같이 질문된다. 즉 모든 의미는 세계의 지평 속에서 구상되고, 회귀적 체험에 대해서 열려 있는 채이고, 세계와 자기자신을 지시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이 의미 세계 속에 도달 불가능한 의미는 존재하는 것인가? 또한 어떻게 해서 존재하는가? 이 경우에도, 문제는 인식되지 않는 사태를 지시하는 것에 의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바꿔 말하자면 기지/미지, 의식적/무의식적, 도달 가능/도달 불가능이라는 단순한 이항 도식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68] 왜냐하면 부정도 의미도 가지는 것처럼, 의미에 대해서 도달 불가능성은 도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69] 배제가 아닌 지시의 잉여 내지 가능성의 용장성이 제1차적 조건으로 주어지고, 배제는 거기에 관여하는 것에 의해서만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의미로부터 읽힐 수 있는 것은 선택의 필연성, 또한 다른 가능성의 무시 필연성 만이고, 알려진 가능성들이 잠재적인 것과 함께 하는 것의 필연성은 아니다. 모든 지시, 모든 가능성의 고지, 모든 선택은, 서로 충분하게 형식이 규정되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것은 잠재성의 개념을 적용하는 전제로서도 타당한 것이다. 그렇지만 잠재성에 대해서 말하는 경우에 고려되어야 할 것은, 규정된 것이 드러내는 배경으로서 역할을 하는, 규정되지 않는 것의 전체는 아니라는 것이다.[70] 그 보다는 잠재적 가능성은 규정된 가능성 내지 상화적으로 규정 가능한 가능성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시화 되지 않은 것이다.
시스템 형성에 의해서 처음으로, 특수한 성질을 보이는 복잡성의 영역들이 차이화 된다.[71] 시스템은 (1) 어떤 환경에 대해서 경계를 설정하고, 그 경계는 의미 경계로서 시스템과 환경을 매개하고, 내부의 것과 외부의 것 모두를 지시하고, 양자를 서로에게 있어 도달 가능하게 유지한다.[72] 시스템은 그것에 의해서, (2) 어떤 사건(행위)의 영역을 경계 짓고, 사건의 현시화를 스스로에게 귀속시킨다. 이 행위의 상호의존에 의해서, (3) 어떤 복잡성이 발생하고, 그 복잡성은 시스템 속에서 상징화되고, (시스템의) 통일태로서 반성 된다. 이런 한에서 복잡성은 시스템에 있어서 의미라는 형식 속에 계속 도달 가능할 수 있지만, 그러나 작동에 의해서 추적되는 것은 불가능하다.[73] 이것에 대응하는 것은 (4) 시스템 환경에 대해서도 타당하고, 환경은 시스템에 대해서 유일하고 시스템을 통해서만 하나의 통일체이다.
이러한 시스템 형성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상징적 일반화가 동시에 분명하게 나오고 어둡게 되야 한다는 문제가 생겨난다. 구조 형성의 작용, 즉 선택들 중에서 선택의 작용이 증대하는데 대해서, 선택성의 효과도 보다 첨예화된 영향이 커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단순한 선택 레벨에서는, 무시되던 ��능성들은 ‘비용’ (기회비용)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구조 선택의 레벨에서는 무시되던 가능성들의 부활은 현행 구조와 그 기능의 방기를 의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여기서는 시스템과 그 환경에 의해서 시스템 자체에 도달 가능하게 되고 있는 질서의 이득이 지켜지고, 잠재성에 의한 비호가 주어진다. 의미라는 형식 속에서는, 대체로 의미는 다른 가능성들에 대해서 완전하게 무효로 돌리는 것은 있을 수 없고, 그것은 잠재성 그 자체에 미묘한 우발적 지위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를 통해서, 금단의 과실을 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금단의 과실을 딴다면, 신에 의해서 창조된 세계가 최종적으로는 낙원이 아니라는 패러독스를 다뤄야만 하게 된다.
