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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agency-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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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agency6-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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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ya-com-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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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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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fjksdhfksd-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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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irlsneed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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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핏언더 ( Six Feet Under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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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핏언더 ( Six Feet Under 2005)
      감독 : 미구엘 아테타,다니엘 아티아스,알랜 벨,케시 베이츠,마이클 쿠에스타,마이클 엔글러,로드리고 가르시아,니콜 홀로프세너,대니얼 미나한 
  <식스 핏 언더 >라는 드라마는 내가 최근에 본 미국드라마이다.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그저 장���사 집안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라고 들었고 블랙 코미디라는 점에서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서 나도 한번 호기심으로 보게되었다.
의외로 상당히 안정적인 오프닝을 보고 상당히 조용한 드라마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되도록이면 19세이상 관람으로 보았으면 좋겠다.
모든 이야기의 스토리는 나다니엘 피셔 이라는 중년남자가 교통사고로 인해서 죽게된다.
그리고 뿔뿔히 흩어졌던 가족들이 다시 모이게되었다. 장의사 직업이 싫어서 시애틀로 자유의 인생을 위해서 떠났던 장남 네이트(피터크라우즈), 그리고 아버지의 기업을 이미 잇고있는 형같은 동생 데이빗(마이클 C홀). 자신의 집에서 장의사로 일하고있는 페데리코(프레디 레드고리스), 그리고 자신이 주관이 뚜렷하지만 학교하고 전혀 어울리지않으며 친구들사이에서 놀림당하는 막내 클레어.(로렌  엠브로스)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실때까지 늘 옆에서 뒷바라지하시던 어머니 루스(프란시스 코라이) . 그렇게 모든가족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이게된다. ‘가족’이였지만 전혀 가족같지않았던 서로간의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이 하나씩 알아가게된다.
  몰랐는데 < 식스핏 언더 >라는 말은 무덤을 만들때 구덩이의 길이는 6m라고 한다. 그래서 제목이 < 식스핏언더>이다. 이 드라마의 모든 시작은 일반인들이 죽음으로 드라마가 매번 시작된다.
어이없는 죽음도 있고 사고로인해서 사지가 찢기는 경우도있고 얼굴을 알아보기힘들수록 시신이 들어온다. 거의 CSI 수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장의사들은 얼굴이나 다리나 상처가 심한 부분은 가공으로 채우고 죽기전의 모습을 유지하게하고 장례식을 거행한다. 나는 지금까지 장의사 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무너져버린 얼굴을 다시 재 복원하는 과정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없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장의사는 마술사같은 사람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어떨때는 너무나 어이없게 사람이 죽기도하고 다양한 이유로 죽어서 시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인생의 마지막은 너무나 허무하다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이 드라마의 특징이라고 하면 연령별로 나뉘어져있고 연령별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혼동이나 사랑 혹은 많은 생각들을 갖고있는 캐릭터들로 모였다는 사실이다. 두 아들과 딸 하나를 키웠던 50대 중반, 30대 데이빗과 네이트 , 10대 막내 클레어 20대 후반 페데리코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있었기에 감출 수 밖에없는 것들이 하나씩 밝혀지기 때문이다. 시애틀로 장의사가 되기싫어서 도망치다시피 갔던 네이트가 아버지의 또 다른 작은 방을 보고 이제까지 몰랐던 아버지의 외로움에대해서 몰랐다는것에 죄책감을 갖은 반면 데이빗은 아버지가 살아생전 무엇을 했든 별로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장의사로써 이익에대한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갈지에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다.
클레어는 상당히 어른스럽지만 자신의고등학교 생활은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생활을 보냈었고 어머니는 사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헤어드레서와 남자와 불륜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볼때는 굉장히 충격적인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아마 부모님도 자신들이 졸도할만한 이야기이다 . 어느 집안이건 부모님이 걱정하실만한 행동을 보이지않는것은 다 똑같은것 같은가보다.
  특히 데이빗은 가업을 이은 사람으로써 집안의 장의사의 이익를 생각하지않으면 안되는 시점이고, 형이나 페데리코에게는 냉정하게 보일 수 도있는 타입이다. 유복한 장의사가 집안이 아니라는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기때문에 이익을 생각하지않으면 안된다.
