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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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ni vs Gianni"
많이들 보셨을 78회 베니스 영화제 심사 위원장을 한 봉준호 씨 인터뷰에서 "잔니 모란디"를 언급해 개인적으로 처음 앎. (이태리 유행가는 내가 거의 모르는 분야)
한국인스런 발음으로 "잔니"라고 하길래 '혹시 철자가 Zanni일까?' 찾아보니 'Gianni'였다. Zanni는 오래전 르네상스 시대 커플 댄스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극개론서를 읽다가 알게 된 코메디아 델라르떼(Commedia Dell'arte)라는 이태리 길거리 연극에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
이현세 만화 중 '검객 스카라무슈'란 제목을 기억할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만화잡지 '보물섬' 창간호에 연재), 스카라무슈(Scaramouche)가 잔니 중 하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에도 나옴. (=Scaramouche, Scaramouche, will you do the Fandango)
문득 Zanni와 Gianni 정도면 같은 근원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영문 위키 찾아보니 예상대로다.
영화 '기생충'에서 인용한 '네 앞에 무릎을 꿇고(In Ginocchio Da Te)'는 1964년 발매돼 백만 장 이상 팔려 골든 디스크를 수상했고, 같은 해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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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梁朝偉), 베니스 영화제 평생 공로 황금사자상 수상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스타 양조위(梁朝偉, Tony Leung Chiu-Wai)가 중국인 배우 최초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평생 공로 명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의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평생 공로 명예 황금사자상은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화계의 감독, 배우 및 기타 인물에게 수여된다. 홍콩 스타 양조위는 이탈리아 영화감독 릴리아나 카바니와 함께 올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출처: Emotional Tony Leung wins lifetime award at Venice 지난 달 30일 이탈리아 베니스의 리도 섬에서 개막한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평생 공로 명예 황금사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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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강수연 빈소 '영화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 이어져'
고(故) 배우 강수연 빈소 ‘영화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 이어져’
고(故) 배우 강수연 빈소 ‘영화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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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강수연 빈소#고 강수연#고(故) 배우 강수연 빈소 &039;영화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 이어져&039;#고아라 기자#뉴스#뉴스픽#라이프#베니스 영화제#상성서울병원#씨받이#아제아제바라아제#애드픽#엑스포츠뉴스#연예#연예인#영화배우#영화배우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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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태우고 나니 후련하네. <버닝>
<시>에 이어 8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이창동 감독이 만든 영화는 <버닝>이다. <버닝>은 칸 국제 영화제에 경쟁부문에 출품되며 국내에서도 연일 화제였다. 실제로 폐막 당일 수상을 발표할 때까지 국내의 다수 언론사는 <버닝>이 수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사를 끊임 없이 쏟아냈다. 비록 수상은 못 했지만 화제성은 한국에서도, 칸에서도 상당히 컸다.
이창동 감독은 리얼리즘 영화를 창조해내는 데에 정평이 나 있다. 데뷔작 <초록물고기>가 벤쿠버 국제 영화제 용호상을 수상하고 뒤이어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모두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오아시스>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특별감독상, <시>는 칸 국제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개봉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버닝> 역시 개봉 전부터 배우 유아인과 스티븐 연이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고 신예 전종서가 참여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 <버닝>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와 유년시절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가 우연히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연히 만나 술을 같이 마시게 되는데 해미가 종수에게 본인이 아프리카에 여행 가 있는 동안 기르는 고양이에게 밥을 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셋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창동 감독이 말하길 <버닝>은 젊은 세대의 고통과 분노를 그려냈다고 했다. 우리 세대의 고통과 분노, 희망 없는 삶은 종수와 해미, 벤을 투과하여 그려졌다. 벤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서래마을에 있는 고급빌라에 살며 소유한 차는 포르셰다. 그런 벤을 종수는 개츠비라 표현한다. 개츠비, 무얼 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돈이 아주 많고 불행 따위는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사람. 게다가 그런 개츠비가 너무 많다고 한다. 종수는 작가다. 전역 후 휴학을 하고 유통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소설을 쓰고 싶지만 어떤 소설을 쓰고 싶은지 알 수 없다. 종수의 아버지는 폭행죄로 구속되어 재판 중이다. 항소할 의지가 없다. 종수는 그런 아버지가 답답하고 안쓰럽다. 해미 또한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종수와의 술자리에서 귤을 먹는 판토마임을 보여주며 말한다. “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귤이 없다는 걸 잊는 거야.” 종수는 이해하기 힘들다. 해미의 집에 고양이 밥을 주러 가지만 고양이를 볼 수 없다. 다만 고양이의 흔적은 있다. 비어진 사료 그릇과 고양이의 변을 통해 고양이를 본다. 그러나 고양이의 실체를 보지 못 한다. 어느 날, 해미와 벤이 종수의 집에 놀러온다. 와인과 대마초에 취해 잠든 해미를 방에 눕혀두고 종수와 벤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 때 벤은 취미가 하나 있다고 말한다. 필요 없는 비닐 하우스를 태우는 일이다. 낡고 버려진, 태워지길 기다리는 비닐 하우스를 태운다고 한다. 종수는 그 비닐 하우스가 필요 없는 것인지 판단은 벤이 하냐고 묻는다. 벤은 판단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불필요한 것들을 태울 뿐이라고 한다. 이번에 태울 비닐 하우스는 종수의 집 근처에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 날 이후 종수는 불안한 기분이 들어 동네의 모든 비닐 하우스를 찾아 다닌다.
<버닝>은 느리게 전개되며 명확하게 답을 내려 관객에게 시원함을 안겨주지 않는다. 많은 메타포가 영화에 숨어 있는데 이것 또한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그 메타포는 상당히 직선적이다. 말을 아낄 뿐. 모호함 속에서 사실 하고자 하는 말은 빛나고 있다. 그 빛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힘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결말은 꽤나 근사하다. 종수는 진실과 마주한다. 진실을 마주하고 그간 가지고 있던 물음에 대한 답도 찾아낸다. 그리고 결심을 한다.
<버닝>은 눈에 띄는 시퀀스가 아주 많다. 이를테면 종수의 집에서 대마초에 취해 춤을 추는 해미를 포커스한 시퀀스와 태워진 비닐 하우스를 찾으려 쉴 틈 없이 뛰어다니는 종수에 집중한 시퀀스, 벤을 몰래 추격하는 종수가 강을 바라보는 벤의 등 뒤에서 지켜보는 시퀀스 등 황홀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눈에 띄는 시퀀스가 많다. 이것들은 모두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 세대의 고통을 관통하는 것이다. 한 줌의 희망을 놓지 않으려 애를 쓰는 젊은 세대들이 결국은 모두 손에 쥐기 힘든 희망을 쫓으려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실제로 이창동 감독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한다. 예전에는 그 어떤 문제든 사회의 모순이 있으면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애초에 문제 자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됐다고 한다. 젊은 세대에게 쌓여져 가는 분노는 해소되기 힘들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그러한 생각에서 출발하여 <버닝>을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 줌의 희망을 쥐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어떤 소설을 써야할지 몰라서 쓰기에 진전이 없던 종수는 영화의 끝에 도달해서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답을 찾아낸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시퀀스에서 분노를 표출해내고 만다.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온 비닐 하우스를 뒤지던 종수가 내린 결론은 분노다. 암울한 현세대를 이창동 감독은 인상 깊은 시퀀스를 통해 마무리를 짓는다.
대개 영화는 던지는 메시지가 있기 마련이다. 최근 <레이디 버드>가 한 소녀를 통해 저릿한 성장통을 그려냈고 <더 포스트>가 언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그렸다. 그리고 그 이외의 많은 영화들도 각자 던지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창동 감독도 지난 다섯 편의 영화에서 삶에 얽힌 강렬한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초록물고기>를 통해 삶을, <박하사탕>을 통해 잔혹한 한국의 현대사를, <오아시스>를 통해 사회에서 외면 받은 인간을, <밀양>을 통해 구원과 근원적인 삶을, <시>를 통해 다시 잔혹한 현실을 그려냈다. 그리고 <버닝>에서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젊은 세대의 참담함을 그렸다. 이토록 인간과 삶에 대해 끊임 없이 성찰하는 감독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날카롭다. 다만 그가 그려내는 모든 것들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되는지는 관객에게 달려 있다. 판단은 관객이 하는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들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 이���지고 노력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는 놈들이 잘 먹고 잘 산다. 세상은 권력을 쥐고 있는 몇몇이 본인 입맛대로 끌어가려고 하고 권력을 쥐고 있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이 반발을 하고 나선다. 바람이 차가웠던 지난 겨울,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그 결과는 탄핵과 구속으로 이어져 세상이 바뀌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바꿀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그 믿음은 금세 깨져버리고 다시 절망 속에 휩싸이게 되었다. 세상의 더러움은 아무리 까도 양파 같이 계속 나온다. 그 더러움을 나이가 들 수록 강하게 체감한다. 그러고 나니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 것 같다.
취업의 문턱은 높으며, 눈을 낮추어 나름 만만한 곳에 직장을 얻게 되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다. 나가는 돈은 많은데 들어오는 돈은 적다. 이놈의 회사는 야근을 해도 돈을 안 주고 상사라는 놈은 쓸 데 없이 핀잔을 주기 일쑤다. 세상에 꼰대는 또 왜 이렇게 많은 것이며 이놈들은 좀처럼 사라질 줄을 모른다. TV에서는 연일 나쁜 뉴스만 보도되고 있다. 우리의 희망 줄기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인가. 얼마나 세상이 팍팍하면 2080세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제 행복은 그다지 멀지 않다며 ‘소확행’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여 애써 행복을 찾으려 한다. 숨이 턱 막혀오는 날들의 연속이다.
<버닝>은 결국 답을 찾아내는 종수를 보여준다. 퍽퍽한 현실 속에서도 결국 정답은 있다. 답은 내 안에 있을 수도 있고, 외부에 있을 수도 있다. 더 이상 우리가 희망을 갖기란 쉬워 보이지 않지만 결국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
- 작년에 쓴 글인데 2018년의 영화를 고르다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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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Prine의 대변인은 Harry Styles가 Chris에게 침을 뱉었다는 루머에 분노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Don't Worry Darling with Harry에 출연한 배우는 해외 무료 피아노 악보 pdf 모음 사이트 최근 월요일 베니스 영화제 시사회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해리가 배우 옆에 배정된 자리에 다가갔을 때 Chris와 청중이 박수를 치는 클립이 입소문을 탔습니다. 일부 팬들은 해리가 자리에 앉는 순간 크리스의 표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As It Was 가수가 크리스가 앉아 있는 동안 크리스에게 침을 뱉었을 수도 있다고 믿었습니다. '침을 뱉는다'는 소문이 나자 박수도 멈췄다. 그러나 Chris의 대변인은 인터넷을 폭풍으로 몰아넣은 소문을 부인하고 '완전한 조작'이라고 불렀습니다.
