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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ywh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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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난제 ｝ 서강대교㎘

無理難題(무리난제) ①무리하게 떠맡기는 풀 수 없는 문제(問題) 　②도저히 승복(承服)할 수 없는 조건(條件) 　③터무니 없는 시비(是非) 서강대교 이미지 크게보기 서강대교 한강 위에 세워진 다리로 1999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320m, 너비 29m, 유효 너비 25m, 높이 21m이다. 경간 수는 23개이고 경간 사이의 최대 거리는 150m에 이른다. 아치형 다리로 미관이 수려하고 철새도래지 밤섬을 가로질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강북 지역은 창전로와 직선으로 이어지고, 우회로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된다. 남쪽은 여의도 일주도로와 연결된다. 남쪽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No 교 량 명 위치 완공년도 이미지 1 일산대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8년 2 김포대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1997년 3 신행주대교 경기도 고양시 행주동 ~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1996/ 2000년 4 방화대교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000년 5 마곡대교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2010년 6 가양대교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2002년 7 성산대교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 서울시 영등포구 양화동 1980년 8 양화대교(구·신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1965/ 1981년 9 당산철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1983년 10 서강대교 서울시 마포구 신정동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997년 11 마포대교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970년 12 원효대교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981년 13 한강철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 서울시 동작구 본동 1900/ 1912/ 1944년 14 노량대교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 서울시 동작구 본동 1986년 15 한강대교(구·신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 서울시 동작구 본동 1937/ 1981년 16 동작대교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 서울시 동작구 본동 1984년 17 반포대교(2층) 잠수교(1층)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1982년 18 한남대교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1969년 19 동호대교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1984년 20 성수대교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1997/ 2004년 21 영동대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973년 22 청담대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001년 23 잠실대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972/2004년 24 잠실철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979년 25 올림픽대교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1989년 26 천호대교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1976년 27 광진교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2004년 28 구리 암사대교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2014년 29 강동대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1991년 30 미사대교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2009년 31 팔당대교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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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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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네이버 카페 중 월드음악 모임에 심심풀이 삼아 나간 적이 있었다. 각자 돌아가며 열나 어색한 '자기 소개'를 했다. 한 여성분이 한성대입구에서 카페를 한단 얘길 했다. 이름은 '썬레이(Sun Ray)'였다. 사장님 이름이 '성례'라서 그렇게 붙인 듯했다. 2010년 경 명륜동에 연습실 차려놓고 한량짓을 했다. 덕분에 대학로, 성북동 일대 지리를 나름 빠삭하게 알 수 있었다.

이런 사정으로 이따금 동네 마실 다니다 '썬레이'를 찾곤 했다. 월드음악 모임을 한 번만 나갔을 뿐이라 카페 주인은 내 얼굴을 모르는 듯했고, 나 또한 굳이 아는 체 하지 않고 커피만 사 마셨다. 만 2년 후인 2012년에 연습실을 정리했다. 한동안 이 동네를 갈 일이 없어 '썬레이'도 잊고 있다가 1년 쯤 후 가봤더니 해물탕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하지만 블로그는 삭제하지 않은 채 남겨 뒀다.

몇년 후 당산동에 '커피 산책'이란 카페를 새로 열었단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굳이 일부러 거기까지 갈 이유는 없기 때문에 한동안 잊고 있었다. 2021년, 1년 기간은 코로나 때문에 일체의 놀거리가 사라져버려 대안으로 자전거 타는 횟수와 시간이 늘어났다. 예전엔 잠실대교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찍고 오는 걸로 충분했으나 동쪽은 팔당대교, 남쪽은 판교/과천, 서쪽은 여의도/망원동, 북쪽은 의정부까지로 확대됐다. 그래서 자전거로 '커피 산책' 다녀왔다. '썬레이' 시절 얘기 했더니 반갑다며 스콘을 공짜로 주셔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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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ineai2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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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ohong7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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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첫 라이딩 합류. 토평교-팔당대교-양수역 가을 날씨 넘좋다. #가을라이딩 #주말라이딩🚲 #가을풍경🍁 #팔당대교 #양수역 #로드라이딩 #주말 #일상 #운동스타그램💪 #자전거 #힐링 #자전거는사랑입니다❤️ #타자 #토요일 #자전거길 #남한강자전거길 https://www.instagram.com/p/CTquqZ1v8fm/?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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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trip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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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R PEOPLE] MTB 자전거 1세대, 김세환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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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R PEOPLE] MTB 자전거 1세대, 김세환씨를 만나다!

[NSR PEOPLE] MTB 자전거 1세대, 김세환씨 만나다!

안녕하세요, NSR입니다.

