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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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요정님이 떠준 장갑이랑 레그워머가 있으면 겨울에 운동하러 와도 춥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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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이 따뜻했졌지만 설연휴 초반엔 똥바람 불었죠.😂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 받은 2xb 울트라슬림바디워머 사용기입니다. 우선 요녀석은 시즌방에 2명이 미리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어떤 성격의 제품인지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뺏어 입을순 없어서 따뜻하다고해도 실제 효과가 있는지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기회가 왔네요. 요즘에 제가 파크에 자주 들어가고있는데 야간에 불어닥치는 똥바람때문에 껴입다 보면 움직임이 둔해지기 마련이죠. 추우면 시즌장 다시 들어갈 각오로 기모언더레이어+울트라슬림바디워머+후드 한장 걸치고 나갔습니다. 옷감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줘서 확실히 체감추위가 덜어지네요. 그렇다 해도 바라클라바나 손목사이로 들어오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얇은 자켓하나 벗을 정도는 서포트를 해주니 괜찮다 싶고 다음에는 자켓까지 입었을때 체감을 보려고 했는데 비가왔....죠.... 그래도 이녀석 입으면 바리바리 안 껴입어도 근자감이 생깁니다. 추위에 굴복하지 않을 자신감. #2XB #투엑스비 #울트라슬림바디워머 #똥바람 #잘막아줌 #장갑이랑 #넥워머 #만들어주세요 #휘닉스평창 #휘닉스파크 #휘팍 #앤디킴 #앤됴빠(휘닉스파크 익스트림파크에서) https://www.instagram.com/p/BtkixkNBVAQ/?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p76mxk21rl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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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북한산 백운대~우이동 코스
나보다 훨씬 어린 아이부터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까지 장비 맞춰서 산행하는 걸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 아부지가 주신 만원으로 장갑이랑 얼음물 3통과 김밥까지! 장갑 없이 등산했으면 아찔할 뻔 했다. 같이 간 혜리언니는 성한 몸을 이끌고 정상까지 같이 올라줘서 너무 고마웠고 정상 도착하니 내 자신이 엄~청 뿌듯하고 멋있었다. 정말이지 힘든 거 다 녹았당.. 희 그나저나 왜 나는 등산보다 하산이 더 어려운거지 ㅠㅠ 조만간 장비 좀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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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에 물이랑 라텍스 장갑이랑 사탕 물품 기부했다~~~!!(동네방네) 나자신 궁디팡팡🧡
요즈음 힘든일 투성이지만 기부하면서 잠시나마 행벅..🥰
당장에 내코가 석자이지만서도.. 뭐든 생각나면 실천하는것이 올해의 목표니까!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했다.
우리나라 화이팅! 나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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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ㅏ트라이더.....
시간을 잊어버리고 싶을 때 게임을 한다
내 인생에 첫 게임은 6살 때, 아니면 7살 때. 아닌가 8살이나 9살 쯤 됐을 때였��. 아무튼 어린 나이였다. 아빠는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고, 엄마랑 나랑 동생은 부산에서 살 무렵이다. 엄마는 종종 회식이었는지 야근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이유로 집에 늦게 들어왔다. 그럴때면 나는 너무 당연하게도 앞집에 가서 저녁 시간을 보내곤 했다. 앞집에는 준호였나 준오였나 하는 나보다 한 살 어린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와 함께 저녁도 먹고 게임도 했다. 엄마가 나를 데리러 오기 전까지 길고 무료한 시간을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하면서 떼웠다. 나는 게임을 지질히도 못했기 때문에 준호가 바늘 아이템으로 물풍선에 갇혔던 나를 구해줬던 기억이 난다.
그 다음 게임에 대한 기억은 중학생 때. 그때는 또 뭐가 그렇게 무료했는지, 게임을 같이 하는 친구도 없는데 혼자 테일즈런너를 했다. 중2감성이 아주 가득가득 들어간 그런 닉네임을 달고선. 이때도 역시 나는 게임에 재능이 없었다. 시간을 열심히 날려먹느라 레벨은 엄청 높은데 게임 실력은 형편 없어서 다른 유저들이 내 욕을 했던 게 기억난다. 시원하게 욕을 먹고 상처를 받은 나머지 게임을 관뒀더랬지.
대학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하루종일 붙들고 있었던 메이플 스토리나, 시간이 넘쳐 흘러서 주체를 할 줄 모르던 대학교 방학 밤을 새가며 했던 아이러브 커피 등등 나는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면서도 꽤 많은 게임을 거쳐갔다.