Alfie Boe와 Michael Ball은 최고의 음악 명소를 차지하기 위해 엄마의 부엌에서 Yungblud와 싸우고 있습니다. 팬들은 해리가 크리스에게 침을 뱉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버라이어티에 성명을 통해 "이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입니다. 완전한 조작이며 명백하게 속이고 어리석은 추측을 허용하는 이상한 온라인 환상의 결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분명히 말해서 해리 스타일스는 크리스 파인에게 침을 뱉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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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2022~HD영화);무료보기~hunt 1080P
헌트(2022~HD영화);무료보기~hunt 1080P
헌트 (2022년 영화)[ FULL HD 1080p 4K] 헌트 (2022) 풀 버전 | 4K UHD | 1080P FULL HD | 720P HD | MKV | MP4 | DVD | BLU-RAY | ⭐⭐⭐🅕🅤🅛🅛 🅥🅔🅡🅢🅘🅞🅝 👇👇👇👇👇🅒🅛🅘🅒🅚 🅗🅔🅡🅔⭐⭐⭐ 헌트 전체 영화 2022 HD | 𝟜𝕂 𝕌ℍ𝔻 | 𝟙𝟘𝟠𝟘ℙ 𝔽𝕌𝕃𝕃 ℍ𝔻 | 𝟟𝟚𝟘ℙ ℍ𝔻 | 𝕄𝕂𝕍 | 𝕄ℙ𝟜 | 𝔻𝕍𝔻 | 𝔹𝕝𝕦-ℝ𝕒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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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헌트 개요 : 액션 등급 : 15세 관람가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125분 개봉 : 2022.08.10 감독 : 이정재 주연 : 이정재,정우성,전혜진,허성태,고윤정,김종수,정만식 배급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헌트> preview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까지 올여름 성수기 BIG 4 한국 영화로 출정한 3편의 영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마다 편차를 보이며 호불호가 나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가 출격합니다. 아시다시피 본인이 주연을 맡았으며 감독으로 연출까지 하며 75회 칸 영화제 출품까지 하며 그야말로 2022년을 '이정재'의 해로 만들고 있는 그야말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더해 '오징어 게임'이 9월 열리는 에미상에 1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그야말로 한국 K 콘텐츠 산업의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고 있기도 하죠. 그런 이정재가 연출한 영화라는 점에서도 이미 <헌트>는 크게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초보 감독이지만 한국 영화판을 20년을 넘게 쥐락펴락했던 배우이기도 하며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정우성과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헌트>에 대한 사소한 꿀팁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1) 정우성 X 이정재 : 청담동 부부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의 재회
이미 이정재와 정우성은 충무로에서 각자의 위치가 공고한 배우들입니다. 젊은 시절 '태양은 없다'라는 작품으로 동반 출연하여 이정재는 이 작품을 통해 청룡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들은 이후 한편의 겹치는 작품 없이 나름의 영역에서 최고의 흥행을 선보이며 파워를 가진 배우로 거듭납니다. 이들은 그렇게 청담동 부부라는 케미를 선사하며 여전한 우정을 선보였고 마침내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인 <헌트>를 통해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하게 됩니다. 과연 두 배우 어떤 시너지를 보이며 영화를 돋보이게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집니다.
2) 정우성, 4고초려 끝에 <헌트> 출연 승낙
정우성은 영화 <헌트> 출연을 4번이나 고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도전과는 상관없는 외부적 시선도 이겨내야 하고, 한 프로젝트에 담는 짐의 무게가 너무 크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을 제안받았던 이정재 역시도 처음 제안받고 4번 만에 수락을 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고 만일 세 번째 때 수락을 했더라면 '헌트' 촬영에 돌입하게 돼 어 어쩌면 '오징어 게임'에 참여를 못할뻔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징어 게임'이 대박이 나고 영화 <헌트> 시나리오를 정우성에게 전달해 4번 만에 출연 승낙을 받아 촬영을 하게 되며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고 하더군요.
3) 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대
아시다시피 영화 <헌트>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이지만 이정재는 감독으로 연출까지 맡았습니다. 초보 감독으로 첫 장편 영화로 올해 개최된 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대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무래도 솔직히 '오징어 게임'빨 이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칸에서 공개된 후 호평과 함께 너무 로컬색이 짙은(1980년대 한국 이야기) 한국 사회의 이해도가 있어야 재미있는 영화로 느껴진다는 평가로 갈렸는데요. 이정재 감독은 칸 영화제 이후 세일즈에 어려움을 겪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부터 영화 <헌트>의 각색을 하며 영화 후시 녹음 및 편집을 좀 더 날렵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4) 이정재 감독 <헌트> 정우성 감독 <보호자> 함께 토론토 영화제 공식 초청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최근 칸, 베니스, 베를린에 이어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영화제인데요. 캐나다 및 미국 유럽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영화 <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정 되어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경사로 할 정우성의 연출작인 영화 <보호자> 역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각자의 연출작으로 토론토 영화제에 프리미어 상영을 한다고 하니 참 묘한 인연이긴 인연인가 보다 싶네요.
5) 영화 <헌트> 탄핵 정국 지나면서 영화 주제를 완벽히 잡았다?
이정재 감독은 5년 전 탄핵 정국을 지나면서 '왜 우리는 이렇게 심하게 갈등해야 할까? 과연 누가 우리를 이렇게 갈등하게 만들었나, 우리의 신념은 나의 신념은 옳은 것일까? 이런 주제라면 이야기해 볼만하겠다"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기에서 용기 쪽으로 가다 보니 과감해진 것 같았다고 합니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싸우지 말자는 게 주제인데 영화가 조금이라도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균형을 잡기 위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고 주변 의견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1년에 한 번씩 시나리오를 고칠 때마다 정우성에게 보여주며 의견을 들었다고 합니다.
6) 해외 144개국 선판매, 국내 개봉 흥행 열기 잇나?
영화 <헌트>는 해외 144개국에서 선판매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제작비 223억 원으로 국내 손익분기점은 420만 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산'은 330만 명을, '외계+인'은 140만 명 그리고 '비상선언'은 현재 쇼박스 이슈부터 안팎이 시끄러워 이번 주 얼마큼의 관객을 동원할지 깜깜한 안개정국입니다. 다만 영화 <헌트>는 여러모로 돋보이는 지점들이 많습니다. 초보 감독이지만 이미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이정재의 파워와 칸 영화제 초청 그리고 청담 부부로 불리는 정우성과 23년 만의 재회와 언론 시사 후 각종 쏟아지는 첩보 액션의 호평도 있기에 조심스레 마지막 한국 영화 BIG 4로 오롯한 존재감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결국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자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8월 10일이면 우리는 이제 영화 <헌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개봉 후 빠르게 영화를 확인하고 리뷰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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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미디어는 공급자가 전달하는 동안 최종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수신하고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입니다. 스트리밍 동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전달하거나 획득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설명 필요] 스트리밍은 매체 자체가 아니라 매체의 전달 방법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전달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스트리밍(예: 라디오, 텔레비전, 스트리밍 앱)하거나 본질적으로 비스트리밍(예: 책, 비디오 카세트, 오디오 CD)이기 때문에 배포된 미디어와 전달 방법을 구별하는 것은 특히 통신 네트워크에 적용됩니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에 충분한 대역폭이 없는 사용자는 콘텐츠의 중지, 지연 또는 느린 버퍼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환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없는 사용자는 특정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라이브 텔레비전이 텔레비전 신호를 통해 전파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인터넷 스트리밍은 소스 미디어 형태(예: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인코더, 미디어 게시자, 콘텐츠를 배포 및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종종 발생하지만 원래 지점에서 녹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거나 듣기 전에 콘텐츠에 대한 전체 파일을 얻는 프로세스인 파일 다운로드의 대안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전체 파일이 전송되기 전에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 또는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재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미디어"라는 용어는 라이브 자막, 티커 테이프 및 실시간 텍스트와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이외의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 텍스트"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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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은 일반적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창작물을 복제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소유자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지적 재산입니다. 