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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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junho ·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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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부산항 12회展(미광화랑)_20250529
부산·경남의 근·현대 미술가 37인의 작품 40여 점을 소개하는 ‘꽃피는 부산항 12회전’이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광화랑에서 열립니다. 2009년 시작된 시리즈 전시는 잊혀진 작가들의 예술성과 시대정신을 재조명하며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요, 특히 이번 전시에는 노후극의 1981년 작 ‘무제’ 등 희소 가치 높은 작품들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6월 30일, 미광화랑), http://www.artv.kr/?p=1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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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amoneya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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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E, 시각 예술가에 의해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하다.
HYBE 아메리카, K-pop 강자인 HYBE의 미국 지사가 저명한 현대 미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으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 법적 조치는 퀘이보(Quavo)가 HYBE의 자회사인 품질 관리 음악 출판(QCM)과 협력하여 발표한 최근 음악 비디오에서 아샴의 작품이 무단으로 사용된 혐의에 따라 제기되었습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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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tf0518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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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로 술왕술래💡영주를 오가며 발견한 N개의 감각들 (전시기간 : ~11/3)
2024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 예술가의 영탐
현재, 148아트스퀘어에서는 🎵음악가, 🎨미술가, 📷사진작가, 📚도시 연구자로 구성된 7명의 예술가가 한 달여간 영주, 특히 '휴천2동;을 오고가며 탐사하고 채집하고 기록한 과정을 각자의 감각으로 해석하고 재발견한 결과를 전시중입니다.
타지역 예술가, 연구자, 출향 예술가의 눈에 비춰진 휴천2동과 우리가 생활하는 이 곳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전시기간
2024.10.26~11.03.
🎈 전시장소
148아트스퀘어 (경북전문대 내) 청소년 동아리방
🎈 문의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 054-630-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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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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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Gallagher - If I Had A Gun [International Magic Live At The O2]
떼창 미쳤다. 대단하다고 명명할 수 있는 음악인들은 많지만 난 노엘이나 리암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게 그 누구도 이 둘한테 음악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거다. 리암에게 누구도 노래 부르는 걸(+프론트맨 짬바 좀 생기니까 곡 쓰는 것도) 알려주지 않았고 노엘에게 곡 쓰는 걸 가르쳐준 사람도 없었다. 그렇게 자기들 힘으로, 노엘 말마따나 '더 올라갈 데가 없는' 정상까지 올라간 거다. 난 그런 아티스트를 지금껏 알게 된 적이 없다.
천재란 그런 게 아닐까.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DNA가 탑재된 채 태어난 사람들. 미술가, 작가들 가운데 천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미술의 영역은 내겐 너무 심오하고 명작의 기준을 모르겠으며(대체 현대미술의 객관적 정의는 무엇인가) 작가들은 하루 아침에 역작을 써낸 걸 본 적 없어서 천재라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다. 또 공부 쪽에서 IQ가 높고 이런 것도 천재인지 모르겠다. 그냥 '두뇌가 비상한 것'이지.
천재의 정의는 각자 다 다르지만(천재란 건 원래부터 없다고 믿는 우리 아빠 같은 사람도 있고), 글쎄. 이렇게 머리가 좀 돌아버린 채로 태어나, 자기 의지로 배워서 실력이 쌓이는 게 아니라 영감이 스스로 생기는 게 난 천재가 아닐까 싶다.
덧.