그리고 요즘 하는 게임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컴퓨터로 하는 카트라이더를 핸드폰으로 옮겨온 게임인데, 출시한지는 두 달쯤, 내가 플레이한지는 한 달 쯤 된 게임이다. 굵고 짧게 게임을 하는 나답게 레벨은 초록색 별장갑을, 티어는 다이아를 달았는데, 또 역시나 게임을 못하는 나답게 빨간 장갑이랑 붙어도 종종 질 때가 많다.
게임에 쉽게 질리는 나로서는 유례없이 오래한 게임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요즘들어 간헐적으로 시간을 떼워버려야 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한시간 가까이 되는 출근 길, 또 똑같이 돌아오는 퇴근 길, 자기는 아까운데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엔 어정쩡한 밤 시간, 놀이기구 대기 시간, 또 화난 남자친구가 화가 풀리기를 기다리는 시간..
그치만 이제 조금 더 생산적인 거로 시간을 떼워보려고 한다. 예를들면 이런 일기 쓰기 라던지...근데 정말 일기를 쓰는 게 효과가 있긴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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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ASTRO TWITTER UPDATE]
짠 😆ㅎㅎㅎ따나가돌아왔당!! 요즘 날씨가 너무추워요....손이시려워 꽁! 발이시려워꼬옹! 겨울바람때문에에엥 로하 장갑이랑 목도리랑 다하구나가용💜💜감기걸리면 알죠오오어!?😉 #앙대 #감기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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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9 - astro twitter update (sanha)
짠 😆ㅎㅎㅎ따나가돌아왔당!! 요즘 날씨가 너무추워요....손이시려워 꽁! 발이시려워꼬옹! 겨울바람때문에에엥 로하 장갑이랑 목도리랑 다하구나가용💜💜 감기걸리면 알죠오오어!?😉 #앙대 #감기야 #물러가라
Jjan 😆Sanha is back!! These days the weather is so cold.... my hand is freezing! my legs are freezing! Roha has to wear gloves and scarf if you want to go because of the winter’s wind💜💜 If you don’t wear it you’ll catch a cold, you know!?😉 #NoWay #Cold #PleaseGo
trans by nat @ fyeahsanwoo.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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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이상하다,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이젠 평평한 길을 달리는 중이다. 지금은 정말 괜찮다. 솔직히 조금 기대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누군가와 어쩌면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덜 힘들지 않을까. 아님 여전히 힘들어서 하루만 하고 더이상 하지 않게 될까. 작년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줬는데 이번 여름에도 아이스크림을 줄까. 내일 일이 끝나고 나면 어떤 기분일까. 내일 이 시간쯤엔 난 지친 채로 자고 있을까. 시간이 조금 더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다가도 내일이 기다려지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다. 눈 딱 감고 8월이 끝날 때까지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세요.
그래서 일부러 장갑이랑 칼도 파란색으로 샀어, 힘들 때마다 네 생각하려고. 배경화면도 네 사진으로. 네가 언제나 내 곁에 있다는 말은 날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해. 나를 씩씩해지게 만들어.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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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팩을 드디어 구매했다. 공원으로 가서 처음으로 눈사람을 만들어 봤다. 어딘가 허전한지 요리 저리 한참 동안 쳐다보더니 눈사람 만들어 주는 우리 효민이. 눈사람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목도리랑 장갑을 안 끼고 눈사람을 만들게 해서 왠지 미안한... 겨울용 장갑이랑 목도리 하나 장만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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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프:"일단...장갑이랑 목도리부터?"
(루돌프 복장...)
마카로프:“…애들 봉사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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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여자들끼리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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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여자들끼리도 꿀잼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강서구청 근처에서 모임을
가졌는데요, 8명의 친구 중 무려
4명이나 한 시간 정도
늦는다고 하더라고요 ㅠ_ㅠ 어흑..
역시 여자들끼리 모이긴 힘들어..
아무튼 한 시간 정도 시간 떼울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근처에 있는 리얼야구존으로 갔어요 ㅋㅋ
카페를 생각하시겠지만,
이미 카페에 오랜 시간을 있었는지라
지루하기도 하고 밥 먹기 전
운동이나 할까 싶어
스크린야구를 치러 갔는데요.
이미 2명은 쳐봤다고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랑 종종 와서 치는데
되게 재밌다고 하네요.
저는 스크린야구는 처음이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따라갔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면 3개의 룸으로
나뉘어져 있는게 보이는데요.
루키/마이너/메이저 룸이있더라고요.
룸은 공속도랑 거리에 따라서
나뉘어지는데 마이저 12M룸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해서 저희는
마이너룸으로 들어갔어요.
장갑이랑 신발까지 대여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잘 안맞는데 왠지 모르게 재밌음..