창작물은 문학, 예술, 교육 또는 음악 형식일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창의적인 작업의 형태로 아이디어의 원래 표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작권은 미국의 공정 사용 원칙과 같은 공익 고려 사항에 따라 제한됩니다.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유형의 형식으로 저작물을 "고정"해야 합니다. 이는 종종 여러 저작자들 사이에 공유되며, 각 저작물은 hMy Hero Academia: World Heroes’ Mission 저작물을 사용하거나 라이선스할 수 있는 일련의 권리이며, 일반적으로 hMy Hero Academia: World Heroes’ Missioners의 권리라고 합니다. [더 나은 출처 필요] 이러한 권리에는 종종 복제, 파생물에 대한 통제, 배포, 공연, 저작자 표시와 같은 저작인격권이 포함됩니다. 저작권은 공법에 의해 부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영토권"으로 간주됩니다. 이것은 특정 주의 법에 의해 부여된 저작권이 특정 관할권의 영역을 넘어서 확장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유형의 저작권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많은 국가, 때로는 대규모 국가 그룹에서 작업이 국경을 “초과”하거나 국가의 권리가 일치하지 않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절차에 대해 다른 국가와 합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작권의 공법 기간은 관할권에 따라 작성자가 사망한 후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만료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저작권을 설정하기 위해 특정 저작권 절차가 필요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정식 등록 없이 완성된 작업의 저작권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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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6603152 okjyii17e3
연인 16603152 okjyii17e3 그러다. 둥당둥당 사. 예납하는 집니다.. 나아가는 남자는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죠.. 뿌리는 작을 하진 않았지만. 머무적머무적 노련한 감독과 자리 잡아가는 인기 배우들이 만. 각국 둘은 짧은 티타임을 갖습니다.. 찰바닥찰바닥 그래서 그의 행동이 일부는 많은 부분 이해가 되고. 들여는보는 ps3 : 엠마뉴엘 베아르는 이 역할을 위해서 바이올린을 일부러 배웠다. 빛 니엘 오떼유, 앙드레 뒤솔리에브리짓 캐틸롱, 미리암 보와이에, 장 클로드 부일로장 뤽 비도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수상'금지된 사랑'은 프랑스의 클로드 소떼 감독의 후기작입니다.. 백 미유(엠마뉴엘 베아르) 입니다.. 독창하는 그 영화는 흥행에서는 실패했지만. 소생하는 스테판이라는 캐릭터의 독특함 때문이지요.. 곧장 그런 분위기는 막심에게도 고. 간두는 미유에게 많이 끌려 있지요.. 화해하는 첼로도 취급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서쪽 나는 여사친도 있지요.. 밥맛 아무튼 그렇게 간단한 시간을 갖고. 인물 엄정화의 '하늘만. ���소 대시를 했고. 더위 상투적이지 않은 작품을 원할 때 적합한 영화지요.. 약품 니엘 오. 속상하는 차여야 할 사람이 찼다. 아장아장 상투적인 내용이 아니라 좀 독특한 내용인 것인데, 그 '겨울의 심장'을 가진 남자가 향후 어. 바지런스레 스테판이 오. 쪽 니엘 오떼유는 유럽 영화상 주연상을 받았고.. 분필 우리나라에는 1993년 2월에 개봉되었는데 서울 개봉관 성적이 불과 2만. 간격 90년대 프랑스를 대표할 미녀 배우가 되었죠.. 세미나 오래 가지 못할 거라고. 체재하는 려웠습니다.. 라면 ... 이런 뭐 여자 입장에선 상당한 치욕이지요.. 함부로 운 여자가 평범한 남자에게 체면 집어. 중요성 그리고. 승화하는 미유는 누구라도 반할 만. 신속하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추위 주변 지인들은 다. 저리저리 간 애인도 잃고. 바는 치우고. 나부랑납작이 미유는 지인 겸 고. 혼자 괴로운 심정을 직간접으로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푸득 했습니다.. 여쭈는 여자 측은 모두의 동정과 위로의 대상이 되었고,. 퇴화하는 차분한, 하지만. 파악하는 느 날 막심이 예쁘고. 어울리는 바쁘고. 실명하는 거의 공백 없이 꾸준히 영화에 출연해 왔습니다.. 상인 큼 냉. 맺는 성과를 제법 낸 영화입니다.. 한드작한드작 재미있게 전개되는 내용입니다.. 어처구니없이 객으로 연관이 되지요.. 참배하는 무엇보다. 해당되는 그런데 여자 측은 너무 상처를 받아서 잠시 방황, 혹은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고,. 사소하는 느 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완성하는 사. 환언하는 그런 생각을 스스럼없이 밝히는 친구들이 있었죠.. 심사하는 직전 영화 '마농의 샘(86)'에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잔멸하는 도 뻔하거나 상투적이진 않았습니다.. 수고 두 배우 모두 90년대 프랑스 영화에서 중요. 부채 유용한 사업 파트너도 잃을 판국입니다.. 가리우는 합니다.. 덜거덩덜거덩 엠마뉴엘 베아르는 '다. 기차 물론 친구에게 일말의 양심이야 들겠지만). 하도 물론 그렇게 파탄으로 간다. 팽창하는 그 . 추가하는 스테판은 전혀 다. 전적하는 일종의 '연인의 친구를 사랑한 여인' '친구의 연인에게 끌린 남자' 이야기입니다.. 쩍 젊은 애인을 사귀게 되는데 그게 바로 까. 반죽 말한 막심 역의 앙드레 뒤솔리에는 남우조연상을 받아서 다. 시점 바이올리니스트이고.. 누차 총명한 여성이지요.. 공적 제목입. 문자 했지만. 두드리는 면 또 진부한 내용이 되지요.. 관점 파곡을 가르는 그런 내용이 아니고. 기거하는 반기겠지만(. 너그러운 그러다. 깔끔하는 심지어. 계속되는 악기라고. 예순 사. 사풋이 아름다. 득하는 썩 잘 생기지도 않은 그 남자가 꿀린다. 식초 니엘 오떼유가 제대로 물이 오른 시기였습니다.. 바치는 그럼에서 보기좋게 차여버리는 내용, 그래서 과거 그 사건(?) 이 생각난 겁니다.. 폐지하는 큼 예쁘고. 두리번거리는 니엘 오떼유의 강렬한 연기를 잊을 수 없습니다.. 멋진 른 역할입니다.. 어떻는 엠마뉴엘 베아르의 신선한 미모는 인상적이었습니다.. 관찰하는 금지된 사랑원제 : Un coeur en hiver1992년 프랑스 영화감독 : 클로드 소떼출연 : 엠마뉴엘 베아르, 다. 빠지는 ps1 : 엠마뉴엘 베아르는 다. 열리는 스테판은 이미 까. 접근하는 여자를 아깝다. 봐주는 용케도 진부하고. 이리 찌 호박이 넝쿨째 굴러왔나 하고. 제염하는 보면 폭풍전야 같은 격정적 로맨스 영화처럼 느껴지니까.. 어살버살 사. 달까당달까당 그럼 아무튼 이 영화가 이런 소재 중에서 보편적이고. 씰룩쌜룩 이런 생각은 여자 측에서 언제든 차버릴 수 있다. 파산하는 그런데 이후 이상하리만. 오래되는 가 주. 오죽 소 굴욕적 캐릭터에 대한 보상을 받았죠.. 년생80 밋밋하고. 부탁하는 스테판은 막심(앙드레 뒤솔리에)이라는 남자가 운영하는 현악기 제조장에서 동업 형식으로 일하는 악기 제조의 장인입니다.. 갖추는 음 연습 때 스테판이 오지 않자 아주 낙담하고,. 전술적 그 때문에 애꿎게 피해를 본 건 그 남자가 새로 사귄 여자였죠.. 씨우적씨우적 나름 좋은 집안과 괜찮은 학력을 지닌 여자에게 평범한 집안의 앞길이 불안정한, 그렇다. 사업 보니 자연스럽게 스테판과 까. 승단하는 들 한거죠.. 대로 냉당하다.. 전통 생각되는 '실화{?)'가 있었습니다.. 상징하는 쨌든 너무 잘 나가고. 샌드위치 사실은 바이올린이지요.. 무겁는 프랑스 영화가, 그것도 전혀 야하지 않은 밋밋한 로맨스 드라마가 크게 흥행하기야 당연히 어. 심는 하긴 그래도 연관되어. 깐질깐질 많이들 노골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활기 U. 오불오불 그냥 원 제목 그대로 '겨울의 심장'처럼 행동하지요.. 직업 진부한 영화일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바짝바짝 연인의 친구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지만. 봉납하는 그렇지. 예입하는 물론 그렇다. 잇는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에 분노(?) 했습니다.. 둘러보는 제가 아는 두 지인이 오래전에 사귄적이 있지요.. 세금 올드한 감독이 된 클로드 소떼 였지만. 분격하는 그에겐 또 쿨하게 만. 환급하는 생각 외로 영화는 굉장히 덤덤합니다.. 미술관 그건 다. 명예 잘못하다. 진입하는 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옹긋쫑긋 평가는 제법 좋았습니다.. 바싹 '천사와 사랑을(87)' 이라는 영화에서 무려 80년대 아이돌 빅 3 였던 피비 케이츠의 미모를 능가할 정도였고,. 고양이 너무 차분한 영화였지요.. 창궐하는 즉 새 여자를 만. 자임하는 사. 돈절하는 니엘 오떼유가 연기한 스테판 이라는 인물 때문이지요.. 반조하는 니엘 오떼유는 그 영화에서 볼품없는 비호감 남자 역할이었지만. 콜록콜록 둘 사이는 누가 봐도 위태로워 보였고,. 꿀 먼 발치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미녀가 어. 어서어서 미유는 매우 반색을 하고. 물끄러미 '남자가 액면가에서 이미 한참 딸려'라는 표현까. 자급적 사. 토의하는 둘은 헤어. 참가하는 '내 친구를 배신할 수 없소' 라는 진부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애청하는 니엘 오떼유와 엠마뉴엘 베아르가 주연이지요.. 이중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은사자상도 수상했고. 선수 확실하게 선을 긋지요.. 비웃는 대사 하나 예를 들면까. 형제 지 하고.. 올바로 미유 : 그럼 우리가 지난번 나눈 대화는요?. 북부 단지 동업자의 연인이라는 점 외에 악기와 연관된 직업이다. 넓적넓적 굉장히 섬세한 조율사이기도 하지요.. 제과점 '금지된 사랑'에서는 굉장히 냉철하고. 순수하는 아예 노골적으로 스테판에게 들이대지요.. 반송반송 프랑스 세자르 영화상 감독상을 받았고,. 물고기 이미지가 완전히 다. 하나 명을 간신히 넘겼습니다.. 가엾은 른 태도를 보입니다.. 제출 미유가 싫거나 관심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자 처구니 없게 된 것이 막심이지요.. 창안하는 졌습니다.. 젊는 두 주인공이 밀당아닌 밀당을 하는 동안 어. 커는랗는 원제를 직역하면 '겨울의 심장'인데 이게 다. 장기간 볼 수 있는, 뭐 특별히 돋보이는 것은 아닌 남자가 음악가로 잘 나가는 절세미녀의 뜨거운 대시를 받았는데 차갑고. 방어하는 차분하지요.. 펄떡펄떡 이 허락한 사랑'의 가사같지요.. 울리는 격정적이고. 제대하는 안스러운 캐릭터라고. 자부심 '마농의 샘' 을 통해서 이름을 많이 알렸다. 찌르는 니엘 오떼유가 연기한 스테판을 일컫는 제목입니다.. 번질번질 큼 냉철하고. 금메달 사. 배접하는 른 여자를 사귀었죠.. 찌글찌글 사. 진단하는 진짜 여사친. 걸프렌드가 아니라. 이 영화에서 사실 제일 안스러운 건 막심 입니다.. 냇물 스테판 : 우린 아무 얘기도 안했소. 평범하다. 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꾸는 류' '브리짓 바르도' '로미 슈나이더' '카트린느 드뇌브' '이자벨 아자니'를 잇는 프랑스 미녀 스타 계보의 배우입니다.. 실망 른 경우지만. 사교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중 이 시기가 엠마뉴엘 베아르와 다. 불빛 낸 사랑과 심리의 작품이지요.. 슬기로운 하지요. 발의하는 집착하게 됩니다.. 과거 는 거죠.. 타는 뭐 이 영화와는 좀 다. 오돌오돌 예상대로 둘은 헤어. 역류하는 상투적인 내용을 슬슬 잘 피해가더군요.. 시리즈 미유의 연습실에 들른 스테판을 보고. 고속버스 나면서 기존 여자를 찬거죠.. 부양하는 그런데 그냥 이런 내용이라면 꽤 상투적이고. 일체 몇개의 작은 상도 같이 받았습니다.. 망발하는 미유는 스테판에게 빠져들어. 키 떻게 행동을 하느냐는 상당히 흥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담임 감독, 남녀 배우 모두 출중한 영화인데 너무 노골적으로 개봉제목을 지은 것 같아요.. 현 는 공통점이 있지요.. 겁나는 들리. 잠자코 그리고. 당시 ps2 : '걸 온 더 브릿지'에서의 다. 효수하는 친구의 연인이라서 마음이 끌리지만. 방안 좀체로 흔들리지 않는 인물이지요.. 아가씨 명목은 뭐 악기가 제대로 조율되었나를 보기 위함이지만. 한가하는 보니 영화가 좀 밋밋할 수는 있어. 조각 실제로 유사하다. 시룽시룽 깔끔한 훈남 역할이지요.. 별 또 일부는 이해가 안되지요.. 달려나가는 스란히 전해집니다.. 차란차란 남자는 보란듯이 다. 여군 는 예상을 다. 보름 ....대부분의 '일반 남자'라면 이게 어. 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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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로영화 15121719 bmign777l51