시스템 형성을 전제로 한다면, 의미에 의해서 강제된 선택의 일반 문제는,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우선 언제나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 손에 대지 않는 편이 좋을 가능성, 말하자면 차이화될 가능성이라는 단순한 사태다. 예를 들면 계층 사회에서는, 접촉 범위를 계층마다 분리되어 두는 것이 당연하게 가능한 것이다. 이것에 반할 가능성을 보거나 생각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부적절하다고 생각되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그 부적절함은 그것 자체로서 구조에 의존하고, 그래서 구조의 변화와 함께 변이한다.[74] 그렇지만 위반은 처리 돼야만 한다. 위반은 결정적인 효과를 가지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구조 변화를 낳는 것은 아니다.
둘째로 여기서 구조 선택이 의미의 조합을 보다 강력하게 제공하고, 그것과 동시에 다른 조합을 배제한다는 사태를 다룬다. 특정의 시스템 구조를 앞에 두고 처음으로, 있어서는 안 될 것, 혹은 허용되지 않는 것이 관심을 끌게 된다. 전체 사회시스템이, 도덕적 평가를 태도나 동기와 결합하는 것 같은 도덕을 적용하자 마자, 예를 들면 도덕이 존경의 배분이나 상실을 규제하고, 그것에 의해서 재가(sanction)를 준다는 사태가 문제가 된다. (거기에 도덕의 기능이 있다) 동기의 도덕에 대해서는, 존경을 바라거나 경멸을 두려워하는 것이고, 존경의 획득, 상실이 도덕적 행동의 고유 동기인 것이 명백해 보인다. 이 동기는 실제로 이용돼야만 한다. 실제로 이용돼야만 처음으로 도덕이 상호행위를 지배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75] 그렇지만 이 동기적, 기능적 기초는 도덕의 의미 요구, 즉 도덕이 행위의 근거로서 요청하는 것과 모순된다. 도덕은 말하자면 내용을 경유해서 우회해야만 한다. 존경은 희소재가 아니고, 그렇지만 그것 자체의 이유로 분배돼야만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도덕은 잠재적인 동기 구조를 경유해서 그 기능을 충족하는 것이지만, 그 동기 구조는 단락적으로 도덕 그 자체 속에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잠재성은 단지 결여된 의식이 아니라, 무지의 무지라는 모습에 의해서도 충분하게 기술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보다는 잠재적인 것으로서 다뤄져야 할 것은, 시스템 구조 속에서 유의미하게 계속 이용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확실히 그 잠재적인 것에 관계하고, 즉 도달가능한 것을 도달 불가능한 것을 다루는, 특수한 상징 구조가 (또한 그 레벨 속에서 특수한 행동 기법이[76]) 발달한다. 예를 들면 도덕론 속에서는, 지금 논의한 문제가 확실하게 규정한다. 도덕은 잠재성의 문제에 맞선다. 그렇지만 그것은 도덕의 의미에 대한 언명으로 모습을 갖춘 형식 속에서 그렇게 하고, 이 점에서 잠재적인 기능이나 구조의 평가를 낮추고 있다.[77] 잠재적인 것은 ��래 소거되는 것은 아니고, 무엇을 주의할까 지나칠까, 무엇을 말해야 할까 침묵해야 할지를 규제하는 것에 특화한 구조가 성립한다.
