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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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루시우 vs 리그오브레전드 리신 누가 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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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루시우 vs 리그오브레전드 리신 누가 쎌까!

[ 가상대결 483 ]

    루시우 “힘내, 우린 할 수 있어!”

리신 “어디로 가야하오…”​

        오버워치 vs 리그오브레전드

루시우 vs 리신

    안녕하세요 저블입니다. 겨울 방학 때 잠만 자다가, 3월 학교에 다니면서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니 목소리가 너무 졸리네요.

  교수님의 수업 소리가 재미있었으면, ‘공부도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하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가끔 하기도 하는데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소리’의 특성을 가진,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들의 가상대결을 진행해보��고 합니다. 🙂

    전자는 최첨단의 음파 증폭기라는 무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소리의 특성을 이용해서 전투하는데요. 후자는 아예 시각 자체를

  잃었기 때문에 오로지 소리만을 이용해서 전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합니다. 누가 더 전투에 유리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소리의 특성을 이용해서 전투하는 그들, 그렇지만 이미지는 상반된 그들!! 더 소리를 잘 파악하고 이용해서 승리하는 자는?

            먼저, 오버워치 루시우입니다. 연령은 26세이고요. (뭔가 고등학생처럼 보였었는데, 저보다 많네요.) 직업은 DJ라고 합니다.

이미 그는, 음악과 행동을 가지고 사회를 변화하는 데에 있어 큰 힘을 쓴 유명인사라고 하는데요. 그가 살던 마을에서 탄압을

견디지 못하자, 사람들을 제압할 때 쓰는 무기인 비슈카르사의 음파 장비를 훔친 다음 개조하면서 무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그가 사용하는 무기는 음파 증폭기, 그것도 최첨단 음파 증폭기입니다. 이 음파 증폭기를 통해서 적들에게

공격하거나 적들을 밀어낼 수도 있는데요. 그의 음악은 팀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기도 하고, 이동 속도를 높여주기까지 합니다.

음파 증폭기, 분위기 전환!, 소리 방벽, 그리고 볼륨을 높여라!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게임 내에서도 인기가 좋은 캐릭터지요. ​

            다음은, 리그오브레전드 리신입니다. 최근 신규 스킨 소식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신스킨이라고

떠도는 사진을 봤었는데, 뭔가 두르고 있는 안대가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포스있어보였던..ㅎㅎ 그는 눈이 먼 수도승인데요.

어렸을 적부터 소환사가 되고 싶었던 그는,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애쉬람의 인정을 받은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죄를 속죄하려는 과정에서 온 몸을 불로 뒤짚어쓴채 몇 주 동안이나 생존했다고 하더라고요. 대단합니다. ㄷㄷ

사용하는 기술로는,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불협화음을 내면서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기술, 강력한 힘으로 충돌하는 적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기술 등을 사용하는데요. 앞이 보이질 않으면서 수련만으로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리스펙합니다!

  ​

​

        사실 요즘에 출시되고 있는 대전 게임들의 캐릭터들을 보면, 딱 보기에도 대놓고 강해 보이는 비주얼들이 많은데,

  어째 이들은 인간형이라서 그런지 친숙해 보이더라고요. ㅋㅋ 과연 더 소리를 잘 다루면서 전투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