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카페

[tulpmagazine]

새로운 도전을 위해 털프매거진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작시어터를 오픈합니다.

유비 조조 손권의 삼국시대에 버금갈 정도로 카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요즘 뭐를 차려도 새롭기가 어렵습니다. 쾌적하기로는 무얼 하더도 교외 대형카페만 못하고, 노트북을 꺼내들기 좋기로는 스타벅스만 못할 것입니다. 또 치솟는 물가에 까딱했다가 폐업하기 부지기수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손을 놓자니 좋게 얻은 이 터에 죄를 짓는 느낌입니다. 서울의 숱한 개발 속에 마지막 주거/공장 지역 중 하나입니다. 어찌됐던 변화는 올 것이고 몇 년 남지 않았을 그 기간동안 저를 비롯해 아직 철이 덜 든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십년전 아프리카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거기 짜이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낮에는 짜이를 드리고 저녁엔 영화를 틉니다. 한 명이어도 영화를 틀어드리고, 한 명이어도 써라운드 스피커로 테이프, CD음반을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 매주의 일정을 여기에도 공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갈공명도 아니면서 무슨 출사표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 아무것도 말하지 않으면 어떤 생각도 전달될 수 없다는 어른 말씀을 받들어 몇 줄 적어봅니다.

아직도 폭염이 기승이어서 집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겠지만, 혹시라도 귀한 걸음 해주신다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드시고 쉬어 갈 수 있게 준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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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불법 복제의 민족입니다. 몽키3, 소리바다, 프루나, 당나귀, K디스크, 파일놀이 그리고 각종 토렌트 사이트부터 최근의 누누티비까지. 지금도 콘텐츠 이름 뒤에 다시보기라고 검색만 하면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는 불법 사이트가 성행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우리가 저작권 윤리의식이 부족해서일까요?

넷플릭스부터 시작해서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라프텔, 스포티비, 애플티비, 디즈니플러스, 여기에 음악과 웹툰, 만화들까지 포함하면 수십가지가 되고, 5천원부터 비싸게는 2만원을 바라보는 가격을 전부 결제하면 집안 기둥이 뿌리뽑힐 정도입니다.

K-콘텐츠라는 이름으로 한국콘텐츠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월 이 OTT플랫폼들에 돈을 쓰는만큼 우리가 만족하느냐 하면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옛날에는 대체로 TV수신료만 내고 TV에서 골라 나오는 작품들을 봤었고, 그것도 모자라면 DVD방에서 천원 이천원 돈을 내고 빌려 봤었습니다. 콘텐츠 감상에 쓰는 돈이 월 2,500원의 tv수신료를 포함해 1년에 몇 만원 돈이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 때는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했을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영화, 노래, 드라마, 예능들은 옛날 것들입니다. 왕가위 감독 재개봉에 열광하고,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유튜브클립을 아직도 보는 세대입니다.

‘90년대는 낭만의 시대’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OTT들의 역할이 창작자에게 올바른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에 있다고 하면, 관객들에게도 잘 큐레이션되고 잘 제작된 양질의 컨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보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 플랫폼에서는 비영리 목적으로 제작된 자막이나 반디캠으로 녹화된 불법복제파일을 갖다쓰고 있다고 하니, 그들이 콘텐츠에 비용과 노력을 제대로 투자하지 않고 매년 요금만 올린다면 ���비자는 서비스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는 게 아니라 그저 콘텐츠를 거기에서만 팔기에 자릿세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불법복제를 다시 조장하자고 말하는 것이냐면 그건 아닙니다. 오징어게임만 봐도 OTT의 긍정적인 작용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오래되고 비대해진 기업은 곪기 쉽습니다. 한국에서만 비싸게 파는 김치 프리미엄 등 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성장한 후 국내 소비자에게 했던 일들을 OTT플랫폼도 답습하고 있는 것 같고, 환멸을 느낀 소비자들은 VPN우회를 하여 저렴하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올 7월부터 TV수신료 납부가 의무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EBS는 가구당 월 70원의 요금만 납부받아 적은 예산으로 여태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이미 담합을 통해 콘텐츠 나눠먹기를 벌이고 있는 OTT사이에서 EBS가 안전할까요. 공영방송, 더 나아가 미디어의 존재이유도 불안해집니다. 부디 이 모든 OTT 공룡기업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큐레이션, 제대로 된 제작을 해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키며 소비자들의 구매효용도 신경을 쓰는 게임체인저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achshundtube]

#hjc #스탬프투어 #강만장 #교동도 #강화맛집 #감성카페 #테마카페 #강화도 #유리나무 https://www.instagram.com/p/CjjlIn7LNNp/?igshid=NGJjMDIxMWI=

[regijdfbvidf]

#방배동홀덤 #썬파워홀덤 #성수동홀덤 #윈조이 #넷마블포커 #역삼홀덤 #포인트홀덤 #몰디브맞고 #인싸포커 #홀덤에이스

바다가 보이는 커피거리뿐 아니고 마을의 골목, 시장 주변에도 괜찮은 카페들을 만날 수 있어 그날은 한옥카페와 전국에서 마니아를 불러 모으는 테마카페 두 장소를 안내해 보려고 한다.