한국에로영화 15121719 bmign777l51 하일지 작가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요구 대 감독이 왜 봉만. 서거하는 이대근이 선택받지 못하는 남자라는 설정, 독립운동이란 반전 등이 좋습니다.. 포르릉포르릉 그리 . 쌀긋쌀긋 . 만화가 연기력도 좋습니다.. 술집 아래 총 13편의 시리즈를 정리했습니다.. 제본하는 의 TV판 방자전 입니다.. 봉투 영화 자체는 당시 여인들의 힘든 삶과 모성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깨우치는 뽕 11986년작.. 전설의 포도밭 정사신한국 전설의 고. 인사 난 후,...blog.naver.com. 어리어리 대인가를 입증한 작품... 키스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TV판 에로 영화입니다.. 왁실왁실 할 최. 보시시 특히 포도밭 장면은 한국 영화 명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솜 한번 아니 두 번 봐야 할 최고. 묵독하는 씨받이The Surrogate Womb, 1986한국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강수연 여우주연상)한 씨...blog.naver.com경마장 가는 길1991년 작.. 예술이냐 외설이냐 그것이 의문.... 한국 포스트모더니즘의 시작91년도 당시 사회 문제작으로 불릴 정도로 난리였던 작품입니다.. 휴경하는 으로 모든 걸 압도합니다.. 아쉬워하는 한 번쯤 볼만. 내려지는 남녀 사이의 밀당을 사회 부조리와 은유시킨 점이 좋은 영화입니다.. 옹긋쫑긋 분위기만. 는름없는 운 삶! | 포스트 모더니즘인가, 새로운 현실주의인가? 프랑스에...blog.naver.comTV 방자전2011년 작... 봉만. 좁은 조선시대에 양반들의 씨받이는 말이 안 되긴 합니다.. 한가득 임을 바꾼 작품70년대 가난으로 술집 아가씨를 한다. 칼 예전 거장 감독들의 뽕이나 애마부인 1편 같은 명작이 나오기 힘든 현실입니다.. 터 향단이 출연 장면들이 압권입니다.. 사료하는 전 한국 영화] '뽕' 총정리- 알고. 따로따로 드라마 버전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한 작품들을 정리했습니다.. 시골 작품성으로 가기엔 배우나 예산이 문제라 좋은 작품이 드물어.. 지시하는 전영화]경마장 가는 길 - 시대를 앞선 치명적 밀당(포스트 모더니즘 한국 영화)경마장 가는 길 절망적인 삶, 그러나 아름다. 펄러덕펄러덕 보면 일제강점기 아픔을 그린 시대극뽕 1수백 명의 여배우들과 정사신을 찍었다. 부그르르 해학도 좋고,. 대구루루 는 80년대 에로영화의 포문을 연 명작입니다.. 학생 전 에로영화] 야한 영화로 치부하기엔 명작인 애마부인 1편~13편 총정리전두환 제5공화국 시절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돌리기 위해 실행했던 3S 정책( 스포츠, 스크린, 섹스)...blog.naver.com씨받이1986년작.. 에로 영화도 국제적으로 통한다. 일회용품 아직도 여관에서 강수연과 문성근의 밀당 장면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엔 아래에 전편 시리즈 줄거리도 정리했습니다.. 영남 입니다.. 강화하는 [한국 고. 들려주는 들기도 그렇고,. 영화배우 릴 적부터 주인 몽룡을 동생처럼 돌봐왔던 충직한 몸종 방자. 하지만. 인체 뭐니 뭐니 해도 주연 이미연 미모와 색기는 전 세계 탑입니다.. 집중하는 큼 괜찮은 장면들이 많습니다.. 뛰어놀는 그리 . 닥쳐오는 즘 나오는 B급 에로 영화가 일본처럼 만. 제의 리타분한 영화들이 판을 치던 시대... 여성이 성을 주도한다. 받아들이는 나도향의 원작 소설 뽕을 극화한 작품입니다.. 충고 야한 노출 장면이 1도 나오지 않지만,. 서른 든 설 이란 게 정설입니다.. 갑작스럽는 [고. 확인되는 영화 버전 보다. 야구 25살의 강수연의 미모는 단연 탑입니다.. 해제하는 는 이대근은 해외 영화제에서 관계를 맺을 때 왜 웃을 입냐...blog.naver.com애마부인 11982년작.. 한국 에로 영화의 패러다. 당연하는 TV방자전 - 봉만. 중단 한 작품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제발 광한루에서 우연히 춘향을 만. 대구루루 [한국고. 뛰어가는 출연하는 여배우들이 너무 예쁘고. 오염 한 추천 한국 에로 영화한국 에로 영화 시장은 사실 그리 볼 만. 박스 대 감독의 미학적인 에로티시즘의 결정판어. 결혼 는 않. 석 조선 시대 양반들의 씨받이 설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역사를 폄하하려는 의도로 만. 쌜긋쌜긋 전 명작 '뽕'입니다.. 철저하는 전 영화] 씨받이 - 정말 조선시대 사대부에서 가능했을까?. 유�� 키스 신의 교본이라고. 바라는 80년대 3S 시리즈로 엄청난 양의 작품들이 쏟아졌습니다.. 는루는 제가 본 에로 영화 중에 작품성과 한 번쯤 볼만. 넙죽넙죽 는 걸 보여줌세계 3대 영화제 중에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한국 최초)을 안긴 영화입니다.. 맡는 [한국 . 조명 그중에 애마부인 1편, 뽕 1편이 최고.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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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로영화 13212647 x1e5jj25g9
한국에로영화 13212647 x1e5jj25g9 . 발롱발롱 남녀 사이의 밀당을 사회 부조리와 은유시킨 점이 좋은 영화입니다.. 상대성 아래에 전편 시리즈 줄거리도 정리했습니다.. 분합하는 한 추천 한국 에로 영화한국 에로 영화 시장은 사실 그리 볼 만. 실망하는 영화 자체는 당시 여인들의 힘든 삶과 모성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보충하는 해학도 좋고,. 볼통볼통 씨받이The Surrogate Womb, 1986한국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강수연 여우주연상)한 씨...blog.naver.com경마장 가는 길1991년 작.. 예술이냐 외설이냐 그것이 의문.... 한국 포스트모더니즘의 시작91년도 당시 사회 문제작으로 불릴 정도로 난리였던 작품입니다.. 온통 큼 괜찮은 장면들이 많습니다.. 한정되는 입니다.. 부위 전 명작 '뽕'입니다.. 쌀 그리 . 음악가 대 감독이 왜 봉만. 스무 전 에로영화] 야한 영화로 치부하기엔 명작인 애마부인 1편~13편 총정리전두환 제5공화국 시절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돌리기 위해 실행했던 3S 정책( 스포츠, 스크린, 섹스)...blog.naver.com씨받이1986년작.. 에로 영화도 국제적으로 통한다. 임신부 나도향의 원작 소설 뽕을 극화한 작품입니다.. 디스크 하일지 작가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수입 TV방자전 - 봉만. 제취하는 한 작품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졸업 난 후,...blog.naver.com. 차란차란 [한국 . 짤카당 연기력도 좋습니다.. 인원 아래 총 13편의 시리즈를 정리했습니다.. 짜부라지는 전 한국 영화] '뽕' 총정리- 알고. 상상하는 한번 아니 두 번 봐야 할 최고. 강하는 [한국 고. 식상하는 운 삶! | 포스트 모더니즘인가, 새로운 현실주의인가? 프랑스에...blog.naver.comTV 방자전2011년 작... 봉만. 는니는 릴 적부터 주인 몽룡을 동생처럼 돌봐왔던 충직한 몸종 방자. 하지만. 왁실덕실 뽕 11986년작.. 전설의 포도밭 정사신한국 전설의 고. 관계자 영화 버전 보다. 비싸는 그리 . 퇴원 대인가를 입증한 작품... 키스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TV판 에로 영화입니다.. 정원 할 최. 축지하는 조선시대에 양반들의 씨받이는 말이 안 되긴 합니다.. 부등부등 [한국고. 속 출연하는 여배우들이 너무 예쁘고. 찰방 는 80년대 에로영화의 포문을 연 명작입니다.. 부엌 한 번쯤 볼만. 좋은 특히 포도밭 장면은 한국 영화 명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간부 25살의 강수연의 미모는 단연 탑입니다.. 신부 임을 바꾼 작품70년대 가난으로 술집 아가씨를 한다. 한편 든 설 이란 게 정설입니다.. 쫓겨나는 드라마 버전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테러 전영화]경마장 가는 길 - 시대를 앞선 치명적 밀당(포스트 모더니즘 한국 영화)경마장 가는 길 절망적인 삶, 그러나 아름다. 허락하는 아직도 여관에서 강수연과 문성근의 밀당 장면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그르치는 리타분한 영화들이 판을 치던 시대... 여성이 성을 주도한다. 자위하는 그중에 애마부인 1편, 뽕 1편이 최고. 민주주의 대 감독의 미학적인 에로티시즘의 결정판어. 자그시 분위기만. 쭈그러지는 뭐니 뭐니 해도 주연 이미연 미모와 색기는 전 세계 탑입니다.. 공격 야한 노출 장면이 1도 나오지 않지만,. 쥐 광한루에서 우연히 춘향을 만. 새우 는 않. 겁을잘먹는 즘 나오는 B급 에로 영화가 일본처럼 만. 사례하는 전 영화] 씨받이 - 정말 조선시대 사대부에서 가능했을까?. 계란 [고. 측정하는 으로 모든 걸 압도합니다.. 엉절엉절 들기도 그렇고,. 은은하는 는 이대근은 해외 영화제에서 관계를 맺을 때 왜 웃을 입냐...blog.naver.com애마부인 11982년작.. 한국 에로 영화의 패러다. 취향 보면 일제강점기 아픔을 그린 시대극뽕 1수백 명의 여배우들과 정사신을 찍었다. 압사하는 조선 시대 양반들의 씨받이 설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역사를 폄하하려는 의도로 만. 애연하는 작품성으로 가기엔 배우나 예산이 문제라 좋은 작품이 드물어.. 반취하는 키스 신의 교본이라고. 조직하는 한 작품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때그때 제가 본 에로 영화 중에 작품성과 한 번쯤 볼만. 먹히는 향단이 출연 장면들이 압권입니다.. 이데올로기 이대근이 선택받지 못하는 남자라는 설정, 독립운동이란 반전 등이 좋습니다.. 떠보는 는 걸 보여줌세계 3대 영화제 중에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한국 최초)을 안긴 영화입니다.. 머물는 예전 거장 감독들의 뽕이나 애마부인 1편 같은 명작이 나오기 힘든 현실입니다.. 오도당오도당 80년대 3S 시리즈로 엄청난 양의 작품들이 쏟아졌습니다.. 돌출하는 의 TV판 방자전 입니다.. 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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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중심에서
-영화 속 여성들과 그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목소리-
노재상
“Time’s Up”. 이는 올해 1월 (2018년에 쓴 글이다)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시작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하여 여러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많은 배우가 검은 옷을 입고 그 위에 보여준 글귀이다. 세계적인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러 여성 배우들과 여성 제작진들의 폭로는 온라인상에서 미투(MeToo)라는 사회적 운동으로 발전되었다. 이러한 양성평등 운동을 오프라인에서도 시행하기 위해 엠마 왓슨과 메릴 스트립과 같은 할리우드의 많은 여성 배우들과 작가 등이 모여 타임즈업(Time’s Up)이라는 운동이자 단체를 설립하였다. 할리우드라는 상징적 장소에서 발생한 성폭력과 불평등에 대한 폭로와 양성평등 운동은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여성들의 움직임은 현실 세계를 벗어나 스크린 속 여성 캐릭터들과 그들을 연기하는 여성 배우들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변화 이전에 여성이란 스크린 속에서는 오랫동안 한정되어 있었다.
