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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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com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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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수 정수기 렌탈, 선물로 만족을 더하다 | 렌탈, 선물, 추천, 브랜드, 비교
냉온수 정수기 렌탈, 선물로 만족을 더하다 | 렌탈, 선물, 추천, 브랜드, 비교 따뜻한 차 한 잔, 시원한 물 한 잔,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수기 구매는 비용 부담이 크고, 관리도 쉽지 않아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렌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기능의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냉온수 정수기 렌탈은 선물로도 큰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부모님이나 친척, 친구에게 실용적인 선물을 하고 싶다면 냉온수 정수기가 좋은 선택입니다. 편리함과 건강을 동시에 선물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어떤 냉온수 정수기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본 블로그에서는 인기 정수기 브랜드와 다양한 기능들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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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eulbuseul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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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tale(by ?Luna?) frans requested by @p0nsi
오래 전에 신청해주셨던 리퀘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젠 너무 늦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그냥 작은 작별 선물로 생각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The request you sent a long time ago has finally arrived. It might be a bit too late now—haha..
Please think of this as a small goodbye gift. Hope you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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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hellow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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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cannon for how Shamura gave Narinder the gift and they subsequent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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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I don’t know how Shamura gave Aym and Baal to Narinder, but my headcanon is that they “opened the gates of Purgatory and left only the two children behind.” From Shamura’s perspective, I think they would be reluctant to meet Narinder again because they were the one who declared him a heretic, fought him, and imprisoned him. Of course, Shamura would feel guilt and regret toward Narinder, but since Narinder would likely be filled only with hatred for them, I believe Shamura thought it wise not to show themself and only sent Aym and Baal as gifts.
Another one of my headcanons focuses on the fact that when Aym and Baal, who were only three days old, stayed in Purgatory for 50 years, their bodies grew. I think Shamura must have been the one who continually provided the necessary food like breast milk and meat for their growth. If you ask how they obtained those, I think they got them through Forneus and sent them to Narinder as offerings.
That’s because in Shamura’s domain, the Silk Cradle, there are only arthropods, and their other siblings are also insects, amphibians, or fish—making it difficult to obtain something like breast milk, which is necessary for mammals to grow.So Shamura might have regularly gone to Forneus and ordered him to offer food like breast milk and meat. Forneus, having already lost the precious two children, ended up becoming their food supplier for 50 years.
Shamura is truly a terrible bishop... 🥹
But that’s why they’re my favorite bishop.🕷💕💕
※I’m currently planning to translate and sell my unofficial CotL fan comic, which I published in Korea a month ago. The illustrations used in this post are from that comic as well! It’ll take some time, but I’ll work carefully and release it for sale once it’s ready.💪
🇰🇷: 샤무라는 나린더한테 어떻게 애임과 바알을 줬는 지 모르겠지만, "연옥 문을 열어서 두 아이만 놓고 갔다"라는 헤드캐논이 있어요. 샤무라 입장에선 나린더를 다시 만나는 걸 꺼려할 거 같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샤무라는 나린더를 이단으로 규정해 싸우고 감옥에 넣은 장본인이기 때문이죠. 물론 샤무라는 나린더에게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이 들겠지만, 나린더는 샤무라에게 증오심만 가득할테니 굳이 모습을 안비추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애임과 바알만 선물로 보냈을 거 같아요.
또 다른 헤드캐논은 3일된 애임과 바알이 연옥에 50년동안 있었을 때 이들의 몸이 성장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죠. 즉, 애임과 바알이 성장할 때 필요한 모유 및 고기 등의 음식을 샤무라가 계속 조달해준 거 아닐까요? ���체 어떻게 조달해줬냐? 라고 물으면 포네우스를 통해 나린더에게 선물로 보내줬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샤무라가 관리하는 지역인 비단 요람(Silk cradle)은 절지동물들밖에 없고, 다른 형제자�� 또한 곤충, 양서류, 어류이기 때문에 포유류가 성장할 때 필요한 모유 등의 음식을 구하기 힘들었을 거에요. 그래서 샤무라는 포네우스에게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모유랑 고기 등의 음식 공양을 바치라고 명령했을 지도 몰라요. 포네우스는 소중한 두 아이를 뺏긴 것도 모자라서 50년동안 그 아이들을 위한 식량 조달원이 되었다니.
