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쁨

[dummy-dot-exe]

未来島〝エッグヘッド〟 by 녹(바쁨)@_noK__1

[091522]

하루만 지나도 무엇을 했는지 잊는다. 이렇게 날짜 별로 기록하지 않으면 바보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어제는 한국에서 구입했던 책 중 한권을 다 봤다. 한 권이라도 다 볼 수 있어 다행인 것 같다. 책을 살 때는 수하물 무게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가방에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걱정이다. 결국 가성비가 괜찮은 진라면을 3봉지 구입했다.(페낭에서는 한 봉지에 약 7천원) 여유가 된다면 짜파게티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후에는 병원에 들렀다. 피부과를 갔고, 작년 5월에 수술했던 곳에서 코와 목 상태를 확인했다. 코나 목이나 수술 이후의 상태로는 좋다고 했고, 한국에 와서 목이 아프고 가래가 끼는 것 때문에 약을 처방받았다. 감기 때문에 목이 아픈 것은 수술 전후로 차이가 없는데 코는 더이상 막히지 않는다. 이런 건 처음이라 새삼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 시간 맞춰 근처에서 이전 회사 사람들을 만났다. 수술한 곳도 회사와 가까운 곳이라 일정을 가까운 곳으로 모두 맞췄다. 팀장으로 있는 세 분을 만났는데 한 분이 이직을 했다. 그냥 축하할 만한 일은 아닌 것이 이직한 곳이 원래 회사의 바이어를 꿰어차고 나가 새로 만든 회사라는 것이다. 회사 대 회사 입장이야 언성이 오갈 정도의 할 말이 많았겠지만, 그저 한 사람으로 만나는 일이기도 하기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오랜만에 보았으나 전혀 어색하지 않고 즐거웠다. 내가 한국에 와서 만나는 것이지만, 당장 자신의 힘든 업무과 경쟁 회사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기에 회사 이야기를 한창 이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이 한결같아 좋았다. 내게는 타국의 삶이 심심해 하는 내색을 보일 때조차 부럽다고 외치며 더 많은 행복을 같이 빌어주어 또 고마웠다. 헤어지면서도 곧 볼 것 같은 느낌으로 헤어졌는데 그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십수년이나 되어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다. 여튼 오늘 다시 업체를 세 번째로 방문하면 공식적인 일정은 다 끝난다. 그 동안 아침에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공원도 걷는 등 여유가 있었지만, 그간 매일매일 해왔던 일을 되새겨보면 바쁘게도 살았다. 게다가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거의 안보았다. 물론 그것에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식사와 청소, 빨래가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 페낭에 돌아가서도 이 정도의 바쁨 수준으로 살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다.

[arctic-blade]

녹(바쁨) on X: "‼️‼️ To the Egghead Island ‼️‼️ https://t.co/Gpaql6UPRI" / X

[cho-yongchul]

오전에 겁나게 바쁨 ..

아침에 성경을 읽는데 찾아와 족발을 내놓으라 시더니 족발이 나오자마자 배달이..?

얼른 가는길에 보건소에 들려 보건증까지 패~~ 쓰

보건증의.날짜가 다되가니깐 추석연휴를 앞두고 혹시 있을수 있는 위생검사에 대비하는 직업정신 !!! ( 갖다 붙이긴 .. ㅡ ㅡ )

그러다 보니 포스팅이 늦었다는 핑계인데 ..