내가 둘을 천재라고 여기며 마냥 우상시하는 건 아니다. 극도의 애증... 하는 꼬라지 보면 빡칠 때가 가끔씩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 때도 화날 때가 있다. 개차반 같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가. 이 역사를 알았으면 빠지지 않았을 것 같고. 그리고 누굴 덕질 할 때 인성을 제일 중요하게 보는 내가... 인성이 개쓰레기라는 얘기가 아니라... 형제끼리의 이 유치함이 유지되는 아티스트들을 내가 우상으로 삼은 것에 오지게 오는 현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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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musicnot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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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philia> Bj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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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음악 블로그를 시작하던 초창기에 그 당시 나온 뷰욕의 앨범 <Vulnicura>를 듣고 탐구해 본 적이 있다. 이제 와 돌아 보면 <Vulnicura>는 뷰욕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오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현대 미술가 매튜 바니(Matthew Barney)와의 결별–를 작품을 관통하는 내러티브로 풀어낸 거의 전무후무한 앨범이었다. 이번에 고른 <Biophilia>는 <Vulnicura>와 마찬가지로 2010년 이후에 발표된 근작에 속한다. 이 앨범 이후 뷰욕은 테크놀로지와 자연, 생명, 그리고 인체에 대한 기하학적 응용에 가까운 실험을 더욱 심화하게 되므로 <Biophilia>를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Biophilia>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녀의 초기 음악 활동과 음악적 정체성의 형성 시기에 관해 간략하게 짚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나 자란 뷰욕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배웠고 거기에 두각을 보였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른 커버 곡을 통해 실질적인 레코드 계약이 이루어져 11세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예능계에 데뷔했다(https://youtu.be/J9522zYJ0DI?si=1b3xgVIdE86MIwkp). 다양한 장르의 록 음악을 접하고 실험적이거나 진보적인 경향에 눈 뜨게 만든 문화적으로 매우 선진적인 도시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펑크 록, 고딕 록 그룹뿐만 아니라 재즈 보컬로서 가담하기도 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가게 되었다. 지금은 그녀의 명성 아래에 가려져 있지만 이 모호한 그림자 시기가 분명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지리적으로 유럽 대륙과 동떨어진 섬으로 위치하고, 그들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문화도 국지적인 것으로 머물 가능성이 다분하다. 예를 들면 뷰욕이 십 대 시절 몸담았던 타피 티카라스(Tappi Tíkarrass) 같은 그룹은 우리에게 여전히 생소한 이름이다. 그러니 뷰욕이 20대 초반 역동적 에너지로 더 큰 세계를 향한 모험을 감행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녀는 음악사에 지금과 같은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지 않았을지 모른다. 본격적으로 유럽 대륙과 미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밴드 슈가큐브스(The Sugarcubes) 활동을 통해서였다. 아방가르드 팝, 포스트 펑크 등의 장르로 분류되는 슈가큐브스의 음악은 몽환적 사운드와 반체제적 뉘앙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언뜻 콕트 트윈스(Cocteau Twins)가 연상되기도 하는데 그 당시 상황으로는 토킹 헤즈(Talking Heads)와 비견되기도 했다. 첫 앨범 <Life’s Good>에 수록된 Birthday와 Coldsweat는 싱글 발표 당시 영국 인디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유럽 청자들의 구미에 잘 맞았다(https://youtu.be/O0Wexh8obOo?si=dSb-Wv0sgnJHql87). 하지만 슈가큐브스는 머지 않아 해체의 수순을 밟기에 이르렀고, 뷰욕은 런던으로 건너 가 솔로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
첫 솔로 앨범 <Debut>와 후속작 <Post>는 그래도 풋풋함이 배어 있는, 뷰욕의 초기 음악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녀의 컨셉추얼한 행보는 세 번째 앨범 <Homogenic>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거듭되는 컨셉추얼한 작업을 통해 뷰욕의 음악은 점점 진화하는 형태를 띠어가고 있다. 그녀의 창의성은 단지 음악적 혁신을 야기하는 선에 머무르지 않는다. 트립합, 테크노, 힙합 등 여러 음악 장르의 협업 뮤지션들을 비롯해 영화감독이나 패션 디자이너들과도 협력적으로 작업해왔다. 특히 디자인 그룹 엠엠 파리(MM Paris)와 함께 앨범의 아트워크를 진행하며 ‘뷰욕'이라는 아이콘에 생명력을 부여할 일관된 색채를 그려내면서도 매번 새롭게 탄생되는 변주들로 낯설게 만드는 데 탁월함을 보여왔다. 그리고 이 앨범 <Biophilia>에서는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형상화하는 데 있어 디지털 기술 자원을 동원해 풀어냄으로써 아티스트의 ��악적 저변을 더욱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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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philia>는 자연(nature)과 음악(music), 그리고 과학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시도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로 완성되었다. 이 프로세스는 앨범에 담긴 내용 즉, 가사나 곡의 사운드와 구조에서 잠정 지을 수 있는 종착지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소리 표현에 도달하기 위해 악기를 새롭게 제작하기도 하고, 레코드 발매에 맞춰 애플리케이션(app)을 출시하면서 청자에게 시각화된 아트웍을 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포맷을 고안해 내는 구체적인 기술적 실행을 도모했다. 바이오필리아 ‘앱’은 비록 앨범에 따라오는 부산물이긴 해도 기존에 레코드 매체가 청자와 맺는 전통적 관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스트리밍 시장에 걸맞은 디지털 친화적인 제안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한다.