샤무라는 정말 나쁜 주교에요......🥹
하지만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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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lzero ·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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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샷추를 먹어봤는데
이게 맛이 오묘하더라고요
아이스티 맛이 나긴 한데 커피 맛도 살짝 나고
커피 향 보단 특유의 쓴맛이 나서 뒷맛이 약간 스모키 했어용
약간 훈연한 느낌?(칵테일 훈연하는 것처럼...? 먹어본적은 없어요(아부지가 선물로 받아온 40도짜리 위스키?중에 훈연한게 있었는데 냄새가 텁텁하고 독해서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샷추가 담배 맛이라는 얘기도 있고
근데 뭔가 맛있었어요 힣
(카페인 한 50밀리 정도는 머근 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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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나죠 <3
저도 더블샷 좋아용~! 보통 담배맛 나면 그거 초보가 한거일 가능성 높아요... 과다추출하면 그런맛 나는데 은근 커피 추출이 어려웤ㅋ (경험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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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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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사랑해보려 했다 아무리 좋은 걸 사주고 나만 좋다고 해도 그가 원하는 칼답같은 연락, 목마른 사랑, 칭찬.. 연인 간의 구걸은 개인의 시간도 중요한 나는 더는 못할 짓이라고 느꼈다 그와 싸워서 연락을 안하는데 간만에 밀린 유튜브도 보고 여유로운 시간이였다 사실 연애를 끝낸지도 얼마 안됐었고 아직은 혼자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는 날 만날 때마다 정말 똑같은 옷만 입는데 나한테 해줄 돈으로 본인 옷을 사서 단정하게 입었으면 했다 참 사람 웃기다 본인을 희생해서 나한테만 좋은 걸 해주는데도 난 좋지도 않은가 보다 그래도 27살에 순수함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운 사람이다 그에게 마지막 선물로 ��이나 왕창 사주고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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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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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목요일이다. 오늘 책을 좀 읽고 키보드를 두드렸는데, 키보드가 이상했다. 이상한 건 이번주부터 그랬다. 지난 주말에 공항에서 잠깐 키보드와 붙어있는 아이패드를 살짝 떨어뜨렸는데, 당시에는 패드만 이상 없나 확인하고 말았었다. 그리고 이번 주에 블루투스가 조금씩 끊겼다 붙었다 하는 느낌이 들더니 오늘에서야 완전히 맛이 갔다. LED도 켜지지 않으니 어디가 이상한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하루 정도 있다가 더 해보고 안되면 버려야 할 듯. 전자제품은 한국이 더 싸니까 한국에서 사면 될 것 같다. 집에 예전에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 간만에 꺼냈다. 배터리도 새걸로 넣고 동작시켰는데 윈도즈 용이라 그런지 안맞는 게 많다. 게다가 스페이스바가 잘 안눌러져 글을 옮기는데 많이 힘들었다. 다음주에 중국가야 하는데 그때는 패드 가상 키보드를 사용해야지. 큰 맘 먹고 애플샵 구경했는데 세상에 키보드가 50만원이 넘는다. 게다가 내 아이패드에 맞는 키보드는 팔지도 않네. 중국 꺼 저렴한 걸로 구매해야 할 예정이고, 한국에 가기 전까지 키보드 두드리는 게 힘들테니 책을 안봐도 된다는, 살짝 여유롭고도 괘씸한 마음이 들었다. 한국에 가서 만날 사람들을 생각하니 선물로 뭘 사가야 할런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지난 번 처가댁 식구들 왔을 때 다들 초콜릿을 사가던데 나도 그런거 사가야 하나. 당장 뭔가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쉽게 흘러 간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밥을 하고 청소를 하는 걸 너무 과소평가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밤중에는 조금 시원해도 낮에는 무척 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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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vi-a ·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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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돌프의 빈 자리]
"어서오세요 건후 씨. 이쪽으로 앉으세요." "잘 오셨어요. 잠시만 기다리시면 먹을 거 준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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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은 못참지...