데이빗은 상당히 꼼꼼하고 계산하는것에대해서 누구보다도 머리회전이 빠른 반면 형 네이트는 사람들의 슬픔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또한 사람들 도와주고싶어한다.
이성적인 동생 데이빗과 감성적인 형 네이트.  
형 네이트 앞에서는 완벽하게 보이고 싶어하고 자신이 게이임을 가족은 물론이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리는것도 싫어한다. 그것은 이중생활을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가족들이 알면 펄펄 뛸것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마당에 더 보태는것은 더더욱 싫어진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게이임을 동료는 물론이고 전혀 숨길이유가없다고 생각하는 애인 키이스와 자신이 게이임을 굳이 밝히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데이빗과 싸운다.
아마 데이빗은 자신의 게이임을 숨기는 가장 큰 이유가 형 네이트대신에 집안의 가업을 가장 먼저 받아들였고 계속 장의사일을 해왔으며 누구보다도 장의사 영업을 생각하지않으면 안되는 책임감이 막중하게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게이라고 하면 그 부분에 먹칠을 한다고 생각했었나보다.
하지만 자신의 게이임을 밝히지않고 이성주의자라로 말하는것도 솔직히 많은 모험을 겪어보아야한다.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워서인지도 모른다.
결국엔 키이스와 헤어지게 되고 실연의 아픔을 잊고싶은 데이빗은 다른 남자들과 만나보고는 하지만 역시 자신의 애인 키이스만큼은 사랑하는 사람이없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어떻게든 잊어보려고 폰섹스나 남자매춘을 부르면서까지 자신의 외로움과 그리움과 상처에서 벗어나려고한다.
데이빗은 의외로 애인앞에서는 한없이 연약하고 아양을 많이 부리는 쪽이다. 여자가 쓰러지면 남자가 멋있게 안아서 사랑을 고백하는것처럼 그런 달콤한것을 상상하기도한다. 형앞에서는 더 큰 형처럼 대하는데 애인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고 의외였다.
루스는 남편을 잃고 친구들과 수다라도 떠들고싶지만 청소하는것 말고는 자신과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는것을 알고 동생 새라를 부른다. 절대 다시는 만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건만 이제 남편도없고 자식들은 가업을 잇으면서 일을하니 밖으로 나돌기만해서 공허함이 그녀를 부르는 계기가 되었다.
새라(패트리샤 클락슨)은 여기저기 자유롭게 여행하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살고있으며 자유분방한 여성이다. 하지만 데이빗과 네이트가 10대시절 새라 친구가 총각 딱지를 떼게했다는 말을 듣고 그 이후부터 새라와 루스는 오랫동안 서로를 보지않고 따로 살게되었다. 그리고 다시 루스집으로 잠시만 들어살게된다,
그리고 네이트는  우연히 알게된 브렌다라는 여성을 만나게되고 불같은 사랑에 빠지게된다. 드라마 보면서 어쩜 쟤네들은 눈만 마주쳤다하면 바로 침대로 넘어가냐?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장의사 집안에서 유일하게 스페인 페데리코( 프레디 로드리게스)는 누구보다도 실력이 좋은 직원이다. 어떤 부상도 말끔히 애초부터 없었던것처럼 만드는데에 재주가있지만 임신한 아내와 그리고 아들의 식구를 책임져야하는 가장이다. 유일하게 어떤 시체도 복구할 수 있었지만 갓난아이가 아무런  이유없이 죽어서 시신이 들어왔을때 자신의 아내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니 차마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패닉상태가 된다. 그리고 죽음을 그렇게 많이 보아왔지만 죄도 없고 인생의 시작도 하지못한채 죽어있는 갓난아이 시신을 바라보면 자신의 현실에서 일어날까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게 모든 드라마의 시작은 자신이 지금까지 숨겼던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블랙코미디와 버무려지면서 그들의 인생과 공허함과 그리고 사랑과
죽은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인생과 닮은점 , 그리고 불안한 현실을 인정하고싶지 않는 본능을 이야기한다.