첫 싱글이던 Crystaline은 가믈레스테(Gameleste)라고 이름 지어진 발명품 악기의 소리로 리드한다. 인도네시아의 전통적 악기 앙상블을 의미하는 가믈란(Gamelan)의 특성과 피아노를 닮은 건반악기 첼레스타(Celeste)를 결합해 주문 제작된 것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q-7vRl7EEfo, https://www.youtube.com/watch?v=J0uXL1E5qn8). 건반 멜로디의 반복적 배열로 리듬을 부여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결과적으로는 아날로그적 본성으로 이퀄라이징 된 비트와 보컬 간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듯하다. 종결부에 이르러 마이크로 단위로 쪼개어지는 브레이크코어(Breakcore) 비트로 근원적이고도 미래적인 이 탐색의 도식화를 추구하며 미래지향적 ‘혁신’과 과거 유산의 ‘재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는다.
Moon은 멜로디의 서로 다른 사이클을 중첩시켜 우리가 통상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의 흐름에 혼동을 주는 방식을 꾀했다. 화성 중심인 서양 음악의 전통적 구조에서 탈피해, 시간차로 빚어지는 소리와 소리들 사이의 공백이 야기하는 기원적인 음악성을 이끌어냈다고 할까. 이 곡의 특성은 뮤직비디오를 보면 더 잘 이해가 될 것이다(https://youtu.be/br2s0xJyFEM?si=90DsCgC2YPF_LpDN). Thunderbolt에서는 단발적인 노이즈와 함께 플라스마를 일으키는 테슬라 코일(Tesla Coil)이 음향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https://youtu.be/C9Scr7wcqKk?si=4g-xIwy-O1nMNCW2),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시청각적으로 재현하는 궁극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우주생성론’을 의미하는 Cosmogony는 지금까지 살펴본 미래적이고 공상적인 재료들과는 구분되는 고전적 테마를 가져온다. 서로 다른 신화의 모티브로 우주 탄생의 배경을 고려하고, 마지막 연에서는 현대 과학이 무게를 싣고 있는 빅뱅 이론을 언급한다. 신화와 과학으로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그 시작은 개인의 궁금증(Heaven’s bodies whirl around me / Make me wonder)이다. 문득 heaven이 너무 많은 의미를 가진 듯 느껴진다. 낙원이기도 하고 하늘나라이며, 그래서 죽은 자들이 서식하는 공간일 수도 있는 미지의 장소. 여기에 그려진 Heaven’s bodies는 나(화자)에게 우호적인 몸 없는 혼령들이자 창의성의 입김을 불어넣는 뮤즈들이다. 그래서 ‘나’는 뮤즈들에 둘러싸여 궁금해진다. 어쩐지 이런 노래나 시, 서사 작품에 그려진 인간의 호기심이나 지적 탐구 행위가 현실보다 훨씬 더 미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고, 그럴 때 상호적(interactive) 영감이 자라나는 것 같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 뷰욕의 음악은 장르 색이 짙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장르가 없는 음악, 뷰욕이라는 음악 장르, 시각 예술을 겸비한 사운드 아트? 아니면 최첨단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풀어내는 실험적 음악이라고 불러야 할까?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는 크로스오버적인 분위기를 내재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갈수록 쉽거나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지 않는 느낌이다. 그녀의 음악과 아트 디렉션은 현대 미술을 방불케할 만큼 시각적으로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오며 협업 또한 개성이 남다른 최전선의 아티스트들과 이루어진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음악적 계보로 접근하기보다 시각 예술 등의 방향에서 그녀의 음악에 접근하는 것은 어쩌면 뷰욕의 최근 작업들을 이해하는 더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이 될지 모른다. 특히 이 앨범은 음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어쩌면 그런 시도가 무용하다고 할 만하다. <Biophilia>는 개인의 상상을 예술의 언어로 옮기는 것은 물론, 창의성과 기술력이라는 새로운 터널을 지나 모두가 공유 가능한 매체 속에 성공적으로 응집시켰다.