이번에 만난 NSR PEOPLE 2번째 주인공은 “쎄시봉” 으로 유명한,

그리고 자전거 동호인, MTB 전도사 등으로 알려진 “김세환” 氏 입니다.

가수 김세환씨 MTB(Mountain Bike)를 한국에 처음들여 온 MTB 1세대 전도사로 유명합니다.

60대 후반인 김세환씨는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자전거” 라고 합니다.

생활운동으로 꾸준히 자전거를 타고 계신 김세환씨를 직접 NSR에서 만나보았습니다.

NSR 안녕하세요, 선생님! NSR 자문위원님이라고 해야되나요? 저번 상품설명회때 뵙었는데, 또 댁에서 직접 찾아뵈니 더 반갑습니다.

김세환 안녕하세요, 김세환입니다.

NSR 제가 듣기로는 선생님께서 한국에 MTB를 처음 들어왔다고 알려져있는데, MTB는 어떻게 알게 되셨는가요?

김세환 86년 미국 유타로 스키를 타러갔었어요. 근데 그날 스키장이 운영을 하지 않아 그 근처 자전거 가게에 들렸는데 앞에 기어가 3단으로 된 자전거를 처음 보게되었어요. 점원에게 이게 무슨 자전거냐고 물으니깐 산에 타는 자전거라고 설명해 줬고, 자전거를 타고 산을 내려오는게, 스키랑 비슷한 묘미가 있겠다 싶어 바로 구매해서 한국에 들고 왔었죠. 그때 에피소드가 자전거가 너무 커서 못들고 간다고해서, 나사를 하나씩 다 풀어 다 분리한다음에 트렁크에 실어서 MTB 자전거를 들고왔었죠. 참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NSR 역시 MTB 전도사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군요! 요새도 그럼 계속 MTB를 타시는가요?

김세환 요새는 MTB는 가끔 타고 로드에 흠뻑빠져있습니다. MTB는 SUV 를 타는 거 같다면, 로드는 세단을 타는느낌이라할까요? 요새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로드 매력에 빠져 즐겨 타고 있습니다. MTB는 테크닉을 많이 요하고, 로드는 기어비율을 잘 써야되니깐 순발력을 요하고 그런 차이가 있죠.

NSR SUV, 세단 비유가 딱 맞는데요! 로드를 자주타신다고 하면 혹 추천할만한 코스는요?

김세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있는 양평 그쪽도 참 좋은데, 그쪽은 자전거 시즌만 되면 엄청 사람이 붐벼요. 그래서 그쪽은 피하고, 요새는 포천쪽 광릉내 수목원 그쪽이 좋더라구. 복잡하지도 않고, 로드타기에 딱 좋습니다. 왕복하면 한 80km 정도 나오니깐 운동이 되죠. 그리고 봄에는 제주도죠! 요새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인가 자전거 타기 아주 훌륭한 코스로 해놓았더라구요. 제주도는 봄이 참 아름다운데 그 길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제주도로 떠날 예정입니다.

NSR 김세환씨하면 1시반 자전거 동호회가 유명한데 그 분들하고 같이 가실 예정인가요?

김세환 (허허허)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꾸준히 일주일에 두번은 수요일, 주말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있어요.

아 그런데 요새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속상해 죽겠어요~ 그래도 로라를 매일 타지만 지루하지. 경치보면서 자전거를 타야되는데

NSR 자전거, 김세환씨한테는 어떤 매력인가요?

김세환 자전거는 집앞부터 타고 나가자마자 운동이 되니 시간절약이 되고, 그리고 차는 막혀도 자전거는 막히지 않으니깐 그게 정말 좋지

그리고 자전거 타는데 큰 비용이 들지 않고 누구나 탈 수 있잖아요~

내나이가 몇살인줄 알아요? 아빠보다 더 많을걸?… 올해 68이야. 그런데 아직도 20년전에 입던 바지가 지금도 들어가고 공연도 계속할 정도로 웬만한 체력이 되지.

이게 다 자전거가 있었기에 그럴 수 있었던거야.

NSR 와 선생님 그렇게 안보이시는데 와~~~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요새 추워서 라이딩을 주춤했었는데 열심히 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선생님은 NSR은 어떻게 아시게 되신건가요?

김세환 NSR과는 인연이 참 깊죠. 제가 위에도 말했지만 양평으로 참 자전거를 많이타러가요. 그때 팔당대교 근처 NSR 하남점을 우연히 본거야.