이러한 고찰은, 잠재성의 문제를 시스템에 관계 맺는 것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른다. 즉 지식사회학적 분석은 독특한 계몽 형식을 획득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계몽 형식은 단지 의식되지 않는 사태를 의식된 사태로 옮기는 것으로서는 다뤄지지 않는다. 과학시스템 속에 위치하는 것에 의해서, 사회학은 스스로가 속하는 사회를 과학연구의 시스템 환경으로도 다뤄진다는 가능성을 이용한다. 과학이 등장하고, 그 속에서 사회학이 나뉘고, 그 속에서 지식사회학이 나뉘는 것에 의해서, 사회는 시스템의 보호 없이 직접문제를 다루려 해도 거의 불가능한, 잠재성의 문제화를 가능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학은 사회학에 한정될 필요가 있는 비밀스러운 지식을 정식화하지 않는다. 사회학 이론에 있어서, 잠재적 구조는 이해 가능하게 생각되고, 그 이해는 전달 가능하게 생각된다. 사회 그 자체가 고도로 차이화한 시스템으로 그 내부에서 다수의 다른 시스템/환경-언급을 보이는 경우, 이 전달은 물론, 돌을 물 속에 던질 때 생겨나는 원의 확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될 수는 없다. 그 보다 전달은 사회 내적 환경의 여러 시스템/환경-언급에 침입하고, 그 각각은 자신의 구조에서 우발성과 선택성을 분명하게 해야만 할 때, 각기 다른 문제들을 경험한다. 하나만 예를 들자면, 지식사회학적 분석 속에서, 구조발전과 교육의 시맨틱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교육의 “성취”라는 개념이 적용되는 경우, 교육 시스템이 그 관계를 고유의 자기 반성 속에 끌어들이는가, 지식사회학적 분석과는 다른 형태로 학습하는 가는 결정되지 않은 문제인 채로 있을 것이다.[78] 이런 식으로, 차이화된 시스템의 테제는, 경솔하게 표면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막고, 이 테제는 잠재성에 필요한 다중화를 시스템 언급의 다중화에 의해서 설명한다. 계몽의 가능성을 그것에 특화한 시스템의 분리에 의해서 설명한다. 그것과 동시에 전체 사회시스템이 내부의 모든 시스템에 대해서 언제나 차이화된 환경으로 있다는 것에서, 계몽의 작용에 일률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상에서 여기서 노력을 들였던 연구, 즉 사회구조와 시맨틱 전통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에 의해서, 어떠한 귀결이 얻어지는 것일까? 이 연구는 사회를 위해 일종의 잠재성의 보호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적어도 계몽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일까? 혹은 사회는 다수의 하위시스템을 갖추고, 이미 충분한 방어를 갖추고 있어서, 사회학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아마도 이러한 문제는 너무 단순하고, 또한 너무 기술적으로 도구화 되지 않은 실천적 책임에 너무 집중하는 것이다. 특정의 사회 구성에서 사회 구조와 사상 세계가 어떻게 ��관하고 있는 지를 발견했을 지라도, 또한 그 연구를 상세하게 연구할 수 있을 지라도, 거기서는 아직 변화에 대한 지식은 생겨나지 않는다. 잘해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해도 이러한 연구의 기초가 되는 것의 구축, 즉 모든 사회구조 내지 시맨틱 구성의 유의미성에 대한 통찰에 불과하다. 그것은 상관 관계의 한 편을 일정하게 지키고, 예를 들면 기능적으로 차이화된 사회에서 출발한 근대과학의 분해 능력을 전제로 하는 경우에, 여전히 남아 있는 변화의 여지를 검토하기 위한 기초다. 이런 종류의 지식사회학적 연구는 일차적으로 구성은 우발적이지 자의적인 것은 아니라는 의식을 높이는 것이다. 아마도 사회 전체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적어도 변화에 대한 조응하는 의지를 보이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보다는 강력한 일상성의 압력에 의해서 그것에 응하는 형태를 가진다. ‘의미’를 사회구조와 의지할 만한 시맨틱의 공분모(common denominator)로 기획한다면 처음에 거기에 있는 것은 스스로가 나타난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단지 자기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 같은, 이론 추진의 동기뿐이다. 