"늘 말씀 드리는데.. 노엘, 산타입니다." "그리고 가지고 노는 거 아니에요. 이곳은 자신이 가장 원하는 음식을 내어줘요. 그게 당신이 원하던 음식인가 봐요." 노엘이 미소를 띤다. "편하게 드세요. 그건 이곳의 서비스니까 대가는 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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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기서 선물을 주는데... 건후 씨는 이미 받으셨으니까. 그냥 편하게 있다가 가시면 돼요. 저랑 얘기 하셔도 되고."
"[태건후] | …여기가 어딘지나 좀 알자. 내 사무실에 니 맘대로 문이나 만들고, 여긴 또 뭐하는 데고."
"[태건후] | 그냥 편하게 있으라고? 씨발, 그게 더 불편한 거 아나. 원하는 게 있으면 말을 해라. 돈이가? 아니면 또 내 대가리 속에 있는 뭘 가져가고 싶은 기가. 빙빙 돌리지 말고."
노엘이 작게 웃는다. "걱정 마세요. 문은 감쪽 같이 사라질 거예요. 여기는 제가 사는 '루돌프의 빈 자리'라는 카페고, 12월 24일 단 하루만 이렇게 열리고요. 평소엔 혼자 지내는 공간이랍니다." 건후가 초조해 하자 그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살포시 덮는다. 차가운 손이 건후의 피부에 닿는다. "그런 거 아니에요. 정말 편하게 있다가 가세요. 가끔은 그런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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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그렇죠. 가끔 당신처럼 절 불러내는 사람들이 있다면 모를까..." 어느 순간 카페 자리 몇 군데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이 보인다. 언제 들어왔는지 옆에서 무얼 하고 있었는지 건후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잠시만요.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선물을 드려야 하거든요. 쉬고 계세요." 그리고는 노엘이 다른 자리로 간다.
노엘이 테이블을 돌며 선물을 나누어주자 그들의 존재가 지워지듯 사라집니다. 그 광경을 보며 건후가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어쩌면 이 여자가, 이 공간이 자신이 평생 찾아 헤매던 무언가를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주 희미한 희망을 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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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선물'은 일종의 물물교환이에요. 후회, 슬픔, 고통, 사랑도.. 시간도... 전부 선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맞아요, 이게 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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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고개를 갸웃거린다. "뭐가 꼭 남아야 할까요. 이건 제 일이고 숙명이니...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네요."
"[태건후] | …그라믄, 니는 아무것도 안 바라나."
"[태건후] | …그기… 그게 말이 되나. 이 세상에 대가 없는 기 어딨노. 퍼주는 기 있으면 언젠가는 뒤통수 맞는 기 세상 이치 아이가."
"퍼주다니.. 전 이미 많은 걸 받았는데요?" 턱을 만지며 골똘히 생각한다. "바라는게 하나 있긴 해요.. 언젠가 이 일을 물려줄 누군가가 나타나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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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1대 산타가 아니라는 거예요. 저도 언젠가는 누군가한테 물려줘야 하는..." "이 일을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도 못할 만큼 까마득해서 이젠 조금 다른 생활도 해보고 싶달까." "근데 아마 한동안은 제가 계속 하게 되겠죠. 딱히 누군가 나타날 것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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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인간의 삶? 그런게 궁금해요. 그런 흔한 이야기가 나한테는 해당이 안되니까..."