그리고 몇 번 치다보니까
맞긴 하더라고요. 점점 야구공이
날아가는 속도나 힘도 달라지고요.
이래서 남자들이 스크린야구에
환장을 하는구나 싶었어요.
중간중간 널부러진 공은
직원 분이 들어오셔서 치워주시고
목마를 수도 있기 때문에 매점에서
맥주나 음료를 살 수 있더라고요.
외부 포장 또는 주문음식을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고 하고요.
데이트코스로 좋긴 좋을 것 같았어요.
(남친이 있어야 올텐데.. 후..)
친구들이랑 생각보다 1시간을
아주 알차게 쓴 것 같은 느낌..?ㅋㅋ
스크린야구는 남자들만
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들도
이렇게나 재미있게 놀 수 있네요 ^^;
나오는 길에 중복응모가 가능한
추첨이벤트에 슬쩍 참여..ㅋ
혹시 몰라요?! 당첨되서
푸켓, 보라카이 갈 수 있을지 >_<
아쉽게 1시간만 치고 나오긴 했지만,
종종 와서 스트레스 풀 것 같아요.
공 날아가는거 보는데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더라고요 ㅋㅋ
직장인들에겐 스크린야구만큼
단시간에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운동이 없는 것 같네요 :>
운 좋게 바로 들어갔지만
피크타임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담부턴 예약하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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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New스타 #13] 그라운드의 소리 없는 지배자, 부산 박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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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New스타 #13] 그라운드의 소리 없는 지배자, 부산 박종우
지난 7일, 5:1의 대승을 거두며 런던 올림픽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대표 친선경기.
그 경기에서 90분 내내 소리 없이, 강한 존재감으로 중원을 지배한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올림픽 대표로써의 첫 경기,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이 날의 대승에 큰 역할을 한 데 이어 데뷔골까지 기록한 이 선수,
올 시즌 부산 아이파크의 허리를 책임지며 부산의 약진에 누구보다도 중요한 힘이 되고 있는 이 선수,
올해로 K리그 2년차에 접어 드는 부산 아이파크의 박종우 선수입니다.
이전부터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같은 또래의 동료 선수들이었던 구자철, 김보경, 홍정호 등이 주목을 받을 동안에도 잠시 그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박종우 선수. 누군가는 ‘잊혀진 엘리트’ 라는 말로 그를 표현하기도 하고 지금의 활약을 ‘재도약’ 이라고도 말하지만 그동안 단 한 번도 쉴 새 없이 달려온 그의 도전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른 리그 후반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요즘, 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긴 레이스의 끄트머리에서 부산 아이파크의 박종우 선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Profile 🙂
이름 : 박종우
생년월일 : 1989년 3월 10일
신체조건 : 180cm, 74kg
소속 : 부산 아이파크
출신학교 : 포곡초 – 광탄중 – 장훈고 – 연세대
별명 : 짱깨
* 박종우 (부산 아이파크, MF)
Q) 프로에 데뷔한 지 두 번째 시즌입니다. 소감 한 ���디 부탁드려요
– 신인 때보다 좀 더 경기에 출전하는 기회가 많았고, 작년에 비해 K리그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시즌입니다. 이제 남은 시즌도 마무리를 잘 해서 꼭 6강에 진출하고 싶어요.
Q) 작년에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이후,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요.
–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부상으로 인한 부진이나 슬럼프를 늘 겪는다고 생각해요. 부상을 당했던 것이 드래프트를 신청하기 전이었는데, 신청하면서도 과연 어느 구단에서 날 뽑아줄까 하는 불안함도 있긴 했거든요. 그래서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운이 좋게 부산에서 저를 1순위로 뽑아 주었죠
Q)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혔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
– 좋았어요. (이)범영이가 부산에 들어오기 전부터 친한 사이였는데, 작년까지도 부산이 팀적으로 조금 성적도 좋지 않고 힘들었잖아요. 드래프트에 선발되고 난 이후에 전화가 와서는 “지옥에 온 걸 축하한다” 이런 식으로 장난을 치기도 했어요. 그런데 막상 팀에 들어와서 보니 저에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더라구요. 전북이나 수원 같은 자원이 풍부한 인기 구단에 들어갔다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 팀에 비해서는 경쟁이 덜 치열하기도 하고 기회가 좀 더 열려있기 때문에 오히려 한 번 해볼만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Q) 작년 데뷔전을 기억하는지? 그 때의 느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 아마 다들 똑같은 말을 할 것 같아요. 힘들었다거나, 눈 앞이 하얘져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거나… 그런데 오히려 저에게 데뷔전은 많이 떨리고 그런 경기는 아니었어요. 전반부터 뛰었던 것이 아니고, 후반에 투입이 된 데다 팀이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부담 없이 뛸 수 있었거든요.