지식사회학에 있어서, 그로부터 다음 문제가 생겨난다. 지식사회학에 있어 의미와 상관 관계, 사회구조와 시맨틱, 자기자신과 사회환경에 대한 자기의 언명을, 첫 번째는 그러한 모든 것을 지시하기 위해서만 사용하지만, 두 번째는 이러한 언명이 첫 번째에 지시된 것 의 속에 재진입하는 경우에, 사회적 현실 속에 재진입하는 경우에, 여전히도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또한 지식사회학은 그러한 이해를 위해서 단지 지시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도 모델 이론을 전개할 수 있을까?[79] 그러한 재-진입의 개념을 상상하기에는, 자기-언급적 이론 실천에 대한 이론은 가능한 틀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이론은, 자기자신의 작용을 통제할 가능성을 전제로 해야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보다는 진화론적 어프로치의 편이 요구도가 낮을 것이다. 진화론적 어프로치는 지식사회학적 분석이 가능한 진화의 조건들을 스스로 정리하는 것처럼 요구할 뿐이다. 사회구조와 시맨틱을 ‘의미’라는 공분모 위에 두고서, 상관 관계를 탐구하려는 시도는, 스스로를 (1) 현실의 타당한 (참의) 서술로 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2) 이런 언술을 진화에 대한 다시 열린 기회로서, 그들이 기술하는 환경 속에 재-진입해야만 한다. 진화의 기회를 다시 여는 것은, (통용되는 시맨틱 전통의 기준에서는 아무리 ‘결함’이 있더라도) 이미 존재한 것 안에서 진화적 변이가 어디서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상관 관계를 구성해야만 한다. 그 경우, 어떠한 우상이 사회학적 계몽에서 실추하는지, 또한 어떠한 잠재적 구조로부터 간파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도 존속할지에 대해 검증도, 사회문화적 진화에 맡길 수 밖에 없을 것이다.[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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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회조사방법론 중간과제물) 청소년 비행 또는 청소년 범죄와 관련한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연구계획서에 들어갈 서론, 문헌고찰, 참고문헌을 작성하시오
2023년 사회조사방법론 중간과제물) 청소년 비행 또는 청소년 범죄와 관련한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연구계획서에 들어갈 서론, 문헌고찰, 참고문헌을 작성하시오 사회조사방법론 중간과제물.hw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9 페이지 /hwp 파일설명 : 방송통신대 2023년 1학기 사회조사방법론(청소년교육 3학년) 중간과제물입니다. 1) 청소년 비행 또는 청소년 범죄와 관련한 연구주제를선정하여 연구계획서에 들어갈 서론, 문헌고찰, 참고문헌을 작성했습니다. 2) 사회조사방법론 과제 지시사항도 나와 있듯이 이 과제는 서론, 본론, 결론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3) 연구 제목, 연구 목적 및 의의, 연구 접근법 및 방법, 연구 예비 결과 및 잠재적 기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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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회조사방법론 중간과제물) 청소년 비행 또는 청소년 범죄와 관련한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연구계획서에 들어갈 서론#레포트#문헌#문헌고찰#방송대#방통대#보고서#사회조사방법론#연구계획서#중간과제물#참고문헌을 작성하시오#첨소년범죄#해피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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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명의 작가가 한 문장씩, 모두 백 문장을 썼다. 