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iamkenlee-blog]

2024년 4월 4일. 목요일. 일단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룸.

겨우내 방치해 놨던 자전거 꺼내 묵은때 벗기고 타이어 바람 넣고 체인에 기름칠한 뒤 올해 첫 마실.

잠실대교 근처에서 출발해 동쪽으로 달리다 보니 같은 서울인데도 여전히 겨울인 곳과 벚꽃이 만개한 곳이 번갈아 나온다. 올해 첫 페달질에 이은 첫 번째 벚꽃 사진 찍음.

페달질 하며 간만에 속근육을 팍팍 찢었더니 고통 속에서 기분이 좋네.

서강대교 지나 상수 나들목을 통과해 홍대 도착. 지인과 돈까스 사 먹은 뒤 '어쿠스틱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오늘 같은 날씨엔 밖에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유튜브를 통해 낯익은 얼굴 1명, 땅고판에서 낯익은 얼굴 2명 봄.

[gosotopo]

⠀⠀5월 ⠀ 하늘 좋던 어제 정작 하늘찍은 사진이 별로없... ㅋ ⠀ 뒷산 (남한산성) 야경보러는 언제 가볼끄아... ⠀ ⠀ 그나저나 벌써 두번째지만 봄 날 화창한 주말에 축제없는 광장과 도심거리는 여전히 어색하다. ⠀ ⠀ #파란하늘 #하늘 #sky ⠀ ℹ#사진 #photo 📸#노트20울트라 #Note20Ultra 📅#20210502 #일요일 #Sunday #오후 #afternoon 🗓#5월 #May #봄 #Spring #2021 📍#서울광장 #잠실대교 #한남대교 #청계천 #동네공터 #Korea 💭#일상 #daily #photooftheday #picoftheday 🙌#follow4follow #맞팔은댓글 #like4like(서울광장잔디밭에서) https://www.instagram.com/p/COZLfDKH5yL/?igshid=1ogyoz0b17z2y

[gonie16]

일몰. . . . 아 예뻐! #일몰 #sunset #日没 #Canon5Ds #SEOUL #Korea #포르쉐 #porsche #잠실대교 #12월31일 (at 잠실대교) https://www.instagram.com/p/CZebU3aPZXa/?utm_medium=tumblr

[oarboardkorea]

잠실대교 무동력보트 론칭 장소 잠실대교 남단 다리 밑에 주차하시고 강으로 걸어 내려가면 슬립웨이가 있습니다. #한강수영 하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출발 #잠실대교 북단까지 왕복 수영 하죠.. 주차장에서 슬립웨이까 걷는 거리가 약 100m 정도 됩니다. #오어보드로잉 (한강 잠실대교 밑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5YR6-lABC/?igshid=1fu1a4fty51yt

[2skim]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때론 모든일을 멈추고 쉬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라 미세먼지는 위험수준임에도 걷기 위하여 고고고 서울숲으로 봄의 모습을 촬영하러 나가는 도중에 지인의 전화를 받고 광진정보도서관으로 발걸음을 돌림 요양보호사 수업 종결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에 반가움이 배가 됨 맛있는 점심과 멋진 커피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험공부를 하시는 모습에 폐가 되지 않도록 이별을 하고 다시 한강변을 차곡차곡 걸어가는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걷느라 힘은 들었지만 기분좋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쉼의 시간 정말 좋네요..... 개나리는 대부분 만개한 상태이고 벚꽃은 다음주면 화사한 자태를 뽐낼 듯 합니다 봄의 모습을 감상하시죠 #봄꽃🌸 #개나리🌼 #서울숲🌳 #중랑천🌹 #뚝방길❤️ #광진정보도서관🏫 #한강나루 #광진교✔️ #천호대교👨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잠실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똑도시장 #동백꽃🌺 #벚꽃🌸 #봄의전령사 (광진정보도서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vg60pGFlyS/?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vpqrfqetjyc9

[rjkoehler]

Blue Noir - smoggy evening on the Jamsil Bridge, Lotte Tower looming beyond.

[iamkenlee-blog]

"양재천 ~ 강남역 근처 전산학원터 ~ 동호대교 위"

2023년 9월 8일. 금요일. 오전에 기온, 습도 느낌이 왠지 쾌적하길래 자전거 꺼냄.

잠실대교 건너 양재천으로 들어갔더니 바닥 공사 중이라며 진입금지다. 그래서 위로 올라와 대치동, 역삼동 골목길을 돌고 돌아 강남역 도착.