Q) 확실히 부산이 올해는 최근 몇 년 간의 모습과는 다른 것 같아요. 이러한 좋은 성적의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 아무래도 감독님의 영향이 제일 큰 것 같아요. 팀에 이전부터 있었던 선수들도 대체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황선홍 감독님과 안익수 감독님의 스타일은 정말 많이 다르세요. 그래서 작년과 비교해서 팀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 것 같고 그게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안익수 감독님에 비해서 황선홍 감독님이 감독으로써 별로라는 얘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Q) 그렇다면 안익수 감독님의 스타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 작년 황선홍 감독님이 계실 때는 아무래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님이시다보니 실전에 대한 것을 좀 더 중요시하셨던 반면, 안익수 감독님은 경기 내외적으로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하시고,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이에요. 또한 선수들을 관리함에 있어서도 정말 세심하신 분이시구요. 작년같은 경우엔 이 시기에 네 경기 정도가 남았음에도 이미 6강권에서 멀어졌었기 때문에 막판에 남은 경기들에 대한 동기 부여도 없었고, 어느 정도 패배 의식도 만연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6강 진출의 경쟁권에 있잖아요. 한 경기, 한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아무래도 다르죠. 시즌 초반부터 감독님께서 승점에 대해 꼼꼼하게 관리를 하셨어요. 경기를 치룰 때마다 우리 팀 성적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순위표 위, 아래에 있는 팀들에 대한 것까지 세심하게 계산하시기도 하고…. 그래서 이기면 몇 위로 올라가고, 지면 어느 팀에 추월당하게 되고 이런 것을 선수단에 전달해 주셔서 무조건 이겨야 된다는 식이 아닌 좀 더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목표 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작년이랑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해요.
Q) 올해 부산의 중원을 책임지며 큰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박종우 선수 개인적으로 작년이랑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이 있다면?
– 아무래도 경기를 나가는 수가 적었고 부상이 겹쳤었던 작년에 비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또한 무엇보다 팀에서 차지하는 역할이나 책임감이 많이 커진 게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개인이 아닌 팀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늘 말씀하시는데, 그래서인지 제가 골을 넣고, 활약을 하는 그런 것들 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해요.
Q) 전남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어요. 당시 기분이 어땠나요? 그 순간 가장 먼저 생각났던 사람은?
얼떨떨했어요. 사실 차면서도 들어갈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차고 나서 보니 골이 골대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도 안 들었어요. 평소에 골 넣으면 하고 싶었던 세레모니 같은 것도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날 정도였으니까…. 역시 골은 넣던 사람이 넣어야 되는 것 같아요.
Q) 졸업과 동시에 다른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는 달리 곧바로 프로행이 아닌 대학진학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프로행보다는 먼저 대학팀에 진학해서 2년 정도를 뛰다가 프로로 가는 것이 정석인 분위기였어요. 같이 대표팀을 뛰었던 (구)자철이 형의 경우 졸업하고 바로 제주에 입단했는데, 그 땐 그런 케이스가 흔하지는 않았거든요. 포항이나 전남처럼 프로팀 산하 유소년 팀에서 뛰다가 입단하는 것이 아닌 이상 대부분 선수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추세였어요.
Q) 일본에서도 러브콜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굳이 K리그 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들 중 J리그로 바로 진출한 선수들도 많았는데 성공한 케이스가 흔치 않았어요. 다들 일본 프로팀으로 바로 들어갔다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결국 다시 K리그로 ���아오기도 하고 그런 것을 보면서 일단은 K리그에서 먼저 경험을 쌓고 더 많이 배운 후에 해외로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그 당시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J리그 팀에서 나를 믿고 데려갈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어요.
Q) 그렇다면 그 결정에 대해 한 번이라도 후회한 적은 없는지
– 단 한 번도 없습니다.
Q)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장, 단점을 평가해 주세요
– 장점이라고 한다면 중원에서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는 점. 화려하지는 않지만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상대 공격의 맥을 끊고 공격에 가담하는 것이 수비에 치중했다가 역습과 세트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는 우리팀의 플레이 스타일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플레이에 있어 정확한 패스 같은 세밀함이 많이 부족한 편이에요. 감독님께서도 그런 부분들을 많이 지적하시고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늘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
–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힌 거라 기분이 좋았어요. 중요한 예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열심히 할 것이고, 훈련을 할수록 자신감이 생겼구요.
Q) 올림픽 대표 소집 기간 동안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 에피소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서로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지낸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에요.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서로 “너네 팀은 우리한텐 절대 안 돼” 이런 식으로 서로 ‘디스’를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공통적으로 선수들이 하는 말은 우리 팀(부산)이 너무 수비적이라 경기하기가 까다롭다고들 하더라구요.