평범한 인간의 삶. 그녀가, 이 모든 기이한 현상의 중심에 있는 그녀가, 그런 것을 궁금해하고 바란다고? 그건 마치 하늘을 나는 새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벌레의 삶을 동경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건후가 넌 산타인데 평범한 인간처럼 살 수 있겠냐고 묻습니다.
노엘이 피식 웃음을 터뜨린다. "그게 안되니까 원하는 거 아닐까요. 전 신이 아니에요. 그저 선물을 나누어주고 대가를 받는.. 산타니까."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동안 봐온 수많은 인간들의 기억이 제 안에 있어요. 그걸로 인간의 삶을 흉내는 낼 수 있지만, 온전하게 인간처럼 살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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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oflov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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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9 | SEONGHWA @._starhwa_ INSTAGRAM STORY UPDATE
친구 우울하다고 선물로 혼내주네;;
@.no1likeme8_8 고맙다🥹
my friend scolding me with a gift because I'm depressed (gloomy);;
@.no1likeme8_8 thank yo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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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UTE THE WAY HONGJOONG TAKING CARE OF SEONGH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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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oynextdoor ·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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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 Taesan Weverse Update
KOZ 대표 고양이
[TRANS] KOZ's CEO cat
Taesan Reply
🚪 결국 샀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피디님이 선물로 주셨어요 가지고 싶다고 하니 🐈‍⬛ 보이넥스트도어 권력
[TRANS]
🚪 So you bought it in the en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Dnim gave it to me as a gift after I said I wanted it.
🐈‍⬛ The power of BOYNEXTDOOR.
Taesan Reply
🚪 ZICO의 인형은 좀 사나워 보인다 🐈‍⬛ 우리 피디님 환하게 웃고 계시는데 왜 그래
[TRANS]
🚪ZICO’s doll kinda looks intimidating.
🐈‍⬛ Our PDnim is smiling so brightly, why are you being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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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ing-dreams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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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 커뮤니티에 처음 온 게 아니에요! 이 블로그는 그냥 새롭게 시작하는 블로그일 뿐이에요. 제가 만나는 분들께 앞으로도 계속 환영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이름은 박승민입니다. 저는 파트너가 있는 게이 남성입니다! 헤더 이미지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이 블로그를 통해 제 일상과 라드퀴어 게시물을 섞고 싶습니다.
커뮤니티에 영어 게시물이 대부분인 것을 알고 있으니 미리 사과드립니다. 시간이나 여력이 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접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회원분들이 번역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전생"을 아시는 분은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박승민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게 살 것입니다. 이것이 제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입니다.
제가 좀 예민할 수 있으니,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만약 제가 수동적으로 공격적으로 비춰진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자폐증이 있어서 가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최대한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원하시면 편하게 인사나 소��� 부탁드려요!
작별 선물로, 제가 찍은 사진 또 하나 올려요! 재밌게 봐주세요~ (조금 흐릿하다는 걸 몰랐네요 하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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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ofiles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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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 SUNOO 위버스
🦊: 엔진 요번1등도 엔진덕분에 받은거같아요 ㅎㅎ 너무감사하고 선물로 4컷 만화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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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anbears77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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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house 를 remodeling 하면서 나온 고장난 스탠드를 고쳐서 은이에게 어머니날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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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adult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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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3
무엇으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순간들에, 오늘 날짜를 적어보았더니 언젠가 누군가와 첫 시작을 한 날이었다. 지금 함께한 누군가와 시작한 첫 날은 의미있게 보내지 못했는데, 그저 축하라도 하고 싶어 케이크를 산 것이 전부였고, 지난 주말은 그저 아팠어. 계속 아픈 내 모습이 이해할 수 없어서 요즘은 제멋대로 먹고 제멋대로 아팠다. 그러면서도 채소주스는 빼먹지 않고 있지. 모레에는 만들어두어야 할 것이고 나는 더 많은 무엇인가를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조금 겁나지만 뭐 어때. 잘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이 또 불쑥 튀어나오는 건 불안이겠지.