전대미문(前代未聞), 전대미문(前代未文). 01. 주로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 마음속으로 작은 조종을 울리며, 하루를 매장하고, 성호를 긋는 것으로 하루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정영문(소설가) 02. 항상 2명씩 짝지어 다녀야 했던 소녀 시절 교실은 간혹 홀수 총원이었기에 귀신처럼 남는 애가 꼭 있었다. 박민정(소설가) 03. 3(삼)촌은 찬물에서 건진 물고기를 입속에 흘려 넣어주는 것이었다. 박���수(시인) 04. 4층에서 이륙하는 절망. 안현미(시인) 05. 사실 손가락이 반드시 5개씩 달려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장은정(평론가) 06. 저녁 6시, 빛의 날개가 접히는 시간. 이영주(시인) 07. 베티, 블루한 7과 카페 ‘르’에서 파삭파삭한 뽀뽀를. 장수진(시인) 08. 무한이 기립하는 순간, 눈사람 같은 8자의 눈을 보았다. 강정(시인) 09. 구인회의 미스터리, 도대체 9번째 멤버는 누구였을까? 안웅선(시인) 10. 10일 그 후 코펜하겐 소년과 자주 항구를 걸었다. 주하림(시인) 11. 잊는다는 건 곁에 두고 만나지 못한다는 것, 저 멀리 사라지는 11자 기찻길처럼. 임경섭(시인) 12. 한 사람은 12명을 새롭게 하고, 12명이 한 사람을 영원에 이르게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이혜연(시인) 13. 13번째 연필을 깎아 13번째 네 얼굴을 그린다. 김근(시인) 14. 우리 집 작은 고무나무는 어느 날 14번째 잎을 피웠으나 그 잎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어느새 잎이 무성해진 고무나무에게 오늘은 물을 주었다. 김나영(평론가) 15. 보름 후에라도 이 사태의 최종 책임자가 물러나면 좋겠지만, 사실은 15초도 견딜 수 없어, 젠장. 송종원(평론가) 16. 키스를 해보기로 마음먹은 16세의 우리는 나란히 양치를 하고 돌아와 입을 맞추었다.이수진(소설가) 17. 17p. 이제 그만 이곳을 나가고 싶다. - [굿바이 줄리]. 몰인정과 무책임이 17들을 수장했다. 여기선 지금 죽음이 제일 젊다. 이현승(시인) 18. 18세-살아 있었다면 너는 더 먼 곳으로 여행을 갔겠지, 별을 세었겠지, 초여름의 신록을 입었겠지, 바닷물로 짠 수의 같은 건 절대로 입지 않았을 거야. 김은경(시인) 19. 정오까지는 19분 전, 한낮의 햇빛이 있었고,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는지 알 수 없었다. 이제니(시인) 20. 담배 한 갑 안에는 20개비가 들었습니다. 이강진(평론가) 21. 토요일 잠에서 깨어나, 21로 끝나는 제목의 주간지를 집어 든 여자는 지난밤 자신이 살고 있는 건 이 세기가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라고 노래하던 남자가 떠올라 그 터무니없는 야심에 실소가 터졌다가 문득 그가 무사히 집에 들어갔을지 궁금해졌다. 황예인(평론가) 22. 애타는 여름의 초입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 22조 1항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는 한 줄, 오랫동안 쓰다듬는다. 강지혜(시인) 23. 어느 날 나는 FM 방송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장파로 뉴스를 들을 경우 ���베르크의 작품 제 23번의 어려운 피아노 악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셸 슈나이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민구(시인) 24. 24시간이 모자라, [아레나]를 읽기엔…. 석지연(시인) 25. 세상에서 가장 긴 잠옷인 악몽의 25개째 단추를 채운다. 이용임(시인) 26. 26세에 요절한 단 한 명의 가수가 26년 동안이나 우리를 슬프게 만들었다면, 올해 물속으로 사라져버린 수많은 희망들을 우리가 26년이 훨씬 넘어서도 기억하는 일은 당연하다. 김상혁(시인) 27. 27명의 증인들이 문을 닫자 27마리의 새가 떨어졌다. 김선재(시인) 28. 동양 천문의 28수(宿)는 별자리를 28개 구역으로 나눈 것, 28수는 온누리 별들의 각축장, 빛을 뽐내는 별들의 [아레나]! 