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모스크
Explore tagged Tumblr posts
agaapesblog · 8 months ago
Video
[여행vlog] 튀르키예 마지막날│이스탄불│피에로티언덕&케이블카│톱카프궁전││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블루모스크│히포드럼│오벨리스크│공...
0 notes
kim-hoya · 5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낮에 시간이남아서 관광객모드. 근데 뙇!!!! 냥냥이랑 댕댕이랑 서로 둘이서 저런 자세로 계속 쳐다보고 있었음. Blue Mosque 보다 저게 더 볼만했음. Blue Mosque안이 내부공사중이라 좀 아쉽. 그리곤 술탄체험하기. #ㅋㅋㅋ #istanbul #bluemosque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turkey #터키(Blue Mosque (Sultanahmet Camii)에서) https://www.instagram.com/p/B70HLQ3hklt/?igshid=13548kz67mw77
0 notes
kay-log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케이로그 . .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앞의 루프탑 카페에서 바라본 이스탄불 탁심 . .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세계일주 #세계여행 #배낭여행 #여행에미치다 #유디니 #해외여행 #여행스냅 #snapshot #worldtour #worldtavel #europe #turkey #istanbul #travel #travelphotography #sunset #bluemosque #sultanahmet #taksim #캐논이미지스토밍 #canonimagestorming(쉴레이마니예 모스크에서) https://www.instagram.com/p/B2Gllt0gg1z/?igshid=m61dyzmddjbu
0 notes
akwpzkdl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블루모스크. 꿈을 꿨다. 동생과 터키 여행을 하는 그러면서 요즘 힘든지 기도까지 하는 그런.. 그리운 2014년이다.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추억 #그리움 #동생 #여행 #배낭여행 #turkey #istanbul #bluemosque https://www.instagram.com/ansigi/p/Bv1krjvAzY9/?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g649zyh74a3s
0 notes
honeybearmassage-blog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찐따찐따 반딧불이 투어 포함사항 - 시티투어에서 보는 코타키나발루 시립 이슬람사원 #KotaKinabalu #Malaysia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사랑하기 #코타사랑 #갱스터패밀리 #뽀딱갱스터 #반딧불이투어 #찐따찐따 #반딧불이 #이슬람사원 #masjid #블루모스크 예약은 카톡ID : kksarang(Cinta Cinta Firefly Tour 찐따찐따 반딧불이 투어에서) https://www.instagram.com/p/BnrCjriHT4y/?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cv0uhde4rm72
0 notes