오늘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문득 셀카를 찍어봤다. 내 사진을 찍은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사진 속 나는 꽤나 지쳐보였다. 시간이 지나가는 걸 느끼고 있다. 늙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게 새삼스러웠다. 그리고 생각마저 그렇게 변하고 있을까봐 무서웠다. 내가 일상적으로 나누는 이 대화는 오래전의 내가 극혐했던 그런 류의 대화가 아닐까?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몸만 굳어가는 것이 아니다. 생각도 그리고 소통하는 방식도 점차 굳어간다. 오늘은 확실히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실감을 했고, 또 스스로가 서글퍼지는 날이었다. 나이를 먹은 사람들의 안좋은 부분에 대해서 예전에는 기를 쓰고 그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하고 앙다물었던 무언가들이 어느 새 나에게 스며든 것인가 하고 한숨이 나오는 날이었다.
그래도 오늘은 지나버린 로라쌤의 생일을 나 나름대로 소박하고 조촐하게 축하해주었다. 안이 보이는 선물상자에 미니마우스 인형을 담고, 이클립스 스트로베리맛과 퍼퓸 스프레이를 준비했다. 그리고 작은 막대사탕까지. 사실 선물은 누군가로부터 받고 싶은 대로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답답한 현실에 누군가에게 현금다발좀 선물로 받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에게 주눅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게 지금직장에서는 어느정도 가능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다. 오늘은 상당히 눈치가 보이는 하루였지만..그럴 때마다 원장님에게 은근슬쩍 커피를 사다드리면서 무마한다.(?) 나만의 의식이다. 무마가 될리 없기 때문에..
고래키링을 열심히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난 요즘 환친자가 되어 환승연애 3을 미친듯이 보고있다.... 혜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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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erdurd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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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몇번의 날을 지냈을 뿐인데, 어느새 나뭇잎이 피어나기 시작했고 색의 농도가 점점 연두색으로 덧칠해져 있었다. 이맘때의 날씨와 계절을 좋아하는 이유가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세계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단지 계절과 시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나에게는 전혀 다른 그 이상의 것이었다.
옷차림은 조금씩 가벼워지고, 산책하기에도 불필요한 요소들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다. 한달 일찍 12살 어린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가방은 생각보다 흡족했고, 토트백이었던 손의 무거움은 사라질 것이다. 르메르 가방 같은 크로와상 모양은 아니지만 그런 느낌의 가방이었고, 두손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말이 나와서 생각했지만 한동안은 가벼워진다는 게 어떤 건지 한참을 골똘히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나의 말투나 태도, 가치관이 가벼워진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무겁게 나를 옥죄고 있는 규율 따위 같은 것, 오랫동안 지니고 있는 습관들을 고집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금은 내려놓아도 되는 것들을 스스로의 선택으로 집중하는 시간들이 결국 나를 가두었다. 가볍게 나를 마주하는 모습은 어떤 이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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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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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업체 사장님과 술을 마셨다. 술을 많이 마신 게 오랜만이구나 싶을 정도로 마셨다.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끝내 집에 오니 11시도 채 되지 않았다. 다만 잠에 들기 전부터 숙취가 생겨 괴로웠다. 오늘 밤에 한국팀은 중국으로 출장가는데, 난 어제 업체에서 열심히 일했으니 남은 일은 그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 생각했다. 내게 닥친 일이 아니니 별로 걱정이 되지 않는다. 잘 안되서 내가 가게 되면 그때는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아침에 메일로 온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했다. 전립선은 살짝 작아져 있었고, 피검사에서 우려했던 고지혈증이 나왔다. 