[참조]
https://www.vice.com/en/article/eza747/a-guide-to-bj%C3%B6rks-custom-ibiophiliai-instr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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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utb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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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nginfor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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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작은 그림 공모💝》 . . 어린이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작가 및 미술인들 작품도 접수 받으니깐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 공모내용 및 접수방법 문의 댓글 환영이욧~!! (담당자 : 010-9501-0810) . #아마도예술가 #안동문화축제 #안동3월행사 #안동행사 #안동미술 #아동미술 #미술체험 #미술전시 #미술가 #예술가 #아이체험 #그림전시 #아이그림 #꼬마미술 #미술공모 #미술작품 #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제안아이디어 @ Andong, Korea https://www.instagram.com/p/B8Batqmg_J9/?igshid=almzc2hdb6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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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bzl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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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unfinished sketch // Petra Nordlund님의 웹코믹에 나오는 쌍둥이들, 레미와 루도비카 (Remy & Ludovica)
웹코믹제목: Tiger, Tiger 🐅🐅 작가/미술가: @pepu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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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ihyu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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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이규호
안녕하세요?백지현인데요.잘 지내십니까?저는 잘 지내요.제가 갖고 싶은 것은... 2012년 공기 크리미널 옷 신발 가방 화장품 향수 시계 지적능력성적능력 집 🏡 약 컴퓨터 노트북 인기 친구 지인 돈 책 애인 모델 가수 패션 디자이너 미술가 배우 바이올린 피아노 깨끗한 음식 어렸을 때+예쁜 얼굴 예쁜 몸매 영원한 젊음 고등학교 대학교 식물 운동 성형 아이린 쫓아낼 권리 여자로서의 권리 이수만이 될 권리 통화할 권리 60억 인구 다룰 권리 숙소 여행 차 성전환 수술 사랑 우정 건강 인권 저작권 마이크 기계인간 촬영도구 보석 가정부 신앙 명예 위치요.안녕히 계세요.
From.백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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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dixxx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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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이지 (Part 2)
4. 이지(YEEZY)
Part 1 (1) 미니멀리스트로 변신한 칸예 웨스트 (2) 이지의 탄생과 전개 (3) 이지 대란 (4) 시그니처 스타일
Part 2 (5) 이지 부스트 (6) 바람 잘 날 없는 이지? (7) 이지가 꿈꾸는 미래 세계
ARCHIVE: 이지 (Part 1)
(5) 이지 부스트
칸예 웨스트의 이지 부스트는 프리미엄 스니커의 생태계에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기존 신발들과 마찬가지로 가격 폭등의 수순을 밟았다. 칸예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이지 스니커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문화에서 스니커즈는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누군가 에어 조던의 희귀 모델을 신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걸 소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멋져 보인다. 그래서 컬렉터들과 리셀러들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들이 시장을 키우고 새로운 멋을 만들어낸다. 과거 스니커즈의 모델들은 주로 스포츠 스타였다. 하지만 2009년, 나이키는 힙합 뮤지션인 카니예 웨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에어 이지라는 슈즈 라인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운동화는 프리미엄 스니커즈의 생태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칸예는 아디다스와 새로운 브랜드를 전개하며 2015년, 이지 스니커의 첫 제품인 이지 750 부스트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발매한다. 발매 수량은 9천 켤레였고 예약을 한 사람들만 뉴욕에서 아디다스 스마트폰 앱으로 살 수 있었다. 아디다스는 이 협업을 시작으로 나이키가 중심을 이루고 있던 리셀링 마켓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디다스의 매출과 주가는 폭등했다.
2016년 출시된 이지 부스트 350 V2 '���루가 / 솔라 레드' 시리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색상에서도 또 다른 진화를 드러냈다. V1 시리즈의 견고한 디자인 기반 위에 니트 소재 갑피를 더해 V2 시리즈를 완성했다. 뒤꿈치에 달린 끈도 이때부터 사라졌다. 이지 부스트 350 V2 라인업은 이지의 고유한 유산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피스로 자리 잡았다.
이지 부스트 350 V2는 2016년 첫 번째 컬러웨이 ‘벨루가’ 출시 이후로 프라임 니트 소재로 제작된 어퍼, 컬러풀한 측면의 스트라이프, 굴곡지고 둥근 형태의 부스트 미드솔과 같은 디자인을 고수해왔다. 이후 새로운 컬렉션 ‘모노 팩’이 공개됐는데 ‘모노 팩’에 포함된 4종의 스니커는 조금 다르다. 어퍼에는 프라임니트 대신 반투명한 메쉬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측면 스트라이프에는 단 한 가지의 컬러만이 활용됐다. 갑피 또한 ‘모노 미스트’, ‘모노 신더’, ‘모노 클레이’, ‘모노 아이스’ 등의 컬러웨이명에 맞춘 솔리드 컬러가 칠해졌으며 그 아래로는 사람의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플라스틱 케이지가 삽입되었다.
