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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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tv2017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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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평양 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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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제와 인프라 더 좋아졌다" -통일 도서·지도 폐기 및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 철거 현장 확인 -남북 교류와 평화를 위한 노력 중요성 강조 -고 리종만 선생 외손녀이며, 북 초청으로 10일 간 방북해 평양 초대소에서 체류 JNC TV 기사: https://wp.me/pg1C6G-3kT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aJHOv59uWi4 평양 여행 사진으로 만든 영상: https://youtu.be/i4LAwGtWdYg 이 어려운 시국에 방북한 박옥경 님의 인터뷰입니다. 방북 이야기는 첫 번째 인터뷰 영상에서 들으실 수 있으며, 평양 사진으로 만든 약 2분 간의 영상은 두 번째 영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잠시 시간 내셔서 유튜브로 평양 여행 다녀오세요!!!"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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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evprhiswdu-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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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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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
訪北 美의원 對北 강경메시지 전달할듯|(서울=聯合) 美공화당의 프랭크 머코스키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폴 사이먼  의원은 내주말께 북한을 방문, 美의회가 앞으로 북한 망가 핵합의 이행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북한측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2일 "머코스키 의원은 차기  상원  東亞太소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만큼 현지정세 파악차 아시아를 순방하면서 남북한을 연쇄방문할 예정인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소식통은 "특 히 머코스키 의원은 앞으로 美의회가 북한 핵문제를 직접  챙길 것이며 공화당 주도의 美의회 분위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북측에 주지시킬  것"이라며 "이는 북한이 核합의를  망가성실히 이행토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머코스키 의원등은 3일부터 日本에서 시작, 대만과 중국을 거쳐 북한
망가
을  방문한 뒤 오는11일을 전후해 판문점을 통해 訪韓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들은 訪韓시 金泳三대통령과
망가
韓昇洲외무장관을 예방, 북한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미.북 제네바 핵합의의 성실한 이행  망가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 망가할  것으로  전해졌 다.      
강하윤은 공포와 근심으로 떨고  
망가
있는 호천강은 무시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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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jasilnhksas-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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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홈페이지 안에서 확인하시고 추천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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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남북한 감자배양 기술협력 성과 기대|(19일 ( 네임드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 인공 씨감자 개발 1인자인 정혁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가 빠르면 이달말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인공씨감자 배양을 위한 남북한 농업기술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19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 박사는 최근 북한 당국의 초청장을 받고 통일부에  북한방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달말 또는 내 네임드달초 북한을 방문해 씨감자 재배 및  배양기술 전수 문제 등을 논의한다.통일부 관계자는 "정 박사 네임드의 방북 날짜는 네임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나 여건상 내달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 박사는 당초 북한에 인공씨감자 100만개를 보내 4월중 파종할  계획이었으나 일정 지연으로 파종시기를 놓쳤다.정 박사는 작년 북한에 씨감자 40만 네임드개를 보내 나진.선봉 네임드지구  시범합영농장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적기파종시 북한 감자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한편 북한은 올해들어 식량난 해결을 위해 감자 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정 박사 네임드의 이번 방문이  네임드소기의 성과를 거둘 경우 우리 농업 기술이 북한 당국의  식량 증산 사업에 기여하는 사례를 남길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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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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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jinmadang: 참여연대는 국회에 난입하여 난투극을 벌이고, 민노총은 북한방문 동행에 대해 정부에 감사하기는 커녕 사드 해체 하라며 본분을 망각한 혼수상태같는 소리나 하고, 심상정은 반값, 반의반값 아파트라는 경제를 모르는 허황스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극우나 극좌나 꼴값은 같구나.
참여연대는 국회에 난입하여 난투극을 벌이고, 민노총은 북한방문 동행에 대해 정부에 감사하기는 커녕 사드 해체 하라며 본분을 망각한 혼수상태같는 소리나 하고, 심상정은 반값, 반의반값 아파트라는 경제를 모르는 허황스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극우나 극좌나 꼴값은 같구나.