[solplparty]

후즈팬카페에 슈퍼마리오 김재환 등장💙 | Whosfan Cafe 비하인드 https://youtu.be/ZSbf2CBS2MY #WhosfanCafe 오피셜 테마카페 #KIMJAEHWAN #THE_LETTER 여기 보세요💥 여기 천재 강아지가 있어요 후즈팬카페를 마음껏 즐기다 간 째니🐾 윈드를 향한 편지💌부터 서베이까지 모두 체험하고 간 김재환! 순얼 VS 방얼 VS 솜얼 과연 김재환의 선택은...?🧐 지금 바로 시청하러 GO! #KIMJAEHWAN_THE_LETTER_Cafe WhosfanTV 후즈팬TV

[mentorj]

“잘 배우고 갑니다.”

또 jaelee쌤과 남들과는 다른 끈끈함도 있고 또 우리 스승님 자랑하려고 후기올립니다! 하핰ㅋㅋㅋㅋ ​우선 제 소개를 하면 전 그냥 홍대, 테마카페, 바 같은데서 주로 공연하거나 지방행사뛰는 무명가수입니다 반년전쯤인가요 제가 홍대 놀이터에서 공연하고있을무렵 이제 정리하고 옮기려는데 쌤이 절 잡고 술한잔사줄테니 조용한곳에서 얘기나하자는거예요 ㅋㅋㅋㅋ 아직도 그떄 기억나네 피곤해서 맥주한잔 쌤이랑 하면서 이런저런얘기하는데 쌤이 목소리 정말 좋아서 절 계속보고싶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R&B 팝에 관심이많다고 말씀드렸더니 잘됬다하시면서 회화함 배워볼생각없냐하시더라구요 가사쓰는것도 늘테고 도와주기도할거라면서 너무 잘됬다해서 바로 한번 술자리에서 그렇게 계약했죠 ..ㅋㅋㅋ 덕분에 가사도 잘쓰고 어휘력도 풍부해졌습니다. 조만간 곡다완성되면 공연할때 불러보겠습니다 보러오세요~!

-J가수-

[heypopmeniame-blog]

송내 라쿤카페 이색데이트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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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 라쿤카페 이색데이트로 짱

​오늘 친한 언니 호출에 라쿤 카페에 다녀왔어요.

​

집순이 인 저를 오랜만에 밖으로 꺼내준 참 고마운 언니랍니다.^^

​

카페를 엄청 좋아하는 저의 취향을 고려해서 직접 알아보고

 저희 집 근처로 찾아봐 준 것이죠. ​

​

처음엔 라쿤 카페 가자길래

​‘ 읭? 라쿤?  ​애견카페, 고양이 카페는 가봤어도 라쿤은 처음 듣는 거라

생소했지만 따라나��지요.

​SKY 펫파크 채널(애견 전문)에 2014년도 소개되어

 방송을 타게 된 곳이라고 해요.

이 채널은 스카이라이프를 설치해야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집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설치가 안 되어 있어 보진 못했지만요..

​

위치는 송내역 1번 출구로 나와 두세 블록만 가면 대로변에 있는데요.

혹시 가시는 분들 참고 하시라고 지도 첨부해 놓을게요! ​

보니타 디 카페

네이버 지도 보니타 디 카페 테마카페

map.heypopmenia.me

​요기요기▲

​

생방송 오늘 저녁’이라는 프로에도 소개되고 크게 늘리면서

홍대에 본점이 있고 ​송내와 안산 포함 세 군데가 있다고 해요.

​

​

​

​송내 역 1번 출구로 나와 지도 보고 쭉 따라가니 몇 블록 즈음 갔을까

  대로변에 ‘보니타 디 카페’ 가 뙇!!

​

​

라쿤이 들 과 냥이, 강아지들이 사는 곳! ​

오픈 시간은 12시

마감시간   23시

전화번호 032.555.4672라고 적혀있네요.

​

​

주의사항도 적혀있었는데요.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안 나오더라고요..

(내 폰 썩었나 봐….)

​

대충 요약해보자면

신발은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하고요

휴대폰을 제외한 소지품 모두 준비된 로커에 넣고 들어가야 해요.

라쿤이 들 이 엄청 개구쟁이여서 소지품을 다 망가뜨리고 주머니까지 뒤진다나…

또한 억지로 안으려고 하면 입질이 있대요

입장료는 1인 6,000원인데 그 대신 음료값은 1,000씩만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14,000원에 클리어~~​

  ​

저와 언니는 각각 녹차라떼와

아이스 카페모카를 주문하고

​

​자리를 잡고 앉았지요 ㅋㅋ

두근두근

​

​

2층까지 활용한 인테리어

보통 1층에서 놀지만 가끔 라쿤이 들 이 위로 올라가서 노는 놀이터로만 치부되는 듯해요 ㅎㅎ​

​

​

읭? 우리가 간 시간이 밥시간이었나 봐요..