칸예 웨스트는 이지 부스트 700 V2 '지오드(Geode)' 출시를 기념하여 아디다스와 미국 전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팝업에서는 지오드 스니커가 판매되며, 킴 카다시안을 비롯한 칸예의 가족들이 함께 스토어를 꾸몄다. 행사의 판매로 인한 모든 수익금은 정신 건강 자선 단체인 나미(NAMI : Nation Intelligence on Mental Illness)에 기부됐다.
패션계의 칸예 웨스트의 영향력을 부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손꼽는 패셔니스타, 트렌드세터로서 그가 입는 새로운 아이템들은 항상 화제가 된다. 50 센트(50 Cent)에게 노숙자 룩이라며 비판받은 칸예의 데일리 룩이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다시 한번 오른 일화를 보면 흥미롭다. 칸예의 일상복에서 포착된 스니커를 많은 이들이 새로운 이지 라인으로 추측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모델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디자인에  팬들이 당혹스러움을 표하고 있다. 공개된 신발은 삭 러너 스타일의 실루엣에 발과 밀착시킨 듯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칸예 웨스트는 미국 경제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에서 주최하는 <패스트 컴퍼니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이지 모델을 공개했는데. SNS상에서 '폼 러너'로 알려진 바로 그 제품이었다. 해당 슈즈의 정확한 모델명은 이지 클로그로 솔의 일부분이 화학 제품 대신 다시마, 미역 등 해양 조류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칸예 웨스트는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지 본사를 와이오밍 목장으로 옮겨 앞으로는 그곳에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공개된 새로운 슈즈 라인업은 이지 부스트로 대표되는 캐주얼 스니커가 아닌 슬라이드군이다. 2019년 12월 공개된 본, 레진 색상에 어스 브라운, 데저트 샌드 컬러가 추가됐다. EVA 폼으로 제작된 매끄러운 소재의 어퍼와 톱니바퀴 아웃솔이 특징이다. 가격은 성인용 약 6만 7천 원, 어린이용 약 5만 5천 원, 유아용 약 4만 2천 원이다.
2021년 공개된 데저트 부츠의 새로운 컬러웨이 ‘토프 블루’도 눈에 띄는데, 이지 데저트 부츠는 지난 2018년 최초 공개돼 2019년 9월 공식 출시된 모델이다. 어퍼에는 스웨이드, 메쉬, 가죽이 혼용되었으며 솔에는 청키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당시 공개된 ‘솔트’, ‘록’, ‘오일’은 각각 모델명에 어울리는 솔리드 컬러가 칠해진 점 또한 특징이다. ‘토프 블루’는 어퍼에는 브라운 기반의 컬러가 토캠, 오버레이 등에 톤온톤으로 칠해졌으며 솔에는 이와 상반되는 블루 컬러가, 슈레이스에는 어퍼와 유사한 톤의 카키 컬러가 적용됐다. 가격은 2백 달러, 한화 약 22만 원이다. 칸예는 이지 브랜드내에서도 스니커 라인에 특히 힘을 쏟았다. 신발 제품군은 계속해서 다양화되고 있고 새롭게 변화 중이다. 앞으로 공개될 차세대 이지 부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6) 바람 잘 날 없는 이지?
시대를 관통하는 브랜드에게 잡음은 필요불가결한 요소일까? 칸예의 이지도 높아지는 인기와 관심만큼 다양한 구설에 휩싸였다. 2018년 이지 시즌 6 컬렉션의 공개를 앞두고 프로모션이 한창인 가운데, 해당 캠페인이 문제가 된 것. 바로 패션, 비즈니스와 법의 관계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웹진 <The Fashion Law>에서 이지 시즌 6의 캠페인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이지 시즌 6의 제품을 입고 파파라치 컷의 형태로 촬영한 인스타그램용 이미지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법에 위반된다는 것이다.
이유인즉슨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비용을 지급한 경우 해시태그(#ad)와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고, 이는 소비자가 해당 게시물이 상업성을 띤 광고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The Fashion Law>의 편집장 줄리 제브로(Julie Zerbo)는 이러한 이유를 들며 대부분 소비자가 그것을 광고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셀러브리티들이 이지의 의류를 무료로 협찬받았는지 비용을 지급했는지도 불명확하다는 것 또한 문제 삼았다.