굳이 여기를 온 이유가 있음. 몇 주 전 세운상가로 마실 갔던 얘길 쓰면서 이 동네 생각도 났거든…

'뉴욕 제과'가 성업중이던 1980년대 중반 무렵, 근처에 '동양전산학원'이란 곳이 있어서 고등학교 다닐 때 1년 정도 드나들며 익숙해진 동네다. 당시에 이미 주변이 환락가였기 때문에 고삐리가 다닐 곳이 아니긴 했지만, 그렇게 따지면 세운상가도 마찬가지.

수십 년 세월이 흘러 건물이 온통 바뀐 상태라 위치가 어디쯤이었을까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마도 현재 치과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었던 거 같다.

돌이켜보니 여길 다녔던 게 내겐 전혀 쓸모 없는 시간 낭비였다. 포트란, 코볼, C언어, 어셈블리 등을 익히긴 했는데 대부분 시간을 노트에 필기하면서 배움.

물론 가끔 실습도 하긴 했지. '이클립스 MV 시리즈'라는 미니 컴퓨터(이름만 '미니'일 뿐 짱 무식한 대형 컴퓨터임)에 터미널을 수십대 붙여놔 더럽게 느리고, 누가 프로그래밍 도중 실수로 무한루트라도 돌리면 시스템 전체가 다운되는 등 황당하기 그지없었던…

게다가 어셈블리는 'IBM 360' 머신에서 쓰던 거라고 했는데 이건 컴퓨터가 없어서 아예 실습 불��. 나중에 유튜브에서 어떤 컴퓨터인가 찾아봤더니, 세상에나… 모니터조차 없이 불만 깜박이는 완전 구닥다리.

암튼 기념(?) 촬영하고 집에 가려고 신논현역쪽으로 이동하는 중, 중간에 노인이 앉에서 책 읽는 기괴한 석상이 있길래 찍음. 제목이 "온고지신"이고 "김오성 만듬"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아마도 원래 빌딩 앞에 있던 조각상이었을 거고 재건축 하는 과정에서 구석에 처박히게 된 듯?

신사역을 지나 동호대교 건너면서 새떼 모여있는 사진 몇 컷 찍은 뒤 신나게 페달질해서 집 도착.

[gosotopo]

⠀⠀한강 나들이 ⠀⠀ 바다가고싶어 한강갔더니 바다친구들만남 ⠀ 롯데는 역시 갈매기 (응?) ⠀⠀ #갈매기 #롯데타워 #봄날씨 #seagull #lotteworldtower ⠀⠀ ℹ#사진 #photo 📸#캐논90D #Canon90D 📅#20210220 #토요일 #Saturday #오후 #afternoon 🗓#2월 #February #겨울 #Winter #2021 📍#잠실대교 #한강 #Hangang #Korea 💭#일상 #daily #photooftheday #picoftheday 🙌#follow4follow #맞팔은댓글 #like4like https://www.instagram.com/p/CLi_zt2nHup/?igshid=1abauc46sy9b8

[darkbeserk]

#잠실대교 #한강 #롯데타워 #야경 #한강야경 #데칼코마니

[ming-mingeee]

잠실대교

[oarboardkorea]

배타러 가자 #조정타러 가자 #길동우동 #길동사거리 #잠실대교 #한강커피 #참덥다 #한강조정 #조정강습 #조정체험 #조정동호회 #패들보드로_타는_조정 #오어보드로잉 #오어보드코리아 #어반로우 #어반로잉 #oarboardkorea #oarboardrowing #oarboard #paddleboarding #paddleboard #SUPROWING #SUP #urbanrow #urbanrowing(한강 잠실대교 밑에서) https://www.instagram.com/p/B0sZWablusm/?igshid=2r9szk9jw4q2

[k-bo-hyeong-blog]

#파라코드매듭#구두끈모양#남성용22cm#잠금장치#로프매듭#총길이240cm#자양동#잠실대교#낙하산줄#생명줄#

[pionia-milly]

Watch "서울, 잠실대교 남단의 드론영상, 5k video, Jamsil Bridge, Seoul, South Korea" on YouTube

Jamil neighborhood, Songpa district, Korea

[amazingtalker-kr]