Q) 홍명보 감독님과 안익수 감독님 중 누가 더 무서운지
– 누가 더 무섭다기 보다는 두 분의 표현 방식이 약간 다르세요. 홍명보 감독님은 무섭다기보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닌데 그 와중에 카리스마가 있으신 분이에요. 안익수 감독님도 굉장히 조용하시고 원래가 좀 감정 표현을 많이 하시는 분이 아니세요. 예전에 올림픽 대표팀에 뽑혀 훈련을 하고 돌아온 후 바로 있었던 리그 경기에서 제가 생각해도 너무 경기력이 형편없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감독님께서 대표팀에도 뽑힌 선수가 이래서 되겠느냐며 많이 혼을 내셨어요. 물론 저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하신 말씀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날 밤에 감독님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었거든요. 그랬더니 감독님께서 정말 긴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신 적이 있어요. 그 때 안익수 감독님께서는 많은 말을 하지는 않으시지만 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죠.
Q) 같이 경기를 뛰었던 선수 중 실력이 매우 뛰어나 감탄했던 선수가 있다면요?
– 감탄…이라기 보다는 그 실력에 대해서 정말 잘한다고 인정하고 싶은 선수는 있어요. 경남의 윤빛가람. 축구를 하는 데 있어 센스가 굉장히 뛰어나요. 아무래도 제가 가지지 못한 패싱력이나 세밀함 같은 걸 가지고 있으니 부러운 마음도 있구요.
Q) ‘부산아이돌파크’의 아이돌 3인방 중 한 명이에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아….. 이거 참 난감한 질문인데요. (웃음) 아무래도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만큼 남자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임)상협이 형이�� (한)지호 형처럼 여자들이 좋아하는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남자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팬들 앞에서도 장난 반으로 “섹시를 맡고 있는 박종우입니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거든요. 하하
Q) 부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 일단은 부산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어요. 예전에 부산의 올드 팬인 것 같은 한 팬 분께서 저에게 “안정환 이후로 부산의 축구를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 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을 듣고 굉장히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어요. 팀과 팬들이 허락하는 한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부산의 레전드로 오랫동안 부산의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박종우 (23, 男)
Q) 한 번이라도 축구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지?
– 없어요. 어릴 때부터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고 조숙한 면이 있었거든요. 지금도 나이에 비해 되게 애늙은이 같은 소리도 많이 하고 어른스럽단 얘기도 자주 듣는 편인데…. 암튼 그 때부터 죽어도 이걸로 성공해야겠다는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정말 단 한 번도 없어요.
Q) 해보고 싶은 다른 포지션이 있다면요?
– 공격수. 원래 중학교 때까지 공격수 였는데 고등학교 때 미드필더로 바뀌었고, 이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게 되었어요. 골을 넣는 공격수로 한 번 뛰어 보고 싶네요.
Q) 만일 축구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 축구를 시작하기 전에 태권도를 했었거든요. 아마도 태권도 선수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Q) 해보고 싶은 일이나 살고 싶은 삶이 있나요?
–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워낙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또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놔서… 만일 공부를 한다면 열심히 해서 교수나 선생님 같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좀 사회적으로 지위도 높고 명예로운 그런 직업들.
Q) 평소 성격은 어떤 편인지
– 그냥 무난한 편이에요. 수줍음이 많거나 낯을 많이 가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활발하고 그런 것도 아니고 딱 중간 정도.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래요. 다만 나이에 비해서 좀 겉늙은 소리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좀 어른스럽다고 해야하나, 철이 빨리 들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건 있어요.
Q) 별명이 뭐에요?
– 짱깨. 워낙 중식을 좋아해요 제가. 그것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수염이 나기 시작해서 오랫동안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그게 중국인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짱깨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Q) 언제부터 수염을 길렀나요? 수염을 기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어렸을 때 초등학교 감독 선생님께서 콧수염을 기르고 계셨어요. 어릴 땐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약간 로망 같은 게 되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염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이참에 이왕 나는 거 한 번 길러보자, 라고 길렀는데 이렇게 많이 날줄은 몰랐어요 사실.(웃음) 그러다 보니까 대학 때도 계속 기르게 되고 지금에 이르렀네요.
Q) 수염 밀어볼 생각은 없으세요?