kimdongha · 8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rkey #istanbul #the_blue_mosque #hagia_sophia #sunset #sky #clouds #trip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하기야소피아 #석양 #선셋 #바다 #구름 #여행 #2015(Istanbul, Turkey에서)
0 notes
brianblog · 5 years ago
Video
youtube
Sultan Salahuddin Abdul Aziz Mosque TIMELAPSE, 말레이시아 블루모스크 타임랩스
0 notes
livlovlun · 4 years ago
Text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정다영
프롤로그 팔레스타인, 피에 물든 잿빛 손수건 01 분쟁의 현장을 가다 예리코의 싸늘한 겨울밤 팔레스차인 사람들의 항변 미국에 대한 뼈저린 분노 전쟁을 원하시나요 착한 사마리아인 02 팔레스타인에서 만난 미국인 헤브론 난민촌에서의 하루 피난굴 같은 아터 아저씨네 집에서 탱크에 새총을 쏘는 아이들 전쟁의 고통을 딛고 03 예루살렘의 아이러니 유대인은 누구인가 갈등의 상징, 황금동 같은 뿌리의 두 형제, 이슬람교와 유대교 아랍인들의 항쟁과 비겁한 영국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요르단, 이슬람을 비추는 거울 01 국왕의 나라 요르단 유서깊은 아카바 항구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국과 프랑스의 양다리 작전 중동전쟁과 요르단 요르단의 실리외교 02 수도 암만의 모스크 이슬람 여성들에 대한 선입견 차도르에 대한 두가지 이해방식 1부 4처제의 비밀 이슬람의 본질 예언자 무함마드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꾸란 이슬람의 영토확장과 발전 암만의 친절한 무슬림 무슬림이 보는 한국 03 페트라, 붉은 장미의 도시 트레저리가 전하는 갈등 사막에서 만난 베두인 사람들 요르단에서 한국을 바라보다 터키, 잊혀진 동방의 빛을 찾아서 01 이스탄불의 첫인상 터키에서 유명한 것들 동양도 아닌 것이 서양도 아닌 것이 비잔틴 제국의 영광, 성 쏘피아 성당 블루모스크, 오 알라여! 비운의 삼각관계 톱카피 궁전, 오스만제국의 영광 하렘, 여성의 슬픈 역사 황금빛 시간의 동굴 02 앙카라에서 생긴 일 메소포타미아문명의 원류 신비한 히타이트 박물관 세계 최초의 펴오하협정, 카데슈조약 아나톨리아의 비너스상 터키의 아버지, 케말 파샤 터키인과 한국인은 사촌? 자연이 만들어낸 불가사의한 경지 미로 속의 지하도시 파묵칼레, 자연의 신비함 미인대회와 황금사과 트로이의 목마를 찾아 위대한 거짓말쟁이 호메로스 터키를 떠나며 이집트, 영원한 파라오의 왕국 01 안녕하세요 카이로 피라미드로 가는 길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만행? 이집트인의 내세관 미라의 슬픈 운명 이집트의 호루스 신화 개혁의 파라오, 아크나톤 왕비 네페르티티와 투탕카멘의 왕좌 이집트의 선물, 나일강 파피루스와 상형문자 02 멋진도시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 영웅의 야망과 진정한 정복 클레오파트라의 사랑과 비극 폼페이 기중과 헬레니즘 일요일 거리의 풍경 03 이집트의 경주, 룩소르 이집트 후손들의 조상활용 정신 파라오의 저주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카르나크 신전의 별빛 빛은 동방에서 에필로그 여행 전후에 읽은 ��들
2 notes · View notes
jamesbgs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이스탄불#블루모스크
0 notes
