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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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bloodcho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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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박한선 박사님~^^ 신경인류학자 박한선 선덕고 동창회(회장 김철기)는 7일 '2020년 자랑스러운 선덕인'으로 신경인류학자 박한선(45·사진)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강의하는 박 동문은 다양한 방송·저술 활동을 통해 신경인류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신적 준비 자세를 알리는 역할도 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동창회는 밝혔다. #응팔고 #선덕고 #선덕고총동창회 #자랑스런선덕인 #박한선 #박한선교수님 #박한선선생님 #박한선의사 #문화인류학 #신경인류학 #신경인류학자 #정신과전문의 #covid_19 #covid #코로나 #코로나19 #코로나19물러가라 #위로 #힐링 #문화창작집단날 #극단날 #도봉협력예술단체 (선덕고등학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IhI_mhl8tn/?igshid=1aurt9zhmh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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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drpisces-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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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응씨배 나는 이것을 읽으러 왔다가 누나 병원의 bgm을 들었다. #우리인생에는bgm이없다 #그것은거짓말이었어요 #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 #은평구정신과 #정신과전문의 #연세의대 #세란극회 #포도나무 #하주원(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에서) https://www.instagram.com/p/BrmCpLkhxTe/?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8b08dg2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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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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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을 호감형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과전문의 윤동기라고 하고요. 최근엔 디지털 인지행동 치료프로그램도 만들고 있습니다. 첫인상은 괜찮지만 지날수록 비호감으로 변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좀 특정한 생각, 습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또는 최악의 상황만을 미리 생각하는 경우들도 있거든요. 재앙과의 사고를 보이는 경우들도 있고요. 재앙과의 사고라는 게 뭔가 현실적인 고려 없이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그 결과가 이루어질 거라고 미리 지레짐작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옆에 있는 사람은 좀 맥이 빠지는 거예요. 같이 으샤으샤 해서 긍정적이거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해야 되는데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까 뭔가 맥이 빠지고 힘이 빠질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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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aynepark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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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제대로 밀당하는 고양이와 썸을 타면서 양창순 | 정신과전문의 2019.07.09 경향신문 아침마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길에 만나는 고양이가 있다. 녀석은 처음 만났을 때 몰골이 형편없었다. 안쓰러운 마음에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먹이를 사서 놓아주었지만 몹시 배가 고플 텐데도 다가오지 않았다. 이윽고 인적이 드문 곳에 가서 줄곧 졸졸 따라오던 녀석에게 다시 먹이를 주었다. 그제야 녀석은 다가와 먹이를 다 먹어 치우더니 곧바로 사라졌다. 그 후로 매일 가게에 들러 고양이 먹이를 사기 시작했고 늘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런데 서너 달이 지나자 녀석의 모습이 놀랍게 달라졌다. 온몸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매혹적인 자태로 바뀐 것이다. 내가 공을 들인 티가 나는 것 같아 흐뭇했다. 언젠가는 새벽 강의가 있어 이틀 만에 산책을 나간 적이 있었다. 그러자 녀석은 먼 발치에서 날 보자마자 시선을 홱 외면했다. 왜 그동안 모습을 안 보였느냐고 따지는 품새였다. 그러고도 서너 달이 더 지나서야 녀석은 내가 아주 잠깐 만지는 정도의 터치(?)를 허용했다. 그 후 본격적인 ‘밀당’이 시작됐고 요즘 들어서야 녀석은 내가 나타나면 먼저 다가와 아는 체를 한다. 그러다가 제 볼일이 있으면 언제 널 알았냐는 듯이 외면하고 사라져 버린다. 그때마다 내 심정은 녀석과 아주 제대로 ‘썸’을 타는 느낌이다. 그러던 중에 문득 상대방이 고양이가 아니고 사람이라도 내가 단순히 썸을 타는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그렇지 않을 터였다. 만약 내가 그처럼 공들인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이 그 고양이처럼 나왔다면 난 분명 엄청나게 배신당한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과연 제대로 된 인간관계란 어떠해야 할까 하는 기본적인 의문이 다시 떠올랐다. 예컨대, ㄱ씨는 아는 사람이 많기로 장안에 손꼽힌다. 잘나갈 때는 눈도장 한 번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하지만 모든 인간관계를 다 자신의 편익에 맞추는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결국 그가 자신의 위치에서 물러났을 때 그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한편 ㄴ씨는 처음부터 그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했다. 그 역시 상대방에 대해 마찬가지였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가 생각하는 것도 깊고 인간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가 지나치게 냉담하다고 흉을 봤다. 하지만 그의 지론은 분명했다. 