이현호(시인) 29. ‘사물의 의미를 파악하고 모호이자 비밀인 삼라만상의 지식을 구하는 정확한 계산법. - 오래전 상하 이집트 왕 니마트르 시대에 제작된 판본을 상하 이집트 폐하 오세르 치하 서른세 번째 해 아크헤트 네 번째 달에 서기 아메스가 필경하다.’ - [린드 수학 파피루스] (BC 1650년경, 대영박물관 소장), 소수 개념을 밝힌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 윤경희(평론가) 30. 30세의 첫날 밤, 나는 어둠을 향해 눈을 뭉쳐 던졌다, 손바닥이 아릴 때까지. 혹은 나는 30대의 전반을 이명박 정부 밑에서, 후반을 박근혜 정부 밑에서 보내고 있다. 신철규(시인) 31. 31은 11번째 소수, 11은 5번째 소수, 나눌 수 없는 수로서 나눌 수 없는 자리에 놓여 있으니 발을 쭉 뻗고 자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신해욱(시인) 32. 내가 한 달의 32번째 날을 발견한다면 여분의 나는 다른 숨을 쉬고 있겠지. 하재연(시인) 33. 33, 하고 적으면 늘어선 그것들이 하나는 안고, 하나는 안긴 것 같고, 또 멀리 날아갈 것 같았다. 김소희(시인) 34. 34명의 아이가 사라졌다. 김소형(시인) 35. 너의 체온은 35 ℃, 언제나 조금 차갑고 불안하다. 유연(소설가) 36. 우리는 36개의 아름다운 손가락 중 일부만을 겨우 펼치거나 꼽으며 살아가다가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모든 손가락을 필사적으로 펼치는지 모른다. 이진희(시인) 37. 37세의 생일에는 중소형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고급 세단을 주차시키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당신과 당신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어버렸네. 서효인(시인) 38. 어렸을 때는 광땡인 줄로만 알았고 커서는 여성의 날로 가까워진 38, 작년에 내 두 번째 시집의 번호가 되었다. 오은(시인) 39. 일본어로 39는 하츠네미쿠를 뜻한다고 한다. 송승언(시인) 40. 40수 코튼의 감촉이나 40도 술의 향기로움, 40대 오빠들의 팽팽함과 40주년 한정판 스니커즈의 착화감처럼 일찍 알수록 좋은 디테일들이 40가지쯤 된다. 정세랑(소설가) 41. 우리 반은 41명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우리가 그저 41명 중 하나였을지도 모르지만, 그 애는 한 번도 나에게 41분의 1이었던 적이 없다. 전삼혜(소설가) 42. 바람 한번 불었는데 42명이 죽었다, 는 문장은 바람이 불어 한 명이 죽었다 혹은 백 명이 죽었다보다 훨씬 그럴듯하다. 특성 없는 애매한 숫자는 가상의 세계에서 환영받지. 정용준(소설가) 43. 네이버에서 43을 검색하니 being three more than forty라고 한다. 한유주(소설가) 44. 잘라라, 44로운 그 감정을! 양경언(평론가) 45. 안녕 나의 외계 45호. 강성은(시인) 46. 그는 46호로 들어간다. 박지혜(시인) 47. 그는 47호로 들어간다. 이준규(시인) 48. 48시간, 그들이, 우리들이, 죽지 않는 죽음이 되어간 시간. 박시하(시인) 49. 49일이 지나자 그는 비로소 여자가 되었고 시간의 생식기는 기능을 잃었다. 김현(시인) 50. 어린 나는 부모 앞에서 “오, 십 (50)” 천천히 발음했고 그들은 망설이며 거무스름한 손을 감췄다. 최지인(시인) 51. 절반이 반절로 바뀌는 카운트다운, 51. 서윤후(시인) 52. 52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계곡으로 가자, 평상을 하나 빌려 세상 모르게 취해보자. 박준(시인) 53. 53만원이 생기면 빚을 더 갚을 수 있어 좋겠구나. 백상웅(시인) 54. 54, 성에 낀 버스 유리창에 누군가 적어두고 내렸다. 유계영(시인) 55. 희망 몸무게 55. 성동혁(시인) 56. 56년 뒤에 안락사할 것이다. 이이체(시인) 57. 57명의 여자와 교접했다. 박희수(시인) 58. 58처럼 두 자리가 아닌, 한 자리 숫자는 야하다. 최정진(시인) 59. 59번 버스가 터널을 빠져나오면 나는 그 사람이 울고 있었을 어느 오후의 뒷좌석을 생각한다. 박성준(시인) 60. 나는 60세에 은퇴하고 요양원 차려서 친구랑 살려고 하는데 요즘은 그린란드에 차릴까 생각한다. 김승일(시인) 61. 내가 탄 61번 버스의 종점은 항구와 항구가 끝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지만 종점에 닿기 전에 나는 이미 많은 것들을 시작하고 있었다. 