또한, 칸예의 이지는 법적 문제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그 중, 원단 업체 토키 센 아이(Toki Sen-I Co.)와 법정 공방이 유명하다. 토키 센 아이는 칸예가 53,000야드 양털 직물 주문에 대해 624,051달러(한화 약 7억 4천만 원)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계속해서 주장했다. 그들은 상당 기간 칸예에게 다양한 지급 방법을 안내했지만 대금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 이지는 토키 센 아이 측이 약속한 대로 제품을 제공하지 않았으므로, 직물과 그 보관 비용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2019년 6월, 원고의 부실한 자료를 근거로 이지팀을 지지하는 평결이 내려지며 마무리될 것 같았으나, 토키 센 아이가 다시 한번 제소를 신청했다.
2019년 1월부터 시작된 둘의 마찰은, 칸예 웨스트의 페이퍼 컴퍼니 의혹, 사기 혐의 등이 붉어지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해당 사건은 2015년부터 시작한 둘의 비즈니스 중 2018년 6월에 대한 주문분이다. 이후 2020년 3월, 토키 센 아이가 사건을 취하하며 일단락됐다. 칸예 웨스트의 법률대리인은 "토키 센 아이가 주장한 위반한 계약이라는 것은 확인된 바 없으며, 이행의 조건에 관한 주장이 모호해 이를 구체적으로 증명하지 못했고, 원고 측이 사기성 의도 역시 밝혀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칸예의 이지는 토키 센 아이와의 법정 싸움을 마무리 지은 후, 또 다른 소송에 휘말렸다. 콜로라도에 위치한 회사 백본 PLC(Backbone PLC)가 이지 어패럴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사용료 미지급 소를 제기한 것. 백본 PLC는 의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작하는 곳이다. 백본 PLC의 핵심 고객으로는 키스(KITH), 아웃도어 보이스(Outdoor Voices), 모바도(Movado) 등이 있다.
백본 PLC는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사용에 대해 이지가 약 1억 5천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으며, 2019년 9월부터 지급을 중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본 PLC 관계자는 추가 증거자료를 더 보강해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지의 웹 숍, 이지 서플라이가 '가장 나쁜 웹 숍'으로 평가된 것도 패션계의 큰 이슈였다. 고객 중 91%가 구매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 NBC는 2018년 12월, 수백 명의 고객들이 이지 서플라이를 상대로 컴플레인을 제기하였고, 그 내용은 그들이 주문한 제품을 받지 못하였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정 거래를 위한 생산자 단체인 거래 개선 협회(Better Business Bureau)에도 이지 서플라이를 대상으로 2018년 10월, 11월 189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연도에만 700건 이상의 컴플레인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시스템으로 많은 구매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 해결책을 공유하자고 주장하는 고객들이 SNS를 이용해 다양하게 소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 칸예가 공개한 스케치는 표절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당시 지���시 소속인 전 나이키 디자이너 토니 스팩맨(Tony Spackman)에 칸예가 10년 된 나이키 스케치를 베껴, 포토샵으로 날짜를 제거하고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는 것이다.
(7) 이지가 꿈꾸는 미래 세계
2018년, 칸예 웨스트가 이지 스니커의 조력자로 새로운 인물을 찍었다. 그 주인공은 나이키 에어 맥스 97과 리복(Reebok) 아즈텍을 디자인한 크리스티앙 트레저(Christian Tresser). 칸예가 남긴 트윗에서 그와 이지 700 VX 버전을 제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트레저가 팀에 합류한 것인지 단발적 콜라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이지 디자인 디렉터인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와 비슷한 행보로 추측하고 있다. (스티븐은 리복의 인스타 펌프 퓨리와 뉴발란스(New Balance)의 1500 슈즈를 담당했다)
2020년 6월에는 이지를 온라인에서 직접 입어 볼 수 있는 새로운 이지 서플라이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Nick Knight)와의 협업 다큐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다양한 기능과 콘셉이 추가된 이지 서플라이 웹사이트가 등장한다.
3D로 재설계된 이지 서플라이는 제품들을 착용해보며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모델의 식성과 배경 정보 등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닉 나이트는 "인간은 모든 매체에 예술을 창조했지만, 인터넷은 예외였어요. 왜 인터넷에선 위대한 예술이 나오면 안 되죠?"라고 포부를 밝혔다.