가까운 사람들과는 자주 못 만나도 그냥 생각만 해도 좋은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니 언제 만나도 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러니 만나서 불편한 사람들과는 그 만남을 최소화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ㄷ씨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듣지만 아주 가까운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만남을 갖지 않았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특성상 퇴근 후에 연구할 것도 많고 자기는 사람들을 만나면 쉬이 피곤해진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 세 사람의 사례는 각자의 얼굴이 다른 것처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인간관계의 스타일 역시 다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그 타입을 나누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고, 처음에는 사교적이지만 오히려 친해지면 더 이상 친밀한 관계를 회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니 어느 쪽이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인지 규정하기는 힘들다. 다만 정신의학적으로는 인간관계에 대해 친밀함을 추구하면서 혼자 있고 싶을 때는 혼자 있고, 적극적으로 자기가 주장해야 할 때는 주장하고, 남의 의견을 따라야 할 때는 또 적절하게 타협할 줄 안다면 그는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우리가 때와 장소에 따라 알맞은 옷차림을 하듯이 자기가 처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인간관계의 해법인 셈이다. 물론 그런 해법을 하루아침에 내 것으로 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관계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당연히 그만큼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고양이와 썸을 타면서 느낀 단상이라기엔 좀 무거울 수 있지만 날이 갈수록 인간관계는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https://www.instagram.com/p/B0McpomgWR4/?igshid=4mijoti54k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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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cat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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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7012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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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from @radiowithbook (@get_regrann) - ⠀ “자존감은 자전거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우리는 자존감에 올라타 중심을 잡고, 핸들을 조종하며, 바퀴를 굴리는 과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 정신과전문의 윤홍균의 책 ‘자존감 수업’ 2020년을 여는 첫 책입니다. (1/4 토) 레인보우 지숙의 목소리로 들려드립니다 🌈 ⠀ MBC라디오 <책을 듣다> @radiowithbook 매주 토,일 밤 9:25~10:00 (표준FM) ⠀ #레인보우 #지숙 #자존감수업 #윤홍균 #자존감 #책을듣다 #책스타그램 - #regrann https://www.instagram.com/p/B6zsyYclOtD/?igshid=e13eoyi318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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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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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즈] 흔한 편의점 사장의 상냥한 가르침甲. - 2018-03-27 23:42:49
[SLRCLUB] 석유나라 왕자 농담 클라스 - 2018-03-27 23:42:49
[딴지일보] 현시각 SBS상황 - 2018-03-27 23:42:18
[딴지일보] A양 공개사진을 보니 고도의 전략이네요 ㅎㅎ - 2018-03-27 23:42:18
[82쿡] 환자 성폭행 정신과전문의 폭로 기사 누군가 했더 - 2018-03-27 23:37:56
[뽐뿌] [Newegg] Samsung 860 EVO - 2018-03-27 23:37:42
[뽐뿌] 불매운동에 비판적인 분들께 드리고픈 말 - 2018-03-27 23:37:42
[딴지일보] 내일자 기계적 중립적 사과 - 2018-03-27 2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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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2TV, 7월17일)
제보자들 ■ 방송 : 7월17일 (월) 밤 8시 55분, KBS 2TV   첫 번째 이야기 흥부자 아빠의 눈물   스토리헌터 : 강동우·백혜경 정신과전문의   ■ 응암동 무지개 패션 테러리스트, 그의 정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색상으로 요란하게 치장한 패션 테러리스트가 서울 응암동에서 매일 목격되는데, 더욱 특이한 건 요일마다 색상이 바뀌고 거리에서 혼자 춤까지 춘다는데.. 이 중년 남성의 정체와 사연이 궁금하다는 시민의 제보. 확인 결과 그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택시운전사 조홍용(47세)씨였다. 평범했던 홍용씨는 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부터 소위 ‘무지개’ 패션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홍용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아빠의 무지개 패션을 지지하는 두 딸, 그가 존경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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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trip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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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이런 야산 산속 도박의 꾐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주부라는 위치, 여성이라는 점에서 뭐가 다른 심리적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걱정도 습관이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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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이런 야산 산속 도박의 꾐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주부라는 위치, 여성이라는 점에서 뭐가 다른 심리적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걱정도 습관이다]저자)