정영효(시인) 62. 그의 62번째 영화 속 주인공은 바로 나인데, 영화는 “왜 떠나지 않냐”는 물음에 “그가 좋아서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에서 끝이 나고, 결국 그것은 내게 일종의 자해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황현진(소설가) 63. 그는 그녀의 숨결까지도 잊은 적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미소를 보고서야 그는 63년 전의 희미한 무엇이 겨우 떠올랐다. 백가흠(소설가) 64. 그녀는 자신이 한 시간 전에 차를 세워둔 64구역으로 천천히 걸어갔고, 차에 타기 전 그 옆에 주저앉아 아주 잠시 동안만 울었다. 손보미(소설가) 65. 온난화에 관심 있어요? - 북위 65도 알래스카에 사는 갈색 곰으로부터. 김은주(시인) 66. “몇 시냐”는 물음에 6시 6분을 66분이라고 대답한 날, 나는 종일 시간의 형상에 대해 생각했다. 류성훈(시인) 67. 당신이 던진 67개의 날카로운 쉼표가 소화되지 않는다. 최호빈(소설가) 68. 68개 문 중에 출구는 하나뿐인데 도무지 모르겠고 잘못 열면 괴물이 나온다. 김덕희(소설가) 69. 69에 관한 상형문자적 레테르: 내가 물구나무를 섰을 때 그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한세정(시인) 70. 70가지 색의 알약들이 빛 속에서 흔들릴 때 문을 열고 그가 걸어 들어왔다. 백은선(시인) 71. 오늘 아침 느닷없이 71번째 생일을 선고받은 당신은 자신의 조카뻘 되는 어린 여자와 금방이라도 가라앉을 것 같은 노란 종이배 안에서 세상이 모두 얼굴을 돌린 위태로운 사랑을 나누다가 문득 비 맞은 창밖의 세월을 바라보고 길고 긴 한숨을 쉬었다. 최창근(극작가) 72. 나로부터 72걸음 밖에는 죽은 아이들이 매달려 노는 큰 나무가 있다. 안희연(시인) 73. 73번씩 마음을 바꾸고 돌아누워도, 우리는 여전히 방법을 모른다. 안미옥(시인) 74. 74개의 낱말로 이어 붙인 밤의 내부로부터 우리들은 시작되었다. 박찬세(시인) 75. 75 B? 최진영(소설가) 76. 76년 후,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혜성이 돌아올 거라 예견했던 핼리처럼 현존을 넘어선 확신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기를. 문자영(시나리오 작가) 77. 77을 거침없이 아래로 잡아당기자 11이 되었다. 안주철(시인) 78. 화성에 쏘아 올린 78마리의 실험 동물 중 오직 나만이 살아남았다. 김성중(소설가) 79. 이 문장이 79번째 비문이다. 김태용(소설가) 80. 그들 중 80명은 사기꾼이거나 얼간이다. 윤민우(소설가) 81. 경험상, 81년생 여자들은 무척 아름답지만 고집이 엄청나게 셌는데, 중성자탄이 생산되던 해에 태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영훈(소설가) 82. 나는 미몽, 혹은 무한한 가능성의 82번째 원자, 납의 어둠에 있다. 함성호(시인) 83. 왜 그토록 키에 집착했는지 모를 일이지만 각설하고, 키가 한 83cm쯤 되는 남자라면 함께 누웠을 때 그의 발톱이나 엄지발가락에 난 털을 지그시 내려다볼 수 있겠다는 상상을 했더랬다. 김민정(시인) 84.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는 자신의 84번째 생일을 잊어버리고 아기와 같은 형태로 바닥에 앉아 있었다. 김혜나(소설가) 85. 85국가 번호가 85인 나라는 아직 없다. 그 나라가 어딜까? 김언 86. 86년에는 대학 새내기였다. 모두를 가졌으므로 모두에게 승리한 봄날이었다. 이병률 87. 권력14. 타고난 걸까 만들어진 걸까, 그 일종의 병 불행, 나와 여러분들의 세상과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 2013년 11월 정태춘 시집 [노독일처] 중에서 87p. 박송이(시인) 88. 미지근한 봄날, 친구의 결혼식, 방콕행 비행기표, 먼 나라에 살고 있을 여전히 88한 너를 만나러. 강효미(동화작가) 89. 89마리 토끼들이 흰 언덕으로 가려면 열한 걸음. 이성미(시인) 90. 90개의 땀구멍에서 땀방울들이 일제히 솟구쳤다. 정이현(소설가) 91. 오늘의 문제 91번은 답이 없다는 게 문제다. 김지녀(시인) 92. 92번째 어둠에서 기다릴 것. 이원(시인) 93. 그의 100m 달리기 기록은 93초로 그리 빠르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고은(소설가) 94. 