칸예는 이지 본사를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서 와이오밍에 있는 그의 토지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와이오밍주에 두 번째 목장을 구매한 칸예 웨스트가 이지 연구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칸예는 샘플 공장을 착공할 곳으로 와이오밍의 노스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위치한 코디 지역을 선택했다. 지역 매체 <코디 엔터프라이즈>는 도시 계획 지정위원들이 12월 17일, 현장 계획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지 샘플 연구소는 10~20명의 직원이 1월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관계자들은 웨스트의 새로운 타운이 긍정적 외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류 제조 업체를 넘어 다른 벤처 사업으로 확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WWD>는 칸예의 행보가 케링(Kering)과 LVMH의 성장과 유사하다며 의류 제조 업체를 넘어 다른 벤처 사업으로 확대하리리라 예측했다.
이지 캠퍼스 건립은 빛의 마술사, 우주 카우보이라고 불리는 설치 미술가 제임스 터렐 (James Turrell)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악셀 베르보트(Axel Vervoordt), 건축가 클라우디오 실베스트린(Claudio Silvestrin)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 캠퍼스를 위해 부지를 찾던 중, 와이오밍의 전경을 본 순간 딱 이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하는 것, 인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에요."
또한, 일체형 실루엣이 특징인 이지 슬라이드, 해조류 등의 천연 재료로 제작된 독특한 외관의 클로그 슈즈를 연이어 발표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선구자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칸예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늘의 게스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데이비드 레터맨 쇼(My Next Guest Needs No Introduction)>에 출연하여, 신인들을 위한 인큐베이터로서의 계획을 밝혔다. 칸예 웨스트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재정적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이지 컬렉션을 비롯해 새로운 쇼에서 유명 건축가 오스카 니마이어(Oscar Niemeyer)와 협업했던 것처럼 건축과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말, 칸예가 패션 브랜드 갭(Gap)과 이지가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칸예는 10대에 갭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갭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를 꿈꿨다고 인터뷰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갭 시카고 매장 공사 현장에 걸린 거대 손편지가 그 애정을 대변하고 있다.
이지는 갭과 10년의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이지 갭'이라는 라인으로 모던함으로 꾸며진 한 차원 높은 에센셜 의류를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 갭은 이번 협업으로 연간 10억 달러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갭의 마크 브라잇바드(Mark Breitbard) 글로벌 대표는 "칸예가 이지의 미학과 성공을 기반으로 창의적 선구자로서 갭 패밀리에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갭은 애초 계획됐던 텔파(Telfar)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지연돼 우려를 샀지만, 이번 발표로 주가가 폭등한 상황이다.
갭이 칸예 웨스트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권한을 주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그 도박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갭의 주가가 이미 치솟고 있으니 말이다. 만약 이것을 기회로 삼아 훌륭한 결과를 내놓게 된다면, 칸예 웨스트는 ‘갭의 스티브 잡스’라는 자신의 오랜 꿈을 실현할 실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갭의 CEO 소니아 싱걸(Sonia Syngal)이 <비즈니스 오브 패션>과의 인터뷰에서 칸예가 이지 갭(YEEZY GAP) 의류 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이지와 갭의 10년 파트너십이 발표된 후, 칸예는 와이오밍 목장에서 제품 디자인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이지 갭 컬렉션은 신발을 제외한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1년 4월 9일, 칸예 웨스트의 이지와 패션 브랜드 갭(GAP)의 파트너십과 함께 발표된 로고가 공식화됐다. 이달 초, 콜라보 컬렉션인 '이지 갭'의 로고 사용에 관한 권리가 담긴 법률 문서가 제출된 것. 이지 갭 로고는 갭의 상징적인 네이비 스퀘어 심볼에 이지를 뜻하는 'YZY'가 디자인됐다. 해당 로고는 의류와 더불어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 갭은 올해 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칸예 웨스트는 비즈니스를 의류에만 제한한두지 않는다. 이지가 뷰티 및 스킨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사업적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MZ>에 따르면, 최근 이지는 메이크업, 헤어케어, 면도 크림, 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군의 상표를 등록했다. 이는 2017년 칸예의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인 돈다(Donda)가 메이크업과 향수 등의 제품을 생산하려고 한 것을 떠올리게 하는데, 당시 출시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과거의 시각으로 보면 칸예 웨스트는 패션 디자이너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패션 디자이너의 역할을 바꾸고 있다는 게 맞을 거다. 때론 디자인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목표가 지나치게 원대해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여전히 SNS를 통해 이해하지 못할 소리도 많이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의 목표에 의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하이 패션 시장의 모습을 지금처럼 바꿔놓는 데 크게 기여를 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지는 우리의 삶에 점점 깊게 침투하고 있으며, 칸예의 대담한 상상은 현실이 되고 있다.