– 한 두 세 번 밀어봤는데 제가 봐도 너무 어색한 거에요. 너무 수염을 기른지가 오래되서. 열에 두 명 정도는 깔끔해서 좋다고 얘기하지만 대부분 어색하다고 말리더라구요. 한 번 진짜 오랫동안 길렀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감독님께서 종우 수염이 너무 길지 않냐고 지나가는 말로 하신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깎으란 얘긴 줄 알고 확 밀었는데, 나중에 감독님께서 오히려 어색하다고 왜 깎았냐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냥 깎으면 어색하니까 계속 기르고 있어요. 근데 수염 때문에 절대 스물셋으로 봐 주지 않는 건 슬프더라구요.
Q) 휴식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는지?
– 보통 숙소에서 쉬거나 컴퓨터를 하고 선수들 몇 명이서 모여서 까페에 가기도 해요. 별로 할 건 없지만 그냥 커피 마시러 가는거죠. 근데 여자들처럼 앉아가지고 수다를 떤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커피 시켜놓고 앉아서 다 각자 휴대폰을 본다거나 자기 할 일에 빠지고 그래요. (Q. 그럼 까페에 가면 주로 뭘 마시는지?) 커피를 잘 못 마셔서. 녹차라떼.
Q) 축구 외에 좋아하거나 즐겨 하는 운동이 있나요?
– 작년에 골프가 한 번 붐이 일어났던 적이 있어요. 선수단 전체에 난리가 났었죠. 그래서 형들이랑 한창 스크린 골프를 치러 많이 다녔어요. 그런데 올해는 볼링에 빠졌어요. 그래서 요즘 볼링을 치러 자주 가요. 요즘 생각은 아예 장갑이랑 공 같은 장비를 사서 차 트렁크에 넣어 놓고 본격적으로 치러 다녀볼까 하는 생각도 해요
Q)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플래카드 사진이던데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진인지?
– 원래 제가 학교다닐 때 별명이 슛돌이였거든요. 근데 한 팬 분께서 아마 우연이겠지만 슛돌이 박종우라는 걸로 육행시를 만들어서 플랜카드를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원래 별명이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에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놨어요.
Q) 도전해보고 싶은 리그나 뛰어보고 싶은 팀이 있나요?
– J리그에서 꼭 한 번 뛰어보고 싶어요. 아무래도 J리그가 경기 스타일이 아기자기하고 세밀한 패스 플레이 위주이다 보니, 저에게 부족한 면들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부터 꼭 한 번은 J리그에 진출하고 싶었거든요. 뛰어보고 싶은 팀은 AC밀란. 워낙 명문팀이기도 하고요. 예전부터 박지성 선수가 아인트호벤에 있을 때부터 맨유에 가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몇 번 마주치기도 하고 그러면서 왠지 익숙하고 정이 가는 팀이 되어버��네요.
Q)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 지금은 당연히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하는 것이고 꼭 좋은 성적을 내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고 싶어요. 국가 대표로 경기를 뛰는 것처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도 K리그 대표로 다른 나라의 클럽들과 경기를 하는 것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Q) 박종우 선수의 축구 선수로써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 박지성 선수처럼 팀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할 줄 아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플러스 영상) 박종우에게 000이란?
진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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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 꽃소반쭈꾸미..매콤해서, 고르곤졸라피자와도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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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 꽃소반쭈꾸미..매콤해서, 고르곤졸라피자와도 어울리네요~
동탄맛집
꽃소반쭈꾸미
동네 친구와 쭈꾸미를 먹으러 갔답니다..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면서 데려가준 집~~
피자도 먹을 수 있다고..
쭈꾸미 집에서 먼 피자??
주차장도 협소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서 주차 관리하는 분도 따로 계시네요~
좌식 식당이고,
사람들도 북적거려서 도저히 사진을 찍기는 실례일듯 했어요.
천장을 보니 아주 예쁜 조명이 있네요~
말린 꽃? 조화를 조명 주위로 둘러놓은 듯한 조명인데..
정말 예뻐요…
집에도 저렇게 해볼까…ㅎㅎ
피자에 쭈꾸미를 먹으라니..ㅋㅋ
쿨피스도..ㅎㅎ
세트가격이 만원이랍니다~~
영양주먹밥, 곤드레전병, 새우튀김 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구요~~
도토리 묵사발..
새콤 달콤 맛나요~
쭈꾸미 먹기전에 애피타이저로 참 좋구요~
쭈꾸미 먹다가 매울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쭈꾸미숙회가 들어간 샐러드~
쭈꾸미와 같이 비빌 콩나물과 무생채도 나왔구요~
생수도 주는데,
따뜻한 차도 준답니다.
매콤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글쓰면서 침이 고인당~~
*사실 저 사진은 4인분 사진이에요.. 친
구와 먹던 날은 또 사진 찍는 것을 잊고 다 퍼 먹어서 사진이 없는데..