주부들이 이런 야산 산속 도박의 꾐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주부라는 위치, 여성이라는 점에서 뭐가 다른 심리적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걱정도 습관이다]저자)
걱정도 습관이다
작가
최명기
출판
알키
발매
2014.09.30
평점
  남자들은 사회활동을 하다 보니까 수입, 지위 등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주부들은 일단 자녀가 대학에 가고 나면 삶의 의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가면 그것을 긍지로 여기고 나는데 자녀 교육이 뜻대로 안 되고 나면 심리적 보상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그리고 나서 주부들이 심리적 보상을 받는 대상은 집입니다. 집은 주부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거든요. 그런데 가지고 있는 집값이 떨어진다거나 혹은 내 집 장만은 안 되고 계속 전세값만 올라가게 되면 불안해집니다. 남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본업을 더 열심히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극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부의 경우 푼돈이라도 어디에서 벌어볼까 생각하는데 일도 계속 하던 사람에게는 쉽지만 안 하던 사람이 일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야산 도박판처럼 아무 기술도 필요 없고 사람만 데리고 와도 돈을 준다고 하니 처음에는 부업 삼아서 도박판에 들락날락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지겨우니까 심심풀이로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번 크게 따고 나면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일정 액수가 넘어가면 겁이 덜컥 나지만 이미 빚이 상당하기 때문에 남편이 알면 화 낼 것 같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한 번 크게 따서 갚아야지 하게 되요. 그러다 보면 한번 크게 딸 것 같은 날 사채를 빌려서 판을 크게 벌이게 되는데 문제는 그만 둬야 할 때 그만 두지 못하는 거예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고 올인했다가 다 잃고 빚은 더 늘어나는 거지요. 빚이 천문학적 액수가 되면 겁이 나면 더더욱 가족에게 알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걱정도 습관이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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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bloodcho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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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박한선 박사님~^^ 신경인류학자 박한선 선덕고 동창회(회장 김철기)는 7일 '2020년 자랑스러운 선덕인'으로 신경인류학자 박한선(45·사진)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강의하는 박 동문은 다양한 방송·저술 활동을 통해 신경인류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신적 준비 자세를 알리는 역할도 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동창회는 밝혔다. #응팔고 #선덕고 #선덕고총동창회 #자랑스런선덕인 #박한선 #박한선교수님 #박한선선생님 #박한선의사 #문화인류학 #신경인류학 #신경인류학자 #정신과전문의 #covid_19 #covid #코로나 #코로나19 #코로나19물러가라 #위로 #힐링 #문화창작집단날 #극단날 #도봉협력예술단체 (선덕고등학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IhIwygF6Iq/?igshid=1udv6dc4aa1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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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cat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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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trip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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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 도박과 도박중독의 차이, 술을 좋아하는 것과 알코올 중독의 차이는 뭘까요?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심리학 테라피]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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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 도박과 도박중독의 차이, 술을 좋아하는 것과 알코올 중독의 차이는 뭘까요?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심리학 테라피]저자)
사교성 도박과 도박중독의 차이, 술을 좋아하는 것과 알코올 중독의 차이는 뭘까요?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심리학 테라피]저자)
심리학 테라피
작가
최명기
출판
좋은책만들기
발매
2009.05.20
평점
  도박의 경우 그냥 친구들과 어울려서 카드나 고스톱을 치는 경우는 사교성도박이라고 하고 흔히 도박중독이라고 불리는 정도로 심한 경우는 병적도박이라고 한다. 사교성도박과 병적도박의 가장 큰 차이는 얼마나 도박을 할지 정해놓는지 여부다. 사교성도박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 돈을 잃으면 누군가 판을 떠나게 되어 있고 거기에서 도박이 중단된다. 그런데 병적도박의 경우는 완전히 돈을 잃고 더 이상 돈을 빌려주는 이가 없을 때까지 이어진다. 알코올 중독 역시 마찬가지다. 그냥 술을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경우 내일 급한 일이 있으면 술을 마시지 않거나 혹은 어느 정도 마시다가 중단을 한다. 그런데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경우 한잔을 마시면 더 이상 몸이 버티지 못할 때까지 술을 마셔야 한다. 그러다 보니 직장에서도 문제가 생겨 그만두게 되고 나중에는 가족과도 문제가 생겨 외톨이가 된다. 즉 욕망에 사로잡힌 이와 일반인의 차이는 멈추느냐 멈추지 못하느냐에 있는 것이다. 흔히들 과소비 때문에, 여자 때문에, 술 때문에 문제가 있는 이들에게 언제 정신 차릴 것이냐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안다. 멈춰야 한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그것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중단하지 않는 한 욕망의 결과로 인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정신과전문의/[심리학 테라피]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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