글 l 김명준(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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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walksne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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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byblo IG:
혼자 듣기 아까워서... 역시 비트라는 백지에다 라임을 칠하는 미술가 미쓰라 진
too good to keep for myself... mithra jin with the flow of the century
@abcdepiklmno-blog
#MITHRA #미쓰라진 #EPIKHIGH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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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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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미술관2 조원재
들어가며 01 소를 사랑한 화가 이중섭 사실 그에겐 두 개의 사랑이 있었다? 02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원조 신여성 나혜석 인생의 황금기에 미스터리한 〈자화상〉을 남겼다고? 03 한국 최초의 월드 아티스트 이응노 카멜레온도 울고 갈 변신의 귀재였다고? 04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알고 보니 시대가 낳은 사업 천재였다고? 05 아이의 낙서처럼 심플한 그림 장욱진 알고 보니 반 고흐급 외골수? 06 한국에서 가장 비싼 화가 김환기 그의 예술은 ‘일심동체’ 사랑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07 서민을 친근하게 그려온 국민화가 박수근 그의 도처에는 ‘스승님’이 널려 있었다? 08 독보적 여인상을 그린 화가 천경자 알고 보니 ‘X’를 그려야 살 수 있었다고? 09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알고 보니 인복대장이었다고? 10 돌조각을 예술로, 모노파 대표 미술가 이우환 사실은 당신에게 꼭 건네고픈 말이 있다고? 참고문헌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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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tf0518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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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 정기전 [실험도시]
Artist in 148 7기 입주작가 이지후
고향이 풍기이며,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영주문화재단의 레지던시 입주를 계기로 다시 내려온 작가. 원래 손가락 같은 사람 신체를 독특한 판화 작품으로 완성해 오던 미술가. 최근에 겪은 개인사가 동기가 되어 새로운 작업을 공개했다. 주변에서 수집한 평범한 것들에 금박을 입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킴.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들 간의 구분을 작가 스스로가 매기는 의미가 있다.
전시장소 : 148아트스퀘어 전시실 전시일정 : 24. 07. 20.(토) ~ 08. 28.(수) 전시일시 : 09:00 ~ 18:00 (월요일/공휴일 제외)
📌관련문의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 ☎054. 630. 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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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kr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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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과 #기술 은 #종이한장차이 #미술가 #부럽다 - #부평아트센터 #미술관 #갤러리 #꽃누리 - #부평옥션 #화이트세일 #미술품 #자선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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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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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Mellow Kitchen(멜로우 키친) - Trace(흔적) https://youtu.be/TFwUEbOHyvQ Artist : Mellow Kitchen(멜로우 키친) Album Title : Trace(흔적) Release Date : 2022.10.09 #재즈 #멜로우키친 #relaxingmusic [ABOUT] [Monthly Mellow Kitchen] 10월 호 '흔적'은 한국이 낳은 천재 미술가 권진규 선생님을 기리며 작곡한 곡으로, 22년 4월 권진규 선생님 생가에서 있었던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권진규 – 영원을 빚은 손’ 공연에서 발표했던 곡이다. ‘흔적’은 테너 색소폰의 깊은 울림과 정제되어 있는 듯 담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가 권진규 아틀리에 공간에서 권진규 선생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 느낀 감정으로 만든 곡이다.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K-POP 아티스트들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미공개 독점 영상 등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NEW (NEXT ENTERTAINMENT WORLD) content media group always thrives to bring the best new entertainments like movies, music, drama and musicals to the audiences. Subscribe and stay tuned to MUSIC&NEW's YouTube channel to get your eyes on newly released songs, music videos, exclusive videos and etc of K-POP artists. MUSIC&NEW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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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ong-seob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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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가옥(1970년), 관악구 남현동/ 서울미래유산 남현동 예술인 마을 1968년 한국예술인총연합회와 서울시가 예술인아파트 3개동과 일대를 예술인에게 불하하여 들어선 마을로 영화배우 최은희, 희극배우 이기동과 양훈, 황정순, 이원수, 최순애 등 원로 예술인은 물론 미술가, 작가 등 순수 예술인이 거주했던 마을입니다. 미당 서정주 시인은 2000년 작고하기 전까지 31년 동안 머물렀습니다. #남현동 #서정주가옥 #서울미래유산 (서정주가옥에서) https://www.instagram.com/p/CjNLgyxrIHa/?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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