        시즌 2화에서는 그렇게 숨겨왔던 비밀과 사실들이 폭로하게된다. 네이트와 새로 사귀게 된 브렌다라는 동생 데이빗이 애인 키이스의 손을 잡으면서 간접적인 게이임을 밝히게된다. 그것을 부정이라도 하듯이 형네이트가 놀라서 브렌다손을 잡고 부리나케 레스토랑에서 나가는 모습이 눈이 선한다.
반면 브렌다는 데이빗 애인 키이스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본다. 편견이 없는 그녀였다.
. 수십번도 수십번도 자신의 애인 키이스랑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고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는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그는 이제 조금씩 가족들에게 사실을 고백하게된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어머니는 의외로 담담하게 자신의 작은아들 데이빗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그리고 인정해준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자신의 아들이 게이임을 눈치채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식들에게 다가가갈 수 있을까? 놀라운 일이기는하지만 그래도 평정심으로 자신의 아이를 대하고싶은 어머니의 작은 소극적인 태도가 충분히 이해 갈 수있었다. 자신을 이해하지못할것이라고 생각했던 데이빗은 자신의 게이임을 어머니로부터 말��드리면서 모자지간의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형제들도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어머니는 어색해도 이해하기위해서 때론 데이빗의 특별한 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는것이 유일한 안부이다. (형 네이트는 그런 시츄에이션을 옆에서 장난스러운 웃음을 짓거나 한다.)
  새로운 시작, 시즌2의 이야기를 함축시킨다면 아버지가 죽은 시점에서 피셔가문의 장의사 일과 그리고 그들의 인생이야기. 시즌2에서는 그 모든것이 실현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의 ‘시작’은 그렇게 순탄하게 진행되지않는다. 네이트의 여자친구 브렌다와 남동생 빌리가 과거가 밝혀지고 그리고 남편이있을때 헤어드레서와 바람이 났지만 자신의 장의사에 꽃을 배달해주는 러시아 남자에게 조금씩 끌리게된다. 이해가 할 수없는 부분이 있다면 헤어드레서 남자와 함께 조용히 TV를 볼때면 열정적인 러시아 남자로부터 뜨거운 키스를 받고싶고 러시아 남자와 함께있으면 ���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헤어드레서 남자를 떠올린다는 점이다. 사랑을 한다면 갈등과 그리고 헷갈림 ,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것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하게된다.
네이트피셔 여자친구 브렌다도 마찬가지이다. 어머니 아버지도 정신과 의사이고 돈도 빵빵하지만 동생 빌리는 약을 먹고 생활하고 브렌다는 어렸을때부터 남들보다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는 이유로 어린나이에 실험의 대상이 되어야만했던 했으며 소설책으로 출판되는 아픔을 겪었다.
자신을 인간이라고 인정해주지않고 단지 실험용으로 취급받고 자신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날려고할때는 항상 자신때문에 모든것을 망친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그렇기에 네이트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싸우고 토라지기도하고 한다.
특히 네이트같은 경우에는 조금 특별하지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여자친구의 그런 복잡한 사연을 마지막에 알게되고 이해할려고하지만 아무말도 하지않았던 브렌다에게 오히려 화를 내기때문이다. 게다가 늘 블록버스터한 남자들이 알몸으로 브렌다집을 들락날락 거리는것을 보면 그녀의 대한 신뢰감도조금씩 의심으로 변해가고있었다.
네이트도 빌리와 브렌다의 어린시절을 생각해서 어떻게해서든 이해해 볼려고하지만 자신의 막내동생에 추근대는것은 눈에 가시처럼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빌리의 정신질환으로 브렌다의 엉덩이에있는 문신을 칼로 베어버리려고했기때문이다.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동생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모든것을 바쳤던 브렌다이기에 누나라기보다는 가장 이해해주는 또 다른 부모처럼 보였다.
  네이트와 브렌다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브렌다는 항상 네이트가 자신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것처럼 보였다. 나는 원래 불안정하지만 당신은 적어도 나보다 나은 사람이니 나를 이해해줘. 라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요구만하는 자세는 좋지못하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자신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야 하지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너무 여자입장만 고수하는것처럼 보였다.