agaapesblog · 8 months ago
Video
[여행vlog] 튀르키예 마지막날│이스탄불│피에로티언덕&케이블카│톱카프궁전││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블루모스크│히포드럼│오벨리스크│공...
0 notes
girlhowtomeet-blog · 8 years ago
Text
[터키] 여행준비 ♪ 터키항공, 호텔예약, 여행 일정, 입장료 투어요금 정리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girlhowtomeet.xyz/%ed%84%b0%ed%82%a4-%ec%97%ac%ed%96%89%ec%a4%80%eb%b9%84-%e2%99%aa-%ed%84%b0%ed%82%a4%ed%95%ad%ea%b3%b5-%ed%98%b8%ed%85%94%ec%98%88%ec%95%bd-%ec%97%ac%ed%96%89-%ec%9d%bc%ec%a0%95-%ec%9e%85/
[터키] 여행준비 ♪ 터키항공, 호텔예약, 여행 일정, 입장료 투어요금 정리
  2013.08.14~08.23
이스탄불-카파도키아-파묵칼레-안탈리아
    <여행지 정하기>
  여행 목적은 좀 더 자유로운 몸일 때 여행을 다녀오는 것, 컨셉은 지금이 아니면 당분간은 엄두 내지 못할 여행?ㅎㅎ
내가 후보지를 정할 때 기준은 깨끗하고 예쁜 바다가 있는 곳과 바다에서 수영 할 수 있는 정도의 날씨, 그리고 볼거리가 많은 곳, 깔끔한 곳.
  – 호주 (케언즈, 골드코스트) : 신혼여행 후보지이기도 했는데 겨울이라 못 갔고, 우리가 갈 8월에는 지역마다 좀 다르지만 수영은 할 수 있는 봄날씨 정도
– 이탈리아, 스위스 : 꽃할배가 진작 방영했더라면 스위스로 갔을 수도 있겠다. ㅋㅋ 그리고 나��에 가족여행으로 갈 곳이니까??pass (가자 여보~♡)
– 터키 : 도시마다 특색있고, 젊은 지금 가면 더 좋을 곳
  터키는 관광, 자연, 휴양.. 전부 만족스러운 곳이고 검색하면서 봤던 동화같고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 이미 터키로 마음이 기울었었다.
      <터키항공 예약>
  여행은 8월이었는데, 1월에 이미 예약 완료.
무조건 빨리 예약하는게 손해는 안나지만 3월까진 그 가격 그대로 좌석도 여유 있었던 것 같다.
  터키항공은 밤출발이라 시간대가 좋아서 다른 항공사는 고려하지도 않았었다. 그리고 터키는 땅덩어리가 커서 도시 중간중간 국내선을 이용하면 좋을 구간들이 있는데 터키항공을 이용하고 발권 전에 국내선 2회를 추가하면, 추가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메리트가 있다.
길지도 않은 휴가에, 좋지도 않은 체력으로 야간버스 서너번 타느니 돈이 들더라도 국내선 탔을 것 같은데, 저렴하게 추가해서 좋았다.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고, 승무원들이 밥 줄 때만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국내 항공사보다 당연히 친절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기분 나쁘지도 않은 시크함.
  오버부킹이 많다고 하는데, 24시간 전에 온라인체크인을 하면 좌석배정이 되니까 그럴 걱정은 없다.
운 좋은(?) 사람들은 오버부킹 덕에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되거나, 다른 항공사 이용시 보상금이나 항공권을 받기도 한다고..
그래도 수월한게 최고니까 온라인체크인 추천.  스마트폰으로도 되니까 알람 맞춰놓고 돌아올 때도 하면 된다.
경유일 경우 앞 비행기 출발 시간 기준 24시간 전에 체크인이 가능해서 마지막날 ‘안탈리아-이스탄불-인천’ 노선일때 안탈리아 출발 시간 24시간 전에 국제선도 좌석 지정이 가능했다.