사실은 아침에 받은 말씀이 워낙 고퀄의 말씀이라 ( 원로목사님의 설교내용의 1/4을 한방에 꿰뚫어주신 내용이라 이걸 포스팅 하는건 천기누설 인듯 하여 유보하기로 ㅎㅎㅎㅎ )

나혼자 쪼금씩 두고 두고 설교내용으로 삼아야징 ㅋㅋㅋㅋ ( 그쟎아도 요즘 말씀의 고갈인듯 하여 은근 걱정중 이었는데 원천 발견 . .. @ @ )

뭔 내용일지 궁금하시면 이번주 우리 실에 오셔서 봉사자 등록 하시면 알수 있습니닷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hyunda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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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주도에서 지낼 방송 공무원 모집 KBS

참고

3년은 프리타임 잠자기 바쁨

[h9tae]

저어어어엉말 바쁨

[moneyamoneya]

사랑이 녹아내린 시간

영상 플레이버튼을 클릭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서 녹아내린다. 너를 만나기 위해 변명을 늘어놓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하루하루가 바쁘고, 우리의 사랑도 그 바쁨 속에서 점차 흐릿해졌다. 서로를 걱정한다면서도 아플 때는 한마디 없이 지나쳤고, 가식적인 걱정만 남았다. 내가 나 자신을 잃고 있다고 느꼈을 때, 너는 바쁘다며 연락도 드물게 하고, 결국엔 사랑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찾아왔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바쁘게 돌아갈수록, 나의 마음은 더욱 외로워졌다. 이제는 너 없이도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모든 것이 남아 있겠지만, 내 마음은 너와의 기억 속에 갇혀 있다. 결국 우린 바빠서, 사랑을 잊어버린 것 같다.

[kang1497kang]

루틴 기반 업무 생산성 높이기 시간 블록으로 정리

매일이 달라지는 당신에게, ‘시간 블록’으로 루틴 짜서 진짜 생산성 부여잡기 아침마다 달려오는 마감 시간, 쌓이는 할 일들. 눈을 뜨자마자 느껴지는 그 무게감, 당신도 익숙하지 않나요? 바쁨 속에서 하루를 허우적대는 당신, 진짜 필요한 건 ‘더 많은 시간’일까요? 아니요. 똑같이 24시간을 받았던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수많은 생산성 괴물들이 우리와 결정적으로 달랐던 건 시간을 나누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묘수는 바로 루틴 기반, 시간 블록 정리에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당신은 아마도 하루를 더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왔을 겁니다. 하지만 단순한 정보가 아닌, 당신의 하루를 진짜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원하시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눈을 떼지 마세요. 1. 왜 시간 블록이…

[eclodorenetoimo]

바쁨 진짜 개짜증나

[t0wicly]

2024 Suede 내한 공연

라이브로 봐서 가장 좋았던 건,, 필름 스타 제일 좋았다

브렛앤더슨 영원히 무대 기어다니고 닐코들링 기타랑 키보드 멀티 하느라 영원히 바쁨……

닐코 가죽자켓 입고 온 것까지 좋았다 ㅋㅋ 8월에 ㅠ ㅠ

다리 꼬고 앉아 있는 것도 연주 들어갈 타이밍 맞춰서 악기 드는 것도 ㄴㅁㄴㅁ 좋았고

인트로 때는 리차드만 보였는데 닐코들링 입장하고 나서부터는 그만을 바라보다 공연이 끝나 버림,,

근데 사실 스웨이드는 최애 밴드까지는 아니어서 그렇게까지 좋았다고 생각 안 했는데 곱씹을수록 너무 즐거웠던 것 같다. 요즘 존나 바쁘고 마음에 여유 없었어서 공연장 앉아 있던 약 두 시간이 더 행복했던 걸까 싶고, 결국 영원히 이 공연이 그립다….

<셋리>

​TOYBAY

PERSONALITY

TRASH

NITRATE

DROWNERS

PIGS

STARTS

TOWICLY

NEW GEN

FILMSTAR

2 of US

SSLMO

SHADOW

FLOW

WILD ONES (RO AC)

SO YOUNG

MICKEY

BONES

- - - - -

SAT NIGHT

[jonjalman]

이건 못생긴 남자들 특징임 ㅋ 좋게 말하면 순진한 남자?