네이트가 아무리 사람들을 도와주는것을 좋아하는 다정함을 지닌 남자라고 해도 브렌다의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상대방으로부터  이해를 원하기는 너무 일이 크게느껴진다. 정신적 불안감은 어쩔 수 없지만 브렌다가 힘들때 네이트는 솔직히 그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기때문이다.
그러면서 반대로 브렌다는 네이트를 얼마나 이해하고있을까? 네이트는 자신의 AVM이있다는 사실 조차도 브렌다에게 말하기 힘들었다. 자신이언제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상대방에게 충격을 주는 말이기때문이다. 그리고 걱정끼치고싶지않아서 말을 하지 않는것에 어느 정도 이해가되었다.
네이트가 브렌다로부터 프로포즈 받았을때 ” 후딱 결혼하자”라는 말은 브렌다가 원하는것을 해주는것만이 유일한 속죄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새로운 시작의 반대말은 불안감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 새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경험이 아닌 오히려 불안정한 자신의 현실이 더 눈에 띄기 때문이다. 항상 무언가 새로 할려고하면 거기에 따른 위험이나 한계에 부딪치기 일쑤이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있고 자신의 인생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있다. 데이빗은 게이임을 밝혔지만 애인 키이스와 결별하게되고 새로운 남자를 만나려고하지만 그것마저도 잘 되지않는다. 네이트는 브렌다의 모든것을 이해하고싶지만 AVM이라는 위험한 병에 걸리게된다. 그리고 공격적으로 변한 동생 빌리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브렌다는 소설을 쓰기시작하는데  우연히 매춘부와 만나게되면서 매춘부가 하는일에 도와주게된다. 그리고 매춘으로 자신이 겪었던것을 소설로 쓴다.
막내 클레어는 고등학교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마음이 맞은 사람과 사랑이 통하게되고 그리고 사랑하게되지만 자신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남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못해 마약을 만들어 판매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도 늘 따라오는 부분인것같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과 시간이 흐르면서 만들어져가는 인생은 자신과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경우가 태반이기때문이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자신의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인생이 자신의 생각대로흘러가지않는다는것과 어느날 들이닥친 위기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드라마에 없는것이 있다면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서로가 맞지않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계속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부딪치고 싸우고 토라지고 하는것을 반복한다는것이다. 서로가 맞지않는 부분이있으면 이해하기위해서 계속 끊임없이 논하는것같았다.
끊임없이 논하고 논하고 싸우기도하지만 결국 서로가 합의해서 타협점을 찾아가며 서로를 배려하며 이해한다.
그것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절대 빠져서는 안될것이며 오히려 침묵과 외면만으로는 인간관계에 진전은 보장받을 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거대기업이 창작한 장의사에 모두 몰려가는 추세에서 자영업 장의사들은 하루가 다르게 장사가 되지않는다. 그나마 남은 피셔장의사 집안의 거대기업으로부터 매입을 제안하지만 두 피셔형제는 그것을 완강하게 거부한다. 단순한 충성심으로 피셔장의사에서 일했던 페데리코는 대기업에서 주는 메리트와 돈때문에 피셔가문을 배신하기도했지만 그래도 피셔장의사로 다시 돌아온다. 하루가 다르게 늘 돈이 없어서 곤란한 생활을 하는 그이기에 어쩔 수없는 선택이였음을 보여주고 자신이 필요할때 피셔형제가 도아주지않는것을 섭섭하게 생각하면서도 꿋꿋하게 집에서는 자신의 가장임을 더욱 입지를 굽히고 싶다.
    이 드라마의 가장 특이한 점이있다면 바로 시체가들어오고 그 시체와 이야기를 나누는것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혹은 이유도없이 죽은 사람들이 매일 매일 들어오기때문에 그들이 겪고있는 이야기를 환영을 보면서 듣고있다.(초기때 정말 많았음)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아버지만큼 많이 나오는 유령은 없을것이다.