    <호텔 예약>
  – Amira hotel (이스탄불) : 트립어드바이져 2위?ㅋㅋ 깔끔하고 술탄아흐멧 중심에 위치해서 좋았던 곳
– Traveller’s cave hotel (카파도키아) : 한국인 매니져가 있어 가면 다 한국인 엄청 많다ㅋㅋ 남들 다 가면 난 또 싫어서 안 가는 청개구리지만 지역 특성상 도움 받을 일이 많을 것 같고 위치도 전망도 최고라서 만족도 최고. (남들 많이 가는데는 이유가 있나보다. 대세를 잘 따라야지…)
– Puding marina residence (안탈리아) : 얼리버드 할인, 디너 프로모션, 프라이빗 비치랑 가까워서 왔다갔다 하기 좋고, 수영장 분위기도 좋다.
  호텔은 트립어드바이져 순위도 보고, 블로그 검색도 하면서 후보를 골랐고, 부킹닷컴, 인터파크투어, 호텔 자체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특가가 나오는 순간을 기다렸다.
부킹닷컴에서는 취소불가 조건으로도 그렇고 취소 가능 금액도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특가가 자주 뜬다. 인터파크투어는 복지포인트 사용때문에 조금 더 비싸도 이용했는데 여기도 평소 가격보다 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할인이나 서비스들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어서 잘 이용하면 좋다.
결국 이스탄불 호텔은 복지포인트 때문에 인터파크투어에서 예약하고, 나머지 호텔은 각 호텔 홈페이지로 예약해서 얼리버드 할인이랑 현금결제 할인을 받았다.
  터키는 먹을것에 후하다. 왠만하면 다 조식 포함이고, 다른 물가는 몰라도 호텔비는 비싼편이 아니라서 컨디션 좋은 호텔로 골라도 2인 기준 10만원~15만원.
      <루트 정하기>
  항공 예약할 때 국내선을 추가했어야 해서 이미 루트는 그때 정했다.
지중해 도시로 안탈리아랑 폐티예 중에 머리 터질듯한 고민을 하다가 좀 더 큰 휴양도시가 교통도 편하고 지내기 편할 것 같아서 안탈리아로 결정했다.
  유럽 대륙에 걸쳐 있어 유럽 냄새 나는 이스탄불 관광 – 터키의 갑, 동화같은 카파도키�� – 파묵칼레 – 지중해 휴양 안탈리아
  난 100%, 200% 만족스러웠는데, 선크림 트러블로 바다 수영 많이 못한 신랑 생각하면 안탈리아 대신 폐티예 가서 패러글라이딩이라도 할껄 그랬다.
        <여행 준비>
  여행 준비를 오래 하다 보니 터키를 한번 다녀온 느낌이었다.
준비하며 한번, 실제로 한번, 지금 또 기억이 새록새록 두근두근
난 좀 심하게 검색하는 편이고 필요 이상으로 그 일정표에 집착해서, 일정표를 위한 일정표를 짠다 ㅋㅋ 그냥 그게 재밌어서…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다림을 표출하는 수단인가?ㅋㅋㅋ 에휴 나도 참……
근데 여기저기 자료 구하러 다니다 보면, 나보다 훨~씬 더한 분도 많다는거 ㅋㅋㅋ (그분들에게 질문도 많이 했었다 감사합니당. 면봉님, April님)
  물얼리기, 담배 피며 10분 휴식, 이런 디테일한거 넣어주면 YB님 엄청 좋아한다. ㅋㅋ
이렇게 일정 짜면 그날그날 꼭 챙겨야 할 돈도 알 수 있고, 쓴 돈 기��도 쉽다. 하지만 일정은 절대 일정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거 ㅋㅋ
  아! 여기선 짤렸지만 이 일정표에 여권번호, 비행편명,  호텔 예약 번호 등등 중요한 것 프린트 해두면 이 종이 하나만 되서 그건 편하다.
무거운 책 없이도 종이 한 장 들고 다니면 되는 장투어입니당~~~
        <입장료, 투어 경비 정리. 1인 기준>
  지역
관광지
시간
입장료
휴관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08:00~18:00
 