그 다음날 우리 가족끼리 한번 더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예쁘게 밥 위에 담아서 비벼 먹어요~
고르곤 졸라 피자가 딱~~~
2인용이에요~
4인용은 좀 더 크더라구요~
추가로 피자를 주문해 먹을 수 있는데, 6,000원에 큰 싸이즈로 먹을 수 있답니다.
고르곤졸라피자를 6,000원에~~~
맛 없는 피자가 아니거든요..
쭈꾸미를 피자에 싸서 먹으면 매운 것도 덜하구요~
매운 쭈꾸미를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주문해도 좋구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주먹밥을 주문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1회용 비닐 장갑이랑 맛난밥을 준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어른과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식당이네요~
방도 있어서 대가족모임도 가능한 것 같아요~
031-613-2292
경기 화성시 노작로1길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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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스크린야구 노원역구장 재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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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스크린야구 노원역구장 재미져!
강북 스크린야구 노원역구장 재미져!
안녕하세용 지난주에 친한친구 생일이라 오랜만에 만나서 놀았는데 생일이니까 특별한 곳 데려가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스크린야구장 알게 되었어요!
근데 마침 조카가 방학이라 저희집에 놀러와서 저만 나가서 놀기가 좀 그렇더라고요ㅠㅠ 친구한테 양해 구하고 조카랑 조카친구들까지 같이 합세 ㅋㅋㅋ 친구가 애들을 좋아해서 넘 재미있게 놀았어요 ㅎㅎ 강북 스크린야구 보러 가시쥬!!
날씨가 너무 추워가지고 차 타고 갈까 했는데 찾아보니까 노원역구장이 지하철이랑 가까운 곳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지하철로 갔어요 ㅎㅎ
노원역 1번출구 앞에 있음!
근데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미리 전화해서 차량 가지고 가셔도 될 듯 해요~
안에 내부도 진짜 깔끔한 것 같아요 ㅎㅎ 게이트는 총 5개로 4층과 5층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모두 연식구방이라 공이 안전하고 좋은 듯 해요
다트게임도 있어서 저랑 친구랑 내기 했는데 제가 져서 음료수도 쐇어요 ㅋㅋㅋㅋ 조카들도 하고 싶어 했는데 키가 작아서 어려울 것 같아서 포기 ㅋㅋㅋㅋ
귀여운 녀석들~~
아, 근데 강북 스크린야구 이벤트 중이라 사진도 이렇게 찍어와봤어요~ 겨울방학 이벤트인데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방문하는 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가능하고 꼭 학생증 같은거 가져가지 않아도 사장님의 안목으로 통과!! 시킬 수 있다고 하니 ㅋㅋㅋ 동안이신 분들은 성공 가능성 100% 인듯~
그 외에도 5천원 할인쿠폰, 명함이벤트, 스탬프이벤트 등등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어서 저도 앞으로 자주 와서 도장 쾅쾅! 찍어야겠다 생각했네요 ㅎㅎ
스트라이크존 요금표 보시면 저희는 사이클링히트 라는 타격게임을 했어요! 이게 메인게임이고 미니게임에 있는 피칭챌린지도 많은 분들이 하시더라고요~
여러명이 같이 피칭과 배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진짜 신박하고 좋은 것 같아요
요금은 오후 5시 이전/이후로 나뉘어 책정되니까 오후 5시 이전에 가시는게 저렴해요!
그리고 강북 스크린야구 노원역구장에서 너무 신기했던 게임! 스트라이크존 앱을 깔아서 개인기록을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
조카가 이번에 핸드폰 사서 조카 핸드폰으로 해봤는데 다들 너무 신기해하고 기록을 핸드폰으로 볼 수 있으니까 조카가 나중에 집에 와서 보여주면서 엄청 자랑했다고 ㅋㅋㅋ
진짜 이렇게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는게 참 편리하고 좋네요~
장갑이랑 신발은 천원에 대여했어요! 원래 볼링을 치러 가려고 했는데 볼링은 신발 대여료도 비싸고 여러가지 많이 드는데 스크린야구는 대여료도 많이 안들고 완전 굿!!
조카들도 티비로만 보던 야구선수가 된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게이트 내부도 진짜 넓직하죠~? 애들도 진짜 신나서 막 뛰어다니고 ㅋㅋ
스트라이크존 처음 방문이라 좀 헷갈리긴 했는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금방 할 수 있었어요~ 실제 구장을 반영해서 그런지 게임도 너무 실감 나고 스릴넘치더라고요 ㅎㅎ
아까 말했듯이 모두 연식구방이라 공은 안전하니 딱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듯 !