— 전남진 (@jinmadang) September 17, 2018
via Twitter https://twitter.com/zizukabi September 18, 2018 at 12: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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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shotme-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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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로드맨과 나란히 농구경기 관람 - 평양 유경정주영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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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로드맨과 나란히 농구경기 관람 - 평양 유경정주영체육관에서

      방북 일정 마친 로드먼 “김정은은 멋진 사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방북 중인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환담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일성·김정일은 위대한 지도자들”
(평양 AP·교도=연합뉴스) 북한을 방문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1일 평양을 떠나면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멋있고 솔직한 사람'(awesome, honest guy)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위대한 지도자들'(great leaders)이라고 칭했다.
   로드먼은 이날 평양의 순안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에 “이것(북한 방문)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로드먼은 “나는 그(김정은)를 좋아하고 그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며 “그는 매우 솔직하다. 그는 부인을 매우 사랑한다”라고도 했다.
   로드먼은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는 대기하던 취재진에게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로드먼은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로드먼과의 만찬에서 북한과 미국의 체육 교류에 기대를 나타냈고 로드먼은 “미국과 북한 사이의 체육교류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2013-03-02 00:32 송고]
                                      북 김정은, 로드맨과 나란히 농구경기 관람
 
통역없이 대화하며 웃음 터트리기도 <신화통신> 
    2013년 02월 28일 (목) 23:32:09 이광길 기자 [email protected]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8일 평양 유경정주영체육관에서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했다고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청소년기에, 로드맨이 몸담았던 ‘시카고 불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는 1990년대 미 프로농구(NBA)를 풍미했던 데니스 로드맨과 관람석 중앙에 나란히 앉아서 농구경기를 관람했다. 평양 대학생들과 북한 주재 외교관들, 국제기구 대표들이 지켜봤다. 김 제1위원장은 선글라스를 코에 걸치고 모자를 쓴 로드맨과 통역 없이 대화를 주고 받았으며, 도중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북한측 조선체육대학 현역.은퇴 선수들 12명, 미국측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4명이 참여했다. 흰색과 붉은색 경기복을 입은 양팀의 스타팅 멤버는 북한측 3명과 미국측 2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들은 10분씩 4쿼터를 뛰었으며, 최종 110 : 110으로 비겼다. 휴식시간에는 한복, 미니스커트 차림의 북한 응원단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가 끝난 후 조선체육대학생들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선수들에게 플랫카드를 선물했다. 글로브토로터스측은 북한 선수들에게 붉은색과 흰색 경기복을 선물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로드맨은 경기 직후 북한측 초청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날 경기는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우의를 체현한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비록 두 나라 관계는 유감스럽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김정은 원수와 조선 인민들의 친구“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일부 북한 주민은 미 농구단의 방북에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로드맨 일행을 맞은 평양 분위기를 전했다. 한 평양 시민은 “북.미 사이에 아무런 관계개선이 없음에도” 미 농구팀이 온 배경에 관심을 드러냈다는 것.
이에 앞서, 26일 로드맨과 묘기농구단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뉴욕 브루클린 소재 독립 미디어 ‘VICE’ 관계자등 13명으로 구성된 친선대표단이 고려항공편으로 평양비행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약 1주일간 북한에 머물며 친선 경기와 어린이 대상 농구캠프 등을 개최하며, 미 케이블TV <HBO>를 통해 하반기에 방영될 다��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로드맨 일행은 평양에 상주하고 있는 외국 언론들에게 취재 자제를 요청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에따라, <신화통신>도 이날 농구경기를 직접 보지 못하고, 참석자들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김정은, NBA 출신 로드먼과 농구경기 관람(종합2보)
NBA ‘악동’ 로드먼 평양 방문
Flamboyant former NBA star Dennis Rodman is surrounded by journalists upon arrival at Pyongyang Airport, North Korea, Tuesday, Feb. 26, 2013. The American known as “The Worm” arrived in Pyongyang, becoming an unlikely ambassador for sports diplomacy at a time of heightened tensions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AP Photo/Kim Kwang Hyon)
對美 경색국면에 ‘유화메시지’로 해석돼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8일 평양에서 미국프로농구(NBA)의 유명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먼과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전했다.