특히 AVM이라는 판정을 받았을때 자신은 언제죽을지도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여있었던 네이트는 환영을 보면서 자신이 공포심을 가지고있다는것을 표현하기도한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지않는다. 나는 아직 젊고 해야할들이 많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영혼들을 보면 자신의 공포심을 부정하기위해서 환영이 보이면 결국 ” 꺼져버려”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나도 언젠간 죽을 수 도있겠구나 ‘라고 인정하게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가지고있는 병을 솔직히 이야기하는것이 나을것이라고 판단해 동생 데이빗에게 울면서 고백한다. 인생의 삶에서 인정해야하는 부분과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이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때로는 형이라고 해도 동생앞에서는 약한모습을 보여주어도 된다. 그들은 가족이며 그리고 형제이기때문이다. 그렇게 그들은 완전한 남남처럼 살다가 비로써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유일하게 사실을 이야기 할 수있고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가장가까운 사람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지금까지 가장 웃었던것은 네이트가 노상방뇨하는 모습을 빌리가 찍어서 전시회때 전시한것이 가장 웃겼던것같다. 그리고 시신의 발을 잃어버렸을때도 굉장히 웃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페데리코가 없었을때 새로운 장의사 아서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  클래식을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있으며 꼼꼼한 성격이였다 그런점이  루스와 많이 닮았다. 한참 연하인 그를 알면알수록 루스는 그 남자에게 사랑을 느낀다. 최대 연하와 최대 연상의 커플이 탄생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밤에 자고있는 사이 갑자기 시신이 바닥에 일자로 떨어져 버려서 다시 복원해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그것을 정리할려고 시신을 관으로 옮기는 장면을 보고 엄청웃었다. 
그리고 루스와 아서와 둘이서 영화를 보고 채널을 돌리는데 포르노가 나와서 루스가 당황해 팝콘 그릇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장면보고도 많이 웃었다.
그리고 연하의 대한 끊임없는 루스의 적극적인 행동. 기습뽀뽀하는 모습이나 새로운 아서가 연주하는 피아노 곡에 맞춰서 춤을 추는 어머니를 보고 ‘ 참 소녀같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머니 루스는 조지라는 남자와 만나게되고 사랑에 빠져서 결혼식까지 한다. (그때 루스 어머니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하지만 끊임없이 서로와 부딪치기 바빴던 네이트와 브렌다는 결국 헤어지게 되고 네이트는 리사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하게된다. 모든것이 안정적으로 돌아갈것이라고 생각했던 반면 의외로 고부갈등과 사라는 남편 네이트와 뜨거운 사랑관계를 나뉘었던 브렌다라는 여자를 만나고싶어하고 자신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해서 결혼한것이 아니라 아이때문에 어쩔 수없이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사라는 브렌다라는 말에 예민하게 보인다. 그것은 흔히들 말하는 여성들의 질투인데 그 질투심 중간에서 네이트는 어쩔 줄 모른다.(왜 화내는지도 모르는듯함)
가장 가까운 사람이 죽음을 당했을때 그 기분은 솔직히 상상할 수 없다. 많은 유가족들의 모습을 보았지만 울거나 아니면 화내거나 아니면 원망하거나하는것 뿐이였다.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화가 나는 경우도 있나보다. 네이트가 아내 사라를 잃었을때 화가 났다. 그리고 남은 딸은 어머니없이 자라야만하는 상황이 슬프기도하다. 그가 가졌던 가장 큰 감정은 슬픔의 ‘화’였다.
  ” 괜찮아 인생은 사고의 연속이란다.”