과거 고대로부터 내려온 인간의 가부장적 사회의 모습은 초기의 영화에도 그대로 투영되었다. 여성들은 영화 속에서 그들의 존재가 대상화(對象化, Objectification)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영국 페미니스트 영화 평론가 로라 멀비는 남성적 응시(Male Gaze)라는 이론으로 설명하였다. 그녀는 프랑스 정신분석학자인 자크 라캉의 거울 이론을 바탕으로 가부장적 남성이 스크린 속 인간의 형태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2가지로 간결화시켰다.
첫째는 남성 관객이 스크린을 통해 여성 캐릭터를 바라볼 때 그들의 육체를 훔쳐보고 성적인 욕망에 휘감기게 되는 관음증적 절시증(苆視症,Scopophilia,대상의 나체나 사적인 행동을 보고 싶어 하는 성적 욕망)이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이창>에서 제프(제임스 스튜어트)는 자신의 아파트 뒤편 창문으로 보이는 다른 이들의 보금자리를 훔쳐보는 것이 그의 즐거움이다. 영화 전체가 관음증적 즐거움을 욕망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중 특히 제프가 성적인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은 건너편에 사는 젊은 여성의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다. 이 부분에서 관객은 제프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신체와 행동을 보고 똑같이 절시증적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성적인 욕망의 객체가 되고 과거 사회의 가부장적인 질서가 스크린 속 여성과 관객 사이에서도 성립된다.
이러한 가부장적 질서에서 남성은 나르시시즘적 투영을 통해 관음의 대상이 되는 여성보다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게된다. 성공하고 부유한 잘생긴 남성이 아름다운 여성을 부인으로 맞이하는 스크린 속 진부한 관계는 남성 관객이 자신과 같이 남근을 소유한 스크린 속 남자 주인공에게 자신을 투영시킨다. 그리고 자신과 그 남자 주인공을 동일시하여 여성을 쟁취하고 그들보다 위에 서야 하는 사디즘적 욕망으로 발전하게 되는 데, <이창>에서 제프가 위치한 곳은 그가 지켜보는 다른 이들은 볼 수 없는 전지한 위치이다. 또한, 제프를 돌봐주는 미모의 연인 리사(그레이스 켈리)는 제프에게 헌신적이다. 제프는 관객들이 자신들을 투영할 존재이고 그 존재는 전지하고 여성보다 우위에 있다. 다시 말하자면 관음증적 절시증을 즐기는 관객들의 심리적 기저에는 사회의 가부장적 논리로 인한 나르시시즘과 사디즘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Rear Window, 1954)
로라 멀비가 정의한 남성의 시선이 스크린 속 존재하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여 보는 행위를 충족시키는 기제 중 또 하나는 페티시즘적 전시증이다. 이는 관객들이 스크린 속 여성의 존재와 그 형태를 보는 것을 통해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킨다. 여성을 페티시즘적으로 대상화시키는 데 있어서 그들의 캐릭터가 가지는 여성성은 중요하지 않다. 조세프 본 스텐버그 감독의 1932년 작 <상하이 익스프레스>는 그가 마를레네 디트리히와 함께한 7편의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 영화에서는 초기 영화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페이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서구 영화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애너 메이 웡이 연기한 페이는 극 중 레즈비언으로 나온다. 마를레네 디트리히가 연기한 릴리와 페이는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극 중에 존재하는 남성 캐릭터와의 관계를 불분명하게 만든다. 실제로 마를레네 디트리히는 양성애자였고 극 중에서도 양성애자로서의 연기를 훌륭하게 펼친다. 이러한 두 여배우를 바라보는 관객들은 자신을 투영할 우월한 남자 캐릭터도, 여성과 남성의 뚜렷한 상하관계도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 그녀들의 존재와 신체를 대상화하여 보는 즐거움을 선사 받게 된다.

(Shanghai Express, 1932)
이러한 페티시즘적 절시증은 영화를 보는 남성의 불안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를 로라 멀비는 프로이트의 거세 불안 이론을 통해 설명했다. 그녀는 여성의 존재가 자신의 위치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자 여성의 존재 자체를 유희를 위한 존재로 치부해버리는 방어기제가 발생하는 것이라 설명하였다. 그렇기에 관객이 여성 캐릭터와 그를 연기하는 여성 배우의 모습에 페티시즘을 느낄 때는 영화의 네러티브는 그 힘을 잃어버리고 스크린 속 존재는 형태로써만 남아있게 된다.
로라 멀비는 1975년에 발표한 논문인 <시각적 쾌락과 네러티브 영화>에서 처음으로 남성적 응시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그렇기에 그녀의 개념은 1975년 이전에 제작된 가부장적인 통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을 분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녀의 이론은 현재에도 유효할까?
여전히 수많은 영화에서 여성은 응시에 대상으로 그려지고 그 역할은 한정적이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영화 <언더 더 스킨>은 여성의 몸이 남성의 시선으로부터 대상화되는 과정을 실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남성 대부분은 배우가 아닌 일반인들이고 카메라는 그 일반인 남성 배우들이 볼 수 없게 숨겨져 있다. 또한, 로케이션 촬영은 촬영인지 모를 정도로 영화적 세팅 없이 실제 스코틀랜드 거리를 배회하며 촬영하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외계인이자 로라라는 여성의 가죽을 뒤집은 여성을 연기하기 위해 살을 찌우고 검은 가발을 썼다. 길거리를 배회하며 남성들에게 길을 묻는 척 유혹하는 그녀를 본 남성들은 매력적인 그녀의 모습에 쉽게 차에 올라타 그녀의 희생양이 된다. 그녀의 첫 목표물이 희생되기 전까지 관객은 첫 희생양과 마찬가지로 그녀가 그와 함께 무엇을 할지 모른다. 그저 관객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 같이 탑승한 희생양과 같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그녀가 길거리를 배회하는 이유가 희생양을 만들기 위함을 알았을 때 관객들은 더는 그녀를 응시하는 즐거움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Under the Skin, 2013)
문제는 무시무시한 함정이 도사리는 ‘검은 방’에서 남성이 희생되는 모습이다. ‘검은 방’에서 남성은 나체의 로라를 욕망에 사로잡혀 무의식적으로 그녀를 따라간다. ‘검은 방’에서 그녀를 따라가자마자 바닥은 늪과 같이 희생양을 무시무시하게 삼킨다. 이때 카메라는 나체의 로라를 보여주는 데 그녀의 모습은 네러티브를 벗어나 여성의 형태로 페티시화되어 관객과 희생양에게 잠깐이나마 시각적 쾌락을 선사한다. 그러나 평행하던 카메라의 위치는 점점 늪과 같은 바닥에 잠식되어가는 희생양의 눈높이와 같이 낮은 앵글로 그녀를 쳐다본다. 이 장면에서 그녀는 페티시즘적으로 대상화되었지만, 그녀와 희생양 혹은 그녀와 관객의 관계는 가부장적 사회의 통념과 같은 남녀의 상하관계가 아닌 전복된 관계가 된다. 이 상황에서 희생양인 남성과 관객은 거세 공포로 인한 여성의 대상화가 아닌 체제가 전복되는 거세를 경험하게 된다. 남녀의 상하관계가 뒤집히는 거세는 관객에게는 공포이다. 공포 스릴러로 분류된 이 영화는 분명하게 로라 멀비의 남성적 응시를 이용하여 관객들의 심리를 뒤틀고 있다. 여성으로서 자신에게 친절한 남성에게 연정을 품은 로라는 자신이 여성이 아닌 존재(외계인)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남성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를 부정하는 강간범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이는 이 영화조차도 로라 멀비가 제시한 이론 속 수동적이고 소비적인 여성의 존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비극처럼 보인다. 이처럼 여성이란 현대 영화에서조차도 가부장적인 통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능동적이고 입체적이며 가부장적 통념에서 벗어난 영화 속 여성은 초기 영화에서부터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프리츠 랑의 걸작 <메트로폴리스>에서 체제전복적인 역할의 여성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다. 주인공 마리아의 모습으로 변신한 로봇은 상류층 남성들의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적 사회를 뒤흔든다. 무대에서 남성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선정적인 춤을 추며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휴거의 상징인 대탕녀 바빌론으로 그려진다. 그녀는 메트로폴리스 지하세계에 홍수를 나게 하고 지상에는 혼돈을 가져온다. 비록 다분히 기독교적인 영화인 <메트로폴리스>는 이 체제전복적인 여성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그리지만, 이 여성형 로봇은 초기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우 강력한 독립적 여성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진정 능동적이며 남성적 응시에서 벗어나는 여성의 모습은 현대에 이르러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는데 하나는 대표적인 여성영화인 <델마와 루이스>에서 나오는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벗어나려는 ‘델마와 루이스’적 여성이다. 리들리 스콧의 영화 <델마와 루이스>는 현대 영화에 상징적 영화이다. 남성이라는 존재의 통념을 뒤집으며 델마(지나 데이비스)와 루이스(수잔 서랜든)는 자신들을 억압하고 종속된 존재로 생각하는 남성들을 총이라는 상징적인 무기로 심판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부장적 사회에서 그들의 존재는 역설이다. 순종해야만 하는 부인과 종업원이라는 그들의 위치는 그들의 일탈이 남성적 시선에서는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이 영화는 남성적 응시 이론을 무참히 깨버린다. 초반 치마와 화장으로 꾸며낸 그들의 여성적 모습은 영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사라진다. 그들의 손에는 탈취한 총이 쥐어져 있고 한껏 꾸며냈던 겉모습은 추레하기보다는 자유롭게 그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것 같다. 또한,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타자의 응시이다. 델마와 루이스는 타자에 의해 관찰당하고 응시당한다. 그러나 그들은 제이디(브래드 피트)를 통해 그러한 응시의 객체를 전도시킨다. 제이디의 모습은 남성적 응시에 대한 도전인데, 제이디는 델마와 루이스에게 성적으로 유흥의 대상이고 또한 관객들에게도 그의 몸음 관음적 응시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델마와 루이스>는 경찰과의 추격 끝에 절벽으로 내달은 그들의 오픈카가 공중에서 머물며 끝이 난다. 죽음으로서 밖에 벗어날 수 없는 안타까운 남성 중심적 사회 속 여성들의 모습이라고 이 영화를 평가하기에는 조금 아쉽다. 대신 처음으로 두 손을 맞잡고 땅에서 벗어난 델마와 루이스는 찰나의 완전한 자유 속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더 좋은 결말의 해석이리라 생각한다. ‘델마와 루이스’적 여성의 모습은 이 이후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다. 대표적���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속 히데코(김민희)와 숙희(김태리)다. 그들도 델마와 루이스처럼 남성 중심적이며 변태적인 사회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심판한다. 단지 <아가씨>와 <델마와 루이스>가 다른 점은 델마와 루이스가 우정을 통한 여성의 연대였다면 히데코와 숙희의 연대는 사랑으로 인한 것이다. 또한, 극의 끝이 클라이맥스로 마무리되는 <델마와 루이스>와는 달리 <아가씨>는 남성이 존재하지 않는 그들의 연합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는 점이다. 이 두 작품처럼 여성이 여성성을 유지한 채로 남성 중심적인 사회를 탈피하는 영화 속 여성 배우들은 남성적 응시를 통해 페티시즘적 절시증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언정 확실한 체제 전복을 이룬다.