간단하게 터치~ 터치만 하면 끝! 저희는 타격게임이라 정규게임으로 했는데 보니까 아동모드, 여성모드 설정할 수 있더라고요
조카들이 할때는 아동모드로 하고 저는 여성모드로 했는데 하다보니까 좀 익숙해져서 여성모드로 안하고 그냥 쳐봤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 기분!
조카가 모여서 막 서로 얘기하는데 강북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진작 데려와줄걸 싶더라고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생일인 친구도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따로 막 놀아줘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서 조카랑 노는게 편했네요 ㅎㅎ
야구를 실제로 해본적도 없고, 야구장은 정말 가끔 가는 편이라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스트라이크존 다녀온 이후로 야구에 더 흥미가 생긴거 있죠~
그리고 골프존에서 사용하는 비전센서가 있어서 스크린야구 할 때 불편한 점이 정말 1도 없더라고요!
원래 다른 곳에 가보면 막 오류나는 경우도 많다는데 스트라이크존은 타석에 서면 자동으로 시작되는 게임 시스템도 그렇고 오류가 없어서 참 편해요!
애들이 다들 자기 순서 언제 오는지 발 동동~~~ 구르면서 기다리는 중 ㅋㅋㅋ 강북 스크린야구 재미있다고 또 오자고 쪼르더라고요 나가서 맛난것도 사주고 진짜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홈런 성공하면 홈런볼 과자 주신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열심히 했는데 홈런은 결국 실패했구요…하하하 ㅠㅠ
앞으로 열심히 가면서 홈런 연습 해보려구요 ㅋㅋㅋ 다들 스트라이크존 노원역구장 꼭 가보시길 바라요! 진짜 핵 꿀 잼~~~~
서울 노원구 노해로83길 21(화용빌딩) 4,5층 02-932-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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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남친이랑 내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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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남친이랑 내기중
스크린야구 남친이랑 내기중
저희는 약간..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먹고
이런 데이트 코스를 극혐하는 스타일이라..
엄청 활동적인 데이트를 많이 하거든요.
방탈출을 한다던지,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긴다던지.. 아무튼 이런 데이트를
주로 재미있게 즐기곤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푹 빠진건 바로..
스크린야구에요 ㅋㅋㅋ
사실 골프부터 시작했다가
저희에겐 영~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스크린야구에 도전했는데
지금 매달 10명씩 추첨해서 주는
푸켓, 보라카이 여행상품권을
받기 위해 맨날 가고 있어요..ㅋㅋ
무작위 추첨인데 중복으로
응모가 가능해서 많이가면 갈수록
푸켓, 보라카이에 점점 더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_+ (소소한 TIP)
아무튼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리얼야구존 강서구청점인데
여긴 인기가 꽤 많아서.. 피크타임엔
예약을 꼭 하고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퇴근 후 가기 전 남친이랑
만나자마자 바로 예약부터 스스륵..ㅋㅋ
지금 거의 2~3주? 스크린야구만
치고 있는데 처음에는 남친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실력차이가 많이났지만
지금은 제가 폭풍 연습해서
남친이랑 내기할 정도로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ㅋㅋㅋ
처음 칠 때 제 모습보니 가관이네요..
포즈가 저게 뭐람 ㅠ_ㅠ
지금은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치고 있으니
예전 제 모습은 잊어주세요……
물론 남자랑 여자랑 힘 차이가
엄청 크다보니.. 남친이 훨씬 잘치긴 해요.
대신 내기할 땐 어느정도 점수를
잡아주고 시작한답니다 ㅋㅋ
남친이 몇 점 잡아주고 게임을 시작하면
어느 정도 비슷해지거든요.
평소에는 설렁설렁 치다가 점수가
비슷해지면 아주 스크린을
부셔버릴 정도로 열심히 처네요.
여자친구한테 저주기가 그렇게 싫은감?
사실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직장인은 워낙
운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 재미 붙일 수 있는 스크린야구
같은 데이트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리얼야구존은 외부 음식을
포장+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
저녁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맥주도 팔고 장갑이랑
신발도 다 빌려주시기 때문에
그냥 몸만 가면 되요 >_<
처음 사귀기 시작할 땐 맨날
영화보고, 어디 잠깐 구경갔다가
커피먹고 집에왔는데,
요즘은 이런저런 운동에 도전도하고
스크린야구 치면서 내기도 하면서
지내니까 잘 싸우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ㅋㅋ
중간중간 직원 분이 들어오셔서
공도 다 치워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할 거라곤 홈런치는 일밖에 없다는!!ㅋㅋ
오늘 저녁에도 남자친구랑 스크린야구
치러 가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내기를 해야하나 고민 중이네요 +_+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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