    루스와 조지의 결혼은 어떻게 보면 황혼결혼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을 마냥 비웃기라도 하는것처럼 대변이들어있는 상자가 매일마다 아침에 도착한다. 서로가 배우자를 잃고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살 수없으니 마음에 맞는 사람과 살기위해 결혼을 한것인데 나이 먹을 만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라는것이 수치라도 되는것마냥 말이다. 게다가 조지는 결혼이 루스까지 포함해 7번째이며 전부 배우자들은 죽었다. 아이들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으며 자식들과도 전혀 대화를 하지않는다. 그런 루스는 조지의 아이들마저 끌어안기위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조지 아이들을 만난다. 하지만 서로 살아가면서조지와 루스는  조금씩 서로가 다르다는것을 알게되고 결국엔 방공호에 먹고사는 조지를 보고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 자신과 만나기전부터 정신병을 앓고있었다는것을 뒤늦게 알게된 루스는 배신감과 평생 남은 날들을 남편 병간호로 살아야한다는 사실에 화를 낸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옆에 남편이있다면 더할나위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남편이 죽고 난 후에도 러시아 남자를 생각할때도있고 바람피었던 헤어드레서와 함께하는것을 생각할때도 있었고 결국 둘다 선택하지않았지만, 연하였던 아서에게 그렇게 좋아했었지만 결국 조지와 재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다른점을 찾으면 찾을 수록 입씨름을 하고 결국 조지를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시켜야하는 신세까지 되었다. 자신의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싶었던것과 행복의 완벽을 원했던것은 아닐까? 하지만 함께 살고있는 사람은 많은것을 알고있었도 많은 지식을 알고있어도 완벽해질 수 없었다.
자신의남편에게 과거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갖고있었다는것도 모르니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여유도 없었다. 더욱이 알려고 하지않았던것이 더 이유가 커보였다. 정말로 조지를 사랑했던걸까? 생각하면서도 루스는 그 누구와도 함께해도 공허함을 어떻게 할 수가없다는것을 깨닫게된다.
아이러니 한 점은 자신이 힘들게한 포테이토 샐러드를 만찬회에 놓아두워도 아무도 먹지않는다는것을 알고 버리는데 왠지 더이상 자신을 아무도 원하지않는다는것에 화가 나 있어보였다. 그리고 아무리 다른사람을 만나도 공허함이 밀려오는것은 어쩔 수 없음을깨닫게된다. 행복이라는것은 도대체 뭘까? 서로가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싶지않는건가? 서로가 다르면 안되는건가? 아마 루스라는 캐릭터는 완벽한것을 원하는데 같이 살고있는 조지하고는 완벽한 삶을 함께 할 수없다고 생각하는것같았다.
모두 결함이있는 인물들이고 모두 무언가 부족한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주된 캐릭터들이 일반 시청자들을 더 가깝게 만드는 요소이기도하다. 돈이 많아도 행복을 보장할 수 없고 결혼할 여자가있어도 행복을 보장할 수 도없고 사랑을 한다고해서 행복을 보장할 수도없으며 인생에 처음으로 인정을 받는다해도 그것이 얼마나갈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쓰러지고 아파하고 울기도한다.
      ” 인생은 고통이야 ” 
  명예와 돈은 젊은 사람들이 가장 가지고싶어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클레어는 아트학교에 들어가면서 사진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시작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난다. 러셀이라는 남자를 만나 잠시 사귀기도 하고 아이를 가져서 낙태하기도하고 우연히 러셀과 만들었던 사진한장으로 아이디어를 얻어 ��라쥬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학생으로써도 누구나 원하는 전시회마저 열게된다. 하지만 오로지 자신의 작품이라고 우기고 클레어는 우연히 사진강의에 빌리를 다시만나면서 둘은 같이 살게된다. 하지만 그 이후 여러사진을 찍었지만 좀처럼 인정받기 힘들게되고 아티스트로써 자질이 부족하다는 증거로 국가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되자 자신은  재능에는 한계가있다는것을 알게된다. 네이트와 브렌다가 결혼한 이후 빌리는 약을 먹지않게되었고 결국에는 히스테리에 클레어랑 헤어진다. 그리고 회사로 들어가 말단사원으로 일하게된다.
페드리코는 피셔형제와 함꼐 그렇게 원하던 동업자가 되었다. 매달 월급이 배로 올랐으니 이제는 가장으로써도 남편으로써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연히 만난 소피아라는 여성을 만나게되고 그녀가 홀로 딸을 키우고있다는 사실에 가엾게 여긴 페데리코는 그녀를 도와주게된다.