강남구 학교생황 - 강남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학들

최신 강남구 소개

강남구(江南區)는 서울특별시의 남동부에 있는 구이다. 1975년 성동구에서 분리되었다. 동쪽으로는 탄천을 경계로 송파구, 서쪽으로는 서초구,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성동구·광진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성남시와 접한다. 한강 이남에 위치해서 강남이란 이름이 붙었다.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이며, 테헤란로 일대에 업무지구가 형성되었다. 강남역과 강남대로 일대를 반(半)씩 공유하고 있는 서초구와 함께 강남8학군을 구성하며 사교육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강남구의 행정 구역은 14개의 법정동을 22개의 행정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강남구의 면적은 서울특별시 전체의 6.53%에 해당하는 39.5km2이며, 강남구의 인구는 2018년 6월을 기준으로 229,160세대, 551,888명이다.1968년부터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의해 계획적으로 개발되면서 교통문제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다. 그리하여 도심과 곧바로 이어지는 한남대교, 잠실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 동호대교 등이 잇달아 가설되었고, 강남대로, 영동대로와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가 직교식으로 연결되어 바둑판 같은 도로망이 형성되었다.

강남구 날씨 안내

북위 33도~38도, 동경 126~132도에 걸쳐 있어 냉대 동계 소우 기후와 온대 하우 기후, 온난 습윤 기후가 나타난다. 겨울에 북부 지역은 편서풍으로 인해 시베리아와 몽골 고원의 영향을 받아 대륙성 기후를 띠어서 건조하고 무척 추우나 남부 지역은 이런 영향을 적게 받아 상대적으로 온난한 편이다. 여름에는 태평양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 기후의 특색을 보여서 고온다습하다. 계절은 사계절이 뚜렷이 나타나며 대체로 북부 지역은 여름과 겨울이 길고 남부 지역은 봄과 가을이 길다.

강남구 교육 환경

제 6공화국의 새로운 헌법에 따라 1988년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제 6공화국 1기 정부가 출범하였다. 이때 문교부가 교육부로 개칭되었고, 교원 지위의 향상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며, 지방자치제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교육자치제까지 덤으로 실시되었다.(각주:위키백과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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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eprint]

BTS V's 'Taehyung Forest' appeared in Hangang Park?

Group BTS member V (real name Kim Tae-hyung) fans prepared a special gift. The Seoul Environmental Movement Association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Seoul Environment Federation), along with 170 fans of V, shared happiness and gratitude with V's daily life shared with fans at Jamsil Hangang Park near Jamsil Bridge on the 19th. 'Taehyung Forest No. 1' was created.

http://naver.me/5h3nI7dv

[iamkenlee-blog]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10월의 가을처럼 시원한 날씨를 감지하고 자전거 마실 나감. 11월달엔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 페달질일 듯. 잠실대교 건너 성내천을 돌아 법조 단지를 관통해 탄천으로 진입... 이미 겨울 초입이긴 하지만, 어린 시절 '으악새'라고 불렀던 억새풀이 살아 있었다. 둔전교 근처에서 상적천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기 전 사진 찍으려고 멈추니 잉어 같은 큰 물고기떼가 모여들었다. 아마 먹이 주는 줄 알았나 봄.

자전거 타는 동안 (얼마 전에 읽은 성시완 책의 여운으로) 간만에 프로그래시브롹 밴드 르네상스 1기 음반 청취. 1집 'Renaissance'는 1969년,  2집 'illusion'은 1970년. 대중적으로는 르네상스 2기에서 애니 해슬럼이 부른 'Ocean Gypsy'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르네상스 1기 음반에 대한 애정이 조금 더 있다. 이것이 나의 20대를 떠오르게 하기 때문에. 1970년에 나온 음반���, 1970년생이, 이십대가 된 1990년대에 처음 접했고, 그때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것.

'일루전'은 첫 곡 제목이 'Love goes on'이란 것에서 대충 짐작할 수 있듯 가사 전체가 남녀 간 사랑에 관한 내용이다. 가사가 조금 오글거리고, 약간의 키치(Kitsch)가 있긴 하지만, 노화로 인한 테스토스테론 감소 때문인지  혹은 오래 세월에 걸쳐 곰삭은 덕분인지 지금 들으니 예전과는 다른 느낌��로 좋다. 하지만 과거 몇몇 주변 사람들에게 이거 들려줬을 때 반응은 심드렁했다.

끝으로 오늘도 열일한 골전도 이어폰... 자전거 타는 이라면 선택 아닌 필수인듯. 이날도 스피커로 엄청 크게 음악 틀고 다니는 무례한 몇 명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