 
히포드롬
24시간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09:00~18:30
5TL
 
아야소피아
09:00~19:30
25TL
트루욜크루즈
10:00~20:00
12TL
 
그랜드바자르
08:00~19:00
 
톱카프궁전
09:00~19:00
25TL
돌마바흐체
09:00~16:00
40TL
월,목
루멜리히사르
09:00~16:30
5TL
갈라타타워
09:00~20:00
10TL
 
카파도키아
로즈밸리
17:30~20:00
무료
 
그린투어
09:30~18:00
100TL
 
벌룬투어
05:30~08:00
150EUR
 
레드투어
09:30~16:30
80TL
 
파묵칼레
파묵칼레
24시간
20TL
 
고고학박물관
09:00~19:00
25TL
 
안탈리아
콘얄트비치 썬베드
 
5TL 
 
보트투어 (6시간)
10:45
25EUR
 
유료비치
 
11TL
 
      <터키 사진> 
0 notes
askgirlsmeetbiz-blog · 8 years ago
Text
이스탄불 1-4 : 큐축 아야 소피아 Küçük Ayasofya Camii / 리틀 아야 소피아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askgirlsmeet.biz/%ec%9d%b4%ec%8a%a4%ed%83%84%eb%b6%88-1-4-%ed%81%90%ec%b6%95-%ec%95%84%ec%95%bc-%ec%86%8c%ed%94%bc%ec%95%84-kk-ayasofya-camii-%eb%a6%ac%ed%8b%80-%ec%95%84%ec%95%bc-%ec%86%8c/
이스탄불 1-4 : 큐축 아야 소피아 Küçük Ayasofya Camii / 리틀 아야 소피아
큐축 아야 소피아 Küçük Ayasofya Camii / 리틀 아야 소피아 / 작은 아야 소피아 
유스티니아누스와 아내인 테오도라가 536년에 건축한 건물로, 아야 소피아를 짓기 전에 시범적으로 작게 만들어 본 것이다.
‘큐축‘은 터키어로 ‘작은’이라는 뜻이다. 성 세르기우스와 성 바커스를 기리는 교회였지만 현재는 이슬람 사원으로 쓰이고 있다.
              술탄 아흐멧 자미(블루모스크)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아야 소피아는 겉으로만 보고 일단 지나치고 블루 모스크 쪽에서 10분 가량을 걸어 가면 분홍색의 작고 조용한 자미-사원이 나온다.  이곳은 비슷한 분홍색 건물의 아야 소피아에 전세계의 관광객이 몰리던 것과 달리 너무나 조용하다. 마치 아무런 가치도 없는 건물인 양 그렇게 덩그라니 있다. 단지 크기가 작을 뿐인데. 친구는 이스탄불에서 꽤 살았기 때문에 항상 가는 좋아하는 곳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곳이 바로 그곳이라고 했다. 버려진 듯한 모습의 입구를 지나자 오른편에는 작은 카페와 무언지 알 수 없는 작은 가게들이 디귿자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사원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안에 들어 간다. 
                                                                                                                        이 테이블에서 마시지 않고 지붕 아래로 가서 카펫이 깔린 의자��� 그냥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아야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시작은 교회였으나 끝은 모스크가 된 이곳. 이 파란색, 이 문양들 사이에서 비잔틴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면서 많은 부분이 개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칠이 벗겨지고 복원되어 박물관이 된 아야 소피아와는 달리 현재의 사람들과 일상을 살아가기를 택한 이곳. 그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사원 이전의 모습을 보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고, 그 때는 계단을 올라가 잠시 멈춰서 옆을 보면 된다. 그리스어가 기둥 위에 남아 옛 모습을 살짝 보여줄테니까.
                                                     큐축 아야 소피아는 그 자체로도 예쁘고 작으며, 들러 볼 만한 곳이지만 무엇보다도 그 옆에 있는 카페는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이름 모를 카페. 파는 건 차가 다이다. 커피도 팔았던가. 사람들은 오래도록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야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의 혼잡함이 이곳에는 없다. 이름난 유적을 다 둘러보기 위한 치열함도 없다. 무심한 듯 친절한 아저씨는 차를 툭 툭 던지듯 주고 자기 할 일을 한다. 손님들도 차 한 잔을 시켜놓고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 하기도 한다. 지나가는 고양이나 오리나 강아지를 지켜보기도 한다. 고작 한 잔 시키고 자리를 차지한다고 눈치주지도 않는다. 소음이라곤 가게 주인 중 한 명인 듯한 젊은 여자와 그 여자의 어린 딸이 숨바꼭질하는 소리밖에 없다.