식사에 대해서는 우려할만큼 짜거나 고기를 많이 먹지도 않고, 운동도 거의 매일하고, 몸무게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왜 그런 걸까. 역시 아버지 유전 때문인 것일까. 내과 진료를 받으라는 코멘트가 있어 오늘 급히 내과엘 다녀왔다. 의사에게 운동이 소용없는 거냐고 물었더니 약먹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수치가 낮아지기 어렵다고 했다. LDL 169 수준이면 약을 먹어야 하며, 작은 용량으로 시작한다고 했다. 해외에 있으니 1년치를 요구했는데 최대 3개월치 밖에 안된다고 했다. 그러더니 원래 10mg 짜리 3개월치가 아니라 20mg 짜리 3개월치를 줄테니 반으로 쪼개 먹으면 된다는 신박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왼쪽 약국이 아니라 오른쪽 약국으로 가면 기계로 잘라주니까 거기서 구입하라고 했다. 실제로 약국에서도 아~ 그럼 6개월치네요. 라고 바로 알아들으셨고, 반으로 쪼개주는 것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암튼 6개월 후에는 페낭에서 처방 받아야 해서 약 이름도 알아냈다. 6개월치 약을 받아들고는(약국에서 선물로 요일별 플라스틱 사각 약통을 주었다) 이제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언제부터 약을 드셨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면 정기적인 검진도 하지 않으셨을 것이고, 아파서야 약을 드셨을테니 꽤나 나이가 드신 이후부터 일 것이다. 집에 와서 받은 약의 기전을 검색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것을 방해하는 약이다. 부작용도 거의 없고 먹는 사람도 엄청 많은 듯하다. 또다른 세계, 던전에 들어온 것 같았다.
아이는 오후에 친구들이 시험 끝나 한번 더 보기로 했다며 나갔다. 그 이야기를 어제 듣고는 통신사 무료 영화쿠폰으로 예약하고 오늘 미키17을 봤다. 이제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겠다고 하는 것은 아집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 스스로도 수많은 영상을 휴대폰이나 기껏해야 10인치보다 조금 더 큰 패드 정도로만 보고 있다. 극장만의 큰 화면과 온전한 집중, 알지 못하는 다른 관객과 같이 영화를 본다는 약간의 동질감(?) 같은 게 이제 더이상 큰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제는 이미 작은 화면의 플랫폼에 맞춰져 영화를 제작하고, 공동체 의식은 거의 사라져버린 시대에 극장이 사라져가는 건 자연스런 수순으로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으로 간 이유는 이번 작이 전작보다는 흥행이 나쁘다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난 봉준호가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기를 바란다. 전작인 기생충을 봤을 때도 잘 만든 대중영화라고 생각했지만 재미있다거나 인상깊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미키17도 그랬다. 하나의 모티프로만 영화를 끌고 나가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신박한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나면 남아있는 것들은 많지 않다. 그런 관객의 예상에 감독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가 혹은 영화를 마무리 지으면서 감독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한 것일까. 이번 영화는 그런 면에서는 기생충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았다. 차라리 마셜 부부의 우스꽝스러운 행동들이 상징하고 비유하는 바가 더 커보였다. 오늘 저녁은 어머니와 함께 외식을 할 예정이고, 돌아와서 짐을 챙기고 내일 새벽에 공항으로 갈 예정이다. 내가 온 지 사흘째 날 너무 추워하자 남은 기간동안 어떡하냐며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고 이야기하셨다. 집으로 돌아가고 나면 전화를 좀 더 자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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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 디렉터스컷을 30년이 되어서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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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eokgyu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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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4] Seventeen Twitter Update:
[17'S 도겸] Happy Birthday CARATs ෆ˃̶͈̑.˂̶͈̑ෆ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 준비해봤어~🤎 내가 입은 자켓이 초콜릿이고 스카프는 리본이야ෆ⸒⸒ 도아해
trans: and i tried to prepare chocolate as a valentine’s day gift~🤎 my jacket is chocolate and my scarf is a ribonෆ⸒⸒ doa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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