​

다 앉아서 밥을 냠냠 먹고 있는데..

​

라쿤이만 있는 게 아니었군요? 푸들과 냥이까지 공존하는 세상. 

​

어떻게 모두 어울려 있을 수 있는지 신기했답니다.

​

​

사이좋은 녀석들.

입으로 먹다가 손으로 집어서 먹는 게 꼭 원숭이 같기도 하고

저 하얀 아이는 라쿤이 맞겠죠?

전 꼭 돼지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

​

​

물을 얼마나 먹는거냐쿤.

​

​

이리저리 보고 있는 와중에

​저희 음료수가 나왔네요!!

​이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아! 카페모카 잔이 일반 커피숍과는 좀 다르게 생긴 병이었어요.

​

라쿤이 식탁도 넘어 다니니까 쏟아지지 않게 뚜껑을 덮을 수 있도록

​설계한 사장님의 깨알같은 배려도 보였습니당 ㅎ

​

​

​어멋 귀욤^^​

​

​

여기는 라쿤 4마리와 개 2마리 냥이 한 마리가 살아요.

​웰시코기 한 마리랑 푸들이 한 마리 있지요.

냥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

​

애처로운 눈빛에 푸들

나이가 먹었는지 차분하더라고요.

우리 키라랑 너무 다름 ㅋㅋㅋ​

​

라쿤이 요놈 개구쟁이예요.

떡 하면 2층으로 올라가서 저렇게 재롱 (?) 아닌 장난을 치고 노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한번 장난치다 떨어진 적이 있는데 괜찮았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머리로만 안 떨어지면 괜찮다고

​

​

떨어질까 봐 도키도키 ​

​

​

주인분이 이렇게 한 마리씩 데려다 흔드시는데

살이 꿀렁꿀렁하니 너무 귀여워서 그만..

실제로 보면 털은 거칠은데 살이 많아요 ㅋㅋ

통통해서 인지 살은 꿀렁꿀렁 출렁출렁 거리는 게 보인다고 하면

이해가 가실까요? ㅋㅋㅋ

​

​

이 집에 대표 애교쟁이 하루’ 되겠습니다. ​

​

​

제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에요.

​

아니, 자리에 앉았더니 부르지도 않았는데 쪼르르~

​

무릎으로 올라와서는 두 시간 정도를 자는 녀석이에요.

​

​사장님 말씀이 라쿤들이 하도 괴롭혀서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고 하시던데

  제 눈에는 그저 너무너무 귀엽기만 하네요 ㅎㅎ

  자는 냥이 얼굴 확대해서 찍고

장난치기!!

​냥이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

​

자고 있는 냥이와 찰칵 ㅋㅋ

​

이 하얀 녀석 정체가 뭘까요 ㅋㅋㅋ

​

진짜 돼진가 ㅋㅋㅋ

​

​

라쿤은 ‘미국 너구리’인데요

너구리과이긴 하지만 약간 다르다고..

원래 야생동물이라

주로 밤에 물가에 나와서 개구리·물고기·새알·가재·지렁이·새우류·조개류를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근데 특유의 애교스러움 때문에 요새는 애완동물로도 키운���고 해요.

  ​

​

훈련을 시키셔서 말도 잘 듣더라고요.

누워, 엎드려, 돌아 등등

정확한 아이큐는 모르겠지만 꽤 높아보여요 ㅎㅎ

​

​

​

​

제 옆에서 나무를 갉아먹고 있는 라쿤.

그다음은 저 멀리 들리는 사장님 호통소리 ㅋㅋㅋ

“야 하지 마!”

​

스탠드 에어컨 위에서 자고 있는 ㅋㅋㅋ

​

​

​

눈이 마주친 그대여 잘 있게나.

​

난 이만 가보겠네~

​

* ​전 라쿤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는데

라쿤이 제 몸을 한번 타고 넘어간 다음부터 급격히 목 주위랑

 눈, 코가 다 간지럽더라고요.

평소에 강아지도 키워서 특별히 야옹이나 강아지 털 알레르기도 없는데​

재채기도 계속 나고, 눈은 새빨개지고​

도저히 못 견디겠기에 황급히 작별 인사하고 나왔답니다.

약국 가서 알레르기 약과 안약을 사 투입했더니 바로 괜찮아지는…

​

하지만 저처럼 라쿤 알레르기가 있는지는 한번 가보셔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

​

두둥

​

데이트장소로 요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이색 카페나 이색 데이트 원하시는 분들 꼭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저흰 나와서 카페를 또 갔다는 거 ㅎㅎㅎ

날 집 밖으로 꺼내 준 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

​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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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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