 아이가 비르, 이끼, 우치, 하고 숫자를 세면 엄마는 기둥 뒤에 숨는다. 아이는 금세 엄마를 찾고, 엄마는 얼른 달려가서 아이가 숫자를 셌던 기둥을 탁 친다. 그러면 서로 까르르 거리면서 웃는데, 그 엄마도 아직 어린티를 벗질 못해 심지어 친구 사이로 보일 지경이다. 그냥 조금 큰 애와 어린애. 손님이 와서 책을 보든 말든 신경도 안 쓴다. 그러다가도 어디에선가 할아버지가 부르자 아이는 조용해진다. 그리고 엄마가 안고 있던 남동생을 돌보기 시작한다. 개발도상국을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그런 아이들은 자주 보였다. 외국인이라고 와서 마구 놀리는 전형적인 어린애같은 행동을 하다가도 제 동생의 손은 꼭 붙들고 의젓하게 형, 누나, 오빠, 언니 노릇을 하는 그런 아이들 말이다. 7살 짜리가 5살 짜리를 얼��나 능숙하게 돌보는지, 나는 그게 가끔 먹먹하게 보였다. 어린 엄마는 아이를 둘이나 낳고, 그 아이는 동생을 돌보고, 아이 돌보는 게 익숙한 아이는 다시 조금 더 자라 아이를 낳을 것이다.
​                                                         
                                                                          이 서점도 있고 카페도 있는 곳에서는 기념품도 팔고 이것 저것 다 팔았는데, 단지 무엇을 파는 곳이라기엔 너무 느긋했다. 기념품 가게의 그 절박함보다는 생소한 국가들의 국기로 장식해놓아, 무언가 묘한 분위기만 느껴졌다. 그 국기들 중 익숙한 국기가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국기. 왜 저게 걸려 있는 걸까? 서점을 돌아본 건 그 때문이었다. 가게들의 문 앞에는 이런 것들이 붙여져 있었다. 종교 관련은 아닌 것 같다. 뭘까? 보아하니 터키어권 국가들이다.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도 있는 나라도 포함되어 있다. 친구는 조심스럽게 이곳이 민족주의자들이 모인 곳 같다고 한다. 사진을 찍는 데 살짝 조심스러워졌다. 언어 관련한 연구 단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알 수 없다. 다만 이런 데에는 항상 몸을 사려야 한다는 것밖에. 세상은 분쟁으로 가득하다. 뭔지 아는 사람이 가르쳐주면 참 좋을텐데. 워낙 겁이 많아 심지어 물어보지도 못했다. 가끔 내 소심함에 상처받을 때가 있다. 그럼 호기심이라도 없어야지 호기심은 또 많다.
                                                                 ​
 큐축 아야 소피아의 뒷문으로 나오면 방치된 성벽들이 보이고 (이게 정확히 테오도시우스의 성벽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디 써 있는 것도 아니고.) 더 나오면 바닷가가 나온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쉬었다가 바닷가로 와서 가만히 앉아 있어 보는 것도 좋다. 그렇지만 이쪽 해변은 현대인지 엘지인지가 와서 다리를 건설하느라 조금 분주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은 부분도 있어서 나는 한참을 또 이곳에 앉아 있었다.
                                     여기서 부하라 식당을 보다니! 괜히 반가워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0 notes
kay-log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케이로그 . . 정말 사람 많고 정신없는 이스탄불에서 한산한 곳을 찾는다면 귈하네 공원을 찾아보세요.😁 . .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세계일주 #세계여행 #배낭여행 #여행에미치다 #유디니 #해외여행 #여행스냅 #귈하네공원 #snapshot #worldtour #worldtavel #europe #turkey #istanbul #travel #travelphotography #sunset #bluemosque #sultanahmet #taksim #gulhaneparki #캐논이미지스토밍 #canonimagestorming(귈하네 공원에서) https://www.instagram.com/p/B13ZKqQgepa/?igshid=13lbdicdx4hdx
0 notes
952dia-blog · 9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0 notes
choicandy · 10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빠숑리더
0 notes
kay-log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케이로그 . . 이스탄불 아시안지구의 강변 카페트 까페에 가시면 노을이 너무 맛있어요. 노을 맛집 강추🌅 . .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세계일주 #세계여행 #배낭여행 #여행에미치다 #유디니 #해외여행 #여행스냅 #snapshot #worldtour #worldtavel #europe #turkey #istanbul #travel #travelphotography #sunset #bluemosque #sultanahmet #taksim #캐논이미지스토밍 #canonimagestorming(Istanbul, Turkey에서) https://www.instagram.com/p/B1vNq2qATEh/?igshid=zj227klhoaqu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