하지만 만남은 늘 매일 이뤄지고 새로사귄 여자 소피아 딸 때문에 자신의 일하다가도 도중에 달려가기 쉽상이다. 아내에게 매일 거짓말을 하면서 집에들어가면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보낼뿐이다. 하지만 그가 소피아를 위해 갖다받친 물건들의 신용카드 영수증이 아내가 알게되면서 바람피고있다는 사실이 들통난다. 그리고 이혼통보를 보내는 아내에게 페데리코는 용서를 구한다.
젊음과 때론 명예는 너무나 자만에 쉽게 빠지고 아내에게 쫓겨나서 모텔신세에다가 피셔집안에서 더부살이까지 하게되니깐 말이다. 그 판국에 새로사귄 여자 소피아하고 완전히 결별하고  돌아보면 자신의 주위에는 아무도없다는것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였다는것을 알게되는 허무함이있다. 자신이 보호해야할 존재에게 소홀히 하고 자신이 인정해야할 부분에 부정을 하고나면 결국 남는것이 없다.
  ” 어떻게 내가 널 안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 넌 나보다 피부보다 더 가까운 존재야 , 그런데 어떻게 안 사랑할 수가있어?”
  사라가 죽은후 마야와 네이트는 브렌다에게 돌아간다. 그리고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고 결혼을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브렌다는 완벽한 결혼식을 원한다. 하지만 결혼식 디데이날 아이를 유산하게되고 수술을 받아야할 날에 결혼식을 감행한다.
하지만 브렌다는 사실 모든것이 두렵다. 결혼하루를 앞두고 아이를 유산했다는 사실에 놀랍고 또 슬프다. 그리고 자책한다. 사라는 그렇게 간단히 임신하고 마야까지 낳았는데 어째서 자신의 결혼 하루전에 아이를 유산했을까? 완벽한 결혼식을 원했지만 결국 완벽하지않았다는것에 실망한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매춘과 비슷한 기억이 그녀를 더욱 힘들고 자책하게된다. 사라의 환영을 보면서 더욱이 말이다. 네이트가 자신에게 과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것같았다. 나같은 여자랑 결혼하면 나도 네이트도 행복해질 수있을까? 라는 불안감을 느끼고있다.
결혼한 이후에도 둘은 전혀 변한게없다. 사소한것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는경우가 없다. 특히 네이트생일날에 왜 그렇게 싸우고 왜 그렇게 트집을 잡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않았다. 자신들의 결혼생활에 원만하게 나갈때는 네이트가 허리를 숙이고 브렌다와 이야기할때뿐이다.
남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보여주고싶지않는 심리가 있나보다. 결혼식이 끝나고 수술을 받으러 갔는데 브렌다가 없는 자리에서 갑자기 네이트가 울기시작했다. 처음엔 자신의 결혼을 후회해서 우는건가 싶었는데 지금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유도모르는 아내의 죽음때문에 우는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우연히  조지의 딸 매기와 네이트가 이야기를 하면서 뭔가 조용함을 느꼈다. 침착하고 다소곳하고 상처가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굳이 겉으로 드러내지않으려고하는 강인함도 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것보다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을 해준다. 그리고 조용하고 마음이 안정이되는 사람이였다. 네이트도 그런 매기의 점이 좋아진것으로 보인다.
브렌다의 가장 큰 잘못은 상대방의 배려가 부족하다는점인것같다. 과거가 문제가 아니라 그리고 따지기보다는 물어보는것이 더 맞을 수 도있다고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필요한것은 네이트의 관한 믿음이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마야와 네이트를 새로운 가족으로 만들고 싶지만 혹시 네이트는 사라와 마야만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지않을까?라는 두려움을 안고있었기때문이다.