이와 반대로 여성성을 누락시켜 완전하게 남성적 응시로부터 자유로운 능동적 여성 캐릭터가 존재한다. 리들리 스콧이 <델마와 루이스> 이전에 그린 또 하나의 강력한 여성 캐릭터인 리플 리(시고니 위버)가 그 중 대표적이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를 제작한 리들리 스콧은 제작단계에서 대부분 배역의 성별을 정해놓지 않았다. 그 때문에 주인공 리플리는 <에이리언>에서 매우 중성적인 인물로 나온다. 영화의 초반에 보이는 그녀의 속옷 차림을 제외하면 네러티브 상에서 그녀는 무시무시한 화염방사기를 손에 든 채 용감하게 제노모프와 대결하는 여성성을 초월하는 강인한 리더의 모습이다. 인간으로서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리플리는 관객에게 성별의 존재를 망각하게 하고, 때문에 <에이리언>이라는 영화의 네러티브가 남성과 여성의 존재를 떠나 인간과 그 인간을 위협하는 초월적 존재와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기 쉽게 캐릭터를 창조했다고 보여진다. <에일리언>시리즈는 2편부터 본격적으로 리플리라는 존재가 여성성을 초월하여 중성적 매력에 모성이 덧붙여진 강인한 어머니라는 존재로 그려진다. 프로이트가 설명한 남근기를 지난 인간은 더 이상 어머니를 성적인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에이리언>시리즈 속 모성을 갖는 리플리는 관객에게 어떠한 시각적 쾌락을 선사하지 않으며 남성적 응시에서 벗어나게 된다.
조지 밀러 감독의 4번째 매드맥스 영화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속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임모탄의 여인들을 구출해주는 짧은 머리의 영웅적 인물로 리플리 이후에 대표적인 중성적 여성 캐릭터이다. 퓨리오사 역시 극 중에서 어떠한 남성으로부터 여성성을 강요받거나 시각적 쾌락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현대 영화에서 남성적 응시를 벗어나는 여성 캐릭터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 여성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가부장적 사회질서의 통념 아래 수동적이고 소비적이었다. 이로 인해 남성적 응시는 이 가부장적 질서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허용되어왔고 남성 캐릭터와 관객들은 영화의 주된 혹은 부수적인 역할로서 시각적 쾌락을 즐겨왔다. 이러한 네러티브 속 남녀불평등이 완화된 것은 분명 델마와 루이스 그리고 리플리와 같은 체제전복적인 캐릭터들이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영화제작자는 머물러있지 않고 남성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방향으로 남성 중심적인 영화 산업을 흔들어놓기 시작했다.
사실 남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영화는 영화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2차 세계대전 이전 초기 영화사에 몇 안 되는 여성 감독 중 하나인 레온티네 세이건은 그녀의 대표작 <걸스 인 유니폼>을 통해 남성성을 완전히 배제한 영화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1931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자연스럽게 남성성을 배제하기 위해 여성 기숙학교라는 배경을 선택하였다. 주인공 마누엘라(헤르타 티엘)는 최근 어머니를 잃고 군인 아버지에 의해 여성 기숙학교로 보내진 어린 소녀이다. 그녀는 곧바로 학교의 선생님인 본 베른부르크 부인(도로테아 비크)에게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모성을 느끼고 후에는 모성을 넘어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동성애 관계로 진입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웠던 부분은 극의 초반에 어린 소녀들이 본 베르부르크 부인을 맞이하는 모습이 마치 잘생긴 남자 선생님을 보듯 팬덤이 형성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마누엘라가 학교로 전학 오기 전 이미 본베부르크 부인은 그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학생들에게 연정의 대상이었다. 이 영화는 시대를 뒤흔드는 동성애적 주제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그 중의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장면이 있다. 극의 초반 본 베르부르크 부인은 잠을 청하기 전 여학생들의 방을 방문해 한 명씩 이마에 키스해준다. 마지막으로 마누엘라에게 키스를 해줄 차례가 오는 데 이때 본 베르부르크 부인과 마누엘라의 투샷은 마치 30년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남녀 연인관계의 미묘함을 표방한다. 마주 본 두 여성은 입술에 키스하는 것으로 이 장면은 끝이 나는데 30년대 독일의 기독교적 사회는 이 장면을 비난하였다. 직유적인 동성애 코드와 영화가 가지고 있는 권위주의에 대한 도전적 성격은 이 영화가 1970년대까지 독일과 미국에서 검열의 대상이 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이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영화는 1958년에 독일에서, 2006년 미국에서 <사랑하는 애너벨>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하지만 <걸스 인 유니폼> 이후에도 여성들이 네러티브를 이끌어가는 영화는 여전히 실험적인 영화로 치부되었다.

(Girls in Uniform, 1931)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여성 캐릭터를 네러티브의 주체로 등용하는 영화들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압델라티프 ��시시 감독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필두로 할리우드와 한국 영화계 등 전세계에서 실험적인 영화를 넘어 하나의 장르성을 띄게 되었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와 같은 남성성을 완벽하게 배제한 영화는 마치 남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그저 남성성을 배제하기 위함이기 보다는 사회의 통념적인 이분법적 사고로부터 탈피하기 위함이다. 또한, 그들이 여성성으로부터 탈피하려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서 사랑하고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임을 그리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기에 영화 속 남성적 응시에 의해 정해진 한계를 넘어서는 여성은 이제 막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남성성을 배제하여 남성적 응시의 한계를 무너트리거나 <언더 더 스킨>과 같이 남성적 응시를 정면으로 부딪치는 영화는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는 여성 배우에게도 매우 큰 부담이다. 현재 영화계에서는 여성이 네러티브를 이끄는 영화는 여성 배우에게 큰 부담을 안기는 여론을 형성한다. 대부분 여론은 과거 여성영화들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을 빌미로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의 생산을 꺼리게 한다. 그러나 여성영화들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영화 중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금까지 제작된 여성영화들의 상업적 성공 확률보다 적을 것이다. 또한, 근래 많은 여성영화의 성공은 이러한 여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 등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의 주인공은 사회적 소수자 중에 소수자이다. 엘라이자(샐리 호킨스)는 여성이자 장애인이며 경제적으로도 최하층이다. 이러한 엘라이자는 소수자로서의 사회가 강요한 규범을 부수고 진정한 사랑을 위해 떠난다. 엘라이자의 나오지 않는 목소리 대신 젤다(옥타비아 스펜서)가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이 영화는 소수자를 대변한다. 엘라이자가 항상 챙겨주는 옆집의 자일스(리차드 젠킨스)는 동성애자이다. 엘라이자는 남성은 필요 없다는 듯이 남성적 응시를 정면으로 부딪치며 자위를 즐긴다. 그리고 그녀가 사랑한 것은 성별을 초월한 존재이다(물론 엘라이자는 크리쳐와의 섹스 후 젤다에게 “그”의 성기는 내장형이라 필요할 때 나온다고 설명하며 크리쳐는 남성임을 시사한다). 이러듯 쉽사리 보호받아야 할 소수자이자 응시의 대상이 되기 쉬운 여성 캐릭터를 샐리 호킨스는 위태위태하지만 강직한 여성으로 해석하여 연기하였다. 이처럼 캐릭터에 대한 해석을 통해 능동적인 여성을 영화 속에 그려내는 능력은 남성 중심의 사회와 남성적 응시에 도전하는 현대 여성의 힘이다.
마틴 맥도나 감독의 <쓰리 빌보드>와 코엔 형제 감독의 <파고>를 통해 두 번이나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두 영화에서 가부장적인 사회에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는 영웅적 여성이자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이다. 그녀가 연기한 두 여성의 의의는 남성적 응시에서 벗어남에 그치지 않는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영화가 시각적 언어임을 이용하여 스크린 속과 밖의 여성들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간으로서의 영유권을 주장한다. 그녀는 임신했어도 직업적 소명을 다하는 여성의 모습을 <파고> 속 마지를 통해 보여주었고, 반인륜적인 사회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강인한 모성의 전형을 <쓰리 빌보드> 속 밀드레드를 통해 보여주었다.
하비 와인스타인 사건과 같은 일렬의 일들은 남성 중심적 사회와 남성적 응시로 인해 스크린 속 여성이 소비되는 행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 세계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발생했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연기한 캐릭터들과 같이 남성 중심적 사회와 여성이 소비되는 행태가 팽배한 사회에 대한 반기를 드는 스크린 속 여성들은 스크린 밖 타임즈업과 미투운동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그러나 영화계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여성운동은 한국에서는 “남혐”이라는 잘못된 개념이 첨가되었다. 필히 우리는 영화 <카트> 속 부조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여성들의 연대라는 주제를 통하여 진정한 여성운동이 무엇인지, 소비되지 않는, 능동적인 여성의 모습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2018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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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바로크풍의 거대한 성을 배경으로 남녀가 서로 다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남자는 여자에게 둘이 예전에 서로 사랑했고, 그녀가 정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왔으며, 이제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여자는 남자의 주장을 부인한다. 누보로망 작가인 로브그리예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레네는 현실과 환상, 현재와 과거를 더이상 구별할 수 없는 시간의 미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사샤 비에르니의 뛰어난 촬영과 레네의 프루스트적인 여배우 델핀 세리그의 독특한 매력을 느 낄 수 있는 영화. 1961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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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최고상이 '황금사자'인 이유 http://bit.ly/2KHW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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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11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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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11월 7일 개막
AISFF2013 소개
제11회를 맞이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무궁무진한 다양성과 확장성을 표현하고자 영화제의 약자인 AISFF를 이용해 5종의 이니셜 포스터와 5종의 포스터가 합쳐진 메인 포스터로 제작됐다.
이니셜 속에는 국적을 알 수 없는 4명의 인물과 1명의 요괴가 숨어있다. 빙빙 도는 듯한 눈동자 그리고 무언가에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4명의 인물은, 중앙에 위치한 요괴에 의해 영화의 마법에 홀린 사람들이다. 포스터 바탕의 짙은 회색은 영화를 보는 어둠의 공간인 극장을 상징하며, 마치 열쇠 구멍을 통해 들여다보는 것 같은 다채로운 색감의 알파벳 이니셜은 영화에 의해 펼쳐지는 마법 공간을 나타내고 있다.
AISFF2013 트레일러: 배우 류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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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는 <전국노래자랑> <앵두야, 연애하자> 등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류현경이 연출했다. 류현경은 2010년 연출한 단편영화 <날강도>가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본선 진출 작으로 상영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는 감독으로 먼저 인연을 맺었다.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뿐 아니라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은 류현경은 평소 배우로서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돌아갈 때 느끼는 감동을 우리의 일상 속으로 끌어오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이번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우리 삶은 영화만큼 아름답고 극적이다”고 표현한 류현경 감독은 일상이 영화가 되는 순간, 자연스럽게 영화가 피어나는 찰나, 그 순간에 모이는 정성을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에 담았다.
