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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섭展(M543 갤러리)_20241112
부산 북구에 위치한 M543 갤러리에서는 11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현섭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작가는 점묘 기법으로 작업하며, 이는 단순한 이미지 재현이 아니라 점을 찍는 행위 자체를 강조한 여정입니다. 일정한 힘으로 찍힌 점들은 시간이 축적된 흔적을 보여주며, 추상적이면서도 나무와 같은 구체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흰 종이 위에 쇳가루가 자기장을 형성하듯, 점들은 독특한 물성을 발현하며 우발적 이미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12월 08일, M543 갤러리), http://www.artv.kr/?p=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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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 ⠀⠀⠀⠀⠀⠀⠀⠀⠀⠀⠀⠀⠀⠀⠀⠀⠀ ⠀⠀⠀⠀⠀⠀⠀ #🌊 #wave #파도 #인생은파도 #밀물 #dot #dotwork #tattoowork #tattoo #blacktattoo #dottattoo #wavetattoo #abstracttattoo #illusttattoo #타투 #도트워크 #점묘 #점묘타투 #파도 #파도타투 #tzarbomba #홍대 #문신 #종아리타투 #종아리 #블랙타투 https://www.instagram.com/p/BxF-gsLl34O/?igshid=plck0bu804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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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 전시회
12월 말에 시작한 전시회인데 전시 마감을 며칠 앞두고 다녀왔다.
예-전에 폴란드 미술 전시회도 그랬지만, 평소 보기 힘든 나라의 미술 전시회라면 되도록 찾아가서 보려는 편이라, 러시아 전시회도 되도록 빨리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망설이고 있던 건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 딱히 관련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이 시국에 러시아의 문화 유산을 ���상한다는 게 좀 꺼림칙했다. 내 입장에서 불매(?)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였을 테고.
그래서 마감 부근까지 갈까 말까 망설이며 좀 찾아봤는데, 러시아 대사관에서 전쟁에 비우호적인 나라들에게 조기 반환을 들먹이며 압박했다는 소식도 있더라. 아, 네, 그러시군요. 좀 웃기지만, 싫어한다니 가서 보기로 했다.
놀랍게도 세종문화회관은 처음 가봤다. 번잡할 거라고 걱정했지만, 주말에 도심은 오히려 아주 한산하더라. 공영 주차장과 세종문화회관 지하는 마치 개미굴처럼 정신없이 이어져 있었는데, 예술의 전당처럼 깔끔하게 밀고(...) 시작했던 곳만 보다가 다른 곳 보니 그 자체로 나름 신선했다.
전시는 좀 특이했다. 최근 가 본 그림 전시들은 대체로 그림 자체는 철저하게 보호하고(대부분 촬영 금지), 동선 막판에 참여형 뭔가를 넣어서 아이들이 뭔가를 만지고 갖고 놀게 하는 쪽이었다.
반면, 이 전시는 아이들이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은 따로 없었지만, 거의 모든 그림을 바로 옆에서 촬영할 수 있었고, 딱히 유리 액자 없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도 많다는 게 좀 흥미로웠다. 그림 바로 옆에서 다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는 걸 빼면 사실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 그것만으로도 다른 전시에 비해서는 좀 더 느슨하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마음이 들더라.
그림은 글쎄... 당시 러시아는 굳이 따지자면 회화에서 앞선 곳은 아니었고, 그래서 이런저런 화풍을 받아들인 흔적들이 보였다. 동선 처음에 있던 거대한 말 그림은 말은 점묘 기법으로 그렸는데, 하늘과 배경은 고흐 특유의 터치를 흉내냈다던가 하는 식으로,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아, 이건 누구의 화풍이 떠오르네.'하는 것들이 많았다. 러시아 회화를 싸잡아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 어차피 스타일은 유행 따라 바뀌기 마련이고(너무 막말인가?), 이런 저런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맞춰 소화해가면서 풍성해지는 게 문화라고 생각하는 편.
그런 면에서 가장 눈에 ��� 그림은 위에 찍어둔 Bekhteev Vladimir의 Bull Fight. 입체파의 스타일 안에 있지만, 어딘가 다른 회화보다 좀 더 그래픽한 느낌도 있고, 삼각형 구도라든가, 피의 표현 같은 게 굉장히 눈에 띄었다.
그리고, 전시의 헤드라이너(...)인 칸딘스키와 말레비치는 이전의 다른 회화들에 비하면 정말 난데없이 튀어나온 느낌이었다. 전시 동선에서도 아예 층을 나눠 전시했는데, 그 때문에 더더욱 다른 전시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예-전 로스코 전시 때는 로스코가 스타일을 확립하기 전에 그렸던 다른 작품들이 있어서, '아,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저런 스타일로 나아갔구나.'를 대략 그릴 수 있었는데, 칸딘스키는 이전 작품들이 어땠길래 이런 작품이 나왔나 궁금해지더라.