마침 자전거의류도 알아보고 있던 때라 일단 들어가봤어요. 뭐 국산 브랜드라해서 얼마나 좋겠나 싶어 봤는데 외국에 유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더라구. 국내에도 이런 자전거 의류 브랜드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지. 그때 처음 NSR을 알게 된 계기였어요~

10년 전만 해도 국내에 져지를 파는데가 드물었다고… 그래서 외국 나갈때마다 친구들꺼까지 선물해주려고 한 10개정도 사가주고 왔었어요. 그정도로 귀한 옷이였었지.

근데 국내에서도 외국 유명 자전거의류브랜드에 견줘도 손색 없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를 가진 NSR이 있어서 자주 사입고 하죠.

NSR 그러셨겠군요. 그 계기로 또 현재 NSR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고 계시는데요

김세환 그렇지 매번 NSR 품평회 참가하면서 디자인하고 퀄리티에 대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죠.

자전거 의류의 기본은 유행을 타지 않고, NO.1 은 기능성이지 기능성에 충실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패드 착용감이라든지, 피팅감이라든지. 룩킹도 중요하지 (허허허)

원래 자전거의류가 서양인들이 입던거라서 동양인에 잘 안맞다구. 하지만 NSR은 다르지. 기본이 동양인 핏감에서 시작된거니깐. 그래서 좋아~

NSR 역시 자문위원님셔서인지 칭찬을 엄청 많이해주시네요~ 쑥스럽습니다.그렇다면 김세환씨께서 추천하는 NSR 제품! 어떤게 있을까요?

김세환 FONDO지 단연! 폰도는 세계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예요. 디자인도 심플하지만 기능적으로 모두 뛰어나. 지금 입고 있는 이 옷도 폰도라인의 옷들인데….

정말 편해. 아이스킬러자켓은 메가히트조끼인가 이게 들어가 있어서 체열반사되서 인지 엄청 따뜻하고, 내가 안에 입고있는 폰도메가히트져지도 체열반사 원단이라 이중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지. 빕은 일단 패드가 입어보면 비싼거다. 라고 느낄정도로 고퀄이니깐. 일단 편해서 라이딩할 때 걸리는게 없지. 그래서 더 편안하게 라이딩할 수 있는듯 해요. NSR이 국내 자전거 의류 퀄리티를 한껏 올려놨지.

NSR 감사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시는 분한테 이렇게 칭찬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김세환 내가 항상 하는 두가지 말이 있어요.

첫번째는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가장 잘타는 사람은 바로 안다치고 가장 오래타는 사람.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죠. 자전거는 안다치고 오래타야 잘탄다고 할 수 있어요. 근데 몇몇 사람들은 비싼 자전거를 타면 잘 탄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비싼 시계를 탄다고 시계가 더 잘가는건 아니잖아요?(허허허)

두번째는 자전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바로 안장 위에 있다! 바로 ‘사람’ 이라는 겁니다. 고가의 자전거, 고가의 부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실력과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JUST DO IT! 생각만 하지말고 바로 자전거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를 타는거지! 모두 저처럼 건강하게!

NSR PEOPLE!

NSR 자문위원이시자 자전거 동호인, 김세환씨

인터뷰 내내 유쾌한 웃음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는데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바로 행하시는 열정 가득한 분이심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올해 68세라고 믿기지 않은 젊은 마인드와 체력을 가진 김세환씨!

‘자전거 전도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분이시며, 앞으로도 자전거 전도사로서 활동이 기대되어집니다.

SOUND BODY. SOUND MIND.

모두들 NSR과 김세환씨와 함께 건강하고! 젊게! 오랫동안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해요!

NEVER STOP RIDI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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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musicstory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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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울)자전거길]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 인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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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울)자전거길]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 인증 후기

원래는 자전거인증을 뚝섬에서 잠깐 멈추고자 했지만,

제 힘으로 더 했습니다.

같이가자고 약속했던 친구 중 한 명이 이미 코스까지 다 정��진 마당에

“왜 내가 같이가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런 말을 해서

확 맥이 빠지더군요. 사정 다 아니까, 나중에 준비해도 된다고

말은 했지만, 여행계획 짜는 사람 입장 좀 생각해주길!!!!

그래서! 저 혼자서라도 기존에 목표로 했던 북한강 자전거길 완주,

광복절부터 시작될 인천~여주보 종주에 대한 첫 구간 연습도 할 겸,

아이팟에 최신 가요와 90년대 음악을 넣고, 넥서스를 챙겨 고고고 했습니다!

꿈꾸는교회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폭풍 라이딩 후, 반포한강공원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들었던 곡은 [The Phantom Of Opera],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소비에트 마치], 미쓰에이의 [Touch] 이었습니다!

다리와 엉덩이를 쉬게할 겸, 반포 한강공원에서

레인보우의 [Tell Me Tell Me] 뮤비를 감상하고

다음 휴게지인 성수대교 밑 벤치로 ㄱㄱㄱ!!!