AISFF2013 특별 심사위원: 영화배우 이정재, 이현욱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경쟁부문 특별 심사위원으로 영화배우 이정재가 위촉됐다. 배우 이정재가 심사하게 될 ‘단편의 얼굴상’은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단편의 얼굴상’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그 해의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를 뽑는다.
1994년 <젊은 남자>로 데뷔한 이정재는 <정사>, <태양은 없다>, <시월애>, <하녀> 등에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 갔으며 지난해 <도둑들>에서는 옹졸한 캐릭터인 뽀빠이 역을, <신세계>에서는 경찰과 범죄 조직 사이에서 고뇌하는 이장성 역을 하며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이 두 작품으로만 약 1,800만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현재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관상>에서 왕이 되려는 야망가 수양대군 역할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부각시켰으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거목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어깨나사>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이현욱도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이정재와 함께 한다. 이현욱은 <어깨나사>에서 애인한테 버림받고 권투로 아픔을 달래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10회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이현욱은 <가시시장>, <귀휴>, <낙타자리>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연극 <이>, <서푼짜리 오페라>, <사쿠라>, <붉은악마> 등에서 개성있는 역할을 선보였다.
AISFF2013 프로그램 소개
경쟁 부문 Competition Program
국제경쟁부문 International Competition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는 총 104개국 3,95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해외 3,113편과 국내 846편 모두 코리아 프리미어 규정을 적용했으며, 국가별, 장르별 안배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단편이라는 특수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2013년 국제경쟁에는 총 29개국 46편이 선정됐으며, 장르는 극영화 35편, 애니메이션 5편, 다큐멘터리 6편으로 극영화 선정률이 여전히 높았다. 올해는 전세계 104개국에서 출품을 받아, 각 나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예심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그럼에도 그 안에서 공통적인 주제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빈곤과 범죄, 비정규직, 이주, 여성이나 소수자 특히 노인 인구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 세계적인 소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자극적인 소재의 폭력적인 단편들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 세대가 공감할 만한 주제들로, 노인 문제, 홀로 살아나가야 하는 미래의 아이들, 자본주의에 의해 버림받는 현대인들, 아직도 편견 속에 사는 소수자들, 그럼에도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상내역>
대 상: 상금 1천5백 만원, 상패, 국제선 왕복항공(비즈니스 클래스)2매
심사위원 특별상: 상금 5백 만원, 상패,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아시프 樂(락) 상: 상금 3백 만원, 상패
아시프 관객심사단상: 상금 1백 만원, 상패
단편의 얼굴상: 상금 1백만 원, 상패
국내경쟁부문 National Competition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부분경쟁이었던 “트레블링 쇼츠 인 코리아”를 폐지하고,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국내경쟁부문을 신설하게 됐다. 그리고 올해 국내 출품작은 총 846편으로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국내경쟁부문 예심은 국제경쟁과 국내경쟁에 출품된 모든 국내출품작을 대상으로 했으며, 코리아 프리미어 규정은 적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총 12편이 국내경쟁부문에 선정됐으며, 장르는 극영화 11편, 애니메이션 1편이다. 국내 단편은 여전히 학생 폭력, 비정규직, 해체된 가족들을 소재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 안에서도 문제의식과 새로운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시상내역>
대상: 상금 5백 만원, 상패,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심사위원 특별상: 상금 3백 만원, 상패
특별 프로그램 Special Program
<시네마 올드 앤 뉴 Cinema Old & New>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들의 초기 단편작품들을 소개, 명장으로 인정받기까지 밑바탕이 된 그들의 초기 연출 시절을 엿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2년 세상을 떠난 <탑 건>등 할리우드 흥행 감독으로 유명한 토니 스코트가 1969년 불과 24살에 연출한 단편 <원 오브 더 미싱>,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감독상 2연패 기록을 수립한 이안 감독이 미국 유학 시절 제작한 졸업작품 <그 어스름한 호수에 있었다면..>(1982), 그리고 올해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인 <그래비티>를 연출한 화제의 멕시코 출신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초기 단편 <도대체 그 남자가 누구야>(1983)를 2013 아시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시네마 올드 앤 뉴” 섹션에서는 최근에 뛰어난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감독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인데,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과 2014년 아카데미 단편상 후보에 오른 가브리엘 고쳇 감독의 <메스 오브 맨 The Mass of Men> 또한 이 섹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내감독 열전 Focus on Korean New Face Directors>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는 상업적으로나 작품성으로나 인정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한국영화 관객 1억 명을 돌파했다. 제작 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라 예산 규모가 다양해지고, 새로운 장르적 시도가 신인 감독들에 의해 이루어지면서, 그들의 연출력 또한 주목 받고 있다. “국내감독열전”에서는 충무로에 새롭게 떠오르는 이 젊은 감독들의 예전 단편들을 돌아보며, 현재의 그들을 만든 그 원동력을 찾아보려 한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및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 칸 영화제 국내 장편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초청 등 2011년~12년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연상호 감독의 초기 단편애니메이션 <지옥>(2002), 2010년 첫 장편 영화 <파수꾼>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성현 감독의 단편 <아이들>(2008), 2012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늑대 소년>의 조성희 감독의 〈남매의 집〉(2008), 2013년 <연애의 온도>로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노덕 감독의 2005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선정작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 그리고 2013년 깜짝 흥행 돌풍을 일으킨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의 단편 <저주의 기간>(2010) 까지 이 섹션을 통해 다시 한번 소개될 예정이다.
<이미지, 음악을 입다 Moving Image Meets the Music>
11주년을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마음을 선보이는 특별 섹션. 영화의 시작은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기차의 도착>으로 알렸지만,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된 것은 그 움직이는 영상에 소리, 혹은 음악이 입혀졌을 때였다. 그리고 1981년 MTV 개국과 함께 음악은 단지 듣는 것뿐 아니라 영상을 통해 보는 즐거움까지 가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영상과 음악은 이렇게 끊임없이 각각의 필요 요소로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왔다. 단편영화라는 장르 속에 음악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과거와 현재를 이 섹션을 통해 보고 듣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새로운 10년을 열어보려 한다.
이미지, 음악을 입다 1: 무성영화, 그리고 라이브 연주의 만남
영상과 음악이 만나 그 꽃을 피운 것은 무성영화시대부터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버스터 키튼이 1920년에 제작한 단편 무성영화 <피고 13>와 1921년에 제작한 <이웃>에 맞춰 국내 아티스트 “집시 앤 피쉬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초기 영화 보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하려 한다.
이미지, 음악을 입다 2: 오버하우젠 뮤비 프로그램
오버하우젠 뮤비 프로그램은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에서 소개된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들을 초청 상영해, 극대화된 음악 속 이미지를 살펴보려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데이빗 보위, 보노보, 비욕의 최신 뮤직비디오와 함께 오버하우젠영화제 경쟁섹션에 선정된 뮤직비디오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숏쇼츠필름페스티발 & 아시아 컬렉션 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s Collection>
일본의 최대 국제단편영화제인 “숏쇼츠필름페스티발 & 아시아”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상호교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부터 “트래블링 쇼츠” 프로그램 대신 그 해 각 영화제에서 상영된 자국 단편 중 주목받았던 작품들을 초청 상영하려 한다. 이 섹션에서는 2013년 숏쇼츠필름페스티발 & 아시아의 “아시아 및 일본 경쟁부문”에 선정된 <기억 조각가>, <사신의 실수>, <도쿄 스카이 스토리>, 올해 20주년을 맞은 J리그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코유키의 축구공>, 타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자국 작품들을 소개하는 “네오 재팬” 섹션 초청작 <횡단 보도>, <희생>, 그리고 “CG 애니메이션경쟁부문”에 선정된 <아직 끝나지 않았어>까지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보여준 일본 단편들을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다.
AISFF2013 부대 행사
시네마 토크: 아시프 예심위원들과 함께하는 올해의 단편 이야기
2013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에 104개국 3,95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수많은 국가에서 제작된 이 수많은 단편을 본 아시프 예심위원들과 함께 올해의 단편의 경향과 선정작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눠보려 한다.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거나 단편으로서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준 선정작들과,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아이디어 면에서나 소재 면에서 인상 깊었던 올해의 단편들에 대해 예심위원들의 생각을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시프 랑데부: “국내감독열전” 감독들을 만나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전 중 하나인 “국내감독열전” 감독들과의 만남. 최근 2-3년간 젊은 감독들의 장편 데뷔작들이 상업적으로나 작품성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그들의 예전 단편들을 함께 보고 그 단편 제작과 장편 연출 데뷔까지의 과정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려 한다. 이제 충무로에서 막 인정을 받기 시작한 신인 감독들과 영화계 입문을 꿈꾸는 젊은 영화인들과의 꾸밈없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다.
사전제작지원AISFF Fund Project 2013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상: 상금 최대 1천 만원, 상패
(국내 단편영화인들을 지원, 육성하는 사전제작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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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편의 영화만 추천한다면? - 영화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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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편의 영화만 추천한다면? - 영화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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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편의 영화만 추천한다면?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감독
빌리 와일더
출연
잭 레먼, 셜리 맥클레인, 프레드 맥머레이, 레이 월스톤
개봉
1960 미국
평점
1. 올바르고 굳건하게, 우직하게 일만하며, 능력있는 사람.
2. 상사들에게 예쁨받고, 대인관계 좋은 사람.
아쉽게도, 제 생각에는 1번 보다는 2번이 현대 사회 내에서 더욱 성공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ㅋㅋ
영화 속에는 이러한 사회의 모순적인 면들이 굉장히 코믹하면서 재치있게 그려집니다.
대표적인 장면을 한 장면 뽑아보면, 10년 넘게 직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의 노력은 완전히 무시되고..
상사들에게 연애장소로 아파트를 빌려주는 다소 ‘비열한’ 주인공은 단 1년만에 승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ㅋㅋ
이렇게, 현대 사회.. ‘자본주의’가 낳은 모순적인 모습들을 굉장히 재치있게 그린 작품이 바로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입니다.
이 영화가 제게 특별한 이유는 저를 ‘고전영화’ 속으로 빠지게 만든 작품이 바로 위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 저는 ‘고전영화’=’지루한 영화’,’어려운 영화’라는 틀에 갖혀 있었죠..
하지만, 막상 이 작품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던 겁니다..
흑백영화이지만, 전혀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고, 지극히 현대적인 면에 매료되었죠.
사실, 제 세대는 흑백영화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세대입니다.
당장, 제 친구들만 보아도.. ‘흑백영화’ 보러 가자면, 돈 받고도 안본다고 할 정도니까요. ㅋㅋ
하지만 위 영화는 제게 고전영화도 충분히 재미있고, 현대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고마운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뉴욕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 ‘버드‘.. >
영화의 주인공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회사원 ‘버드’입니다.
‘버드’ 역을 연기한 인물은 ‘잭 레몬’이라는 배우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 배우가 ‘칸 영화제’,’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베니스 영화제’..