한 여자에게 집착하는 건 대체로 그런 류 ㅎ

여러 여자 사귀어 본 남자들은 저런 짓 안함 ㅋ

존잘이 스토킹 하지 않는 이유는

사귈 수 있는 여자가 세상에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굳이 마음 떠난 여자 잡을 이유가 없기 때문임 ㅋ

나처럼 수 많은 여자와 이런 저런 관계를 가져 본 남자들은 잘 알지ㅎ

여자한테 100%풀로 사랑과 순종을 받아 본 남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나한테 순종하지 않을 여자를 걸러내기 바쁨 ㅋ

[nongwoo]

주민등록증 사진이 닳고 닳아서 사람을 알아볼 수가 없다. 관공서에서도 이걸 제출하면 한번에 통과하는 경우가 없다. 벼르다 벼르다 얼마전에 사진을 찍었고 또 벼르다 벼르다 오늘 점심후에 주민센터에 가서 재발급 신청서를 쓰고 왔다.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환하는경우에는 무료라고 하니 신청서만 쓰면 되는 일, 3주걸린다니 새로운 걸 기대해보도록하자. 후반기부터는 아마도 휴대폰에 주민등록증을 넣고 다니게 될 모양이니 예쁜 사진으로 바꿔야지~^^

느즈감치 일어나 샤워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정오돼서는 아점을 먹고...주민센터 들르고...집에 들어와 잠깐 낮잠도 즐기고...장모님 모시고 병원에 갔던 아내를 기다려 둘이 차 몰고 소래포구에 다녀온다. 꽃게와 갯가재를 사가지고와서 아내는 간장게장을 담그느라 바쁘고 나는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 뒤적이고...

부족하게 사는 삶을 견딜 용기만 있었더라면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까. 헛된것들때문에 속끓이며 평생을 허비했구나...갑자기 떠오르는 생각때문에 혼자 헛웃음을 짓는다. 삶은 여전히 그악스럽게도 날카롭지만 언제나 떠나지 않고 맴도는 저런 생각들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언젠가는 갈거야...언젠가는 그 따사로운 햇살 가득했던 마당으로 다시 돌아갈거야...숱하게 써먹은 그 문장들이 떠올라서 그나마 위안이 된다. 아마도 헛살은거겠지, 중요한게 뭔지 아직도 모르고 헤매면서 헛살은걸거다. 한발만 물러설줄 알았더라면, 조금만 눈 돌릴수 있었더라면, 하나만 더 놓을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까. 한번만이라도 그럴수 있었더라면...

[dahgomee]

우이쉬이😤 . . . #짤 #바쁘다바빠 #인생 #귀여운 #프사 #그림 #드로잉 #일러스트 #캐릭터 #바쁨 #낙서 #웃긴짤 #drawing #igmemes #igpic #dtiys #meme #character #busy #doddleart https://www.instagram.com/p/CmseT37PKfa/?igshid=NGJjMDIxMWI=

[purejuin]

바쁘다. 바쁘고 또 바빴다.

가다 보면 끝이 있을 줄 알았다.

그래도 언젠간 끝이 있겠지.

바빠도 포기 할순 없는것.

일, 사랑, 그리고 당신

[soundcan]

요새 너무 바뻐

정신을 못차리네 ㅎㅎㅎ

[eclodorenetoimo]

존나 바쁨 내 일도 아닌 걸로, 순서가 박살난 말도 안 되는 일로 바빴고, 스트레스였음. 정말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렇다고 치고, 처음 하는 업무 때문에도 힘들었음

-> 그래도 갓생이 살고 싶어서 무리함 -> 몸 안 좋음, 코로나 -> 그외 등등 그외 등등

잡무에 소진되는 것을 어케 해야함

사람 스트레스가 레알임

그리고 저 과정에서.. 직종의 임금 낮을 만함을 어쩐지 납득해버렸다는 것

임금도 그렇고 직종의 병폐

그 병폐가 존나 별로인데, 그 관련해서도 할말많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