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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시즌 최다 득점' 문태종, 형제 맞대결에서 완승

[OSEN=선수민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포워드 문태종(41)이 시즌 최다 득점으로 활약했다.espn89.com 코드espn82

문태종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17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spn89.com 코드espn82 오리온은 문태종과 외인 듀오의 활약을 묶어 100-85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2연승과 함께 12승 3패로 1위를 탈환했다. 삼성은 4패(13승)로 2위가 됐다. espn89.com 코드espn82

이날 양 팀은 문태종(오리온)과 문태영(삼성)을 선발로 출전시켰고 형제 매치업이 성사됐다. espn89.com 코드espn82 형인 문태종은 1쿼터부터 정확한 외곽포를 뽐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문태종 뿐만 아니라 김동욱의 연속 3점 슛, 정재홍의 3점포로 손쉽게 리드했다. 문태종도 3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21-13에서도 3점 슛을 추가했다. 문태영은 1쿼터 2점에 그쳤다. espn89.com 코드espn82

문태종은 2쿼터 중반에도 3점 슛을 넣으며 점수를 10점 차로 벌렸다. espn89.com 코드espn82 문태영도 3쿼터 들어 활약하기 시작했다. 팀이 37-54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3쿼터 초반 빠르게 득점을 올렸다. 3점 슛도 성공시키며 5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그러나 오리온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espn89.com 코드espn82

태종도 꾸준한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73-63에선 3점 슛을 성공시켰다. 중요한 순간 터진 외곽포였다. espn89.com 코드espn82 이어 팀의 속공에서 골밑 레이업으로 득점했다. espn89.com 코드espn82 동시에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espn89.com 코드espn82 오리온은 단숨에 79-63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문태종은 17점 리바운드 8개로 형제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오리온도 삼성의 6연승을 저지하며 선두를 탈환했다. 무려 100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1위 삼성을 압도했다. espn89.com 코드espn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