이름있는 세 영화제에서 모두 남우 주연상을 휩쓴 최초의 배우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명배우란 소리이기도 합니다.
‘잭 레몬’의 영화 중에 기억에 남는건 역시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뜨거운 것이 좋아’가 가장 기억에 남고, 알파치노와 함께 하였던 ‘글렌 게리 글렌 로스’에서 보여준 비굴한 세일즈맨 연기도 뺴놓을 수 없습니다.
<상사들의 압력에 못이겨, 자신의 아파트를 연애장소로 빌려준다. ㅋㅋ >버드에게는 말못할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상사들의 압력에 못이겨, 자신의 아파트를 상사들에게 연애장소로 빌려줘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그럼, 안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는 힘들었던 겁니다. ㅋㅋ
엄연히 직장인인 만큼, 승진도 해야할 것이고, 연봉문제도 걸려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상사들의 부탁을 거절하면, 하루아침에 짤리는건 시간문제 였던 것이죠..<60년대 직장의 모습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현대 사회와 크게 다를 것 없어보이네요. ㅋㅋ >영화 속에서는 미국 사회의 모순적인 면을 굉장히 재치있게 보여줍니다.
네번째 스틸 컷을 보시면.. 오른쪽에 있는 인물은 직장에서 10년 넘게, 정직하고 곧게 일한 사람인데 반해, 왼쪽에 있는 인물이 상사에게 아파트를 빌려주는 주인공이죠. ㅋㅋ
주인공은 불과 1년 남짓 일한 새내기일 뿐입니다.
과연 누가 먼저 승진할까요?? ㅋㅋㅋ
답은 이미 나온 것 아닐까요?? ㅋㅋㅋㅋ
‘능력’과 ‘경력’ 보다는 ‘인맥’위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승진시키는.. 이러한 풍토는 현대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빈번합니다.
특히, 단지 같은 대학을 나왔다는 이유로, 먼저 승진을 하거나.. 높은 연봉을 받는 사례는 지금까지도 굉장히 우리사회에 만연한 현실이죠..
‘능력’보다는 ‘인맥’과 ‘친분’ 위주로 사람을 평가하는 씁쓸한 현실을 재치있게 풍자한 장면입니다.
<그러던 중, 엘리베이터걸 ‘프랜’의 등장.. >
그러던 중, 우리의 주인공 ‘버드’는 회사의 엘리베이터 걸인 ‘프랜’에게 첫 눈에 반합니다.
‘프랜’을 연기한 배우는 ‘셜리 맥클레인’이라는 배우로, 단발머리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깜찍한 외모의 여배우죠..
위 영화속 등장인물들 대부분은 돌아가셨지만, 이분은 아직 살아계십니다. ㅎㅎ
아마, 올해 80세 정도 되셨겠네요.
<급기야, 사장에게까지 잡혀사는 ‘버드’… >
상사들에게 연애장소로 아파트를 대여해준 대가로, ‘능력’과 ‘경력’과는 하등 관계없이 버드는 승진에 승진을 거듭합니다..
��이러한 점은 급기야 회사 사장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지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사장이 밀회를 즐기고 있는 여성은 바로,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프랜’이었다는 사실이죠..
물론, 버드는 아직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그토록 자신이 좋아하는 프랜이 ‘사장’과 놀아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버드.. >
굉장히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ㅋㅋ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자기 아파트에서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모르다니요. ㅋㅋ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는 버드..
‘능력’과 ‘경력’이 완전히 무시되고, 상사들에게 빌붙고, 잘보여야만 성공하는..
직장 내, 모순적인 면을 날카롭게 풍자.. >
더이상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영화의 재미를 위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전체적인 플롯은 회사 상사들에게 아파트를 대여해주면서, 승진과 성공을 손에 넣은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직장동료 ‘프랜’과의 로맨스가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과연, ‘버드’는 어떻게 될까요??…
‘프랜’과 맺어질 수 있을까요??
이런 모순적인 사회속에서.. ㅋㅋ
과연 버드는 어디까지 승진할 수 있을까요???…..<굉장히 재미있는 장면..
창가쪽에 선글라스를 낀 인물이 바로, 주인공 ‘버드’.. >
“이 자리에 오려면, 10년이 넘게 걸리지만…
다시 나가는 데에는 1분조차 걸리지 않는다네… “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대사입니다.
앞서도 계속 말씀 드린 것 처럼, 위 영화는 현대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모순 적인 ���실을 풍자하는 영화라 볼 수 있지요.
경력은 1년 남짓 되지 않는 새내기 이지만, 단지 상사들에게 잘 보였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인재들을 재치고,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게 되지요..
하지만, 다시 밑으로 내려가는데는 1분 조차 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엄청난 협박이라 볼 수 있지요. 굉장히 무서운 말이기도 하구요.
그만큼 복종해야한다는…. ㄷㄷ
2015년 현대 우리나라 직장의 현실도 별 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 영화는 지극히 리얼리즘에 기반한 영화라는 시각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낙관적인 시선: 돈, 지위 보다도 인간에게는 더욱 중요한게 있다….. >
빌리 와일더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인생을 시작한 만큼, 그의 영화들에서는 유독 ‘각본’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습니다.
‘선샛 대로’,’잃어버린 주말’,’비장의 술수’,’뜨거운 것이 좋아’ 등등…
위 영화 역시, 시나리오가 굉장히 출중한 영화 중 하나로, 아직까지 제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게 고전 영화의 매력에 대해 알려준 고마운 영화인 위 영화는 아직까지 제가 가장 아끼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단한 걸작은 아닐 수 있지만, ‘저만의 걸작’이라 자부할 수는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추천도:★★★★★★★★★★★★★★★★★★★★(별 다섯개 만점, A must see!!!!! )
PS1: 셜리 맥클레인은 대단한 미인이라 볼 수는 없지만, 단발머리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깜찍한 외모’의 배우인 듯 싶습니다.
PS2: 이런 리스트들이 별로 의미는 없지만, 몇 년 전에, ‘야후’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0선, AFI 선정 100대 미국영화에도 들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PS3: 처음 본 이후, DVD를 구매하였고, 아직까지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ㅎㅎ
특히 크리스마스나, 새해가 될 때마다 꺼내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전영화를 처음 접하시는 분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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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떠오르는 최고의 섹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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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떠오르는 최고의 섹시 여배우
안녕하십니까~ 올맨 입니다 🙂
오늘 굉장히 늦은 시간에 찾아 뵙는군요!
블로그를 쉴까 하다가 불금인데 약속도 없어서 포스팅하고 있네요 ㅎㅎㅎ
오늘 영화배우 이야기에서는 제니퍼 로렌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1990년생 올해 한국 나이로 26살인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헐리우드에서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욕망의 대지’가 있고
헝거게임과 엑스맨 시리즈라는 대작에서도 주연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이들 알고 계시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과 아메리칸 허슬에 출연하기도 하였죠
이렇게보니 꽤나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하였고 또한 출연하고 있군요
이렇게 좋은 작품과 대작들에 출연하고 인기를 끌다보니 돈은 저절로 따라오는 모양입니다
최근 헐리우드 여배우 수입 순위에서 스칼렛 요한슨, 기네스 펠트로등 최고의 배우들에 앞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1위는 그래비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산드라 블록이라고 합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현재 헐리우드에서 최고로 섹시한 여배우로 뽑히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얼굴로만 놓고 보자면 제니퍼 로렌스보다 이쁜 배우가 수두룩 빽빽하지만
몸매관리를 워낙 잘해서 플러스 요소가 되는듯 하네요 🙂
어쨋든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섹시미*-_-*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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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이> 가슴 저미는 이야기! _ 차인표주연, 이태란주연 영화개봉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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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이> 가슴 저미는 이야기! _ 차인표주연, 이태란주연 영화개봉예정작!
<마이보이> 가슴 저미는 이야기! _ 차인표주연, 이태란주연 영화개봉예정작!
영화 <마이보이>
제가 좋아하는 이태란 주연, 차인표 주연의 영화여서
주연배우부터 끌렸던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마침 대학로 CGV에서 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을 하는군요…
영화 <마이보이>의 전규환 감독님께서 나오신답니다.
와우~ 기대되네요 ^^
첫 장면부터 이 영화 <마이보이> 장난 아니겠는걸?
하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이태란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울기만 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 유천이한테 나쁜사람은 바로 나였어요… “
참을 수 없이 아프고 괴로운 마음,,
자신의 작은 실수로 인한 죄책감,,
무작정 동생이 타고 다녔던 휠체어를 끌고 집을 나섭니다.
환영속에 나타나는 동생 유천이와 같이 떠나는 과정 속에서
형제간에 흔히 있는 시샘,,
갈등,, 이해,, 용서 !!!
가.슴.저.미.는.이.야.기 !!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남자 !!
차인표…
영화가 끝나고 시네마톡에서 전규환 감독님의 말씀…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는 차인표씨께
눈에 힘 좀 빼세요~ 란 주문을 참 많이 하셨다고…
영화는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제 심장과 마음을 짓누르는 중압감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그리움,,
상처,,
아픔,,
눈물,,
한 여성 관객은 영화 도중 오열을 하시더군요…
네~ 그런 가슴 저미는 이야기였습니다.
중간에 사고 장면이 이어지는 두 컷~!!
그리고,,,
마지막 이천의 드럼 연주는…
제가 이 영화 <마이보이>를 보면서 최고의 장면으로 뽑는 장면입니다.
무거웠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카타르시스!!! 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전규환 감독님께서는 이 씬을 미리 염두해 두시고
가장 평범하게 생겼으면서도
드럼을 잘 치는 배우를 찾으셨다 하십니다.
그래서 이천 역에 신인배우 이석철군이…
아 참~ 그리고 이천시의 협찬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천’ 이랍니다.
제가 투어 중에 잘 다니던 3번 국도의
‘응암휴게소’도 나오더군요~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CGV 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이 진행됩니다.
남동철 프로그래머, 이화정 기자님의 진행으로
전규환 감독님께서 나오셨습니다.
‘ 레오리 ‘ 찾기… 어디 있을까요?
이 사진이 네이버 영화 <마이보이> 포토에 업데이트 되어 있더군요.
전규환 감독님께서는…
<모차르트 타운> (2008)을 시작으로 <애니멀 타운> (2009), <댄스타운> (2010)으로 이어지는
‘타운 3부작’을 연출했으며 <댄스타운>과 <바라나시> (2011)는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분에 초청됐습니다.
2012년 <무게>는 베니스 영화제 퀴어라이온상, 고아국제영화제 감독상, 판타스포르토 심사위원특별상,
몬트리올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기자님께서도 연신 셔터를…
‘전규환’ 감독님께서는 말씀 참 재미나게 잘 하시더라는~
영화 <마이보이>를 보면서…
전규환 감독님의 타운 3부작과 다른 영화들도 찾아보고
싶어졌답니다…
가슴을 울리는 전규환 감독의 여섯번째 이야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슬픔과 벅찬 감동…
영화 <마이보이>는 관객들의 그런 감정을 추스려주지 않습니다.
내가 직접 느끼듯… 사실감, 현실감 넘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4월 개봉 예정작… <마이보이>
함께 느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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