그는 94번째 A매치에서 패배한 후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했다. 김지훈(시인) 95. 그가 95(구오)라는 이름을 갖게 된 건 9월 5일에 태어났기 때문이었는데 그건 8월 8일이나 7월 7일에 태어났을 경우보다 훨씬 나았으므로 그는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김금희(소설가) 96. 엄마, 나는 96번째 양을 셀 때마다 더러워져요. 이성민(소설가) 97. 나에게 부여된 숫자가 97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세 사람의 얼굴이 동시에 떠올랐다. 조수경(소설가) 98. 처음으로 사람을 보고 가슴 뛰었던 때는 98년의 여름, 그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황인찬(시인) 99. 네가 99번째 여자야. 이우성(시인) 100. 나무에 난 상처를 쓰다듬어주니 가지가 100개나 되는 팔을 흔들어주네. 김기택(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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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9월이 된 이후로 회사를 향해 쌍욕을 날리기 시작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직한 회사에 100% 적응 완료한 모양이다. 그동안 고생한 그리고 앞으로 더 고생할 일들과 사연을 한바가지 쓰다가 다 지웠다. 재택근무 야무지게 하려고 허먼밀러도 주문했는데 개코도 못하게 생겼네. 회사와 나를 동일시 하지 말 것. 어떻게든 되겠지. 모르면 질문하자. 어려우면 질문하고.
이번 연휴에는 5개의 작은 하겐다즈를 헤치우고, 와일드 터키 위스키 2/3을 마셨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마셨다. 이자카야에서 식당에서 집에서 위스키 맥주 와인. 집에서 새벽에 취기가 올라오면 오징어 게임을 봤는데 볼 때 마다 한숨과 욕이 나오는 컨텐츠. 여자 질에서 라이터를 숨기는 연출은 도대체 누가 생각한거야?
연휴동안 본 영화는 사도. 영화의 시작, 사도세자를 필두로 진행되는 시퀀스는 정말 좋더라. 영조와 사도세자 관련 문헌 및 글들을 찾아보고.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를 종종 찾아보는.
오늘은 혼자 망원을 휘적휘적 걸었다. 꼭 추워지기 전에 한강에서 노을을 보고 싶었는데 일부러 태풍이 지나간 서울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 한강까지 걸었다. 사실 이런 날에는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하는데.
내일부터 운동을 또 부지런히 하고 가벼운 식단으로. 이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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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로 향하기전 브레멘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세계적인 예술인 공동체 마을로 발전한 "보르프스베데" 들렀다.
이곳에 파울라의 집과 무덤이 있다 그리고 아직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자리잡고 화가 공동체 마을을 이룬 화가들(파울라의 남편 오토 모더존, 프리츠 마켄젠, 프리츠 오버벡 그리고 하인리히 포겔러 등)과 같이 머물렀던 릴케는 "보프스베데-로댕론" 을 썼다.
"릴케가 언어예술가의 시선으로 재조명한 시각예술에 관련된 책으로, 그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헌 중 하나.
《보르프스베데》는 릴케가 보르프스베데라는 화가촌에 거주하면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개척해나가던 다섯 명의 젊은 화가들의 예술가 전기이며, 《로댕론》은 조각가 로댕의 세계를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 미술사적 의의를 밝힌 것이다."
이 책도 얼른 구매하여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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