   신화통신은 목격자의 전언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그의 왼편에 앉아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로 경기를 관람하던 로드먼은 통역 없이 직접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이날 밤늦게까지 김 제1위원장과 로드먼의 경기 관람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북한 선수 12명과 미국의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 4명은 두 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고 경기는 양 팀 모두 110대 110 동점으로 막을 내렸다.
   로드먼은 경기 이후 “비록 두 나라의 관계는 유감스럽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김정은 원수와 북한 인민들의 친구”라며 “이번 경기가 양국 국민 사이의 친선을 반영한다”면서 자신과 미국 선수들을 북한에 초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학생과 평양 시민을 비롯해 외교관들과 국제기구 대표 등이 초대돼 관람한 이날 경기의 휴식시간에는 한복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북한 응원단들이 공연을 선보였고 경기 후에는 한 북한 대학생이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들에게 플래카드를 선물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반발해 제3차 핵실험을 하는 등 미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언한 상황에서 NBA 선수였던 로드먼과 경기를 관람하는 파격 행보를 보인 것은 대미 유화메시지의 하나로 해석된다.
   로드먼은 판문점을 방문하고 나서 내달 5일 북한을 떠날 예정이다.
   북한 조선중앙TV는 로드먼 일행이 이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고 개선문과 주체사상탑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2013-02-28 22:52 송고]
                                데니스 로드맨, 北농구선수와 공동훈련
    2013년 02월 28일 (목) 12:34:42 이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방북한 미국의 농구 선수들과 북한 선수들 간에 공동훈련이 진행되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발에서 26일 방북한 미국 NBA스타 데니스 로드맨과 그 일행이 다음날인 27일 북한의 18세 미만 농구선수들과 함께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동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통신은 이날 공동훈련에는 두 나라 선수들의 경기전술과 훈련방식, 기술동작 등에 대한 교류가 있었으며, 농구기술강습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데니스 로드맨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농구단, 뉴욕 브루클린 소재 독립 미디어 ‘VICE’ 관계자들과 하반기 미 케이블 TV <HBO>를 통해 방영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26일 방북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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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방북, 北 ‘스포츠외교’ 역할하나>
NBA 출신 로드먼, 北 방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NBA에서 활동하며 ‘악동’으로 이름을 떨친 데니스 로드먼이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의 일행들과 함께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다. 2013.2.27
北, 축구·농구·태권도로 남한·미국과 교류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유명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먼 일행의 방북을 계기로 ‘스포츠 외교’가 핵실험 후 조성된 긴장국면 속에서 ‘해빙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NBA’라는 영문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로드먼 일행의 평양 도착 소식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로드먼 일행의 방북에 대한 북한 매체의 관심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북한은 이번 로드먼의 방북처럼 핵개발 등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 상황에서도 비정치·민간 분야인 스포츠에서 서방 국가와 종종 인연을 맺어왔다.
   로드먼의 방북처럼 농구가 북미 간 교류 수단으로 활용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000년 10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BA의 슈퍼슈타였던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담긴 농구공을 선물했다.
   김 위원장도 아들 김정은과 마찬가지로 농구를 많이 좋아했고 NBA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의 각별한 애정을 받았던 북한의 장신(235㎝) 농구 선수 리명훈은 1990년대 후반 NBA 진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김정은 정권 들어서는 작년 6월 한국, 중국 등 아시아에서 주로 활약한 선수로 구성된 미국 친교농구단이 방북, 농구교실을 열어 북한의 농구 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한 바 있다.
   또 북한은 2007년 10월과 2011년 6월 두 차례 미국에 태권도시범단을 보내 격파, 호신술 등을 선보였다. 북한은 작년 여름에도 태권도시범단을 미국에 보낼 계획이었지만 그해 4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여파 등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기 종목인 축구도 스포츠 교류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영국 미들즈브러시 여자축구팀은 2010년 9월 북한과 영국 간 외교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북한 4·25여자축구팀 등과 친선경기를 갖기도 했다.