잠수교를 통과하여 찍은 한강공원의 사진!

여기서부터 성수대교 남단 벤치까지 가면서 들었던 곡은

t윤미래의 [Get It In], 강성의 [야인 1], 걸스데이의 [기대해], 김예림의 [컬러링] 등등이었습니다!

아참, 나인뮤지스의 [와일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도 들었군요!

쉬러 온 성수대교 남단, 하지만 벤치는 이미 만석!

여기서 물만 마시고 탄천 합수부까지 가서 쉬기로 합니다!

여기서부터 탄천 합수부까지 가는 도중에 들었던 노래는

뚱스의 [Go 칼로리], [쩔어], 10cm의 [아마도] 등등!

그리고 이어지는 소녀시대 노래들의 향연까지!

날씨도 좋겠다, 난 아직 25살이겠다, 젊겠다! 바로 탄천으로 ㄱㄱㄱ!!!!

아! 이제 쉴 곳이 조금 있는 탄천 합수부에 도착!

오른쪽으로 가면은 탄천을 거쳐서, 탄천만 타고가면 성남으로,

탄천에서 양재천으로 꺾으면 양재동과 과천으로 갈수 있다능!

스마트폰으로 남은 거리와 대략 걸리는 시간을 확인해주고!

탄천합수부 벤치에서 소녀시대의 [댄싱퀸] 뮤비 감상하면서 쉬고

이깟 6km쯤 바로 밟기 위해 전진합니다!

가는 길에 녹지가 아름다워서 한 컷

그리고 한강 수영장은 이미 핫 플레이스가 되어버렸다는!

하지만 종주 완주를 위해 힘내봅니다!

자, 이제 희망고문의 시작입니다.

한강종주 서울구간 자전거길에서 서울시계 내에 있는 마지막 인증센터인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가 전방 3km 부근에 있다네요!

힘내서 가봅시다!

이제 이 희망고문도 끝!

100m만 더 가면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가!!!!!

아 이 빨간 ��증센터! 여의도와 뚝섬 이후로 오랜만이구나!

여기까지 오면서 들은 노래는

태티서의 [트윙클], 시크릿의 [포이즌], 싸이의 [젠틀맨]

더불어서 아까부터 쭉 이어진 나만의 소녀시대 노래 컬렉션!!!!

잠시 음악을 끄고, 내 애마를 거치대에 묶고

(아무도 안 훔쳐갈 중고 자전거라지만 그래도!)

인증수첩 꺼내들고 인증센터 안으로 입장!

한증막의 더위, 그리고 오는 길의 근육통을 뒤로하고

포기하지 않은 결과물로 광나루 인증센터 도장 찍고,

한강종주 자전거길(서울구간)의 인증센터 4곳 중 3곳을 찍었습니다!

(현재 인증 완료구간: 여의도, 뚝섬, 광나루)

아참! 국토종주나 한강종주 하실분들은 서울구간에서

아라한강갑문 ~ 여의도 마리나 ~ 뚝섬 전망 콤플렉스 ~ 팔당대교

아라한강갑문 ~ 여의도 마리나 ~ 광나루 자전거공원 ~ 팔당대교

이렇게 인증하시면 됩니다! 이 구간에서 유일하게 선택가능한 구간이

바로 뚝섬 전망 콤플렉스와 광나루 자전거공원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공원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찰나! 택배가 오는 날인 것을 망각했지 뭡니까!

사진은 다음에 친구와 같이 올 때 찍기로 하고, 크윽 ㅠㅠ

싸이의 [강남스타일], 레미제라블 OST, HOT의 [전사의 후예],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등을 들으며

탄천합수부까지, 또 반포한강공원까지 폭풍라이딩을 재개합니다!

폭풍라이딩 끝에는 허벅지 통증이 ㅠㅠ

일단 택배는 인근에 맡겨달라고 하고, 죄송하다고 전화를 넣어드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쉬고, 집까지 폭풍라이딩 재개! 배송기사님 수고 덜어드리려고요!

하지만…….맡겨달라는 단골집은 휴가중이어서 할 수 없이 기사님께서

현관에 두고 가셨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다시 오시면 음료수라도 대접해드려야겠습니다.

여기서 집까지 가면서 들은 노래는

김경호의 [아버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등등 이었습니다.

종주하면서 느낀 건

나머지 종주구간 갈 때, 친구들과 수틀어지더라도 저 혼자서라도

올해 목표치를 꼭 채우고야 말겠다! 입니다.

어쨌든 오늘 자전거 라이딩은 오랜만에 90년대 음악도 듣고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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