      지금까지 데이빗은 키이스와 잠시 헤어짐을 경험하고 다시 키이스와 단둘이 살게되었다. 삶과 죽음이라는 단어보다는 ‘사랑’에 관련된 일들이 많은 캐릭터중에 한사람이다. 데이빗은  시신을 운반하고 돌아가는 길에 히치하이킹하는 젊은 남자를 태우게된다. 기름이 떨어져서 더이상 가지못하는 차때문에 히치하이킹을 해야했던 그와 함께 동행하면서 어느정도 친해졌지만 ATM기계가 고장이나서 돈을 뽑을수 없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데이빗은 자신의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한다. 히치하이킹한 남자는 다시 데이빗차를 타지만 갑자기 총으로 위협하기 시작한다. 위협받고있던 데이빗은 남자가 하는대로 시신을 거리에 버리고 어두운 골목에서 남자에게 세게 얻어맞고 휘발류를 데이빗에게 뒤집어씌우면서 생명을 위협하려고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데이빗은 그 이후 휴우증에 시달리고 범인을 잡았다는 경찰연락에 면회를 하러간다.
그것은 네이트가 죽고 난 후에 공포심으로 더 힘들어진다. 형 네이트가 죽고 난 이후 집안 식구들은 모두 패닉상태가 되었고 막내 클레어는 하루가 다르게 술과 마약에 의존하고 직장에서도 짤린다. 어머니 루스는 아들을 잃은슬픔과 마지막까지 함께있어주지 못했다는것에 죄책감을 가진다. 마야와 그리고 브렌다 뱃속이있는 아이를 두고 갑자기 떠나버린 형 네이트, 데이빗과 키이스는 입양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 형의 죽음과 자신이 죽었을뻔했던 그 공포심에서 벗어나지못해 신경이 날카로워졌음을 깨닭지못한다. 늘 형이 어렸을때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이있으면 형이 나서서 도와주었는데 이젠 그런 형마저 없어졌으니 그는 그 누구에게도 기댈 사람이 없어졌단것을 알게된다. 결국 자신이 지금까지 두려워했던것은 자신을 괴롭히던 그 남자가 아닌 바로 두려움에 떠는 자신이이없음을 깨닭고 이겨낸다. 그리고 클레어는 뉴욕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위해서 자신의 집을 떠나게된다.
    사람은 태어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되 많은 것을 경험하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늘 방황하고 초조해하기도하고 자유를 원하기도하고 때로는 현실을 직시해야할일들이 참 많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 모두 결함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다.
다양한 캐릭터가 한데 모여있는 드라마이기도하다. 그들은 행복해지고싶지만 현실은 그렇지않다. 장의사를 절대 하지않을것이라고 했던 장남 네이트는 결국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는다. 게이인것을 다른사람이 아는것이 제일싫은 데이빗은 자신이 진정누구인지 말하는것은 전혀 부끄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자신이 게이임을 사람들에게 말하 수 있게된다. 어떻게해서 섹스중독자가 되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않는 브렌다지만 마야와 네이트를 사랑한것만은 진심이였다.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여겼지만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찾게되고 실연이 다가와도 자신이 하고싶은것이있다는것을 알게된 클레어가 과거 어머니에게 제대로된 사랑을 받지못했고 술에빠진 어머니를 깨우지못해 어머니를 죽게만들었다고 생각한 불우했던 어리시절과 죄책감을 가진 조지. 직업도있고 아내와 두 아이도있지만 돈이없어서 늘 고민이였던 페데리코,그들이다. 마지막 엔딩은 정말 지금까지 보아온 드라마중에서 가장 서늘하게 끝이났다. 늘 드라마는 해피엔딩을 끝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삶의 가장 마지막 순간인 죽음으로 끝이났기때문이다. 누구나 언젠가 다 죽는다는것은 알고있지만 그래도 두려운것은 사실이다. 왠지 영원했으면좋겠다고 생각해서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했었다.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있는데 한가지 분명한게있다면 우리나라 결혼선서에서 ” 슬플때도 기쁠때도 함께하겠음을 맹세합니까?”라는 문구가있다. 이 드라마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슬플때도 기쁠때도 늘 가족과 함께했었음을 보여주었다는것이다.
마지막에 참 많이 울었던것같다.
  네이트가 마지막에 너와 함께있었니?
  네.
  행복해 보였니?
  네 그는 행복해 보였어요
  잘됐구나. 너도 행복했니?
  네 저도 행복했어요.
  잘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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