   북한은 그해 12월 축구를 소재로 한 영국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Bend it like Beckham)’을 방영했다.
   남북 간 스포츠 교류도 축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이뤄졌다.
   1990년 10월 남북 간 직접적인 체육교류의 효시로 평가되는 통일축구대회가 서울과 평양에서 잇따라 열렸고 1991년 4월에는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남북단일팀이 출전해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농구의 경우 1999년에 남한의 현대 남녀농구단과 북한의 농구팀이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남북 간 체육교류는 2000년 6월 제1차 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타면서 시드니올림픽 개막식에 남북한이 동시 입장했고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는 북한의 대규모 선수단이 남한을 찾았다.
   노무현 정부 들어서도 유소년 축구단의 친선경기 등 남북 간 스포츠 교류는 이어졌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남북관계 경색과 함께 스포츠 교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북한은 스포츠 분야에서 외국과 꾸준히 교류해왔고 김정은 정권도 체육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스포츠 외교’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작년 여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처음 대표단을 파견했고 그해 11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발족한 뒤 ‘체육강국 건설’을 외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스포츠 교류는 1970년대 중국과 미국의 이른바 ‘핑퐁외교’처럼 국제사회와 교류를 넓히는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정은 정권이 외국과 스포츠 교류로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악화된 북미관계 등을 획기적으로 바꾸지는 못해도 변화를 주는 촉매 역할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2013-02-27 11:30 송고]
                            미 NBA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 방북 < AP >
    2013년 02월 27일 (수) 04:59:02 이광길 기자
  1990년대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마이클 조던, 스코티 피펜과 함께 ‘시카고 불스 전성시대’를 일궜던 데니스 로드맨(51)이 26일 방북했다.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농구단, 뉴욕 브루클린 소재 독립 미디어 ‘VICE’ 관계자들과 하반기 미 케이블 TV <HBO>를 통해 방영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서다.
26일 평양발 <AP>에 따르면, 현역시절 ‘코트의 악동’으로 이름을 떨쳤던 로드맨은 이날도 두 팔에는 문신을 하고 아랫입술을 뚫어 작은 링을 끼운 채 평양 비행장에 내렸다. 그를 처음 본 북한 주민이 “괴물”이라며 뒷걸음치기도 했다.
<AP>는 로드맨이 외양과는 달리 ‘농구 명예의 전당’에 든 가장 뛰어난 수비수이자 리바운더 중 한명이고 자신이 몸 담았던 팀을 다섯 차례나 정상에 세운 선수라고 강조했다. 
  로드맨은 이날 “나도 동료들도 이곳은 처음이지만 모든 게 잘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로드맨 일행은 평양에서 북한 선수들과 친선경기, 아이들 대상 농구캠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맨과 ‘VICE’측은 “농구 외교”에 대한 희망도 내비쳤다. <AP>에 따르면, ‘VICE’ 설립자인 세인 스미스는 “할렘 글로브토로터스와 로드맨이 북한이 온 게 이상한가? 한마디로 그렇다”면서도 “농구 코트에서 공통의 기반을 발견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루키 무즈도 “우리는 농구를 국가 간의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다리를 놓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했으며, 버켓 블레이크도 “우리는 사람들을 웃게 함으로써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미 유명인사의 방북은 올 들어 두번째다. 지난달에는 에릭 스미스 구글 회장이 방북한 바 있다.
  비록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그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논의 등으로 당국간 의미있는 대화는 없으나 민간 교류는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4월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로 이행되지 못했던 ‘2.29합의’에는 “미국은 문화.교육.스포츠 분야 등에서 인적 교류를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구절이 있다.