뭐, 언젠가 기회가 되면 칸딘스키의 이전 작품들도 볼 수 있겠지.
ps: 미술 작품들에 대해서 이 정도의 아무 말을 해도 될 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해본다.
ps2: 평소에는 전시 티켓 그냥 현장 구입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출발 직전에 살짝 검색해보고 위메프에서 4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다. 세상에... 이런 세상이 있었는데, 그동안 난 뭘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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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초판 서문 영인본 『엽서』 서문 증보판 서문 고성(古城) 밑에서 띄우는 글 [남한산성 육군교도소 1969년 1월~1970년 9월] 나의 숨결로 나를 데우며 / 사랑은 경작되는 것 / 고독한 풍화(風化) / 단상 메모 / 초목 같은 사람들 / 독방에 앉아서 / 청구회 추억 / 니토(泥土) 위에 쓰는 글 / 70년대의 벽두 / 고성 밑에서 띄우는 글 독방의 영토 [안양교도소 1970년 9월~1971년 2월] 객관적 달성보다 주관적 지향을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대전교도소 1971년 2월~1986년 2월] 형님의 결혼 / 공장 출역 / 잎새보다 가지를 / 염려보다 이해를 / 고시(古詩)와 처칠 / 부모님의 일생 / 아버님의 건필을 기원하며 / 겨울 꼭대기에 핀 꽃 / 이방지대에도 봄이 / 아버님의 사명당 연구 / 한 권으로 묶어서 / 하정일엽(賀正一葉) / 눈은 녹아 못에 고이고 / 생각을 높이고자 / 아름다운 여자 / 엄지의 굳은살 / 어머님의 염려를 염려하며 / 좋은 시어머님 / 이웃의 체온 / 봄철에 뛰어든 겨울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 간고한 경험 / 비행기와 속력 / 인도(人道)와 예도(藝道) / 신행 기념여행을 기뻐하며 / 사삼(史森)의 미아(迷兒) / 봄볕 한 장 등에 지고 / 봄은 창문 가득히 / 서도의 관계론(關係論) / 첩경을 찾는 낭비 / 꽃과 나비 / 버림과 키움 / 할머님이 되신 어머님께 / 바깥은 언제나 봄날 / 우공(愚公)이 산을 옮기듯 / 두 개의 종소리 / 매직펜과 붓 / 민중의 얼굴짧은 1년, 긴 하루 / 거두망창월(擧頭望窓月) / 옥창(獄窓) 속의 역마(驛馬) / 창랑의 물가에서 / 10월 점묘(點描) / 이사 간 집을 찾으며 / 세모에 드리는 엽서 / 새해에 드리는 엽서 / 자신을 가리키는 손가락 / 더위는 도시에만 있습니다 / 한가위 달 / 옥창의 풀씨 한 알 / 동굴의 우상 / 손님 / 인디언의 편지 / 엽서 한 장에는 못다 담을 봄 / 쌀을 얻기 위해서는 벼를 심어야 / 방 안으로 날아든 민들레씨 / 슬픔도 사람을 키웁니다 / 피서(避書)의 계절 / 강물에 발 담그고 / 참새소리와 국수바람 / 추성만정 ���즉즉(秋聲滿庭 蟲??) / 눈 오는 날 / 겨울은 역시 겨울 / 서도 / 우수, 경칩 넘기면 / 꿈마저 징역살이 / 더 이상 잃을 것 없이 / 속눈썹에 무지개 만들며 / 한 송이 팬지꽃 / 햇볕 속에 서고 싶은 여름 / 널찍한 응달에서 / 메리 골드 / 저녁에 등불을 켜는 것은바다로 열린 시냇물처럼 / 창살 너머 하늘 / 흙내 / 창고의 공허 속에서 / 어머님 앞에서는 /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 영원한 탯줄의 끈 / 낮은 곳 / 떠남과 보냄 / 어머님의 붓글씨 / 새벽 참새 / 동방의 마음 / 산수화 같은 접견 / 세월의 아픈 채찍 / 침묵과 요설(饒舌) / 초승달을 키워서 / 불꽃 / 피고지고 1년 / 없음[無]이 곧 쓰임[用] / 봄싹 / 악수 / 나막신에 우산 한 자루 / 보따리에 고인 세월 / 창문에 벽오동 가지 / 한 그릇의 물에 보름달을 담듯이 / 보리밭 언덕 / 풀냄새, 흙냄새 / 고난의 바닥에 한 톨 인정의 씨앗 / 땅에 누운 새의 슬픔 / 할아버님의 추억 / 청의삭발승(靑衣削髮僧) / 글씨 속에 들어 있는 인생 / 창백한 손 / 밤을 빼앗긴 국화 / 생각의 껍질 / 교(巧)와 고(固) / 낙엽을 떨구어 거름으로 묻고 / 발밑에 느껴지는 두꺼운 땅 / 창문과 문 / 헤어져 산다는 것 / 더 큰 아픔에 눈뜨고자 / 눈록색의 작은 풀싹 / 정향(靜香) 선생님 / 어둠이 일깨우는 소리 / 담 넘어 날아든 나비 한 마리 / 서도와 필재(筆才) / 따순 등불로 켜지는 어머님의 사랑 / 감옥 속의 닭 ‘쨔보’ / 바다에서 파도를 만나듯 / 환동(還童) / 욕설의 리얼리즘 / 황소 / 역사란 살아 있는 대화 / 저마다의 진실 / 샘이 깊은 물 /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 우김질 / 아버님의 연학(硏學) / 비슷한 얼굴 / 감옥은 교실 / 아버님의 저서 『사명당실기』를 읽고 / 뜨락에 달을 밟고 서서 / 가을의 사색 /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 / 아내와 어머니 / 세월의 흔적이 주는 의미 / 겨울 새벽의 기상나팔 / 갈근탕과 춘향가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 벽 속의 이성과 감정 / 꿈에 뵈는 어머님 / 함께 맞는 비 / 죄명(罪名)과 형기(刑期) / 과거에 투영된 현재 / 아프리카 민요 2제(二題) / 아버님의 한결같으신 연학 / 꽃순이 / 증오는 사랑의 방법 / 빗속에 서고 싶은 충동 / 무거운 흙 / 타락과 발전 / 독다산(讀茶山) 유감(有感) / 어머님의 민체(民體) / 녹두 씨? / 보호색과 문신 / 어머님의 자리 / 바라볼 언덕도 없이 / 시험의 무게 / 과거의 추체험(追體驗) / 사람은 부모보다 시대를 닮는다 / 한 발 걸음 / 수만 잠 묻히고 묻힌 이 땅에 / 징역보따리 내려놓자 / 구 교도소와 신 교도소 / 닫힌 공간, 열린 정신 / 타락의 노르마 / 민중의 창조 / 온몸에 부어주던 따스한 볕뉘 / 엿새간의 귀휴 / 창녀촌의 노랑머리 / 물은 모이게 마련 / 잡초를 뽑으며 / 일의 명인(名人) / 장기 망태기 / 무릎 꿇고 사는 세월 / 벼베기 / 관계의 최고 형태 / 설날 / 나이테 / 지혜와 용기 / 세 ��어 사는 인생 / 노소의 차이 / 호숫가의 어머님 / 우산 없는 빗속의 만남 / 다시 빈 곳을 채우며 / 아픔의 낭비 / 여름 징역살이 / 어머님과의 일주일 / 우리들의 갈 길 / 작은 실패 / 옥중 열여덟 번째의 세모에 / 최후의 의미 / 인동(忍冬)의 지혜 / 하기는 봄이 올 때도 되었습니다 나는 걷고 싶다 [전주교도소 1986년 2월~1988년 8월] 새 칫솔 / 낯선 환경, 새로운 만남 / 나의 이삿짐 속에 / 새벽 새 떼들의 합창 / 모악산 / 계수님의 하소연 / 물 머금은 수목처럼 / 사랑은 나누는 것 / 끝나지 않은 죽음 / 수의(囚衣)에 대하여 / 땜통 미싱사 / 부모님의 애물이 되어 / 토끼의 평화 / 토끼야 일어나라 / 설날에 / 잔설도 비에 녹아 사라지고 / 혹시 이번에는 / 밑바닥의 철학 / 어머님의 현등(懸燈) / 죄수의 이빨 / 머슴새의 꾸짖음 / 징역살이에 이골이 난 꾼답게 / 거꾸로 된 이야기 / 뿌리 뽑힌 방학 / 장인 영감 대접 / 환절기면 찾아오는 감기 / 추석 / 졸가리 없는 잡담 다발 / 떡신자 / 완산칠봉 / 스무 번째 옥중 세모를 맞으며 / 나는 걷고 싶다 / 백운대를 생각하며 / 잘게 나눈 작은 싸움 / 비록 그릇은 깨뜨렸을지라도 / 옥담 밖의 뻐꾸기 / 새끼가 무엇인지, 어미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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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SINNOI (신노이) - Silkroad II https://youtu.be/e_B5pgIOdBw Artist : SINNOI Album Title : The New Path Release Date : 2019.10.15 Genre : World Music [Listen here] Apple Music - Melon - https://bit.ly/2Beo4bC Genie - https://bit.ly/2Mem7C8 Bugs - https://bit.ly/31gKVO0 Vibe - https://bit.ly/33xPsxq Spotify - Coming Soon ■ Mirrorball Music http://mirrorballmusic.co.kr/ https://www.facebook.com/mirrorballmusic https://twitter.com/mirrorballmusic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사운드 아티스트 하임이 함께 하는 트리오 구성의 밴드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팀의 음악적 중추를 맡고 있는 베이시스트 이원술은 2012년 재즈와 클래식이 결합한 ‘Third Stream’ 스타일을 훌륭하게 표현해낸 앨범 [Point of Contact]로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상을 수상했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창의적인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팀의 음악색을 가장 뚜렷하게 대변하는 김보라는 경기민요 명창인 이춘희 선생으로부터 경기민요를 이수 받았으며, 현재 강권순 선생 문하에서 정가를 수학하며 ‘post 강권순’으로 국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구음을 통해 연주자들은 물론 전통무용인들과도 협업을 지속해나���고 있다. 신노이만의 사운드를 완성시키는 하임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국내 최고의 사운드 디자이너로 손꼽히며, 두 장의 리더작 [Haihm]과 [Point 9]을 발매하였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아이유 등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였다. 또, 영상·미디어아트·무용 등 여러 예술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확장된 영역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신노이라는 이름은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시나위는 본래 가장 오래된 전통음악인 무악으로부터 전래되어, 각 악기가 가진 이음(異音)적인 특성을 조화롭게 연주하는 합주곡을 뜻한다. 여기에서는 각기 다른 음악들 즉,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원래의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이루어내는 이들의 프로젝트를 ���현한다. 신노이의 첫 번째 앨범 [THE NEW PATH]는 2018년부터 멤버들이 함께 작업한 곡들을 수록한 앨범으로 모든 곡을 세 명의 연주자가 공동으로 작업하였다. 앨범의 타이틀 곡 [Silkroad]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했던 세 명의 연주자가 처음으로 만나 가장 먼저 작업했던 곡으��� 신노이의 시작점이 담겨 있는 곡이다. [THE NEW PATH] 수록곡 소개 1. Sequence- 일렉사운드가 마치 점묘 화법처럼 흩뿌려지면서 그것들이 맑은 비트를 만들어낸다. 또한, 한국 전통음악에는 본 곡을 연주하기 전에 속도와 호흡을 조절하기 위하여 짧은 곡조를 연주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것을 더블베이스와 보컬(구음)이 즉흥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주한다. 2. 한강- 한국의 민요 중 경기민요(통속민요)인 ‘한강수타령’과 충청도 민요(토속민요)인 ‘고기 푸는 소리-들어치기’를 주제로 한 곡이다. 마치, 안개가 낀 두물머리에서 한강 하구를 지나 서해로 이어지는 물길을 표현하였다. 3. Unity- 자유로운 더블베이스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겹겹이 쌓여가는 리듬을 따라 동부지역 토속민요인 ‘정선아라리’가 짧은 호흡으로 다이내믹한 흐름을 만들어 간다. 빠르게 달려 불꽃이 터지듯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다. 4. Vanish- 2014년 4월 16일.. 소멸한 모든 아이에 대한 노래이다. 5. Bird- 뭉글뭉글한 느낌의 Sine 파형은 불안정하게 들려오는 리듬 위를 때로 불규칙하게 흘러간다. 여기에 부드럽고 따듯한 음색의 더블베이스와 보컬이 어우러져 안개가 자욱한 고요한 수면위를 연상시킨다. 또한 구음과 한국전통 성악인 ‘판소리’-춘향가 중 일부의 가사에 착안하여 한국전통 풍의 발라드를 완성하였다. 6. Intersection- 더블베이스의 7박 비트 위에 보컬의 입장단을 입히고, 더 나아가 한국전통 성악 중 여창 가곡의 이수대엽(버들은)을 은근 변화 시켜 재즈와 한국 전통음악이 멋스럽게 합주 되는 곡이다. 7. Silkroad –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지점은 한반도 태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경주이다. 그 산맥 지역의 민요인 ‘한오백년’과 몽골의 대초원에서 부르는 ‘장가(Long song)’의 호흡과 풍경을 그리며 합주되는 곡이다. Bora Kim _ Vacal haihm _ Electronic Sound Wonsool Lee _ Double Bass Guest Artist_ Joon Lee _ Gayageum (track 2 and 3) All Music Composed by SINNOI (Bora Kim, haihm, Wonsool Lee) Executive Produced by Myung Kuk “Victor” Kye Produced by SINNOI Recorded by Wonsool Lee @ Wonderstand Music Mixed by Jeong O Yoon Mastered by Byeong Joon Hwang @Sound Mirror Korea Designed by Miseung Kang Photo_ Seung Yull Nah @ N Plug Cover art by Woo Young Kim, E 6th Street I, 2014 125x175cm, archival pigment print, ed. of 7 ■ More about SINNOI https://www.facebook.com/SINNOIKorea/ #SINNOI #신노이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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