  한편, 2000년 10월 방북했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마이클 조던이 사인한 농구공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집권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청소년기에 ‘시카고 불스’ 경기를 즐겨 시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통일뉴스( 인쇄|닫기
<`악동’ 로드먼 “말썽 피우러 평양 온 것 아냐”>
평양에 도착한 ‘악동’ 데니스 로드먼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26일 오후 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인 ‘악동’ 데니스 로드먼과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2013.2.26
미국 당국자 “방북 관련 접촉 없었다”
(평양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며 `악동’으로 이름을 떨쳤던 데니스 로드먼(51)은 26일 “평양에 온 것은 농구를 가르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기 위해서지 말썽을 일으키려고 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드먼은 이날 고려항공편으로 평양 공항에 도착한 뒤 AP통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취재온 기자들에게 “나도 그렇고 일행 대부분도 이번이 첫번째 (북한방문)”이라면서 “모든 일이 잘됐으면 좋겠고, 어린이들이 농구경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푸른색 운동복 바지에 모자와 흰색 테 선글라스를 쓴 채 코와 아랫입술에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로드먼의 북한 방문길에는 미국의 묘기 농구단인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선수 3명과 국제문화 전문 잡지 발행사인 `VICE’ 관계자 등도 동행했다.
   함께 평양에 도착한 농구선수 버켓츠 블레이크스는 “우리는 문화적인 연대감을 구축하고 국가들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한 수단으로 농구를 활용한다”면서 “우리는 행복과 기쁨이고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고 말했다.
   로드먼과 VICE의 프로듀서들도 북한 방문기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농구캠프를 운영하고 북한의 최고 농구스타들과 경기를 갖는 등 `농구 외교’를 펼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미국 정부는 로드먼 일행의 북한행과 관련해 어떤 접촉을 한 적도 없다고 익명을 요구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국무부는 미국 국민이 민간차원에서 북한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심사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자체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하는 `여행경고’를 통해 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2013-02-27 02: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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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악동’ 로드먼 평양行…북한서 ‘농구 외교'(종합2보)
데니스 로드먼이 26일 할렘 묘기 농구단의 일원으로 방북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출발하기 전 인터뷰하고 있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하며 ‘악동’으로 이름을 떨친 데니스 로드먼이 묘기 농구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갔다.
   로드먼은 묘기 농구단인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의 일원으로 평양에 갔으며 국제문화를 다루는 매거진을 발행하는 회사인 VICE 관계자와 방송 기자들이 동행했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도 이날 저녁 “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일행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며 손광호 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로드먼의 방북 활동은 미국의 유료채널 HBO의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4월초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미국과 북한 사이에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미국의 유명인사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에 이어 두번째다.
   로드먼은 북한에서 1주간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구 캠프를 열고 북한 농구선수들과 친선경기도 할 계획이다.
   로드먼이 속한 할렘 농구단은 한달전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를 돌며 경기를 펼치는 할렘농구단으로서는 북한이 122번째 방문국이다. 북한에서 농구는 축구와 함께 인기있는 스포츠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 주차장에 농구대가 설치된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VICE의 설립자인 셰인 스미스는 “북한과 미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문화적 소통은 중요하다”며 “북한 사람들에게 미국이 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시카고 불스 등에서 뛰면서 다섯차례나 챔피언 반지를 꼈다.
   하지만 음주운전, 성추행, 공무집행 방해 등 각종 기이한 행동을 일삼아 ‘악동’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로드먼은 문신과 피어싱을 한 채로 평양에 들어갔다.
   로드먼은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방문해 모든 선수들이 흥분한 상태”라며 “북한 사람들과 교류한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2013-02-26 20: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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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tv2017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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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제와 인프라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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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제와 인프라 더 좋아졌다" -통일 도서·지도 폐기 및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 철거 현장 확인 -남북 교류와 평화를 위한 노력 중요성 강조 -고 리종만 선생 외손녀이며, 북 초청으로 10일 간 방북해 평양 초대소에서 체류 JNC TV 기사: https://wp.me/pg1C6G-3kT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aJHOv59uWi4 평양 여행 사진으로 만든 영상: https://youtu.be/i4LAwGtWdYg 이 어려운 시국에 방북한 박옥경 님의 인터뷰입니다. 방북 이야기는 첫 번째 인터뷰 영상에서 들으실 수 있으며, 평양 사진으로 만든 약 2분 간의 영상은 두 번째 영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잠시 시간 내셔서 유튜브로 평양 여행 다녀오세요!!!"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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